포켓몬 세계로 가시겠습니까? ▶예 ▶예 여기는 금단의 포켓몬 BL 스레 50!

 



1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02:05.55 ID:iZA0SIT8WCs
백업사이트 : http://pokemonthreadic.yolasite.com/
부모네 49판 : http://bbs.threadic.com/thread/bbs/read.cgi/boyslove/1295335683/
자녀네 8판 : http://bbs.threadic.com/thread/bbs/read.cgi/boyslove/1295536600/
다음판 스레주는 >>980님이 하세요.
그리고 대망의 지뢰는 5가 들어가는 모든 숫자. 즉, >>5 >>15 >>25 >>3 >>45 >>50 >>51 52>>53 >>54 >>55 >>56>>57 >>58>>59 >>65 >>75 >>85 >>95 >>105 >>115 >>125 >>135 >>145 >>150 >>151
가 아니라!
>>50 >>113 >>131 >>140 >>150 >>212 >>221 >>230 >>250 >>311 >>320 >>350 >>410 >>450 >>500 >>550 >>555 >>610 >>650>>720 >>750 >>830 >>850 >>940 >>950
이상 25개 되겠습니다.

2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02:47.67 ID:iZA0SIT8WCs
그리고 저는 당분간 스레딕을 떠날 테니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3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05:41.68 ID:f0iNRQ2dscw
위에것은 아니지?? 아랫것만 해당??

4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07:51.34 ID:iZA0SIT8WCs
>>3 응 아랫거만.
위거로 하면 지뢰가 가뿐하게 200개는 나오겠지;;;

5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07:56.53 ID:L3deIgJqJS+
아니, 무슨 지뢰가 이렇게 많은거야!!!

6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08:40.90 ID:iZA0SIT8WCs
>>5 50번째 스레 기념으로 좀 많이 박아봤습니다.

7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09:49.33 ID:L3deIgJqJS+
>>>6
아..저걸 어떻게 다 피하지...ㄷㄷㄷ

8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10:57.48 ID:UG0kZpzpmmA
자녀네 ㅋㅋㅋㅋㅋㅋㅋ 지뢰 낚시야 ㅋㅋㅋㅋ!

9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11:04.61 ID:cX3gyGnsI72
아래꺼............음.....>>50부터정적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11:14.37 ID:f0iNRQ2dscw
>>7
우린 피할수 있어!...못피하면 말구....☞☜

10.5 이름:레스걸 :2011/01/25(화) 22:11:14.37 ID:???
레스 10개 돌파!


11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11:38.50 ID:iZA0SIT8WCs
1세대 5개
2세대 5개
3세대 5개
4세대 5개
5세대 5개
씩 연성을 하면 됩니다. 어떻게든 될겁니다 어렵지 않아 할수 있어!

이러고 난 도망가겠지만.

12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13:18.28 ID:UG0kZpzpmmA
아무튼 전판 연성트랩...말인데
혹시 뭔가 보고싶은 거 있어?
뭘 그리면 좋을지 도저히 못 정하겠다 ^T

13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13:25.39 ID:RwT6BJLWfgY
나는 당분간 수행을 떠날게
모두들 즐거운 포덕질을 하렴^3^

14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13:49.87 ID:iZA0SIT8WCs
근데 지뢰 박아놓고 보니까 뿌듯하다.
다음판 스레주가 되면 26개로 늘려서 박아야지.


15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15:08.83 ID:iZA0SIT8WCs
>>13 어딜가!!!!!!!!!!!!!!!!!! 가지마!!!!!!!!!!!!!!!!!

16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15:57.23 ID:f0iNRQ2dscw
>>13
어디가는거얔ㅋㅋㅋㅋ
>>12
전화로 염장질하는 커플...레그리레로도, 골실골로도 상관없이ㅎㅎ

17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16:17.42 ID:Q3QAbHS3s9c
>>12 화력을위해 불포케연성 이라던지...

18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16:22.67 ID:iZA0SIT8WCs
>>12 리퀘 받는 거야?
그럼저기 좀 매니아틱하긴 하지만....

2세대 관장인 하야토씨랑 이츠키
한판으론 비상이랑 일목이라고 나오는 그사람들 투컷좀ㅋㅋㅋ

19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19:43.91 ID:iZA0SIT8WCs
>>16 전화로 염장질 하니까 문득 생각난 건데

덴지랑 오바로 전화시추하면
오바는 이런저런 이야기로 미친 듯이 불타오르는데
덴지의 "그래?" 한마디에 짜게 식을 것 같아.

20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20:36.80 ID:UG0kZpzpmmA
>>16
자녀판에서도 지뢰를 밟긴했지만 따로 그리고 싶은게 있으니 패스하겠어!
>>18
비상은 기억나도 일목은 기억 안나지만.. 찾아서 그려보도록 할께! 화력을 위해 불포도 같이! ㅋㅋ

21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21:45.24 ID:iZA0SIT8WCs
>>20불포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하고 있을게

22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25:42.87 ID:y73lumH+nrc
내일 와서 본다.
썰이 많기를 기대

23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26:15.20 ID:iZA0SIT8WCs
>>22 49에서 멈춰있을 지도 모른다는게 함정

24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27:14.66 ID:9nXpgbE77x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들어와봤더니 이게 도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싱크빅하다 진짜

25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29:41.50 ID:m-nE0KSUBQFfs
설마 니네 전부 축구보러 갔다고 하진 말아줘ㅠㅠㅠㅠㅠㅠ

26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30:45.15 ID:iZA0SIT8WCs
아니야 있어. 혹시 걸릴 때를 대비해서 비축분을 찾아보고 있지.

축구라... 그러고보니 포케슬론에도 축구 비슷한 스포츠 있다고 들은 기억이 있는데..

27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32:08.35 ID:m-nE0KSUBQFfs
>>26
그러냐ㅋㅋ난 축구하면 이나이레밖에 생각 안나...오늘이 한일전인만큼ㅋㅋㅋㅋ

28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33:19.02 ID:9nXpgbE77xU
축구 빡쳐서 못볼듯.. 난 일본이랑 하는 경기 보다가 지기라도 하면 진짜 혈압올라서 못보겠더라.. 축구는 그렇다 치고 야구ㅜㅜㅜ시바

보모돋는 와타레 없냐구!! 편해서 이것저것 맡기고 신뢰하는 레드도 좋고 살짝 반항기처럼 귀찮아하는 레드도 좋아ㅜㅜ
생각해보면 그린도 졸라 갈수록 보모짓 쩔지 말입니다. 아주 엄마같음

29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33:33.96 ID:y73lumH+nrc
>>27 어라 한일전이었나. 진짜 보러가야되겠네.

30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35:06.42 ID:iZA0SIT8WCs
>>27 으힉ㅋㅋㅋㅋ딴판 이야기 하면 안되지만 그동네의 아후로디라는 분이 그렇게 아름답다지요?

30.5 이름:레스걸 :2011/01/25(화) 22:35:06.42 ID:???
레스 30개 돌파!


31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35:11.60 ID:m-nE0KSUBQFfs
>>29
안돼 가지마 어딜가 너포덕ㅋㅋㅋㅋㅋ검은눈빛ㅋㅋㅋㅋㅋ
>>28
야구가 왜? 우리나라가 그렇게 못했나??

32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36:52.22 ID:m-nE0KSUBQFfs
>>30
픽시브에서 걔 보이면 은근 기분 좋음ㅋㅋㅋㅋㅋ얘가 한국인이라거!!!!ㅋㅋㅋㅋ전에 카라나 소시 패러디 본적 있기도 하곸ㅋㅋㅋㅋ

33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38:07.05 ID:9nXpgbE77xU
>>31
아니 그렇게 못하지 않는데 원래 스포츠가 비과학적이니까....지면 빡치지. 진짜 못하면 말도안하지

야구 좋아하는데 경기 볼때마다 으으 회차 넘어갈때마다 후반에 역전당하면 진짜 혈압오름 근데 난 엘롯기..안될거야 아마

34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38:28.88 ID:iZA0SIT8WCs
>>32 헐ㅋㅋㅋㅋㅋ

35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39:51.35 ID:iZA0SIT8WCs
>>33 스포츠는 운도 스텟의 일부인거 같아.

엘롯기도 언젠가는 잘하게 될거야. 희망은 버리지 말자.
분명 그팀들다 한번씩은 우승한 적 있지 않았어?

36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42:11.55 ID:iZA0SIT8WCs
잠깐 이나이레 하니 말입니다만

그쪽의 축구는 우리쪽 축구랑은 뭔가가 다르지 않아?

37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43:13.84 ID:m-nE0KSUBQFfs
>>33
나도 야구 보는건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에 무슨 팀이 있는지 감도 안잡혀ㅋㅋㅋㅋ더이상은 스포츠판 가야하나ㅋㅋㅋㅋㅋㅋ

38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43:23.34 ID:9nXpgbE77xU
>>35 2001년부터 꼴지가 롯롯롯롯기엘기엘....2009년에 기적적으로 기아가 한국시리즈 우승했지 아마? 하지만 2010부터 다시 엘롯기의 침체에 빠졌음.

ㅜㅜ으으 누가 토우체렌썰 안풀어줄려나..

39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44:58.62 ID:m-nE0KSUBQFfs
>>36
에이 다르면 국제전은 어떻게 합니까ㅋㅋㅋㅋㅋ

40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45:07.83 ID:iZA0SIT8WCs
스포츠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포켓몬 캐러들을 대입해서 쓰면 되는 거얔ㅋㅋㅋㅋㅋ

가라 하면서 기합구슬을 던지는 토대부기와
아이언테일로 때리는 피카츄
과연 기합구슬은 홈런이 될 것인가!? 홈런!? 홈런!!!!!!!!!!!!!

41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46:43.38 ID:9nXpgbE77xU
루카리오가 파동탄을 던졌습니다 오오오오 과연 막아낼수 있을까요

이미 판타지

42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48:01.52 ID:iZA0SIT8WCs
>>41 루카리오!? 나를 향해서 파동탄을 쏘다니1? 하고 놀라는 겐과 아론.

43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48:23.95 ID:m-nE0KSUBQFfs
>>41
잡는 순간 폭발ㅋㅋㅋㅋㅋㅋ
오 지금 한골 넣었닼ㅋㅋㅋㅋㅋㅋㅋ

44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50:11.29 ID:iZA0SIT8WCs
>>43 잘 됐다ㅋㅋㅋㅋㅋ 갓 핸드를 뚫은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45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51:30.89 ID:m-nE0KSUBQFfs
>>44
우리도 갓핸드 쓰나ㅋㅋㅋㅋ방금 막았다구ㅋㅋㅋㅋㅋㅋ

46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52:12.26 ID:iZA0SIT8WCs
골키퍼 는 방어 를 사용했다! 로군!

47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54:07.26 ID:f0iNRQ2dscw
스포츠 싫어하지만 저런 스포츠라면얔ㅋㅋㅋㅋㅋ

48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55:00.43 ID:m-nE0KSUBQFfs
>>46
방어로는 어느 포켓몬 쓰는게 좋을까ㅋㅋㅋㅋ덩치가 큰 애가 좋을거 같은데

49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55:12.73 ID:iZA0SIT8WCs
>>47 스포츠 싫어하지만 저런 스포츠라면얔222222222222222222222

50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56:04.69 ID:iZA0SIT8WCs
>>48 물방 특방이 좋은 화강돌이나
사이코키네시스로 공의 방향을 바꿔버리는 에스퍼계열애들은 어때

50.5 이름:레스걸 :2011/01/25(화) 22:56:04.69 ID:???
레스 50개 돌파!


51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57:17.07 ID:f0iNRQ2dscw
>>50
에스퍼애들은 가는 족족막아서 시합이 안돼ㅋㅋㅋㅋㅋ

52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57:36.66 ID:L3deIgJqJS+
>>>48
좀 비겁하긴해도 잠만보가 골키퍼인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53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58:09.72 ID:f0iNRQ2dscw
>>50
아, 축하합니다 포덕님ㅋㅋㅋㅋ

54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58:48.81 ID:9nXpgbE77xU
>>50 연성 축하!

55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2:59:52.91 ID:m-nE0KSUBQFfs
>>52
그럼 축구가 아닌 저 잠만보를 어떻게 해치울 것인가가 주가 될거얔ㅋㅋㅋㅋㅋ

56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01:40.97 ID:iZA0SIT8WCs
>>50 지뢰를 좀 특별한 방식으로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하아하아... 아아 덥구만..."
연 신 덥다를 연발하며 손으로 열심히 부채질을 하는 나츠미를보며 토우야는 속으로 한숨을 푹푹 쉬었다. 조금만 움직여도 삐걱삐걱하는 소리가 나는 비좁은 관람차 안. 온몸에서 온풍기보다 더한 열을 내는 아저씨. 혹여라도 추락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꽉 막힌 창문.
이 관람차 안은 그야말로 여름의 더위 중 정점을 찍는다고 단언한다. 아마 다시는 내 인생에 이렇게 더운 여름이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토우야는 숨을 들이쉬었다.
'참자. 얼마 안 남았어...'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펴서 나츠미가 시선에 들어오지 않도록 똑바로 앞을 바라본다.
하지만 갑자기 들려온 대사 때문에, 자세는 순식간에 무너졌다.
"그런데 너, 연인이라든가, 있냐?"
"......"
반짝반짝 빛나는 아저씨의 눈. 심히 부담스럽다.
'...어떤 식으로 대답해야 하는 거지...;;;'

토우야는 있다 없다중 뭘로 대답해야 할까?

57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02:32.50 ID:iZA0SIT8WCs
>>55 잠만보면 잠자고 있을때 그 틈새로 밀어넣으면 끝.

58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09:04.72 ID:nE0KSUBQFfs
>>56
있다고 해봐ㅋㅋㅋㅋㅋㅋㅋㅋ

59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12:22.02 ID:f0iNRQ2dscw
>>57
그럼 골이 얼마나 큰거야? 밀어넣기전에 다른애들이 막으려 들텐데?

60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13:48.57 ID:iZA0SIT8WCs
오케이 >>56의 있다 트리이빈다.

"있는데요."
"그래?"
어쩐지 적이 실망한 얼굴로 고개를 돌린다.
'......설마..?!'
어쩐지 등골이 오싹해진다. 토우야는 저도 모르게 허리춤의 몬스터볼로 손을 뻗었다. 그러나 나츠미는 그이상 별 말을 하지 않고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또다시 아아 덥다를 연발할 뿐이었다.

"고마웠다."
"별말씀을요."
관람차에서 내리자마자 인사를 하고, 토우야는 재빨리 자리를 떴다. 그모습을 지켜보던 나츠미가, 토우야가 시야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포켓기어를 꺼내든다.
"..네, 저입니다. 아무래도 T는 사귀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 알았어. 조속히 철수하도록.』
"라져."
통 화를 끝낸 나츠미의 얼굴은 더위를 타는 아저씨가 아니었다. 차라리 어딘가 깊은 산 속에서 사는 야수라 하는 편이 올바를 것이다. 주변을 잽싸게 살피더니, 순식간에 모습을 감추었다. 그리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 방금전까지 그자리에 있었던 나츠미라는 사람은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N. 오늘 플라즈마단 요원을 하나 빌려갔다고?"
"예 아버지."
황급히 포켓기어를 끄며 N이 대답했다.
"뭐 상관은 없지만, 일은 잘 되었니?"
"그다지요."
약간 씁슬한 미소를 지으며 N이 중얼거렸다.

61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14:54.50 ID:iZA0SIT8WCs
>>59 순간 아차한 적 선수들이었다.

그렇네 잠만보가 다 못 막을 정도면 엄청 큰 골대군;;;

62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15:33.81 ID:nE0KSUBQFfs
>>59
골대 높이가 3미터 정도 되지 않아?잠만보가 얼마나 크기에ㅋㅋㅋㅋㅋ

63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16:10.36 ID:f0iNRQ2dscw
>>61
차라리 해리X터의 퀴디X골대처럼 그런 골대는 어때?

64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16:53.74 ID:iZA0SIT8WCs
>>63 그럼 못 나는 애들은 무시당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

65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17:03.02 ID:b8wW8Iguz8I
>>63 퀴디X골대를 퀴디치X골대라는 하나의 커플링 이름으로 봤잖아

66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17:35.63 ID:b8wW8Iguz8I
하지만 생각해보니 나 퀴디치에 나오는 공들로도 커플링 밀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켓몬도 몬스터볼이나 아이템들로 엮어보지 않을래?

67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18:26.63 ID:nE0KSUBQFfs
>>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포켓몬만으로도 벅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18:47.11 ID:iZA0SIT8WCs
>>66
"흥, 덤으로 딸려오는 프레미어볼 주제에 감히 마스터볼을 넘보다니"
"아무리 프레미어볼이라고 해도 그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지지 않아요! 비록 당신이 하이퍼볼이라고 해도!!!"

69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19:04.03 ID:b8wW8Iguz8I
야 근데 잠깐 >>60의 연성 설마 나츠미 쇼ㅕ크냐?

70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19:34.43 ID:nE0KSUBQFfs
>>64
비행포켓몬 타고 하면 되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19:54.40 ID:iZA0SIT8WCs
>>69 빙곸ㅋㅋㅋㅋ 라기엔 좀 다른가.....

72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20:33.37 ID:UG0kZpzpmmA
>>60
으아 N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츠미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다를 선택할 경우도 써줘!

73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21:05.85 ID:nE0KSUBQFfs
>>71
그래서 결국엔 나츠미가 플라즈마단이였던거냐
질소 머리 좋은데ㅋㅋㅋㅋㅋ?

74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21:13.07 ID:f0iNRQ2dscw
>>69
좀 낮고 구멍이 큰 식으로 바꿔보면 되지 않을까?
>>65
잠깐 넠ㅋㅋㅋㅋㅋㅋㅋ

75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21:32.77 ID:iZA0SIT8WCs
>>72 플라즈마단 비밀요원 나츠미 아저씨는 별로 맘에 안 드는 소재였던 거야?

76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24:45.52 ID:iZA0SIT8WCs
없다를 써달라고 말하니 쓰긴 하겠지만
별로 재미는 보장 못해.

77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25:17.04 ID:b8wW8Iguz8I
>>71 이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어. 나츠미 쇼크는 좋은 소재야.

78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25:53.15 ID:UG0kZpzpmmA
>>72
없다를 선택하면 설정도 바뀌는거야??
딱히 그런건 아니었지만! 좀더 이어지지않으려나, 싶어서...

79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43:34.42 ID:f0iNRQ2dscw
왜 또 내려가있는거야?!
갱신!!

80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45:54.20 ID:iZA0SIT8WCs
>>56의 없다 트리다. 기대는 하지 마.

"없는데요."
"그래?"
삐걱삐걱. 갑자기 목소리에 활기가 넘친다. 아까까지 덥다고 축 늘어지던 아저씨가 맞는가 의심스럽다.
'아니 그것보다도, 왜 다가오는 거야!!!!!'
"그럼 나랑 사귀어보지 않을래?"
"엑?!?!?"
아 무리 사랑엔 성도 국경도 없다지만 취향은 있는 거라고!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치는 토우야를 가뿐히 다리사이로 누른 나츠미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을 쫙 잡아뜯자 드러난 얼굴은, 며칠전 관람차에 같이 탄 그 사람으로 바뀐다.
"N? 어떻게 된 거야?"
"뭐긴 너랑 타고 싶어서 변장해봤어. 그보다 나랑 사귀어줘."
"뭐?"
"너는 지금 사귀는 사람이 없다고 했지. 그렇다는 건 즉 너는 프리라는 의미야. 누구랑 사귀어도 문제될 게 없는 자유로운 몸이란 말이지. 그리고 나도 너처럼 프리야. 그러니 너와 내가 사귀는 건 당연한 일이잖아."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
"아아, 어쩔 수 없군. 알았어. 다시 말해줄게. 나는 너를 사랑하게 되었어. 포케몬이 너를 따르는 모습을 보았던 그때부터, 나는 너의 포로가 되었던 거야. 그건 말하자면 관람차의 마력, 말하자면 눈에 씌인 콩깍지.
너 의 그 검은 눈동자는 마치 흑진주처럼 빛나며 내 시선을 사로잡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만들고, 너의 그 입술은 내 귀를 사로잡아 다른 말이 들리지 않게 만들었어. 그래, 너는 유일하게 내 뇌를 자극하는 존재, 유일하게 내가 마음에 두고 있는 인간.
아아 너를 향한 내 감정을 무엇이라 하면 좋을까. 그래, 그건 뇌의 언어로 말하자면 사랑, 몸의 언어로 말하자면 흥분."
워낙 빠른데다 생각도 못했던 말이 지나가서 잘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확실한 건 한가지, N은 진심으로 자신과 사귀고 싶어한다.
토우야는 얼굴이 새하얘졌다.

81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48:47.88 ID:f0iNRQ2dscw
>>80
N,잘한다!밀어부쳐!
토우야 진심으로 당황했겠닼ㅋㅋㅋ

82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49:20.88 ID:b8wW8Iguz8I
>>80
아아, N다운 표현이다. N은 N(atsumi)였던 것인가
어쩌면 나츠미 쇼크의 나츠미 아저씨도 사실은 N이 변장한 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니 나츠미 쇼크가 긍정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어
아저씨인 주제에 여자이름인 건 인간과의 접촉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남성과 여성의 이름에 대한 개념이 없는 N의 작명센스겠지

83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50:26.14 ID:nE0KSUBQFfs
>>80
N 적극적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축구보다가 떨려서 죽을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50:33.41 ID:iZA0SIT8WCs
이상으로
나츠미쇼크로 충격받은 내가 어떻게든 나츠미쇼크를 미화해보려고 발버둥친 흔적은
끝을 내겠어요.

85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51:20.15 ID:iZA0SIT8WCs
N이 말이 빠르다고 해서 한번 정신없이 말을 늘려써봤어.
저게 N의 실제 말투랑 비슷해?

86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52:28.10 ID:b8wW8Iguz8I
>>85 N이 쓸법한 말투라고 생각해, 나는

87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54:03.01 ID:UG0kZpzpmmA
>>80
이번엔 N이 더 나츠미인가 ㅋㅋㅋㅋㅋㅋ
뭔가 상황이 되게 상상이 잘 간다 ㅋㅋㅋㅋㅋㅋㅋ

88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54:06.80 ID:y73lumH+nrc
히비키가 우울해하고 한숨쉬길래 그린이 왜 저러나하는데
어느날 히비키가 약먹는거 보고 당황해서 헐 안돼라면서 약 뺏었는데 키크는영양제(포도맛)였다는걸 알게되는 느낌으로 갱신한다.

89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54:34.91 ID:f0iNRQ2dscw
>>85
나는 저거 설명듣다가 토우야정신이 로그아웃한다에 내 전재산을 걸겠어!

90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54:38.48 ID:nE0KSUBQFfs
>>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보모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56:00.34 ID:b8wW8Iguz8I
>>84 난 나츠미 쇼크는 좀 더 재조명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 이 소재 은근 좋아하는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N이 아닌 진짜 나츠미라면 토우야 대신 나이에 맞는 아저씨 짝을 찾아주고 싶지만

92 이름:이름없음 :2011/01/25(화) 23:56:35.41 ID:iZA0SIT8WCs
>>88 포도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는 참 시대도좋아졌엌ㅋㅋㅋ 나때는 홍삼맛 알약뿐이었는데...

93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0:00:49.96 ID:HtYbYQ+67FY
>>91 그럼 다음 지뢰는 네가 밟아서 좀 표현을...

94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0:12:43.03 ID:ruwIoGNu9PM
>>91
잠깐만 이봐 아저씨짝이아니라 아가씨짝이어야되는거아냐?
하긴 .....BL판이니.

95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0:14:07.57 ID:HtYbYQ+67FY
그럼 나츠미에게 어울릴만한 짝을 찾아봐야 할 텐데
게임 내에 누가 있으려나...

96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0:16:11.68 ID:OGLXIlFfnic
>>95 야콘은 어떨까?
등산가 느낌 나는데다가 역시 아저씨뻘 나이

97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0:17:10.29 ID:HtYbYQ+67FY
>>96 어떻게 생겼는지 나는 몰라.
뭐 나이랑 외모만 잘 맞으면 괜찮겠지ㅋ

축하합니다 나츠미 행복하게 지내길 빌어요.

98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0:17:55.62 ID:th0X5TXPLfg
>>97
본인들의 의사는 묻지 않는거야?ㅋㅋㅋㅋㅋ

99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0:20:12.94 ID:HtYbYQ+67FY
>>98 ;;;;;;;;;;;;;

100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0:21:20.40 ID:OGLXIlFfnic
>>97
http://bulbapedia.bulbagarden.net/wiki/Yacon
이 사람. 두겹으로 된 잘못보면 민감할 수 있는 바지와 쓸데없이 화려한 모자가포인트

100.5 이름:레스걸 :2011/01/26(수) 00:21:20.40 ID:???
레스 100개 돌파!


101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0:26:16.52 ID:HtYbYQ+67FY
>>100 나츠미에게는 충분히 잘 어울리는 남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2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0:32:26.00 ID:th0X5TXPLfg
>>99
왜 땀만 흘렼ㅋㅋㅋㅋㅋ
>>100
바지가 아스트랄해....

103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0:38:28.27 ID:OGLXIlFfnic
>>102 잘못 보면 초록색 부분은 속옷이고 겉에 입고 있는 바지는 뚫려있다고 착각할 수도 있는 디자인
헉 이제보니 민망할 수 있는 바지를 민감할 수 있는 바지로 썼어
본의아니게 검은닌텐도급 말실수를 했다

104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0:40:01.41 ID:HtYbYQ+67FY
>>103 뭐 어때
로데오 좀 할것 같은 복장이야.
분명히 로데오한 켄타로스 아니 그 아프로..를 나중에 잡아먹겠지.

105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1:12:38.96 ID:th0X5TXPLfg
갱신!

106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1:23:52.83 ID:OGLXIlFfnic
야콘나츠가 메이저가 된다면 포켓몬 동인계가 뒤집어지겠지

107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1:26:07.25 ID:HtYbYQ+67FY
한번보고싶긴 하군ㅋㅋㅋㅋㅋㅋ

108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07:34:17.65 ID:XftPoG93QJ6
지금ㅋㅋㅋㅋㅋㅋㅋ DP4에서 코토네가 요기잉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 불탄탑도 나오고 무녀들도 나오고 금빛시티,진청시티,검은먹시티 다 나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릴도 나오고 포켓기어도 나오고 규드링크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9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3:05:51.71 ID:th0X5TXPLfg
>>108
보고싶지만....
몇편이야??

110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3:53:02.48 ID:XftPoG93QJ6
>>109

오늘 나온 편인데 잘 모르겠어 ㅠㅠㅠ

투니랜드에 있을려나..?

111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4:06:27.18 ID:UgaMInZISpI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트랩 진짜 잔인하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4:14:21.11 ID:HtYbYQ+67FY
코토네 나오는 에피소드는 DP143~147.
2,3화정도 앞뒤 차이는 있을 지도 모르지만 영문위키엔 저렇게 나와.

113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6:58:01.93 ID:LD3LNTUCzms
야이포덕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트랩에 딱 맞춰서 잠수를 탈 수가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밟고 자결

114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22:07.02 ID:LD3LNTUCzms
트랩 밟았는데도 계속 아무도 레스 안 쌀 거야!?
흑흑흑 제발 포덕님들 흑흑 제발 흑흑

115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24:20.20 ID:HtYbYQ+67FY
연성을 기다리고 있었지.

116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28:40.99 ID:LD3LNTUCzms
>>115
너무 조용해서 무서웠어

117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29:14.79 ID:BCz73fB+myg
나 있어! 읭? 시간차 있네...

118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30:47.11 ID:D1pMUuJdOe+
으...새로 데려온 리오르랑 나중에 데려올 이브이를 강하게 키우려면 잔뜩 약을 먹어야할 것 같아...

119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31:16.43 ID:LD3LNTUCzms
어쨌든 너희들 기다리면서 찔끔찔끔 썼어...
5세대 입니당

120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32:32.78 ID:LD3LNTUCzms

"나 왔어, 토우야!"

나는 목청껏 토우야를 불렀다. 긁는 소리를 내며 열리는 현관문 너머로 어두운 실내 복도가 주욱 이어져있다. 매일 토우야와 둘이서 함께 보는 익숙한 집안 풍경이지만, 오늘은 그 애가 학교를 쉴 정도로 아프기 때문에 이번에는 나 혼자 그 긴 복도를 바라보게 되었다. 둘이서 보았을 땐 몰랐다. 우리집이 원래 이렇게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집이었나. 아침에 현관을 나섰을 땐 꾀병 부리지 말라면서 한껏 놀려주면서 나왔지만 그래도 내심 동생이라고 걱정이 되는 바람에 조퇴까지 하고 집에 일찍 들어왔다. 약을 먹고 여전히 자고 있는지 내가 왔는데도 내려오는 사람 하나 없다. 시계를 보니 점심 때가 조금 지났다. 분명 아프다고 방에서 한 발짝도 안 나왔을 게 분명하니 죽이라도 만들어서 올라가는 게 좋을 것 같다.

121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32:58.84 ID:LD3LNTUCzms
맛이 제법 괜찮게 나온 흰 죽을 쟁반에 받쳐들고 2층 토우야 방으로 향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방문 아래의 작은 틈으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럼 깨어있단 얘긴데, 왜 방금 전엔 내려오지 않은거지? 발소리를 죽이며 살금살금 다가가니 조그마한 말소리가 들린다. 나는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려다 멈칫 했다. 한 명이 아니다. 두 명이다.
도대체 누가 이 시간에 왜 여기에 있는걸까? 내가 모르는 토우야의 친구는 없다. 내 친구가 토우야 친구고 토우야 친구가 내 친구다. 그런데 우리 집을 아는 친구들은 전부 이 시간엔 학교에 있단 말이다. 게다가, 이 목소리는 처음 들어보는 사람의 것이다. 말이 매우 빠르지만 심하게 놓지 않고 차분한 남성의 목소리. 남자라고? 순간 도둑인가 싶었지만,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둘이 조용히 대화할 리가 없으니 되지도 않는 이야기였다. 아마도 둘은 아는 사이 같은데……. 나는 어째선지 문을 열지 못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이 숨겨야만 할 일이고, 들키지 말아야 할 것만 같았다. 마치 연인의 말 못할 밀회를 몰래 훔쳐보는 관음증 환자처럼 나는 방문에 귀를 갖다댔다.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고개를 드는 이유 모를 두근거림이 자꾸만 신경 쓰였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모른 척 하고 말았다.

"너 말야, 아프다고 와준 건 고맙지만… 토우코가 오면 어떡해."
"아직 학교에 있을 시간이라며? 조금만 더 있다가 갈게. 나 보고 싶었다고 했잖아?"
"너도 아플 때 혼자 있어 봐. 사람 얼굴이라면 다 보고 싶다고. 심심하기도 하고…"
"그래도 내가 제일 보고 싶었지?"
"…응. 그건 그래."

122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33:41.62 ID:LD3LNTUCzms
나도 모르게 그만 숨을 삼키고 말았다. 쟁반을 들고 있는 손이 미세하게 떨리는 것이 보였다. 만약 내가 저 둘의 대화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면, 그건 분명 거짓말일 것이다. 내가 이 상황을 부정하려 한다는 명백한 증거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너무 놀라서 차마 다시 상기하고 싶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이제는 쟁반까지 완전히 내려놓고 바닥에 쪼그려 앉아 귀를 쫑긋 세우며 집중하는 나 역시 의식하고 싶지 않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려 한다. 모르는 사이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토우야, 토우야."
"왜? 뭘 그렇게 빤히 쳐다 봐?"
"키스하고 싶은데. 해도 돼?"
"안 돼. 감기 옮아."
"상관 없어."
"저기, N. 잠ㄲ…"

나는 그 순간 벌떡 일어나 1층으로 내달렸다. 아니, 도망쳤다. 방문에서 새어나오는 남동생의 인정할 수 없는 애정행각을 즐겼던, 나를 향한 소름 돋는 자괴감을 더는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걷잡을 수 없이 흐르는 눈물이 닿는 뺨이 심하게 쓰라렸다.

123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35:07.57 ID:BCz73fB+myg
뒷이야기-!
내가 토우코라면 카메라부터 꺼냈겠지....

124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35:31.65 ID:LD3LNTUCzms
끝.
토우는 쌍둥이 남매. 토우코가 누나.
N은 언제부터였는진 몰라도 토우야랑 그렇고 그런 사이.
토우야는 그걸 지금까지 토우코에게 쭉 숨기고 있었는데... 그랬는뎅...

125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38:22.50 ID:BCz73fB+myg
토우코는 고민고민하다가 어느날 토우야한테 완전 심각한 얼굴로
"너...게이야?!"
이러지 않을까....

126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40:57.88 ID:HtYbYQ+67FY
토우코....ㅠㅠ 저 기분 힘들겠지ㅠㅠ

127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47:38.73 ID:HtYbYQ+67FY
이 상황에서 >>124의 쌍둥이라는 설정만 받아와서
토우코를 인질로 잡고
"누나가 무사하길 바란다면...알지ㅋㅋ"
같은 대사를 날리는 N을 생각해버린 나는 그른 거겠지...

128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52:58.14 ID:BCz73fB+myg
>>124나 저거 그려봐도 되니??

129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53:43.65 ID:LD3LNTUCzms
>>127
뭘 알아야 할까 ㅎㅎㅎ홓홓호ㅗㅎ호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7:59:14.80 ID:LD3LNTUCzms
>>128
헉 진짜? 레알?!ㅋㅋㅋㅋㅋㅋㅋ컼ㅋㅋ커컼ㅋㅋ 앵커 잘못 건 거 아니지? 응?
그래준다면 진짜 영광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아 나 이런 거 첨이라... 두근거림 쩐다 으헠


131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09:01.76 ID:UgaMInZISpI
으엌ㅋㅋㅋㅋㅋㅋㅋ 청소하려고하니까 포덕들이 귀환하고 있네... 난 햄볶을수 없을거야.... 킥

132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09:56.09 ID:HtYbYQ+67FY
>>131네가 지뢰를 밟아주었으니 난 더욱 기쁘지

133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11:09.78 ID:LD3LNTUCzms
>>131
그러고보니 >>131이 트랩이었구나
연성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햄볶읍시다

134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13:52.77 ID:HtYbYQ+67FY
좋아써 이 기세로 다음 지뢰도 얼른 터져라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붐볼인가.

135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15:36.79 ID:BCz73fB+myg
>>130
나 좀있다가 다시 들어올게ㅠㅠㅠ
엄마몬이 키자마자 과제하라고 열폭;;

136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17:48.16 ID:UgaMInZISpI
>>132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까 트랩 확인했는데 보지 못했다.... 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3 나 트랩...하..... 뭐하지. 연성할거 거 없는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좀..... 플래그를 세우든지 리퀘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모 악당 동네의 트랩이 생각나는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가스도 잇어옄ㅋㅋㅋㅋ

137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20:45.44 ID:BCz73fB+myg
>>135
일단 중간중간은 들어올게!
동강듣는거여서...OTL

138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22:34.62 ID:XftPoG93QJ6
나 왔어!

블랙버전이랑 로스트 실버버젼 괴담듣고 무서웠다...

139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24:14.35 ID:LD3LNTUCzms
>>136
술 취한 A가 B한테 붕어빵 던져주면서 "가시 잘 발라 먹어라~" 하는 거.
인터넷 일환데 넘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술버릇 같은 연성 해줘도 난 참 됴음.....
>>137
응 열공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과외숙제 있는데 안 하고 있다 헿ㅎ헤헤ㅔㅎㅎ......

140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29:55.90 ID:BCz73fB+myg
어제 고양이골드랑 토끼실버 머리만 내놓고 갔더니 그냥 흩어졌어...ㅠㅠㅠ
누가 나랑같이 생각해줄 포덕 없니??

141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0:57.79 ID:w+7Fg5SreSg
>>140 지뢰 축하합니닼ㅋㅋㅋ 오자마자 지뢰축하하넼ㅋㅋㅋ 다들 봉쥬흨ㅋㅋㅋ

142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1:15.30 ID:XmGlucU++ss
>>138 나 로스트실버 다운받았어 ㅋㅋㅋㅋ
그 뭐냐 보라타운 bgm 그건 다 들어보고 ㅇㅇ 블랙은 좀 무섭고, 로스트실버는
슬프더라...

143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2:00.50 ID:XmGlucU++ss
아 그런데 술버릇 ㅋㅋㅋㅋ 그거 끌리네...

144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2:15.59 ID:UgaMInZISpI
>>139 내가. 타블렛이 없어서 그림은 무리고.. 광마긴 한데 엄마오면 꺼야되거든. 그래서 그림은 못하겠고 각자 술버릇이나 생각해볼겤ㅋㅋ 그리고...어... 되면 손그림으로 그려서 폰카(화질구려도)로라도 올리맠ㅋㅋ 되면ㅋㅋㅋㅋㅋ

145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2:25.29 ID:XmGlucU++ss
지뢰지뢰 고고

146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2:49.91 ID:XmGlucU++ss
>>145 ...

147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3:17.22 ID:w+7Fg5SreSg
아놬ㅋㅋ 짜증나게 요즘 왤켘ㅋㅋㅋ 포덕스렠ㅋㅋㅋ 지뢰가 많엌ㅋㅋㅋㅋ

148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3:33.05 ID:XmGlucU++ss
>>146 아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

149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4:43.30 ID:UgaMInZISpI
어 근데 몇세대로 해?

150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5:06.94 ID:w+7Fg5SreSg
펑ㅋ! 내가 밟아주지!

151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6:02.86 ID:XmGlucU++ss
으 그린은 술먹으면 레드 막 때리면서( 힘 풀린 주먹으로 ) 울면서 뭐라 할것같아
ㅋㅋㅋㅋ 오열하면서 '으허ㅓ어허허허허어어어엉어어어어어어잉이새꺄내가너떄문에
챔피언광속탈락흐어어어어어어어ㅓ어ㅓ어어어어어엉'
레드는 말없이 끌어안아서 토닥토닥해주고 그러다가 그린은 잠들고....
다음날 아침 자신의 부은 눈에 놀라고 레드는 미리 사진을 찍어두어서 두고두고
그린을 놀리겠지

152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6:27.69 ID:HtYbYQ+67FY
>>150 Good Job

153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8:37.10 ID:HtYbYQ+67FY
술버릇.........

역시 술버릇 하면
1.필름이 끊긴다.
2.운다.
3.목소리가 커진다.
4.갑자기 개그캐가된다.

요건데.....


154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9:19.28 ID:XmGlucU++ss
레드는 볼이나 귀만 빨개지고 말은 아예 안하는 루트.
그냥 자는 루트
혹시 몰라? 말 많아지고 막 방방거리고.... 술자리있던 사람들은 충공꺵

155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39:43.90 ID:UgaMInZISpI
>>153 그건 적는 사람 나름이짘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몇 세대로 하냐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6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0:00.66 ID:HtYbYQ+67FY
재미있는 조합은 운다끼리 모여서 술마시고 술집을 초상집으로 만드는 걸까...


157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0:58.29 ID:UgaMInZISpI
에잇ㅋㅋㅋㅋㅋㅋㅋㅋ 1,2세대는 많이들 얘기 했으니까 3,4,5세대로 하겠따!!!! 불만 있냐1!!

158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0:59.63 ID:HtYbYQ+67FY
>>154 그건 자녀판 이야기.

>>155 4세대나5세대로 보고싶어.

159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1:32.59 ID:XmGlucU++ss
그래 레드는 개그캐가 되면 좋을것 같다

160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1:58.76 ID:w+7Fg5SreSg
여담이지만. 재밌는 술 버릇중에 옷 벗는 술버릇도 있곸ㅋㅋㅋ, 춤추고 노래부른다던갘ㅋㅋㅋ 웃는다던가. 특이한걸론 상황극하는 술버릇도 봤다ㅋㅋㅋㅋ

161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2:01.95 ID:UgaMInZISpI
>>158 오케이 그래........... 일단 적을겤ㅋㅋㅋㅋㅋ 아 근데 345세대 연령차이가 얼마씩이지?ㅋㅋㅋ 좀 현실적인 나이차이를 원하ㅐ....

162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2:26.67 ID:LD3LNTUCzms
>>155
네가 좋아하는 세대로 하면 되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3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2:41.56 ID:HtYbYQ+67FY
>>160 상황극 하는 술버릇 그거 나도 어디선가 본기억이 나는데 염한이었던가 그거2권 사러가야하는뎈ㅋㅋㅋㅋ

164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2:54.39 ID:UgaMInZISpI
근데 너 포덕들 시켜놓고 자기들이 다 얘기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뢰밟은 나 서운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5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4:03.69 ID:XmGlucU++ss
>>155 N 말이 더 빨라질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166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4:46.80 ID:w+7Fg5SreSg
여담이지만 상황극 하는 술버릇은 나임... 같이 상황극 안 해주면 운다고 하더라. 병맛ㅋㅋㅋㅋㅋ 물론 난 필름 끊겨서 기억도 몬함ㅋㅋㅋㅋ

167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5:11.89 ID:HtYbYQ+67FY
>>164 괜찮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연성 들고 오면 그땐 또 바뀐다.

168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5:51.64 ID:w+7Fg5SreSg
질소는 뭔가 포켓몬 말 할거 같다.

169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6:15.99 ID:XmGlucU++ss
>>164 ㅇㅇ 그러니까 연성을!

170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7:43.20 ID:HtYbYQ+67FY
>>168 외계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건 방언인가;;;;

171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48:53.27 ID:HtYbYQ+67FY
술 마시고 눈뜨면 몸이 바뀌어있다거나.......

172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51:45.10 ID:w+7Fg5SreSg
>>171 루카리오 / 아론 , 질소 / 토우야 바뀌는게 제일 웃길듯ㅋㅋㅋㅋ

173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52:27.23 ID:HtYbYQ+67FY
>>172 파도조 바뀌는건 보고싶다

174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53:53.60 ID:w+7Fg5SreSg
질소랑 토우야는. 토우야 몸에서 빨리 말하려니까 혀가 꼬이는 상황이라던가...
파도조 얘네는ㅋㅋㅋ 아론 몸으롴ㅋㅋㅋ 아론사마 하면서 굽신거리고 루카리오 몸으롴ㅋㅋㅋ 존ㄴ트 능글맞게 있곸ㅋㅋㅋ 언밸런스햌ㅋㅋㅋㅋ

175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54:56.25 ID:UgaMInZISpI
아... 생각해보니까 3세대 힘들다 나 아직 엔딩도 못 봤다 일단 3세대 패스 미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세대로 먼저! 상황은 다 똑같이 주인공이 챔피언 되고 축하파티 식으로. 그리고 참고로 여주는 남체입니다 ^ㅁ^//////// 왜인지는 몰라도 덴지랑 오바도 있습니닼 사로나..... 시로나? 아.... 난천님도 왜인지 몰라도 껴있어옄


일 단 시로나가 축하한다면서 코우키한테 칵테일을 줍니다. 저 미성년(ㅅㅂ 10살이 성인이라닠ㅋㅋㅋㅋ 알코올 제대로 분해하겠냐... 성인 그냥 18세임ㅇㅇㅇ)이라서 술 못 먹어요 하고 손사래를 칩니다만 도수 낮다고 오바가 억지로 먹입니다. 켁켁 하고 마시는데 의외로 맛이 괜찮네? 하고 기분 좋아서 받아먹는데 옆에서 쥰이 이게 뭐냐-하고 홀짝홀짝하다가 혓바닥 내밀고 웩!하는거야. 그래서 플라티나(히카리라는 이름은 너무 흔햌)가 쥰한테 왜? 이상해? 하면서 보는데 뭔가 눈이 이상해. 헐 보니까 술을 너무 마신거야. 그래서 쥰이 누가 얘한테 술 먹인거야!!!!!!! 벌금 100만 에....엔????!!111 너냐!!!!!!!!!! 한 쪽 구석에 씌크하게 앉아서 자랑스럽게 손을 들고잇는 덴지가 보입니다. 너이색히 죽었다 하고 가는데 플라티나가 바짓가랭이를 붙들고 늘어짐. 플라티나 너 왜이래!!! 하고 악악 거리는데 플라티나가 쥰 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려. 그리고 그 위에 올라타서, 다들 술마시는데 싸움은 안돼요! 손나 상큼하게 윙크하면서 그 소리를 하고 술을 먹여. 술병째로 쥰 입에다가 처넣고. 쥰 켁켁 거리면서 반은 입밖으로 나오고 반은 삼키고(미안 쥰 도수가 낮아서 다행이지?)ㅋㅋㅋㅋ 옆에서는 그러고있는데 난천이 주는 칵테일을 잔뜩 마신 코우키가 덴지한테 갑니다. 기어서. 그리고는 풀린 눈으로, 덴지씨 붸툴홰요!!!! 붸틀!!!!!!!!!! 혀꼬인 발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니다.

176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55:28.92 ID:UgaMInZISpI
너 술버릇 아무한테나 가서 배틀하는거냐 하고 덴지가 그냥 웃는데 코우키가 열이 받았는지 붸틀하쟈고요 덴지씨!!!!! 하고 멱살을 잡습니닼ㅋㅋㅋㅋㅋ 덴지가 깜놀해서 보는데 코우키가 왜 나랑 붸틀 안훼줘여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허허허허허헝 하고 울어버린다. 위에 앉아서 멱살 잡더니 그냥 울어버립니닼ㅋㅋㅋㅋㅋㅋㅋ 너 진짜, 아무한테나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끌어안아서 위로하려는데..(이분도 살짝 술이 취하셨습니닼ㅋㅋㅋㅋ) 뒤에서 오바가 안돼!!!!!!!!!! 발악하면서 코우키를 떼어냄. 코우키는 계속 울고 덴지는 읭? 하는데 오바가 너 왜 자꾸 코우키만 신경쓰냐고ㅜㅜㅜㅜ 왜 나랑은 배틀 안해주냐고 하면서 덴지를 덮...덮.... 네 상상만해여.ㅋㅋㅋㅋㅋ 쳐서 방으로 갑니다. 코우키는 그냥 우는데 난천이 캬캬캬캬캬캬 웃으면서 쟤네 또 저러네 합니다. 한편 또 플라티나와 쥰은 쥰이 결국 한병을 마신건지 흘린건지 모르게 마시고 취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플라티나가 맛있지? 맛있지? 하는데 쥰이 벌금이다!!!! 하면서 벌떡 일어남. 이분도 맛이 갔음. 벌금이다!!!!!!!!!!!1 하면서 갑자기 옷을 벗엌ㅋㅋㅋㅋ 헐? 이기 미칫나 이런 눈으로 보는데 더워더워더워더워 날씨 벌금이다!!!! 계속 그러네여.......... 그리고 팬티 밖에 안남았는데 그것도 벗으려고해서 난천이 어? 나 여자...하는데 코우키가 달려가서 에잇! 하고 벗겨버림.ㅋㅋ키 그리고 술판은 난장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지금 밥먹으러 가야되서 되게 급하게 썼다 미안 내용도 재미도 없다 게다가 느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미안미안

177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56:45.58 ID:UgaMInZISpI
밥먹고 와서 5세대도 쓸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세대는 좀 퀄리티있게 써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몸 바뀌는거 좋은데? 마치 모 방송사의 쒸*륏과든이 생각나 아주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8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8:58:23.09 ID:HtYbYQ+67FY
>>177 사실 그걸 생각하고 있었던 거다.

근데 알고보니 지들이 전날 밤에 한 짓이 너무 부끄러워서
저놈이 내 몸속에 들어가서 그짓했어요 라고 뻥친다는 상황.

.....이면 대박 민폐.

179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05:22.36 ID:w+7Fg5SreSg
급정전을 틈탄 갱신!

180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20:48.47 ID:XmGlucU++ss
rt

181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23:43.97 ID:BCz73fB+myg
>>178
이제 다음날 모두 본인들을 보고놀라거나 얼굴이 빨게지겠지.
상황에따라 멱살을 잡는 상황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고갱님~

182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24:35.22 ID:HtYbYQ+67FY
>>181 술자리는 본격 리얼파이트 현장이 되고.

183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26:30.39 ID:BCz73fB+myg
>>182
"...나또 멱살잡은거야? 정말 죄송해요...."
"수,술먹인 우리잘못도 있지...하하;;"
"악! 내옷! 니들 벌금 1억엔이야!!"
이런 상황??

184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27:19.20 ID:HtYbYQ+67FY
>>183 쥰은 분노할 만 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5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31:08.21 ID:BCz73fB+myg
>>184
일어나보니 내 옷 어디있어?!라는 상황;;
남자애라 다행이지...

186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37:38.34 ID:UgaMInZISpI
앗뇽☆ 나 피시방 갈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지뢰는 어떻게 처리했으니 5세대 쒸끄륏과든을 생각하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지뢰는 그걸로 어떻게 해야지. 만약에 걸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7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41:18.69 ID:BCz73fB+myg
>>186
가서 레스작성부탁해~!

188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42:54.45 ID:HtYbYQ+67FY
>>186다행이다 이것으로 다음지뢰도 걱정없어!

189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45:37.46 ID:UgaMInZISpI
>>188 난 걸리면이라고 했엌ㅋㅋㅋㅋㅋ 아직 한다고 한 적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47:51.88 ID:HtYbYQ+67FY
>>189 하지만 나름 기대는 하고있잔앜ㅋㅋ 이골 올리면 애들이 좋아할까 라든갘ㅋㅋㅋ

191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52:25.18 ID:UgaMInZISpI
>>190 사실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생각이 나야 하지...... 에휴. N의 술버릇은 대략 얌전하게 라고 설정은 해놨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2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52:44.74 ID:UgaMInZISpI
아 이제 가야지 피시방에서 보자 포덕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3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53:49.44 ID:HtYbYQ+67FY
>>192 너 올때까지 지뢰 맞춰놓고 기다릴게.

194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19:59:37.27 ID:w+7Fg5SreSg
난 지뢰 밟은거 어떻게 처리하지. 생각해보니까...ㅋ

195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0:00:36.75 ID:HtYbYQ+67FY
>>194 술취해서 고생하는 3,4,5세대를 써ㅋㅋㅋㅋㅋ

196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0:01:35.60 ID:Hi62FUhR5V2
^ㅁ^ 나 벌써 피시방 왔어 포덕들앜ㅋㅋㅋㅋ 누가 212 트랩 밟을때까지 개겨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7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0:02:43.83 ID:HtYbYQ+67FY
>>196 너 발 빠르다ㅋㅋㅋ 신속이니ㅋㅋ

198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0:03:00.88 ID:BCz73fB+myg
>>194
그러고보니 나도 지뢰를ㅋㅋㅋㅋㅋㅋ

199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0:03:05.70 ID:w+7Fg5SreSg
레시람 x 제크롬이나 쓸까 헠헠 제크롬 헠헠...

200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0:04:43.70 ID:w+7Fg5SreSg
>>196 축지법돋네

200.5 이름:레스걸 :2011/01/26(수) 20:04:43.70 ID:???
레스 200개 돌파!


201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0:08:56.23 ID:BCz73fB+myg
여담이지만 나 지금 옆동네 축구 보고있엌ㅋㅋㅋㅋ
포켓몬 끝나고 바로 나와주셬ㅋㅋㅋ

202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0:25:27.10 ID:XmGlucU++ss
rtrt!!

203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0:32:30.24 ID:Hi62FUhR5V2
>>197 아니 단지 피시방이 집에서 2분거리에 있을 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 썼다시피 피시방 별로 안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4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0:45:38.72 ID:LD3LNTUCzms
재능에서 해주는 DP에 금선이가 나오길래 좋아라 하면서 봤더니만
밥 몇 술 뜨니까 끝나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ㅜㅠㅜㅠㅜㅠㅜ

205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2:36:40.63 ID:LD3LNTUCzms
>>204 달고 크아 하러 갔다왔는데
여전히 정적이라니

206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3:28:49.56 ID:D1pMUuJdOe+
아놔...픽시브에서 토우간 아저씨 이미지 찾으려고 검색했더니 첫 페이지부터 이상한게 나와서 눈버렸어ㄱ-

207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3:33:21.29 ID:xvyyy7ycqj6
문득 지뢰를 살펴보며 느낀건데 진짜 여유라곤 없는 간격이구나..

208 이름:이름없음 :2011/01/26(수) 23:45:59.79 ID:HtYbYQ+67FY
>>207 왜 쉼없이 몰아피는 지뢰의 폭풍 좋잖아?

209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05:16.37 ID:nv64FKAymXE
>>207
인생을 숨가쁘게 살라는 스레주의 배려일지도 몰라
그건 그렇고 네 아이디 뭔가 좋은 느낌이야
xxx도 아니고 yyy라니 더 그럴싸한데?

210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07:04.40 ID:92PydQvzSOU
>>208
자주 안 걸리는 편이라 상관없긴한데 ㅋㅋㅋㅋㅋ
보고 있으면 왠지 이 모든걸 시작한게 나인것 같은 기분이 드는게 좀... ㅋㅋㅋ;;

211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12:35.09 ID:nv64FKAymXE
>>210
오호 네 녀석이 원흉이구만 트랩에 걸리거랏

212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18:09.93 ID:76N5fUoc4b+
>>209 뭐 그런 건가ㅋㅋㅋㅋㅋㅋㅋ
>>210 그이야긴즉슨 너가 전판 스레주란 의미군. 지뢰를 21개나 깔아놓은 그...
너 이포덕 너땜에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냐ㅠㅠ

213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19:08.37 ID:76N5fUoc4b+
.....하지만 일단은 212부터 처리하는게 급선무구나.

214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21:57.10 ID:92PydQvzSOU
>>212
ㅋㅋㅋㅋㅋㅋ 축하해!
난 전판 스레말고 그 전판 스레주였어. 트랩 14개... 어쩐지 약 5개 단위로 늘고 있는듯한..

215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33:15.25 ID:nv64FKAymXE
>>214
이렇게 가다간 레스 전체를 연성으로 채워야할지도 모른다
매우 큰일이다 어떡해!!

216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38:47.90 ID:n9aX6fIIwhY
안녕 포덕들! 야심찬 자정에 다들 달리고있구나. 판 갈았구나 하고 들어왔더니 연성트랩 왜이리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7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40:30.15 ID:76N5fUoc4b+
>>212 지뢰는 이것으로 메우고 도망.

그를 처음 보았을 때 부터 나는─.

"어서와."
가슴과 허리를 덮는 앞치마를 두르고, 손에는 두툼한 장갑을 끼고서, 싱그럽게 웃으며 나를 바라본다. 아아 존재만으로 이렇게 기뻐지는 사람이 있을수 있다니. 저 미소는 나를향한 것이 아니다. 알지만, 그 미소는 정말이지 좋았다.
"무슨 일로 부른 거야?"
"응, 실은 오늘... N이 오기로 했거든. N이 너를 만나고 싶다고 해서...."
"그래서 점심을 먹자고 부른 거야?"
"응.."
그렇게 말하며 오븐에서 그라탕을 꺼내온다. 보글보글 익는 소리가 났다.
"음~ 맛있는 냄새가 난다."
"아, N!"
부엌 문이 열렸다. 내 앞에 있던 싱그러운 기운은 순식간에 그에게 빨려들어가버렸다.
"잠깐만 토우야. 기다려줘."
그가 나 앞으로 다가왔다.
"내가 지난번에 너에게 심한 말을 했지. 미안해. 체렌."
그리고 손을 내민다. 뒤에서는 토우야가 지켜보고 있다. 가만히 다가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불안해하던 둘의 얼굴이 순식간에 미소로 바뀐다.
"사과는 무사히 전해졌다고 봐도 되는 걸까?"
대답대신 웃어보였다.
내 대답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를 처음 보았을 때부터 나는 그가 정말이지 싫고 지금도 여전히 싫다. 소름이 끼치도록 싫다. 당연하게 내 것이었던 미소를 가져가버렸고, 내 자리를 빼앗아가버렸고, 내 자존심마저도 산산조각나버렸다. 그런 당신을 내가 좋아할리 없잖아?
"앞으로─."
앞으로─.
"잘 지내보도록 하죠."
쭉 지켜보겠어. 남의 것을 빼앗아간 당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지.

218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42:36.54 ID:76N5fUoc4b+
>>216 50판 기념으로 50개 박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무리지 싶어서 안한 거야.

219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43:34.26 ID:76N5fUoc4b+
>>215 바람직하다 그게 진정한 생산러의 자세야ㅋㅋㅋㅋㅋㅋ

220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44:34.97 ID:92PydQvzSOU
>>217
아니, 이것은..!!!
N토우 <- 체렌
이려나 ㅠㅠㅠㅠ 체렌 안됐어....
토우야의 싱그러운 미소를 상상하니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ㅠㅠ

221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47:31.54 ID:n9aX6fIIwhY
>>217
아트다! 아트가 여기있다 ㅋㅋㅋㅋ

>>218
어잌ㅋㅋㅋㅋㅋㅋㅋ

222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48:32.12 ID:n9aX6fIIwhY


223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49:20.35 ID:76N5fUoc4b+
>>221 알았어. 다음에 스레주가 돈다면 그때는 .......
음.....6개만 박을개.

224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51:59.40 ID:76N5fUoc4b+
마이너 커플링을 좀 살려보고 싶어...
주인공 말고 관장 커플링이나 사천왕 커플링을......

아, 덴지랑 오바는 제외고.

225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52:02.89 ID:n9aX6fIIwhY
>>223
스레주..노리겠어..하..그보다 연성이라니 ㅋㅋㅋ이제 자러갈라그랬더닠ㅋㅋㅋㅋㅋ

226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52:39.58 ID:76N5fUoc4b+
>>225 겨우 만났는데 그냥 보내면 섭하니까
내 사랑이라 생각하고 받아줘!

227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53:38.06 ID:n9aX6fIIwhY
>>226
알았어 연성해온다.
그런데 왜 다들 '포켓몬'은 핥지않니? ㅠㅠㅠ..
정작 메인인 포켓몬은 마이너고 인간캐릭터들은 메이젘ㅋㅋㅋ

228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55:05.75 ID:76N5fUoc4b+
>>227 글쎄?
아무래도 포켓몬보다는 인간이 훨씬더 가까우니까
생각하기도 편하고
취향도 맞추기 편해서일지도.

229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0:56:25.28 ID:nv64FKAymXE
>>227
내 사랑을 받을 포켓몬은 전룡밖에 없어 전룡 사랑한다으아아아아ㅏ악

230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1:18:24.65 ID:n9aX6fIIwhY
http://image.threadic.com/images/c7229b02de5854fe244d69497bbbbac4b6a1a8dc.png
다 갔다보넹..아무래도 졸려서 그냥 이정도로 끝낸다 ㅠㅠㅠ대신 다음번에 걸리면 제대로 그려올테니까 ㅋㅋㅋ

231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1:21:48.11 ID:76N5fUoc4b+
>>230 일단 230지뢰 축하하고요.
잘자고 와.

232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1:22:42.98 ID:92PydQvzSOU
>>230
너 ㅠㅠㅠㅠㅠㅠㅠㅠ 제대로 그려야겠구나..
뮤 귀여워!!!
잘 자라!

233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1:23:26.94 ID:nv64FKAymXE
>>230
다음번이 빨리 찾아와서 다행이야
푹 자고 좋은 꿈 꾸렴

234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1:26:12.72 ID:76N5fUoc4b+
이사람들 다 꽁꽁 숨어있었군 닥트리오처럼ㅋㅋㅋㅋㅋ

235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1:36:02.43 ID:nv64FKAymXE
>>234
디그다 디그다 닥트닥트닥트
~추억의 무인편~

236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02:02:51.72 ID:jXb1qD1+j2Q
앨리스데레 패러디로 나츠미->데레를 망상해볼사람?

237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14:59:38.08 ID:1fNKlt2ZN9w
갱신
안녕 포덕들아ㅠㅠㅠㅠ포덕들은 야부엉이니까 아무도 없겠지ㅜㅠ

238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15:30:51.35 ID:Uo5dsYdPaK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 슬프다ㅜㅜㅜㅜㅜㅜㅜㅜ 5세대 이런 ㅜㅜㅜㅜㅜㅜㅜㅜ 돌아와요 질소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ㅜㅜㅜㅜㅜㅜ 랄까 레시람 성격이 거지군ㅋㅋㅋㅋ 망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리고 다닐라 햇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9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15:33:27.43 ID:Uo5dsYdPaK6
니들 올때까지 난 메이플이나 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16:12:07.09 ID:59A1nBmXYtQ
잡은 포켓몬들 중에서 내가 키우려고 작정한 애들은 렙업 안하고 스탯 올리는 약만 먹여대서 조금 미안하긴 하더라...

241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16:13:02.28 ID:nv64FKAymXE
안ㅇ녕 포덕드랑
아ㅜ무도......없ㅇ...........어

242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16:51:05.54 ID:59A1nBmXYtQ
요즘 IT크라우드라는 영드를 보고 있는데 이게 재밌네??
포켓몬 캐릭터에 대입하면 캐릭터가 망가지겠지만..

243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19:34:04.76 ID:aOtk1xX2SXE
얘들아 뭐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4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19:39:14.49 ID:RwNPigbetWM
아무도 없어서 갱신도 안하고 딴 판 보고 잇엇닼ㅋㅋㅋ 이제 메플할라고 했는데 ㅍ ㅗ덕이 왓넼ㅋㅋㅋㅋㅋㅋㅋㅋ

245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19:40:49.31 ID:aOtk1xX2SXE
>>244
미안 너포덕 11시쯤에 올게ㅋㅋㅋㅋ학원가야되서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246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19:45:08.75 ID:RwNPigbetWM
>>244 그때는 내가 없다오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아직 졸업을 못해서(2월 졸업인데 너무 멀다!!!!!) 피시방에 10시까지 밖에 못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7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19:45:35.83 ID:RwNPigbetWM
>>246 앜ㅋㅋㅋㅋㅋㅋ 병신이닼ㅋㅋㅋ 나 ㅄ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5에 달아야되는데 내꺼에 달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8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08:22.95 ID:nv64FKAymXE
아무도 오지 않는 적적한 포켓몬스레ㅠㅜㅠㅜㅠㅠㅠㅜ

249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24:23.79 ID:62iFSkFQltg


250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24:49.23 ID:62iFSkFQltg
그럼 나는 능글골드가(히비키아님) 레드한테 훈련받기전에 뭔짓하려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짓이나 괜찮으니까ㅋㅋㅋㅋㅋㅋ

251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31:15.20 ID:76N5fUoc4b+
>>250 지뢰축하

252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32:47.51 ID:nv64FKAymXE
>>250
자녀판과 헷갈렸니? 어찌됐건 트랩 당첨 축하한다^3^

253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33:39.74 ID:76N5fUoc4b+
트랩 종료되니까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짘ㅋㅋㅋ

254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33:46.70 ID:aOtk1xX2SXE
아무도ㅋㅋㅋㅋㅋㅋㅋㅋ없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외로운 포켓몬 스레...ㅋㅋㅋㅋㅋ

255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37:46.23 ID:nv64FKAymXE
>>254
개똥벌레 노래가 잘 어울리는 포켓몬 스레...

256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40:08.09 ID:aOtk1xX2SXE
>>255
내가 개똥벌레 노래가 뭐였더라 싶어서 네이년에 개똥벌레를 검색했더니
媛쒕삦踰뚮젅 가 나왔엉ㅋㅋㅋㅋㅋㅋㅋ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

257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46:53.13 ID:76N5fUoc4b+
>>255 그 나는 개똥벌레~ 그 트로트 노래 아니던가..
>>256 어디말이야 그거ㅋㅋㅋ

258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47:16.71 ID:1rmhOZRfK06
포켓몬은 역시 쑥갓 쑥갓

259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54:24.62 ID:aOtk1xX2SXE
>>258
무슨말이냐ㅋㅋㅋㅋㅋㅋ비유가 이상하잖아ㅋㅋㅋㅋㅋㅋ

260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54:54.14 ID:1rmhOZRfK06
>>259 원래 포켓몬은 포켓몬 보려고 파는거지 뭐.

261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55:28.97 ID:76N5fUoc4b+
>>258 쑥갓이면 그 이상한 짝퉁 우동이라 우기는 그 국물에 올려주는 그것 말인가.

262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55:36.49 ID:aOtk1xX2SXE
>>260
아니 쑥갓이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

263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57:23.49 ID:1rmhOZRfK06
>>262 어라 진짜 모르는거야? 루카리오X렌트라 이런거

264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58:45.68 ID:aOtk1xX2SXE
>>263
아ㅏ 포켓몬X포켓몬 이런거구나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

265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2:59:32.45 ID:1rmhOZRfK06
>>264 BL을 열심히 보다보면 근육도 보게되고 쑥갓도 보게되고 그런듯 ㅇㅂㅇ.

266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3:00:44.81 ID:aOtk1xX2SXE
>>265
다 처음들어보는말이야ㅋㅋㅋㅋ근육은 뭐냐 특수용어냐ㅋㅋㅋㅋ

267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3:01:33.66 ID:76N5fUoc4b+
뭔지 이제 이해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전 고래왕x델케티가 교배가 된다고 한 이후로 좀 충격을 받았..

268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3:02:37.71 ID:59A1nBmXYtQ
>>267
그런걸로 따지면 메타몽은 뭐가 되는거지...?

269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3:03:27.58 ID:76N5fUoc4b+
>>268 메타몽은 최소한 상대의 사이즈에 맞춰서 변신해줄거 아니야..

270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3:03:34.32 ID:1rmhOZRfK06
>>266 근육이란 말은 많이 안쓸걸 그냥 근육질 남자 말한건데. 쑥갓은 서핑해보면 본뜻이 나올지도 모르겠네. 대놓고 알려주긴 뭐한 단어라서.

>>267 포켓몬은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근육맨이랑 G건담때문에 못보고 있지. 그거 교배 되는거였구나.

271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3:04:23.49 ID:aOtk1xX2SXE
>>267
음 그거 몹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OOO...?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2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3:06:11.25 ID:1rmhOZRfK06
메타몽은 카사노바지 뭐

273 이름:이름없음 :2011/01/27(목) 23:07:51.64 ID:76N5fUoc4b+
...의외로 메타몽 스스로는 원하지 않는데 상대가 꼬인다거나......

274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02:57:08.88 ID:SzMbrnKlV7k
적적해서 눈물이 나는 포켓몬 스레
갱신

275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4:23:40.30 ID:c3cjgOAbhNE
이거 무슨 제로 게임같아ㅋㅋ
다들 지뢰 안걸리려고 정적인거야?/

276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5:19:28.58 ID:SzMbrnKlV7k
>>275
아직까진 안심해도 되는데........
왜... 아무도 오지를 않니 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277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5:39:26.52 ID:lQPP2VSJq0Y
친구들이랑 좋아하는캐릭터가 다 달라서 미치겠어ㅋㅋㅋㅋㅋ
공통점이라고하면 아무도 1세대는 좋아하지 않는다..인가
너희 전부 마이너인생 결정이야ㅋㅋ
덧붙여 나도

278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6:14:48.63 ID:VUPMiknQaF6
으윽. 일단 갱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9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6:55:00.77 ID:SzMbrnKlV7k
>>277
그리고 나도
좋아하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는데 최애차애삼애가 따로 있는 건 어쩔 수 없어

280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6:58:39.83 ID:lp3ING7i3lo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은 없지만 아픈 정도에는 차이가 있는 법이지..

281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7:02:01.65 ID:VUPMiknQaF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떨어져있긴 하지만 아이디에 6v가 잇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래 저번에는 아예 6v가 나오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2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7:02:34.48 ID:SzMbrnKlV7k
>>280
내겐 나츠미 아저씨도 아프다

283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7:03:54.90 ID:lp3ING7i3lo
>>281 UP이 있는걸보니 오늘 너는 책임지고 이 판을 계속 내려가지 않게 갈아야겠는걸

284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7:06:08.65 ID:lp3ING7i3lo
>>282 미안하다 그쪽은 내 무통각지대다ㅋㅋㅋ
너의 아픔을 승화해주렴 얼른!

285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7:13:23.06 ID:SzMbrnKlV7k
>>284
단 등산가답게 등산할 때만 아픕니다
그 의외는 생략한다

286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7:20:19.07 ID:lp3ING7i3lo
>>285 그럼 등산하는 나츠미를 써줘 아니면 그려줘 아니면 동영상으로 만들어줘

287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9:18:07.46 ID:SzMbrnKlV7k
>>286
등산 인생 2n년, 모든 등산가들의 궁극의 목표이자 절대로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라 칭해지는 은빛 산 입구 앞에 나는 섰다. 잇슈 지방에서부터 저 먼 관동 지방까지의 여정 자체도 매우 힘들었고 그 때마다 나는 포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내 몸에 흐르는 등산가의 피가 나를 채찍질해준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산이라 하는 것은 사람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정복욕을 끓어오르게 하는 매우 매혹적인 자연이다. 남자라 하면 당연 그것을 정복하려 하는 법이고 나는 그 감정을 지금껏 매우 많이 충족시켜왔다 자부한다. 그리고 마침내, 은빛 산이야말로 내가 오르지 못한 유일한 산이 되었다. 여느 산들과는 차원이 다른 위엄. 피부로도 느껴지는 매서운 추위에 나는 한껏 긴장하고 말았다. 지금까지 올라왔던 수많은 산들이 주마등처럼 머릿 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나의 등산 인생을 은빛 산으로 마무리하겠다는 마음만으로 달려온 세월. 내게 정복당한 그 산들을 생각해서라도 나는 여기서 포기해선 안 됐다.
문득 관람차에서 만났던 그 아이가 생각났다. 여기까지 와서 내 머릿속을 헤집는 너란 아이...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둘만의 시간을 보냈던... 그 때는 수줍은 마음에 나 자신에게 용기가 없어서 직접적으로 말하진 못했지만, 이 은빛 산을 오르고 난 뒤라면... 난 당당한 남자로서 그 아이에게 다시 찾아가 고백할 것이다. 나와 함께 인생이라는 산을 타보지 않겠냐고.



나츠토우로 마무리하는 병맛

288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9:19:14.54 ID:lp3ING7i3lo
>>287 진짜로 해버린 너란 포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9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9:20:09.78 ID:ms7iTcPmbkY
인기남 나츠미ㅋㅋㅋㅋㅋㅋ
요즘 나츠미 관련 연성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걸?

290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9:21:14.11 ID:SzMbrnKlV7k
>>288
난 책임감 있는 포덕이지롱
>>289
연성까지 하고 나니 나츠미한테 무한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291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9:33:18.10 ID:wYZZJnuMB8+
포덕 입덕! 과 동시에 재밌는 여상을 하나 가져왔어.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27647&page=1&keyfield=&keyword=&sb=

292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19:38:45.83 ID:lp3ING7i3lo
>>291 으악 후반부는 하나하나 다 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3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0:03:44.50 ID:7D7ayLVbeGE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는 6V였는데 피시방 아이디는 어떨까낰ㅋㅋㅋㅋㅋㅋㅋ

294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0:21:22.51 ID:SzMbrnKlV7k
>>291
지우의 맨살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츤데레 하면 리자몽 아닌가yo?????

295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0:58:11.87 ID:7D7ayLVbeGE
너희들 왜 안오나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심심해... 포덕판아 살아나라!!!!

296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1:03:15.90 ID:lp3ING7i3lo
쓰지는 못해도 말을 듣고있을 순 있다.

297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1:05:00.27 ID:7D7ayLVbeGE
>>296 흐...흥.... 난 존못이니 메이플이나 하러갈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298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1:22:05.68 ID:5tg8gdaYv+M
>>296
22222
난 진짜 썰러는 못 되겠더라고 ㅋㅋㅋㅋㅋ

299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1:29:53.66 ID:lp3ING7i3lo
여기 사람들은 모주 눈팅러>소비러>생산러로 변한다.
너희도 언젠간 생산러가 될 거야, 자신을 가져!

300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1:39:32.31 ID:5tg8gdaYv+M
>>299
너도 생산러가 되겠구나!
난 진화에 100년이 걸린다.

300.5 이름:레스걸 :2011/01/28(금) 21:39:32.31 ID:???
레스 300개 돌파!


301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1:44:19.96 ID:lp3ING7i3lo
>>300 아, 뭐 그런 셈인가 이미 되어있지;;퀼리티는 보장안되지만;;;
아무래도 너를 위해서 치트키를 좀 뒤져볼 필요가 있겠구나. 이상한사탕이 44번이던가.

302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1:52:15.49 ID:5tg8gdaYv+M
>>301
그럼 뭔가 생산을..!
난 치트를 사용하면 오류가 걸리는 몸이라.....

303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1:54:27.72 ID:lp3ING7i3lo
>>302 내 입맛대로 해버린다? 너보기에 괴로워도 난 몰라요.

304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2:10:46.19 ID:5tg8gdaYv+M
>>302
나 어쩐지 갈수록 멀티해지는 느낌이라.. 어지간한건 전부 오케이야!

305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2:30:53.58 ID:lp3ING7i3lo
대충 해봤지만 퀼리티는...

"무릎 좀만 벨게."
"응?"
당황하는 그를 억지로 앉혀서, 무릎에 얼굴을 올렸다. 당연히 그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아~ 좋다~"
"이런... 어쩔 수 없군요."
고개를 가볍게 저으면서 웃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그 뺨을 살짝 건드려보았다.
"아파요. 살살 건드려 줘."
"알았어."
얼굴을 깊숙히 파묻고 부비부비. 옷 너머로 친구들과의 체향과는 다른, 그만의 냄새가 난다.
"정말! 이럴거에요? 이렇게 할거면 일어나요."
"미안 토우야."
장난치던 것은 그만두고 똑바로 누워서, 날 내려다보는 그와 시선을 맞추었다. 그가 머리카락을 쓸어주었다.
생각해보면 참 이상한 일이다. 그는 분명히 친구들과는 다른, 인간인데. 친구들을 괴롭히는 존재인데. 그런 인간에게 나는 이렇게 길들여져 있어. 이 품이 편하다고 느끼고 있어.
"..."
문득, 그도 인간이라는 점을 떠올렸다.
"...N?"
손으로 전해지는 매끈매끈한 촉감은 느낌은 분명 친구들과는 다른 인간의 살갗.
그 래 인간은 친구들의 적. 난 친구들을 인간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언젠가 이 세상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난 너만은 그렇게 만들고 싶지 않아. 친구들 못지 않게 너도 소중해졌어. 그리고 그가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웃어주었으면 좋겠어.
"만약에 내가 너를... 상처입히게 된다고 하면...슬퍼하게 만든다면...그때는 나를─"
뒷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는 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수심에 찬 듯 하면서도 똑바른 눈동자가, 언제까지고 날 보고 있었다.

306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2:39:57.73 ID:5tg8gdaYv+M
>>305
어차피 세계를 파괴하기전에 토우야등에게 저지당할테니까 괜찮아!!
으 N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우야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훈훈하게 놀때는 슬픈 생각같은거 하면 안됩니다.

존댓말 쓰는 토우야 오랜만에 본듯해서 신선하다 u/u

307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2:41:46.31 ID:lp3ING7i3lo
토우야는 존대 쓰는 게 좋더라. 존대말에는 엄청난 매력이 있어.

308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2:54:16.81 ID:5tg8gdaYv+M
>>307
난 존댓말 쓰는 토우야도, 반말쓰는 토우야도 좋아!
존댓말에 엄청난 매력이 있다는건 부정할수 없다.
어쩐지 존댓말이 좀더 어른스럽게 구는듯이 느껴져서..

309 이름:이름없음 :2011/01/28(금) 23:57:23.91 ID:gCGmt81DBVY
봉쥬르!!
일본은 정말이지 카오스와 카오스와 카오스였던거같아ㅋㅋ
도움줬던 포덕들 다들 고마웠어! 그러나 다행히도 일행과 떨어져서 휴대폰 빌릴일은 없었네ㅋㅋㅋ
돌아올때 알았는데 부츠신은 사람은 비행기탈때 신발 벗어야 하더라.
옆에 서있던 키큰언니가 궁시렁거리며 부츠를 벗자 나보다 작아졌다는게 오컬트

310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0:25:14.89 ID:bkdYiZUEHZY
너희 뭐하니???

311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0:49:13.59 ID:N+jc7jrTnPk
>>309 잘 돌아왔구나 어서와.

312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0:50:24.15 ID:N+jc7jrTnPk
잠깐 내 아이디가 pk.......
어쩐지 4세대로 쓰면 흥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313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0:51:53.21 ID:bkdYiZUEHZY
>>311
응ㅋㅋ 그러나 오늘부터 또 학교간다는게 함정
토,요일이고 뭐고 설날까지 헌납해야할지도 모른다니 선생님들도 쉬어야 하지않습니까

314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0:53:44.84 ID:bkdYiZUEHZY
>>312
가랏 트랩츄!

315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0:54:48.38 ID:N+jc7jrTnPk
>>313
그야말로 베케이션데이:학교란 이름의 수렁;;;;; 모 게임같은 기분이 들지만 상관없어.

316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0:57:57.33 ID:N+jc7jrTnPk
>>314 그러지마요 마이아파ㅋㅋㅋㅋ

317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1:00:50.88 ID:bkdYiZUEHZY
>>315
으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차피 기숙사갈거면 대체 방학은 왜있는것인가
>>316
그러나 넌이미 >>311을 밟았츼

318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1:04:45.61 ID:N+jc7jrTnPk
모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 한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렼ㅋㅋㅋㅋㅋㅋㅋ

319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1:06:07.27 ID:bkdYiZUEHZY
>>318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 기다린다

320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1:11:09.09 ID:6eQFqNbk+gg
>>313
헉, 오늘부터 학교가는거야?
난 오늘부터 보충을 마치고 짧은 방학인데.....

321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1:17:45.47 ID:bkdYiZUEHZY
>>320
알고보니 전에 서류전형넣은게아니라 일단 명단모은거고 오늘부터 자소서랑 SSAT준비한다더라ㅠㅠㅠ
자소서는 그냥 입사지원서용으로 간단히 설명만 해줄거같고 SSAT중점으로 수업할거같은데 중요성때문에 땡땡이도 못친다는 파리지옥같은 함정 ㅠㅠ

322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1:18:58.55 ID:N+jc7jrTnPk
>>320 지뢰다!!!!!!!! 얼쑤 풍악을 울려라!!!!!!!

323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1:20:32.88 ID:bkdYiZUEHZY
>>320
축하해! 나도 잊고있었네ㅋㅋㅋㅋㅋㅋ

324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1:21:40.03 ID:6eQFqNbk+gg
>>322-323
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1이 지뢰였잖아!!! 왜 이렇게 빨리 나와!!
난 아직 다른 지뢰도 처리 못했는데.. 이번 주말은 지뢰로 불태우게 생겼다 ㅇ<-<

325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1:23:21.82 ID:bkdYiZUEHZY
>>324
불타올라라 나는 열심히 정주행해줄게

326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1:32:10.51 ID:6eQFqNbk+gg
>>325
부담으로 죽을거 같다... 포켓몬을 보려고했던 나의 주말을.. ㅠㅠㅠㅠ

327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1:34:25.25 ID:bkdYiZUEHZY
>>326
부담느낄필요없이 편안히 해라
가족같은 분위기의 우리 스레!

328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00:12.76 ID:N+jc7jrTnPk
>>311 지뢰.

"부탁이야 나좀 도와줘."
"뭐야. 무슨 일인데?"
귀찮다는 표정이다. 원래 덴지가 의욕이 없는 편이긴 하다. 하지만 뒤이은 오바의 말은 덴지의 온 몸에 전율이 일고, 병자처럼 힘없이 쳐져있던 신체가 벌떡 솟아오르는 기적을 일으켰다.
"오늘만 애인이 되어줘!"
"미쳤구나?!"
"진짜 나도 미쳤으면 좋겠다!! 그럼 이런 부탁 안 하지! 어머니가 너 이번주에 맞선볼거니까 그게 싫으면 오늘 애인을 데리고 집으로 오라고 그랬다고!!"
"그럼 여자들에게 부탁해 시로나도 있잖아!?"
"챔피언 방어전 있다고 나갔어. 부탁이야 친구 좋다는게 뭐냐. 제발 도와줘!! 어머니도 너라면 별로 안 놀라실거야. 어머니가 우리보고 너희는 참 친하구나 하고 말씀하시는 건 너도 알잖아."
팔을 잡고 매달리는 오바, 오바는 허락이란 단어가 나올 때까지 계속 매달릴 것이었다. 그리고 사실 오바에겐 여러가지로 도움받고 있으므로 매정하게 뿌리치지도 못한다.
"알았어."
"고마워~!"
오바는 덴지를 꼭 끌어안고, 이따가 여섯시에 데리러 올게, 라는 말을 남긴 후 사라졌다. 덴지는 한숨을 푹푹 쉬며 외출 준비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오바와 덴지는 오바의 부모님 앞에 무릎꿇고 앉아있었다.
"오랜만이구나 덴지. 근데 어쩐 일이니?"
시작되었구나. 둘은 침을 삼켰다. 그리고 머리를 푹 숙이며, 배에 있는 대로 힘을 줘서 차마 쉽게 나가려 하지 않는 말을 억지로 밀어냈다.
"아버지, 어머니, 실은 저희 사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맞선 거절해주셨으면 합니다."
덴지는 슬며시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오바의 부모님과 눈이 마주쳤다.
'이런 난감한 상황만 아니라면 참 좋은 분들이신데.'
덴지는 속으로 중얼거리며 옆에 있던 오바를 어른들이 안보이는 각도에서 꼬집었다.

329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09:17.91 ID:N+jc7jrTnPk
328은 저대로도 완결이지만
뒤가 혹시 궁금하다면 B랑 D중 하나를 선택.

330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09:52.96 ID:bkdYiZUEHZY
>>328
좋아 너네둘이 결혼해라

331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13:33.96 ID:6eQFqNbk+gg
>>329
더 있을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B...?? 가 좋으려나.

332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13:37.40 ID:bkdYiZUEHZY
>>329
베드씬의 B다

333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15:10.09 ID:6eQFqNbk+gg
>>3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D는 뭔데??
난 아무래도 데드밖에 안 떠올라서.

334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15:25.08 ID:bkdYiZUEHZY
>>333
딥키스

335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18:42.59 ID:6eQFqNbk+gg
>>3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게 있었구나.
어째 루트가 전부ㅋㅋㅋㅋㅋㅋㅋ

336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19:23.92 ID:N+jc7jrTnPk
그럼 일단 B로 한다.

사실 D는 아직 다 못 썼거든;;;

337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20:27.67 ID:bkdYiZUEHZY
>>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 루트로가도 나는 대만족ㅋㅋㅋㅋ
>>336
응!

338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21:59.49 ID:N+jc7jrTnPk
>>328의 B.

아, 이제 엄청 깨질 일만 남았구나 싶어, 눈물이 절로 앞을 가리려고 했다. 그때 어머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래? 어쩐지 둘이 엄청 붙어다닌다 했어."
'응?'
"사랑엔 성도 국경도 없다고 했지."
그러시며 어머님은 직접 덴지에게 다가와 두 손을 꼭 잡고는, 시어머니 혹은 장모의 전형적인 대사를 읖어주셨다.
"앞으로 오바랑 더욱 잘 지내렴."
"근데 덴지군, 자네는 며느리인건가 사위인건가?"
덴지가 오바를 찔렀다.
'나좀 봐'
'....알았어'
눈짓으로 대화를 끝낸 둘은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섰다.
"저희는 잠깐만 대화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그러렴."
신혼부부를 위해 자릴 피해준다는 듯한 부모님의 말투에 덴지는 사태가 얼마나 심각해졌는지를 깨달았다.
"야 임마."
밖에 나오자마자 멱살을 잡았다.
"어떡할거야!? 왜 환영하시는 분위기야!?"
"진정해 나도 이정도까지는 예상을 못 했다."
"지금 당장이라도 집 들어오라고 하실거 같은 분위기야. 정말 어쩔 거야? 일이 이리되었는데 우리 실은 연기였어요 라고 말하면 죽을거 아냐!?"
"어쩔수 없지."
오바가 한숨을 쉬더니 덴지의 손을 꼭 잡아 목에서 때어 앞으로 가지런히 모으고는 진지한 얼굴로 덴지를 아예 회복불가능할 정도로 만드는 결정타를 날린다.
"이리 된 이상 앞으로 잘 살아보자! 네 부모님은 내가 설득해볼게. 어 덴지!?"
오 바의 공격은 덴지의 급소에 명중했다. 덴지는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가 눈을 떴을 때 받게 된, 덴지의 부모님이 보낸 둘의 사이를 인정한다는 메시지 공격은 효과가 발군이라, 둘의 혼례당일까지 덴지는 쭉 멍한 상태였다고 전해진다.

B는 부남자 부녀자의 B다!

339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25:17.09 ID:6eQFqNbk+gg
>>338
부남자, 부녀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아버님어머님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결혼식을 올리는구나. 경사로세-

340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26:54.65 ID:bkdYiZUEHZY
>>338
그런거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1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28:49.48 ID:N+jc7jrTnPk
아들로 덕질하는 무서운 부모님.....


이라고 하면 꿈도 희망도 없으니까
그냥 마음 너그러우신 부모님이라고 하자;;;

342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28:54.28 ID:e5hji0bi49+
>>338 이 녀석들 결국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구나!
오덴오덴오덴오뎅... 웨딩벨이 오뎅오뎅오뎅뎅뎅...

343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30:44.50 ID:bkdYiZUEHZY
>>342
2012년 연말스레는 제야의 종이 오뎅오뎅하고 우는거군

344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31:18.77 ID:bkdYiZUEHZY
>>343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줄을 놨나
2011년 연말 또는 2012년 신년

345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34:38.69 ID:N+jc7jrTnPk
까이꺼 D도 올리자.

마치 폭풍전야같은 고요함이다. 하지만 슬슬 터질 기미가 보인다. 하나 둘 셋.
"뭐야!?"
'거봐 터졌지.'
"이런 건 인정 못해!"
"네가 우리아들을 타락시킨거지!?"
"너 그렇게 안 봤는데 아주 못된 애였구나."
뭐 이런게 일반적인 반응이지. 덴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지만, 오바는 그렇지 않았던 모양이다.
"너무하세요!"
오바가 큰 소리로 덴지를 변호하러 나섰다.
"덴지는 잘못한거 없어요. 오늘만 해도 내가 억지로 데리고 온 겁니다."
"남의 아들내미 앞길 막아놓고 뻔뻔스럽게 나타나려 하는 게 잘못이지!"
"반대하셔도 전 덴지랑 살겁니다. 말리지 마세요."
"뭐!?"
이말에는 덴지도 식겁하고 말았다.
"뭐 뭐야 이런 고야...억!"
"여보!"
뒷목잡고 쓰러지신 아버님을 어머님이 받아들고 절규한다.
"난 너같은 못난 아들녀석 없다! 썩 나가!"
"안그러셔도 나갑니다! 가자."
뒤도안돌아보고 덴지를 끌고 나와서 짐으로 향한다.
"너 어쩌자고!?"
"이리 된거 나도 질수 없지. 그런고로 당분간 우리 동거야. 오케이?"
그리고는 손을 꼭 붙잡는다.
"지지않아 꼭 인정받고 말겠어, 조금만 기다려줘."
이런 드라마같은 전개가 있다니. 아니 그보다도, 이 상황, 완전히 본질을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덴지는 멍해지고 말았다.

D는 드라마의 D다!

346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35:16.48 ID:bkdYiZUEHZY
수학귀신보다가 생각났는데
원래 쥰은 수학을 엄청 못했는데 코우키가 한번 요점정리해주자 성적이 아랍에 유전터지듯 솟아올라서 재미가 붙어버리고
매번 코우키한테 찡찡대며 수학 더가르쳐달라고 조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의 쥰은 스펀지가 물흡수하듯 이것저것 다 흡수해버리고
결국 코우키가 모르는 영역까지 손을 뻗쳐버려 코우키에게 이 공식을 봐. 참 재밌지 않니? 그러고 결국 꿈에 까지 나와서 괴롭히는 쥰이라거나

347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37:22.41 ID:N+jc7jrTnPk
>>346 쥰은 한번 마음잡고 하면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릴것 같아.
충분히 가능한 전개다.

그리고 코우키는 승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저주받은 마검 공부한을....;;;

348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39:40.42 ID:bkdYiZUEHZY
>>345
드ㅋㅋㅋㅋ라ㅋㅋㅋㅋㅋㅋ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채널에서 하는겁니깤ㅋㅋㅋㅋ 본방사수 해야겠네
>>347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그냥 수학의신해랔ㅋㅋ

349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40:01.92 ID:N+jc7jrTnPk
그러고보니 내일 디쿠(대전에서 하는 거는 디쿠라고 하더라. 대쿠가 아니라?)인데
포몬관련 물품 있으려나...

350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43:16.21 ID:bkdYiZUEHZY
>>349
지난번 디쿠때는 있더라.
디쿠는 시에서 직접 지원해주는거랬던가? 그래서 시장도 코스프레 참여하고 했다던데ㅋㅋ

351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44:11.32 ID:N+jc7jrTnPk
>>350시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이번에도 오려낰ㅋㅋㅋㅋㅋㅋㅋㅋ 가봐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뢰축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2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44:35.60 ID:6eQFqNbk+gg
>>350
시장의 코스프레 참여라니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 지뢰 축하해!

353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47:52.33 ID:bkdYiZUEHZY
모라구여?
으아니 이럴수가 내가 지뢰를 밟다니
제작년인가 부터 참여해보니까 서코 부코에서 금지된 피규어나 프리허그도 별로 제한안했었는데 지난 디쿠때부터 막는 모양이더라구
이번디쿠때는 만화골든벨같은 이벤트도 한다니까 구경가는것도 좋을거같아.
난 이번엔 못가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4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48:54.27 ID:N+jc7jrTnPk
>>353그럼 내가 너몫까지 즐기겠어! 너는 지뢰를 즐겨줘!

355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50:23.40 ID:bkdYiZUEHZY
>>354
아니 별로 즐기고싶지 않습니다만
여튼 내몫까지 열심히 즐겨줘ㅠㅠㅠㅠㅠㅠ

356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53:33.04 ID:N+jc7jrTnPk
그럼 이제 410까지는 달릴수 있겠군.
막장드라마 한번 찍고 지뢰 다 터트려보.....게 되면 내가 피곤해서 내일 무리가 온다ㅋㅋㅋㅋㅋ

357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56:29.47 ID:bkdYiZUEHZY
코우키는 벌써 오래 전부터 꿈이라면 지긋지긋했다.
'꿈에서는 번번이 나만 바보처럼 당한다니까.'
예를 들어, 그는 거대하고 흉칙한 갸라도스에게 잡아먹히는 꿈을 자주 꾸었는데 그럴 때면 고약한 냄새가 코에까지 스며들 정도였다. 아니면 끝이 없는 자전거 도로에서 점점 밑으로 미끄러지는 꿈을 꾸기도 했다. "스톱!" "사람살려!" 하고 아무리 외쳐도 점점 더 빨리 아래로 미끄러지다가 땀에 흠뻑 젖은 채 소스라쳐 잠에서 깨어나는 적도 여러 번 있었다.
또 어떤 때는 꿈 속에서 기분 나쁜 속임수에 골탕을 먹는 일도 있었다. 그런 일은 특히 코우키가 무언가를 꼭 갖고 싶어할 때 일어났다. 예를 들어 포켓몬 마스터가 탔던 피카츄 장식이 달린 자전거처럼. 그는 빨간색으로 칠해진 그런 자전거가 지하실에 있는 꿈을 꾸었다. 그것은 도저히 꿈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생생했다. 그 자전거는 몬스터볼을 놓아두는 선반의 왼쪽에 있었는데, 코우키는 심지어 자물쇠를 열 수 있는 비밀 번호가 4142라는 사실까지도 알고있었다. 그 번호를 기억하는 일은 그야말로 식은죽 먹기였다! 한밤중에 코우키는 자리에서 일어나 잠옷바람으로 반쯤 잠에 취한 채 비틀거리면서, 열쇠걸이 판에서 열쇠를 집어들고 계단 네개를 걸어 내려갔다. 그런데몬스터볼 선반 왼편에 있는거라곤 - 레트라 박제 하나 뿐이었다. 그것은 사기였다! 아주 야비한 속임수. 그런 이유로 코우키는 꿈꾸는걸 결코 좋아하지 않았다.
쥰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대체 너는 누구니?"
코우키가 물었다. 그 소년은 코우키가 깜짝 놀랄 만큼 큰 소리로 외쳤다.
"나는 쥰. 수학귀신이야!"
코우키는 이런 조그만 꼬맹이 따위가 감히 자기한테 덤벼들도록 내버려 둘 수 없었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 우선, 수학귀신이란건 없어."

358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56:36.06 ID:S2b7bmOEXIc
너희들 지금 이 시간에 뭐 하는 짓이얔ㅋㅋㅋ

359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57:35.07 ID:bkdYiZUEHZY
>>350 트랩이다
생각해보니 수학보다 포켓몬 트레이닝 귀신이 더 나을뻔했나?
너무 길다

360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58:04.19 ID:bkdYiZUEHZY
>>358
봉쥬르!
너 아이디 S2넼ㅋㅋㅋㅋㅋㅋㅋ

361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58:36.35 ID:6eQFqNbk+gg
>>357
수학귀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쥰 귀여워, 코우키도 귀여워. 포켓몬 마스터가 탄 피카츄 자전거 ㅋㅋㅋㅋㅋㅋㅋ 포켓몬 마스터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362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2:58:37.42 ID:N+jc7jrTnPk
>>358 글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7 그리고 코우키는 꿈속의 쥰을 점점 사랑하게 되는데....[뭐?]

363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02:27.60 ID:6eQFqNbk+gg
"....뭐예요."
"놀러왔어!!"

정말, 거기서 여기까지 거리가 얼만데, 그렇게 가볍게 놀러왔다고 말하는 건지. 그것도 이렇게 추운 날에. 봐, 볼이 빨갛게 얼었잖아. 그래도 이 사람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그저 싱글벙글 웃고 있기만 한다.

"아무튼 들어와요."
"땡큐-, 실례합니다!"

"그나저나 기껏 왔는데 마땅히 놀만한 게 없어서 어쩌죠?"
"괜찮아! 내가 생각하면 되니까!"
"생각하는 건가요-."

우와, 생각같은 거 안하고 사는 줄 알았는데, 의외.

".......끝말잇기라도?"
"......."

역 시. 끝말잇기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참 센스도 없지. 나라고 딱히 생각이 있냐면 그런 것도 아니지만, 애초에 노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니까 ok다. 하지만 생각하려고 한다면 완벽하고 아름답고 하나의 예술 작품같은 놀이를 생각해낼 수 있을거라고 본다. 그러니까-.

364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03:45.71 ID:6eQFqNbk+gg
"뭐 좋은 생각있어?"

물어보지 말라고.

"아니, 없다고는 하지않겠지만, 있다고도 할 수는 없는 게...."
"어차피 얼굴보러 온거니까, 그냥 있어도 괜찮지만."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했으면 좋았잖아.
....그렇다고 계속 뚫어져라 보고 있으면 부담되는데.

"그럼 다른 거라도 할까요? 제 포켓몬 소개(라고 쓰고 자랑이라고 읽는다)라던가."
"괜찮은데."
"자신 있는데요."
"....그래. 이럴땐 들어주는 게 남자인거지?"

그렇게 말한 적도 없고, 남자가 돼달라고 한 적도 없지만. 원래 남자고.
어쨌든 내가 사양할 일은 아니지. 마침 코코에게 새옷을 만들어 줬기에,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기도 했다.

----

>>320 트랩
인데
으악
글같은거 쓰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 다음 내용 적기가 너무 막막해서 끊어버렸어!

365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04:04.04 ID:bkdYiZUEHZY
>>361
다들 카와EE!
>>362
"나는 이만 가 보아야 겠어. 이제부터는 너 혼자 알아서 해야 해."
"뭐라고? 다시 한번 말해 봐! 설마 나를 모르는 척할 생각은 아니겠지, 쥰!"
코우키가 소리쳤다.
"미안해!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나도 이제는 다시 내 일로 돌아가야 하니까."
코 우키는 쥰도 이별을 섭섭하게 여긴다는 걸 느꼈다. 하지만 코우키 자신은 너무나 서운해서 흐느껴 울기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이제서야 그는 자기가 쥰하고 얼마나 정이 들었는지를 알게되었다. 하지만 코우키나 쥰이나 자기기분을 상대방이 눈치채게 하고 싶진 않았다. 쥰이 먼저 작별 인사를 건넸다.
"잘지내!"
"안녕!"
코우키도 짧게 말했다.
쥰은 어느 새 사라져버렸다.

366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04:50.53 ID:N+jc7jrTnPk
>>364 그 쪽이었냐!!!!!!!!!! 너희였어!!!!!!!

367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05:58.70 ID:S2b7bmOEXIc
조...좋은 연성이다! 오자마자 연성의 향연ㅋㅋㅋㅋ

368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06:03.87 ID:bkdYiZUEHZY
수학귀신 결말이다
둘이 섭섭해하며 헤어지는걸로 마무리...어라 수학귀신 이것도 벨판에 어울리는 소재?
>>363-364
다이루비인건가?

369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06:11.25 ID:N+jc7jrTnPk
>>365 오 이런. 결국에는 저런 식으로 끝나버리는 거니ㅠㅠ

370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07:18.72 ID:6eQFqNbk+gg
>>368
맞추면 이 다음 연성을.... 할리가 없고






골드루비라는게 함정인가.

371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09:19.73 ID:6eQFqNbk+gg
안돼 아무도 말이없어.
내 탓인건가.
자러가야겠다.

372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09:36.90 ID:N+jc7jrTnPk
방금 좀 위험한 생각이 떠올랐는데
아단씨가 미쿠리를 열심히 기른 거야.
그래서 미쿠리가 아단에게 동경 비슷한걸 품고 막 졸졸 따라다니면서어느새인가 엄청 가까워지는데
나이차도있고 각자 할일도있고 해서 헤어짐.

근데 몇십년후(?)
마쿠리는 루비를 돌보면서
이전을 떠올리게 되고...

아름다운 내리사랑..

373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11:51.88 ID:bkdYiZUEHZY
>>370
함정에 빠져버렸다!
>>371
아니얔ㅋㅋㅋ 돌아와!
>>372
그리고 그 내리사랑을 나츠미가 물려받는거죠? 압니다.

374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11:52.50 ID:S2b7bmOEXIc
>>371 아..앙대! 가지마!

375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15:33.84 ID:bkdYiZUEHZY
http://image.threadic.com/images/1b644d97aecf8ccd25e1167a1a9dd770b6accb96.jpg
제일 마지막에 적절히 던져버린 마스터볼을 넣어 보자

376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25:41.77 ID:N+jc7jrTnPk
>>375 좋은 이야기인데 마지막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7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28:47.12 ID:bkdYiZUEHZY
>>37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 퉁퉁 불어터진 탕수육을 보게된다는 되돌릴수 없는 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덤으로 찾기 어려운순위로 카멜레온 자벌레 나방 같은게 주루룩나오다가 1위가 리모컨인 짤방도있었지

378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33:41.74 ID:N+jc7jrTnPk
탕수육은 아삭한 맛이 생명이지.
........아삭하게 먹으려고 젓가락 쪼개고 있는데
이미 확 부어버린
..........쥰?

379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40:34.49 ID:bkdYiZUEHZY
>>378
절규하며 아직 국물에 오염돼지않은 신성한 탕수육을 골라내지만 이미 수분함유 98%를 자랑하는 탕수육이 제작완료되어버리고..

380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41:42.79 ID:N+jc7jrTnPk
눈물 흘리면서 먹어야지요ㅠㅠ 그리고 나중에 조용히 불러서 갈궈줘야짘ㅋㅋㅋ

381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42:33.06 ID:bkdYiZUEHZY
>>380
그런생각하며 이를 뿌득뿌득 갈고있는데 쥰이 너무나도 행복하게 먹는모습에 화가 풀

리긴 개뿔 더 약올라서 그냥 목덜미잡고 뒷골목으로 직행한다거나

382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44:40.11 ID:N+jc7jrTnPk
너에겐 탕수육을 먹일 시간도 아까워!!!!!! 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조용히 밟아주고 다시 돌아와서
완전 푹 퍼진 탕수육을 보고 눈물 흘리고선
다 먹어치우라고 하려나...

383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47:09.70 ID:H5CeSeb0xmE
포덕이 아직도 요기잉네

384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47:46.00 ID:N+jc7jrTnPk
난 이제 나갈 거야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잘 때가 되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385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48:26.79 ID:H5CeSeb0xmE
헉 ㅋㅋㅋ 내가 오자마자 가다니

386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49:02.93 ID:N+jc7jrTnPk
미안미안 이따가 오후에 보자

387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3:49:40.54 ID:H5CeSeb0xmE
오후에 올것같진 않아 ㅋㅜㅜㅜㅜ
새벽밖에 시간이 없ㄱ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8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04:04:27.34 ID:bkdYiZUEHZY
음 그럼 나도 슬슬 가야겠나 ㅠㅠ 안녕!

389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5:27:44.26 ID:NPpJbvMxMpU
헐 없어진줄 알았다 45까지 떨어져있다니 이건 굴욕이야!!! 그런고로 갱신!

390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6:30:38.88 ID:+vetX9V27HM
으으...어제부터 식사를 전부 야채로 대신하고 있는데 마치 내가 야생에서 풀을 뜯어먹는 포켓몬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391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6:34:16.23 ID:5jZy3WfQDx6
>>390
죽으면 안돼 뚜벅쵸!!

392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6:35:08.90 ID:YZKg7zV7xco
그린레드!!!!!!!!!!!!!!!!!!!!!!!!!!!!!!!!!!!!!!!!!!!!!!!! /
만세!

393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6:36:16.26 ID:5jZy3WfQDx6
>>392
여기는 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판두개를 한번에 달리니 많이 헷갈리네ㅠㅠㅠ

394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6:38:16.82 ID:5jZy3WfQDx6
으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SSAT문제집 잘못샀다ㅠㅠㅠㅠㅠㅠㅠㅠ
4,5급으로 사야돼는데 그냥 보통걸로 사버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피같은 2만 7천원ㅠㅠㅠㅠㅠㅠㅠㅠㅠ

395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6:38:34.74 ID:+vetX9V27HM
>>391
그래서 내일부터는 곤약을 사서 같이 먹을려고

396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6:45:07.39 ID:NPpJbvMxMp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덕들이 컴백했따!>?

397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6:49:25.22 ID:5jZy3WfQDx6
>>395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든 뚜벅쵸가 희생돼는거라면 식초를 쳐서 먹어라
>>396
과연그럴까!>?

398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6:50:59.53 ID:+vetX9V27HM
>>397
사실 돈이 부족해서 그냥 당근만 사다 먹고 있는거야

399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6:58:09.02 ID:NPpJbvMxMpU
>>397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과여 ㄴ그럴까?!

400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7:17:01.94 ID:5jZy3WfQDx6
>>398
생당근맛있지... 당근으로 풀코스 만들어먹어라
생당근 볶은당근 삶은당근...

400.5 이름:레스걸 :2011/01/29(토) 17:17:01.94 ID:???
레스 400개 돌파!


401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7:45:53.28 ID:5jZy3WfQDx6
그런의미로 갱tt신!

402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7:58:48.26 ID:+vetX9V27HM
갱신이다아!!!

403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8:05:23.51 ID:5jZy3WfQDx6
>>402
9V라니 너 엄청나잖아

404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8:10:45.52 ID:ALMsaD8f2oY
>>402
어마어마하네.

405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8:11:34.13 ID:5jZy3WfQDx6
내가 하는 게임에서 토요일 저녁 7시마다 왕성연회가있는데
거기에 참가한 올캐러라는 떡밥을 던질테니 누가 물어서 썰이든 연성이든 해주라ㅠ

406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9:42:53.50 ID:N+jc7jrTnPk
위의 채소 풀 코스 보고
모다피무침
뚜벅초 식초조림
삶은 덩쿠림보
라는 메뉴를 만들어서 질소에게 먹이는 토우야도 괜찮겠다 는 생각이 들었어.

407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19:54:41.33 ID:6eQFqNbk+gg
>>406
토우야의 음식을 거절할수도 없고 N은 울면서 먹겠지.

408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20:00:01.60 ID:f4HhveVMHNU
>>407
"N, 이 푸르른 잎사귀들이 꼭 당신의 머리카락을 떠올리게 해서 만들어봤어요."
"..."

무한도전 보고 폭풍감동에 젖은 나포덕 입성!

409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20:01:16.20 ID:N+jc7jrTnPk
>>407 토우야가 싱글싱글 웃으면서 먹이면 얀인건가ㅋㅋㅋ

410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21:54:45.20 ID:KI5RZOjLmPM
제물이 되면서 갱신

411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21:55:40.05 ID:N+jc7jrTnPk
너의 희생을 잊지못할 것이다

412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22:22:25.41 ID:f4HhveVMHNU
>>410
좋은 희생이다 굿제물

413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23:54:19.16 ID:KI5RZOjLmPM
http://image.threadic.com/images/ed7fd1ed20cf314cff7cb2dfe89bee2ebd4c9f3c.jpg

제물이 연성 들고왔다.
블랙 어린시절이 너무 귀엽다

414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23:56:55.58 ID:6eQFqNbk+gg
http://image.threadic.com/images/237c1b8834fe65f8cff276b9ff77da174ab562eb.png
전판 300트랩이야!
그리면서 일목이란게 이사람 맞나 싶었다. 키차이 잘 모르겠어서 둘이 비슷하게 했어.

415 이름:이름없음 :2011/01/29(토) 23:58:36.60 ID:6eQFqNbk+gg
>>413
헉 블랙 어릴때 이런건가?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 어릴때도 열혈이었다는게 표정에서 묻어나오는군.

41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00:07:40.01 ID:QB9nwuuOB2k
>>413 블랙이 어렸을때 엄청 귀여웠구나.ㅋㅋㅋㅋ

>>414 으힉ㅋㅋㅋㅋㅋㅋㅋ어른인데도 저 귀여운 포즈는ㅋㅋㅋㅋ

41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00:40:16.65 ID:cMPMtNPuiv6
항상 포케스페 네타의 한 장면을 보면서 느끼는건데
블랙 몸매가 넘 쩐다........ 흑흑엄마흑흑흑

41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00:41:31.07 ID:kLFCmH1u1KY
>>417
그런 말 들으면 기대로 난 설레겠찌....

41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00:53:11.29 ID:cMPMtNPuiv6
>>418
아주 참한 소년이야 내가 장담하지

42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5:06:35.43 ID:cMPMtNPuiv6
스레드 목록을 누르는 순간이 오다니 눈물이 난다

42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7:51:05.04 ID:1ynHUUt9vgQ
복숭아 요플레를먹으며
코우키가 숟가락이없어서 요플레마시다가 저 아랫부분에게 안먹혀서 ㅠㅠ하고있으니까
쥰이나타나서 혀를 쫙늘려서 핥아먹고는 아 맛있다. 하고
가버리는것을 생각하고있다.
물논 난 위너라서 숟가락으로 먹고있지

422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7:53:15.55 ID:cMPMtNPuiv6
>>421
혀의 놀림이 대단한 쥰

42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7:55:10.59 ID:1ynHUUt9vgQ
>>422
고무고무 혀!
웃는표정으로 혀만 늘어나서 먹고있지

42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03:19.28 ID:+db1mTVsvVA
으아! 처음왔다ㅋㅋㅋㅋㅋ!!

으어ㅠㅠㅠ 밖에 졸 추워ㅠㅠㅠ

쾌!청!이 필요햌ㅋㅋㅋㅋ

42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12:42.07 ID:1ynHUUt9vgQ
>>424
봉쥬르!
그러게ㅠㅠㅠㅠㅠㅠㅠㅠ파이리라도 있었음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2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37:22.61 ID:+db1mTVsvVA
존재 자체만으로 유아 마이 썬샤인!!ㅋㅋㅋㅋㅋ

42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47:50.84 ID:1ynHUUt9vgQ
평범한 포켓몬은 관심없습니다!
불포켓몬 불포켓몬 불포켓몬은 제게오십시오! 이상!

42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49:15.73 ID:OhXwvvJ7xJQ
쾌청..까지는 안바라니 불꽃세례점여 브케인아 ㅎㅇㅎㅇ ㅜㅜㅜㅜ 추어 메플하다 잠시 온 기념으로 깽신!!!

42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8:53:15.62 ID:1ynHUUt9vgQ
이글루 안은 따뜻하다던데 얼음포켓몬도 집합ㅠㅠ

43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04:14.18 ID:OhXwvvJ7xJQ
>>429 바니바이라 같은 애들 오면 바닐라 냄새 날것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생요구르트 냄새... 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 미안 근데 그럴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

43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05:45.26 ID:+db1mTVsvVA
으아ㅠㅠㅠ 얼음포켕모뉴ㅠㅠ

너네는 여름에 나와줘

432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08:18.57 ID:1ynHUUt9vgQ
여름에는 얼음포켓몬과 물포켓몬이 싱나게 날뛰면 됩니다
불포켓몬 저리가

43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10:12.16 ID:OhXwvvJ7xJQ
여름에는 불스타팅이랑 불계열 포켓몬 찬밥 신세겠네여. 불쌍하다ㅜㅜㅜㅜㅜㅜㅜㅜ 하지만 더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14:13.30 ID:QB9nwuuOB2k
이열치열!!!!! 여름엔 불포켓몬이 만드는 직화구이 파오리를 먹고 기운을 내보자구!

그 반대로 지금은 겨울이니까... 잠깐 이리 와볼레 바닐라 아이.. 아니 바이바니라?

43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15:29.31 ID:1ynHUUt9vgQ
>>433
그러나 질소에게는 따뜻하겠지...

43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15:56.55 ID:+db1mTVsvVA
메타몽 한마리만 있으면 사계절내내 좋게좋게 지낼수 있어!

ㅋㅋㅋㅋㅋ

43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19:38.19 ID:+VA6kZxyYWQ
>>436
아니면 조로아크ㅋㅋㅋㅋ덤으로 조로앜ㅋㅋㅋㅋㅋ

43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23:22.52 ID:1ynHUUt9vgQ
그러나 지금 내손은 동파돼어있지

43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25:36.78 ID:+db1mTVsvVA
>>437 조로아는 +a로 '매력'까지...

앜ㅋㅋㅋㅋ이리와 조로아!ㅋㅋㅋㅋㅋ

44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25:50.66 ID:QB9nwuuOB2k
>>438 가라 바크훈 분화!!!!!!!

44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27:15.12 ID:OhXwvvJ7xJQ
>>440 분화하면 죽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화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라 메가니움 하드플랜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2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28:53.52 ID:QB9nwuuOB2k
>>441 얼쑤ㅋㅋㅋㅋㅋ 메가니움 통구이 하나 완성이요ㅋㅋㅋ

44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29:31.99 ID:OhXwvvJ7xJQ
>>442 그럼........ 아 갑자기 장크로다일 일본네임이 기억이 안나 하여튼 하이드로펌...응? 하이드로펌프가 아닌데?

44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31:27.83 ID:QB9nwuuOB2k
>>443 오다일 일걸. 하이드로 캐논 이던가..

44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32:58.51 ID:+db1mTVsvVA
그러고보닠ㅋㅋㅋ 여기는 '포켓몬'을 파는게 아니라 포켓몬 BL을 파는 스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시작했지, 포켓몬 전자기기드립

44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35:56.48 ID:1ynHUUt9vgQ
>>445
자 그럼 시작하자

파이리의 꼬리를잡고 입을 부푼채 징그럽게 웃어대는 꼬부기라거나

44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37:12.76 ID:QB9nwuuOB2k
>>446 꺄아아아악 왜 갑자기 소름이 돋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 뒤에는 꼬부기의 등을 찍어부르는 이상해씨를....


44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39:52.72 ID:+db1mTVsvVA
>>447받고

이상해씨 위해서 꼬리를 씨앗정수리에 밖고있는 피카츄...

44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40:56.72 ID:QB9nwuuOB2k
>>448 잠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까지 가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41:23.62 ID:1ynHUUt9vgQ
>>448
받고 파이리가 끼잉하고 신음소리내니까 꼬부기가 풉하고 입에 물고있던 물 다뿜어서 파이리사망
꼬부기 잘가

45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41:25.37 ID:OhXwvvJ7xJQ
>>446-44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디지몬 판에서 놀다왔더니 이건 무슨 깨알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2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43:27.10 ID:QB9nwuuOB2k
>>450 죽인거냐 꼬부기!!!!!!!!!! 이녀석!!!!!!!!

45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45:48.98 ID:1ynHUUt9vgQ
한레스달때마다 다른레스가 포풍달리는 저판 너무 부럽다...나도 참가하고있지만
죽어발렌타인

45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47:16.65 ID:+db1mTVsvVA
>>451 너포덕도 디지몬판에서 놀다왔냐!!

랄까, 즐겁게 잇고 있었는데 헐

45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48:58.52 ID:QB9nwuuOB2k
>>452나도 옆집판에 노니까 할말은 없지만ㅋㅋㅋ

>>454너무 얀데레같아서 이으면 난리날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

45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49:41.78 ID:1ynHUUt9vgQ
>>454
진짜 디지몬은 순수하게 간직하고싶어서 야마타이만 살짜쿵 보다가 얌전히 접고 포켓몬의 길로 들어선건데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기스레주는 나랑 싸워야합니다
>>452
꼬부기가 신나게 두들겨맞고나서 브케인이 나타나 파이리를 살려줍니다

45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50:42.78 ID:7jRJraEVxmc
>>456
ㅋㅋㅋㅋ거기스레주도 포덕판에서 달리던 인간인데..미안하다..
OTL 잘못했어 싸우진말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51:26.18 ID:QB9nwuuOB2k
>>456분노한 파이리의 시저크로.....는 아니고 할퀴기 공격!

45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52:35.09 ID:7jRJraEVxmc
근데대충보닠ㅋㅋㅋㅋㅋ 무슨 디덕이 포덕이고 포덕이 디던인듯한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둘은 팬층이겹칠가능성이 꽤없지않지.

46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53:53.29 ID:+VA6kZxyYWQ
>>459
둘다여서 죄송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54:20.58 ID:+db1mTVsvVA
자 모두 얀포는 그만하고 포켕몬은 인간들을 엮기 위해서 존재하는거야!라는 마인드로 달려보자

462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54:22.64 ID:QB9nwuuOB2k
>>459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보니까 낮익은 아이디가 잔뜩ㅋㅋㅋㅋㅋㅋ

46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55:13.02 ID:OhXwvvJ7xJQ
>>453 미안ㅋㅋㅋ 나도 참여중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9 둘다여서 죄송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22222222

46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56:07.39 ID:1ynHUUt9vgQ
>>457
슬프군 ㅠㅠㅠ 이미 나는 순수하게 볼수있는 만화따윈 없는건가
>>458
앜ㅋㅋㅋ
몇분후 레드는 영문도 모르고 눈앞이 깜깜해졌다!

46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19:59:55.34 ID:1ynHUUt9vgQ
>>462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하 옆동네가 부러워서 배아프군!
얼른 여기도 화력을 내라! 라고적고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 여기 다 깨어있네?
얏호!

46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04:14.61 ID:1ynHUUt9vgQ
라고하자마자 정적이니

46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04:40.12 ID:7jRJraEVxmc
정적이라니...

46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04:53.45 ID:QB9nwuuOB2k
>>464 그리고 눈을 뜬 레드 앞에
"괜찮아요?" 하면서 손을 내미는




........세상에 한명밖에 없는 간호남..?

46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05:48.40 ID:OhXwvvJ7xJQ
>>468 받고 잘보니 간호순 복장을 입은 그린입니다!!!! ^ㅁ^ 이케멘 돋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06:32.66 ID:1ynHUUt9vgQ
>>76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호남은 간호순이랑 똑같이생겼는데 머리가 하늘색이고 뒤에 도넛이 없다거나

47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06:58.26 ID:7jRJraEVxmc
>>469
잠깐만 ㅋㅋㅋㅋㅋ너희 이건 주인공판에서하라고!! ㅋㅋㅋㅋㅋ

472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07:10.79 ID:1ynHUUt9vgQ
>>469
여기 본가ㅋㅋㅋㅋㅋ
지만 역시 그렇겠지?

47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08:50.46 ID:+db1mTVsvVA
으읔ㅋㅋㅋ 뭔가 멋진 썰을 보고싶다...!

47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08:52.15 ID:QB9nwuuOB2k
"당신의 포켓몬은 모두 다 건강해졌어요."
라고 말하는 간호남에게서 시선을 못 때는 레드...

47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09:51.53 ID:OhXwvvJ7xJQ
>>471 미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하니까 자동으로 그린이 나와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 미안햌ㅋㅋㅋㅋㅋㅋ 디지몬 판에서 놀다오다보니 정신이 나갓나ㅏㅋㅋㅋㅋㅋ

47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15:32.60 ID:QB9nwuuOB2k
...간호순 이렇게 인기없는 캐릭터였다니ㅠㅠ

47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16:59.34 ID:OhXwvvJ7xJQ
>>476 미안합니다 간호순보다는 경찰언니가 더 좋아옄ㅋㅋㅋㅋㅋㅋ

47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18:46.03 ID:QB9nwuuOB2k
>>477좋아써 그러면
"이런데서 주무시면 얼어죽어요."
라며 기절한 레드를 깨우는 여경 남체화(?)
그리고 눈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모든것을 알았어~~~

47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56:41.67 ID:+db1mTVsvVA
포케스페뛰다가 알았다.


역시 불량토게피는 레전드였엌ㅋㅋㅋㅋ

48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0:57:45.83 ID:QB9nwuuOB2k
기자미미 피츄도 레전드일지도.

48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1:04:55.34 ID:OhXwvvJ7xJQ
>>478 ㅎㅇㅎㅇ 눈과눈이 마주친순간 난 운명을 만났어옄ㅋㅋㅋㅋㅋ 이런겈ㅋㅋㅋ

482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1:05:37.95 ID:QB9nwuuOB2k
>>481 이로서 레드의 커플링은 하나 더 늘었다!(누구멋대로!!!!!!!)

48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10:02.52 ID:y9jtgXgD2Z2
디지몬 하니까 떠오르는 건데 한창 디지몬 유행하고 있을때 디지몬이 포켓몬 베낀거라는 둥 병림픽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

48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12:15.08 ID:+db1mTVsvVA
>>483 난 그거 포풍 욕했다구ㅠㅠㅠㅠㅠ
왜 디지몬이 포켓몬 파생이야!! 완전 다르잖아!!!

포켓몬은 한 세계서 인간들이랑 같이 살고있는거랑 디지몬은 인간들이 디지몬의 존재를 몰랐다는거 만해도!!

48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12:25.30 ID:QB9nwuuOB2k
>>483서로 별 관련도 없는데 말이지/

48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18:26.45 ID:FrpXHMhshWk
그러게... 디지몬은 말그대로 디지털세계내에서 존재하는 몬스터(?)이고
포켓몬은 포켓몬설정내에서 살아가는 일종의 사람과 현존하는 동물(?)같은거 아닌가?

48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19:20.77 ID:QB9nwuuOB2k
설정부터가 다른데 같은거라고 떠들면 좀... 한심한 사람들..

둘다 애정해서 버릴수가 없다ㅠㅠ 둘다 태어나줘서 고마워ㅠㅠ

48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22:49.33 ID:gQ5ELKULwmM
봉쥬로 포덕들아ㅋㅋㅋㅋㅋ
좋은 밤이야ㅋㅋㅋㅋㅋ

48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23:19.64 ID:QB9nwuuOB2k
안녕 488

그러고보니 >>450 지뢴데ㅋㅋㅋㅋㅋㅋㅋ

49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25:39.41 ID:gQ5ELKULwmM
나도 포켓몬, 디지몬 둘다 좋아
내 어린 시절을 함께한 좋아하는 애니지
디지몬 보면 재미있어ㅠ

49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26:30.41 ID:y9jtgXgD2Z2
내 기억이 맞다면 디지몬이 인터넷 음란물 어쩌구하면서 야짤이 모자이크 처리되서 뉴스에 나왔었지. 포켓몬 야짤도 같이 나왔었나..?

492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28:24.54 ID:QB9nwuuOB2k
>>491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39:57.20 ID:4sxGoc3ZhRI
포켓몬스레 정주행하다가 벨벨 거려가지고 5세대 벨인줄 알았다.

49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42:13.46 ID:QB9nwuuOB2k
>>493 ㅋㅋㅋㅋ 여기는 1,2세대의 주인공과 라이벌 네명을 엮는것만 빼면 뭐든 다 파는 스레다.

49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42:14.76 ID:gQ5ELKULwmM
>>491
그런 것 뿌리는 다니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지ㅠㅠㅠㅠㅠ너무하다ㅠㅠㅠㅠㅠㅠ
지금봐도 놀라는데 애들이 보면 오죽하겠어

49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42:44.56 ID:QB9nwuuOB2k
>>495 응 분명 놀라지.

49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51:10.70 ID:gQ5ELKULwmM
너무 빡세게 해서 기분 전환할 때는 포덕포덕이 좋은듯ㅠ

49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52:30.40 ID:QB9nwuuOB2k
같이 달릴 사람이 있으면 더 좋지

49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53:47.10 ID:y9jtgXgD2Z2
>>495
그당시 뉴스에 나왔던 짤들을 이미 예전에 덕질하다 봐버렸지. 봤을때는 '이런걸 그리는 사람도 잇네?' 라고 넘어갔었는데 뉴스를 보고나서는 내가 나쁜 짓을 한건 아닐까 하고 속으로 벌벌 떨었었짘ㅋ

50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55:37.85 ID:gQ5ELKULwmM
>>499
나는 짤들이 밖으로만 안 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서 별 신경은 안쓰지만ㅋㅋㅋ
애들이 많이 있는 모 사이트봐서 속으로 엄청 놀랐어

500.5 이름:레스걸 :2011/01/30(일) 22:55:37.85 ID:???
레스 500개 돌파!


50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56:27.57 ID:y9jtgXgD2Z2
>>500
지뢰 밟았다!!!!

502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56:34.83 ID:QB9nwuuOB2k
>>499 모자이크 너머로 보이는 내 아련한 과거의 단편 그런건갘ㅋㅋㅋㅋㅋㅋㅋ

50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57:02.87 ID:qY9i1Poph8M
여기가 포켓몬스레 맞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에 왔더니 뭔가 스레가 달라져 있네... 이게아니라
그린레드가 너무 좋아.

50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57:30.93 ID:QB9nwuuOB2k
>>500지뢰 터졌구나 에헤라디야~

50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58:57.73 ID:QB9nwuuOB2k
>>503 오랜만이구나ㅋㅋㅋㅋ 지금은 1,2세대 주인공과 라이벌 4명전용판이 따로생겼어ㅋㅋㅋㅋ

50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59:09.88 ID:gQ5ELKULwmM
>>501
알아ㅋㅋ내가 밞다니ㅋㅋㅋㅋ 회피용으로 뭐든지 그리고 싶어ㅠㅠㅠㅠㅠㅠㅠ
내 아련한 과거는 어쩌다 시게사토를 밞아서ㅠㅠㅠㅠㅠㅠㅠ지금도 좋아하지만ㅠㅠ
>>503 어서와 분가스레로 1,2세대도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50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2:59:25.39 ID:y9jtgXgD2Z2
>>502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덕질하다가 조금씩 샛길로 빠지게 된 계기가 되었지

50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00:48.85 ID:QB9nwuuOB2k
>>507 샛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

50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01:25.06 ID:gQ5ELKULwmM
연성으로 뭘 그리지?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다ㅠ

51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02:42.28 ID:QB9nwuuOB2k
>>509 리퀘 받는다면 그거 그 4세대로
무릎배게 해주는 애들을 보고싶어.

51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03:53.96 ID:gQ5ELKULwmM
>>510 4세대라면 쥰이랑 코우키말하는 거니?

512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05:35.06 ID:QB9nwuuOB2k
>>511 그애들도 좋고 오바랑 덴지도 좋고ㅋㅋㅋ

513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08:47.47 ID:gQ5ELKULwmM
>>512 그 사람들은 진심 개그 밖에 생각나지 않아ㅋㅋㅋㅋㅋ

514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11:56.31 ID:QB9nwuuOB2k
개그라서 좋다!!!!!!!!!!!!! 마음껏 웃겨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5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20:58.67 ID:gQ5ELKULwmM
>>514 연성 낼 와서 할께ㅠㅠㅠㅠ옆에서 난리를 쳐서ㅠㅠ우우 개그컨셉이 안 잡힌다ㅠ

516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21:56.12 ID:QB9nwuuOB2k
>>515 올려주기만 한다면야ㅋㅋㅋㅋㅋ

517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32:40.87 ID:cbU1R0Qpre2
어라? 왠지 조용해졌네..
포켓몬 최신네타 보고싶은데 다들 어디서 보는거야?
넘을수 없는 언어의 장벽 때문에 난 못찾겠어ㅠ

518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40:54.42 ID:y9jtgXgD2Z2
음..난 애니에 N이 나왔다는 얘기가 올라올때까지 BW 주행은 보류하겠어

519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43:20.93 ID:QB9nwuuOB2k
>>518 셋째 체육관관장을 잡을 가는 길인데 아직 게치스가 안나오고 있어.
불안해ㅠㅠ

520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44:16.38 ID:y9jtgXgD2Z2
>>519
제작진이 게치스랑 N을 내보낼 생각이 없다면 난 차라리 DP 안에서 효우타를 파겠어

521 이름:이름없음 :2011/01/30(일) 23:47:12.74 ID:QB9nwuuOB2k
>>520그것도 좋은 생각이야

52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0:31:42.80 ID:JSo30DVb25o
니코동 덧글 중에 루비의 도감소유자로서의 특성이 '매료시키는 자'라는 내용이 있다던데
이게 트루였음 난 떡실신했겠찌............

52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0:38:10.56 ID:it2rvx9xibo
>>522
모두 루비에게 매료당하는 루트

52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0:39:31.97 ID:hC0RMLvoHwo
매료?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04:02.97 ID:JSo30DVb25o
>>523
일단 내가 매료 당했으니 의심할 여지가 없어.....

52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05:04.03 ID:hC0RMLvoHwo
근데 매로매로바디는 엔간한 애들은 다 가지고 있는 듯.
정말 몇명빼곤 다 좋아

52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06:01.34 ID:JSo30DVb25o
>>526
ㅇㅇㅇ하나같이 다 매력쟁이......ㅜㅜㅜㅜ

52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06:49.54 ID:hC0RMLvoHwo
그리고 그 매력에 빠진 나포덕은 이시간에도 불면..

52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11:13.30 ID:it2rvx9xibo
>>526
527에 222222
짐리더들이라던가 기타등등 쪽은 잘 모르겠지만 주인공&라이벌즈는 다 좋아해 ㅠㅠ

53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13:25.99 ID:JSo30DVb25o
>>528
오늘따라 컴퓨터로 할 것도 없어서 빨리 끄고 싶은데 계속 스레딕에 처박혀있는 나란 포덕...
이거 다들 공감하지 않아?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 죽겠음
>>529
나도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짐리더들은 아무래도 게임 플레이를 해야 얼굴 익히기도 쉽고...
개인적으로 웅이는 하골소실 버전에서 굉장히 잘생겨졌다고 생각한다

53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17:41.76 ID:hC0RMLvoHwo
>>530 할게 없으면 나대신 실골 연성을 좀....은 무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밤이나 지세워줘. 막장드라마 3탄 인가 4탄인가 달려볼래?ㅋㅋㅋㅋㅋㅋㅋ

53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19:44.46 ID:JSo30DVb25o
>>531
일단 가능한 시간까지는 O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21:12.65 ID:hC0RMLvoHwo
언제까지 같이 할수 있는 데요? 나지금 하는거 다듬으려먼 시간 많이 필요해요.


...이러는 나는 절대로 그 여배우처럼 아름답지는 않지만;;;

53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22:42.18 ID:JSo30DVb25o
>>5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듬는 너는 아름다울거야
두 시 반까지는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53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23:01.83 ID:it2rvx9xibo
>>533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본 롤코가 생각난다 ㅋㅋㅋㅋ
난 시간이 좀 많아요..

53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24:37.28 ID:it2rvx9xibo
어, 오류나서 안 올라갈 줄 알았는데 올라갔네?
좀 신기..

53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25:11.91 ID:JSo30DVb25o
>>536
나도 요즘엔 오류나도 레스 제대로 올라가더랔ㅋㅋㅋㅋㅋㅋㅋ
좀 신기222222

53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26:40.74 ID:hC0RMLvoHwo
슬슬 안정이 되어가나봐

53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27:54.49 ID:JSo30DVb25o
>>538
이제는 매번 레스 적기 전에 복사를 안 해둔다...
그러다가 또 장문의 레스를 날려먹으면 내가 안정되지 않지

54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37:46.98 ID:JSo30DVb25o
시간은 멈추지 않고 아득히 흐르는데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는 포덕들...
난 이만 자러 갈게^3^ 어떤 막장드라마 한 편이 집필되어있을지 기대하면서 호홍

54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38:39.52 ID:hC0RMLvoHwo
>>539 맞아. 아직도 늘 복사를 한다곸ㅋㅋㅋㅋㅋㅋ

54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1:41:47.45 ID:hC0RMLvoHwo
가는 거야? ㅠㅠ

54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2:13:59.51 ID:it2rvx9xibo
>>540
헉 자러갔나?
한참 딴짓좀 하다 왔더니... ㅇ<-<

54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8:15:11.46 ID:OMsiknC0AgQ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밤이 궁금해
오늘은 어떤 막장이 날 부를까
그런데 오늘밤은 잘잤나보네ㅋㅋㅋㅋ

54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09:52:33.16 ID:Mw7NfqJ68jg
으아아!! 일어났다!!
동생이 학교갔엌ㅋㅋㅋ
행복해!!
동생의 불행은 나의 행복

54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4:45:14.87 ID:OMsiknC0AgQ
>>545
너의 행복은 나의행복 너의 불행은 너의불행
나의 불행은 너의불행 나의 행복은 나의행복

누가 내 불행좀 가져가주라ㅠㅠ

54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24:10.80 ID:ck11FcvnH+I
갱신!!!!!!!청소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26:14.66 ID:OMsiknC0AgQ
>>547
그럼 그동안 청소하는 떡밥으로 뭔가 썰을 만들어야지
그러나 없네

54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28:20.11 ID:ck11FcvnH+I
>>548 너 있었던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청소하고 빨래널고 걷고 다해야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31:26.66 ID:OMsiknC0AgQ
>>5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 나도 바빠
바쁘지만 여기서 이러고있지

55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33:46.73 ID:UcJ7UioNu7A
...여담이지만
이상해씨시메지만들고싶어
근데 난 광마잖아?
난 안될꺼야 아마

55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37:25.00 ID:OMsiknC0AgQ
>>551
나도 광마지만 시메지 한 세개정도 만들었다.
노가다와 노가다와 덕력만있으면 얼마든지가능.
최근엔 골드도 시도하려했지만 지금 내상황이 이상황이라 못하고있츼..

55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38:36.54 ID:hC0RMLvoHwo
>>550 지뢰 축하요

55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40:45.05 ID:OMsiknC0Ag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난 바빠 베리바빠

55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41:48.98 ID:hC0RMLvoHwo
나도 같이 지뢰 밟아줄테니 힘내자;;;

55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43:54.26 ID:OMsiknC0AgQ
>>555
읭 너도 지뢰였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해도 떡밥도없고 당장 떠오르는 망상도없고..

55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45:19.57 ID:hC0RMLvoHwo
이낮에 망상을 달릴수가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49:37.10 ID:OMsiknC0AgQ
낮이고 나는 바쁘고 마침 나온 아이디떡밥으로 불타오르고싶으니
오마이스킨 하며 부르짖는 실버를가지고 지지고 볶아보자.
적당히 포푸니에게 껄쩍대다가 손톱에 긁히는걸로할까?

55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51:22.87 ID:hC0RMLvoHwo
괜찮군 얼른 그려!

56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53:29.17 ID:OMsiknC0AgQ
>>559
모라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해도 이컴퓨터 그림판도없고 뭐 설치도 못하게 막혀있습니다만

56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5:54:42.54 ID:OMsiknC0AgQ
아 실버포푸 머릿속에서 상상은 돼는데 막상 뭔가 연성해보려하니 막힌다

56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23:52.62 ID:ck11FcvnH+I
아......... 이런 오늘 드림월드 아르세우스 배포 마지막 날이라던뎈

56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24:57.81 ID:OMsiknC0AgQ
>>562
그러나 내 동생은 배포받는 방법을 모르고 난 학교에 있다는 굿또 알고있츼.

56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25:59.54 ID:OMsiknC0AgQ
읭ㅋㅋㅋㅋ몰랐는데 키즈판도생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즈판은 순수하려나

56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27:00.43 ID:hC0RMLvoHwo
>>563불쌍한 동생님ㅋㅋㅋㅋㅋㅋ

56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27:29.87 ID:OMsiknC0AgQ
>>565
정작 이상황에 눈물나는건 나라는게 함정 ㅠㅠㅠㅠㅠㅠㅠ

56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28:11.37 ID:hC0RMLvoHwo
>>566동생꺼 가지고 가서 ..... 아 바쁘다고 했지...

56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30:48.45 ID:OMsiknC0AgQ
>>56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쁘다기보다 그냥 할일이 있는건데 우선 학교에서 탈출을 못한다는게 큰 골칫거리

56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32:35.65 ID:hC0RMLvoHwo
>>568 젊은날의 혈기를 보여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감당은 내가 안 하겠지만.

57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34:48.75 ID:OMsiknC0AgQ
>>569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감당만 해주신다면야 굽신굽신

57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36:52.68 ID:hC0RMLvoHwo
>>570 뒷감당이라는 단어는 엿바꿔먹은지 오래입니다.

57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39:42.92 ID:hC0RMLvoHwo
>>555지뢰.

"하이고.."
토우간이 삽으로 어깨를 두드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나도 나이가 들었구나..."
"힘드시면 화석캐기든 짐리더든 둘중에 하나는 적당히 은퇴하시면 어때요?"
물론 효우타도 진짜로 토우간이 은퇴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하는 말이었다. 한손으로 삽을 들어 어깨를 툭툭 내리칠 정도면 아직 팔팔한 현역으로 봐도 무리는 없으리라.
"에휴~ 그러고야 싶지 근데 내 후계자란 녀석이 이렇게 약해서야..."
아들을 지그시 쳐다본다.
"뭐에요 그 눈빛, 나도 충분히 강하다니까요?"
"앞치마나 두르고 있는 녀석에게 뭘 더 바래."
"불만이시면 점심은 내드리지 말까요?"
"아니, 아니다."
"그러실거면서 튕기기는 왜 튕기세요."
스파게티를 식탁에 올리고, 천천히 의자에 앉았다. 잘 먹겠습니다 란 인사후, 부자는 나란히 포크를 든다.
"하지만 솔직히 네가 겐보다는 약하잖니."
".......그점엔 할말이 없네요."
"하~딸내미가 있었음 겐이랑 혼인시켜서 짐을 넘겼을텐데."
"참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맛있는걸."
"미인하세요? 괜히 말돌리시고."
"아니야."
스파게티를 먹던 토우간이 좋은 생각이라든 듯이 효우타를 부른다.
".....그래, 차라리 너가 겐이랑 부부가 될래? 그럼 난 정말 안심하고 은퇴할수 있을 것 같은데."
순간 삼키지 못한 스파게티가 주르륵 흘러내리고 만 효우타. 아버지가 겐을 좋게보는건 이미 잘 알고있었던 터다. 하지만 이정도로까지 그를 마음에 두고 있을 줄이야.
아버지의 직격타는 너무나 강해서, 받아칠 말을 찾을 수가 없었다.

57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39:49.32 ID:OMsiknC0AgQ
>>571
이럴수가ㅠㅠ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코우키랑 쥰. 코우키는 학원가야될 시간이라며 일어서고 친구의 타락을 권장하는 쥰 덕에 코우키는 학원을 빠짐. 실컷놀고 이제 뒤는어쩌지?하니까
알☆아☆서☆해☆ 하고 집으로 빠이빠이하며 달려가는 쥰

57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41:35.44 ID:OMsiknC0AgQ
>>572
미인하세요를 읽고도 순간 아무런 이상한점도없이 읽어넘겼다가 오타라는것을 알아냈다.

그냥 결혼해라!

57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42:12.94 ID:hC0RMLvoHwo
>>573 불쌍한 코우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탑클래스 코니네이터인 엄마가
나한테 콘테스트에서 이긴다면 봐주겠다고 하고
코우키는 죽기살기로 출전...

응?

57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42:59.41 ID:hC0RMLvoHwo
>>574 얼른 자판을 외워야 하는데;;;;; 꼭 오타가 난다니깐;;;

57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45:34.20 ID:OMsiknC0AgQ
>>575
사파이어 사진을 주며 루비에게 메타몽을 씌우고 자신은 또 쥰과 놀러간다거나
>>576
폰산거야?

57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46:37.54 ID:hC0RMLvoHwo
아니 컴인데;;; 며몇년 되었지만 아직도 다 못 외웠어;;;;

57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48:04.80 ID:OMsiknC0AgQ
>>578
으잌ㅋㅋㅋ
쓰다보면 언젠간 익숙해지겠지 힘내라

58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48:46.25 ID:hC0RMLvoHwo
폰은 오히려 금방 외웠는데 자판은 왜이리 어려운걸까

58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50:47.54 ID:OMsiknC0AgQ
>>580
ㅋㅋㅋㅋㅋ나도 컴은 유치원때 접했는데 한 중2때까지는 자판보고쳤다
이럴수가 대체 몇년을 독수리인생으로 산거지

58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6:53:25.54 ID:hC0RMLvoHwo
지금도 독수리인 나를 중학교때의 내가 보면 뭐라고 할까....
분명 중학교때는.... 금세 TV에 나오는 엄청멋진 해커들 처럼 능숙하게 다룰 거라고 생각했는데..

잠간 이거 쓸만할 듯.

"처음 포켓몬 받았을때가 생각나네."
"....그때는 내가 이녀석을 금방 이길 거라고, 챔피언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응? 뭐라고 쥰?"
"아무것도 아니야."

58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19:07.13 ID:OMsiknC0AgQ
>>582
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이벌의 눈물

58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19:48.26 ID:hC0RMLvoHwo
>>583라이벌은 어쩔수 없어ㅠㅠ 지는게 일이니까ㅠㅠ

58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23:57.68 ID:OMsiknC0AgQ
>>584
오늘도 지느라 수고했어! 자 수고비
네ㅠㅠㅠ

그러나 수고비가 주인공에게 뜯긴돈보다 적다는게 함정

58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25:49.23 ID:hC0RMLvoHwo
>>585 그런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불쌍해ㅠㅠㅠㅠㅠ
월급 조금만 더 주시면 안되요? 나 돈 많이 필요
언제까지 그말만 할거야! 돈을 벌고싶으면 일을 하라고!!!!!
이러는 와중에 "흥 그깟돈 내가 주지 얼마면 되겠어."를 외치며 나타나는.....챔피언?

58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27:53.28 ID:OMsiknC0AgQ
>>586
그리고 나중에 챔피언도 발린후 라이벌과함께 길거리에서 애꿎은 엘리트트레이너만 잡고있고...

58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31:20.72 ID:hC0RMLvoHwo
>>587
"힘들어도 전 챔피언씨가 있어서 마음은 즐겁네요."
"라이벌시도 잘 하고 있어."
"열심히 잘 지내봐요"
이러면서 서로 기운을 돋우고 있는데 주인공이 나타나서
"둘중 한명민 길러주지ㅋㅋㅋㅋ"
하면 갑자기 챔피언과 라이벌이 서로를 보는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ㅋㅋㅋ

58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32:49.99 ID:OMsiknC0AgQ
>>588
다른 루트로

필요없어!
하고 둘이서 태그배틀을 걸어오지만 2:1로도 발려버리고...

59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36:10.88 ID:hC0RMLvoHwo
>>589 아 ㅠㅠ세상이 이렇게 불쌍한 애들이 있습니다ㅠㅠ

59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38:07.67 ID:OMsiknC0AgQ
>>590
-이렇게 쓰러질순없어..
-그래! 모든마을의 사천왕들이여 나에게 힘을 조금씩만 나눠줘!
삐롱삐롱
-모든마을의 라이벌도 나에게 힘을 나눠줘!
삐롱삐롱

그러나 힘이 모일때까지 기다리지않고 냅다 갈기는 주인공의 악랄함이라거나

59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42:29.46 ID:hC0RMLvoHwo
>>591 그냥 GG치고 도망가버리는 라이벌. 뒤에 남겨진 챔피언은?ㅋㅋㅋㅋㅋ

59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44:56.51 ID:OMsiknC0AgQ
>>592
아 망했어요

59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47:28.05 ID:hC0RMLvoHwo
여기서 얀데레 트리를 타서
"너를 무너뜨려서 내것으로 만드려고 했어."
라면서 챔피언을 함락시킨 주인공은

또 다른 목표인 라이벌을 쫒습니다.
도망쳐 라이벌!!!!!

59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51:34.62 ID:OMsiknC0AgQ
>>594
숲속 작은집 창가에 유령소녀한명이 있는데 라이벌 한마리가 뛰어와 문두들이며 하는말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주인공이 쫓아와요!
라이벌 한마리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영원히)

59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52:09.74 ID:OMsiknC0AgQ
적고나니 두드리며가 맞는말같네

59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53:40.55 ID:hC0RMLvoHwo
마지막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55:20.55 ID:OMsiknC0AgQ
>>597
그 이후 숲속의 양옥집에서 유령소녀를 볼 수 없었습니다.
승천한것같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마을사람들 모두 명복을 빌고있는 모습이 훈훈하군요.
지금까지 양옥집에서 XXX였습니다.

59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8:57:15.80 ID:hC0RMLvoHwo
같이 승천한 거야?
남친이 없어서 외로워죽은 소녀였던 건가 양옥집의 유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01:00.39 ID:OMsiknC0AgQ
>>599
그리고 라이벌이 사라졌다는것을 눈치챈사람은 없다거나..
어느순간 "어 얘가 왜 안오지?" 하면 "용돈벌이 하나 없어졌네"할 기세

600.5 이름:레스걸 :2011/01/31(월) 19:01:00.39 ID:???
레스 600개 돌파!


60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02:59.44 ID:hC0RMLvoHwo
>>600 라이벌을 뭘로 만드는 거얔ㅋ

60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03:35.82 ID:OMsiknC0AgQ
>>601
세상에 이런 불쌍한 사람도 있습니다ㅠㅠㅠ로

60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06:28.31 ID:hC0RMLvoHwo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난다.ㅠㅠ

분노한 라이벌은 지옥에서 살아돌아왔다!!!!!!!!!!!!!!!를 외치면서
지상을 뒤덮을 만큼의 대군단을 이끌고 주인공 앞에 나타나는데?

60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07:49.14 ID:OMsiknC0AgQ
>>603
-박아.
-네.

그러나 주인공의 포스앞에서는 라이벌은 그저 라이벌이었습니다

60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08:38.95 ID:hC0RMLvoHwo
이런ㅠㅠ 살려줄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인가....

60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09:56.95 ID:OMsiknC0AgQ
>>605
라이벌을 주인공으로 바꾸는 쿠데타를 일으키면됨

실패하겠지만....

60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17:32.26 ID:OMsiknC0AgQ
분가 스레주는 자러갔나

60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21:02.50 ID:hC0RMLvoHwo
제목제한 안습ㅠㅠ 너무 눈물난다.

60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24:18.33 ID:hC0RMLvoHwo
>>606 ㅠㅠ주인공을 쓰러뜨릴수 있는건 다른 주인공뿐인거 같다..

라는 의미에서 1-4세대를 잡으러 원정오는 5세대주인공.

61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24:30.79 ID:OMsiknC0AgQ
>>608
ㅋㅋㅋ힘내라

61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28:43.25 ID:OMsiknC0AgQ
오늘도 또 우리 리아코가 막 쫓기었다. 내가 점심을 먹고 규토리를 따러 갈 양으로 나올 때이었다.
언덕으로 올라서려니까 등 뒤에서 리앜!리앜!하고 리아코의 비명소리가 야단이다. 깜짝 놀라서 고개를 돌려 보니 아니나다르랴, 두 놈이 또 얼리었다.
점 순네 브케인(은 대강이가 크고 똑 오소리같이 실팍하게 생긴 놈)이 덩저리 작은 우리 리아코를 함부로 해내는 것이다. 그것도 그냥 해내는 것이 아니라 화르륵하고 화염을 뱉고 물러섰다가 좀 사이를 두고 또 쿵 하고 몸통을 박았다. 이렇게 멋을 부려 가며 여지없이 닦아 놓는다. 그러면 이 못생긴 것은 맞을 적마다 주둥이로 땅을 받으며 그 비명이 리앜, 리앜, 할 뿐이다. 물론 미처 아물지도 않은 뒤통수를 또 그을려 붉은 선혈은 뚝뚝 떨어진다.

61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29:26.56 ID:OMsiknC0AgQ
자칫 잘못하면 골실골로 보일수있으나 브케리아임.

61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30:08.18 ID:hC0RMLvoHwo
>>611리아코랑 브케인이면
물대포 한방으로 왜 못 끝낸 거니 리아콬ㅋㅋㅋㅋㅋㅋ

61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33:06.47 ID:OMsiknC0AgQ
>>613
-리아코! 내속성이 물속성이다 너따윈 물대포면 된다 왜 말하지 못하니!!!
-어떻게말해요!ㅠㅠㅠ

리아코는 이미 브케인한테 조련당했다거나

61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34:33.91 ID:hC0RMLvoHwo
그런 거냨ㅋㅋㅋㅋ 이미 조교끝인 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37:56.03 ID:OMsiknC0AgQ
>>615
그러고보니 예전엔 질소토우로 조교가 끝나서 발로 까도 다시 돌아와서 앉는 연성물 있었지?

61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42:20.97 ID:hC0RMLvoHwo
>>616 ..............;;;;;;;;;;;;;;;;;;;;;;

61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42:32.63 ID:0VdnBEoiBFA
▶◀리아코는 아직 물대포를 배우지 못했나 봅니다.
'나'는 구구lv.2를 더 많이 잡아야 할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43:51.49 ID:hC0RMLvoHwo
>>618 그보다는 주도권을 잡아야...

62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45:42.18 ID:0VdnBEoiBFA
구구구구국구국구구구 구구야 먹자!
구국구국꾸꾸꾸구구구구국ㄱ 마시쪙? 마시쪙!

62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55:23.04 ID:OMsiknC0AgQ
>>620
뫄이쪙!!

62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58:09.95 ID:OMsiknC0AgQ
엌.... 아직 9시도 안됐는데 무슨 소등인가요 ㅃㅃ

62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59:49.94 ID:hC0RMLvoHwo
소등이야 라면 그건가!!!!!!!!! 쥬브나일리믹스 재미잇었다.

62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15:51.14 ID:Mw7NfqJ68jg
죽지마 포덕들아ㅠㅠㅠㅠ 깽씐!!

62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20:22.46 ID:Mw7NfqJ68jg
다시와서 깽씐
야부엉본성은 어디갔나요ㅠㅠㅠ

62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20:51.71 ID:hC0RMLvoHwo
있어ㅋㅋㅋㅋ남아있다구ㅋㅋㅋㅋㅋㅋㅋ

62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23:34.38 ID:Mw7NfqJ68jg
엌ㅋㅋㅋㅋㅋㅋ남아있는 포덕은 마이너수인갘ㅋㅋㅋ

62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24:47.25 ID:hC0RMLvoHwo
마이너수?

62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26:25.03 ID:Mw7NfqJ68jg
마이너커플을 파는 만큼의 수....
미앙...()

63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29:26.37 ID:hC0RMLvoHwo
무슨 의민가 했네.

마이너....오덴이랑 덴오가 마이너인가;;; 잠깐 저건 가X라X더?

63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33:27.66 ID:OMsiknC0AgQ
>>623
말그대로 불 끈다는 말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자소서징징 쌑트징징 면접징징으로 쓰리징징콤보날려서 컴퓨터를 따냈어!
>>630
둘다마이너<

하 자꾸 디덕판이랑 포덕판이랑 헷갈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정확히말하면 디덕판에서 포덕포덕하는거지만ㅠㅠㅠ
그래요 같은 포덕판에서도 본가분가헷갈리는데 디덕질까지하려던 내가 욕심쟁이 우후훗

63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34:26.03 ID:hC0RMLvoHwo
>>631 조금만 더 신경쓰면 됩니다.
세판 뛰는것도 참 쉽죠?

63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37:20.51 ID:Mw7NfqJ68jg
나도 디덕 본가 분가 세판뛰는중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63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39:19.49 ID:OMsiknC0AgQ
>>632
참 쉬운데 삑살이 너무 많이나 망한 케이스
>>633
앜ㅋㅋㅋㅋㅋ 주체할수없는 이 덕심

거기다가 가끔 --가--하는 스레같은 유흥스레보이면 거기도 한두개 글써야돼고ㅠ

63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40:55.71 ID:hC0RMLvoHwo
>>634내경우는 다른 판들에도 상당히 흥미가 가서
그쪽에도 가고싶다는 생각이 더 드는데
탐정님판 가고싶지만 안간지 꽤된 사이에 따라잡을 수가 없게되었다ㅠㅠ

63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44:18.78 ID:OMsiknC0AgQ
>>635
난 다른스레들도 가끔씩만 참여해서 따라잡을 수 없을때가 많아서 그냥 그때그때 문맥상에 끼이는데 ㅋㅋㅋ
마ㅣ노ㅣ라거나 키ㅡ라거나

63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45:50.05 ID:Mw7NfqJ68jg
몰라ㅋ 난 언제 5판 뛴적 있닼ㅋㅋㅋㅋㅋㅋ
손은 힘들어도 마음은 덕심으롴ㅋㅋㅋㅋ가득챀ㅋㅋㅋ

63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46:49.12 ID:hC0RMLvoHwo
이/시는 무척 끼고 싶다.
나 사실 그거 안보는데, 이/시는 동영상 멋진게 보여서 파고 있;;;;

63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49:11.95 ID:Mw7NfqJ68jg
근데ㅠㅠㅠ 왜 별로 없지ㅠㅠㅠㅋㅋ큐ㅠㅠ

64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49:48.73 ID:OMsiknC0AgQ
>>637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져!

64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51:49.94 ID:TImPycU+8HI
나는 취향이 포켓몬 말고는 죄다 마이너라 BL판에서도 스레 찾기 힘들더라

64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53:27.24 ID:OMsiknC0AgQ
>>641
222 스레가 나오더라도 금방 묻히더라

64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53:57.99 ID:hC0RMLvoHwo
>>642 333333333333333333

64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55:46.38 ID:TImPycU+8HI
근데 이 바닥에서도 취향이 마이너인 것 같아...

64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58:43.58 ID:OMsiknC0AgQ
>>644
힘내라.. 난 모든 장편들은 세대순으로 애정하느라 나름 메이저를 타고있는줄알았지만 알고보니 메이저는 리버스일때의 혼란
커플링을 검색했더니 리버스해놓고 자랑스럽게 진하기효과를 준 게이버의 농락

64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59:34.28 ID:hC0RMLvoHwo
>>645 ㅠㅠ 자급자족밖엔 답이 없군요

64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2:17.99 ID:Mw7NfqJ68jg
나 잠수좀ㅠㅠㅠㅠ 아빠의 명령으로 라면박스에있는 일어 해석하러ㄱㄱㄱㄱ

64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2:28.80 ID:OMsiknC0AgQ
>>646
남체X남캐의 경우에는 그저 노말에 그것도 남캐여캐밖에 안뜨고ㅠㅠㅠ


64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4:31.83 ID:TImPycU+8HI
DP에 화석덕후 부자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거야?

65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5:52.90 ID:hC0RMLvoHwo
>>649 그 둘을 엮는건 안 좋아하지만
겐과 아들내미를 엮는건 괜찮앜ㅋㅋㅋㅋㅋㅋㅋ

65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6:06.41 ID:OMsiknC0AgQ
>>647
우왕 멋져

디지판에서 리키 산해 한솔 그러다보니 왠지 그리워서 지우 바람이 웅이를 끄적거리고있는데 너무 좋닼
몇년전 모 가정교사 개명사건으로 시끌시끌했을때가 엊그제같은데 뭐지 이 엄청난 어감은

65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7:55.37 ID:TImPycU+8HI
>>650
나도 부자 엮는건 안 좋아햌ㅋㅋㅋ
그냥 티격태격하는 그런게 좋아

65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8:41.50 ID:hC0RMLvoHwo
>>651 얼른 올려봐

65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10:24.81 ID:OMsiknC0AgQ
난 커다란 화석 발견해서 올싸안코 부둥부둥하는거라거나 좋아해ㅋㅋ

65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14:46.59 ID:7jGzyHQBwM6
>>650 근데 너 지뢰

65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15:38.30 ID:OMsiknC0AgQ
>>653
아니 커플링이 아니라 그냥 쟤네들만 끄적거리고 있었는거얔ㅋㅋㅋㅋ
게다가 그냥 이면지에 그린 낙서에 명찰만 저렇게 달아둔거곸ㅋㅋ

65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16:05.21 ID:TImPycU+8HI
>>655
허헉!!! 뭘 연성해야 하지? 머리 좀 굴려서 화석부자의 나름 화기애애 가족썰이라도 만들어야 하는거야?

65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19:31.99 ID:OMsiknC0AgQ
>>657
굳잡
중간의 나름이 만족스럽다

65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25:23.53 ID:hC0RMLvoHwo
>>650 지뢰.

"토우간씨."
"아 겐. 어서오라구. 근데 그 손에 든건 뭔가?"
"실은 강철 섬에서 화석 비슷한 걸 찾아서요. 토우간씨에게 감정을 받으려고 왔습니다."
겐이 손에 든 것을 내밀었다.
"화석!? 그래 이리 줘봐."
탁자위에 올려놓고 찬찬히 살펴보았다.
"오오오...이건 무척 귀한 화석이야."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놀라운 화석이다. 이 아름다운 광택, 이 매끈한 촉감, 이 틈실한 강도,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화석이야! 내가 찾아다니던 완벽한 화석이 바로 눈앞에 있어!
하지만 이건 내것이 아니지.
"좋은 화석을 찾았구만."
"좋은 겁니까?"
"정말 좋은 거네. 화석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누구나 불을 켜고 달려들만한 거야."
쩝. 입맛을 다셨다. 겐이 그런 날 보고 웃는다. 너무 속보였나.
"그럼 드리지요."
"정말?"
진짜로 준다면 나로서야 감사하지. 이건 정말 최고의 화석이야.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아.
"네 드립니다. 대신 저에게도 주십시오 아드님을."
"그래 줄게 가져가...응?"
방금 뭐라고?
"허락하셨으니 감사히 받아갑니다. 아버님."
"잠간 겐! 겐!"
순식간에 모습을 감춘 겐을 찾으러 짐 밖으로 뛰어나갔지만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
그리고 일주일후, 토우간은 결혼식 초대장을 받았다며, 축하한다는 다른 짐리더들의 연락을 받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66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26:44.18 ID:OMsiknC0AgQ
>>659
화석때문에 아들을 팔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28:27.22 ID:TImPycU+8HI
내가 지뢰 걸린 줄 알고 벌벌 떨고 있었어ㄱ-

66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29:22.12 ID:OMsiknC0AgQ
>>661
네 레스보고 설마 660이 지뢰였던거냐!! 하며 놀랐다

66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0:48.31 ID:Mw7NfqJ68jg
나 돌아 왔긔!

66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1:22.13 ID:TImPycU+8HI
>>662
지뢰는 안밟았지만 그래도 나중에 시간되면 화석부자 썰 올릴거임

66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3:17.64 ID:TImPycU+8HI
여담이지만 만약 포켓몬 게임이 닌텐도가 아니라 모바일로 나왔다면 난 덥석 다운 받았다가 나중에는 눈아파서 때려치웠겠지.

66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4:29.90 ID:OMsiknC0AgQ
>>663
봉쥬르!
>>665
닌텐도로 나와도 덥석 사서 플레이하고있는 잉간이 요기잉네

66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6:05.72 ID:TImPycU+8HI
>>666
이번 새뱃돈과 인터넷 쇼핑몰 상품권은 2월에 정발된다는 BW에 사용해야겠어.

66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7:32.17 ID:OMsiknC0AgQ
>>667
모라구여?
나 왜이렇게 정보가 늦지ㅠㅠㅠ 2월 정발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월에 정발돼도 난 6월에사겠어!
따..딱히 여름에 플레이하고싶은건 아니고!

66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8:11.61 ID:hC0RMLvoHwo
>>667 온리전에 가는거 포기하고 닌텐도랑 bw를 질러야 하나....

67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41:41.90 ID:OMsiknC0AgQ
>>669
온리전도가고 닌텐도랑 블화도 지르면된다

67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42:29.38 ID:hC0RMLvoHwo
>>670 돈이 얼마나 깨질까 를 상상하는 것만으로 두렵다

67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42:47.16 ID:TImPycU+8HI
인터넷 글 보니까 봄쯤에 발매된다는 것 같네.
그냥 온리전 먼저 가야겠다..

67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43:46.96 ID:it2rvx9xibo
>>667
??? 봄에 나온다고 하지 않았어??
2월 정발이냐고!!

그래봤자 닌텐도가 없는 나는 그저 그림의 떡..

67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46:04.82 ID:OMsiknC0AgQ
>>673
닌텐도가 있어도 그림의 떡...

67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47:06.94 ID:hC0RMLvoHwo
닌텐도도 사야하는데 19만 8000원? 이게 무슨 소리요ㅠㅠ
게다가 게임소프트도 사야되지ㅠㅠ

67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47:15.19 ID:it2rvx9xibo
>>674
닌텐도라도 있다니 부럽다 ㅠㅠㅠ
게임만 사면 되는거잖아...

67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49:41.50 ID:OMsiknC0AgQ
>>675
중고로는 한 10만원이면 풀셋으로 살수있다ㅋㅋ
>>676
그 게임이 넘사벽인 가격
얼마전에 세탁기에게 바친 하골도 다시사버려서...

67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1:01.39 ID:it2rvx9xibo
>>677
하나에 한 5만원정도 하는거 아니었어??

67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1:07.70 ID:hC0RMLvoHwo
그렇지 게임 자체는 얼마나 해?

68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3:01.71 ID:OMsiknC0AgQ
>>678
싼거는 한 3만원정도

68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3:42.87 ID:hC0RMLvoHwo
못해도 25만원은 있어야 하는구나.... 에휴...

68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4:34.26 ID:it2rvx9xibo
>>680
그정도 가격이면 괜찮은것 같다는 나는 대체...
첨 찾아보고는 비싸다! 싶었지만 요샌 별로 그렇지도 않네... 큼

68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5:25.13 ID:OMsiknC0AgQ
중고는 만원정도에도 구할수있는데
역시 중고는 좀 찝찝하니까ㅠ

68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6:10.78 ID:hC0RMLvoHwo
>>682 .그렇구나... 일단 구할수 있도록 노력해봐야지.

68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00:37.47 ID:OMsiknC0AgQ
>>682
우월하네 ㅋㅋㅋㅋ

68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01:59.71 ID:fSdiXTm6dhM
갑툭이지만 블화한글판 나오면 바로지르려하는데
나중에 그레이가 나온다던가 하는일은없겠지?

68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03:21.70 ID:OMsiknC0AgQ
>>686
나와도 이상하지않을상황

68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04:33.91 ID:hC0RMLvoHwo
그레이면 질소가 주인공이 되려나?

68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04:56.11 ID:fSdiXTm6dhM
>>687

지금생각해보니까 그렇구나
하나만 지르려하는데 뭘질러야하는거야

69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07:57.58 ID:dGkgaXT+u+w
니네는 행복한 고민을 하는구나...난 닌텐도 사준다고 해놓고서 공부 안할거같다고 취소했음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9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0:04.19 ID:hC0RMLvoHwo
>>690 ㅠㅠ아 눈물이 난다ㅠㅠ

69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0:57.74 ID:it2rvx9xibo
>>686
난 블랙&화이트도 돈 돼면 둘다 살 생각이라 그레이도 나오면 사겠지... 음?

69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1:00.90 ID:dGkgaXT+u+w
>>691
태어나서 한번도 포켓몬 게임을 해본적이 없다고ㅠㅠㅠㅠㅠ난 왜 지금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9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1:52.24 ID:1sW3Wg28Ya6
알고보니 레인보우 막 이런거 나오고ㅋㅋㅋㅋㅋ

69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2:54.89 ID:hC0RMLvoHwo
>>694 뭐야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곱개 버전으로 나뉘어서 파는 건갘ㅋㅋㅋㅋㅋㅋ

69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3:41.59 ID:OMsiknC0AgQ
ㅋㅋㅋㅋ힘내라 포덕들
그럼 안녕!

69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33:26.06 ID:OJd+ex+rQlc
http://image.threadic.com/images/9f910ddf24bb029977e2a558c0bbf527818d1c0e.jpg
신나서 그렸는데 꿈도 희망도 없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9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34:15.28 ID:hC0RMLvoHwo
>>697 오바 표정이 악몽이라도 꾸고있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9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3:16:56.30 ID:wyXz+aIUT+A
>>697
오바가 덴지한테 장난치다가 머리채 잡힌 줄로 알았어ㅋㅋㅋ

700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4:57:18.46 ID:6NMzll+kuSA
아무도 없습니까

700.5 이름:레스걸 :2011/02/01(화) 14:57:18.46 ID:???
레스 7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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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4:59:13.45 ID:LYD7IKwfOHM
나 지금 골드판 플레이하는데 브케인 이름 벨판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은 비버....나비버.....


702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5:01:22.70 ID:6NMzll+kuSA
으아니...!

703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5:02:55.70 ID:6NMzll+kuSA
..난 기라티나 밖에 못했다..

704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6:54:41.93 ID:qHphCoXOdZ2
추억의 골드버전을 생각하며 갱신

705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7:33:05.74 ID:wlwuf0Pw152
구버전 골드 몇번 클리어했더라... 기억도 안난다 갱신!!!! 크리스탈 클리어 하고싶은는데 메리프가 안나와서 짜증남 핫챠!!!!

706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9:48:22.75 ID:va63+HmSgOE
크리스탈은 뜨는곳 다른가? 골드에서는 도라지시티에서 내려가는길에 짜증날정도로 나오는데 ㅋㅋ

707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9:53:24.59 ID:wlwuf0Pw152
>>706 나도 같을 줄 알고 다녔는데 ㅋ 아보만 더럽게 나오드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8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9:56:51.89 ID:va63+HmSgOE
>>707
그렇구낰ㅋㅋㅋㅋㅋㅋ
힘내라

709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20:04:51.38 ID:va63+HmSgOE
http://image.threadic.com/images/936c476eb060eddbf2183e2eb227d714c7c2032d.png
전에 말한 BW랑 옆동네 목숨걸고 축구하는애들 짬뽕그림.
올려도돼려나모르겠네;;

710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20:11:10.46 ID:qIXPklevKOs
>>709 네가 그린 그림이면 올려도 돼.

놀라운 그림이군.....;;; 저 셋이.;;

711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21:00:51.40 ID:qHphCoXOdZ2
>>709
접은 바짓단의 위엄

712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22:23:59.37 ID:wyXz+aIUT+A
>>709
멋모르고 까불면 치명타 슛 날릴 기섿ㄷㄷㄷ

713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01:14:11.93 ID:iV4B1Tq7CDU
포켓몬 스레가 아주 조용하고 적적하군......
무료하군......... ㅎ헿.............
나 혼자선 화염방사를 부아악 날릴 순 없다고
킇ㅎ헝흐허엉

714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04:54:50.79 ID:YCUD0PMJ6DA
>>713
둘이라면 할수있다!

715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05:43:54.35 ID:LU1ssWUhi8A
나도있다!

716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2:14:45.79 ID:iV4B1Tq7CDU
>>714-715
좋은 시간차 공격이다

717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2:35:57.71 ID:gmwPQ4mLYZA
>>720 은 트랩인데 지금 아슬아슬하잖아 너희 ㅋㅋㅋ...
그런고로 일단 한칸 채우고 간다

718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2:59:48.87 ID:ttX13ikmPBc
누굴까나 두근두근

719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3:04:57.23 ID:gmwPQ4mLYZA
한칸 더 채운다 이로써 눈앞이 >>720!!

720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3:36:47.44 ID:wlEdzfpXGHA
지뢰밟으면서 갱신

721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4:39:46.14 ID:0uHqLswztxg
아싸 드디어 DP 도감 다 채웠다!!
이젠 콘테스트 리본을 노려야지!!

722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4:40:48.61 ID:YCUD0PMJ6DA
>>720
성자가 나타났다!

구제역 때문에 설 쇠러 못 가는줄 알았더니 공부하러 컴퓨터도 없는 공부방으로 쫓겨나 버렸다ㅠㅠㅠ
설 연휴 내내 갇혀있으라는 말에 반항해서 10분을 얻은 김에 갱신!

723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6:52:08.54 ID:YCUD0PMJ6DA
만세! 엄마가 장보러 나갔다!
공부후 만지는 키보드의 촉감은 아름답구나ㅠㅠㅠㅠ

724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6:58:37.27 ID:YCUD0PMJ6DA
그러나 사람이 없다니 이게 무슨소리요ㅠ

725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05:37.96 ID:BqXFi82ICGA
>>724
내가 있긴한데 클박 이벤트와 싸우는 중이라 ㅠㅠㅠ

726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8:07:01.21 ID:0uHqLswztxg
>>724
나도 있지만 우리집이 큰집이라 하루종일 음식 준비하고 있어

727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0:38:27.24 ID:iV4B1Tq7CDU
진짜 미친 듯이 심심해서 결국 책상정리 해버렸다
날 이렇게 만들어버린 포켓몬 스레의 정적.......

728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1:21:44.36 ID:RyAH9vIXnAM
너희 이새끼들 힘내라

729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05:10:16.70 ID:fLAnUg73pck
포덕들 새해 복 많이 받아라!

그런데 요즘 지뢰 체크하느라 노이로제 걸리겠어ㅋㅋㅋㅋㅋㅋㅋ 포덕판 갱신하기도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

730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07:10:12.29 ID:K6QR3UQSlQ+
너임ㅁ마포덕지금도있냐!!!!!!!있응ㄹ리가없겠지 ㅜㅜ

731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08:38:07.49 ID:heWKaDsXGFc
>>730 지..지금은 있엌ㅋㅋㅋ

732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11:55:05.93 ID:gyQKGPyNI2I


733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12:04:38.80 ID:1sHNrMZJioM
갱신!
이따가 외갓집갈때 닌텐도 가져가서 포켓몬 사촌들과 포켓몬 배틀을 해야겠어!

734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17:33:34.20 ID:2eYt3KyrlQ6
심심해죽겠다 갱신!

735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17:48:24.71 ID:fLAnUg73pck
나도 심심해서 갱신

736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20:16:55.86 ID:QC1d9+SFSD+
새뱃돈으로 포켓몬게임 사려는 어제부터 포덕이되버린 포덕이 여기있다.
라지만 아무도 없겠지.

737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20:17:23.82 ID:8B2VHiqKIQY
포덕들을 위한보양식은 없으신가

738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20:28:05.46 ID:1sHNrMZJioM
쳇, 사촌 동생이랑 배틀 두번 했는데 다 졌어..
디아루가랑 아르세우스를 내보내다니...반칙이다 욘석아!!

739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23:48:57.50 ID:URan+PLioJk
눈이 쌓여있는 겨울의 어느 골목, 구구 한 마리가 떨고있다. 지나가는 사람 한 명 없는 적막한 이 곳에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금방 죽을 것 같은 처량한 그 모습이 안타깝다.
같은 시간 어느 골목은 온화한 불빛이 거리를 비추고 있다. 아까의 골목을 비웃듯 따뜻함으로 가득찬 이 거리는 갓 만든 음식의 따뜻한 내음까지 살짝 섞여 행복함만이 떠돌고 있다.
빛이 나오고 있는 집에는 다이고가 살고있다. 평소에는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지만 향긋함이 골목을 가득 채울정도로 다이고가 정성을 들여서 요리하는 이유는 돌 보다 소중한 손님이 왔기때문이다.
"아니, 다이고씨 이렇게까진 안해줘도 되는데."
"사양말고 기다려도 된다구. 알잖아? 이 냄새. 나 요리잘해!"
식 탁에 앉아 불안함에 몸을 떨고있는 남자는 루비. 예전부터 다이고의 요리를 자주 먹어 본 루비는 그의 요리의 냄새는 그 누구라도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있다. 물론 데코레이션도 일품. 하지만 그 맛은..
"자 완성! 천국에 가게되어 다시 돌아오기 힘들 정도로의 신의 맛을 가진 치즈퐁듀 외 6종입니다!"
"아니 난 그냥 인간계에 머물고 싶은데."
참도 맛있는 나머지 천국 관광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맛이다.

74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06:58.33 ID:cVj4y3SvbVE
사실 >>737을 위한 보양식.

74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19:15.43 ID:tCFk12wJGqo
>>739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지만....
그래도 음식은 맛이 중요합니다 다이고씨 ㅠㅠㅠㅠㅠ큽

74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27:26.53 ID:dDzMQisqQ3Y
>>739
다이고 씨 너무 해맑아ㅜㅜㅜㅜㅜㅜㅜ

74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31:28.63 ID:cVj4y3SvbVE
>>741
눈으로 먹고 코로 먹지만
입으로 먹을수없는 음식
>>742
자신은 맛있다고 잘먹는다는 전설의 음식

74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35:50.32 ID:dDzMQisqQ3Y
>>743
입맛이 돌이군

74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37:22.88 ID:cVj4y3SvbVE
>>744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의 미각을 가진 다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은데 이 떡밥?

74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41:02.62 ID:cVj4y3SvbVE
최고의 미식가였지만 현재 미각을 잃은 다이고는 절망에 빠지지만 마법의 액체를 마시면 미각을 찾을수 있다고해서 여행을 떠난다거나

74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43:11.19 ID:tCFk12wJGqo
>>746
그 정보를 뿌린건 사파이어로 루비와 다이고를 떼어놓으려는 수작이었다거나.
...음???

74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44:07.92 ID:HzsOHGHX+ns
>>746 그러던와중에 같은 마법의 엑체를 노리는 어둠의 요리사 조직과 마주하게 되는데?

74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47:07.20 ID:cVj4y3SvbVE
>>748
어둠의 요리사의 어둠의 요리를 먹고는 어둠의 요리에 눈을 뜨게된 다이고

75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49:54.39 ID:dDzMQisqQ3Y
>>749
결국 루비는 특급요리사 자격증을 따 다이고를 저지하려고 한다

75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0:18.49 ID:tCFk12wJGqo
>>749
어둠의 요리라니, 어떤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1:14.50 ID:HzsOHGHX+ns
>>7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은 포몬월드의 황제인 겜프릭사장(?) 에게 바칠 요리를 만들게 되는데..

75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2:11.35 ID:cVj4y3SvbVE
>>750
그러나 어둠의 요리에 각성한 다이고는 루비의 요리에도 눈을 뜨지않고
여차저차 이러저러해서 루비의 마법의 액체를 먹은 다이고는 미각을 되찾는다거나
>>751
화학조미료덩어리이려낰ㅋㅋㅋㅋㅋㅋㅋㅋ

75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3:02.84 ID:dDzMQisqQ3Y
>>752
루비의 요리를 먹은 겜프릭사장(??)의 반응
-용을 타고 날아다닌다.
-따~다다다다~ 하는 브금이 흐른다.
-"아..아니! 이 맛은! 그 옛날 어렸을 적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그 맛!" 하며 눈물을 흘린다.
-'미미: 매우 뛰어난 맛'이라는 자막이 뜬다.

75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3:56.10 ID:cVj4y3SvbVE
>>754
네가지 모두입니다

75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4:58.65 ID:dDzMQisqQ3Y
>>753
루비의 마법의 액체라고 하니까 느낌이 이상하잖아

75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5:59.95 ID:HzsOHGHX+ns
>>756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닠ㅋㅋㅋㅋㅋㅋㅋㅋ

75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01:52.72 ID:HzsOHGHX+ns
그러고보니 >>750 지뢰....

75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03:51.60 ID:cVj4y3SvbVE
>>756
노렸다고는 말 못해//ㅅ//

76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06:18.63 ID:cVj4y3SvbVE
>>750
기대한다

76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12:43.78 ID:dDzMQisqQ3Y
"다이고 씨, 당신의 요리엔 마음이 깃들어있지 않아요."

당연한 결과였을까. 그는 패했다. 나는 그저 멍하니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의 그에게 다가갔다.
대답이 없는 그의 곁에서 나는 가만히 서있었다. 다시 생각해내고 기억해낸 그가 나를 향해 웃어주길 기다리는 것이다.
마침내 겜프릭의 높은 아저씨가 용을 다 타고 내려왔을 때, 다이고 씨가 내 어깨를 잡고 눈높이를 맞췄다.

"끝까지 날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오로지 이 말을 듣고 싶었다.
내가 끝까지 다이고 씨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이유는, 어둠의 요리로부터 세계를 구한다느니 하는 그런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다이고 씨가 다시 예전처럼 날 다정하게 대해줬으면 싶었을 뿐이다.
가히 돌이라 할 수 있는 그의 미각도 나는 다 받아들일 수 있다. 사람을 천국에 가게끔 하는 맛이어도 상관없다.
나는 다이고 씨가 나를 위해 무언가 해준다는 것이 좋을 뿐이다…….

"오히려 내가 더 고마워요."

다이고 씨의 손이 맞닿은 어깨가 따뜻하다. 다시는 느끼지 못하게 될 줄 알았던 온기.
나는 가슴 속의 응어리가 녹아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

-
>>750 지뢰는 이걸로 봐줘... 요리왕 루비라는 쀨링으로 쓰고 싶었는데

76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15:16.65 ID:dDzMQisqQ3Y
레스 달고 보니 분량 줜나킹 적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병맛 같긴 한데 손이 오글터지는 병맛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5세대로 하나 더

76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16:08.15 ID:dDzMQisqQ3Y
1
관람차 안에는 옅은 쇠냄새와 갓 칠한 페인트냄새가 뒤섞여 배여있었다. 내부로 들어선 토우야의 시선이 깨끗한 유리 너머 놀이공원의 거리에 꽂혔다. 몇 번 철컹, 하는 둔탁한 소음이 들리더니 곧 그의 시선이 요란한 거리에서 옅푸른 하늘로 닿기 시작했다. 뒤를 돌아보니 N이 어느새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흔들리니까 앉아. 호선을 그리는 입술이 속삭였다.




더 이상 적대하지 않는다. 서로의 관계가 그렇게 변했기 때문에 관람차에서의 두번째 자리가 이토록 고요할 수 있었다. 분명 이야기의 막은 내렸다. 이후의 전개는 여느 것과 다를 바 없이 깔끔하고 평온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관람차의 공기는 지극히 쇳덩이의 무거움과 같다. 둘의 관계 속에 내포된 어떠한 '감정', 즉 전체의 이야기와는 무관한 사사로운 요소가 개입해버려서일까.

"전망이 꽤 좋은걸?"

토우야는 대답하지 않았다. 일전에도 함께 탔었던 것 같은데, 라고 혼자 생각했을 뿐이었다.

"왜 지난 번에는 보지 못했던 걸까."

N의 눈에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 아닌 그 이상의 것, 감정을 상기하는 듯한 기색이 비춰졌다. 토우야는 그가 계속해서 말하기를 기다렸다. 그 때 보았던 흰 빛 속의 N이 오버랩되어 무어라 대꾸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N 또한 더 이상 입을 열지 않았다. 관람차는 지면을 스치듯 지나가 다시 원을 그리기 시작했다. 정적인 움직임으로 둘은 하늘에 가까워졌다.

76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16:39.51 ID:cVj4y3SvbVE
>>761
감동적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깃들어있지않아요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손발은 사라졌다

76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17:07.17 ID:dDzMQisqQ3Y
2

"토우야."

평행선 마냥 엇갈려있던 시선이 맞물렸다.

"이것은 네 이야기가 될 수 없어."

모든 것이 끝난 순간에서야 비로소 말할 수 있는 사실이었다. 앞선 자들과 같은 삶을 살기란 자신에겐 어렵다는 것을, 토우야도 알고 있었다. 자신은 조명된 자가 아니다. 남을 그러하게 만드는 수단이다.
그런 '남'이 목소리를 쥐어짜내듯 말을 이었다.

"……나로 인해 방해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러는 N이 왜 더욱 괴롭다는 표정을 짓고 있을까. 토우야는 제 또래의 남자아이들보다는 조금 조숙한 빛의 미소를 지어보였다. 모자 챙이 만든 그늘이 소년을 그렇게 보이게 했을지도 모른다.

"N, 우리가 왜 지금 같은 관람차를 타고 있다고 생각해?"

되려 질문을 받게 된 N은 따라웃었다. 나는 몰라. 하지만 네가 괜찮다는 의미로 말하고 있다는 것쯤은 알아. 미처 자라지 못한 어른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럴 줄 알았어. 마주 앉은 미소가 그에 따른 대답을 알려주었다.

"나는 네 이야기의 일부야. 그걸로 족해."

76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17:43.16 ID:dDzMQisqQ3Y
3
관람차가 마지막 바퀴를 남겨놓고 하늘로 차올랐다. N은 그 때까지 참을 수 없어서 끝내 일어서고 말았다. 다른 이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그늘져야만 했던 소년이, N의 존재 뒤에 서있기에 이야기의 주인이기를 포기해야만 했던 소년이 지금 자신의 눈 앞에 있었다.
N 역시 자신을 위한 소년을 위하고 싶었다. 깨닫게 해주고 싶었다.

"너는 나의 세계야."

이 이야기가 한 사람만의 것이 아닌,

"일부가 아닌 전부로써."

그들 둘의 흔적임을.

76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19:34.54 ID:dDzMQisqQ3Y
>>763-766은 모 웹코믹을 보고 감동크리 먹어서 연성했던 글.
사실 내가 포덕이 된 이후 처음으로 쓴 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1,2,3으로 나눌 필요는 없었지만 순전히 내 맘^3^

76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21:16.32 ID:cVj4y3SvbVE
>>763-766
질소는 이미 주인공이냨ㅋㅋㅋ
그래도 저런분위기 좋아한다ㅠㅠㅠㅠㅠ 동화같아

76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22:03.16 ID:HzsOHGHX+ns
>>766 멋지다....

77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30:44.43 ID:dDzMQisqQ3Y
>>768-769
레스 감사감사ㅜㅜㅜ
5세대 보고 '질소=실질적 주인공'이란 기분이 들어서ㅇㅇㅇ 토우야를 위해 썼따

77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36:11.74 ID:cVj4y3SvbVE
>>770
그건 그래 ㅋㅋㅋㅋㅋㅋ
그럼 1인칭 관찰자시점인가

77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4:50:16.87 ID:cVj4y3SvbVE
갱신!

77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4:59:54.96 ID:fEXzWxPI5Mg
음!? 동접자다!

77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5:10:37.82 ID:cVj4y3SvbVE
어 동접인가! 봉쥬르!

77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5:33:26.04 ID:+NkWiC3cOlU
오랜만에 루카리오쨔응이 나오는 극장판을 다시 봤더니 마음이 싱숭생숭...
이 기분으로 갱신!

77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5:39:00.05 ID:cVj4y3SvbVE
>>775
싱숭생숭하게 트랩 축하한다!









미안 심심했어.

77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5:41:19.71 ID:+NkWiC3cOlU
>>776 너 포덕 나랑 겨뤄보자는거닠ㅋㅋㅋ 불꽃볼기짝 맞잨ㅋㅋㅋㅋ

77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5:45:19.65 ID:cVj4y3SvbVE
>>777
미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거 재밌는데?

77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5:48:20.45 ID:+NkWiC3cOlU
>>778 널 정의로운 포덕의 이름으로 용서치않겠닼ㅋㅋㅋ

78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5:49:43.70 ID:cVj4y3SvbVE
>>779
정의롭다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이걸 떡밥으로
아론한테 고자로 만들겠다고 하면 놀랄줄알았는데 아 난 원래 고자라 괜찮아 ㅎㅎ 하는거라거나.

78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6:00:31.61 ID:oVagoLssc6o
>>776 vs >>777 6대6 Full배틀 시작합니다!






미안 심심했어

78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6:01:22.32 ID:fEXzWxPI5Mg


78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6:01:39.48 ID:fEXzWxPI5Mg
...미안 심심했어

78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6:01:54.69 ID:oVagoLssc6o
헿헿

78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6:03:45.86 ID:+NkWiC3cOlU
항상 하는 말이지만 루카리오는 존재 자체가 싯구금이구나...ㅠㅠㅠ 아이구 야하다\ㅠㅠㅠㅠ

78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6:04:56.74 ID:cVj4y3SvbVE
>>781
나는 눈 앞이 깜깜해졌다!
>>785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에로한 몸매

78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8:14:23.70 ID:hhlkeNesjxQ
아놔, 지금 DP게임의 콘테스트도 나름 맘에 드는데 BW의 뮤지컬도 끌리네
빨리 정발되라!!!

78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8:21:19.93 ID:EVnlNBxU+FI
뻘하지만 란쿠루스X신보라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78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9:20:23.10 ID:4zJra63vMVQ
와이파이 사랑해요!!!!! 너희들 지금 투니랜드에서 어버이가 지우인 피카츄 배포하는거 알고잇니?! 안다면 난 쪽팔리겠지만 어쨌든!!!! 기쁘다!!! 이제 이유없이 상록숲을 배회할 이유는 없군 핫챠!!!!!!!!

79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1:11:33.61 ID:cVj4y3SvbVE
>>789
지우의 전기구슬을 배포하고있다는건 알고있었지 후후

http://image.threadic.com/images/d6ae0fbd75107f7317c5fe20a0c291163c512755.jpg
잡은듯할때 파고드는 잉어킹비늘 그 날카로움
M(MOJA)5 데뷔곡 질소같은너 포켓몬차트 1위등극!

나 서류전형 붙었다^0^! 이제 SSAT랑 UK친다음 면접만 잘보면 삼성에 갈수있을지도!
이래놓고 떨어지면 매우 쪽팔리지만.

79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1:13:33.93 ID:cVj4y3SvbVE
그리고 다이아, 루비 미안해 너희에게 애정이 없는건 아니지만 옷은 그냥 그렇게입어줘ㅠ

79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1:55:42.58 ID:HzsOHGHX+ns
>>790 T5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 지켰구낰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한다

79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09:27.98 ID:hhlkeNesjxQ
어이쿠야, 픽시브에서 N을 검색하니 페이지가 완전 풀밭이로구나~!!

79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15:32.77 ID:cVj4y3SvbVE
>>792
응 고마워!
사실 뮤비 연속캡쳐해서 트레이싱한다음 가사를 하나하나 넣고 gif로 만들어서 엄청난 퀄리티로만들까! 했다가 때려치웠다.

79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16:46.59 ID:cVj4y3SvbVE
>>793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소초라거나

뭔가 질소같은너를 네이버에 검색하자 미연시 같은게 나와서 놀랐다

79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12:55.50 ID:XYaVHN0ga8+
>>790
질소같은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5가 드디어 왔따

79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37:14.37 ID:VS3m74fmKoI
>>796
응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입사시험도 준비해야돼서 대충대충했는데 나중에 시간나면 제대로 파볼까 생각중이야

79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51:08.17 ID:XYaVHN0ga8+
>>797
나 아이돌 패러디 같은 거 좋아해서 혼자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데
결정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해서 문제ㅋㅋㅋㅋㅋㅋㅋㅋ킹곤란...

79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07:48.51 ID:VS3m74fmKoI
>>798
노가다지만 움짤로 만들면 1초에 몇장이 휙휙지나가서 한장한장을 제대로 안보니까 대충대충그려도 표시안난다
저 짤도 움짤로 만들던거중 제일 나은걸로 한장 채색한거라서 그닥 퀄리티는..ㅋㅋ

80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17:44.95 ID:e4+8CijFD4I
움짤로 저애들이 춤추면 진짜 대박이었겠지ㅋㅋㅋ

레드는 의자춤? 그 작업의 정석인가에서 나온 마지막에 물뿌리는 그거ㅋㅋㅋㅋ 보고싶다.

800.5 이름:레스걸 :2011/02/05(토) 02:17:44.95 ID:???
레스 800개 돌파!


80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23:08.03 ID:VS3m74fmKoI
>>800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뭐든좋으니 투닥투닥하는 전투씬을 보고싶다.
얘네는 싸워도 포켓몬이 싸워주니 투닥투닥할일이 없니

80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25:41.20 ID:e4+8CijFD4I
>>801 스페버전이면 루비는 아빠닮아서 엄청 잘 싸울거야. 근데 나머지 애들은.....;;;

80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26:37.15 ID:VS3m74fmKoI
>>802
하다못해 옆동네 디지털월드의 주인공과 라이벌처럼 한대치고 구르고 한대치고 구르고 한대치고 구르고라도 해줬으면..

80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27:49.47 ID:e4+8CijFD4I
>>803 페력이 비루해보이는 이애들이라도 그정도는 가능할지도 몰라ㅋㅋㅋㅋㅋ

80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32:35.45 ID:VS3m74fmKoI
틀렸어 난 안될거야
1화에서 그런장면이 있었나하고 대충대충 넘기며 보다가 찾아냈지만 때리기위해 넘어트리는장면부터 이미 때리는건 안중에 들어오지않아
난 글러먹었어 아아 난 이런누나야 미안하다

80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33:26.11 ID:e4+8CijFD4I
>>805 으헉 그거 뭐의 몆화인거냐 얼른 말해줘 스페야!? 애니1?

80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36:38.28 ID:VS3m74fmKoI
>>806
옆동네 디지털월드 애니다ㅋㅋㅋ

80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39:20.95 ID:e4+8CijFD4I
>>807 옆동네...그러고보니 거기는 한마리하고만(어느 한 사람...같지 않은 그는 제외지만) 만날수 있는 대신에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지.진화랑 퇴화(이표현 올바른 건가;;;)가 가능하다는거 은근히 장점 아니야?

망나뇽에게도 제발 그 기술을 적용해줬으면 하는 바입니다.

80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41:09.25 ID:VS3m74fmKoI
>>808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나뇽도 계속 보다보면 귀엽다 이뻐해줘라
음.. 더듬이 귀엽잖아ㅋㅋㅋㅋㅋ

81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44:44.43 ID:e4+8CijFD4I
>>809 그런가. 하긴 외모로 차별하는 건 안 좋겠지.
저 기술이 있다면 피카츄는 진즉에 라이츄로 진화해서
싸울때만 라이츄되고 평상시엔 피츄로 지내는 거야.

피카츄면 6kg인데 지우 어깨 뽀샤지지 않겠나, 양심이 있다면 살을 빼든가 걸어라 피카츄.

81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49:13.15 ID:VS3m74fmKoI
>>810
옆동네의 상황을 빌려오면 평상시에는 피카츄다가 지우가 시크의 문장을 사용해서 진화시키면 라이츄가되었다가 너무 격하게 힘을 써버리면 피츄가되었다가 회복하면 다시 피카츄로 돌아오는것정도가 되려나
유년기는 알에서 태어났을때랑 힘을 소진했을때 그렇게된다고 기억하고있어서ㅋㅋ

81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52:51.92 ID:e4+8CijFD4I
>>811 그게 맞을 거야.
피츄일 때가 가장 어깨에 이고 다니긴 편할거야.

머 지우는 72kg도 가볍게 드는 녀석이니까 6 정도야 껌이지만.

81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56:36.35 ID:VS3m74fmKoI
그러고보니 지우는 날아서 떨어지는 피카츄도 가볍게 받아냈었지.
단독으로 뭔가 트레이닝을해서 근력이라거나 지구력이라거나 기른건가 이녀석

81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01:11.63 ID:e4+8CijFD4I
역시 마사라초인.
....로켓단이 멀쩡한걸 보면 거기사람들은 원래 다 그정도는 기본으로 하는 건지도.

81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03:54.07 ID:VS3m74fmKoI
그렇군.
그 세계 인간은 이곳의 인간과는 근본적인 구조부터가 다른거였나.
생각해보니 거기애들은 심심하면 10만볼트 먹고사네ㅠㅠㅠ
손발좀 한번 얼었다고 온천까지 갔다온 레드가 처량해지는군

81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06:43.13 ID:e4+8CijFD4I
레드ㅠㅠ 진짜 그 설정은 놀랐어. 스페는 애들이 약해.

근데 포켓몬은 은근슬쩍 강해졌지. 산산조각난 웅이 롱스톤이 어느샌가 부활되고.. 아보크도 오완전 동강난줄 알았건만 다시 붙고....

81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09:34.63 ID:VS3m74fmKoI
그러나 등장때마다 10만볼트를 맞고 가끔 덤으로 다른 기술도 맞는데다 심지어 솔라빔까지 맞고도 멀쩡한 로켓단이있으니...
그냥 얘네가 불사인건가!

81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11:21.95 ID:e4+8CijFD4I
그럴 가능성도 충분해.

사족이지만 bw로켓단 왜이리 멋지지ㅋㅋㅋ

81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22:16.12 ID:VS3m74fmKoI
BW로켓단이 바꼈다는말은 들었지만 잘 몰라서 미안ㅎ,,
걔네가 멋있는건 매우 가끔씩 드문드문이나 극장판에서밖에 못봤는데!

82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23:35.26 ID:e4+8CijFD4I
로켓단이 진짜로 무슨 첩보원 스파이 같은 느낌. 폭풍간지야.

----

슬슬 자러가야겠다. 잘자

82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26:32.11 ID:VS3m74fmKoI
>>820
으앜 몇년후에 투니버스에서 틀어주겠지뭐. 난 그때 봐야겠다ㅋㅋ
잘자!

82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10:15.84 ID:VS3m74fmKoI
설마 나도 깼는데 아직 안깼다고 말하려는건 아니겠지?

82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16:13.28 ID:qjzzkS+qidE
나도 깼다 포덕들아 돌아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22:18.75 ID:VS3m74fmKoI
그럼 뭔가 떡밥을 제조해야겠군!
그러나 떡밥을 만들 원료가 없다

82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24:58.71 ID:qjzzkS+qidE
쉣 통통코 한번 키워볼라 했더니 진화를 안하네 돌진화인거야? 그런거야?!

82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27:34.98 ID:qjzzkS+qidE
아...젠장 1업을 더 해야되는거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31:04.17 ID:VS3m74fmKoI
>>825-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라

82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34:43.24 ID:VS3m74fmKoI
너를 떡밥으로

포켓몬이 자꾸 진화를 안해서 버리려고했는데 야생포켓몬이 나타나 위험에 처한 트레이너.
자신을 버리려고 했지만 그래도 구하기위해 싸우는 포켓몬.
나는 너를 버리려고했는데ㅠㅠ 라고 감동먹고 껴안음과 동시에 진화해서
아..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진화였구나 하며 미안하다고 울며 후회하는 엑스트라의 이야기.
포켓몬은 가만히 안겨있다가 얼굴을 부비부비해줍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82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35:23.44 ID:qjzzkS+qidE
>>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얔ㅋㅋㅋㅋㅋㅋㅋ 경사났네 경사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네여 좋은 결말이다 굳 ㅋㅋㅋ

83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37:10.28 ID:VS3m74fmKoI
>>829
이제 연성을 해라

83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39:08.93 ID:qjzzkS+qidE
아오 근데 풀포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팅 말고 쓸만한게 없는거 같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단일 풀포는 키울수 없는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통통코는 풀/비행이었지...

83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39:48.25 ID:qjzzkS+qidE
>>8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성하라니 이런 잔인한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타블렛을 살 예정이니 그때 합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46:20.09 ID:VS3m74fmKoI
>>831
풀베기용으로 하나 장만해라
>>832
으잌 타블렛이라니
이로서 광마러가 하나 더 줄어버리는건가 외롭군

83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59:39.69 ID:qjzzkS+qidE
>>833 아오 짜증남 풀베기 안배워 통통코갘ㅋㅋㅋㅌㅋㅋㅋㅋ 시뱈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꼬렛 잡았음... 아오 올 남 포케 파티가 목표였는데 꼬렛 실수로 여캐 잡아버려따.................................... 난 죽어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못 사면 광마로 그대로 갈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02:16.71 ID:VS3m74fmKoI
>>834
으앜ㅋㅋㅋㅋㅋㅋ 포켓몬도 그렇게 게이가 되어가는거지

이게바로 커플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동무를 붙잡는 솔로의 마음인가

83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11:39.97 ID:VS3m74fmKoI
너와 계속 있고 싶은데
너와 늘 함께이고 싶은데
떠나겠다는 너를 잡을수가 없어.
막 이런 중2스러운 글을 매일 눈물을 머금으며 갠홈같은데다 적고있는 토우야라거낰ㅋㅋ
질소랑 우리 평생 솔로로 살자! 했는데 질소는 토우코랑 짝짜꿍하게되었다면서 통보하고
어린시절 그 약속은 나혼자서라도 지켜나갈게 뭐 그런거 셀카랑 같이올리곸ㅋㅋ

83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12:11.64 ID:e4+8CijFD4I
>>830 지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연성을 해야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

83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14:09.51 ID:qjzzkS+qidE
>>8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블바디세이 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진짜 가디안이 남성이면 진짜 스트레스라는데 미안 나는 동인녀라 가디안 남캐가 더 좋드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14:59.20 ID:qjzzkS+qidE
>>836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프닼ㅋㅋㅋㅋㅋ 토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너 지뢰였구ㅏ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15:06.94 ID:VS3m74fmKoI
830지뢰였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16:16.53 ID:qjzzkS+qidE
헐?
낮이라서 안나오는건가 박치기 5번 했는데 왜 아무것도 안나오지 구버전에서는 겁나 잘 나왔느넫ㅋㅋㅋㅋㅋㅋㅋㅋ

84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17:00.72 ID:e4+8CijFD4I
얼른 더 달려서 850지뢰도 만들어야짘ㅋㅋㅋㅋ

84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17:36.09 ID:qjzzkS+qidE
와우
꼬렛은 발을 질근질근 씹기 시작했다. 주의를 주시겠습니까?

> 네

꼬렛은 조금 풀이 죽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츄는 처음 보는 시츈뎈ㅋㅋㅋㅋ 박치기 시켜서 그런갘ㅋㅋ

84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17:47.25 ID:e4+8CijFD4I
>>841 근성을 보여! 다섯번으로 안 되면 열번이고 백번이고 천번이고 부딛히는 거다!!!!!!!!

84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18:36.23 ID:e4+8CijFD4I
>>843 그런 시스템도 잇어? 하골소실 정말 가지고싶다ㅠㅠ

좀 먹을거 줘가면서 달래ㅋㅋㅋ

84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18:57.55 ID:qjzzkS+qidE
>>844 그래 근데 찌르꼬가 목푠데 아직도 너도밤나무 숲이니 난 안될거야 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19:11.63 ID:VS3m74fmKoI
>>841
와우ㅋㅋㅋ

아 지우의 전기구ㅅ..피카츄 받고싶은데 이때까지 배포 한번도 받아본적이없어서 공유기로 어떻게 받는지 모르겠다ㅠ
배포를 하는데 왜 받지를 못하니ㅠㅠㅠ

84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0:18.95 ID:qjzzkS+qidE
>>845 아예 데리고 다니니까 말시켰더니 그런거 나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밀도 좀 오르면 누구누구는 볼이 빨개졌다. 와! 갑자기 누구누구가 안겨왔다! 하면서 포켓몬 머리 위에 느낌표나 물음표 대신에 하트가 나오지 뿅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걸 줄수가 ㅇ벗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0:28.27 ID:e4+8CijFD4I
>>846 찌르꼬는 회색시티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던가;;;;;;;

85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1:12.00 ID:qjzzkS+qidE
>>847 집근처 피시방 같은데 가서 와이파이 잡고 거기서 와이파이 배포 받앜ㅋㅋㅋ 그게 더 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1:38.65 ID:e4+8CijFD4I
>>848 그건 노랑버전의 피카츄 업데이트판이로군ㅠㅠ 아아 하고싶다ㅠㅠ

85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1:44.08 ID:VS3m74fmKoI
>>848
나는 꽃밭에선 춤추고 모다피탑에선 탑따라 흔들거리고 기뻐하고 그런거밖에없었는데ㅠㅠ
자주 말걸어 줘야겠네

85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1:54.85 ID:qjzzkS+qidE
>>849 ㅇㅇㅇㅇㅇㅇ 그래서 무리라곸ㅋㅋㅋㅋ 난 안될거야 싯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뢰도 밟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2:27.97 ID:e4+8CijFD4I
>>850 그렇구나 그런 식으로 받을 수도 있구나.

그리고 지뢰 추카추카

85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2:40.31 ID:qjzzkS+qidE
>>851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2 자주 데리고 다니면서 말걸면 뭐 많이함ㅋㅋㅋㅋ 그리고 같은 동작 반복해도 계속 말시키니까 다른거 나오고 그러드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3:20.38 ID:e4+8CijFD4I
>>853 얼른 회색시티까지 밟아!!!!!

85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3:22.01 ID:VS3m74fmKoI
>>850
그냥 와이파이존은 다 배포받을수있는거야?
>>853
만세 나만 죽을순없었엌ㅋㅋㅋ

85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3:22.68 ID:qjzzkS+qidE
>>854 그런식으로 받을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지뢰... 옛날에 그렸던거 선따서 올려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칠따위 루카리오나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4:29.76 ID:e4+8CijFD4I
역시 지뢰가 떠야 애들이 활발해져.

86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6:40.62 ID:VS3m74fmKoI
>>859
활발하다기보단 발악에 가까운것같습니다

난 안전빵으로 미리 만들어둔거도 없는뎈ㅋㅋㅋ

86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7:23.94 ID:qjzzkS+qidE
아오 썼던거 복사하다가 날려버려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7 ㅇㅇㅇㅇㅇ 그냥 다 배포 받을수 있엌ㅋㅋ 그리고 여담으로 일본에서 배포하는것도 받을수 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6 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맞추고 뭐하고 한다고 느릿느릿 했더니 4시간만에 너도밤나무 숲이라고.... 싯방 구버전이었으면 4시간만에 성도 다깬다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8:04.87 ID:e4+8CijFD4I
>>860 나도 없엌ㅋㅋㅋㅋㅋㅋ 걸리면 위험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8:17.63 ID:qjzzkS+qidE
>>859 아니지 포덕들이 좀 떠야 지뢰도 하고 뭐도 하고 그러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0 나도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에 옮겨놨는데 날아갔어 ㅅㅂ..... 결국 그릴수 밖에 없는건가 손도 얼었는데!

86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28:58.38 ID:e4+8CijFD4I
>>861 그럼 별수 없지 며칠 더 파.

86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33:20.01 ID:e4+8CijFD4I
선따기는 시간이 걸릴텐데......
비축분이 없다고 했고...

나 혼자 940까지 달릴 수밖에 없군!

일단은 4세대로 해서
히카리<코우키<쥰 정도나 구상하러 가볼까...

86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33:28.84 ID:qjzzkS+qidE
지금 그리고 있는게 그린이라는건 안비밀 근데 그게 가면라이더 덴오의 킨타로스 코스프레라는건 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킨타로스 진짜ㅜㅜㅜㅜㅜ 타케루도 그렇고 손자 료타로도 그렇고 진짜 레알 비주얼 4타로스 중에서 제일 최강인드수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라고 포덕판에서 말해봤자 안통하겠지만 어쨌든 그렇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34:11.24 ID:e4+8CijFD4I
가면라이더 자체는 들어본 적이 있다. 근데 관심이 없기는 하지ㅋㅋㅋ

86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34:25.25 ID:qjzzkS+qidE
>>865 아예 새로 그리고 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며칠 더 파야겠다 하아.. 근데 레벨은 또 언제올렼ㅋㅋㅋㅋㅋㅋㅋㅋ 스샷보니까 거기서 나오는 찌르꼬 레벨이 9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35:00.02 ID:VS3m74fmKoI
>>861
우오오오오 못지다 집주위의 와이파이존이나 찾으러 가야겠네

난 스토리 진행에만 중점맞추고했더니 5시간만에 인주시티까지 다깼닼ㅋ 하 나의 잉여력

87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35:17.72 ID:qjzzkS+qidE
>>867 덴오가 인기가 많아서 초덴오라고 2부도 나왔는데 거기 타케루만 안나와서 난 안봤다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디케이드가 끌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바도 키바에 나오는애 이름이 뭐드라 진짜 이쁘던데ㅜㅜㅜ

87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36:05.74 ID:e4+8CijFD4I
>>868ㅠㅠ 언제 키우냐 진짜ㅠㅠ 다른 포켓몬들이 엄마처럼 돌봐줘야겠네;;;

87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37:12.35 ID:e4+8CijFD4I
>>870디케이드라면 그 등짝을 보자 아 미안; 이게 아니지.
지난번에 좀 본 적이 있는데 완전 테니프리ㅋㅋ

87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39:43.75 ID:qjzzkS+qidE
>>8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스토리 다 외우고 있으니까 빨리빨리 깰수 잇는데 성격이...하 하하하하하하 제길

87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40:47.37 ID:qjzzkS+qidE
>>871 학습장치....아오 샹 5세대는 그거 있던데 행복의 알인가 경험치 좀더 주는거1! 심지어 스토리 진행상 받는거라 엄청 쉽게 입수하는!!!!!!!
>>872 비주얼만 봅니다 디케이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44:21.49 ID:VS3m74fmKoI
>>830지뢰다

빈 공터에 어른 한 명과 소년 한 명이 대적하고있다.

"생각해봐. 야생포켓몬은 모두 인간에게 적대적이잖아? 왜 그럴거같아?"

조금 더 많은 포켓몬들 사이에 서있는 녹색빛의 남자가 어깨를 들어올리며 말했다. 그러자 소년은 발끈해서 쏘아붙였다.

"시끄러워! 내 포켓몬들은 모두 포켓몬 리그 챔피언이라는 꿈과함께 움직인단말야!"

남자는 그런 소년의 말이 우습다는듯 코웃음치고는 자신의 말을 이어갔다.

"시끄러운건 그쪽이야. 그리고말야 네 포켓몬들도 처음에는 인간에게 적대적인 야생포켓몬이었을거아냐? 그런데 어째서 너에게 그렇게 순종할까?"
"그거야..!"

소년의 말을 끊은 남자는 어느새 소년의 등 뒤로 다가가 허리춤에있던 몬스터볼을 하나 빼앗았다. 그리고 그 몬스터볼을 소년의 눈앞에 가져다대고는 귀에 거의 속삭이는듯한 어조로 말했다.

"몬스터볼에 '감금'했기때문이지."

87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47:34.79 ID:VS3m74fmKoI
그리고 반박하려는 토우야를 감금시킨 질소는 먼 훗날 맞지? 하며 자신을 촛점없는 눈으로 쳐다보고있는 토우야를 내려다봅니다

87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50:51.39 ID:e4+8CijFD4I
>>876 결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끌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6:56:23.83 ID:VS3m74fmKoI
>>877
결국 이렇게 얀데레썰은 풀리고...
진짜 예전에는 포덕판에서 얀데레는 잘 안나왔었는뎈ㅋㅋㅋㅋㅋㅋ
요즘 잠잠해지나 싶더니 왜이리 땡기는거짘ㅋㅋㅋ

87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01:10.30 ID:qjzzkS+qidE
후아후아 다 그려따 기다려봐 올릴테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02:53.95 ID:qjzzkS+qidE
>>876 결말 머싯따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려보고 싶지만 내 손은 곰손이지 하하하핳

88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04:34.20 ID:qjzzkS+qidE
http://image.threadic.com/images/44f4e5aafa08913540c9a12c46fbff37aa0b789c.jpg

자 유치하게 브릿지 넣은 그린타로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릿지 넣은 이유는 원래 모티브가 되는 킨타로스가 저러케 되이끼 때문이ㅑ 사실 반대쪽이지만 뭐 어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머리 묶은거에도 브릿지 넣어야되는데 귀찮아서 때려치웠음이...아니라 까먹어서 그런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05:10.44 ID:VS3m74fmKoI
>>880
그려주신다면야 감지덕지하지욬ㅋㅋㅋ
기대하겠다!>>940!

88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05:27.96 ID:qjzzkS+qidE
>>881 아... 대사 적는걸 까먹었다.

내 강함에 네가 울었다, 레드!!!! 이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06:07.18 ID:qjzzkS+qidE
>>882 으아니 지금은 무리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으로 칸 나눠본적이 없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타라 내가 조만간 타블렛 사서 그려올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06:33.17 ID:e4+8CijFD4I
>>881 활발해 보이는군.

88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08:33.87 ID:e4+8CijFD4I
>>882 부럽다ㅠㅠ
>>884 나도 기다려도 될까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88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08:45.51 ID:qjzzkS+qidE
>>885 그린이니까혀................................라고 말해보지만 손이 얼어서 저런 퀄릿 밖에 안나온다고 궁색한 변명을 해보고 ㅜㅜㅜㅜ 으허허허헣 손그림으로 그려서 선딸거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8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10:36.47 ID:qjzzkS+qidE
>>886 그냥 기다려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로는 못 그려도 저 결말장면이랑 N이 몬스터볼 들이대는거는 한번 그려볼테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11:30.41 ID:qjzzkS+qidE
아 밥먹고 와야지

89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11:49.36 ID:VS3m74fmKoI
>>881
그린타로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미소에 내가 울었다 그린타로스!!!
>>884
포덕판에서 기다릴게

89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11:50.06 ID:e4+8CijFD4I
느끼는 거지만 글을 쓰는 사람이랑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서로에게 동경이 있어....

둘다 할줄 아는 사람은 진짜 좋겠다.

89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13:15.35 ID:VS3m74fmKoI
>>891
난 둘다하지만 둘다 똥망이라는게 함정

89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14:25.22 ID:e4+8CijFD4I
>>892 글은 봤고...그림은 어느정도인데?

89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17:19.60 ID:qjzzkS+qidE
>>891 나도 둘다 하지만 둘다 똥망이라는게 함정222222222222222222

89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18:27.87 ID:e4+8CijFD4I
>>894 너는 글을 내놔봅니다. 어느 정도냐ㅋㅋㅋㅋㅋㅋ

89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19:02.26 ID:VS3m74fmKoI
>>893
직접 그리는게 반 트레이싱이 반

89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20:02.16 ID:e4+8CijFD4I
>>896 샘플을 한장 올려

89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22:24.16 ID:qjzzkS+qidE
>>895 어음???????? 잠깐 웨이럽 써놓은게 있을건데?

89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27:19.65 ID:VS3m74fmKoI
>>897
으잌ㅋㅋ
트레이싱한거말고겠지? 잠만ㅋㅋㅋㅋ

90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28:59.89 ID:e4+8CijFD4I
좋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나는 연성을 두개 볼수 있군ㅋㅋㅋㅋㅋㅋㅋ

900.5 이름:레스걸 :2011/02/05(토) 17:28:59.89 ID:???
레스 900개 돌파!


90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29:17.47 ID:VS3m74fmKoI
http://image.threadic.com/images/2fd73d7781178fc88fb65f7c0197d9f28a7412ff.png
이쯤?
아 모든 뻘연성의 공통점은 올릴때는 그냥 지르지만 다시 보려고하면 눈뜨고 못봐주겠다는거

90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29:51.87 ID:VS3m74fmKoI
>>900
너 이 계획적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난 재탕이라는게 함정이지!

90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31:24.05 ID:e4+8CijFD4I
>>901 으흥~!

90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31:44.27 ID:qjzzkS+qidE
이거 지금 쓰고있는...이랄까 전에 5세대 엔딩 보고 슬퍼서 적은거야 진짜 짧아.





" 홀렸던거야, 그 순수한 이상에. "

=

토 우야는 아무 말 없이 플라즈마 단의 남자를 보았다. 느릿하게, 눈물이라도 흘릴 듯한 목소리-라고, 남자가 그 말을 했을 대 토우야는 생각했다. 이미 울고 있는 플라즈마 단의 여자와는 다르게 남자로써의 자존심 때문인지 울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토우야는 그렇게 생각했다.

N과의 마지막 싸움이 끝난 뒤에. N이 제크롬과 함께 사라진 뒤에. 토우야는 성을 내려왔다. 성의 꼭대기 방에서 내려와 계단의 마지막을 밟았을 땐 이미 아데크와 체렌이 부른 것인지, 아니면 관장들이 오면서 부른 것인지 경찰들이 올라와 플라즈마단의 잔당과 게치스를 제외한 나머지 칠현인을 잡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왜인지, 토우야는 N의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성을 올라가는 도중에 나타난 다크 트리니티가 이곳은 어렸을 적 N님이 지내시던 방이다- 하고 말했을 때. 토우야는 제일 먼저 슬픔을 느꼈다. 이렇게 커다란 성에 덩그라니 놓인 방. 그것이 아직 어렸던 N의 세계. 자신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때 N은 어떤 것을 보고 느꼈을까. 그런 생각이 머리를 맴돌았다. 다크 트리니티가 자신을 보고 나는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지만 너는 뭔가를 느끼겠지라고 했을 때, 토우야는 슬픔을 느끼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들어가기 전부터 그랬으니까. 하지만 들어갔을 때 느낀 것은 오로지 공허, 뿐이었다. 넓은 방 안에 놓인 것은 장난감들 뿐. 온기라고는 없는 공간. 정말로, 공허밖에 없는 곳이었다.





이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그리고 왜인지, 이거 부터는 즉석에서 쓴거얔ㅋㅋㅋㅋ

90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32:34.38 ID:qjzzkS+qidE
>>901 왴ㅋㅋㅋ 귀여운데??? 으헝..... 난 작은거 못 그리는데 작은거도 잘그리고....ㅎ ㅏ그래 나만 똥망이지 제길

90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34:04.83 ID:e4+8CijFD4I
>>904 !

둘다 이만큼이나 할수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 있다 그것도 둘이나.

나는 좋지만ㅋㅋㅋㅋㅋ

90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38:16.10 ID:qjzzkS+qidE
>>906 이만큼이라니 하.......................... 아..... 제기 그러고보니 나 12세대 판에 실버 다중인격 썰 마저 풀어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38:20.30 ID:VS3m74fmKoI
>>904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분위기 좋아해ㅠㅠㅠㅠ
>>905
몇백배를 확대해야 그릴수있는 광마의 특성상 뭐하나 그려도 작게나옵니다
아니 나만 그런건가?
>>906
이제 너도 하나 더 올려랔

90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39:50.26 ID:qjzzkS+qidE
>>908 좋아한다니 다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시리어스를 노리고 적은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세대는 왜 뭘해도 시리어스가 나오는거지?????
....내가 너무 크게 해서 그리는걸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91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40:39.20 ID:e4+8CijFD4I
>>907 잘한다는 의미야
혹시라도 내가 표현을 잘못한 거라면 미안;;;;;;

91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41:32.84 ID:e4+8CijFD4I
>>908 하나 더 라니 ㅋㅋㅋㅋㅋㅋ 뭘 올리란 말씀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
난 지뢰도 안 걸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밀린 지뢰도 없엌ㅋㅋㅋㅋㅋㅋㅋ

91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43:41.49 ID:VS3m74fmKoI
>>907
너 그 썰 레스주냨ㅋㅋㅋㅋ 얼른 풀어라 현기증난단말야
>>911
자원봉사

91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44:49.89 ID:qjzzkS+qidE
>>910 아니 내 자학한거였엌ㅋㅋㅋㅋㅋㅋㅋ 이만큼이나라는 소리를 들을 실력이 아닌데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2 결말은 정해져있는데 중간이 문제라서 못 풀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45:49.21 ID:e4+8CijFD4I
>>912 알았어....너희가 실망하겠지만... 정 지옥을 보고싶다면야 불러오도록 하지...

91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47:34.21 ID:qjzzkS+qidE
>>914 썰과 떡밥에 지옥은 없다 그냥 불러와!!!!ㅌㅋㅋㅋㅋㅋㅋㅋㅋ

91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47:51.59 ID:VS3m74fmKoI
>>913
힘내라 난 늘 기다리고있다
>>914
만세!

91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7:48:35.55 ID:qjzzkS+qidE
>>916 흑 기다리고 있다니 .... 그래 힘낼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04:43.20 ID:VS3m74fmKoI
일어나라 얍!

91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16:36.15 ID:VS3m74fmKoI
내가 언제부터 오지콤이 된거지
나츠미가 원래 이렇게 예뻤던가

92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25:14.18 ID:VS3m74fmKoI
대화가 이어질듯 말듯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있는 관람차 안, 어색한 분위기와함께 더운 공기가 흐른다.
처음에는 의식하지 못했지만 서로의 숨결이 서로에게 닿는다는것을 알아챈 토우야는 조금 자리를 옆으로 옮겼고 곧 그것을 눈치챈 나츠미도 반대편으로 옮겨주었다.
토우야는 미안하다는 뜻의 억지미소를 살짝 지어주고 나츠미도 손을 살짝들어 괜찮다는것을 표시했고 또 다시 어색한 줄타기가 시작되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같은 이 시간도 곧 끝날것이고 영겁의 시간보다 더 길었던 이 순간은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버릴것이다. 그리 생각하며 이 시간을 버티던 토우야는 곧 정신이 혼미해지는것을 느꼈다.
"애인이라거나..있냐?"

92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34:49.78 ID:VS3m74fmKoI
갱신

92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38:34.83 ID:e4+8CijFD4I
투명한 유리물병에 강물에서 떠온 물을 가득 담아왔다. 대야도 준비 되어 있고, 솜솜코만큼이나 뽀송뽀송한 수건도 석장, 꽃향기가 나는 허브비누도 준비했다.
"이쪽이면 저기 산이랑 강이 잘 보이지?"
그 는 고개를 살며시 끄덕였다. 그를 의자에 앉히고, 나는 그 앞에 무릎꿇고 앉아 신발을 벗겼다. 가지런히 정리한 신발과 양말은 옆에 치워두고, 뽀얀 발을 대야를 가져와서 그 안에 살며시 안착시켰다. 그리고 그 위에 물을 조금 부었다.
"저기 강물에서 떠온 거야. 조금 차갑긴 하지만, 괜찮지?"
양 손으로 조심스럽게 오른발을 들었다. 물에 적신 손으로 발등을 문지르고, 발바닥도 닦았다. 왼발도 마찬가지로 해준 후, 비누를 집어들었다. 양손으로 살살 문질러 보글보글 거품을 내서 발에 펴발랐다. 비누가 물에 녹으며 나는 허브향에 그가 눈을 크게 떴다. 이 향은 그가 좋아하는 향이다.
"향기가 좋지?"
"...응."
말을 거는 와중에도 손은 쉬지 않는다. 아무렴, 발가락 사이사이, 발톱 속의 때도 당연히 놓치면 안된다.
"어디 보자."
어디하나 빠진 곳 없이 거품으로 둘러싸인 양 발. 마치 거품으로 만든 신발을 신고 있는 것 같아.
"다 된 것 같지? 그럼 헹구자."
잠 깐 발을 들고있으라고 말한 후, 대야의 물을 비웠다. 친환경 소재비누니 자연오염걱정은 없다. 텅빈 대야를 대고, 다시 물병의 물을 따랐다. 발을 푹 담그자 투명한 물에 거품이 인다. 이제는 다시 닦아주어야지. 뽀드득 소리가 나며 발에 붙어있던 거품이 조금씩 물로 떨어져나갔다. 다시 대야물을 비우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깔끔하게 행구었다.
이제는 수건이 나설 차례다. 그 앞에 앉아서 무릎에 발을 올리고, 수건으로 꼼꼼이 발을 닦아주었다. 물기를 닦아낸 발에서 꽃향기가 났다. 양말을 신기면서 느껴지는 맨살의 보송보송한 느낌이, 내가 생각해도 참 잘 닦은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깨끗해졌다. 그치?"
싱긋 웃으며 그를 올려다보았다.

92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43:41.13 ID:VS3m74fmKoI
>>922
과연 이썰은 훈훈물인가 얀데물인가
그래도 훈훈하다ㅠㅠㅠ

92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43:51.40 ID:OVM+TMjxA4o
으허허헝!
빨리 BW 정발해주세요!!! N을 보고 싶어요! 뮤지컬이 하고 싶어요!!!
그나저나 N의 픽시브 이미지는 왜이렇게 섹시한가요ㅜ.ㅜ
망상속에서 괴롭히고 싶어지잖아!!

92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46:11.16 ID:e4+8CijFD4I
>>923 어느쪽으로든 보이게 해봤음.

실은 뒤에 너다섯줄 더 있는데 글자제한에 걸려서 잘린거야.
그래서 한레스에 안 올라갈것 같으면 그냥 하고 어느쪽으로도 보이게 수정좀 했음.

92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51:56.68 ID:VS3m74fmKoI
>>924
마음껏 괴롭혀서 표출해라!
>>925
아하 얀데는 위에 있었으니 훈훈하게봐야겠다ㅠㅠ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발을 씻어주는 훈훈함 허브향이 감도는 소설이다ㅠㅠ

92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0:02:31.30 ID:XYaVHN0ga8+
갱신이다 끵끵

오늘자 무한도전 보고 생각났는데
BW 엔딩은 N이 제크롬/레시람 타고 쎄굿빠 하잖아?
1n년 뒤 토우야가 그 때를 잊지 못해 'TV는 사랑을 싣고'처럼 N을 찾는다던가...
물론 그 반대 경우도 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0:05:58.85 ID:VS3m74fmKoI
>>927
그리고 수많은 질소코스어가 생기고 세계는 풀밭

92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0:13:14.17 ID:OVM+TMjxA4o
>>926
분출했다간 이 판이 19금 천지가 될지도...

93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0:22:40.84 ID:VS3m74fmKoI
>>929
19금 부분은 적절히 ---삐--- 처리를 해주는 센스면 충분하다

93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0:32:39.12 ID:OVM+TMjxA4o
>>930
그런 센스를 발휘할 수 없으므로 그냥 머리속에서만 상상하겠습니다ㄱ-

93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0:38:48.45 ID:t1SMNLcXlis
>>927 엔딩이라니!!!!그거 네타 아니냐?.


93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0:57:40.37 ID:XYaVHN0ga8+
>>932


93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1:00:09.44 ID:XYaVHN0ga8+
얘들아 사실 BW 엔딩은 >>927이 아니란다
전혀 새로운 내용이니까 저걸 봐도 아시방내가네타당한거임?? 같은 생각 절대로 일절 하지 마 알았찌????
다시 한 번 말할게 저건 아!!!니!!!야!!!
제발 잊어줘!!!!!!!!

93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1:21:45.09 ID:e4+8CijFD4I
그래 사실 BW의 결말은 토우코가 질소랑 결혼하는 결혼식장에서 토우야가 질소를 낚아채서 도망가는 거야. 절대로 927이 아님.


뭐라구요?

93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1:25:31.48 ID:VS3m74fmKoI
너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BW엔딩을 어디까지 가져갈 생각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소가 졌다며 풀썩 쓰러져서 제크롬/레시람 쓰다듬으며 우니까 토우야가 턱잡고 얼굴올려서 눈물 핥아주는거다

93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1:28:08.34 ID:e4+8CijFD4I
생각해보니 BW의 진짜 엔딩은

게치스가 아데크를 꺾고 자기 첩으로 삼으려고 했다가
실패하고 도망가는 거였던것 같기도 해....

93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1:32:32.17 ID:t1SMNLcXlis
>>927 괘괘괜찮아. 그런 네타 약약약간 당한다고 해도 괜찮은 거지.
그냥 성격책 읽고 있는데
옆에서 친구가 "예수님 죽어" "뭐?" "그리고 부활" 이런거잖아.
괘앤찬ㅎ아.

93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1:33:36.18 ID:e4+8CijFD4I
>>938 너가 그런 레스를 달면 저게 진짜엔딩으로 보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1:44:47.89 ID:myKYFMQjdRQ
>>9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1:59:50.12 ID:myKYFMQjdRQ
아 근데 왜이렇게 판이 조용한거니ㅠㅠㅠㅠㅠ??

94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01:40.35 ID:XYaVHN0ga8+
>>938
정말로 >>927과 BW네타는 아무 관련이 없다니까?
모두가 함께 사이좋게 관람차를 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던가 하는 관람차 엔딩도 있다고?

94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01:46.40 ID:VS3m74fmKoI
http://image.threadic.com/images/705bbd498f25c3430a62cb945f631cb581419d34.PNG
사우스파크 스튜디오로 포켓몬 주인공들!

94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04:42.70 ID:e4+8CijFD4I
아참 >>940 지뢰다.

94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05:35.66 ID:VS3m74fmKoI
>>940
축하해!
나만아니면 상관없성ㅋ

94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06:00.32 ID:e4+8CijFD4I
>>943 잠깐만 맨 오른쪽 토우야니? 으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07:32.90 ID:XYaVHN0ga8+
>>943
포켓몬 인물들이 사팍개그를 한다면 나는 좋아 죽을거야ㅏㅘ아ㅗ와

94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08:24.81 ID:VS3m74fmKoI
>>946
ㅋ..ㅋㅋㅋ...ㅋㅋ..
순서대로 12345세대니까 그렇겠지?으헉ㅋㅋㅋㅋㅋㅋ

94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16:33.92 ID:e4+8CijFD4I
좋아 이번 판 마지막 지뢰는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를 위해 949를 내가 먹어주겠어!

95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26:45.91 ID:OVM+TMjxA4o
에잇, 까짓거 밟아버리자11

95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27:52.44 ID:e4+8CijFD4I
>>950 오오 대인배ㅋㅋㅋㅋㅋㅋㅋㅋ

95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35:04.88 ID:OVM+TMjxA4o
>>951
내, 내가 지금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상 보면서 아이디어 떠올라서 밟은건 절대 아니야!! 연성은 수위 낮출거지만..

95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38:52.08 ID:e4+8CijFD4I
>>952어떤 아이디얼 얻었냐에 따라 다르짘ㅋㅋㅋㅋ

95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41:31.07 ID:myKYFMQjdRQ
http://image.threadic.com/images/2450a32912458076a663f97b6f1f01c1e092f10d.jpg
이건 2세대에서 올려야 하나?ㅋㅋㅋㅋㅋ
240 지뢰로 내가 그린것중 하나 올린당ㅋ

95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45:45.27 ID:t1SMNLcXlis
>>954 그려줘서 감솨합닌다

95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47:41.24 ID:e4+8CijFD4I
>>954 히비키 인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53:40.44 ID:bdSqarP3zRw
이름의 유래
덴토 : 사료용 옥수수
포드 : 콩깍지
콘 : 옥수수
오 신이시여....

95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2:54:46.48 ID:e4+8CijFD4I
>>957 납득이 가는군 주인공에게 먹히라고 만들어진 두명과 버려지는 한명

95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3:36:40.84 ID:VS3m74fmKoI
>>958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리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0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00:39:52.13 ID:U+LZqD+dO9w
콘이 귀엽더라고
응 새삼스럽지 응

961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00:45:50.56 ID:U+LZqD+dO9w
제일 취향인 애는 포드지만.
검색창에 포드라고 치면 안 나오는데 폿토라고 치면 여러 장 나오더라.
얼른 BW 나와라 검색 쉽게에에엥에에에ㅔ에ㅔㅇㅇ

962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00:46:53.77 ID:U+LZqD+dO9w
그래서 결론은 이름이 포드인가 포트인가 폿토인가
그건 상관없어 너 좀 까리한데???????

963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00:47:49.43 ID:U+LZqD+dO9w
콘이 귀엽다고 젤 먼저 레스 싼 주제에
차애는 덴토... 눈이 귀여워 눈이. 내 입장에선 성우보정도 장난 아니지만.

964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00:48:49.08 ID:U+LZqD+dO9w
>>963에서 빼먹은 단어가 있다. '셋 중에서' 차애가 덴토라고...ㅎㅎㅎㅎㅎㅎㅎ...
와 레스 킹많이 쌌따 얘들아 돌아와 포덕들아 컴백

965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00:55:36.40 ID:EgW370PwNy6
콘의 경우도 콘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쿠온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너의 이름은 콘인가 쿠온인가
그건 상관없어 너 좀 까리한데??????222222222222222

966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00:58:02.57 ID:p0cJOm08GiQ
깨어나세요 용사여

967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11:43:39.29 ID:R5MGXRa1li+
으으으...오늘 가지고 있던 쇼핑몰 마일리지랑 쿠폰 다 털어서 소울실버 주문했다!
이따가 입금하러 가면 내일이나 모래쯤 오려나?

968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18:16:18.74 ID:z2sYT9Digjg
>>967 부럽다. 즐거운 게임 되기를!

969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18:44:39.52 ID:U+LZqD+dO9w
진짜 BW 너무 하고 싶어서 가슴이 터질 것 같은데
닌텐도가 없엉

970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18:46:11.75 ID:z2sYT9Digjg
닌텐도 가지고싶어ㅠㅠ

971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18:57:16.66 ID:U+LZqD+dO9w
>>970
새학기 시즌 되면 좀 싸질까...? 아니 그럴 바엔 중고 사는 게 낫겠지ㅠㅜㅠㅜㅠㅜㅠ

972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19:08:45.80 ID:z2sYT9Digjg
>>971 중고는 또 믿을 수가 없어서ㅠㅠ

973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20:56:50.76 ID:fYM6g5nS7+k
아..갑자기 N이 알바사기 당하는 상상을 해버렸다..

974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21:07:18.90 ID:edg0Y9lYr8I
메이플하다가 배타니까 심심해서 왔다 안능 근데 왜 다 죽어있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5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22:29:47.08 ID:U+LZqD+dO9w
아이돌 육상/수영선수권대회를 보고
포케애들이 체육대회 하면 단연 우승은 애니팀 사토시가 아닐까...

976 이름:이름없음 :2011/02/07(월) 15:01:23.86 ID:zPbPeY+eCEI
맙소사 평일에 개학이라 묻힌거야?! 발굴 갱신!!!

977 이름:이름없음 :2011/02/07(월) 21:01:07.30 ID:wXFkZrTJszU
갱신!!
나 950 지뢰밟은 레스주. 썰은 다음 판에서 풀기로 하고 지금은 대충 스토리 구상을 해야겠어! 그러니까 빨리 판 좀 갈자!!

978 이름:이름없음 :2011/02/07(월) 21:04:52.32 ID:N2MDzxd+U5I
개학의 뽜워ㅠㅠㅠㅠㅠ나도 갱신

979 이름:이름없음 :2011/02/07(월) 22:02:32.98 ID:1kw5jpt9eRM
개학이라니........ 종업식이 15일이라니..........

980 이름:이름없음 :2011/02/07(월) 22:31:35.16 ID:N2MDzxd+U5I
>>979
개학은 오늘 종업식은 11일 야 신난다!
그런고로 난 겨울과 거리가 먼 잡초를 까겠어 N 너란 잡초는 빨리 애니에 출연해야합니다 롸잇나우

981 이름:이름없음 :2011/02/07(월) 23:00:02.16 ID:1kw5jpt9eRM
>>980
전국적으로 우리 학교가 젤 오래 나가는 거 아니냐고 드립치면서 웃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하ㅏ...........
N 애니 출연하면 밀린 BW 다 본다

982 이름:이름없음 :2011/02/07(월) 23:03:01.26 ID:4TM8Fyib+OY
>>980 다음판 스레주네 축하해

983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15:16:46.38 ID:CpfOipBzIwA
그나저나 다들 개학이라 갱신이 잘 안되네.
난 모레 대학 졸업하면 백수지만...

984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16:06:45.20 ID:XhXkFWDxDRY
여러분 질문하겠는데 3세대가 흥했다던 판이 몇 판이야?

985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19:12:10.06 ID:Y0giB0kuruI
>>984 최근이라면 44판일걸 타잔 사파이어등장홬ㅋㅋㅋ

986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20:03:29.35 ID:XhXkFWDxDRY
>>985 아, 그런가

987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21:26:39.20 ID:CpfOipBzIwA
아싸, 소울실버가 좀 전에 배달됬어. 근데 지금 가지고 있는 포켓몬은 스타팅 브케인이랑 야생에서 잡은 꼬렛이랑 부우부뿐.. 셋 중 하나는 포켓워커에 넣어서 헬스장에 가져가야지..

988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21:46:11.70 ID:Y0giB0kuruI
>>987꼬렛을 추천합니다.
그나저나 다음판 스레주 와있으려나?

989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21:46:57.70 ID:GGNywkW5vVo
>>987
즐거운 게임 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한다면 스타팅은 브케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0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21:56:36.18 ID:CpfOipBzIwA
>>987
마음같아선 빨리 뮤츠를 교환으로 데려오고 싶지만 와이파이 usb가 없으니 잠시 보류..

991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21:57:08.33 ID:CpfOipBzIwA
그나저나 다음판까지 얼마 안 남았어! 힘내 모두들!!

992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22:03:46.00 ID:Y0giB0kuruI
힘내고싶어도 다음판 스레주가 없으면 무리ㅋㅋㅋㅋㅋ

993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22:37:27.63 ID:CpfOipBzIwA
집에서 포켓워커 차고 제자리 운동 했더니 꼬렛 레벨이 겨우 1 올랐어. 뭐, 대신 구구를 잡아왔지만.

994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3:39:56.83 ID:nL8JiEeBVH6
아무도 없어도 갱신하고 간다ㅠㅠㅠㅠ

995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7:19:31.43 ID:AkKHWv8kI+A
아싸, 작년에 본 JLPT 2급 시험 합격!!!
게다가 금요일날 알바 면접! 알바가 무려 마트에서 게임 코너 담당하는 것!
알바 붙을 수 있게 모두들 응원해줘!!

996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7:41:42.52 ID:t87+fn+EDQY
>>995 뭔가 주제가 어긋난 듯 하지만 면접 잘 봐라!

그리고 우리 판좀 갈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7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8:08:23.57 ID:ZAcbUUme3LE
>>993
원래 한번에 1밖에 안올라ㅋㅋㅋ

998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8:30:37.86 ID:k5LnTa93q8Q
>>995 축하한다ㅠㅠ 나도 얼른 번역시험 붙어야 하는데ㅠㅠ
>>996 스레주가 될 사람은 와 있는 거?

999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8:40:02.58 ID:H3HKWwzHuJc
갱신ㅋ

1000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8:40:20.15 ID:H3HKWwzHuJc
>>1000 이라면 나는 루카리오와 함께 꽃밭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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