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을 제거해도 왜 저는 챔피언이 안되죠. 포켓몬 스레 55판

 




1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08:46.40 ID:RQln2+jHudo
백업 사이트: http://pokemonthreadic.yolasite.com/
본가 53판: http://bbs.threadic.com/thread/bbs/read.cgi/boyslove/1301762091/
본가 54판: http://bbs.threadic.com/thread/bbs/read.cgi/boyslove/1304117370/
분가 10판: http://bbs.threadic.com/thread/bbs/read.cgi/boyslove/1301755205/
분가 11판:http://bbs.threadic.com/thread/bbs/read.cgi/boyslove/1304169529/
다음판 스레주: 995

연성 트랩 >>5,>>25,>>45,>>100,>>154,>>547,>>550,>>888,>>890,>>900 그리고 보너스
>>444,>>666,>>777,>>555,>>999,>>222

미안 조금 늦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로 포덕판 스레주 2번째군ㅋㅋㅋㅋㅋㅋㅋ

2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09:41.37 ID:xUdLpSNp6Fg
잠깐 트랩ㅋㅋㅋㅋ

이름: :1970/01/01(목) 09:00:00.00


4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0:25.68 ID:xUdLpSNp6Fg
우리ㅋㅋㅋㅋㅋ

레스 올린시간이ㅋㅋㅋㅋㅋㅋ 같아서 둘다 >>2ㅋㅋㅋㅋㅋㅋㅋㅋ

5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0:50.85 ID:RQln2+jHudo
어라 이거 이름앞에 레스 번호가 이상하게 붙네????ㅋㅋㅋㅋㅋㅋㅋㅋ

6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1:19.56 ID:xUdLpSNp6Fg
>>5

트랩축하

7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1:52.99 ID:xUdLpSNp6Fg
>>5

축하할때가 아니라ㅋㅋㅋㅋㅋ

우리 레스올린 시간이ㅋㅋㅋㅋㅋㅋ 같아서ㅋㅋㅋㅋㅋㅋ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

8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2:12.68 ID:RQln2+jHudo
허........... 내가 해놓고 내가 트랩이네 하 슬프다 >>4 너....저주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3:18.78 ID:xUdLpSNp6Fg
옆에서 자꾸 무한도전 연애조작단 나오니깐

무한도전 멤버를 칠현인이나 N,게치스등으로 바꾸고싶어졌다.

10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4:03.55 ID:xUdLpSNp6Fg
>>8

자업자득 자승자박 권성징악. 옛 말 틀린거 하나 없네.

10.5 이름:레스걸 :2011/05/28(토) 19:14:03.55 ID:???
레스 10개 돌파!


11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4:08.35 ID:RQln2+jHudo
니들 진짜..ㅏ...나 울거야...울거라고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ㅇ나ㅣㅓㄴㅇ마ㅣㄴㅇㄹ머ㅏㅣㄴㅁ엄ㄴ이ㅏㅓㄴㅇ미ㅏㄹㅇㅁ너ㅣㅏㅇㅁ넌마 ㅇㄴ마 됬어 난 화이트 플레이하러 갈거야 플레이 시간이 만 하루가 지났는데 챔피언을 깨지 못하다니...이게다 성격노가다 때문이오..... 야생에서 쌩으로 잡는 성격노가다는 정말 힘든 것 같아효 ^ㅁ^

12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4:32.80 ID:xUdLpSNp6Fg
>>10

아웈 오ㅋ타 근데 포덕판에 1명 더 있지않았어?

13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4:42.23 ID:RQln2+jHudo
>>10 크....... 할말이 없다 반박할 말이 없어....내가 졌다

14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5:06.39 ID:RQln2+jHudo
>>12 분가에 한명 있는거 봤는데???

15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5:10.01 ID:xUdLpSNp6Fg
>>11

가지마 그럼 나 혼자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

16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5:54.59 ID:RQln2+jHudo
>>15 피시방에 너무 오래 있었어 크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집에 안가면 대학생임에도 존나 까일듯

17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5:57.67 ID:7IasQszkH4g
ㅋㅋㅋㅋㅋㅋㅋ
가지마가지마가지마!!!!!!!!
너 가면 니가 원하는 성격 백시간이 넘어도 못 구할꺼야

18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6:06.88 ID:xUdLpSNp6Fg
그나저나 블/화는 행복의 알 지니게 하면 사기렙업 되는것 같다.

19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6:47.67 ID:7IasQszkH4g
그러니깤ㅋ
근데 행복의 알 스토리 중 하나밖에 못구하나?

20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7:14.51 ID:xUdLpSNp6Fg
야생 포덕은(는) 저주를(을) 사용했다!

스레주은(는) 저주에 걸렸다!

21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7:49.78 ID:xUdLpSNp6Fg
>>19

응,학습장치는 2개나 얻을수 있는데도.

22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7:54.74 ID:RQln2+jHudo
>>17 저주하지마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주했다고 복수하는건가요?! 부메랑!?!?!?!

>>19 하...행복의 알 하니까 어제 럭키 잡던거 생각나네 소실에서 럭키 대량 발생이라고 하길래 좋다구나하고 잡으러 갔더니 이놈이 알을 먹네???? 읭??? ^ㅁ^ 열받아서 포기했닼ㅋㅋㅋ

23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8:22.43 ID:RQln2+jHudo
>>20 포켓몬 괴담이 하나더 완성 되는건가요

24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9:23.97 ID:7IasQszkH4g
ㅋㅋㅋㅋㅋ
나 지금 도감은 300마리 넘게 봤는데
잡기는 60마리정돜ㅋㅋㅋㅋㅋㅋㅋ
하 얼마나 남은거지

25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19:41.42 ID:xUdLpSNp6Fg
그런건-가

나 트랩걸린거면 자신있게 받아들일거고 아니라면 25를 비웃어주마.

26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20:27.12 ID:xUdLpSNp6Fg
연ㅋ성ㅋ트ㅋ랩ㅋ이군!

이로써 올해 첫 GET이DAZE-☆

27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21:17.19 ID:7IasQszkH4g
>>26

나는 지금 트랩이 2개 밀린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21:34.51 ID:xUdLpSNp6Fg
무한도전 멤버들: 각각 토우코,토우야,아라라기박사,벨,체렌,마요코인가 뭔가하는
문나가진 박사.

29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22:03.18 ID:RQln2+jHudo
>>27 나도 전판거랑 합쳐서 2개 밀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

30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23:03.13 ID:7IasQszkH4g
>>28
그런갘ㅋㅋ
근데 그럼 커플은 전 세대 분들?ㅋㅋㅋㅋ

30.5 이름:레스걸 :2011/05/28(토) 19:23:03.13 ID:???
레스 30개 돌파!


31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23:12.51 ID:xUdLpSNp6Fg
모 탄막슈팅게임을 포덕ver으로 개조하고 싶어졌다.
물론 남캐들만 잔뜩 출현으로.

32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24:14.10 ID:xUdLpSNp6Fg
>>30

응ㅋㅋㅋㅋㅋㅋ

33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25:00.05 ID:RQln2+jHudo
집에 갈랰ㅋㅋㅋㅋㅋ 배고파졌다 맛잇는 냄새가 창문을 타고 들어오기 시작했엌ㅋㅋㅋㅋㅋ 얘들아 썰 많이 풀어놬ㅋㅋㅋㅋㅋㅋ

34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27:12.90 ID:xUdLpSNp6Fg
오늘은 트레이너들의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전포가 울부짖기를 써보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金 : 아~ 미치겠네! 거의 다 잡았는데!

銀 : 아놔! 이런 xxx!!!

마치 악당조직들처럼 폭력적인 말투를 쓰는 아이들로 변해버린것입니다.

35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28:51.34 ID:7IasQszkH4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별로 짜증나는 순간이 없어서.
있다면 게치스와 배틀할때?

36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30:54.21 ID:xUdLpSNp6Fg
현재 무한도전에 나오는

의뢰인녀 : 코우키

의뢰인남: 쫄깃이(누군지 알만한 네임)

37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37:32.92 ID:xUdLpSNp6Fg
왜 나만 있죠물음표.

38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37:39.37 ID:7IasQszkH4g
ㅋㅋㅋㅋㅋ
아, 맞아 나 나와야 한당ㅠㅠㅂ2ㅠ
늦은 밤에 볼수 있으면 보자!

39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38:56.54 ID:xUdLpSNp6Fg
현재 무도 상황: 다이아몬드와 펄 사이에 낀 플래티나(가짜)의 역습

40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19:44:07.03 ID:xUdLpSNp6Fg
물 올랐으므로 더 자세히

유 : 토우야
박 : 체렌
노 : 아라라기
정형 : 벨
하 : N
정준: 주리박사(문나녀?)
길: 토우코

41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20:09:38.32 ID:u07WPdhBp3I
오오 판 갈렸구나 축하! 근데 제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20:44:26.52 ID:FODgBPMSp5k
>>40
길=토우코에서 빵 터졌ㄴㅔ ㅅ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하하도 제법 괜찮은 것 같다. 새ㅐㅐㅐㅐㅐㅐㅐ~~~~~~~~~~~!!!!!!!

43 이름:이름없음 :2011/05/28(토) 22:36:54.78 ID:7IasQszkH4g
갱신!

44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1:29:54.95 ID:gRyVwiwkysg
으앙 포켓몬으로 팬시좀 내보여고했더니
생각해보니까 난 히비키하고 소울밖에 그릴줄아는 애들이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3:15:45.24 ID:ywoKBPtTPrg
N을 그리고 싶다!근데 내가 그리면
너는 누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3:46:21.35 ID:weGI9iUrIug
과외쌤 곧 오시는데 드라이기 고장났따
개인적으로 N 머리 말리기 제일 힘들 거 ㅅ같다
안되겠어 N을 대한민국 남고에 보내버려야겠어

47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4:16:29.51 ID:BYQlkJgrYA6
챠핫!!
오늘 빅티니를 받아왔다!!
배포 사실 어제 밤에 알아서 오늘 황급히 갔다왔다.
몰랐더라면 큰일날뻔했지...

48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6:37:09.50 ID:Ha+rxKdwVhQ
포켓몬이 현실에 있다면..

특제! 왕구리 뒷다리살 구이!

특제! 코쿤(딱충이) 통조림!

특제! 스완나 훈제 고기! (포카부의 불꽃으로 만들었다ZE-☆)

49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6:59:23.99 ID:weGI9iUrIug
약하면 만날 수도 없는 사람들
니들 출근길에 만나면 디졌다 ㅡㅡ

50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7:30:15.00 ID:weGI9iUrIug
"다음에 타시죠. 열차는 금방 또 옵ㄴ..."

무표정한 얼굴로 조곤조곤 말하던 상행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자신과 열차 문을 사이에 두고 달려오는 정장입은 사람들의 기세가 매우 대단했기 때문에 결국 또 콩나물시루처럼 사람을 우겨넣어야겠다고 판단했다. 이렇게 말한들 그들은 개의치 않을테니까. 물론 그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었다. 오히려 샐러리맨들의 피같은 출근시간을 조금이라도 앞당겨주고 싶은 게 저들의 마음이기도 했다. 그래서 아무 말 없이 열차 문을 더 오래 열어두고 말았다.

"그럼 출발합니다."

상행은 검은 기곗덩어리에 대고 속삭였다. 분명 허여멀건한 하행이 신나게 출발 준비를 할 것이다. 차라리 그에게 운전을 맡기면 제 기분대로 실컷 달려대므로 저 불쌍한 월급쟁이들에게 딱 맞는 처사이다. 본인들의 열차가 유독 붐비는 원인 중 하나.

"하."

기관실로 걸어들어가는 상행의 손짓에 힘이 없다. 그 손끝에는, 입구가 언제 열렸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몬스터볼이 차가운 쇳덩어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채 허리에 매달려있었다.

-
학교 가기 전에 존나 짤막토막글
상행하행이 다루는 열차는 우리나라 지하철 시스템이랑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별개의 운송수단. 아무런 설정도 기반도 없이 그냥 싸질렀는데 굳이 떠올리자면 디지몬 프론티어의 그것..?

50.5 이름:레스걸 :2011/05/29(일) 17:30:15.00 ID:???
레스 50개 돌파!


51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8:14:40.16 ID:weGI9iUrIug
헐 아무도 스레에 오지 않다니
물 밑으로 가라앉다니
학교 갈 시간은 아직 남았어 지박령이 될테닷

52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8:36:13.55 ID:weGI9iUrIug
무료하네
쓸쓸하당.............
섭마가 급끌리길래 퉈킹 좀 하고 시펐는뎅..............

53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8:38:44.23 ID:T117wn5yWqE
같이 놀래... 포러도 되는 나지만 스레에 사람이 없어서 혼자 놀고 있었어.

54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8:55:42.56 ID:weGI9iUrIug
>>53
오!!!!!!!111
왕!!!!!!!!!!!11
으으으응ㅇ으으으 ㅠㅜㅜㅠㅜㅠㅜㅠ

55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9:24:16.80 ID:weGI9iUrIug
>>53은 오지 않아따.................
그리고 아무도 업어따.............

56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9:26:12.92 ID:T117wn5yWqE
>>55
나 있어.. 다만 소설과 두 레스를 왔다갔다하느라 뜸한것 뿐ㅎ

57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9:31:32.79 ID:weGI9iUrIug
>>56
있다면 다행이지만...
이번엔 내가 떠날 시간이 된 것 같넹
학교가기싫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58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9:33:11.71 ID:T117wn5yWqE
>>57
나도 숙제해야겠다... 슬프네..

59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9:38:41.78 ID:weGI9iUrIug
>>58
주말인데 행복할 수 없어
끝나는 주말은 행복하지 않아...ㅏ아ㅏㅏ

60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9:47:03.45 ID:weGI9iUrIug
섭마 여체 주의
http://image.threadic.com/images/c67442d00fe8233556e01a51bcf6e1f97e00138e.jpg 전체
http://image.threadic.com/images/7230fe35204e57be649b19014dec96d9df1afcd7.jpg 상행
http://image.threadic.com/images/5b5757cb48ca915e43ae0fe31fdf45b3c3832938.jpg 하행

애정캐는 꼭 한 번씩 여체화 시켜보는 취미를 갖고 있지
언니들 팔다리가 흑흑 흑흑흑흑
그럼 이수만 빼기 수
이만

61 이름:이름없음 :2011/05/29(일) 19:50:10.59 ID:e9pJDiGKaRs
으잌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와봤더니 판갈았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62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01:32:47.11 ID:ZKNoy+fopQo
지금 참여 근대 이것 언제 몇시 에 시작하는 거야 ?
"너의 이름은 ?"

N은 눈앞에 펼쳐진 일을 보고 믿지 못한 눈빛을 취하고 있었다. 전설에 따르면 그포켓몬이 이런 모습이 였다는 말따위 없었다.
믿을 수없다. 사람모습과 비슷한 포켓몬이라니 아니 사람의 모습을 취한 포켓몬이라니

"포켓몬 이....."

" 포켓몬 ?"

눈앞에 사람의 모습을 취한 포켓몬은 N이 놀라서 자신도 모르게 말한 포켓몬 이라는 단어에 고개를 가우뚱 했다.



63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01:33:46.07 ID:ZKNoy+fopQo
"그것은 요새 인간들이 나 같은 녀석들 부르는 단어 인가 ? 그리 듣기 좋지 않군 발음상 "

그리고 다시 예의 차리는 듯이 말했다. 제삼자의 눈과귀에는 그저 말못하는, 인간에게 말을 배우지 못해서 이상한 소리로 말하는 아이의모습로 보였다.하지만
이것은 분명히 N의 귀에는 똑똑히 사람의 말처럼 들렸다.

" 다시 묻지 ? 너의 이름 뭐지 ?"

라는 말에 N은 조금 정신 차린 듯 말했다.

" 내이름은 N 그리고 친구의 이름은 ?"
다시 고개를 들어서 곰곰히 생각 해보이는 표정으로 N 을 쳐다 봤다.
그리고 이내부공간을 감싸는 이상한 느낌의 원인을 알아냈다는 해다는 듯이 목을 빼주어 N얼굴 앞에 가까이 다가서 말했다. 눈에는 그를 담은채로

" 오래만이군 내말을 알아드는 인간은 아, 나의 이름은 ....... 음 "



64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01:33:57.75 ID:ZKNoy+fopQo

"음 ? 이름 치고 이상한데 정말 친구의 이름 은 그런 이름 인거야 ? "

N의 엉뚱한 질문에 포켓몬은 어이 없했다. 음 이라는 멋없어보이는 이름이 아닐 것이라는 것은 눈에 뻔해 보이지 않는가 ?
N은 이눈앞에 있는 포켓몬의 전설을 수도 없이 들어봤지만 이름은 들어보지 못했다. 이름이 잊쳐질 정도로 오래된 것이다. 그전설은

" 풉 , 무슨 소리 하는 거야 ? 너전의 인간들은 날 뭐라고 말해지 ? 기억이 안나군 음 어째든 그것은 나의 이름이 아니야 그리고 내이름 라고 인정한
이름 라기에는 듣기 좋지않아 그럼 어디 인간의 아이인 너가 한번 지어보는 것은 어때 ? "


" 친구의 이름 ? 너의 이름을 말이야 ? "
N은 당혹감을 감출 수 가 없었다. 여태 까지 수많은 포켓몬들이 자신에게 이름 달라고 한적을 없다. 이에 대해 아무 생각도 안했다.
이름을 줄려고 해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순간 꿈속에서 광장히 그리워하는 누군가의 희미한 모습 그리고 그때마다 그 누군가를 향해 항상 말했던 말
지금 눈앞에 있는 포켓몬에게 광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꿈속의 그말이

*토우야를 짝사랑하는 n과 의인화된 포켓몬 의 러브 러브 스토리인가?txt.


65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02:12:00.60 ID:pvfjWzaBqjM
>>64 마지막줄 억. 질소는 포켓몬에게 사랑받는 유전자가 있는 것인가.

66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09:41:45.96 ID:MQbTT7P04zw
>>63
뭔가 따스하다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좋아 ㅎㅇㅎㅇ

67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1:32:24.77 ID:GWTotWmQq2I
오오 새스레 세워졌구나
근데 스레제목이 너무 이해가되서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

68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58:42.74 ID:pZRs3Cd0k46
>>50 >>60 너희들 내 큰 사랑 받아라 !!!!!!!!ㅜㅜ 아침에 들렀다 눈호강하고간다!!

69 이름:이름없음 :2011/05/30(월) 17:59:16.22 ID:pZRs3Cd0k46
ㅋㅋ시간감각이 마비되어있었나 아침이 아니었구나..........

70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00:48:45.56 ID:2xUsHesz4tw
도대체 언제 몇시에 해야되는 거야 ?

71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00:53:07.51 ID:QRp3NRw5PS6
>>842
우우ㅠ동지가 여기 한명 있구나ㅠ
모바일이라서 좀 느릴지도 몰라ㅠ 양해해줘!

72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21:37.32 ID:IdSWkKDiVJ+
포덕들! 잠깐 여기좀 쓸게
분가 스레주랑 트랩 어떡할래?

73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26:24.92 ID:wGjtgZ8e7fU
분가의 >>978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나?

74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27:09.20 ID:IdSWkKDiVJ+
......언제올지를 모르는데 무작정 기다리는 것도 좀 그런데... 말이지...

75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28:36.32 ID:wGjtgZ8e7fU
그건 그래...

76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29:58.05 ID:IdSWkKDiVJ+
차라리 여기서 적당히 정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
한 80이나 78이나 79 쯤에서 하는게 어때?

77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32:12.05 ID:wGjtgZ8e7fU
흠.. 그럴까? 그랭! 그럼 담판 제목은 뭘로할까?

78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34:40.49 ID:IdSWkKDiVJ+
1과 2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포켓몬 1,2세대주인공&라이벌 BL스레 12판
정도로 할지도ㅋㅋㅋㅋㅋ
기념삼아 트랩도 12개를 깔자?

79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35:40.73 ID:wGjtgZ8e7fU
열두개나?ㅋㅋㅋㅋㅋ 그랭ㅋㅋㅋㅋㅋㅋㅋ

80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36:37.29 ID:IdSWkKDiVJ+
그랭이라니 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38:29.88 ID:wGjtgZ8e7fU
근데 12개 많은게 아닌거같아ㅋㅋ
전 스레 트랩도 12개던데ㅋㅋㅋㅋㅋㅋㅋ

82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39:11.06 ID:IdSWkKDiVJ+
아 그랬나? 뭐 아무래도 좋앜ㅋㅋㅋㅋ
걸리지만 않으면 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스레는 누가...? 세워?

83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40:14.43 ID:wGjtgZ8e7fU
엥.... 걍 내가 세울까?

84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40:32.44 ID:IdSWkKDiVJ+
그래주면 고맙고!

85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41:13.34 ID:wGjtgZ8e7fU
알았엉ㅋㅋㅋ 기다려~ 스레주는 처음이라 설렌다ㅋㅋㅋ

86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42:35.64 ID:IdSWkKDiVJ+
처음이라^^엄청 두근두근 하겠구낰ㅋㅋㅋㅋ 스레 세우는 법은 알지?

87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44:29.98 ID:wGjtgZ8e7fU
응! 알아!

88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1:47:45.33 ID:IdSWkKDiVJ+
>>87 다행이다
나 첫 스레 세울때 좀 실수를 한 기억이 나섴ㅋㅋㅋㅋㅋ 너는 잘 되서 다행이다

89 이름:이름없음 :2011/05/31(화) 23:08:56.00 ID:hhzYzkVi3Os
왜 점점 내려가! 올라와라, 갱신!

90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22:24:34.70 ID:ZzKNzYxsmgs
상하를 외치며 갱신

91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22:27:03.34 ID:kUYryKM5bys
오오 갱신됐구나.
안보여서 '1, 2 세대빼고는 인기없나...' 했는데

92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23:49:08.15 ID:2yOasBTM7S6
급 생각이 들었는데 도감소유자들은 자신의 애인 이름을 폰에다가 어떻게 저장할까...

93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23:54:15.79 ID:nmCE7AJQ0po
뭐야 포켓몬판은 정말로 밤에만 달리는가보네.
뭐 나도 영어숙제하면서 눈팅하고 있지만ㅋㅋㅋ

94 이름:이름없음 :2011/06/01(수) 23:56:41.24 ID:rZfQ7GSv8q2
사실 밤밖에 달릴 수 있는 시간이 없지 않아? 야자는 어마무지해서 매일 11시 반까지 계속되지

95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00:03:56.25 ID:PnqEF+h+dHI
>>94 11시 반?? 고3이야? 난 아직 초급고등어라 10에 끝난다구ㅋㅋㅋ

96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00:05:25.82 ID:z+xpc6aAJ1Y
>>95 고3이긴 한데 우리 학굔 맨날 11시 10분에 끝남 1학년때부터 그랬음...으으 자비좀여

97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00:07:38.25 ID:PnqEF+h+dHI
>>96 나도 2년 있으면 고 3이 되겠지.. 끔찍하다ㅋㅋㅋㅋㅋ 우리학교는 야자시간에 떠들다 걸리면 10시반까지 강제 공부타임이요. 죽어버려라 학주

98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00:38:25.57 ID:RC+6vEnLs+A
>>92 도감소유자라면.....
레드랑 그린은 일반인과 별 다를게 없을 것 같음.
블루는 뒤에 하트 별 같은 걸 한 수백개는 붙일 것 같고
옐로는 다른 사람들 이름은 아무것도 없지만 애인 이름 뒤에만 수줍은 하트 하나
골드는 이름 대신 자기가 애인을 부르는 애칭, 별명 같은 걸 등록해두는데 다른 사람들도 자기만의 기록방식으로 적어놀 듯.
실버는 애인이라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성 이름 다 기입해두는데 이름 대신 벨소리가 다를 것 같아.
루비는 마이 허니 라든지 듣도 보도 못한 외국어+수식어를 붙여가면서 엄청 닭살돋게.
사파이어는 이애가 기계를 사용하는모습이 상상이 안 간다.
그리고 벨은 상대랑 자기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저장할 것 같아.

99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12:14:00.51 ID:uAX4OiqpMvE
>>98
사파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케스페가 사파이어를 이렇게 만들어버렸습니다.

100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16:31:40.27 ID:9nghHVDPH+U
100은 루비를 외치며 내가먹겠다!
그리고 트랩도 먹겠지ㅋㅋㅋㅋㅋㅋ레스걸소환!

100.5 이름:레스걸 :2011/06/02(목) 16:31:40.27 ID:???
레스 100개 돌파!


101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17:06:12.08 ID:9nghHVDPH+U
일단 내가 자신만만하게 100트랩을 먹었는데 루비랑 다이아도 매우 좋아하지만
실버랑 레드를 더 좋아하는 덕에 풀것이없네 이번달안으로 챙겨올테니 기대는하지마

102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22:46:11.21 ID:m-iA0vyFU8S1E
...나 여기 처음인데 참가해도 돼?

103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22:59:19.77 ID:OHxUgaQ+Sbc
>>102 자유롭게 들어오면 된다! 뭐든지 괜찮아

104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23:34:21.15 ID:m-iA0vyFU8S1E
>>103ㅇㅇ고마워
질문이 있는데 모두 어떻게 포덕이 된거야?

105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23:43:01.43 ID:PvkUJo70wsE
>>104 난 포케스페를 보고 그리레에 빠지면서 포덕이 된듯?ㅋㅋ
사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106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23:45:12.00 ID:PvkUJo70wsE
>>105 이구 이건 분가에서 해야하는건가?
여튼 포케스페 그리레->게임 그리레->N토우 이렇게 빠졌어ㅋㅋ

107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23:52:40.61 ID:m-iA0vyFU8S1E
난 어렸을 때 외국에 살아서 겜보이를 많이 했는데 포켓몬이 재밌었어
물론 외국이었고 한글정발도 안된 시절인지라 전부 일본어-_-였지
근성으로 진행은 하지만 결국 막히지
몇년후
나는 N에게 발리고 BW를 사고 포덕이 되었다.

108 이름:이름없음 :2011/06/02(목) 23:55:18.23 ID:PvkUJo70wsE
>>107 나도 bw가 한국에 오기 전까진 5세대에 완전 빠져있었는데
어쩌다 2세대에 빠져서ㅋㅋㅋㅋㅋ
화이트 살 돈으로 소울실버를 사버렸지ㅋㅋㅋㅋㅋ

109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00:04:05.17 ID:m-DtXIlnJK9OI
아 옛날에 무작정 닥치고 게임진행시키고 보는
내가 꼬꼬마였던 시절과 루사버전이 생각난다
난 처음엔 3세대 남주 머리가 백발인 줄 알았지

110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00:06:13.95 ID:AJs1Scz4y4E
>>109 근데 그거 모자라며ㅋㅋㅋ

111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00:09:13.61 ID:SlNk8mbN5Fc
난 외국에 있을때 인터넷이 안되서 넋부자가 되어가고 있었는데 한 달정도 머물러 온 친구놈이 ㅉㅉ이러면서 루비버젼 깔아주고 감

신세계다... 사실 그 이전에도 집에 왠지 포케스페 1-6권이 있었는데 그땐 초3이었으니까 그냥 순수하게 좋아했고
나중에 다시 읽어보는데 으,으잉? 왜 이렇게 그린 대사하나하나가 돋을까

112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00:13:48.90 ID:AJs1Scz4y4E
>>111 그린ㅋㅋㅋㅋㅋㅋ
사실 포케스페는 골실크 까지밖에 안봐서 잘 모르지만ㅋㅋㅋ
포케스페얘기하면 끼어들수가 없ㅋ엉ㅋ

113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00:14:50.69 ID:m-DtXIlnJK9OI
왠지 3세대 얘기 나오니까 리메이크 되었으면 좋겠다..ㅜㅜ

근데 될지 안될지

114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00:17:01.74 ID:AJs1Scz4y4E
>>113 그르게ㅠㅠ
진짜 되면 좋을텐데...

115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00:21:00.28 ID:SlNk8mbN5Fc
ds로 바뀌어서 할껄...근데 난 루사에는 정말 만족하고 제일 좋아하는 버젼이어서 응 리메이크? 상관없는데^^; 라는 느낌

116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11:42:26.97 ID:s5JVeymC5is
내경우엔 루사에 리메이크를 기다리는 이유가 DS버전으로 리멬하면 분명 닌코가 정발해줄거라는 믿음때문이지..

117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19:42:36.38 ID:ZXQo8wjp4tI
오늘 오후 8시부터 즉 30분 후부터 환영의 패자 조로아크 가 투니버스에서 상영
이럴줄 알았으면 작년에 보러가지 말걸 그랬나ㅋㅋㅋㅋㅋ

118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0:44:41.11 ID:HAVW4PV87S+
트랩 내가 정했지만 진짜 악독하닼ㅋㅋ 안녕!!! 그간 낙서한거 풀라고 왔엉!!! ㅋㅌㅋ 그리고 이걸로 지뢰도 상쇄 ㅋ

119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0:47:12.44 ID:HAVW4PV87S+
근데 왜 아무도 안올까 난 외톨이 상처를 치료해줄 사랑어디 없나 뭐라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헐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로아크 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게따 봐야짘ㅋㅋㅋㅋ

120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1:29:21.67 ID:m-DtXIlnJK9OI
>>119
이럴 땐 내가 외국에 산다는 사실에 슬퍼지네ㅜ_ㅜ

121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1:35:55.21 ID:HAVW4PV87S+
>>120 ㅋㅋㅋㅋㅋ 아 극장에서 보고 또 보는데 뭔가 티비로 보니 조로아크 아줌마의 박력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ㅜㅜㅜㅜㅜㅜ그래도 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

122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1:46:34.27 ID:MiKx1CT1tTg
>>119
투니버스 안된다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 슬프다.

123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1:54:22.09 ID:HAVW4PV87S+
포켓몬 광고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미친듯이 시청하고 있다 하
레시람이랑 제크롬이 까리까리하게 나는 광고가 제일 마음에 든다

124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11:28.65 ID:HAVW4PV87S+
포덕들아 밤이넫 왜 안오니 내일 토요일이얌.... 놀자 얘들아 ㅜㅜㅜ큐ㅠㅠㅠㅠㅠㅠ 조로아크도 끝났자네 ㅜㅜㅜㅜ 설마 시험공부한다고 안오는거니

125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18:09.37 ID:MiKx1CT1tTg
>>124
있어 근데 우리 둘밖에 없냐

126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21:26.03 ID:HAVW4PV87S+
>>125 그...그런가보다 하 사람이 없어 포덕판에도 사람이 없고 타이바니판에도 없고 망했따

127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30:50.10 ID:m-DtXIlnJK9OI
나도 추가요

능력하나 없지만

128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31:43.96 ID:VLoHKhy+GwA
게임하다 들어왔더니 사람이 없다ㅜ

129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32:09.58 ID:HAVW4PV87S+
ㅋㅋㅋㅋㅋㅋㅋㅋ우오 이제 들어오기 시작한다?!!?!?

130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32:31.16 ID:VLoHKhy+GwA
어라 있었네

131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36:06.86 ID:HAVW4PV87S+
다들 어라 있었네 하고 나오기 시작하는 듯 하. 조로아크.............. 뭔가 재밌는게 생각나따?!

132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37:59.69 ID:m-VLoHKhy+GwA
옼 모레딕이어서 느리겠지만 보고있닼ㅋ

133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40:15.13 ID:HAVW4PV87S+
뭐 ...음 별거 없어

그냥 은빛산에있는 전설적인 레느님이 하나지방으로 놀러오면서 생기는 해프닝 같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40:50.31 ID:MiKx1CT1tTg
어라, 좀 있네?

135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43:36.97 ID:m-VLoHKhy+GwA
뭔가 재밌을듯ㅋㅋ 나도 뭔가 연성해보고 싶지만 난
그저 평범한소비렄ㅋㅋ

136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44:32.73 ID:TG1jdTGlSBE
포덕포덕하고싶은데 이놈의 모자들은 왜 나를 괴롭히는가ㅠㅠㅠㅠㅠㅠ

137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46:01.15 ID:MiKx1CT1tTg
>>133
하나지방을 털고오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포켓몬에서 관장들 대부분 투잡뛰던데 그린은 관장말고 다른 직업있어?

138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46:46.61 ID:m-VLoHKhy+GwA
역대 주인공들은 모자를 좋아하나 봅니닼ㅋㅋ
그러고보니까 모자 안쓴주인공이 있었나...?

139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48:01.49 ID:MiKx1CT1tTg
>>138
없지. 여주들도 다 모자쓰고. 라이벌들은 모자 안쓰네? (벨땅은 제외)

140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49:20.70 ID:XJzdEs+eY9U
http://image.threadic.com/images/d7ca959c4bd44ede964b525ef258ae852237259b.jpg
에잇 질소로 갱신 질소야 사랑해 누나에여 우쭈쭈ㅠㅠ

모자는 주인공의 트레이드 마크죠 압니다... 레드의 5%정도는 모자로 이루어져 있지

141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53:37.25 ID:XJzdEs+eY9U
다 어디갔니...ㅠㅠㅠ

142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53:58.54 ID:m-VLoHKhy+GwA
>>140 질소ㅜㅜㅜ 게임하는데 내 눈에서 눈물뺐던 녀석ㅋㅋ

143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55:12.19 ID:m-VLoHKhy+GwA
난 아직 남아있지ㅎ 엄마 공부는 포켓몬 마스터가 되고 할게요

144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56:56.07 ID:XJzdEs+eY9U
>>142 진짜 질소 방에서 울어버렸다...아이고 내새끼ㅠㅠㅠ
그리고 개치스는 천하의 개쌍놈 확정.

145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58:58.86 ID:DtXIlnJK9OI
>>143
난 공부대신 포켓몬을 잡고 도감 만들면서 살고 싶어
ㅜㅜ

146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2:59:10.86 ID:m-VLoHKhy+GwA
>>144 개치스는 까야짘ㅋㅋㅋ 에라이

147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3:01:14.98 ID:m-VLoHKhy+GwA
>>145 나도ㅜㅜ 게임속으로 들어가버리고 싶으뮤ㅠ
그리고 점점 다가오는 트랩

148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3:04:16.05 ID:m-VLoHKhy+GwA
어쿠야 밤늦게 이러고 있는거 걸렸다 난 갑니다

149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3:06:56.12 ID:TG1jdTGlSBE
>>148
잘가

아아아아 모처럼 내일이 휴일인데 동생놈들 학교가야한다고 컴퓨터의 신변이 위험해지는 나란 포덕 불쌍한 포덕
이놈의 와이파이는 더럽게 느려!

150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3:07:33.35 ID:DtXIlnJK9OI
Nㅜㅜㅜㅜㅜㅜㅜㅜ
2주차는 쓸쓸했음ㅜㅜㅜ어찌 챔피언은 클리어했지만
너란 남자 멋진 남자ㅜㅜ

151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3:22:57.55 ID:Z+rKyOEtsQg
일본판으로 클리어 할때는 대충대충 넘긴다고 대사를 잘 보지 아니했지만 한글판으로 대사보고 게치스 진짜 진심 죽이고 싶었닼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레느님 하나지방 여행☆ 썰 풀라햇는데 집으로 와버려서 못 풀었넼ㅋㅋㅋㅋㅋㅋㅋ

152 이름:이름없음 :2011/06/03(금) 23:24:22.44 ID:TG1jdTGlSBE
난 돈이 없어서 블화는 방학때 월급타서 사기로 결심했징 ㅠㅠㅠㅠ
그때쯤되면 왠지 그레이버전이 나오지않을까하는 기대가 스물스물

어떻게든 블화안사길 잘했다며 안도하기를 바라고있는 악의가 흐물흐물

15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00:17:33.19 ID:Qke+qa83Tb+
요즘 초능력자던가? 길가의 트레이너에게 발려있다 ㅠㅜ 이 극마이너를 어쩌면 좋을까ㅠㅠㅠ

15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00:20:42.15 ID:Qke+qa83Tb+
하골 보라시티에서 잠만보쪽으로가면 데이빗인가 하는 애가있는데 배틀전후에 ... ... 하길래 레드짝퉁인줄알았더니 눈감은 사이에 당했다고 그러더라

15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00:24:12.14 ID:Qke+qa83Tb+
그거보며 남주트레로 망상픅주중ㅠㅜㅜ 근데 폰인터넷 줄바꿈 안먹히는거 나뿐인가??

15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00:27:20.18 ID:Qke+qa83Tb+
헐···혼자 떠들다가 지뢰밟다니 하지만 지금은 줄바꿈도 안먹히는 폰이므로 내일로 미루겠다고 혼자 정합니다

15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09:00:12.80 ID:ZVdOkjiXsDQ
N토우가 메이져지?
알아 나도 알아
근데 난 토우N이야

아니..
그냥 그렇다고..

15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0:21:01.96 ID:Qke+qa83Tb+
토우질소2 2 2 노말이든 벨이든 난 주인공수를 볼수없는듯요ㅠㅠㅠ

15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1:44:33.85 ID:kKEWk7ZeMjo
>>157,158
으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세상에 나 말고 토우N이 두명이나 더 있다니ㅠㅠㅠ죽어도 여한이 없어 이제 내가 푼 썰 말고도 다른 사람의 연성을 볼 수가 있는 건가!!
지금까지 포덕판에서 풀어진 모든 토우N썰은 두개빼고 다 내꺼..^,^ 한개던가

16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2:22:18.01 ID:6LyrhIqeAw+
>>159
뭐야그거 슬프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둥이가 짜고 질소 괴롭히는게 너무나도 좋아죽겠다..

16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01:45.22 ID:olHrwmFAQ4g
포덕판 안녕 윗 159한테는 미안하지만 N토우 썰이 생각나서 놀러왔따!!! 근데 아무도 없늬???

16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04:09.75 ID:+MkaemurWF2
>>161여기 한명 있어! 어서 풀어!

16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27:32.95 ID:c+RucpDxH4A
>>157, 159
동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우n이 있기는 있구나, 감동받았다.

>>161
풀어버렷!! 나는 토우n도 n토우도 전력으로 밀수있다!!

16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31:25.09 ID:6LyrhIqeAw+
질소는 괴롭히고싶지만 질소토우도 좋아한닼ㅋㅋ 썰풀어줘

16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38:40.43 ID:GGNywkW5vVo
>>164
질소가 괴롭힘 당하는 질소토우가 필요한건가

16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39:09.08 ID:olHrwmFAQ4g
ㅇㅇㅇㅇ 알았엉 나 동생한텤ㅋㅋㅋㅋㅋㅋㅋ 포켓몬 딱지 받는다곸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

16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39:27.38 ID:+MkaemurWF2
>>165 적절한 혼합이군!

16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40:45.17 ID:olHrwmFAQ4g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뭐였지 아
그냥 기본 설정을 포켓몬스터 내의 모든 도감소유자는 알까기의 천재다라는 가정하에 한 개막장 스토리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16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41:47.76 ID:GGNywkW5vVo
"토우야, 오늘도 보고 싶어서 찾아왔어."
"저 학원 가는데여."
"같이 가><"
"ㅇㅇ가방 들어줘여."
"응!! ...... 무거워ㅠㅜㅠㅜ"
"다담주에 학평이라 언수외 풀세트로 챙겼거든여"


이런 느낌?

17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42:46.86 ID:olHrwmFAQ4g
>>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N까잖아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44:20.62 ID:+MkaemurWF2
>>169 설마 질소가 올줄 알고 일부러 저런건 아니겠지 토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48:24.18 ID:GGNywkW5vVo
>>170
토우야를 위해 가방을 들어주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죠? ㅎㅎㅎㅎㅎ ㅡㅡ;
>>1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토우야는 공부 걷어찬 전국구 일진짱이어씀 이런 막장설정이었으면 좋겠따

17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49:35.18 ID:6LyrhIqeAw+
>>168
으앜ㅋㅋㅋㅋㅋㅋ초기대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6
좋아 그거 내취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50:44.46 ID:6LyrhIqeAw+
아니면
"토우야! 너를 물핥빨하고싶어!"
"그래 우선 무릎꿇고 발핥아"
같은것도 좋다

17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52:01.73 ID:c+RucpDxH4A
>>174
너 어쩜 그리 내취향을 잘알고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54:23.15 ID:6LyrhIqeAw+
간질간질간질
"하지마! 나 간지럼 잘 탄단 말이야!"
"오호라?"

17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54:30.77 ID:olHrwmFAQ4g
아 망할 웹페이지 만료해서 쓰던거 날라갔어 망할

17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56:15.65 ID:+MkaemurWF2
>>172 전국구 일진짱ㅋㅋㅋㅋㅋㅋㅋ 우주서열 0위 머 이런거? 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인소같나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
기왕 인소나온 김에 내 희망사항도 덧붙이면 적당히 출생의비밀과 얀데레와 집착과 광기를 섞어서
실은 첩이 낳은 아들이라든가 집안에서도 내놓은 자식이라든가 해서 공부안하고 팡팡 놀다가 그런거 모르고 접근하는 질소가 재미있어서 일부러 질소 앞에서는 막 순진한척 행동하면서 질소를 괴롭히는걸 즐기는 학생을 연기하지만
밤만 되면 막 이중인격+흑화 드립치면서 이상한 클럽 같은데 가서 놀고 2378698시간은 연달아 춤춰도 안 지치고 234943089722명이 덤벼들어도 한방에 우주관광보내는
그런 인소남주같은 토우야도 좋겠다.

17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57:18.20 ID:+MkaemurWF2
>177 아니 이게 뭔소리요 운영자 냥반! 웹페이지가 만료라니!!

18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4:58:54.20 ID:6LyrhIqeAw+
>>177
힘내라ㅠㅠㅠ

그런데 갑자기 훈훈한거도 땡긴다

18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01:34.92 ID:6LyrhIqeAw+
게치스하고 싸워서 벤치에서 훌쩍훌쩍하고있는 질소한테
뒤에서 슬금슬금다가가서 차가운 캔음료 볼에 갖다대고는
질소가 깜짝놀라서 뒤돌아보니까 씨익 웃으며 계집애같이 뭘그리 질질짜냐? 놀자! 한다거나

18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03:09.14 ID:olHrwmFAQ4g
과거 N이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포켓몬들과 함께 지냈다는 원작 설정 + 위에 썻던 모든 도감소유자는 알까기의 신이다라는 오리지널 설정을 넣어서 만든 썰이니 큰 기대는 하지말길

유 년기에 게치스의 욕망에 의해서 성에만 갇혀 지낸 N은 게치스가 의도적으로 데리고 온 상처받아 고통받는 포켓몬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 감정에 동화되어 모든 포켓몬을 상처입히는 트레이너들에게서 해방시켜주고 싶다는 이상을 가지게 되지. 그런데, 유년에 N이 성에 갇혀있던 그 무렵. N의 성, 플라즈마단의 아지트에는 또다른 소년이 있었어. 게치스가 N을 세뇌시키기 위해 포켓몬을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한, 알까기의 천재(ㅋㅋㅋ왠지 웃긴닼ㅋㅋ)라는 소년이었지. 소년이 부화시킨 포켓몬은 모두 최상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걸 알고, 게치스는 소년을 플라즈마단에 끌고와. 그런데 부모님과 억지로 떨어지게 된 소년이 게치스가 안겨주는 알을 좋은 기분으로 깨우게 할리가 없지. 슬픔과 외로움과 그리움을 갖고 알을 깨우게 된 소년의 기분을, 알에서 태어난 포켓몬들은 그대로 가지게 된거야. 어리지만 소년에게 연민을 느끼고, 다른 이들은 배척하지만 소년만은 따르고 사랑하는거야. 그 사실을 모르고 게치스는 소년이 깨운 포켓몬들을 N에게 안겨주고 N은 그 상처와 고통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거지. 한마디로 소년이랑 N은 감정을 공유하게 된거야. 본인들도 모르는 사이에, 자의가 아닌 타의로. 그리고 N이 장성하여 플라즈마단의 왕이 되지. 그 때까지도 소년은 게치스의 욕망에 의해 플라즈마단에 갇혀사는 상태이고. 왕이 된 N은, 플라즈마단 멤버들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이상을 전파시키려는 생각으로 아지트의 곳곳을 돌아다녀. 그러다가 성의 가장 깊숙하고 은밀한 장소에 도달하게 되는데 자신의 포켓몬들이 동요해서 어느 문 앞을 긁기(물기,때리기 뭐 각종 행동들) 시작하는거야.

18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05:42.55 ID:6LyrhIqeAw+
>>182
감정공유라니 멋지다
그리고 알까기 천재도 부럽다!

18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08:55.75 ID:c+RucpDxH4A
>>182
왠지 스페의 골드같은 능력의 알까기네.

18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10:44.58 ID:olHrwmFAQ4g
의아하게 생각한 N은 그 문을 열어. 그리고 포켓몬의 알을 소중하게 끌어안고 잠든 소년을 발견하게 되지. N이 홀린듯 한걸음 내딛기도 전에, 포켓몬들이 서로 소년에게 다가가서 볼을 부비거나 앵기기 시작해. 그에 퍼뜩 정신을 차린 N이 포켓몬과 소년에게 다가가는데, 소년이 깨어나. 깜짝 놀라서 멈추는데 소년이 포켓몬들을 발견해. 그리고 웃기 시작해. N이 태어나서 처음보는 부드러운 미소로. N은 여지껏 사람을 대하는데 자신에게 웃어주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어. 게치스는 항상 엄한 사람이었고 플라즈마단의 멤버는 항상 자신을 제대로 보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을 뿐이니까. 그리고- N은 소설 처럼 소년에게 첫눈에 반합니다. 성에만 갇혀산 N에게 언모럴과 모럴의 경계가 있을리가 없지. 그래서 소년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려는 순간, 게치스가 뒤에서 나타나. 여기서 뭘 하고 계신겁니까, 왕이시여. 이러면서 N과 N의 포켓몬들을 끌어내서 문을 잠궈. 소년은 혼자 갇히게 되고, 포켓몬들은 또 좌절하게 되고 N은 왠지모를 슬픔과 게치스에 대한 원망을 느끼게 돼. 하지만 이게 뭔지 알리가 있나. 그저 플라즈마단의 왕으로 살아갈 뿐이었지. 소년에 대한 건 잊고. 그런데, 어느날 플라즈마단의 아지트에 소란이 일어나. 어딘가에 갇혀있던 소년이 포켓몬과 함께 플라즈마단을 탈출했다-라는 그런 소란이. 게치스는 그 소란과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하지만 N의 귀에 그 소문이 들어가게 되지. 그리고 N은 소년을 찾으러 떠나. 게치스에게는 물론, 왕으로써 자신이 어떠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그 힘을 시험하고 싶다고 얘기하고 떠나지. 왠지모를 두근거림과 설렘을 안고 소년을 찾으러 떠납니다. 오래전에 본 소년의 인상과 느낌, 포켓몬들의 움직임만을 단서로 말이야.

18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11:10.63 ID:6LyrhIqeAw+
>>184
그러고보니 스페골드도 알까기신이었지

18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11:48.85 ID:olHrwmFAQ4g
>>183 어쨌든 둘다 불쌍합니닼ㅋㅋㅋㅋㅋ
>>184 ㅇㅇㅇㅇ화이트 플레이중에 알까면서 멍하니 있다가 생각난거얔ㅋㅋ 아까 위에 설정에 모든 도감소유자는 알까기의 천재다!라는 거, 스페골드때문에 설정한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13:33.86 ID:+MkaemurWF2
>>187 스페였던 거야? 그렇구나.

18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20:01.26 ID:olHrwmFAQ4g
에고 힘들어 왤케 내용은 없는데 길기만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N은 소년을 찾으러 다니면서 많은 트레이너와 많은 생각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설화시티의 용나선탑에서 소년을 만나게 되지요. 포켓몬들은 자신의 어버이를 만난 기쁨에, N은 마침내 소년을 찾았다는 기쁨에 전율하지. 그런데, 소년은 자신의 포켓몬들을 무시하고 용나선탑의 최상층으로 가서 현실을 추구한다는 전설의 드래곤 포켓몬, 레시람을 현신시켜. 그리고 N에게 말하지. 나는 포켓몬을 트레이너와 떨어지게 하려는 너희 플라즈마단의 사상이 싫어. 나는 지금 이 현실이 마음에 들고, 현실을 유지하기 위해 너희 플라즈마단을 붕괴시킬테니 막고 싶으면 드래곤을 찾아서 자신을 막아보라고. 그리고는 왠지모르게 슬픈 눈으로 N의 포켓몬을 한번 바라본 뒤에 날라가버리지. N은 플라즈마단을 붕괴하겠다는 말보다는 그 사상이 싫다는 말에 충격을 먹어버리지. 그런데 다크트리니티가 나타나서 게치스의 말을 전해. 지금 빨리 플라즈마단으로 돌아오라는 말을. 그래서 찾아간 플라즈마단은 패닉상태. 게치스는 다급하게 N에게 칠보시티의 박물관에서 다크스톤- 제크롬의 수면상태라는 그 돌을 찾아서 소년을 막으라고 해. 당신이라면 그 드래곤을 부활시킬수 있을테니라면서. 그래도 N은 게치스가 자기 아버지고, 유년의 압박이었으니까 말을 거부할 수 없지. 마음속으로는 소년과 싸우기 싫다고 생각하면서도 칠보시티로 가서 다크스톤을 찾아 제크롬을 부활시켜. 뭐어 순수한 이상과 마음을 가진 N이니 이상을 추구하는 제크롬은 당연히 부활하지. 그리고 N은 소년과 싸우러 플라즈마단으로 돌아와.

19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20:13.03 ID:+MkaemurWF2
>>182 질소의 정신상태에 영향을 미친건 게치스뿐만이 아니라는 거지?
......소년 많이 힘들었구나....

19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20:43.52 ID:olHrwmFAQ4g
뭔가 스토리를 반대로 바꿔놓은거 같은 썰이네 아이고 힘들다 좀 쉬다가할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사람은 너희 둘 뿐인것 같으니....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

19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21:48.06 ID:olHrwmFAQ4g
>>190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소년이 깨운 포켓몬과 함께 지냈으니 소년의 생각을 어쩌고 해서 어떻게 된거지 자세한건 묻지마 힘드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22:32.75 ID:+MkaemurWF2
>>191 그래 쉬어.
정말 뒤집힌것 같아 보이는 썰이넼ㅋㅋ 그런 소년이 떠나는 건가;;;;

19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40:35.46 ID:6LyrhIqeAw+
으아아 5세대 얘기하는 와중에도 남주X초능력자(남) 썰이 보고프다ㅠㅠㅠㅠㅠㅠ
엑스트라주제에 쓸데없이 잘생겼어!

19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41:59.80 ID:+MkaemurWF2
>>194 너가 생각하는 썰을 풀어.
누군가가 끌리면 같이 썰배틀을 벌이면 되는 거고!

19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43:01.15 ID:olHrwmFAQ4g
>>194 잘생긴건..음.... 걔도 잘생겨따 엘리트 트레이너 남자 ㅎㅇㅎㅇ 내취향.....으헣

19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44:37.51 ID:6LyrhIqeAw+
>>195
그러나 그냥 둘이 같이있는것만으로도 좋을뿐이고(...)
상성으로 누르고 유유히 떠나가려는 남주붙잡고 수줍게 전화번호 따며 다음에 또 싸워달라고한다거나

19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45:52.16 ID:6LyrhIqeAw+
>>196
으앜 엘리트트레이너ㅠㅠ
난 이때까지 한번도 안졌다! 해놓고 이기니까 내 첫번째 패배군.. 했던 엘트있었는데
순간 날 때린건 니가 첨이야가 떠올랐을뿐이고..

19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47:48.70 ID:+MkaemurWF2
>>197 끌리는데 그거?
전화를 걸까 부끄러워!! 그치만 목소리라도 듣고싶어!!
이런 식으로 두근두근하는 엘트가 생각나ㅋㅋㅋㅋㅋ

20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51:55.54 ID:olHrwmFAQ4g
>>189 이어야겠따 마저 잇고 >>194의 썰을 듣는거지!!!!


플 라즈마단의 왕좌에서, 소년은 N을 기다리고 있어. 레시람과 함께, 다른 포켓몬들을 거느리고. N이 제크롬을 데리고 왕좌로 다가가자 느닷없이 말을 걸기 시작해. 플라즈마단의 왕, N. 맞지? N은 아무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소년은 조용히 말을 이어. 플라즈마단을 깨부수려는건, 플라즈마단이 싫어서가 아니야. 그 사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이지. 넌 게치스에 의해 왕이 된거고 난 게치스의 의해 도구가 되었어. 그래서, 너는 게치스의 사상에 영향을 받아-부인하려고 하지마. 게치스가 너에게 포켓몬을 준 건 포켓몬이 이렇게 힘드니 포켓몬을 해방시키라는 사상을 네 주의식으로 하기 위한거였으니까. 어쨌든 그래서 너는, 포켓몬을 트레이너에게서 해방시키려는거지. 그편이 포켓몬에게 좋으니까. 맞지? 너는 포켓몬이 전부였으니까. 나와 같아. 나는 플라즈마단에 갇혀있던 그 몇 년간, 게치스가 준 알과 거기서 깨어난 포켓몬이 전부였어. 외로웠지. 부모님께 사랑받고 친구들과 함께 지내오던 내가 어느 순간 혼자 남아 포켓몬과 남아있었을 뿐이었으니까, 정말정말 외로웠어. 그래서 나는 포켓몬과 헤어지고 싶지않아. 나는 이제, 사람에게는 감정을 못 느껴. 포켓몬이 내 전부라고 할만큼 포켓몬에게만 감정을 느낄수 잇어. 그리고, 나와 함께 있는 포켓몬을 행복하게 해줄거야. 그러기 위해서는 포켓몬은 해방되면 안돼. 나와 함께, 트레이너와 함께 행복해져야돼. 자, 플라즈마단의 왕. 너는 나와 싸우겠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자신을 보는 소년에게 N은 그저 싸우자고 할수 밖에 없었어. 어렴풋이, 자신은 질걸 알면서도. 왜냐면 자신의 사상을 부정당하는 건 사상이 전부였던 N에게는 비교할수 없는 슬픔이었으니까. 그리고 현실의 레시람과 이상의 제크롬은 맞붙게 되지.

200.5 이름:레스걸 :2011/06/04(토) 15:51:55.54 ID:???
레스 200개 돌파!


20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52:12.10 ID:6LyrhIqeAw+
>>199
오오오옹
그러다가 심심해서 포켓기어 순회하던 주인공한테 전화가오고
막 당황해서 어떻게받지 내목소리 이상하려나? 하면서 목 가다듬기만 계속하고

20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54:48.21 ID:+MkaemurWF2
>>201 가끔씩 정말 용기내서 먼저 배틀 신청하고는
새벽부터 목욕제계하고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다든가ㅋㅋㅋㅋㅋㅋㅋ

20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55:18.31 ID:+MkaemurWF2
>>200 소년 진정해!!! 해방=이별은 아니라고!!!!!!!!!!!

20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55:26.82 ID:olHrwmFAQ4g
>>2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챔피언 로드의 엘리트들이 그런짓 많이 할거 같네옄ㅋㅋㅋㅋㅋ 아무말도 안하니까 주인공은 통신 상태가 않좋나? 이러면서 끄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5:59:12.07 ID:+MkaemurWF2
>>204 뚜뚜 하는 소리만 들리는 포켓기어를 보며 엘트는 절망합니다.

20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07:10.20 ID:olHrwmFAQ4g
>>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후후후...


결 국 레시람과 소년이 이기고 N은 좌절에 빠져. 자신의 이상이 겨우 이정도였나 하고. 그런데 소년이 이상한거야. 울듯하다고 해야하나 뭐라해야하나. 진건 자신인데 왜 소년이 저러는가 싶어서, 날 놀리는건가 해서 N은 막 화를 내기 시작해. 살면서 처음으로. 왜 네가 우는거냐고. 왜 네가 진 것처럼 그러는거냐고, 이상을 이룬건 너지 않냐면서. 그런데 소년이 레시람과 포켓몬들을 끌어안으면서 말해. 이상을 이룬 건 내가 아니라 포켓몬들이야. 라면서. 뭐야 이게 무슨 소리야 어리둥절한데 소년이 말을 이어. 포켓몬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았어. 포켓몬들이 있어서 나는 살아있었어. 그래서, 포켓몬들이 바라는 이상을 내 이상으로 바꾼거야. 나는 포켓몬들을 행복하게 해준거고, 내 이상은 거기서 끝이야. 바라는 대로 이상을 이룬 포켓몬들은 내옆에 남아있을거고, 그것 때문에 나는 우는거야. 행복해서. 소년이 하는 말은 두서가 없이 막 엉켜있는데 이거하나만은 알수 잇었지 이상을 이뤄서 행복한거고, 그래서 우는거라고. 근데 이해는 안되는거야. 왜 우는거지 하면서. 슬프면 우는게 아닌가 싶어서. 그런데 소년이 N의 포켓몬에게 손을 내밀면서 말을 다시 하기 시작해. 그리고- 내가 깨운 포켓몬들은 하나같이 너를 걱정했어. 게치스에게 이용당하기만 하는 네가 불쌍하다고.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해? 그 때 포켓몬들이 나에게 와서 너에 대한걸 얘기 해줬어. 너는 포켓몬들과 말 할 수 잇고, 그래서 자신들은 너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거라고. 나는 말은 할수 없지만, 어느정도의 생각을 알수 잇으니까. 왜냐면 나는 이 아이들의 어버이니까. 그래서 나는 너를 도와주고 싶어서, 레시람을 찾으려고 한거야. 너를 막으면 게치스의 야망도 막는거니까, 나는 너를 막으려고. 하지만, 게치스는 아닌가봐. 포기하지 못했나봐. 어느순간 앞을 노려보는 소년을 따라 N이 시선을 돌리자 존나 무서운 표정의 게치스가 잇어. 바보같은 아들이 겨우 도구따위에 졌다면서 막 고함을 지르기 시작하지.

20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07:22.25 ID:6LyrhIqeAw+
>>200
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 질소도 토우야도 불쌍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4
그거도 앙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09:20.31 ID:+MkaemurWF2
>>206 게치스 네 이놈!!!!!!! 일단 나랑 좀 가볍게 면담좀 합시다 응?

20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12:09.04 ID:olHrwmFAQ4g
아오 인터넷 페이지 만료되서 또 없어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하고 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쓰 ㅂ..... 이번 레스가 마지막썰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ㅏ씅나머ㅏ니ㅓㅇㄹ냘폽쟈;ㅐㅗㄹㅇ논ㅇ먀ㅐㅗㄹㅇ내 ㅑㅗㄴㄻㄴㄹ오;ㅣㅏㄴㅇ폰이마로ㅑㅐㄴ옿홰

21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12:37.34 ID:6LyrhIqeAw+
>>206
게치스으으으으으으으

21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16:44.09 ID:6LyrhIqeAw+
>>209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앙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22:52.81 ID:olHrwmFAQ4g
뭐가 어떻게 됬든 자신을 키우고 세상에 낳아준 아비에게 부정당한 N이 멍하게 잇어. 충격을 먹은건지 뭔지. N을 걱정하며 포켓몬들이 주변에서 웅성거리고 소년은 N의 앞으로 나서서 게치스를 막아. 게치스는 소년을 막 비웃기 시작하지. 겨우 도구가 뭘 어떻게 하겠냐고. 전설을 가졌다고 해도 너따위가 뭘 어떻게 하냐고. 이름도 없는 도구가 어떻게 자신을 이기냐고. 소년은 아무말도 안하고 그말을 듣고 있어. N이 그말에 자극받아서 정신을 차릴 정돈데도, 아무말 없이 게치스가 시작한 배ㄷ틀을 받아들여. 그리고 마지막 사잔드라가 남았을때 이미 소년에게는 레시람밖에 남지 않았지. 그리고 게치스가 미친듯이 웃으면서 봐라, 너는 전설이 될 수 없다고, 영웅이 될수 없다고 비웃어. 그리고 N에게 졌든어쨌든 소년이 진거니까 너는 남아서 영웅 행세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지. 그런데 소년이 배틀이 시작하고 난 뒤 처음으로 말을 해. 아니, 너는 이길수 없다고. 하? 게치스가 어이없다는 듯이 비웃는데, 소년은 웃지. 그 웃음에 불안함이 생긴 게치스가 당황해서 아무렇게나 소리를 질러. 겨우 레시람밖에 안남은 네가 뭘 할수 잇냐고.

21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23:18.40 ID:olHrwmFAQ4g
그런데 소년은 아니라고 해. 그리고- 레시람의 옆으로 제크롬이 와서 서. 소년의 멤버는 5마리였고, 마지막에 N에게 이긴후 제크롬에게 도움을 요청한거야. 도와달라고. 너의 영웅을 내가 도울테니 나를 도우라고. 그래서 제크롬은 기꺼이 받아들였고, N의 옆에서 기회를 보고 잇었지. 그리고 게치스는 이럴수는 없다면서 패닉에 빠져서 기술을 남발해(이건 게임 룰말고 애니식으로....어차피 급 포켓몬 추가 자체가 말이 안되잖앜ㅋㅋㅋㅋ). 하지만 소년은 제크롬과 레시람의 힘으로 게치스에게 이기고 좌절한 게치스에게 말해. 나에게도 이름이 있어. 부모님과 포켓몬들이 불러주던 이름이. 그리고 N에게 돌아서서 손을 내밀며 말하지. 나의 이름은 토우야. 플라즈마단의 왕, 네 이름을 말해주겠어? N은 레시람과 제크롬을 뒤에 세우고 말하는 토우야에게 이끌려 이름을 말해. 나의 이름은 N, 플라즈마단의 왕. 이라고. 토우야는 웃으면서, 이제 플라즈마단의 왕이 될 필요는 없다면서,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제의해. 하지만 게치스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N이 머뭇거리는데 때마침 관장들과 경찰이 와서 게치스를 연행해가지. 그리고- 토우야와 N은 레시람과 제크롬을 타고 여행을 시작해. 이게 끝인데 뭐, 외전격으로 토우야가 플라즈마단을 탈출하고 다시 돌아와서 붕괴시키기 전까지의 얘기, 관장들과의 인연에 대해서 N에게 얘기해준다는 썰입니다!!!!!!!

아 끝났다 뭔가 끝이 흐지부지하군 ㅋ 1024 넘어서 반으로 짤랐다 헿 이게 뭐가 1024가 넘어!!!

21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25:45.46 ID:olHrwmFAQ4g
사실 엔딩은 힘들어서 이따구로 정한거라고는 말할수 엇습니다

21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6:27:55.37 ID:6LyrhIqeAw+
>>213
잘봤어!
스크롤내리면서 토우야 떠나면 어쩌징 ㅠㅠ 게치스 빠이빠이 하고나서 토우야가 안녕하려나?ㅠㅠㅠ 하며 봤는데 다행이다 ㅎㅎ!

21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7:42:52.49 ID:olHrwmFAQ4g
>>215 떠나면 N이 주체할수없이 불쌍해지므로 빠이빠이는 안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7:52:28.54 ID:+MkaemurWF2
>>214 진짜 원한 엔딩은 뭐였던 거야ㅋㅋㅋㅋㅋㅋ

21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7:55:58.33 ID:olHrwmFAQ4g
>>217 햎피한 엔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 첫부분만 망상한거라서 저 밑에 것들은 다 즉석에서 지어냈지요.....라고는 죽어도 말못해!!!!

21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7:57:43.94 ID:+MkaemurWF2
>>218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느낌인지 알겠엌ㅋㅋㅋㅋ

22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7:59:51.72 ID:olHrwmFAQ4g
>>219 ㅋㅋㅋㅋㅋㅋㅋ 알아주다니 감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뭔가 또 동경사변의 석양을 듣고있다보니 뭔가뭔가 생각날듯말듯

22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01:59.99 ID:+MkaemurWF2
>>220 서두를 필요 없엌ㅋㅋㅋ 차근차근 정리해봨ㅋㅋㅋㅋ

22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07:23.92 ID:olHrwmFAQ4g
>>221 생각날듯 말듯이라서 뭐라고 적을만한게 못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 오늘 썰 많이 풀었네 저번에 했던 트랩은 이걸로 상쇄 ㅋ 근데 내가 또 밟네 222ㅋㅋㅋㅋㅋ 스레주 누구야 싸우...아 나구나

22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08:25.63 ID:6LyrhIqeAw+
뭐짘ㅋㅋㅋㅋ 엄청난 턴동안 아무말도 없길래 딴짓하고있었더니 갑자기 스레가 1로 올라와있엌

22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10:36.93 ID:olHrwmFAQ4g
>>2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긐ㅋㅋㅋㅋㅋ 내가 쓴 저 방대한 썰들이 보이지 아니했어?!

22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11:01.30 ID:+MkaemurWF2
>>222 너의 희생에 감사한다 그니까 이제는 저 설을 다듬어서 문자이든 그림이든 동영상이든 만들어봐.

22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15:00.01 ID:6LyrhIqeAw+
토우야가 안녕하고 갈까봐 쫄았을때로부터 약 한시간이 지나고서야 다음레스가 달린것으로 보이는건 내 착각인갘ㅋㅋ
한시간동안 딴짓하고있었다

22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27:36.94 ID:6LyrhIqeAw+
이럴수가 내가 말만하면 정적이 불타오르는거였나 미앙 얘들아 돌아와ㅠㅠ

22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37:33.04 ID:6LyrhIqeAw+
쾅--.
엄청난 폭발음을 동반한 섬광이 이는것과 동시에 자욱한 연기가 앞을 가렸다.
"..... .....
아, 눈 감고 있는 동안 당해버렸다"
"하?"
그냥 눈이 작은 것 아니었어?
경악의 말을 삼킨채 연기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상대의 실루엣을 바라보던 히비키는 잠시 후 눈을 뜨고 이쪽을 바라보는 초능력자를 볼 수 있었다.
이 를 악물고 잦은 치료를 반복하여 겨우 얻은 승리인데 저쪽은 단지 눈만 감고 있었다니. 어쩐지 회복도 안한다 싶긴 했지만 자존심도 상하고 무엇보다 길거리에 있던 트레이너 조차 이렇게 강하면 다음 마을의 관장은 얼마나 강할지 공포와 기대감이 섞여 묘한 감정을 이루었다.
"저기, 괜찮다면 번호를 교환하지않을래?"
초능력자 데이빗은 연기가 완전히 가라앉았음에도 제자리에 얼어붙어있는 히비키가 안쓰러웠는지 말을 걸어왔다. 하지만 히비키가 반응이 없자 무안한지 굳이 거절해도 상관없다고 덧붙이려하는데 히비키가 빙긋 웃으며 긍정을 표했다.
"그래. 좀 더 훈련하면 나중에 다시 배틀하자."

정적부수기용 정적강화제 >>154 트랩 제거

22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40:34.31 ID:+MkaemurWF2
>>228 히비키 훈련좀 해야겠다.

23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42:40.58 ID:c+RucpDxH4A
>>228
히비키 약하네.
그보다 눈 감고 싸우는 초능력자라니
자면서 싸운 트레이너가 생각나네. 걔가 얘던가?
그보다 헌팅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하면서는 그냥 그랬는데

23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43:18.67 ID:6LyrhIqeAw+
>>229
스타팅만 기르다가 PP를 다써버린자의 말로.txt
트레이너들 렙이 30~40인데 스타팅이 75
근데 다른 포켓몬들은 다 20대

23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44:27.02 ID:c+RucpDxH4A
>>231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골고루 공평하게 키워서 그런적이 없엉. 스타팅 많이 아끼나보네.

23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45:35.73 ID:6LyrhIqeAw+
그런데 야생트레이너들? 다잡고 떨어진 템들도 다 줍고나면 돈은 어떻게 벌어?
아직은 남겨둔 트레이너들이랑 템들이 있어서 주워먹으며 연명하고는 있지만 앞으로 막막하네

23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47:01.51 ID:+MkaemurWF2
>>233 리그를 깨면 됩니다. 리그는 무한재생.!

23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47:37.24 ID:6LyrhIqeAw+
>>232
골고루 공평하게 키우려고했는데 금빛시티때 처참하게 깨지고나서 상성관계도 깨트리는 렙의 격차를 보여주겠어! 하며 스타팅에 올인했다.
그래서 나머지는 다 20대.
덕분에 같은 타입이든 반대타입이든 모두 원샷원킬
나머지 포켓몬은 몸빵용, 비전용

23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47:41.84 ID:c+RucpDxH4A
>>233
동굴안에 별의모래나 진주같은건 다음날 리셋돼.
그리고 하골소실은 전화올때까지 기다리거나 사천왕 바르기.
4세대는 포켓몬저택 옆의 노부부 부적금화로 삥뜯으면 사천왕 보다 더 많은 돈을벌수있다.

23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48:01.25 ID:6LyrhIqeAw+
>>234
아하! 그러고보니 무한재생이었어

23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49:10.52 ID:6LyrhIqeAw+
>>236
헐 리셋되는건 몰랐네
4세대 노부부삥뜯기도 한번밖에 안되는줄알았네!

23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49:42.73 ID:c+RucpDxH4A
>>235
금빛시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드 다음의 최악의 난이도지.
개인적으로 구판골드였을때는 레드 레벨 더럽게 높네. ㅎㅎ 이상한 사탕써야지 해서 쉽게 깨서 밀탱크가 최고의 난이도였다.
헤롱헤롱, 구르기, 치유의방울 좀 그만써!

24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51:19.27 ID:6LyrhIqeAw+
역시 물어보길잘했다 새로운정보를 듬뿍듬뿍 얻어먹고간닼
하골은 위의 상황처럼 75, 20대들인데
펄기아는 전포팟만들고다녀서 스타팅 78에 나머지 다 50대라서 속편하다 히힣
왜 하골소실 전포들은 다 도망다니나요

24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52:37.47 ID:6LyrhIqeAw+
>>239
진짜 울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픽시덕에 렙업만 많이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블레이범한테 바위깨기 가르쳐서 겨우 깼었징...ㅋ....

24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57:00.25 ID:+MkaemurWF2
>>241 근육몬이랑 케이시랑 교환해주잖어 그걸로 나가보지 그랬어ㅋㅋㅋㅋ

24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8:59:36.07 ID:6LyrhIqeAw+
>>242
몰랐지 그런거 늅늅 ㅠㅠㅠㅠㅠㅠㅠㅠ
정신차려보니 난 이미 물뿌리개 받으러 싱나게 가고있었고
좀있으니 블레이범은 진화해서 새로운 기술 배우고싶다고 징징대고있고
Aㅏ..........

24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9:00:01.26 ID:6LyrhIqeAw+
진화해서가아니라 렙업해서

24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9:01:38.18 ID:c+RucpDxH4A
포켓몬스터kg 진짜 재밌는데 포덕판에서 본사람 있냐?

24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9:06:26.30 ID:6LyrhIqeAw+
패러디야? 보러갔다와야지

24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9:07:23.73 ID:c+RucpDxH4A
>>246
ㅇㅇ 2세대x리메이크2세대 크로스오버물.
개그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심오합니다.
그리고 아루미가 최고로 귀엽다.

24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9:10:15.53 ID:6LyrhIqeAw+
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B버튼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9:27:01.33 ID:LblysnXLgi+
>>241
밀탱크를 죽입시다 밀탱크는 나의 원수

>>245 포켓몬스터 kg진짜 좋아!! 개인적으로는 작가의 개그센스가 정말 심오한거 같아

25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9:29:13.67 ID:c+RucpDxH4A
>>249
작가 개그센스 최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개그와 스토리 모두 다 잘 들어있는걸 좋아하는데 kg는 딱 내작품이다.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도 몹시궁금하다.

25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19:59:41.93 ID:3pToNsUv3vU
아우 222트랩은 여태까지 했던 낙서들로 상쇄하게따!!! 안녕 포덕들아 피시방왔어~!!

25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0:02:25.68 ID:+MkaemurWF2
>>251 너ㅠㅠ

25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0:03:00.31 ID:3pToNsUv3vU
>>252 나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0:03:48.98 ID:+MkaemurWF2
>>253 일단 지뢰인데 뭔가 완성품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것 뿐이야.

25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0:10:16.22 ID:6LyrhIqeAw+
포켓몬kg 개그인줄알았는데 왜이렇게 시리어스ㅠㅠㅠㅠㅠㅠㅠㅠ
이와중에도 골드랑 실버가 형제라니ㅠㅠ하지만 본가이므로 자세한 징징은 생략하겠습니다

25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0:12:45.68 ID:6LyrhIqeAw+
진짜 그림체 매력적이다ㅠㅠ 으악 이런걸 이때까지 모르고있었다니

25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0:19:58.87 ID:3pToNsUv3vU
>>254 기다려바 일단 폰카라서 뭐냐 보정을 해야됑......

25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02:58.24 ID:6LyrhIqeAw+
흐으으 kg 정죙완료
뭔가 매우 엄청나다 이거 그리고 난 눈나간 골드에게 홀릭합니다
이건 캐릭들끼리 커플링 엮어주기도 송구스러울만큼 대작이다ㅠㅠㅠㅠㅠㅠ
이제 나도 다음편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똥줄태우게되는건가

25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07:01.14 ID:6LyrhIqeAw+
나도 연성러가 되고싶은데! 왜 난 모자를 그릴 수 없는 고야! 핫 챠!
누가 나에게 쉽고 자세한 응용 100% 가능한 누구든 그릴수있는 그런 모자그리기 강좌를 해줬으면하지만
그런거없겠지

26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10:44.31 ID:3pToNsUv3vU
http://image.threadic.com/images/976b2e7d8ec55126ab29648d6a068187ac0beae7.jpg

피카츄 사토시..참고로 블로그에 먼저 올린 그림입니다 미안. 그리고 이걸로 지뢰 해결 핫챠!!!!

26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14:34.02 ID:3pToNsUv3vU
KG 너무 재밌닼ㅋㅋㅋㅋㅋ 아이고 이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16:33.03 ID:6LyrhIqeAw+
>>260
사토시 완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짱 이쁘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6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20:46.19 ID:3pToNsUv3vU
>>262 감사 나의 욕망이 마구마구 들어가이따 핫챠!!! 파괴광선!!! 나느 ㄴ이미 죽어이싸ㄸㅋㅋㅋㅋㅋㅋㅋ

26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22:41.58 ID:6LyrhIqeAw+
>>2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흡하 나는 이미 발릴뿐이고
고등어도 나처럼 잘 발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가시를 씹고있다

26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29:19.75 ID:3pToNsUv3vU
>>264 고등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등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1:42:01.35 ID:6LyrhIqeAw+
>>264
를 떡밥으로 고등어 못발라서 그냥 가시 씹어먹는 코우키를보며 경악하는 쥰이 보고싶어졌다

26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43:19.26 ID:cRbguI+jv2w
오랜만!
거의 2주만에 오는 걸까나, 나ㅋ
오랜만에 썰을 생성시키고 싶은데 너희들 있니

26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52:10.76 ID:6LyrhIqeAw+
난있다.
그나저나 새벽 5시까지 막장 드라마를 풀어나가던 다른 너희들은 어디있니ㅠㅠ

26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54:26.14 ID:cRbguI+jv2w
막장 드라마를 펼쳐놓는다고 하면
나도 하나 적었었지.

인간의 모든 트랩을 밟은 막장 썰을ㅋㅋㅋㅋㅋ

27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58:20.33 ID:c+RucpDxH4A
밤샐분 많이 있나? ㅋㅋㅋㅋㅋㅋ

>>269
어떤 막장이길래 ㅋㅋㅋㅋㅋㅋㅋ

27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2:59:48.48 ID:cRbguI+jv2w
근친연애, 근친살인미수, 공문서조작, 뒷공작, 정신파괴등등에 아내의 유혹이 덧셈당한거.

매우 즐거웠습니다, 저는.

27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00:29.21 ID:6LyrhIqeAw+
내말은 5시까지 막장 드라마를 풀어나갈정도로 새벽까지 길고 강한 화력을가진 주말의 꽃 야부엉들이 어디갔냐는거ㅠㅠ..
다른 스레들이 잠드는것을 보며 긴 새벽 유유히 혼자 불타오르는 포덕스레를 볼때가 가장 뿌듯했는데

27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01:32.25 ID:c+RucpDxH4A
>>272
내가 이거 한 10, 20 때쯤에는 그런일이 많았었는데

올캐러 등장할 만한 썰같은건 없나.

27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04:20.90 ID:6LyrhIqeAw+
>>271
새벽에 유난히 그런썰이 잘나왔었지..
>>273
3,40대 쯤에도 올캐러등장 새벽한정 막장드라마 많이 나왔었지
아 방학시즌이라 그런가?

27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05:50.85 ID:cRbguI+jv2w
이제 셤기간이잖아요()
봐주세요(). 저 30일도 안남았단 말이죠. 25일정도 남은것같네요.

그러니까 더 달립니다★

27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06:58.90 ID:6LyrhIqeAw+
아 시험기간이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이걸 떡밥으로 올캐러를 등장시켜보자

27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08:49.94 ID:cRbguI+jv2w
올캐러!!!
지만 난 토우토우쌍둥이와 N만을 쓸수이찌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릴소…하자는 말을 꺼내려다가 여기 스레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단편으로 잇기할래? 오늘 새벽까지만 하면 돼겠다ㅋㅋㅋㅋㅋ

27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09:55.67 ID:c+RucpDxH4A
메르헨이려나...
메르헨에 꽂힌 나로서는 메르헨밖에 떠오르지않는다.
루비는 백설공주, 레드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블랙은 인어공주, 나머지는 나중에하고
왕자역은 그린으로 그린할렘같은게 떠올랐다.
새벽에 콩까지말고 콩좀 행복하게 해주자.

27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11:54.55 ID:6LyrhIqeAw+
>>277
좋아 단편잇기
>>278
앜 우선 순서대로 레드부터 구하러가자

28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12:35.72 ID:6LyrhIqeAw+
음! 하지만 마녀역을 골드로 콩까는 전개가 이미 뇌내망상되고있다

28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13:19.39 ID:c+RucpDxH4A
레드가 잠자는 숲속의 공주인것은
은빛산의 말없는 정점 과 박자가 비슷하니까.
게다가 공주는 언제나 높은산에 갇혀있고.
루비가 백설공주인건 그냥...
인어공주는 N이 더 나앗으려나? 그린을 쫓아다니면서 말없이 방긋방긋 웃어줄수있는 캐가 누가있을까.....

28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13:53.31 ID:cRbguI+jv2w
메르헨?

나는 어째서 광기만을 떠올리는 거지ㅋㅋㅋㅋ
왠지 셤기간과 짜증이 겹쳐서 그런것같아.

28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14:42.23 ID:c+RucpDxH4A
>>280
아아, 마녀역도 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28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15:25.03 ID:c+RucpDxH4A
>>282
걱정마, 나도 처음에
'메르헨의 공주들로 배틀로얄하면 재밌겠다.' 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15:29.33 ID:6LyrhIqeAw+
>>281
다이아가 어떨까?
물거품이된 인어공주처럼 공기가 된4세대....

28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17:12.73 ID:cRbguI+jv2w
>>284
그런 광기면 괜찮은데
애들이 어딘가 좀더 빗가면 좋겠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막막 폭풍 소유욕 그린이라거나 생사확인을 위해 끝없이 자해를 해야하는 토우야라거나ㅎㅎㅎㅎㅎ
과거를 잊지 못해 괴로워 자살중독증에 걸린 골드라거나!

미안 제정신이 아닌가봐

28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17:14.97 ID:c+RucpDxH4A
>>285
으앙, 공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세대 애정하는데 공기가 된건가.
그렇지만 실제로 다이아는 공기. 4세대 여캐의 위력이 너무 강했습니다......

28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19:11.35 ID:c+RucpDxH4A
>>286
넠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스트레스가 많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라, 너.
그렇지만 그런 다크한걸 섞어야 메르헨이지!!!!
실버는 라푼젤이려나. 골드가 가둔 마녀고.
어떤이유로 실버를 가둠. 그리고 그린이 실버를 구출. 골드는 '어머, 멋진남자.' 하며 폴인러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소네.

28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19:35.78 ID:6LyrhIqeAw+
사실 나도 빛나와 쥰이 좋다고 말못해..

여튼 자신의 작품을 망치는것을 용납못하는 마녀 골드는
자신의 최측근인 실버를 보내 그린왕자를 막으려하는데..

29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21:58.38 ID:c+RucpDxH4A
>>289
그리고 우훗, 멋진남자.

29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22:15.28 ID:cRbguI+jv2w
>>288
ㅋㅋㅋㅋㅋ아니라곤 말 못하겠다. 미안.
지금 몸도 안좋아서 더 그런것같아.

이야압 나는 메르헨이라길래 폭풍 광기 앨리스? 라고 생각해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

>>288
머싯따우왕

29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22:22.00 ID:c+RucpDxH4A
아, 아베씨 패러디가 땡긴다.

29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23:18.62 ID:6LyrhIqeAw+
골드의 명령을 거역할수도 없지만 차마 그린을 죽이진 못하고 멧돼지간을 썰어가는 실버.
그사이 그린은 레드가 있는 성의 입구에 도달하게고

29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24:08.16 ID:6LyrhIqeAw+
뭐야너넼 릴레이 단편하자면서 왜 나만 잇고있는 느낌이지

29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25:54.30 ID:c+RucpDxH4A
>>294
너의 뒤를 이으면 되는건가?

29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26:46.35 ID:6LyrhIqeAw+
>>295
그냥 한두문장씩 뱉으면 잇자
전에도 이런식으로 썰 몇개 완성한적있는것같았는데

29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27:21.15 ID:cRbguI+jv2w
시작했었냐?!
언제?!

29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28:28.96 ID:c+RucpDxH4A
레드는 사실 마녀 골드에게 졌지만 포켓몬센터가 없어서
눈이깜깜해지고 일어나지 못하고있었다.
그때 그린이 기력의 덩어리로 모든포켓몬을 회복시켜주자 눈을 뜨게된다.

29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28:45.09 ID:6LyrhIqeAw+
앜 그냥 처음부터 다시하자
우선 설정은 왕자그린에 마녀골드에
잠자는 숲속의 레드, 루비공주, 인어다이아, 실버젤이지?

30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29:49.34 ID:c+RucpDxH4A
>>299
ㅇㅇ. 다른애들은 써내리면서 정하자고.

300.5 이름:레스걸 :2011/06/04(토) 23:29:49.34 ID:???
레스 300개 돌파!


30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29:51.06 ID:6LyrhIqeAw+
읭 그냥 이어야겠네

레드가 눈을떠서 그린과 동행하여 백설공주 루비를 구하러 가는건가

30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32:18.64 ID:c+RucpDxH4A
레드는 골드라는 마녀에게 졌다는 사실을 용납할수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린과 함께 수련의 길을 떠나게 됩니다.
그 둘이 도착한곳은 마녀 골드의 양자 루비공주.
루비공주는 마녀에게 쫓겨서 난쟁들이사는 곳으로 들어가게됩니다.
그곳에는 신데렐라인 블랙이 있었습니다.

30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32:38.92 ID:cRbguI+jv2w
그린은 하렘이야?
왠지 그런 느낌이네.
ㅋㅋㅋ근데 나 동화 떠오르는게 아무것도 없어...동심을 잃었나.

30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33:25.73 ID:c+RucpDxH4A
>>303
ㅇㅇ 그린을 오늘 새벽 행복하게 해주자 프로젝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35:16.39 ID:c+RucpDxH4A
난쟁이들은 우리에게는 이미 식모가 있다며 루비공주를 쫓아냈습니다.
루비공주는 어쩔수없이 다른곳으로 가야했습니다.
신데렐라 블랙은 토우코난쟁이, 체렌난쟁이, 벨난쟁이에게 구박을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언젠가 완두콩빛깔을 한 왕자님이 구해주러 오기를 바라면서요.
그때 눈앞에 나타난건 콩의 아우라를 띈 그린왕자였습니다.

30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35:25.23 ID:cRbguI+jv2w
>>304
매일 까여서 그런가ㅋ
근데 난 까는데 더 좋……미안, 오늘은 매우 달달 돋게 써야겠다.

30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35:58.92 ID:6LyrhIqeAw+
>>303
콩그린을 위한 하렘ㅋㅋ


우선 루비공주와 블데렉라에게 빌붙으며 수련하기로 정한 레드일행은 우선 잠을 청합니다.
한편, 그 간이 멧돼지 간이라는것을 알게 된 골드는 실버에게 혹독한 벌을 주어 재교육 합니다. 이로서 실버는 다시 골드에게 복종하고 골드의 공주들을 탈취하려는 대악당 그린을 제거하러 갑니다.

30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36:42.97 ID:6LyrhIqeAw+
엌 위에서 쫓겨났으니 우선~ 잠을청합니다는 삭제

30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37:53.48 ID:6LyrhIqeAw+
그린왕자의 뒤에 찰싹붙어있는 잠자던 숲속의 레드가 눈꼴시린 난쟁이들은 레드도 쫓아낼 궁리를 합니다.

31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37:58.06 ID:c+RucpDxH4A
잠자는 레드는 5세대 신입들을 박살내버리고 그린은 신데렐라블랙을 구출해냈습니다.
신데렐라블랙은 콩에게 폴인러브했습니다.
그래서 그린네와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한편 루비공주는 어찌저찌해서 바닷속에 빠지게 됩니다.
그것을 다이아인어공주가 구출했습니다.
루비공주와 다이아인어는 친구가 되었고 다이아인어가 사모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응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이아인어가 사모하는 왕자는 콩을 잘먹게 생긴 그린이었습니다.


31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38:48.20 ID:c+RucpDxH4A
>>310
내거 취소해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31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39:27.06 ID:c+RucpDxH4A
근데 분명히 콩을 응원해주자 프로젝트였는데
쓰면서 콩드립이 계속 나온다.

31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42:28.04 ID:cRbguI+jv2w
콩ㅋㅋㅋㅋㅋ
열심히 적어봐봐.
나 이거 리멬해도 됄까나?ㅠㅠ부탁할께.

근데 토우코 박ㅋ살났구나. 우왕 내 최애여캐아가야가ㅋㅋㅋㅋㅋㅋ
뭐라고 해야하지, 근데 별로 아쉽지가 아나!!ㅋㅋㅋㅋ

31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43:00.48 ID:c+RucpDxH4A
>>309에 이어서
난쟁이들은 신데렐라블랙에게 레드의 음식에 독을타거라, 합니다.
그렇지만 신데렐라블랙은 그럴수없었습니다.
한눈에 반해버린 그린왕자의 소중한사람을 상처입히는 일은 할수없었습니다.
그래서 블랙은 과감히 난쟁이들의 음식에 독을탔습니다.
난쟁이들은 죽고 신데렐라는 자유로워졌스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지만 이야기는 끝나지않았습니다.
루비공주의 행방은?

31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43:13.06 ID:6LyrhIqeAw+
>>311
취소할필요없을거같아 언뜻 이어지는데?

31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43:31.77 ID:c+RucpDxH4A
>>313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메르헨이니까. 요정님이 살려주겠찌!

31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44:28.85 ID:c+RucpDxH4A
>>315
그런가? 그럼 뭐 위에랑 이거랑도 비슷하니까 어쩄든 난쟁이들은 뒈지고 루비는 인어공주를 만나는걸로 바톤터치다.

31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45:39.64 ID:cRbguI+jv2w
우힛ㅋ
지금 눈은 감기고 목은 아픈데 망상공장은 발동걸려버렸다!
이러면 못자잖아!!ㅋㅋㅋ

31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46:14.24 ID:6LyrhIqeAw+
순서가 뒤죽박죽이지만 이야기들이 묘하게 맞아떨어져간다!
이게바로 반 실시간 릴레이소설의 묘미 우왕ㅋ굳ㅋ

루비공주 다이아인어 잠자던 숲속의 레드, 신데렐라블랙은 서로가 모두 그린을 좋아하고있다는사실을 눈치까게됩니다.
서로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그들은 일이 꼬이자 슬펐고 그와중에도 그린을 포기할수가없어 힘들어했습니다.
그때 웬 이상한 은색 꼬맹이가 그린왕자를 납치해 달아났습니다.

32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48:45.90 ID:c+RucpDxH4A
그때 공주들은 처음으로 생각이 일치했습니다.
'은색을 족치자'
용납할수없었습니다.
콩의 껍질을 까 나오는 그 초록빛의 속살을 먹을수있는건 공주들밖에는 없었습니다.
실버는 그린을 납치해오고있었지만 차마 골드마녀에게 바칠수가없어서
라푼젤실버의 탑에 그린을 가둬놓고 대신 똑같은 완두콩인 N을 골드에게 갔다바쳤습니다.

321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50:14.09 ID:6LyrhIqeAw+
>>316
좋아 그 요정은 질소
질소에의해 살아난 난쟁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고 공주들에게 사과하기위해 요정과 여행을 떠나지만 이것은 또 다른이야기.

322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51:32.25 ID:c+RucpDxH4A
>>321
여행을 떠나던 난쟁이와 요정은 행복했지만
은색이 요정님을 납치했습니다.
난쟁이들도 은색을 족치자고 생각했습니다.
은색의 목숨이 위험합니다, 살려주세요.

323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51:39.38 ID:cRbguI+jv2w
>>321
그 외의 이야기ㅋㅋ
그래도 좋아 내 사랑 N과 최애여캐 토우코만있다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너희들 속도 못따라 가겠어.
너희들 빠르잖아ㅋㅋ
난 애들을 내 식으로 바꾸고 있을게.

324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52:40.16 ID:6LyrhIqeAw+
>>320
짜식한 골드는 실버를 발로까며 외칩니다
"이건 완두콩이아니라 샐러리잖아!"
하지만 둘다 먹기좋고 건강에도좋은 채소라는 점에서 우선 맛있게 먹고보자고 결정한 골드는
샐러리에 은색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를 조리합니다

325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52:57.80 ID:c+RucpDxH4A
>>323
그림러야??

326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53:09.48 ID:6LyrhIqeAw+
>>323
알았어 ㅋㅋ 나중에 리메이크 기대할게

327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55:07.43 ID:cRbguI+jv2w
>>325
소설러야ㅋㅋㅋㅋ
그림은 현재 슬럼프!

리멬한데도 비유만 폭풍적으로 늘린 거인것뿐인걸.

328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56:31.58 ID:c+RucpDxH4A
>>324
N요정은 생각했습니다.
사랑하는 난쟁이들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죽을수는 없다고.
그래서 옆에 있는 목각인형에 메르헨빔을 날려 피노키오미츠루를 만들었습니다.
미츠루는 마녀에게서 둘을 구해냈고 장작으로쓰였습니다.
나무가 뭘 어쩌겠어요.


미안합니다, 사실 미츠루를 잘 몰라ㅠㅠㅠ 3세대 리메이크 내노라고

329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57:31.88 ID:c+RucpDxH4A
>>327
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메르헨이라길래 일부러 구어체로 쓰고있었다 ㅋㅋㅋㅋㅋ
폭풍비유가 쩌는 리메이크소설 기대할게!! 콩드립을 넣어주길 바래.

330 이름:이름없음 :2011/06/04(토) 23:57:52.72 ID:Wuk2IXG0w9o
피시방에서 집 똥컴으로 컴백 십핰ㅋㅋㅋㅋ 컴이 고자라 언제튕길지몰라서 불안하다 불안해

33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00:24.61 ID:aR5IICcfoTI
웬 이상한 녀석에게 샐러리도 드레싱도 뺏기자 분노가 끝까지 오른 골드는 우선 완두콩이라도 처리하기위해 실버의 탑으로 향합니다.
실버와 N요정은 그것을 막기위해 얼른 골드를 쫓지만 이때까지 오해당한게있는 실버는 공주들과 난쟁이들에게 N에의해 오해가 풀릴때까지만 적절히 맞았습니다.

33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01:01.05 ID:MsMGfrKhHz+
컴좀 옮김

33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04:43.23 ID:aR5IICcfoTI
>>332
웰컴

33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05:58.95 ID:MsMGfrKhHz+
>>331
그때 그린왕자가 나타나서 오해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그 멋진모습에 마녀도 반해버렸습니다.
공주들은타협해서 본처는 레드로하고 나머지는 첩이되기로 합니다.

33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13:40.30 ID:aR5IICcfoTI
경사났네 경사났어
이렇게 그린의 하렘이 건설되고

모든것은 한여름 밤의 꿈으로 마무리죠? 압니다

33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16:39.55 ID:MsMGfrKhHz+
>>335
네, 이것은 한여름 밤에 완두콩이 끈 작은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콩은 제가 먹었습니다, 냠냠

33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17:58.84 ID:aR5IICcfoTI
후흡하 이제 12시도 지났겠다 이성의 끈을 놓고 막장스토리를 만들어보고싶은데 아이디어가없군

33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20:58.09 ID:54rBiz8VPUg
적는데 정신이 가출할것같아
내일안에는 다 적어보일게.

썰?
아련돋는거없니ㅠ아련돋는 막장을 써보자.

33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22:46.82 ID:aR5IICcfoTI
아련하면 만날수없어 만나고싶은데 그런슬픈기분인걸이 레알이죠

34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23:07.56 ID:MsMGfrKhHz+
>>338
모 블로그에서 도감소유자의 절망적인 운명썰을 봤다.
그저 여행하고싶은것뿐인데 사건에 말려들어 이상한 책임을 떠맡아서
저것을 막을수있는건 너밖에 없다가 된다고.
그러기 위해 강해지고싶지 않아도 강해져야하는 도감소유자의 운명.
이걸로 썰풀어볼래?

34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23:59.36 ID:54rBiz8VPUg
아아
노래는 지금 아련 듣고 있는데

곰오디오에는 완전 광기돋네요.
내가 왜 이런 노래밖에 다운받은거지.

34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24:14.01 ID:MsMGfrKhHz+
>>339
카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대사 확실히 아련돋긴하지.
말할수 없어, 말하고싶은데 속마음만 들키는걸.

34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27:31.41 ID:54rBiz8VPUg
>>340
그거ㅋㅋㅋㅋ우와아아아아

토우N토우로 좌절하는 토우코와 그녀를 구하려는 N, 그리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N을 말리는 토우야의 구도가...
아 또 이상한거다...내 머릿속 지금 왜이래.

34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28:16.05 ID:aR5IICcfoTI
내사랑에 마법의 볼이 있다면 그건바로 이세상이 아름다운이유
GET☆유 GET☆유 GET☆미 GET☆미

34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29:45.16 ID:aR5IICcfoTI
이제 숨바꼭질은 그만 적고있는데
얀얀다이아를 피해 숨어있는 쥰을 찾아내곤 입꼬리눈꼬리 말아올리는 다이아가생각남으로서 아련돋는 망상 포기.......

34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30:07.56 ID:8VN24yk1Sow
http://image.threadic.com/images/0f549e782b86426a90daf4327d20f932401741b7.jpg

저번에.... 풀었었던 야구부썰로 코토네를 야구복 입혀봐따 매니저얌

34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30:10.83 ID:MsMGfrKhHz+
이제 숨바꼭질은 그만~.
우울한건 모두 구멍파기로 묻어버려~.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는 이 마음.
나 정말정말 포덕인가봐.

34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30:36.12 ID:54rBiz8VPUg
>>345

우와.
좋다!!!!!!ㅠㅠㅠㅠㅠㅠㅠ

34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32:01.31 ID:8VN24yk1Sow
http://image.threadic.com/images/2deb80be95de6da89f16c0f8ce9aff1c96469163.jpg

그리고 저번에 내가 깜빡하고 파레를 안넣은거 같아서 플라이 잡고 있는 우익수(인것처럼 보이지않지마는) 파레를 그려봐따 근데 파레 생긴거 잘몰라서 막그렸더니 파레가 아닌듯...

35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33:01.45 ID:aR5IICcfoTI
>>347
난 이미 따라부르고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8
너까지 이러면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쥰에게 묵념을..▶◀

35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35:33.04 ID:aR5IICcfoTI
>>346,>>349
헐 그저 완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35:38.71 ID:54rBiz8VPUg
>>350
난 원래 이래써!!!
왜냐면 전 스레인가 전전스레인가인지는 몰라도,
토우야의 토우코 정신병원 행썰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거야ㅋ

찾지마 나도 기억안나는데 그거 내 메모장엔 있어.

35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37:52.52 ID:8VN24yk1Sow
>>351 ㅇㅇㅇ 감사염

얀얀돋는 다이아 보고 싶당!!! 썰풀어줘!!! ㅜㅜㅜ얀데레 내사랑 ㅜㅜㅜ 집착돋는 아이들 완전 좋아합니닼

35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39:44.87 ID:aR5IICcfoTI
공포에 질린 쥰을 다정하게 웃으며 안아주고는 자, 또 숨으러 갈거야? 쥰? 하며 귀에속삭인다거나
쥰은 눈물 그렁그렁하게 맺혀서 이빨 다닥다닥 부딪치며 힉 힉 하는 숨소리만 내고있다거나

35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41:10.24 ID:aR5IICcfoTI
잠시 힉힉하는 숨소리의 환청이 들려서 뒷목에 소름돋았었다
헐 미안 쥰........

35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42:01.29 ID:8VN24yk1Sow
>>354 너 내사탕 오만칠천팔백구십만개 받아라 ㅜㅜㅜㅜ미치게따ㅜㅜㅜㅜㅜ 이거 그려보고 싶은데 난 만화 고자고 손고자니까 그저 패스하겠어요

35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43:14.34 ID:MsMGfrKhHz+
>>355
나도 보자마자 영상이 바로떠올랐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한다, 오늘 밤은 이걸로 버티겠어.
쥰땅의 신음!

35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44:34.65 ID:54rBiz8VPUg
" 어째서 도망치는거야, 쥰? "

코우키는 다정하게 웃었다. 물론, 한 손엔 나이프를 들고 방긋 웃는 다는 것이 조금 섬뜩한거겠지만. 쥰은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로 죽을것같았다. 단지 히카리와 이야기를 조금 했다는 이유만으로 저 나이프를 들고 쫓아오는 것은 뭐지, 싶다. 헉, 헉, 가쁜 숨을 내쉬며 뒤로 한 발자국 물러났다. 물러난 발 뒤에 느껴지는 차가운 벽의 느낌. 이젠 끝인가, 싶다. 코우키는, 평소의 다정한 말투로, 칼을 쥰의 머리 옆의 벽에 꽂듯 치고는 그에게만 들린 정도로 낮게 말했다.

" 나 말고, 다른 이와 이야기하면 죽여버릴거야. 쥰은 착한 아이니까, 알아듣겠지? "

덜덜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
망쳐서 미안
스쳐지나가길래 적어보았어.

35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44:53.91 ID:8VN24yk1Sow
어 안되겠다 354 썰 이상하게 라도 써보면 안될까

36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45:35.02 ID:8VN24yk1Sow
>>358 이미 썼네 ㅜㅜㅜ아이고 좋아라ㅜㅜㅜㅜㅜㅜㅜㅜ 하아하아하아 완전 좋아.....진짜 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난 이미 과다출혈로 사망예약이요

36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46:55.85 ID:54rBiz8VPUg
>>360
저정도로 만족해주는 거니ㅠㅠ
잠와서 제정신이 아닌데ㅠㅠㅠㅠ

36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47:07.61 ID:MsMGfrKhHz+
>>358
이거슨 하드얀데레!!
코우키의 똘끼작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48:01.42 ID:aR5IICcfoTI
코우키가 잠시 허리폈다가 쥰의 앞머리를 쓸어올리고는 이마를 향해 입술을 천천히 갖다대자 눈 질끈감고 고개를 45도 대각선 아래로 홱 돌리지만 급 인상구긴 코우키는 턱을 거칠게잡고 정면을 향하게해서 격한 뽀뽀를 합니다.
그대로 268459123548초동안 뽀뽀하여 숨을 더이상 못참는 펄이 캑캑거리자 천천히 입술을 떼고는 고개돌리면 나쁜어린이지? 하며 쥰의 귀에서 턱까지를 손끝으로 천천히 쓸어내립니다.

왠지 중간에 위화감이 느껴지는것같지만 착시

36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49:00.83 ID:MsMGfrKhHz+
>>363
초딩소설에서 많이 본것같은 착시로군.
코우키가 내 최애캐 히카리를 죽이지 않기를 바란다.

36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49:12.71 ID:54rBiz8VPUg
아아
제대로 써보고싶지만 제대로 써질리가 없어
그렇지만 놓치기엔 아깝슴당 썰들이

36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49:27.48 ID:aR5IICcfoTI
>>358
사★랑☆합★니☆다
저게바로 벽치기!

36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49:42.56 ID:8VN24yk1Sow
>>361 나는 정말 포덕들이 풀어주는 썰은 다 좋고 그중에서도 얀데레라면 더 바랄거 없고 얀얀돋는 아이라면 정말 하늘로 승천할 따름이고!!!!!!
>>363 ^q^ 엄마 오늘 잠은 다잤다 너희들 언제까지 있을거야 난 밤샐거임 왜냐면 난 대학생이고 집에 부모님이 없으니까!!!

36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51:41.34 ID:MsMGfrKhHz+
>>367
얀 좋아하면 rurutia의 사랑스러운 아이여 들어봐.
그거 mad있는데 '얀데레란 이런' 치면 나올거야.
진짜 이거 얀데레 최고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노래로 포케스페 매드만들고싶은데 그림러가 아니라서 무맄

36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52:15.48 ID:aR5IICcfoTI
>>367
난 대학생은아니고 집에 부모님도있지만 지금 불타고있으니 잘수가 없ㅋ다ㅋ

37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52:30.72 ID:MsMGfrKhHz+
>>368
오타. 포케스페가 아니라 포켓몬.

37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55:01.75 ID:54rBiz8VPUg
" 뭐 먹는 거야? "
" 껌. "
" 나도. "
" 없어. "

~ 잠시후 ~

" 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 "
" Thank you. "

같은 걸 생각하고 잇었다. 갑자기 왜?!

37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57:09.51 ID:aR5IICcfoTI
>>371
뒤에 에이 단물 다빠졌잖아? 하며 궁시렁거리는걸 추가한다면 아아아아아아아아!

37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0:57:35.32 ID:8VN24yk1Sow
>>368 그거 모르면 얀을 사랑하느 ㄴ사ㅏㄻ이 아니지 ㅜㅜ난 이미 리본 팔때 그걸로 잔스쿠벨이랑 또 뭐지 할튼 연성해서올렸었지 리본카에 ㅜㅜㅜ

37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00:17.83 ID:54rBiz8VPUg
정신줄 놓으면 안돼는데 놓고 있다...()
아핫ㅋ

37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01:46.52 ID:aR5IICcfoTI
>>373-374
너희둘다 8V넼!
난 저런 아이디 안걸리나...
알까기할때만이라도 저런거 걸려봤음 좋겠네

37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02:43.75 ID:54rBiz8VPUg
나 8v구나...
지금 알까기 노가다 중인데 제발 이 숫자가 나오길바래.

37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04:00.05 ID:8VN24yk1Sow
일단 1024 제한 넌 나랑 언젠가 싸우자 아오 샹




응엌 나도 얀얀 코우키랑 바들바들 쥰썰 풀어봐야짐


자 박자박. 발소리가 들렸다. 모래알이 밟히는 소리가 그렇게 무섭다는 건 처음 알았다. 쥰은, 색색하는 숨소리하나, 쿵쿵거리는 심장소리하나 새어나가지 못하게 필사적으로 입을 막았다. 물론 왠만한 청력이 아니라면 그 정도는 막지않아도 괜찮겠지만, 지금 저 발소리의 주인은 '그'다. 자신에 관한 것이라면 뭐든 알아채는. 그러니 방심해서는 안된다. 쥰은 나무상자의 뒤에 숨어 제발 그가 자신을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가기를 바랐다. 쥰의 바람이 하늘에 닿은 걸까, 그의 발소리는 멀어져갔고 쥰은 그 소리가 멀어지고 한참 뒤에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걸로, 한동안은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겠지. 긴장이 풀리고 풀썩 주저앉는 쥰의 뒤로-

" 여기, 있었어? "

' 그'의 목소리가 다정하게 내려앉았다. 순간, 심장이 떨어져나갈 것 같은 착각을 느끼며 쥰은 제발 자신이 환청을 들은 것이기를 바랬다. 그러나 그 바람도 부질 없이, '그'의 손이 다정하게 쥰의 뒷목에 내려앉고 다른 한 손이 쥰의 허리를 감아왔다. 쥰은 숨을 쉴 수조차 없이, 그의 손길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37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04:17.02 ID:8VN24yk1Sow
" 그래서 쥰. 또 숨으러 갈거야? "

어디까지나 부드럽게, 그의 손이 입술에 닿고, 그의 숨결이 뒷목에 닿아 온기를 주었지만 쥰은 한없이 냉기를 느꼈다. 그는 지금, 자신이 숨은 것에 분노하고 있었고 그 분노만큼의 다정함을 쥰에게 주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숨을 쉬고 있는지 아닌지 인식하지 못한 채 쥰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를 부딪히며 떨고 있었다. 그는, 유쾌하게 웃으며 아마도 눈을 접은 채로 쥰의 어깨를 뒤에서부터 감싸안았고 쥰은 기절하고 싶은 기분을 느끼며 숨을 새액새액 내쉬었다.

" 쥰. 내 앞에서 다시 숨으면 그 땐-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먹어버릴테니까, 알겠지? "

뭘 알겠냐고 한지도 모른 채 쥰은 공포감에 고개를 미친듯이 끄덕였고, 만족한 듯 웃은 그는 쥰의 고개를 잡아 돌려 입을 맞췄다. 문득 마추친 눈이 반들거리며 접혀있어서 쥰은 그만 눈을 감고 말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이라 제정신이 아닙니닼ㅋㅋㅋㅋㅋㅋ

37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05:40.92 ID:8VN24yk1Sow
>>375 젭라 3V만 걸려도 난 사랑할거 같아여 ㅜㅜㅜ 제발 살려죠 미뇽 짜식 야생에서 쌩으로 55짜리 잡을라고 하는데 망할 놈이 성격이랑 2차성격이 원하는 아이가아닙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게다가 잡으려고 47짜리 텅구리로 칼등치기하면 드래곤테일로 강제배틀 종료...싸우자 망할

38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06:12.23 ID:MsMGfrKhHz+
>>378
먹는다는 실제로 그 얀데레들의 먹는다..겠죠?
확실히 밤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전만해도 메르헨이었거늘.

38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07:11.82 ID:54rBiz8VPUg
ha
막 광기 돋는 걸 들으니 광기가 쓰고 싶다!!!!!!!!!!!
으아아하ㅏ하하아ㅏㅇ랑ㄹ'ㅣㅇ니;ㄹ일ㅇ''ㄹㅇ
일단 정신부터 차려야 될것같아.

나는 소유욕보단 그냥 괴롭히는게 좋아.
막 꼬와놓는게 왜 그리 재미있는 건지.

38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08:01.22 ID:8VN24yk1Sow
>>380 먹는다는 1차적 의미의 먹는다와 2차적 의미의 먹는다를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1차적 의미의 먹는다를 포함한거 였는ㄷ 2차적의미까지 포함한다는 걸 까먹었어

38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09:14.74 ID:aR5IICcfoTI
>>377-37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매번 코우쥰 얀얀썰 풀고 보고 맛보고 즐길때마다 훈훈한 아이들에게 미안하지지만
어쩌겠니 이게 내 취향인데ㅠㅠㅠㅠ
>>379
야생에서 쌩으로라니 힘내라 너ㅠㅠㅠㅠㅠㅠㅠ

38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0:01.58 ID:8VN24yk1Sow
>>381 소유욕은 내 썰의 원천입니다...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이버니 소유욕어쩌고 하면서 한거 있는데 타이버니러는 안나타나고 난 포덕판에서 나의 해묵은 포덕심을 발휘할 뿌니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덕질이 무너지고...큐ㅠㅠㅠㅠㅠㅠㅠㅠ

38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1:16.89 ID:54rBiz8VPUg
소녀는 떨어진다. 성인은 잡으려고 한다. 소년은 성인만을 구하고 싶어한다. 성인은 소녀를 사랑하고, 소년은 성인을 사랑한다. 소녀의 마음에는 아무도 없다. 그래, 그것은 끝없는 어둠일뿐. 오늘 소녀가 떨어짐에서 움직인다. 떨어지는 소녀가 움직이면 모든 것이 바뀐다. 성인을 평범하게 사랑하던 소년도. 어둠뿐이던 소녀도, 소녀를 사랑하던 성인도. 그것은 어딘가가 결함되고 미친듯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변해버린다. 완벽했던 것이 빠져버린다. 그것은 모두, 소녀가 가지고 있다. 소녀는, 오늘. 드디어 움직일 것인가, 아니면 계속 떨어지고 말 것 인가.

뭘 말하고 싶은거지, 나.

38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1:21.50 ID:8VN24yk1Sow
>>383 알까기 안하는건 1부터 올려야하는 레벨이 너무 짜증나서 그렇습니다 고갱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갱님 근데 저썰이 코우쥰의 첫 썰입니다. ㅈㅅ..코우키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 못했어..

38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2:32.18 ID:MsMGfrKhHz+
>>385
삼각관계네. 5세대가 떠오른다.

38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2:33.15 ID:8VN24yk1Sow
어 이제 봐따 내 아이디에 N이 들어있네!!! 사랑합니다 N느님. 합본 그레이가 나온다는 소문들이 있던데 제발 후편 이야기좀 해주세요 N느님. 너 보고 싶ㅇ긔ㅜㅜㅜㅜ

38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3:01.11 ID:54rBiz8VPUg
알까기 걷기 귀찮아
그렇다고 야생에서 잡기는 내가 배틀을 싫어하고.
아아아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3:30.59 ID:8VN24yk1Sow
>>387 5세대.............아... 진짜 그렇네 생각하고 보니

39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4:13.47 ID:54rBiz8VPUg
>>387
빙고
저거슨 5세대를 기반으로 만든거니까.

39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4:28.01 ID:8VN24yk1Sow
>>3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까기 걷는거진짜 시러 차라리 잡는게 나음..가끔 뒤져버릴때는 닌텐도를 부숴버리고 싶지만 대체로 잡은걸 선호합니ㅏ

39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4:37.34 ID:MsMGfrKhHz+
>>388
그레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년에 나오면 나 망한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9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5:23.16 ID:aR5IICcfoTI
>>385
내가생각하는 5세대의 그것 맞나?
>>386
다이아가아닌 코우키니까 마음대로 물핥빨하심 됩니다 고갱님
난 알까기하기전에 미리 이상한 사탕을 잔뜩 모아다놓고 학습장치끼우고 리그한번 돈다음에 사탕먹이고나서 개체값확인한다.
우오옹 싶으면 저장 에라이싶으면 리셋

39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5:30.24 ID:54rBiz8VPUg
>>392
걷는거 증오스럽다ㅠㅠㅠㅠ
가뜩이나 스토리도 다깨서 돌아다닐때도 없고
우리 시로나따응도 깨버려서 심심하다고ㅠㅠㅠㅠㅠㅠ

39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5:38.82 ID:MsMGfrKhHz+
아 근데 5세대 후속작은 스페에서 오리지널 캐로 나오겠네.

39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5:54.81 ID:8VN24yk1Sow
>>393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 닌텐도와 게임프맄은 일단 3세대부터 리멬해주시는게 어떨까요 망할..

39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6:09.46 ID:QIZtNuxV+G+
>>392 난 라이트유저니까 알까기 같은 거 안함...^p^ 애초에 성능 안따짐 포켓몬은 간지가 모든 것 아니었음?

39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6:30.68 ID:54rBiz8VPUg
>>394
그것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토우N토우를 쓰려던것같아
이젠 내가 나를 모르겠어

40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7:01.75 ID:MsMGfrKhHz+
>>398
헐 포덕판에 하드유저만있는줄 알았는데 라이트유저있었구나, 동지다!!

400.5 이름:레스걸 :2011/06/05(일) 01:17:01.75 ID:???
레스 400개 돌파!


40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7:41.52 ID:aR5IICcfoTI
나는 빨리 그레이가 나왔으면 하는 이유는 이미 블화살 시기를 놓쳐버렸기에ㅠㅠ
얼른 그레이버전이 나와서 아아 블화를 안사길 잘했어라며 안도하게해주세요 겜프맄 닌코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40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7:50.36 ID:8VN24yk1Sow
>>394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이아는 순한앤가.. 몰라 코우키...얀얀돋는 코우키를 처음봤으니 내안에서는 이제 코우키는 얀얀이군
>>395 자전거 타도 증오스러움 ㅋㅋㅋ 그나마 마그마그나 불꽃몸특성있으면 좋겠지만.... 잡기가 구찮네여 그 애들도.


40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8:23.15 ID:MsMGfrKhHz+
>>399
나도 옛날에 토우n토우 썰푼거 있는데 소년과 소녀의 위치가 반대였었다.

40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8:25.93 ID:54rBiz8VPUg
하드랑 라이트는 뭡니까 먹는 겁니까.

나는 단지 개체값을 상행하행아가씨들을 깨려고 하려고 하고있어
원래는 포켓몬은 귀여운게 최고지. 근데 승부욕때매 개체값+노력치 노가다하고 있지

40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8:52.68 ID:8VN24yk1Sow
난...성격이라는 걸 알고나서부터 성격이랑 2차성격만이라도 맞추려고 하는 어중이떠중이..하.....................

40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9:22.53 ID:54rBiz8VPUg
>>403
나는
많이 풀긴했는데 도대체 제목을 이상하게 저장해놔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

40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19:34.61 ID:8VN24yk1Sow
아 나 뭔가 1세대 썰이 있었어 어 뭐지

40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0:51.68 ID:aR5IICcfoTI
>>398
엌ㅋㅋ 라이트유저
난 라이트랑 하드의 중간이라고해야하나
전의 모 웹에서 이로치 성격에 아이디넘버 맞추는 쌩노가다를 봐버려서
난 그냥 아이디넘버나 맞춰야겠다..ㅎ...하며 짜진적있다.
그래서 난지금 아이디넘버 노가다에 빠져있다고..

40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1:11.86 ID:54rBiz8VPUg
>>402
자전거도 싫어
아ㅋㅋㅋㅋㅋㅋㅋㅋ관광지 좀 만들어주세요
나 배틀 싫어한단 마랴……ㅋㅋㅋㅋㅋㅋㅋ

41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3:20.29 ID:aR5IICcfoTI
>>409
드림이 있잖음... 난 블화안해서 망했지만

41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3:43.98 ID:54rBiz8VPUg
드림따위
난 와파가 ㅇ벗음

41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3:44.08 ID:QIZtNuxV+G+
으으 다이펄플라 보고싶다ㅠㅠㅠㅠ 이 컾도 나 혼자야..진짜 마이너인생 돋네
근데 지금 코우쥰 얀썰 보니까 다이펄도 얀밖에 상상이ㅋㅋㅋㅋㅋㅋㅋ안ㅋㅋㅋㅋㅋ됔ㅋㅋㅋㅋㅋㅋ

겉으로는 완전 상냥돋게 해주면서 속으로는 온갖 음험한 생각을 하는 다이아 눈치못채는 둔한 펄 그리고 다이아의 이중적인 면모에 치를 떠는 플라티나
외 면적으로는 계속 친절한 모습만을 유지하면서 속으로 야금야금 먹고 들어가서 속박하고 종래는 울게 만들고 아무것도 모른 다는 듯이 "왜 울어, 울지마" 이러면서 달래주는 거지 개인적으로 눈물 손가락으로 훔쳐주는 거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보고싶어ㅠㅠ
그리고 울다 지쳐 쓰러진 펄 부둥켜안고 목덜미에 고개 파묻고 이런 저런 생각에 (감금이라던지감금이라던지감금이라던지)하면서 미소띈 채 머리카락 쓰다듬어주고

그리고 플라티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낮게 씹어 내뱉듯이 "언젠가 당신을 죽이고 말 겁니다."라ㅏㅏㅏㅏㅏ고!!! 플라티나 언니 사탕드세여
다이아는 그런 플라티나에게 자신감 넘치게 웃으면서 "하지만 그러면 우는 건 펄인걸? 펄은 나 없이 못 살아."

-펄은 나를 너-무 좋아해서 견디지 못한다고. 그러니까,
-끼어들지마.

개인적으로 20대면 소원이 없겠네 ㅡㅡ

41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4:26.73 ID:8VN24yk1Sow
>>409 비전용 아이들과 골드스프레이만 있으면 그것은 보물찾기하는 관광지가 될수 있습니다 ^ㅁ^ 물론 주변의 트레이너들은 다 이기고 나서 시선이 마주쳐도 아잉 부끄러하면서 피하는 상태가 되야하지요 ㅋ

41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4:49.48 ID:aR5IICcfoTI
블랙시티나 화이트포레스트였나 엄청 끌리지만 난 그저 땅굴파고다니는 잉여일뿐..

41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5:50.32 ID:MsMGfrKhHz+
>>412
다이펄플라 나도 판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임기반으로 한 다이->펄<-플라 와 다이아플라티나쌍둥이에게 사랑받는 펄 2개가있다.
게임기반은 주인공 플라티나, 조수 다이아.
다이아도 주인공과 만나듯이 펄하고도 만날거아냐.
그래서 얘네 만나면 어떻게 될까 하면서 생각한거다.

41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6:00.81 ID:54rBiz8VPU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는 것도 귀찮고
배틀은 싫어하고
포켓몬은 귀엽고
스토리는 다깼고
사천왕을 깨자니 헐 렙 자비좀요()
렙을 올리자니 올릴데가 없고()
심심크리떴습니다!

41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6:15.23 ID:8VN24yk1Sow
>>412 너ㅜㅜㅜㅜㅜㅜㅜ너 진짜 내 사탕 오만육천칠천팔백구십일만팔천내가 뭐라는거야 할튼 받아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미치겠다 뭐지 이 발리는 썰은 사랑합니다 야밤에는 이런 보배로운 썰이 실시간으로 풀리는 군요 ㅜㅜㅜㅜㅜ아이 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

41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6:29.40 ID:MsMGfrKhHz+
너희 smosh의 현실적인 포켓몬 봐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행하기 싫어짐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7:29.22 ID:8VN24yk1Sow
>>418 응???뭐야 그게 찾아봐야짘ㅋㅋㅋㅋㅋㅋㅋ

42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8:16.16 ID:aR5IICcfoTI
>>412
철저한 교육이다ㅠㅠㅠㅠㅠㅠ플라엉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지만 나도 감금이라던지감금이라던지 감금이라던지의 생각안하는 다이아는 못견뎌요ㅠ

몇달 전까지만해도 포켓몬애들로는 얀얀을 어떻게 파야하는거지 하며 경이로워했던 내가 경이롭다

42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9:13.57 ID:MsMGfrKhHz+
주인공은 플라티나니까 당연히 신도 몬스터볼하나로 다룰만큼 킹왕짱 세다.
그리고 소꿉친구인 펄은 그런 플라티나를 보면서 열등감을 느끼고
다이아는 이미 일찌감치 포기한 강함의 길.
그리고 펄을 응원해주거나 같은 남자아이니까 친해진다.
플라티나는 자신의 재능때문에 펄과 멀어진것같아서 조금 쓸쓸한 느낌이 듬.
하지만 자신이 앞에 있으면 있을수록 펄이 자신을 쫓아온다는걸 알고 더욱 앞으로 나간다.
그리고 펄이 쫓다가 넘어져 지칠때 돌아보면 다이아가 기다리고있고.
햐, 진짜 양손의 꽃이네, 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랑 바꾸자.

42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9:19.14 ID:aR5IICcfoTI
>>418
보고온다

42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29:23.75 ID:54rBiz8VPUg

피곤해진다
살려주세요()
썰을 던져주셔도 됍니다만

42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31:23.57 ID:8VN24yk1Sow
아 아이디 리셋노가다 할라니까 배터리가 없네 그렇다고 smosh의 현실적인 포켓몬 찾을라니인터넷 렉이 심하고...난 포덕판에 뼈를 묻어야할듯..

42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31:35.42 ID:aR5IICcfoTI
아아 봤던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싸우기싫어!

이름: :1970/01/01(목) 09:00:00.00


42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33:34.34 ID:8VN24yk1Sow
엄마 ㅜㅜㅜㅜ 아이ㄷ 망할 ㅜㅜㅜㅜㅜ 5432길래 우왕?! 1만 나오면 54321이다!? 했더니.... 망할 54329네여 하

42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33:38.72 ID:54rBiz8VPUg
나만 이런 생각 하는건지
포덕판도 카페같은 걸 만들어서 활동했으면 한다.

스레딕 들어오는거 귀찮단 말야...
Aㅏ, 맞다 로그인이 더 귀찮구나…!

42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33:55.98 ID:QIZtNuxV+G+
하지만 현실의 다이펄플라는.....이렇습니다
http://image.threadic.com/images/f30f0462541be053a0d57d72d998a0b265593548.jpg

그렇다 얀따위 단 한조각도 없던 것이었다 ㅡㅡ
부잣집 아갓시하고 개그맨을 추구하는 애들한테 뭘바라고 있나 난

하지만 다이아가 펄 손목 휙 잡아채면서 으르렁거리듯이 난 펄의 부하가 아니야! 라고 했을 땐 진짜ㅠㅠㅠ선덕선덕
평 소에 자신이 주도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이런 다이아의 모습을 보고 철렁하고 예전처럼 휘둘러지지 않는 것이 짜증나고 그럼에도 지금까지 다이아의 의견을 묵살해왔던 자신의 모습이 보여져서 쪽팔리고 미안하고 자괴감이 들어서 땅파고 들어가면 나중에 다이아가 특유의 서투른 말투로 "말 너무 심하게 해서 미안해, 응? 괜찮아?" 라고 물어보면 참고참고 있던 울음보가 터지면서 엉엉우는데 그 와중에도 말은 곱게 안나가는지 "야 이자식아 흐억 억 엉 니가 어떻게 으엉엉" 이러고 다이아는 "응응, 괜찮아, 다 미안해"라면서 달래고 뺨을 손으로 붙잡고 쪽쪽 버드키스 해주고 펄은 열나서 뒤로 넘어가고!! 그걸 플라티나는 ㅡㅡ이런 심란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고 자각하자마자 실연이라니 이럴수가

43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34:13.16 ID:aR5IICcfoTI
>>421
으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공이 어떤 포지션이든 천연수 바보수 순진수가 좋더라ㅠㅠㅠㅠ
펄은 플라티나가 자기때문에 계속 앞으로 나아갈수있다는거도모르고 다이아가 기다리고있다는것도 모르기때문에 둘은 애가 타요 애가 타

43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34:23.56 ID:8VN24yk1Sow
>>421 ㅜㅜㅜㅜㅜㅜㅜㅜㅜ큐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랑 바꾸자 쥰22222222 완전 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 뭔가 우정돋는 썰같아무ㅜㅜㅜㅜㅜ

43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35:01.32 ID:54rBiz8VPUg
>>429
그림머싯따플라

난 아쉽게도 포케스페를 몰라ㅠㅠㅠㅠㅠ

43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36:36.57 ID:MsMGfrKhHz+
>>429
아가씨 그때 아마 자연풍경 감상중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편보고 우와우와 했는데 의외로 화해하는게 시시했다.
뭐, 그게 그 둘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0
애가탄다 ㅠㅠㅠㅠㅠㅠ 근데 난 애들이 똥줄타는게 좋드라 ㅎㅎㅎ 짝사랑 제일 좋아!

43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36:54.55 ID:8VN24yk1Sow
>>429 ㅜㅜㅜㅜㅜㅜㅜㅜ큐ㅠㅠㅠㅠㅠ잠오는데 너와 다른 포덕들의 썰때문에 잠을 잘수가 업싸뚜ㅜㅜㅜㅜㅜㅜㅜㅜ 좀있으면 타이바니도 하고ㅜㅜㅜ근데 실시간으로 보는 방법을 모르니 짜져있으야니ㅜㅜㅜ

43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37:42.99 ID:MsMGfrKhHz+
>>434
아프리카방송이나 니코동에서 하지 않나?

43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37:44.01 ID:54rBiz8VPUg
으앜
썰을 나만 못 알아듣는거니()
포케스페를 안본다는 것은 슬픈거구나ㅠㅠ

43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38:33.02 ID:8VN24yk1Sow
>>435 컴이 고자라 아프리카 방송 돌리면 어케 될지 모르게따 ㅜㅜㅜ 니코동은 어떻게든 되는데ㅜㅜㅜㅜㅜ

43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41:07.15 ID:MsMGfrKhHz+
아, 지금 포덕판 화력 좋은데 내일 새벽에 나가야 돼서 자야된다 ㅠㅠㅠㅠ
월요일은 공휴일이니까 오늘 밤에 다시보자구, 잘자, 포덕들!

43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41:16.22 ID:aR5IICcfoTI
난 그저 한 3,4일 기다려서 고화질 자막이 판도라나 다음팟에 뜰때까지 기다리지요..

44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41:39.69 ID:54rBiz8VPUg
>>438
잘자!

44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41:50.44 ID:aR5IICcfoTI
>>438
잘자 너포덕!

44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46:12.76 ID:8VN24yk1Sow
흠. 잠오는 머리로 뭔가 썰을 생각하고 싶지만 무리...ㅜㅜㅜ 얀얀 돋는 코우키를 봤으니 이제 얀얀돋는 쥰을 해봐야징...물론 코우키는 아직도 얀얀...


배 위에 자리한 무게감이 온기를 가지고 오는 느낌이 좋다. 내려다 보는 눈에는, 오로지 자신만이 있어서 만족감과 동시에 기쁨을 느낀다. 자신의 목을 조르는 손에는, 살짝 습기가 차있어서 따뜻함과 함께 감정을 느낀다. 긴장하는 걸까 후회하는 걸까 두려워하는 걸까. 뭐가 됬든, 지금 이순간은 오로지 자신을 향하고 있는 그의 시선이 기쁘기만 하다. 더해봐. 누군가에게 죽더라도 네가 죽인다면 나는 기꺼이 웃으면서 죽겠어. 생의 마지막 순간에 네가 나를 죽여준다면 기꺼이 네 손을 내 목에 올려서 널 돕겠어. 그러니까 너는 나만 봐. 나만 봐, 쥰.

" 코우키, 코우키. 코우키, 히카리는 여자니까 역시 히카리를 더 좋아하지? 나는 역시 안되는거지?? 그러면, 그런거면.. 차라리 내 손에 죽어버려. 차라리 죽어서 내 품 안에서만 잠들어. 응? 코우키. "

부 탁이니까, 나를 봐. 삼켜버린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결론은, 너도 나만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 좋아. 쥰, 정말로 좋아해. 목을 짓누르는 손아귀의 힘도, 속눈썹을 따라 방울지는 물방울도, 웃고있는 그 입술도 다 좋아해. 그러니까 너는, 내가 죽어도 나만 생각해. 죄책감따위 느끼지 않아도 돼. 내가 바라는 거니까, 이건. 그러니까- 제발 이 손을 놓지 말아줘.





어라... 얀얀 돋는 쥰이 아니라 얀얀돋는 코우키가 되버렸네 또..아니 이건 걍 또라인가 ㅋㅋ

44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47:00.57 ID:8VN24yk1Sow
>>438 잘자 너포덕!!!

44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47:07.90 ID:54rBiz8VPUg
전부 4세대 이야기지만 나는 5세대를 파게써!!
미안 심심해서ㅠㅠ

나는 우물쭈물하는 토우야를 옆에서 연애코치 해주는 토우코가 좋다
그리곤 그 자신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거지
자신도 좋아하는데, 누구보다 더 좋아하는 데 N이 좋아하는 아이는 토우야니까 양보해주는
겉으로는 나 괜찮음ㅎㅎ너가 더 좋아하잖아! 하면서 속으로는 끙끙앓고.
그리고 마지막은 울면서라도 웃으면 좋겠다
물론 N과 토우야의 사이를 사진찍어주는 역활로.

44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48:57.37 ID:aR5IICcfoTI
>>442
둘다 얀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도좋지만 죽는건 앙대ㅠㅠㅠㅠㅠㅠㅠ

44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51:20.41 ID:8VN24yk1Sow
>>444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큐ㅠㅠㅠㅠㅠㅠㅠㅠ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445 안죽게찌....... 죽일리가 있나. ㅋㅋㅋ 코우키는 완전 상또라이(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어도 쥰은 반만 얀이라서 어느순간 정신이 돌아옴. 진짜 죽을듯이 편하게 눈을감고 반쯤 숨을 놓은 코우키를 보고 막 울면서 미안하다고 함. 내가 미쳐서 이랬는가봐 하면서 울면서 미안해미안해하면서 앵김. 그리고 코우키의마수에 한층 더 빠져들겠지. 핯챠

44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53:09.22 ID:aR5IICcfoTI
>>444
레스번호도 444네
토우코 묵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토우토우쌍둥이가 질소를 맨날 괴롭히고 놀리고 앗아앙 하는 생활을 베이스로
토우코는 진짜 장난으로 그러고 질소도 잉잉 얘네는 내가 싫은가봐ㅠㅠ 하는데 토우야만 좋아해서 괴롭히는거면 좋겠다. 으으으
좋아하는데 좋아한다는 말은 못하겠고 그저 토우코가 괴롭히면 옆에서 덤으로 같이 꺄르르 웃으면서 놀리는것으로 내적갈등을 풀고있는 토우야라니

44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54:14.22 ID:54rBiz8VPUg
아니면 셋이서 같은 길을 걸어왔는데, 알고보니 둘이 연인이 되어버려 자신은 잠시 멈췄지만, 결국 나아갈 수 밖에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그들을 뒤에서 바라보는 여주도 좋다.
이런 여주덕후같으니라고ㅠㅠㅠ절대로 죽이지를 못하겠어!!ㅠㅠ

44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54:18.22 ID:8VN24yk1Sow
>>447 앗아앙은 뭔가옄ㅋㅋㅋㅋㅋ 밤이라 그런지 되게 야하게 들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 으으으으으으으으으 어떡햌ㅋㅋㅋㅋ 토우야 너무 귀엽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덤으로 찡찡짜는 N을 보면서 부성애(?)와 함께 남자의 본능을 함께 느끼게찌...

45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55:02.02 ID:aR5IICcfoTI
>>446
반만또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배위에올라타 목을 조르던 그자세그대로 코우키한테 앵겨서 울고있는데 마침 들어온 아갓시가 보고 경투더악

45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55:29.66 ID:54rBiz8VPUg
어 나 연성이네.


……어어?!

45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55:46.87 ID:8VN24yk1Sow
토우N을 보다보니...뭔가...... 엉망진창으로 토우야한테 당하는 N을 보고 싶당.... SM돋아도 좋아여..블랙 토우야가 N을 마구마구 감금시켜서 그렇고그런 삐하고 삐하고삐한....?!?!?!?!? 밤이라 제정신을 놓은것 같습니다

45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55:47.09 ID:aR5IICcfoTI
>>449
그 야한거 맞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하긴 어떡햌ㅋㅋ뇌내망상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57:20.57 ID:QIZtNuxV+G+
난 토우코가 N에게 연애감정은 안 느끼는 그냥 친구같아서ㅋㅋㅋㅋㅋㅋ처음엔 그냥 재밌는 놈이었는데 하는 꼬라지 보니까 으아 얜 그냥 두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강해져서 데리고 다니다 보니까 정들었음 꼭 강아지 같음 정에 굶주린게
그래서 포켓몬 따라하는 이상하고 재밌는 놈> 으이구 이 불쌍한 놈 > 소중한 놈(사람이 아니라 놈)으로 발전
근데 토우야도 비슷함 근데 이새끼도 그냥 흥미위주에서 시작한 건 같은데 연애감정을 가진게 차이점
문젠 얘가 겉은 되게 멀쩡하다 못해 훤칠해도 속은 곪을 대로 곪아서(N과 다른 의미로 망가짐) 이걸 집착으로 밖에 인식을 못함 그냥 독점욕임
토우코는 이게 되게 맘에 안듬ㅡㅡ 시바 너 그따구로 밖에 못하냐 내가 N을 네놈한테 줄까보냐
그래서 계속 둘 사이를 맘에 안 들어함 그리고 토우야는 토우코를 연(?)적으로 인식함 허이고 사랑이라는 것도 모르는 놈이 지 방해하는 건 귀신같이 알아채네 그 감으로 니 감정이나 깨달아라 병시나
일 부러 N한테 마음이 있는 것처럼 행동해서 토우야가 초조해하고 짜증내고 질투하는 걸 보면서 생소한 사촌의 모습에 실소도 나오고 나름대로 절박하구나 이해도 조금 해보지만 결국에는 아니 아직도 지 감정을 몰라! 이거 바보아냐! 로 귀결됨 ㅇㅇ

45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57:52.98 ID:8VN24yk1Sow
>>450 아갓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여주들을 다 게이친구들을 훈훈하게 보는 애들로 봐서.........아갓시라면 조용히 자리를 피해주..응???
>>451 미안 444라서 지옥의 트랩을 저앻ㅆ다..666도 그런 의미에서 정한거임...
>>453 ㅎㅇㅎㅇ 코피가 터져나올거 같네여 난 과다출혈로 죽을거라니까ㅜㅜㅜ ㅜㅜㅜ

45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58:40.36 ID:aR5IICcfoTI
>>451
축하한다! 그런데 몇번?

>>452
질소는 순수돋아서 모..모하는고야 토우야ㅠㅠ 이런거 싫어ㅠㅠ 으엑 맛없어ㅠㅠ하며 질질짜기만하면 좋겠다 눈물과 침으로 질소의 수분을 고갈시킬 속셈

45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1:59:22.27 ID:8VN24yk1Sow
>>454 토우코 언니세다!!!! 완전 세다!! 머싱다 반할거 같다!!!! ㅜㅜㅜ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ㅜㅜㅜ 내면에 어둠은 중2병소재로도 좋지만 썰로도 그만인듯 ㅜㅜㅜㅜㅜㅜㅜㅜㅜ

45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00:41.45 ID:aR5IICcfoTI
엌 보너스트랩도있었구나 전혀 눈치채지못했다!

45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00:51.72 ID:8VN24yk1Sow
>>45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골적인데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q^ 토우야는 그런 N이 더 본능을 자극해서 더 몰아붙히고...하 좋다 하..... 오늘 자러가서 쓸거 같다 그런걸로 하.....

46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01:40.33 ID:54rBiz8VPUg
나 444번
아 불길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잇 오랜만에 하드 대ㅋ방ㅋ출ㅋ을 해주고 싶지만 대부분 완료가 아니라서

46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02:38.10 ID:8VN24yk1Sow
>>460 ^ㅁ^ 내블로그에는 완성하지 않고 방치해둔 소설이 전부닼ㅋㅋ 완료가 아니어도좋아 보여주세요 ㅎㅇㅎㅇ

46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05:23.78 ID:QIZtNuxV+G+
>>461
2년동안 2편이 나오지 않은 소설이 하나 있지 여러분 미안...기다려준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내가 비루해서 미안..

46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05:45.81 ID:aR5IICcfoTI
>>459
질소는 콩과는 다른의미로 까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 등짝! 등짝을 보자!
>>460
완료가아니면 즉석에서 지어내면됩니다 고갱님!
아니면 열린결말로 다같이 포덕포덕하며 뇌내망상

46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07:20.65 ID:54rBiz8VPUg
아마도 안 올린거 하나를 발견했는데
N이 얀데레다.


우왕 신세계. 내가 쓴건데도

46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08:40.96 ID:aR5IICcfoTI
>>464
우왕!
블화 플레이 스포를 보기 전까지만해도 N은 쿨싴차도일줄알았었징...

46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11:22.20 ID:8VN24yk1Sow
>>464 우와옹!!!!!!! ^ㅁ^!!!! 빨리 올려주세요 심장 터질거 같다ㅜㅜㅜㅜㅜㅜㅜ
...한판 N말투를 생각하면 빡칩니다. 왕의 위엄을 나타내기 위해 그런거 같은데 왕의 위엄은무슨 걍 어색합니다 말 제대로 못 깨우친애같애 ㅜㅜㅜㅜㅜㅜ 포코 싸우자 망할 ㅜㅜㅜ

46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11:35.74 ID:54rBiz8VPUg
신기한게
토우야와 토우코의 노닥거림이 매우 많다
너희들이 썰 좀 지어내줘
나도 그 뒤를 어쩔지 모르겠다

46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13:14.78 ID:aR5IICcfoTI
>>466
헐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딩 막판에 사요나라! 가 안녕! 으로 변하면서 감흥이 떨어졌다는 말은 들었긴하지만

46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15:41.70 ID:8VN24yk1Sow
>>4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히히히히히히 어쨌든 보여주세요 ㅜㅜㅜㅜ
>>468 어떻냐면 레벨 1짜리 미뇽을 스타팅으로 해서 첫 트레이너를 만났는데 레벨 100짜리 츤베어를 만난 기분이야. 정말 거지같지?

47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17:31.14 ID:aR5IICcfoTI
>>469
뭐야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화 발번역 엄청 끝내준다더라 ㅇㅇ... 나도 플레이해보며 발번역에 화내보고싶다
하지만 난 그레이를 기다리겠지..

47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17:38.84 ID:54rBiz8VPUg
근데
이 썰이 내가 스레딕에 낸건지 안낸건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토우코가 N보고 오빠오빠 거리면서 오늘은 또 어디가는고야? 하는 소설이었는데

47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20:11.56 ID:aR5IICcfoTI
>>471
일단 난 모르는 썰인거같다 얼른 올려라 현기증난단말야! 징징

47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21:16.92 ID:54rBiz8VPUg
>>472
안 올렸겠지?
아마도 그럴거야.
왜냐면 대화로 끝이 나있었으니까.

47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21:31.80 ID:8VN24yk1Sow
>>470 진짜 화나.... 다른거 다 필요없고 N말투만 보정좀여 ㅜㅜㅜ 씨풋 ㅜㅜㅜㅜㅜ.....아 문득 생각난건데 그레이버전에서는 다른 지방으로 갔으면 좋게따ㅜㅜㅜㅜㅜㅜ 예를 들어 성도와 관동의 은빛산이라던가 호연의 천관산이라던가 신오의 리그라던가 ㅜㅜㅜ 시로나 ..아니 사로..아니 난천 나왔자나 ㅜㅜㅜㅜㅜ 신오는 가줘야되는거 아님????

47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22:35.53 ID:54rBiz8VPUg
으아아아아아앜
그냥 안올린다!
금방 연성할래!!!! 왠지 올린 아이같다.

47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24:01.53 ID:8VN24yk1Sow
>>475 나도 본 기억 없는데 ㅜㅜㅜㅜㅜ 아쉽다ㅜㅜㅜㅜ

47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25:47.02 ID:aR5IICcfoTI
>>474
모라구여??? 난천나왔어?
4세대의 규리처럼?
>>475
에이 아쉽다ㅠㅠㅠㅠㅠㅠ

47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26:01.82 ID:54rBiz8VPUg
>>476
그러면 재탕이라도 올려줄까?

다시 말하자면 토우코가 N보고 오빠오빠거리면서 자신을 좋아하는 체렌을 비교하면서 이것은 소유욕에 불타는 사랑이지, 좋아함이 아니다, 하는 거야.

47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30:35.00 ID:aR5IICcfoTI
>>478
우왕ㅋ굳ㅋ! 그런데 토우코면 NL아냐?

48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31:48.43 ID:8VN24yk1Sow
>>477 몰랐어???? 째원 블로그에도 있던데 난천나와서 발광하는거 용춤폭오콤보로 발랐다나 뭐라나 처형 영상이라나 뭐라나 뭐 ㅋㅋㅋㅋㅋㅋㅋ 그.. 보배마을 다음에 있는 마을에 잇엉...헐 이거 플레이 네타인가여????

48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32:56.22 ID:54rBiz8VPUg
>>479
물론 그걸 막으려고 토우코는 토우야의 유일한 가족이지만 그와 접촉하는 것이 싫어서 토우코를 맴매 하고 있다는 겁니다.
라는 설정이야.
그거 가운데도 토우야와 이야기만 해도 눈초리가 사나워지고, 라는 구절을 넣은 것이 그렇지.
N은 토우야에겐 얀'데레'고, 토우코에겐 그냥 얀.
데레따위 있을쏘냐

48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34:39.51 ID:8VN24yk1Sow
아 짱나 익스플로러가 너무 느리길래 파폭으로 바꿨는ㄷ 이노무 똥컴은 또 느려지네여 나 인터넷 하지말라는 거임???

48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36:01.10 ID:8VN24yk1Sow
>>841 ^q^ 이거슨 조흔썰이다 ㅎㅇㅎㅇ

48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37:22.72 ID:54rBiz8VPUg
ㅋㅋ나는 지금 자야하는데ㅠㅠ

48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38:53.30 ID:8VN24yk1Sow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포덕판에는 나마 ㄴ남아이겠지......아 오타쩌러 고치기 귀차나

48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39:08.27 ID:aR5IICcfoTI
>>480
음 내가보는 블화공략블로그에서는 그런얘기없어서 몰랐지만
플레이네타는 크게 신경안써서 괜ㅋ찮ㅋ
>>481
토우코불쌍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41:55.98 ID:54rBiz8VPUg
ㅋㅋㅋㅋㅋㅋ안불쌍해!
라기보단 즉석 N토우썰 얀데레로 짧고 굵게 썼다.
이얍!








레시람을 타고 그를 쫗아오는 녹빛의 사람은, 무척이나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새하얀 레시람의 위에 타고 있는 모습은 마치, 천사를 연상시킬 정도로 신성시되어 보인다. 그렇지만, 토우야는 죽을 힘을 다해 도망갈 수 밖에 없다. 어느 날, 토우코가 정신이 이상해진채 집에 왔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기력하게 앉아있을 뿐인 그녀의 옷에서는 토우야에게 보내는 장문의 편지가 있었다. 그것은 매우, 세련된 글씨로 그렇게 적혀져 있었다. 아무리 네 유일히 남은 가족이래도, 너와 접촉하는 것들은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섬뜩한 편지.


" 토우야? "


그가 자신을 잡을 쯔음에, 다이빙으로 해저동굴에 숨었다. 그가 가지고 있는 포켓몬들은 파도타기나, 다이빙을 쓸 수 있는 아이가 없다. 그렇기에 해저유적에 숨었다. 걷지만 않으면 회오리에 쓸려가지 않으니 미로에 들어서서, 숨을 돌리고 있을뿐이다. 미로안에는 다행이도 산소로 되있는 곳이 있다. 최소한의 걸음으로 그곳으로 도착하고, 벽에 기대어 한 숨을 쉬었다.
그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대충 알고 있었으나, 이정도로 심각할 정도라니. 토우야는 눈물이 흘렀다. 어째서 자신이 이런건지. 토우코가 장난 삼아 말하던, 넌 내 쌍둥이라서 페로몬이 너무 많은걸, 이라는 말을 긍정하고 싶었다. 그냥 그러고 싶었다. 자신은 단지 평범한 트레이너다. 그런데 어째서, 이런 경험을 겪어야 하는 거야. 몇분을 울고 나니, 라이브 캐스터가 울린다. 그것은, N의 화면을 띄우고 있었다. 그제서야 그는 제 정신으로 생각해냈다. 아마도 자신은 여기서 못 빠져나갈 것이라고. 여기는, 거의 밀폐된 공간과 같다, 라고.

48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43:35.59 ID:54rBiz8VPUg
뒤를 기대하는 분은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저걸로 >>444 해제시켜줘ㅠㅠ제발

48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43:54.90 ID:8VN24yk1Sow
>>486 ...음........... 아마 챔피언 2차 깬다고 빌리지브릿지다음으로는 안가서 그런거 아닐까.아니면 말고

49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45:17.11 ID:aR5IICcfoTI
>>488
내맘대로 될지는 모르지만 난 대만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따라 얀얀썰이 흥하는군!

49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46:01.38 ID:8VN24yk1Sow
>>487 내가 잇고 싶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49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48:39.32 ID:54rBiz8VPUg
잇는거 가능!
난 이만 자야겠다. 안녕!

49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51:01.28 ID:8VN24yk1Sow
>>492 ㅇㅇㅇ 안녕!!!

49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2:59:40.70 ID:aR5IICcfoTI
잘자라!

49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3:08:43.22 ID:8VN24yk1Sow
일단 잘접 까고.




떨리는 손으로, 라이브 캐스터의 전원을 눌러 껐다. N의 얼굴이 어떨지 도저히 상상히 가지않았다. 어떤 표정일까, 어떤 표정이든 그것이 토우야에게 공포로 다가올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었다. 벽에 기대어 줄 끊어진 마리오네트처럼 늘어진 토우야는, 혹시라도 N이 다른 포켓몬을 잡아서 다이빙을 가르치게 한 뒤 이곳으로 올까하는 생각에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아니, 이건 예상된 일이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어렴풋하게, N의 자신에의 집착을 인정하기 시작했으니까. N은, 절대로 자신을 놓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차라리 라이브 캐스터를 받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한순간 든 생각에 고개를 흔들었다. 아니, 설령 다른 포켓몬을 잡는다 하더라도 다이빙은 누군가에게 받아야하는 비전머신이다. N이 자신 외의 다른 사람에게 절대 말을 할 리는 없다. N이니까, 그럴 것이다. 아니, 그래야한다. 토우야는 밀려드는 공포감과 두려움에 정상적인 사고를 이을 수가 없었다. 최악의 상황만을 상상하는 토우야에게, 숨을 제대로 쉴 여유따위 있을리가 만무했고, 얼떨결에 유적 밖으로 나가게 되어버렸다. 아뿔싸. 퍼뜩, 정신을 차린 토우야가 다시 유적의 안으로 들어가려 했을 때, 보고 말았다. 어딘가 핀트가 나가버린 눈으로 포켓몬과 함께 바닷속으로 들어온 N을. 그리고, 그것을 본 순간. 토우야는 유적의 안에서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179걸음만 걸으면 수류때문에 유적 밖으로 나가게 될 것이고, 그러면 공중날기로 어디론가 도망치면 된다. 어쨌든 유적 밖으로 나가야한다. 다행히도 이 유적은 미로니까, 잘만 도망치면 길이 엇갈려서 N은 자신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쿠르륵, 수류가 몰려오는 소리가 들리고 정신을 차린 순간. 토우야는 바다 위로 떠올라있었다. 도망, 도망가야 돼. 머릿 속에 남은 단 하나의 목적을 생각하고 토우야는 몬스터볼에 손을 올렸다. 워글을 불러서, 도망치는 거야. 어디로든지. 그리고-그리고…

" 이제 나온거야? 토우야? "


49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3:09:58.32 ID:8VN24yk1Sow






















손 이. 손가락이. N의 손가락이 몬스터볼에 손을 올린 자신의 손을 감싸오고 있었다. 어떻게? 절대 들려서는 안되는 목소리에 당황한 토우야가 고개를 돌렸고, 그곳에는 온화하게 웃는 N이 있었다. 그리고- 바닷 속에서 또 한 명의 N이 떠올랐다. 설마. 토우야는 N의 포켓몬을 생각하고 공포에 빠지고 말았다. 조로아크. 일루젼이 특징인 포켓몬. N은 조로아크에게 자신으로 변하라고 시킨 것이다. 그리고 다이빙까지는 무리어도 어느 정도의 수영이 가능한 포켓몬과 함께 유적의 입구에만 살짝 들어가라고 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자신은 그 꾀에 몰려서 N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안 돼, 도망. 도망쳐야 되는데. N의 손이 서서히 허리를 감싸고 머리를 품에 안을 때까지 토우야는 패닉에 빠져 있었다. 도망을… 머릿 속에 적색경보처럼 떠오르는 단어와, 망가진 토우코의 모습. 위험, 위험해.

" 라이브 캐스터는 왜 껐어? 아, 배터리가 다 달았나보구나. 안 돼, 토우야. 나와 연락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는 항상 충전해둬야지. 자, 여분의 라이브 캐스터야. 내 번호만 있으니까, 아. 내가 채워줄까? "


49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3:10:16.57 ID:8VN24yk1Sow











덜덜, 떨리는 몸을 끌어안으며 N은 토우야의 손목에 차여있던, 토우코와 엄마, 그리고 체렌, 벨- 여러사람의 번호가 등록된 라이브 캐스터를 풀어냈다. 그리고 천천히 토우야가 볼 수 있도록 손을 빼서 물 속으로 빠뜨렸다. 토우야의 눈이 그것을 좇아 움직이자 기분 좋게 웃고는, 덜덜 떨고있는 손목에 또다른 라이브 캐스터를 채웠다. 자신만이 등록되어있는 것을. 그러니까 이건, 속박. 수갑과도 같은 것. 토우야는 이제,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자신에게서 벗어나게 된다면 주변 사람이 어떻게 될 지 알았을 테니까, 이제는. 망연자실하게 라이브 캐스터가 떨어진 장소를 바라보고 있는 토우야의 얼굴을 매만지며 자신과 눈을 맞추게 한 N은 진심으로 웃으며 토우야에게 입을 맞추었다. 오롯하게 자신만이 담기는 갈빛의 눈동자가 사랑스러웠다. 그 눈동자가 어떤 감정을 담고 있던 간에.

" 토우야- 이제는, 우리 둘 뿐이야. "

토우야는, 천사의 품 속에서 눈을 감았다.




아...이게 뭐냐 존잘 썰을 망쳐놨어 난 죽어야돼 어디 접시물 없나여

49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3:10:42.32 ID:8VN24yk1Sow
이제 포덕들은 동결인가 보군... 난 픽시브나 가야지!

49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3:14:46.02 ID:aR5IICcfoTI
>>495-497
아이고 질소야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그리 이쁜짓만 골라서하니ㅠㅠㅠㅠㅠ
뇌내망상하며 토우야는 펑펑울고있을뿐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0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3:23:00.07 ID:8VN24yk1Sow
>>499 어!!! ㅋㅋㅋㅋㅋ 있었구나1!!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근데 내가 써써 망햇어..... 아니 써서

500.5 이름:레스걸 :2011/06/05(일) 03:23:00.07 ID:???
레스 500개 돌파!


50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3:43:20.01 ID:aR5IICcfoTI
>>500
난 오늘 밤샐예정이다ㅠㅠㅠㅠㅠㅠㅠ 비록 하라는 새로고침은 안하고 딴짓거리나 하겠지만서도

50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4:02:44.18 ID:8VN24yk1Sow
>>5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픽시브돌다가 갑자기 이나이레를 눌렀고나는 포덕의 본분을 잃고 이나이레를 보고있을 뿌니고...아니야 포덕포덕하다가 하는거니까 뭐 ㅋ

50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4:21:42.82 ID:QtX3FR+SOOQ
으ㅡㅡ으우응느ㅏㅇ너ㅣ
간혹 보이는 '나 ~~~했던 누구야' 이거
굳이 예전에 자기가 풀었던 썰 언급하는 거
나만 신경 쓰이냐ㅠㅜㅡㅠㅡㅠㅜ;
솔직히 어느 판이나 들르는 사람이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누가 누군지 눈치챌 때도 있지.
근데 내가 좋아하는 장르 스레에서 보니까 역시 미치겠따
여긴 안 그럴 줄 알았어.......... 나란 여자 믿음이 곧 맹신인 여자

50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4:28:25.45 ID:8VN24yk1Sow
>>503 큐ㅠㅠㅠㅠㅠㅠ 찔린다 미안 안할게 한동안 자제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아냉...

50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4:29:01.22 ID:8VN24yk1Sow
>>503 핑계같지만 할머니집>피시방>집을 왓다갔다하다보니 이러케 되써 ㅜㅜ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0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4:38:24.21 ID:aR5IICcfoTI
>>503
신경쓰이지만 다들 자제하려고 노력하고있으니까 그냥 아 그때의 걔구나! 하고 반가워하는게 어떨까?
갑툭튀해서 나 전에 ~했던 ~인데-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보지만 이유가있어서 그러는 경우가 많으니까 너그럽게 넘어가자

50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5:16:12.64 ID:0ZkZx2aiEoY
우으으 밤새려고했는데 오늘 일나가는거 까먹었네.. 모두 밤에보자!

50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5:18:09.28 ID:0ZkZx2aiEoY
아 무선공유기는 아이디도 달라지는건가 신기하넼 여튼 모두 굿밤!

50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09:43:38.85 ID:MsMGfrKhHz+
아무도 없닝 ㅠㅠ 아침의 첫스타트는 나인가

51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0:52:07.55 ID:7tjqcseeuZg
어제 재미있게 달렸구너 너희들ㅠㅠ자지말걸

51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2:32:54.51 ID:8VN24yk1Sow
ㅋ 다들 시험기간이라 학원 갔나보구나 ㅋ 아니면 공부 중인가??? 난 픽시브나 돌아야겠근...

51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2:33:59.90 ID:54rBiz8VPUg
엌ㅋㅋㅋㅋ
헐 얀데레 질소쩐다ㅠㅠㅠㅠㅠ

51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2:58:35.09 ID:8VN24yk1Sow
헐 BW 오프닝 한판 처음 들어봤는데 노래가 제법 좋다?!?? 모르고 들으면 포켓몬 노래인거 모르게따!?

51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00:32.25 ID:8VN24yk1Sow
앗 잘접 떠서 레스 쓴거 까먹고 다시 올려버렸따!!!

51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02:01.20 ID:8VN24yk1Sow
>>512 어제 새벽에 달린거야^q^ 완전 좋았끠!!!!!

51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11:19.30 ID:54rBiz8VPUg
ㅋㅋㅋㅋㅋㅋㅋ
>>515
그때 나 있었지ㅋㅋㅋ곧 자버렸지만()ㅋㅋㅋㅋ

51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14:15.63 ID:49iK+1QEqFU
bw클리어하고 스레에 참가했습니다!
근데 n은 어디로 날아간거죠^p^/??

51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15:01.25 ID:54rBiz8VPUg
>>517
다른 곳요

지금 챔피언깨는중ㄷㄷ둑흔둑흔거리네ㅋㅋ

51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16:26.42 ID:49iK+1QEqFU
>>518
그거 회복약많이...라기 보단 pp가 다 나가떨어질껄...

52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20:43.99 ID:54rBiz8VPUg
>>519
슈바르고따우ㅣ
이제 4마리 발랐는데 내쪽에 남은 애가 3마리
모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24:28.39 ID:49iK+1QEqFU
>>520
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다 난 pp만 모자르고 애들은 안죽었는데?!
너 스타팅이 뭐..?

52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26:54.83 ID:54rBiz8VPUg
>>521
ㅋㅋㅋ근데 중요한건 내가 속성 치우치게 해봐서 그래
쨌든 발랐슴당 노간주아저씨

52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28:21.33 ID:49iK+1QEqFU
>>522오오ㅊㅊ
속성..을 치우친다니 무슨뜻이야?

52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30:02.07 ID:54rBiz8VPUg
>>523
골고루 안 해봤다구ㅋㅋㅋ
스토리 멤버로 깼는데 풀 2마리 노말 2마리...
어머, 깬게 용할 수준ㅋㅋㅋㅋㅋㅋ

52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32:37.86 ID:49iK+1QEqFU
>>524
오오ㅋ난 다른애들 키우기 귀찮아서 걍 처음받은 수댕이한놈으로 깼닼...
덕분에 pp고갈현상

52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32:44.84 ID:MsMGfrKhHz+
>>524
나도 그거랑 좀 비슷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타입은 란쿨루스에 잠재파워만 넣어서 끝내야지 했는데
하, 하앍 도레디아쨔응!!
풀타입 좋아하는거야?

52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37:49.95 ID:MsMGfrKhHz+
근데 격투는 격투한테 약하니 격투가들은 격투포켓몬 때려잡을수 있을것같은데
자두랑 담죽이랑 시바랑 맥시멈가면이랑 사도랑 누가 제일 강할까?
얘네 격투타입 전설나오면 한방에 때려잡겠는뎅.

52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39:59.08 ID:49iK+1QEqFU
>>527자두가 이김.
왜냐하면 여캐.....포켓몬은 여자우월주의 있는거 모르냨..

52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42:32.40 ID:54rBiz8VPUg
>>526
풀타입 긔엽긔!!!11
스타팅도 풀타입ㅋㅋㅋ주리비얀 오빠 하앜하앜
내 스토리 멤버가 샤로다, 도레디어, 코아루히, 무란드, 치라치노, 제크롬ㅋㅋㅋㅋㅋ
이미 이 멤버로 어떻게 깼는지가 매우 궁금합니다만

53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45:23.94 ID:49iK+1QEqFU
>>529
오오! 너도 제크롬!나도 제크롬!
난 수댕이 최종진화형이랑 비전용 새랑 보르쥐와 암트르 렙24짤던지미와 사철록?이던가
그거..

53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46:46.32 ID:MsMGfrKhHz+
>>528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캐우월주의. 근데 확실히 자두는 하루에 한끼니까.
전투끝나고 ...배고파 하는거 보고 불쌍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29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미리 관장이랑 사천왕 타입보고 내가 쓸 포켓몬 정해놔서 ㅋㅋㅋㅋㅋㅋㅋ
신선한 멤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53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49:07.41 ID:MsMGfrKhHz+
이번 5세대 벌레타입 엄청 밀어주는것같다.
벌레포켓몬 긔엽긔, 노간주 벌레타입.
통합에서는 벌레타입 전설 나올지도 모르겠네.

53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50:23.77 ID:49iK+1QEqFU
>>532
애벌레만 아니면 마스터볼로라도 잡아주마!
애벌레만ㅋㅋㅋ아니면ㅋㅋㅋㅋ

53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3:51:01.37 ID:MsMGfrKhHz+
>>533
애벌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장모션 꿈틀꿈틀 기어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53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4:03:09.58 ID:8VN24yk1Sow
>>534 애벌레라도 귀여우면 용서될 듯 ㅎㅇㅎㅇ 나의 후시데 쨔응....

53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6:31:27.57 ID:54rBiz8VPUg
>>531
사실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잘 깨지긴 한다.
아이리스가 제일 쉬웠어요ㅋㅋㅋㅋ

53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21:40.70 ID:aR5IICcfoTI
벌레도 속성겹치는거하면 할만하지않아?
벌레/독 이나 벌레/비행이나

개인적으로 고스트/에스퍼 갖고싶다

53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39:51.89 ID:54rBiz8VPUg
ㅋㅋㅋ
나는 속성따위 외모보고 정하는 파라서.
근데 그러고 보면 풀포켓몬이 많이 모여있어. 어째서지?!

53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42:57.74 ID:D9a9QnF5UOM
>>537 5세대는 그런 새로운 시도들이 많아서 좋드라 흠. 벌레/풀도 잇고 비행/전기도 잇공...

54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7:56:21.86 ID:D9a9QnF5UOM
아 뭔가... 로켓단이 달라진것 같닼ㅋㅋㅋ 여타 시리즈에서 피카츄만 노리고 덤벼들던 모습이 없어진거 같은데...되게 부자가 된듯한 느낌 ㅋ

54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8:01:57.83 ID:54rBiz8VPUg
>>540
진짜?
애니 안봤는데 봐야할듯?ㅠㅠ

54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8:03:32.18 ID:aR5IICcfoTI
>>540
그래서 로켓단 어색하다고 까이더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더라

54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8:11:47.28 ID:D9a9QnF5UOM
>>541 코지로우 이뻐요 코지롱 ㅜㅜㅜㅜㅜ
>>542 아닠ㅋㅋㅋㅋ 원래대로 돌아왔는데도 음..좀 다른 느낌이야ㅋㅋㅋ 피카츄를 노린다기보다는 다른 포켓몬들을 노리면서 로켓단의 과학력을 자랑...응?? 이제는 그것도 안해 오늘도 난 납니다~~~ 이런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8:14:25.56 ID:aR5IICcfoTI
>>543
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켓단이 연막탄쏘고 등에 제트기?? 달고 날아간다는거듣곤 헐..뭥미..했는데
까만옷입은건ㅋㅋㅋㅋㅋㅋㅋ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이쁘다

54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8:19:34.08 ID:D9a9QnF5UOM
>>544 까만옷 말고!!!! ㅋㅋㅋㅋ 옛날옷 입고도 그러드랔ㅋㅋㅋ 행글라이더 타고 가드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코지로는 뭘해도 이쁨 조로아크 극장판에서 진짜 ㅜㅜ아오 초반에 그 안경 ㅜㅜㅜ아오 코지로 진짜ㅜㅜㅜㅜㅜㅜㅜ

54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8:45:49.36 ID:aR5IICcfoTI
>>545
헐 옛날옷입고도 그런다고요? 맙소사

54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8:56:20.46 ID:aR5IICcfoTI
그런데 로켓단들 어른아냐? 지우이놈은 왜 맨날 반말쓴데

54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11:20.68 ID:kb2AioA4kBU
>>547 로켓단도 그 아직 미성년자인걸로 아는데 아닌갘ㅋㅋㅋㅋㅋㅋㅋ

54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22:18.73 ID:aR5IICcfoTI
>>548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몸매로 미성년자면 그것도 범죄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비율도 장난아니길래 당연히 어른이라고 생각하고있었건만

그쪽 세계는 10살이 성인이니까 지우네도 성인이라서 서로 반말쓰는거라고 생각하려고해도 중간에만나는 아저씨 아줌마들한테는 존대한단말야..

55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26:09.13 ID:54rBiz8VPUg
>>549
나이 많으니까 우대해주는 거겠지.
로켓단도 10대 나도 10대 그러니 너와 난 친구ㅇㅇ
라는 마인드인가, 사토시.
그리고 몇년을 봤는데...ㅋ

55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27:37.17 ID:D9a9QnF5UOM
>>546 까만 옷 벗고 나서는 원래 옷 입는뎈ㅋㅋ 피카츄를 노리지 않는 모습이 정말 ...후 멋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뭐냐 그런거 있지 않았나 코지로랑 무사시 열...열 몇살이라드랔ㅋㅋㅋㅋ

55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28:22.65 ID:aR5IICcfoTI
>>550
아 그런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대접 못받는걸 너무나도 당연시하고있으니 슬프다
지우한테 왜 자기한테 존대안쓰냐고 따지면서 혼냈으면좋겠네

55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30:07.74 ID:aR5IICcfoTI
>>551
그렇구낰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애니애들은 사토시 시게루 이런거보다 지우 바람이 로사 로이가 더편한건 나뿐이냐ㅠㅠ
처음에는 사토시 코지로 이렇게 적다가도 어느순간 지우로 변해있는 이름들

55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30:23.34 ID:D9a9QnF5UOM
>>552 그런거 아닌가 미국이나 그런데서 하는 것 처럼 몇살 차이 안나는 애들한테는 반말쓰고 그러잖아 일본도 한두살차이는 그런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거 아냐??? 엄..아니면 말그여... 설정상 코지로랑 무사시는 십대라길래..

55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32:09.10 ID:D9a9QnF5UOM
>>553 뭐가 됬든 다 이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뭨ㅋㅋ 상관 않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35:28.91 ID:aR5IICcfoTI
>>554
ㅇㅎ.. 그렇구나
밖에서 초딩들이 야 로켓단! 실뿜기를 받아라 야아아아압! 하면서 놀길래 왜 로켓단은 야일까 해봤다.
그럼 로켓단에게 야 한 지우임? 요러고
>>555
그건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5가 트랩인줄알고 축하한다고쓰려고했더니 547이 트랩이었넹??????????
그런데 547의 저 아이디 나만 익숙한건가????????????????????????

55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36:43.52 ID:54rBiz8VPUg
>>556
축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러면 코지로로 연성을 하는 겁니다!ㅋ

55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38:42.19 ID:D9a9QnF5UOM
>>5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 내가 정한 트랩인데 내가 걸렸어 아 병....병.... 됬어 난 그려놓은거 많으니까!!!!!!!! 포켓몬들 올려야지...

55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41:34.66 ID:aR5IICcfoTI
>>558
걱정마랔ㅋㅋㅋㅋ555트랩아냐

56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42:27.05 ID:54rBiz8VPUg
>>555도 트랩★
에헷 나도 트랩 2갠가 밀렸다지ㅋㅋㅋㅋ

56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43:41.32 ID:D9a9QnF5UOM
>>559 555트랩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일부러 만든거지... 547,550,555 연속으로 있으니 미친듯이 달릴때 걸려봐라!!! 이러면서...하 근데 내가 걸렸네 ㄴㅁ올ㄴㅁ얍조링나;먀ㅙㅑㅗㅂㅈㄷ;ㅣㅏ모;ㅏㅣ뮤ㅗ몸ㅎㅇ라;ㅣ

56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19:55:46.31 ID:54rBiz8VPUg

>>550 나였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1 너 때문에 알았엌ㅋㅋㅋㅋ고마워ㅋㅋㅋㅋㅋ

56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09:43.65 ID:D9a9QnF5UOM
>>562 움ㄴ앙넝나ㅣㅇ너ㅣㅏ어이ㅏㅓㅇ나ㅣㅓㄴ앙아앙아헤효...... 어쨌든 포켓몬이라도 올릴겡....

56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12:59.11 ID:D9a9QnF5UOM
http://image.threadic.com/images/01cfd4c7b8e8620e9ea57cd0bac3d7d3fc7b6fb6.jpg
츠타쟈(주리비얀)
http://image.threadic.com/images/31041f99694c35ef30f73281fdca9459e893a27d.jpg
미니류(미뇽)
http://image.threadic.com/images/d714e62113cfa742e58a3caf6f72d45f297b4f73.jpg
http://image.threadic.com/images/18a5bdde5e5bbc1c9fc9b036596698a98fa59dd3.jpg
저번에 풀었던 트레이너 야구부썰의 투수 레느님이다 글자 적힌건 손안에 연습장이 없어서 못적어주겠습니다..대충 설정임....


이걸로 지뢰 상☆쇄☆
참고로 이 그림들은 다 블로그에 올린거라서...네이버에 나올수도 있엉...

56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13:43.66 ID:54rBiz8VPUg
>>563
넌 그림러지만 나는 소설러만마랴……
가망이 없슴니당ㅠ

56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16:20.24 ID:7tjqcseeuZg
>>564 미뇽!!!!!!!!!! 귀여워...!!!!!! 이리온 이 언니가 잘 길러주께!!!

56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16:39.97 ID:D9a9QnF5UOM
>>565 멀티러로 바꾸는거다!!!!! 난 멀티러거든!!! ㅋㅋㅋㅋㅋㅋㅋ

56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20:35.99 ID:aR5IICcfoTI
엌... 트랩 연성하려고 사이툴켰더니 컴이 다운됐다
이건 트랩을 무시하라는 내 선사시대컴의 계시인가!

미앙..

56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21:00.24 ID:2gP+dH9+1Z+
http://image.threadic.com/images/2a27ff57021e8ea94285b84e8810faa0cbb5d727.jpg
누구쎄요..ㅋㅋㅋㅋㅋ
오캔은 못써먹겠다역시
난온리 사이툴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7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21:10.70 ID:D9a9QnF5UOM
>>566 ^q^ 미뇽...망할...... 55까지 널 키워야 정녕 용춤과 역린을 배우는게냐 난 여태까지 그것도 모르고 그냥 레벨업 진화할때마다 바로바로 시켰자네 ^ㅁ^ 용춤 배우는 줄도 모르고1!!! 망할!!!

57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23:17.57 ID:7tjqcseeuZg
>>570 이래서 우리는 귀여운 외모에 혹하면 안됩니다
(방금전까지 내가 다른 말을 한것 같지만ㅋㅋㅋㅋ)

>>569 억 손위에 올려놓고 핸들링 하고 싶....

57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23:32.90 ID:D9a9QnF5UOM
>>569 !!!!!! 이리...이리온...이리온 아가야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 아가야 ㅜㅜㅜㅜㅜㅜ아이고 이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이고 토우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이뻐죽겠다1!!!!!!!!!

57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25:27.46 ID:R3Nv2g+cFlI
>>569 토오오오오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귀여워 진짜 귀여워 이 귀욤귀욤 열매를 처먹은 생물은 대체 뭐죠 하아하아

57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25:34.80 ID:2gP+dH9+1Z+
>>572

반응이 너무격해서 웃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여기 레스올리는것도 참오랜만이야 ㅠㅠㅜㅡㅜ

57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28:25.67 ID:54rBiz8VPUg
>>569
토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이겸둥아ㅠㅠㅠㅠㅠㅠㅠㅠ

57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41:01.40 ID:2gP+dH9+1Z+
내가오면 포덕들을 전부 사라지게 만드는 힘이있는걸까

57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41:59.31 ID:R3Nv2g+cFlI
진짜 조용하긴 하다...ㅠㅠ어젠 매우 흥했는데

57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42:11.54 ID:54rBiz8VPUg
있어! 나는ㅋ

57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44:47.59 ID:2gP+dH9+1Z+
그리고 나홀로 에챠에...
요즘 진짜 할게없어 ㅠㅠㅜ 놀아줘포덕드라

58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46:25.79 ID:7tjqcseeuZg
>>579에챠는 안 들어간지 꽤되었네. 일본 지진나고 나서 두세번 들어가봤는데 서버가 불안정하다느니 뭐니 해가지고 그냥 관심을 끊었ㅋㅋㅋ
뭐 그림그리는 분위기에 따라가기 힘들었던 탓도 있지만.

58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47:37.49 ID:54rBiz8VPUg
에챠는...
마우스만 잡으면 선이 물결선이 되어버리는 신세계를 맛보았기에...
미안ㅠㅠ

58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49:31.80 ID:7tjqcseeuZg
>>581 물결선....궁금해졌닼ㅋㅋㅋㅋ
에챠라.... 솔직히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이라
보고있으면 캐치마인드가 계속 생각나는건 나뿐일까...

58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50:37.93 ID:R3Nv2g+cFlI
토우코랑 N이랑 토우야랑 다 함께 여행하는 패러랠도 보고 싶다..원작하고는 다르게 마지막까지 둘 다 N이 플라즈마단의 왕이란 걸 모르는데 딱 도착해서 사실 내가 최종보스 ㅇㅇ 이러고 까발리는 N을 보고 싶어! 배신감 쩔어서 공격난무하는 토우코와 토우야 그리고 그걸 다 받아내면서 둘을 처바르는 질소땅..하아하아

사실은 네가 나를 쓰러트려주기를 바랐어..라든지ㅠㅠ

58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52:41.08 ID:54rBiz8VPUg
>>583
넌 내 마음에 석유를 뿌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또 막장드라마 쓸래?ㅋㅋㅋㅋㅋ

58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54:07.60 ID:7tjqcseeuZg
>>583 헐 사망플래그잖아 그 대사!!!!!!!

>>584막장드라마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55:01.15 ID:R3Nv2g+cFlI
>>584 괜찮아 토우야+토우코가 눈치까고
"이 바보같은 놈!"이라면서 머리 쥐어박고 구해나와서는 갱생시켜줄테니까...

58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55:48.37 ID:D9a9QnF5UOM
>>583 ^ㅁ^ 우왕 멋있따!!!! 포덕들의 싱크빅이 발동하는 시간이 다가오기 시작했아!!!!!

58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0:57:18.73 ID:7tjqcseeuZg
>>586 갱생 좋다....

58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02:36.76 ID:54rBiz8VPUg
토우야랑 토우코랑 아에 관계가 없었으면 하기도 한다ㅋㅋㅋㅋ
판타지로 토우야랑 토우코는 용병인데 N이라는 도련님을 모시는 기사를 뽑는다해서 갔는데 마지막으로 둘이 남은거지!
토우야는 쿡, 하며 비웃으면서 너따위 여자가 나르 이길수 있겠냐고 하고,
토우코는 그것에도 아랑곳않고 싴함을 유지해줬으면 한다ㅠㅠ
결국 결판이 나지 않아 둘다 고용☆하고 여행 떠나는거ㅠ

가운데 토우코의 가면을 깨볼려고 용쓰다가 어떤 악역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검을 떨어트리며 눈에 눈물이 고이는 토우코를 보며 아, 쟤도 여자애였구나, 하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챙겨주는데 N은 자신을 바주길 바라고ㅠㅠ
물론 그 악역은 토우코와 친족관계나 애인님ㅠㅠ이었으면 한다!

59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03:58.25 ID:aR5IICcfoTI
>>586
바보같은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적이다ㅠㅠ흐규흐규

59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08:37.96 ID:7tjqcseeuZg
>>589 좋은 스토리다! 기왕이면 체렌이면 좋겠다. 체렌이랑 토우코가 소꿉친구인데 토우코 눈앞에서 체렌이 잡혀갔다든가 해서 토우코가 그일이 계기가 되어 강한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든가 하는 식으로....
토우야랑 토우코는 안 친할 때는 왜 우리는 이름이 비슷하냐면서 싸울 듯.

59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11:14.53 ID:54rBiz8VPUg
>>591
그걸 노렸습니다!!!
막 그걸로 시비거는 토우야와 태연히 넘기는 토우코ㅠ
그리고 그걸 속으로 좀 질투하며 토우야를 진정시키는 Nㅠㅠㅠㅠ

59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14:17.92 ID:D9a9QnF5UOM
흐음 집에 가야되는데 가기 싫네

59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15:52.45 ID:7tjqcseeuZg
>>592 노린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우야도 소꿉친구 벨이 악당에게 잡혀갔다는 상황이라든가
해서 하여간에 토우야랑 토우코가 자라온 환경, 기사가 되기를 결심한 이유 등등 여러가지가 비슷하다든갘ㅋㅋㅋㅋㅋㅋ 이러면 정말둘은 피터지게 싸우겠지

알 고보니 토우야랑 토우코가 한날 한시에 태어난 인공생명이라서 라는 개드립이라든가 넣어도?? 뭐 살짝 머리가 돌아가신 마도사가 남자랑 여자랑 누가 더 우세한가 읏흥 이라는 쓸데없는 주제로 토우야랑 토우코를 만들어내서 각각 다른 집에 맡기고 성장과정 기록중이라든가.
너무 달렸군 나!

59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17:11.15 ID:7tjqcseeuZg
>>593 침대밑에 누군가가 있어요!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얼른 집에 갘ㅋㅋㅋ

59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18:32.61 ID:D9a9QnF5UOM
>>5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군갘ㅋㅋㅋㅋㅋㅋㅋㅋ 있을리갘ㅋㅋㅋㅋㅋㅋㅋ 있으면 난 괴담판이나 오컬판으로 가서 스레를 세워야하는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18:43.06 ID:54rBiz8VPUg
>>594
난 그것도 좋은 데 그냥 모르는 관계에 아무런 관련도 없었으면 한다ㅠㅠ
요즘 소설은 전부다 토우야와 토우코를 세트로 만들다보니 이젠 조금 질려서ㅎ

59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19:34.79 ID:D9a9QnF5UOM
안돼. 안되겠어. 오늘 새벽에 씐나게 푼 얀데레N 때문에 달달한걸 쓸수가 없어!!!!!! 망햇따

59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21:19.60 ID:7tjqcseeuZg
>>596 진짜 있는 거면 괴담판도 오컬판도 아닌듯. 그건 경찰서로 가야짘ㅋㅋㅋㅋ
뭐 난 스레딕을 하니까 밥판으로 가서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은 침대 밑에 남자있닼ㅋㅋㅋㅋㅋ
내용은 어떡할지 앵커받는다 >>5 쯤으로 해보겠어??

>>597 응 그렇구나. 미안 내가 너를 지치게 한 것 같아 미안해.

60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30:35.71 ID:aR5IICcfoTI
>>547 트랩해제
http://www.btool.net/upfile/cafe/alfwlvahwk/201106/20110605212602_img_file.png
ㅇ...이제 여름이니까!

600.5 이름:레스걸 :2011/06/05(일) 21:30:35.71 ID:???
레스 600개 돌파!


60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31:31.33 ID:54rBiz8VPUg
>>599
그정도는 아냐ㅎㅎ
지친건 아닌데, 그냥 안끌린다고 해야할까나.
근데 네가 그게 좋다면 그래도 괜찮아! 왜냐면 나는 판타지라면 100%발리게 되어있는 포덕이라서ㅠ

60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31:55.28 ID:D9a9QnF5UOM
>>5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재밌겠닼ㅋㅋ 그리고 난 낚시종결자로 까이겠지...하

아닠ㅋㅋㅋㅋㅋㅋ 힘들게 한건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생각하고 싶은데 생각이 나질 않아서 그랬엌ㅋㅋ

60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32:33.74 ID:54rBiz8VPUg
>>600
수영복인가, 하고 봤는데 웃었다.
어머 꽤나 귀여웤ㅋㅋㅋㅋ

60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32:41.55 ID:7tjqcseeuZg
>>600 여름이니까!
비키니랑 상반신 누드를 그렸어야지!!!!!

60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33:39.86 ID:D9a9QnF5UOM
앗 뭔가 앵커를 잘못 봐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34:15.52 ID:D9a9QnF5UOM
>>600 ㅋㅋㅋㅋㅋㅋ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호러같은데 귀엽당...ㅎㅇㅎㅇ

60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34:32.91 ID:7tjqcseeuZg
>>601 요새 판타지썰은.....있었던가...????

>>602 아마 누군가는 진실을 알아주겠지.ㅋㅋㅋㅋㅋㅋㅋ



60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35:08.78 ID:aR5IICcfoTI
>>603
엌ㅋㅋㅋ고마웤ㅋㅋㅋㅋ
>>604
비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10 몇화쯤? 분이할머니 나올때의 로이가 생각났다

60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36:01.98 ID:D9a9QnF5UOM
>>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알아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곸ㅋㅋㅋ웃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36:31.16 ID:aR5IICcfoTI
>>606
고마웡ㅋㅋㅋㅋ
>>607
메르헨은 판타지에 들어가나?

61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38:43.17 ID:54rBiz8VPUg
>>607
판타지썰ㅋㅋ
나는 내가 푼것도 기억 못하게따
쌍검토우코있었지않았니. N이 토우코에게 깨지고 토우야에게 관심갖는거.

61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39:33.26 ID:7tjqcseeuZg
>>608 12화야 시게루나오는 화라서 기억한닼ㅋㅋ 가슴뽕 넣은 흔적 전혀 없는 로이의 수영복차림을 누군가가 포켓몬 월드의 과학력은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이라고 올렸던가ㅋㅋㅋㅋ

판타지썰....한번 생각해보고싶군. 쓸만한게 있으려나. 동화패러디라도!?

61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42:07.08 ID:R3Nv2g+cFlI
지금 판패럴 하나 쓰고 있어 저 위에 >>583에 다시 덧붙여서!
근데 자기 소설 패러디는 할 게 못된다...쪽팔림 아니 그 이전에 고치고 싶음 그래서 고치다 보면 새로운 것이 탄생함..

61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43:38.62 ID:7tjqcseeuZg
>>613 힘내!!! 너는 힘들어도 보는 사람은 좋아할거야.

61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44:15.54 ID:R3Nv2g+cFlI
>>583 저거 지금 보니까 아무래도 무의식중에 자캐썰 패러디... 에이 나도 몰라! 좀 더 자세히 풀어봐야지

판 타지 패러랠로 토우야하고 토우코하고 왕위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상황인데 신탁으로 왕위를 정할 시험이 내려옴 그게 바로 '서쪽의 타락한 왕(신)'을 처단하고 오는 것. 이건 전 제국에 공표가 되고 이 둘을 도와주지 말라는 명령을 내림 그래야 공정하니까여.. 그래서 둘이 같이 여행을 떠나는데 도중에 질소를 주움...애가 지쳐 쓰러져 있음 주워서 먹이고 씻겨보니 음 이건 뭐...바보? 바보? 좋게 말하면 백치미고 나쁘게 말하면 걍 빙구 세상물정 하나도 모름. 그리고 말투는 왜이래... 애가 고전체를 씀(닌코를 죽입시다 닌코는 나의 원수)
질소가 토우토우한테 어딜 가냐고 물어보자 말해줘도 넌 몰라 이러면서 대답회피하는데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니까 결국 아 서쪽 끝으로 간다고! 이러면서 대답해줌. 그 대답에 질소는 잠시 놀랐다가, 이내 씁쓸하게 웃음. 그리고 질소는 나도,나도 갈래! 라면서 붙습니다. 위험하거든? 놀러가는 거 아니거든? 이러면서 떼넬려고 해도 전생에 접합제였나여 왜 이렇게 집착력이 높지 어쨌든 뒤에 강아지를 덜렁덜렁 매달고 가는 느낌으로 감.
근데 서쪽으로 가는 길이 어디여...괜히 이런 신탁이 내려온게 아닌 듯 시바 도대체 어디있는거야! 이러면서 헤매는데 질소가 태연히 이쪽,이러고 끌고 감. 넌 어떻게 알아? 라면서 우사미눈으로 질소를 노려보지만 질소는 그저 글쎄, 하고 웃고는 계속 여행을 함. 이때부터 토우코는 설마..하지만 가능성을 애써 누름 그리고 토우야는 그런 거 없다 그냥 좋아라 하면서 감.
마지막에 왕의 성에 도착함 근데 이거..성이라기 보다는 폐허라고 부르는 게 맞을 정도로 군데군데 망가져있음. 최소한 예전에는 장엄했겠지만 지금은 문화유산등재시켜야 할 듯한 퀄리티. N은 아무런 위화감 없이 뚜벅뚜벅 걸어들어감. 그리고 토우토우는 당황하면서 어, 야! 앞에 위험한 게 있으면 어쩌려고 이러면서 따라들어감
이 이후의 상황은 좀 서술해봐야지

61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44:39.45 ID:54rBiz8VPUg
>>613
나는 그래서 올리고 나면 안본다지ㅋㅋ
오글거려서 죽을것같아.

61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44:47.29 ID:R3Nv2g+cFlI
군데군데 타일이 깨진 복도를 걸어들어가자 이윽고 그 끝에 거대한 홀을 앞에 두고 있는 옥좌가 나왔다. 그 옥좌만큼은 훼손되지 않은 상태 그대로 있었으며 그 위에는 아무 장식도 없는 작은 왕관만이 올려져 있을 뿐이었다. 그 곳을 지배하는 것은 정적이었다. 아무런 생명체의 숨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모두가 숨을 죽이고 있는 것 같았다. 옥좌에는 천장이 깨져서 그 틈새로 내려오는 햇살만이 살포시 내려앉아 있을 뿐이었다.
있어야 할 존재가 없다는 것에 당황한 틈 사이, N이 홀린 듯이 앞으로 발을 다시 내밀었다. 그 발걸음은 소리가 없었다. 그래서 토우야와 토우코 처음에는 둘 다 자신만의 혼란에 빠져서 청년의 움직임을 알아채지 못했다. 열 걸음 쯤 떼었을까, 그제서야 팔로 머리를 싸매고 있다가 고개를 든 토우야가 당황하면서 청년을 불렀다.

"어! N, 뭐하는 거야!"

황급히 뛰어가서 손목을 붙잡아 멈춰 세웠다. 도대체 아까부터 왜 이렇게 이상한 행동을 하는 거냐고, 좀 가만히 있어라! 한 마디 해줄 심산으로 눈을 부릅뜨고 있던 토우야는 아연해질 수 밖에 없었다. N의 얼굴에는 감정이라고는 한 조각도 없는 듯 하였다. 그 초연한 표정에,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아련한 느낌에 토우야는 숨을 들이킬 수 밖에 없었다. 눈동자는 텅 비어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강하게 붙잡고 있던 손의 힘이 스르르 풀렸다. 그리고 N은 이내 다시 고개를 돌려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61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45:01.12 ID:R3Nv2g+cFlI
토우야는 바보가 아니다. 본질은 토우코와 한 없이 비슷하지만 실실 웃으면서 그를 숨겨왔던 것 뿐인데, 토우코가 의심했던 상황을 그라고 생각지 못했을 리가 없다. 하지만 그만큼 그것은 믿기 힘든, 아니 믿고 싶지 않았던 진실이었다. 지금까지 부정해왔던 생각이 한 번에 토우야를 덮쳤다. 설마, 설마, 설마.
N, 돌아봐 줘. 다시 이쪽으로 와줘. 내게 웃어줘. 내가 잘못 생각한 거라고, 왜 그렇게 바보같은 생각을 한 거냐고 물어봐 줘.
사실이 아니라고 해줘.
하 지만 그는 매정했다. N이 옥좌 앞에서 멈춰 서서 잠시 그대로 있었다. 토우야가 다시 한 번 강하게 N의 이름을 부르려는 찰나, 청년이 돌아섰다. 그의 손에는 왕관이 들려 있었다. 토우코와 토우야는 가슴이 내려 앉았다. N이라는 이름을 가진 청년은 관을 올려쓰고는 두 사람을 내리 바라보다 옥좌에 앉았다. 그의 입이 열렸다.

"그래서,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발버둥쳐보시게나."

토우코가 으르렁거렸다.

"N, 네 이녀석..."

두 사람을 바라보던 N의 표정 없던 얼굴에 희미하게 미소가 어렸다. 그 미소가 담고 있던 것은 흉포함. 하지만 어째서일까, 토우야에게는 그 속에서 뚝뚝 흘러내리는 울음을 볼 수가 있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아픔이었다.

"살아 돌아갈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걸세."

61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45:53.24 ID:54rBiz8VPUg
>>615
머싯따 N!!!!
아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웃음이나오려고한다ㅠㅠ

62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46:00.65 ID:aR5IICcfoTI
>>612
그러고보니 시게루도나왔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크기가 늘었다줄었다 엄마 저거 무서워
>>613
힘내!!! 너는 힘..(이하생략)2222222

62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48:01.60 ID:aR5IICcfoTI
엌 내가 레스쓰는사이에 썰이라니
황급히 뛰어가서 손목 붙잡는거 왜이렇게좋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62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53:23.32 ID:54rBiz8VPUg
아아
너희들은 나를 또 새벽까지 있게 할 심산이야ㅠㅠ
발리잖아ㅠㅠ

62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54:41.45 ID:aR5IICcfoTI
>>622
새벽이 무슨소리요
밤을 새야지

62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55:36.54 ID:54rBiz8VPUg
>>623
밤샘ㅋㅋ
감기때문에 무리ㅠㅠㅠㅠㅠㅠㅠㅠ

62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56:32.61 ID:7tjqcseeuZg
>>618

님은 갔습니다 아아 친애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각오를 깨치고 옥좌를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뿌리치고 갔습니다
초원의 이름모를 풀처럼 가냘프고 작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선언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만남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뭔짓한거지 나.

하여간에 저런 생각이 나서;;;

62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1:58:44.13 ID:MsMGfrKhHz+
오늘 밤샐예정이지만 부모님이 아직 안주무셔서 늦게올것같다 ㅠ
그때까지 대기할 포덕 많나?
4세대썰 한개와 5세대썰 한개가 있다.

62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00:11.23 ID:aR5IICcfoTI
>>624
힘내라...
난 천식이지만 숙사에 천식약을 두고왔지! ^0^/
그래서 밤새고있다. 응?
>>625
뭔가 들어맞아서 웃었닼ㅋㅋㅋㅋ

62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02:10.21 ID:54rBiz8VPUg
썰ㅠㅠ
내 머릿속의 썰 공장이 요즘 가동을 안한다
살려줘ㅜㅠㅠㅠㅠㅠㅠ

62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03:19.41 ID:aR5IICcfoTI
>>626
여기 내가있다

63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05:00.77 ID:54rBiz8VPUg
지금 노래를 듣는데
'사랑하는 만큼 사랑이 먹고 싶어 배가 고픈걸'
이라는 가사를 듣고 어머 얀데렌가 했어()

63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05:01.98 ID:MsMGfrKhHz+
밤샐 포덕이 많길 바라며 공부하고 온당, 화력 제발 살아있어라!!

63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07:41.67 ID:7tjqcseeuZg
>>630
누나들의 사랑을 먹고사는 주인공이에요!
나 오늘 배고파요!! 내 배를 채워주세요!!!! 누나들 준비되었죠!!!!!!!!!!!!!!!

63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08:47.09 ID:54rBiz8VPUg
>>632
어엇……

이해를 못했습니다. 이런ㅠㅠㅠㅠㅠㅠㅠ

63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21:49.08 ID:7tjqcseeuZg
>>633ㅋㅋㅋㅋㅋ
미안 그럼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볼게.

때 는 바야흐로 2xxx년, 가요계는 신인그룹 J.I,G(JuInGong)의 등장으로 뒤흔들리게 된다. 레드, 블루(파레리그버전), 파이어(파레리그 버전), 골드, 크리스, 코토네, 히비키,유우키, 하루카, 코우키, 히카리, 토우야, 토우코 의 혼성 13인조그룹은 국내의 가요시장을 평정하였으며 해외에도 순회공연을 나갈 정도로 그 인기가 치솟는다.
그리고 그들의 화려한 콘서트.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주인공들은(기왕이면 히비키나 코우키가 해줬으면 함)
누나들의 사랑을 주세요!!를 외치며 무대 아래 객석으로뛰어들어, 순식간에 꽃들에게 희망을 인간편을 찍었다는 전설.

.....이렇게 보면 얀데레는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이얔ㅋㅋㅋ
근데 저리 되면ㅋㅋㅋㅋ 토미에같이 될지도 몰랔ㅋㅋ
코우키의 머리칼은 내꺼
토우야의 소매단추는 내꺼
하루카의 신발은 내꺼
코토네의 모자는 내꺼
레드의 손톱은 내꺼
블루의 눈은 내꺼
토우코의 뇌는 내꺼
히비키의 심장은 내꺼

이리 되면 공연은 전설이 되겠지 팬들의 광기가 불러온 참극으로...

63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23:42.48 ID:7tjqcseeuZg
헐 나 뭔짓을 한 거지.......

아우;
마안하다 포덕들.....
정말 뭐라 할 말이 없어..

63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30:20.38 ID:54rBiz8VPUg
>>635
꽃들에게 희망을에서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조흔 썰인데, 왜ㅋㅋ

63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33:57.72 ID:R3Nv2g+cFlI
>>634 아이돌 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3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38:45.43 ID:7tjqcseeuZg
너희들의 드넓은 마음에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45:32.70 ID:54rBiz8VPUg
아냐ㅋㅋㅋㅋㅋ
순수히 멋있고 발리는 썰이라서ㅠㅠㅠㅠ

64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46:29.56 ID:7tjqcseeuZg
기왕 주인공이 그룹을 졌으니까 라이벌도 그룹으로 데뷔하면 균형이 맞습니다??

맨날 주인공과 라이벌이 치열하게 싸우지만 뭐 주인공이 이기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년 2등으로 박혀버린 라이벌들이 주인공을 향해 열폭 할때
밑에서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악장조직 마그마 제너레이션, 아쿠아 마린보이즈 같은 악당조직이라든가.

64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48:24.01 ID:MsMGfrKhHz+
왔다!! 썰풀려고 왔지만 이미 아이돌썰이 풀리고 있넹 ㅋㅋㅋㅋㅋㅋㅋㅋ

64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50:31.66 ID:7tjqcseeuZg
아니야 풀고있지 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자유롭게 썰 푸세욬ㅋㅋ

64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53:43.88 ID:R3Nv2g+cFlI
난 666기다렸다가 풀게... 이거 미리 풀었다가 트랩걸리면 내인생 종침..ㅇㅇ

64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54:19.45 ID:54rBiz8VPUg
>>640
너 씽크빅 쩐닼ㅋㅋㅋ
악역들도 조직화인가. 좋네ㅎ 주인공 나이를 정하자면

레드 24세(리더)
블루 / 파이어 23세
골드 / 크리스 21세
코토네 / 히비키 20세
유우키 / 하루카 19세
히카리 / 코우키 18세
토우코 / 토우야 17세인건가 조타ㅠㅠㅠ

64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54:24.15 ID:MsMGfrKhHz+
>>642
고마워 ㅎㅎㅎ
5세대 썰. 스페에서 블랙이 n한테 쳐맞고 뇌진탕 일어난거 보고 생각나 썰이다.

대충 n은 플라즈마단의 뜻으로 트레이너에게서 강제로 포켓몬을 빼앗고다닌다.
n은 로봇처럼 자라왔기때문에 포켓몬의 자유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자신의 친구들도 포켓몬 해방이라는 뜻으로 함께 싸우기 때문에 포켓몬을 이용한다는 생각도 없었다.
n이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포켓몬을 강탈하고 있을때 토우야란 소년이 n에게 도전한다.
이때 토우야는 플라즈마단의 소문을 들은뒤 포켓몬을 빼앗는 n을 보고 플라즈마단의 따까리로 알고있었다.
토우야는 n에게 문답무용으로 배틀을 신청.
n은 방해하는 녀석을 제거하기위해 친구들과 함께 토우야를 쓰러트리기로 한다.

64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56:55.26 ID:MsMGfrKhHz+
하지만 포켓몬과 함께 토우야도 돌진을 시도했다.
깜짝놀란 n은 그대로 토우야의 공격을 맞고 쓰러졌다.
토우야는 n을 패고있고 포켓몬은 지시없이 포켓몬끼리 싸우는 상태.
사람과 교루한적도 없고 하물며 싸워본적도 없는 n은 당황해서 처음에는 밀리지만
어차피 성인과 아이의 싸움.
n이 당연히 이긴다.
이긴 n은 토우야에게 어째서 너 스스로 싸워왔지? 라고 묻고 토우야는 트레이너는 포켓몬과 함께 싸워야해. 라고 말한다.
그말을 이해하지 못한 n은 기분이 나빠져 일단 포켓몬을 돌려주고 돌아간다.

64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57:07.14 ID:R3Nv2g+cFlI
>>645 처맞고 뇌진탕이라고??? ㅠㅠㅠㅠㅠ이게 무슨소리요 의사양반 내 골이 맛이 갔다니

64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2:57:15.42 ID:7tjqcseeuZg
>>644 좋은 나이 설정이다!
>>645 질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당이 누구인지 알수가 없ㅋㅋㅋㅋ

64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00:01.17 ID:MsMGfrKhHz+
(참고로 토우야는 책에서 그말을 배웠지만 바보라서 의미를 잘못알았다.)
토우야는 그 뒤 소문을 통해 플라즈마 단의 보스가 자신이 예전 싸웠던 n인걸 알게된다.
보스를 쓰러트리면 트레이너에게서 포켓몬을 앗아가는 행위를 멈출수 있다는 생각에 토우야는 계속해서 n을 찾는다.
이 여행의 도중에 토우야는 자신이 그말의 의미를 잘못알았다는걸 알게된다.
그래서 후에 n을 만날때는 평범히 포켓몬 배틀을 한다.
여기서부터 게임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토우야는 점점 n을 이해할수 있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온 최후의 대전.

65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00:45.50 ID:R3Nv2g+cFlI
>>646 육탄돌진이라니...얘도 사토시의 전철을 밟는 건가? 주인공 답다고 해야할지ㅋㅋ레드도 자기도 싸우는 타입이었지 아마?
그건 그렇고 포켓몬을 동료라고 부르는 거 보니 블랙 진짜 레드 제자 맞는듯..맞아야해ㅠㅠ

65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02:10.86 ID:aR5IICcfoTI
>>646
잠깐 토우얔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어디서 잘못된것같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04:19.64 ID:MsMGfrKhHz+
토우야는 드래곤관장들한테 말을 들어 n과 대적할수있는 전설의 포켓몬을 잡는다.
하지만 포켓몬배틀로 상대를 쓰러트려서는 n의 사상을 바꿀수없다는 생각을 한 토우야는
과감히 전설의 포켓몬을 놓아주고 부탁한다.
'부탁해, 나는 그녀석을 구하고 싶어. 그러니까 너는 저 녀석을 막아줘. 너를잡은 트레이너로서하는 명령이 아냐. 부탁이야.'
전설의 포켓몬은 토우야의 말을듣고 스스로 n의 전설의 포켓몬과 싸운다.
갑자기 포켓몬을 빼앗겨 당황하게 된 n에게 토우야가 또다시 돌진을 먹였다.
'남자는 주먹으로 대화한다, 싸우자 N!'

65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05:01.19 ID:54rBiz8VPUg
>>648
하ㅠ고마워ㅠㅠ단지 할짓이 없었을 뿐인데 말야.

>>649
토우야가 바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네 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대박이다!ㅋㅋㅋㅋㅋ

65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05:58.29 ID:aR5IICcfoTI
>>652
돌진에는 윈드밀...이아니고
질소는 남자가 아니야 순딩이야!
그러므로 주먹으로 대화하지 않아도 되겠군

65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06:43.98 ID:54rBiz8VPUg
>>652
남자는 주먹으로 대화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

65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09:01.81 ID:7tjqcseeuZg
>>652 격투계 토우야라니 무척 바람직합니다!

65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09:29.48 ID:MsMGfrKhHz+
n과 토우야는 싸웠다.
주먹으로 얻어맞고 발차기에 날라가고 머리끄댕이를 잡히고 코를 비틀리고 싸움처음하는 놈이라서 참 더럽게 못싸웠지만 싸웠다.
맞은 부분이 아팠다.
아프면 아플수록 포켓몬 배틀에 이용당하는 포켓몬들의 괴로움의 소리가 들려왔다.
그 목소리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n은 질수 없었다.
'난 질수없어, 이런 싸움으로부터 포켓몬을 해방하기 위해서 질수없다고!'
'그런 너도 포켓몬을 이용해서 다른사람의 포켓몬을 빼앗고 있잖아!!'
확실히 그랬다.
자신도 플라즈마단도 뜻이 같다고 해도 포켓몬을 이용해서 빼앗고 싸웠다.
'배틀을 좋아하는 포켓몬도 있어. 싫어하는 포켓몬도 있겠지. 그렇지만 그건 트레이너와 포켓몬 사이의 문제야. 너희들이 낄 문제가 아니란 말야!!!'
'너희들 스스로 하고싶은 일이잖아? 그럼 너희들끼리 싸우라고! 도둑질을 하던가, 대통령이 돼서 법을 바꾸던가 마음대로 해!! 하지만 그 더러운 행동에 포켓몬을 끌어들이지 말란 말야!!!!'
마지막으로 전력을 다한 어퍼컷이 n에게 제대로 명중했다.

65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0:18.83 ID:54rBiz8VPUg
>>657
어퍼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1:22.67 ID:MsMGfrKhHz+
그리고 엔딩.
그러나 여전히 포켓몬이 소중해 싸움을 시킬수 없는 n은
열심히 공부해서 대통령이 되기로 하고 국회의원은 싸움이 필수이기때문에
신오지방으로 유학가 자두의 밑에서 열심히 격투기를 단련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훗날, 녹색머리의 청년이 격투왕이 되었다는 사실은 아직까지 아무도 몰랐다.

내가 썼지만 병맛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2:11.36 ID:aR5IICcfoTI
>>657
하얗게 불태웠다.....

66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2:32.80 ID:7tjqcseeuZg
>>657 포켓몬보다 토우야가 더 강해 보이는건 내 착각이 아니겠지.

이름: :1970/01/01(목) 09:00:00.00


66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3:07.20 ID:aR5IICcfoTI
>>659
멋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엔딩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락부락한 질소가 상상돼 미치겠닼ㅋㅋㅋㅋㅋ

66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3:23.89 ID:R3Nv2g+cFlI
>>661이 두개야 ....헐 .00까지 같아

66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3:33.14 ID:7tjqcseeuZg
>>659 이런 엔딩이 나올 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3:40.00 ID:MsMGfrKhHz+
난 역시 썰풀때마다 엔딩이 이상하게 끝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건 개그썰이었기때문에 상관없지만

66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3:58.11 ID:54rBiz8VPUg
>>659
머싯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딩머싯닼ㅋㅋㅋ

66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4:01.75 ID:R3Nv2g+cFlI
내가 666먹을게 ㅋㅋㅋㅋㅋㅋㅋ
>>663 북두의 권 엔딩 생각남..ㅠㅠ

66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4:39.07 ID:MsMGfrKhH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썰풀고 내가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5:09.76 ID:MsMGfrKhHz+
얘들아, 트랩 4세대썰로 대신해도 되겠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5:19.87 ID:7tjqcseeuZg
>>666 지뢰 축하요

그리고 >>661의 또다는 낰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싱크로가 절묘했닼ㅋㅋㅋㅋㅋ

67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6:01.57 ID:7tjqcseeuZg
>>670 기왕이면 뭔가 완성된 것으로 해주면 안 될까

67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6:34.81 ID:aR5IICcfoTI
>>670
난 뭐든 ㅇㅋ!

67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7:59.36 ID:R3Nv2g+cFlI
>>615-618의 썰에 이어서

토 우야는 배신감을 참을 길이 없었다. 아니 애초에 감정을 숨기는 타입이 아니었기 때문에 신뢰감과 애정 만큼의 분노가 N을 향했다. 그 엄청난 감정을 받아내는 청년은 얼굴낯 하나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이 토우야의 화를 더 부추겼다.

"N!!"

토 우야는 공격을 감행했다. 분노로 인해 동작은 커져서 빈틈은 늘었으나 그만큼 위력적이었다. 그러나 N은 밀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공격을 하지도 않았다. 그저 막아낼 뿐이었다. 지금 이 꼴은 토우야가 거대한 철벽에 칼질을 하는 듯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둘 다 이런 꼴사나움을 멈추지 않았다.
토우코는 입술을 씹었다. 자신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지만, 토우야만큼 N에게 맹목적인 애정을 쏟아붓지 않았기 때문에 작금의 상황을 좀 더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단 하나였다.
지금의 상황은 이상하기 짝이 없다.
N 이 이 곳까지 우리를 끌고 올 이유가 없었다. 쥐도새도 모르게 없앨 기회는 충분했을 텐데, 일부러 자기 본진까지 끌고 와서는 정체까지 친절하게 드러내고 정면으로 맞서 싸운다고? 자신을 죽이기 위해 온 자들에게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절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심지어 제대로 싸우고 있지도 않은가. 만약 진심이었다면 토우야는 애초에 쓰러졌을 것이라고, 토우코는 생각했다. 그렇다면, N이 바라는 것은 무엇이지? 이러한 연출을 하면서까지, 그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지. 생각해라, 생각해내라 토우코! 머리를 써! 평소에는 잘만 돌아가던 뇌가 얼어붙은 듯이 행동하지 않는 것에 그녀는 안타까움 섞인 짜증을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67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8:22.16 ID:R3Nv2g+cFlI
챙그랑, 토우야의 검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져 저 먼곳으로 미끄러져 갔다. 순간 고개를 돌린 사이에 N의 그림자가 몸 위로 드리워졌다. 토우코가 토우야!하고 소리를 질렀다. 아차, 하며 다시 고개를 앞으로 향한 곳에는 N의 얼굴이 가까이 와 있었다. 얼굴이 닿을 듯한 상황에서, N은 토우야의 눈동자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속삭이듯이 내뱉었다.

"이게 끝인가? 그렇다면 이제 내가 시작하도록 하지."

읏, 하고 뒤로 몸을 빼 봤지만 오른팔이 붙잡히고 말았다. 그리고는, 던져졌다. 쿵,하는 소리를 내며 땅바닥에 내쳐진 토우야가 으으,하고 신음을 내뱉으며 일어서려고 하였으나 뚜벅뚜벅 걸어오더니 팔을 짓밟는 발에 다시 바닥에 눕고 말았다.

"잠시, 잠을 자도록 하게."

가 볍게 올려져 있던 발에 힘이 들어가면서 커지는 고통에 토우야는 아으으,하고 몸부림쳤으나 예전의 바보같은 면모는 어디로 갖다 버렸는지, 청년은 냉혹하기 짝이 없었다. 급기야는 콰득,하는 소름끼치는 소리와 입은 열었으나 소리는 나지 않는 비명과 함께 소년이 기절했다.
N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 모습을 내려다 보기만 했다. 그러다, 발걸음을 돌려 지금까지 서 있던 토우코를 향했다. 발걸음 소리가 무겁게 커다란 홀을 올렸다. 토우코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청년의 모습을 보면서 공포에, 혹은 전율에 몸을 떨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건 진짜 이상하다. 자신이 죽는 한이 있어도, 이 거지같은 상황은 제대로 깨닫고 죽어야 겠다, 이렇게 결심한 토우코가 여태까지 하고 싶었던 질문을 입에 담았다.

67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8:28.02 ID:8VN24yk1Sow
새로운 마음으로 달리러 왔다. 동생들이 닭시킨다길래 네네치킨 포켓몬 세트 시켜먹자!! 두마리에 19500원이래!! 했는데 기각당해서 슬프다...

67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8:48.45 ID:R3Nv2g+cFlI
"이렇게 번거로운 일을 자행한 이유가 뭐지?"
"무엇이 말인가?"
"너는 언제든지 우리를 없앨 힘이 있었어. 이유도 있었지. 어느 생물이든지 자신을 해하려 하는 존재는 없애려 하는 법인데,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 왜 여기 와서야 이런 거지?"
"이유는 없다네."
"거짓말."

거 짓말 하지마. 토우코는 머리가 팽팽 돌 정도로 생각을 거듭한 후에야 가장 적절한 결론을 낼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믿겨지지가 않았기에, 토우코는 계속해서 다른 대답을 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이외의 다른 답은 없었다. 하지만, 어째서. 어째서 그러는 거야.
어째서 죽으려고 하는 거냐고.
토우코는 다시 입을 열었으나 말은 나오지 않았다. 눈 앞에 보이는 상황에 눈동자가 커졌고 헛숨을 들이켰다. 그리고는 비명을 질렀다.

"...N!!"

N의 복부 앞으로 은색의 날카로운 칼날이 솟아 있었다. 그 칼날은 피를 머금고 있었다. 그리고 N의 뒤에 비틀거리는 몸을 가누면서 간신히 서 있는 인영. 너무나도 익숙한 모습이었다. 토우야였다.
N은 감흥 없이 자신의 복부를 꿰뚫은 검을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는 피식, 웃었다. 입안이 썼다. 분명 자신이 바라던 바였는데도 말이다. 아아, 어떡하나.
자네가, 가슴에 너무 들어찬 것 같네.
힘 겹에 검을 뽑아낸 토우야가 기어코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 일격에 혼신의 힘을 다 쏟아 부었다는 듯이, 그를 지탱하고 있던 모든 것이 사라진 듯이. 팔의 통증에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다시 다리에 힘을 주며 일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N의 그림자가 그의 앞에 있다. 이대로는 위험해, 토우코는 지켜야 한단 말이다.

67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9:09.95 ID:MsMGfrKhHz+
>>672
ㅇㅇ 일단 썰좀 풀고 쓸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이 두개있거든

67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19:44.18 ID:R3Nv2g+cFlI
"토우야, 그만해! 그를 공격하지 마!"

토우코가 급박하게 소리쳤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지금? 공격을 하지 말라니, 지금 그는 우리의 적이라고. 적, 이 웃기지도 않는 단어를 되뇌며 토우야는 조소했다. 이 녹색 청년에게는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 단어인데. 그래도 지금은, 적이다. 토우야는 이를 악물었다. 분노와 슬픔이 섞여 소년의 속에 엉크러졌다. 그런데, 고통에 떨리는 몸을 추스르던 토우야를 두 손이 뻗어 나와 어깨를 잡고는 일으켰다. 지금 이건, 뭐지? 멍하게 고개를 들어 바라본 청년의 얼굴은 웃고 있었다. 입가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래, 이렇게만 하면 된다."

넌 어째서 이런 말을 하면서 내게 이렇게 예쁘게 웃어주는 거야. 분명 피를 흘리는 건 상대방이었는데, 눈물이 들이차는건 토우야였다. 눈 앞이 흐려졌다. 바보같은 놈아. 이 빙구같은 놈아. 왜 나에게 웃어줘. 너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한테 왜 이렇게 다정하게 대해줘.

"왜 울어. 토우야, 왜 울어."

이 름을 부르지 마. 차라리 증오스러운 눈으로 날 바라봐줘. 그게 보통이잖아? 넌 악독한 왕이잖아? 타락해버린 신이잖아. 나쁜 존재인게 맞는 거잖아. 그런데 어째서일까. 아무리 봐도 넌 이 세상 누구보다도 착하고, 연약하기 짝이 없는 사람인데.
잠시 말을 멈추었던 청년의 입은 기침을 하자 핏덩이가 토해져 나왔다. 그럼에도 N은 웃고 있었다.

68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20:23.90 ID:R3Nv2g+cFlI
"네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야지 않겠나."

토우야는 깨달을 수 밖에 없었다. 아, 이 사람은 죽고 싶어하는 구나. 죽으려고 하는 구나. 내가 죽여주길 원하는 구나.
눈물이 계속해서 흘렀다. 이 놈은 진짜 나쁜 놈이다. 천하에 둘도 없는 악당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자신의 손으로 찔러 죽이라고 종용하는 나쁜 놈이다. 그리고 이런 놈을 좋아하는 나도 구제할 수 없는 바보 천치다.
바 보 둘이서 뭐하는 걸까, 우리. 토우야는 작게 속삭이고는 얼굴을 N의 어깨에 기댔다. 그 힘에 둘 다 무릎을 바닥에 꿇었다. 그들 옆으로 토우코가 다가와서는 둘을 껴안았다. 셋은 그렇게 잠시 동안 있었다. 아주, 잠시 말이다. 10초도 되지 않아, 토우코가 낮은 목소리로 음산하게 말했다.

"N은 그렇다 치고 말야...토우야 넌 지혈이라는 개념은 까먹은 거냐."

68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20:52.89 ID:R3Nv2g+cFlI
그제서야 당황하며 허둥지둥 일어나..려다 힘이 안들어가서 허우적거리는 토우야를 바라보던 토우코는 한숨을 푹 내쉬더니, 10점 만점에 10점인 옆돌려차기를 시전하며 토우야를 침묵으로 인도했다. 모두들 잠시 소년에게 묵념. 이 상황을 맹하게 바라보던 N은 고개를 훽, 돌려 자신을 맹렬하게 노려보며 너도 저 꼴 콜? 이라는 의미가 강하게 담긴 눈길에 식은땀을 흘리며 고개를 맹렬히 양 옆으로 흔들었다.
그래, 하고 왠지 아쉽게 말하며 토우코는 휘적휘적 자신의 짐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서 붕대와 상비약을 꺼내 든 후에 N에게 다시 다가와서는 응급치료를 하기 시작했다. 손을 신속하고 섬세하게 움직이며 붕대를 감았으나 입은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가 주로 한 것은 푸념이었다. 어째서 자신이 이딴 바보커플의 뒷수발이나 들고 있어야 하는지, 이런 멋진 여자가 옆에 있는데 저런 덜떨어진 코찔찔이가 눈에 들어왔냐는 든지, 이건 여캐의 수치라든지 등등 대충 지금 이 상황에 대한 푸념이었다. N은 그저 하하, 하고 웃을 수 밖에 없었다. 그 모습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던 토우코는 지혈을 끝내고 포션을 입에다 부은 뒤 이번에는 토우야에게 가서 부러진 팔에 부목을 대어주기 시작했다. 손끝에 사심이 충만하게 들어간 것 같다면 그건 착각일 것이다. 아마도. 토우야는 기절한 상황에도 고통은 느끼는지 끙끙대며 몸을 이리저리 틀었다. 그리고 토우코는 한 번 더 손속을 가했다. 퍽. 귀찮게 말야. 꿈틀거리고 있어. 투덜투덜대면서도 끝까지 멈추지는 않았다.
둘의 치료를 끝낸 뒤에 영차, 하고 일어나서 손을 털면서 토우코는 중얼거렸다.
야, 왕위는 내거다.

1024자 짜증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8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21:09.91 ID:2gP+dH9+1Z+
우와 나없는사이에 사람많아진..건가?
다들 밤에 안자는구나 ㅋㅋㅋㅋ

68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22:01.80 ID:7tjqcseeuZg
>>681 사랑을 못 이뤘다면 왕위라도 얻어야

68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22:10.47 ID:MsMGfrKhHz+
>>679
으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N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8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23:39.43 ID:MsMGfrKhHz+
>>681
토우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왕 토우코가 되는거얔ㅋㅋㅋㅋㅋ

68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24:18.49 ID:54rBiz8VPUg
>>681
왕위는 내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25:07.93 ID:aR5IICcfoTI
>>681
감동적인 결말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토우코 여왕님인가그럼?ㅠㅠㅠㅠㅠㅠ
명탐정 토우코 큐피트 토우코 명의 토우코 여왕님 토우코 다해먹어라!

커플은 토우야랑 N이 해먹겠지..

68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25:31.77 ID:MsMGfrKhHz+
4세대썰 시작.

코우키는 일단 창조신포켓몬 아르세우스에게 선택받은 운명의 사람이다.
그의 운명은 자기 멋대로 우주를 재창조 시키려는 남자를 막는것.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사람이 있으면 그의 대적자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운명은 창조신이라 해도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아카기의 대적자로 선택된건 11살의 소년.
이 소년이 걱정된 아르세우스는 그의 포켓몬이 된다.
하지만 그 운명은 11살 겁쟁이소년에게는 너무나 괴로웠고 코우키는 아르세우스를 이용해
자신의 운명을 누군가에게 떠넘기기로 한다.
소중한 소꿉친구를 그런 운명에 휘말리게 할수는 없다.
그러니까 마박사의 조수, 쥰이 좋아하는 여자인 히카리.
히카리는 코우키의 운명을 맡게된다.

68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26:43.78 ID:R3Nv2g+cFlI

부연설명으로 잠시 좀 더 주절거릴게.
내가 위에서 N을 왕이라는 단어 말고도 신,이라고 지칭한 적이 있었을 텐데 말 그대로 신이다...ㅇㅇ이 세계 신들은 꽤나 인간들에게 간섭하는 타입. 그래서 인간도 이미 신은 뭔가 추상적으로 저 위에 있는 존재가 아니라 현실에 개입하는 꽤나 분명하게 나타나는 존재들. 이렇게 사람들을 휘두르다 보니 닮아 버렸고 이미 세속화가 되어서 신의 위엄 그딴 거 없고 걍 인간화되었음. 그리스로마신 생각하면 쉬울 듯 이건 계속 사는 거 빼고는 그냥 인간아냐 ㅡㅡ 이럴 정도로 망가짐. 하지만 우월감만은 그대로 남은 데다 세상을 휘두르는 건 그대로니까 고고한 이미지는 안 버리고 싶음. 그래서 직접적인 접촉은 안하고 신탁만 쫌 내리면서 위압적인 절대자로서 행세하는데.. 한 신은 완전 초기의 신으로서 꽤나 강한데 이러한 상황이 맘에 안들어서 인간세계 서쪽에 눌러앉아서 왕국하나 만들고 삼. 그리고 다른 신들은 지레 겁먹고 서쪽으로 계속 공격보냄. 처음엔 인간들한테 신탁내려서 공격시켰다가 안되겠으니까 몇몇 신 보내서 없애려고 듬ㅡㅡ 신이 이래도 됩니까. 계속되는 공격에 꽤나 몸이 망가진 신은 작게 자기 분신을 만들고 자신은 소멸함. 그 분신이 N임. 근데 이놈은 자기가 신의 분신이라는 자각도 없고 처음에는 각성도 못해서 음? 걍 냅둘까 했는데 각성할 기미가 보여서 토우토우한테 해치우라고 명령내린 거임
결론은 신들이 개색기입니다 신들을 죽입시다 저 놈들은 나의 원수. 여담으로 신들의 대빵은 개치스를 닮았다고도 하고..

69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26:58.08 ID:MsMGfrKhHz+
이 뒤는 트랩도 풀겸 서술할게. 즉석에서 쓰는거니까 늦을지도 ㅠ
그리고 5세대 플레이도중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관장들도 도와주고 하던데
4세대 주인공은 그냥 진짜 홑몸으로 다 부수고 세계멸망시키는 스케일 대박인 놈이랑 싸우고 신하고도 싸우고 국제경찰핸섬은 도움도 안되고 ㅠㅠㅠ
불쌍하다.

69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28:49.49 ID:7tjqcseeuZg
>>689 아항.... 결론은 신들이 개객기입니다222222222222222
>>688 코 코우키..

69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32:08.27 ID:aR5IICcfoTI
>>689
결론은 개치스가 나쁜거였어!
게치스(X) 개치스(O)
>>690
헐 그러고보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다

69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32:13.15 ID:MsMGfrKhHz+
-부탁이야, 아르세우스. 세계를 바꾸어줘. 나와 히카리의 운명을 바꾸어줘!

-알겠다, 나의 주인이여.


코우키는 눈을 뜨자 바로 자신이 있는곳을 살폈다.
언제나와 같은 침실, 세계를 바꾸는데 실패한거라고 생각했지만 창밖을 보자 그곳은 자신의 고향의 풍경이 아니었다.
세계가 바뀌었다.
자신은 히카리의 고향인 히카리의 집에 있다.
비록 침실은 내방이지만 이건 내 취향으로 고른거라고 할수 있겠지.
1층으로 내려가자 코우키의 부모님이 계셨다.
자신을 낳은 부모는 바뀌지않았지만 직업은 바뀌신것같다.
콘테스트 우승자인 어머님은 평범한 사람이었고 아버지는 마박사님의 조수가 되었으니.
코우키는 신이나서 참을수가 없었다.
지금 당장 자신의 운명이 평범한 소년으로 돌아왔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히카리에게 연락하여 찾아갔다.

69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34:01.10 ID:8VN24yk1Sow
4세대 푸는데 미안한데 N을 마구마구 굴리고 싶다 ㅜㅜㅜ 아니면 얀얀돋는 코우키한테 매호 당하는 쥰을 보고 싶어요....

695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36:53.85 ID:8VN24yk1Sow
아씁... 야생에서 쌩으로 54짜리 미뇽을 잡았는데... 2차 성격도 공격 V인데...문제는....... 성격이 냉정이라 스핏이 까인다.......................................아오 망할 이걸 키워 아님 말아???

696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38:09.77 ID:7tjqcseeuZg
>>695 부모용

697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41:32.30 ID:MsMGfrKhHz+
히카리에게 찾아가기전에 일단 쥰과 연락해서 현재 히카리의 상황을 물어봤다.
히카리는 호수의 포켓몬들을 막 놓진 상황이었다.
자신은 포켓몬을 구할수없는 자신의 무력함에 실망해서 운명을 바꾸었다.
하지만 운명을 바꿀수없는 히카리는 그 가혹한 운명에 어찌 대처했을지 궁금했다.
불쌍하다거나 미안하다는 생각은 조금도 들지 않았다.
왜냐면 자신도 똑같이 받았던 고통이었으니까.
그래, 그때 히카리의 모습을 보기전까지는.

"히카리!"
오랜만에 만난 히카리의 몸은 야위어있었다.
긴 코트아래로 보이지는 않지만 맨다리가 드러난 부분에는 붕대와 밴드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긴 머리카락으로 가려진 얼굴에도 생채기 같은게 있었다.
"안녕, 코우키군."
자신을 보며 웃는 히카리의 얼굴은 조금 씁쓸했다.
아, 나는 도대체 무슨짓을 한거지.
자신은 아르세우스가 있었기에 그나마 그들과 싸울수있었다.
하지만 히카리는 아르세우스가 없는 평범한 소녀였다.
도저히 히카리의 모습을 볼수없어서 자신은 미안하지만 마박사님이 급하게 부르신다는 말을 하고 그자리에서 도망갔다.

-이봐, 아르세우스. 히카리는... 강한거야?

-그래, 그 소녀는 몹시 강하다. 혼자서 운명의 사람과 대적하고도 아직까지 그 상태인걸 보니.

-하지만 이대로라면... 히카리도 부숴지겠지.

-그렇다. 네가 그랬던것처럼.

698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42:32.90 ID:8VN24yk1Sow
>>695 으엉 레벨 올릴 생각하니 눈물이...눙물이.........걍 냉정이어도 키우까..아오 샹..

699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45:01.66 ID:7tjqcseeuZg
>>698 스토리진행용이면 그냥 키웤ㅋㅋㅋ
>>697 코우키의 행동은 엄청난 파장으로 돌아갔군

700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47:40.03 ID:MsMGfrKhHz+
하지만 코우키는 다시 그 운명의 주인공이 되기는 싫었다.
괴롭다 아프다 힘들다 그만두고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쥰이 자신을 봐주지 않는다.
쥰은 히카리를 보고만있었다.
자신은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싸우고있는데
그 멍청이는 강함을 추구하고 연애질하는데만 바빴다.

-하지만 아르세우스, 내가 이 여행을 시작한 이유는 쥰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싶었기 때문이야. 그녀석이 멋대로 혼자 달려나간 바람에 내 계획이 틀어진거지.

-그런가.

-응, 그러니까 난 히카리의 운명이라면 쥰이 나를 봐주지않을까 하고 생각하고있어. 난 이 희망을 도저히 놓을수없어. 히카리한테는 미안하지만.

그러나 이 세계에서도 쥰은 히카리의 연인이었다.

700.5 이름:레스걸 :2011/06/05(일) 23:47:40.03 ID:???
레스 700개 돌파!


701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49:50.16 ID:7tjqcseeuZg
>>700 쥰...네가 원인이었냐

702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52:59.90 ID:MsMGfrKhHz+
어, 째서?
또 그여자, 인거야?
왜, 나를 봐주지 않아?
나는 열심히 사는데, 그저 너랑 있고싶은것 뿐인데.
그거 하나뿐인데.
그런가.
그 여자가, 없어지면 돼.

-아르세우스

-알았다, 나의 주인.

새로운 세계에서는 히카리가 없었다.
대적자는 쥰이 되었다.
그곳에서도 나는 쥰의 연인이 아니었다.

703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56:41.69 ID:aR5IICcfoTI
코우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습이네ㅠㅠㅠ

704 이름:이름없음 :2011/06/05(일) 23:57:51.29 ID:MsMGfrKhHz+
뒤는 그냥 쓴다.
쥰이 대적자가 되었지만 쥰은 히카리와 같이 꿋꿋하게 싸워나가고 있었다.
코우키는 히카리를 죽였다는 죄책감과 두사람 모두 자신보다 강하다는 생각에 절망하게 된다.
하지만 이 상태라면 나중에 부서지는 쥰을 자신이 위로하면서 연인이 될수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 세계를 유지했다.
쥰은 세계를 막았지만 기라티나의 갈라진 세계에서 나올수 없게 된다.
히카리도 잃고 쥰도 잃은 코우키는 고민한다.
아르세우스의 말을들으면 그세계를 빠져나올수 있을정도의 재능을 갖춘건 아르세우스를 가진 자신과 히카리밖에 없다고 한다.
그렇지만 히카리를 살리면 쥰을 얻을수 없게 된다.
코우키는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뒤 현상유지를 택했다.

705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02:07.04 ID:B3xMKtGUYr2
>>704 기라티나의 세계에 쥰을 놔둔다고?????

706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03:48.79 ID:VC8WZlzTMsw
현상유지를 택하고 시간이 흐른뒤 코우키는 아르세우스에게서 충격의 말을 듣는다.
그들은 자신과 똑같이 세계를 기억하고있었다.
코우키는 무의식에서 그들에게 기억을 남겨 sos를 청하고있었던것이다.
히카리도 쥰도 그것을 알면서 코우키의 운명을 떠맡아줬다.
코우키는 다시 한번 세계를 바꾼다.
혼자서 대적하기는 힘들다.
그러니까 대적자는 세명이 맡는다.
새로운세계는 코우키와 히카리는 쌍둥이로 쥰과의 소꿉친구.
운명은 이 셋이서 싸워나갈것이다.
혼자서는 불가능한일도 셋이라면 가능하니까.

한편 연애관계쪽은 히카리는 코우키의 마음을 알게되어 언제든지 쥰에게 도전하라고 해서 미묘한 관계다.

4세대 썰을 푸니 화력이 줄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애도 별로없고 시리어스한데다가 마이너한 4세대 썰이라서 미안해 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4세대 애들이 최애지만 스페의 영향인지 연애보다는 우정이나 미묘한관계가 좋다.

707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05:17.72 ID:B3xMKtGUYr2
>>706 시리어스한 관계도 좋고 미묘한 관계도 좋아!!!!!!

708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05:29.36 ID:5WU6zs5n8qc
잘봤어!
나는 아까 내 판타지 썰 좀 소설화 시키고 있었는데…ㅋ
잘 안된다ㅠㅠ

709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14:12.80 ID:Sap9gQS3TY+
>>706
엌 아냐 난 잘보고있는걸!
기억이 남아있다는건 엄청난 반전이다ㅠㅠ 멋져

710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15:34.31 ID:VC8WZlzTMsw
밤샐 예정이었는데 가야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모두들 낮에도 놀수있으면 좋겠네. 잘지내, 포덕들!

711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16:16.58 ID:5WU6zs5n8qc
>>710
ㅠㅠㅠㅠㅠ잘가!

712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16:55.96 ID:B3xMKtGUYr2
>>710 잘가....

713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18:31.73 ID:+uSwXSFttwc
>>70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폭풍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스페땜시 다이펄플라는 그냥..우정 느낌이 강한 거 같음
난 다이펄 기반으로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다이플라펄/ 펄 혼자서 펄다이플라로 착각/ 실상은 다이펄플라인..이런 돋는 커플링을 파지만
그래도 물에 나 말고 다른 두 명이 빠지면 펄하고 다이아 둘 다 주저없이 아가씨를 먼저 구하는 그런!! 보기 좋은 우정을 보고 싶다
누가 응?^^왜 좋아하는 사람을 구해야지 이러면 둘 다 망설임 없이 "하지만 플라티나도 좋아하는 걸!" 이라고 말하는 그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사탕먹을래 얘들아

714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23:29.11 ID:Sap9gQS3TY+
>>710
아쉽네ㅠㅠ 잘가!

715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26:01.47 ID:B3xMKtGUYr2
요새 망상하는 스페버전 4세대.

다이아가 펄을 좋아했는데 펄은 다이아를 만담 파트너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음.
우연히 다이아의 마음을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이녀석하고는 안되지, 어떻게 같은 남자이고 만담 파트너인 이녀석을 연인으로 볼수 있나? 그러면서 거부하는 거야.
다이아도 바보는 아니라서 펄이 자기를 연인으로 보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점점 반응없는 짝사랑에 지쳐갈 때쯤 플라티나와 만나게 된 거지.
마침 플라티나도 다이아를 마음에 들어하고, 다이아도 플라티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둘이 점점 단계를 밟아 사귀에 되었어.
그리고 그때 펄은 자신이 실은 다이아를 사랑했다는것을 깨닫지만 이미 버스는 떠난 뒤였습니다 안녕.

716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30:51.66 ID:5WU6zs5n8qc
>>715
우왕
아까운 이야기지만 나는 마음에 든다ㅎㅎ

717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31:54.67 ID:Sap9gQS3TY+
>>715
이게바로 있을때 잘해구나ㅠㅠㅠㅠㅠㅠ 펄안녕

718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32:53.81 ID:B3xMKtGUYr2
저런 류가 좋더라고....는 거짓말이고
4세대는 이상하게 게임은 얀얀코우쥰 스페는 저런 펄다이플라가 되더라;;;

719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36:18.23 ID:5WU6zs5n8qc

4세대ㅋㅋ

나는 게임만 파는데다가 5세대만 핰학거려서 그런지 토우N토우가…
항상 그러고보면 토우토가 얀이 되어버려. 아니면 쿨싴이 되거나

720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38:27.96 ID:B3xMKtGUYr2
가끔씩은 이미지를 바꾸지 않으면 다양한 패턴이 나오지 않을것 같아서 불안해지는 요즘.
이미지가 고정되어버리면 곤란하지 말입니닼ㅋㅋㅋㅋ

721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44:59.49 ID:5WU6zs5n8qc
>>720 아마 괜찮지 않을까.
너무 바꾸려고 하면 너무 확 바껴버리는 걸.

나 순수 돋는 토우야, 같이 순수돋는 N, 여장부 토우코에서
소유욕 쩌는 토우야, 가지려면 무슨 수든 쓰는 N, 속으로 책략가거나 아에 쿨싴인 토우코가 되어버려써ㅠ

722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46:19.77 ID:B3xMKtGUYr2
>>721 그렇다면 적당히 조절해야겠군 ㅇㅇ 쌩유

723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47:23.99 ID:5WU6zs5n8qc
>>722
이젠 저기서 순수로 바꾸고 싶어도 돌아가지지가 않아……
가끔가다는 치유물도 쓰고 싶단마랴, 5세대야ㅠㅠㅠㅠ

724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48:23.05 ID:B3xMKtGUYr2
ㅠㅠ 순수돋는 애들로 치유물 써봐ㅠㅠ

725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49:31.96 ID:5WU6zs5n8qc
근데 그런 애가 없 어
핫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끔 가다 유치원썰도 생각나지만 그거슨 내게 무리란걸 깨달았다!

726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50:26.65 ID:B3xMKtGUYr2
..............한번 도전해봐 유치원썰........ 처음은 무리같아 보여도 의외로 한번 트고나면 뒤가 잘 풀릴지 누가 알아

727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51:16.23 ID:5WU6zs5n8qc
>>726
토우코양이 너무 애늙은이가 되어버려써
오 이런 내 손아ㅠㅠㅠㅠㅠ

728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52:20.17 ID:Sap9gQS3TY+
루비랑 다이고랑 소꿉놀이하는건어떨까?
루비가 퇴근해서 오면
왜 이제왔어욧?! 또 회식갔다왔죠?
엌 아직도 안자고있었어? 친구 결혼식장에좀..
그놈의 친구는 백날천날 결혼만 한데욧?!
같은 부부싸움한다거나
이건 훈이와 유리인가요

729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53:41.87 ID:Sap9gQS3TY+
읭 루비가아니라 다이고가 퇴근해서오면

730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53:43.02 ID:B3xMKtGUYr2
>>727 조금만 더 편하게 해봐
>>728 부부싸움 내용이 엄청 대단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보면 츠마부키 사장님이랑 센리네가 저렇게 사는줄 알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731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0:56:51.43 ID:5WU6zs5n8qc
편하게 한게 그거
도대체 내 머릿속은 어떻게 생겼길래, 나사를 하나 풀고 멍때리면서 적어도 그거니…

지금 머릿속을 지나간 썰은 절대로 죽지못하는 토우코가 심심해서 토우야와 N을 홀려 데리고 왔는데,
진실을 깨달은 둘이 도망가려니까 결국 심심하다고 친구가 되어달라고 해서 놀고 있는데,
불멸을 주는 것이 토우코를 버린거지. 한마디로 죽여버렸다는 거.

왜이리 오늘따라 더 하드한거같지...

732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1:05:01.98 ID:B3xMKtGUYr2
>>731 토우코가 도망가려는 애들을 끔살했다는 거야?
분위기가 오늘은 좀 하드한지도.

733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1:20:14.71 ID:5WU6zs5n8qc
>>732
원래는 그런 생활을 하던 토우코. 사실 자신은 안 죽기도 하니까 말야ㅋㅋ
그래서 이번에도 그럴러고 토우야와 N을 데리고 왔는데, 애들이 눈치를 채서 도망가려던 거지.
근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당황해서 심심해서 그랬다고 해서 친구 먹었는데
죽지 않게 해주는 것이 토우코를 죽여버렸다는 거야.
그리고 그 물건은 다시 주인을 찾으러 간다는 그런 이야기.

근데 뭔가 벨은 아니네ㅠ

734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1:21:47.89 ID:B3xMKtGUYr2
>>733 그리고 그 물건은 가까이 있는 토우야와 N에게 달라붙어....

735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1:23:32.78 ID:5WU6zs5n8qc
>>734
ㅋㅋㅋ그러면 완ㅋ벽ㅋ하겠나?

736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1:26:01.31 ID:B3xMKtGUYr2
>>735 그럴리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7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1:27:01.76 ID:5WU6zs5n8qc
>>7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왠지 땅으로 파고 들어갈 다크한 상상이 필요한 무료한 밤이다ㅠㅠ

738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1:28:24.31 ID:B3xMKtGUYr2
ㅋㅋㅋㅋㅋㅋ나는 분가에 말한대로 괴물황녀 엔딩하다 세울 지치는 밤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9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1:30:58.27 ID:5WU6zs5n8qc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지금 목이 아픔에도 불구하고 이러고 있어()
금방 엄마가 안자냐고 물어봤다

740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1:32:01.57 ID:B3xMKtGUYr2
엄마들은 애들이 안자면 신경이 쓰이시나봐.

741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2:27:42.14 ID:Sap9gQS3TY+
신경쓰이셔도 어쩔수없습니다ㅠㅠ 전 포덕으로 자라버렸는걸요ㅠㅠㅠ

742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02:37:37.15 ID:7pdcRWjIiXo
쿠다리 말하는거 너무 긔엽긔
서브마스 얘네 공식설정으론 누가 형이고 누가 동생인지 안 나왔지?

743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14:04:21.10 ID:Sap9gQS3TY+
갱tt신!

744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14:29:26.43 ID:TViQiAFqz8+
깽신 ㅋ

745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15:03:46.25 ID:Sap9gQS3TY+
다이아가 웃음버섯먹고 신들린듯 웃어대고있으니까 그러게 내가 아무거나 주워먹지말랬지! 하며 나무라는 펄이 보고싶다.
엄마마냥 계속 잔소리하고있으니까 장난기생긴 다이아가 말하고있는 펄의 입속으로 남은 웃음버섯 쑤셔넣고 막 쳐웃쳐웃.
펄도 다이앜ㅋㅋㅋㅋㅋㅋ 넌 정말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못살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며 밤새도록 같이 웃었다는 엔딩

746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15:54:01.28 ID:Sap9gQS3TY+
그나저나 본판 왜이렇게 밀려나있니 갱신

747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16:58:01.98 ID:Sap9gQS3TY+
너희들 또 밤돼야 올생각이니ㅠㅠㅠㅠㅠㅠㅠ난 있다가 학교가야하는데ㅠㅠㅠㅠㅠ

748 이름:이름없음 :2011/06/06(월) 19:04:38.49 ID:Sap9gQS3TY+
깨어나세요 판이여

낮에 체렌, 벨 등이랑 숲에서놀다가 떨어트린물건이 있어 밤임에도 불구하고 주우러 돌아온 토우야는 질소를 만나게되고 그 이후에도 밤에 산을 올라서 같이 반딧불이도보고 별자리도 구경하며 같이 지냄.
낮 에는 다른 애들이랑 놀아야해서 밤에만놀다가 시간이 비는 날이 생겨서 산에가봤더니 질소가 죽어있음. 의이의이이의으이잉?!!!!?!?!? 하고있는데 다시보니 약하게나마 숨을 쉬고있는데 마치 자는듯이 평온함. 그런데 아무리 깨워도 안일어남. 헐 모야이거ㅠㅠㅠㅠ 하면서 질질짜고있는데 어느새 해가 넘어감. 그때 질소가 부스스하게일어나서 토우야를 보더니 당황함.
알고보니 북쪽숲의 마녀한테 저주를 받아서 밤에만 깨어있을수 있게됨. 그 저주는 그녀만 풀수있는데 절대 풀어줄리가없음. 그래서 그냥 이렇게 살고있다고 한풀이식으로 토우야한테 막 설명하고...
여차저차해서 그 마녀는 토우코고 토우코랑 토우야랑 알고보니 남매사이라서 토우야한테도 마법을 쓸수있는 힘이 있었고 그걸로 질소를 구해서 알콩달콩 잘살았다는 급 막장썰로 갱신!

749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00:11:48.25 ID:J1MXW+u8p0o
포덕들! 밤이야! 깨어나!

750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07:47:01.17 ID:aZcgME13uYY
결국 깨어나지 않았었구나
갱신

751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17:59:50.25 ID:aZcgME13uYY
갱신

752 이름:이름없음 :2011/06/07(화) 21:03:18.89 ID:S3J3Smx9kEU
d야..야.... 정주행하다가나온 포켓몬스터kg보고왔다가 눈물날뻔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아니라 갱신...

753 이름:이름없음 :2011/06/08(수) 09:59:36.86 ID:g+ThO+Pe+Vw
골드간지ㅜㅠ 분명 주인공은 아루미였던것같은 ㄱ분이들지만 상곤없어!

754 이름:이름없음 :2011/06/08(수) 10:01:45.88 ID:g+ThO+Pe+Vw
요즘 하골 다시 플레이하고있는데 그린 이녀석 먼저가있을게 라니ㅠㅜ 시달소인가요

755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19:15:58.99 ID:LTv0teFL6WE
블화 불다해서 경험치락 걸린사람들이 이 기분일까
레드랑 한 수십번을 싸웠는데도 절대 렙업할수없는 내 포켓몬들을보니 왠지 씁쓸하다.
하지만 리포트는 쓸수없어ㅠㅠㅠㅠ

756 이름:이름없음 :2011/06/10(금) 22:53:34.33 ID:Cuff+wW2RWs
>>755 경험치락...
블화는 레벨이 높아지면 경험치락이 없어도 레벨이 안 올라
더러운 경험치체계...

757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02:30:38.21 ID:yIz9tMl2Wd6
>>756
뭐야 그거 무서워;;
펄기아랑 하골덕에 블화는 아직 득하지 못해서ㅠㅠㅠㅠ
정품도 렙이 안오르는거야?

758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0:22:17.36 ID:kqlp0skvwFs
나요즘 너무 4세대가 보고싶다ㅠㅠㅠ
내가 게엠을 dp>hg>bw>pt순으로 해서 지금 플라테나를 해서 그런가..

쥰코우나 펄다이가 보고싶어요ㅠㅠㅠㅠ빨리ㅠㅠㅠ

759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0:31:24.99 ID:+RplU1H6h0Q
유우키 머햄><??
내마들 봐여
내마들?
몰라요? 황정x이랑 김x원 나오는 거요ㅡㅡ
아 혹시 내마음이들리니???

줄여서 말하니까 몰랐어><
...
...
그럼 혹시 버카가 뭔지 알아요?? 문상은?? 베이글녀는???
????????
...


다이고와 루비/유우키는 아무리 낮게 쳐줘도 띠동갑이라고 믿고 있는 나

760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0:48:02.08 ID:kqlp0skvwFs
>>796 ㅋㅋㅋㅋㅋㅋ근데 띠동갑이면 범죄잖앜ㅋㅋㅋㅋㅋ고소미크리요 다이고앀ㅋㅋㅋㅋ 그리고 제발 3세대 리멬좀.. 현기증난단 말이예요ㅠㅠㅠ

761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0:54:02.10 ID:+RplU1H6h0Q
>>760
내가....... 이 범죄커플땜에 다시 덕후가 됐따는 게 김트루
3세대가 내년이면 10주년이라던데 기대해봐도 좋을까
제발

제발
제발
제!!!!!1
바!!!!!!ㄹ

762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2:20:36.51 ID:CPC+tTqHA0+
http://image.threadic.com/images/411cba1df610edc8a4b0b60d6e912d8aa59f7f54.JPG

763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3:52:57.03 ID:+RplU1H6h0Q
>>762
잉 무셔 저게 뭘까

764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12:44.69 ID:pZMKuiKjBK6
>>757 5세대에선 적보다 내가 레벨이 낮을수록 경험치를 많이 받게 되어있어. 그래서 자기보다 레벨 많이 낮은 놈 잡으면 경험치 쥐꼬리만큼 주지. 스타팅 원톱이 전작보다 비효율적이 되었어. 레벨 80 넘어가면 슬슬 뭘 잡아도 레벨이 안 오를걸?

765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15:31.21 ID:ckHhYxceZBI
>>764 즉 저렙플레이를 하라는 거군!(???)

766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16:43.81 ID:CPC+tTqHA0+
http://image.threadic.com/images/93b652fd093004d466f31d26bb3a70ce5b0be816.JPG

767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19:32.91 ID:pZMKuiKjBK6
>>765 저렙플레이까진 아니지만 스토리 진행 중이라면 멤버들 돌려키우고 적의 상성을 잘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는 게 좋겠지
하지만 자기보다 레벨 훨씬 높은 애를 상성빨로 발라버렸을 때 쌓이는 어마어마한 경험치를 보면 뿌듯해

768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19:45.06 ID:kqlp0skvwFs
혐짤 떴다!!!!!
아오 씨 제발좀 물러가ㅠㅠㅠㅠㅠ

769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21:01.29 ID:ckHhYxceZBI
>>767 과연! 뿌듯할 거야.

770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21:44.83 ID:CPC+tTqHA0+
http://image.threadic.com/images/93b652fd093004d466f31d26bb3a70ce5b0be816.JPG

771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25:18.69 ID:kqlp0skvwFs
누개 니랑 쥰코우토킹 안할래...

772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26:07.40 ID:kqlp0skvwFs
>>771 저건 뭔 개소릴까 누가 나랑 쥰코우토킹 안할래..

773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26:42.76 ID:ckHhYxceZBI
>>767 가만히 이 말을 생각해보니
한 포켓몬을 쓰는 것보다는 골고루 돌려쓰는게 훨씬 더 렙업이 빠르다=맨날 고정멤버만 쓰는 사토시는 렙업 힘들어=주인공인데 약하게 냅두긴 머하니까 BW에서 사토시의 포켓몬을 좀 늘려주자=BW에서 사토시가 갑자기 포켓몬을 많이 잡는 이유?????

774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27:19.95 ID:CPC+tTqHA0+
http://image.threadic.com/images/411cba1df610edc8a4b0b60d6e912d8aa59f7f54.JPG

775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27:57.66 ID:0GZTk3+Cst2
>>773 오! 그거 말된다!ㅋㅋㅋㅋㅋ
BW와서 갑자기 애가 포켓몬을 엄청 잡아대ㅋㅋㅋㅋㅋㅋ

776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28:58.53 ID:kqlp0skvwFs
>>773 그럼 다펄때는 고정멤버가 더 쉬웠다는건갘ㅋㅋㅋㅋ

777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29:18.36 ID:CPC+tTqHA0+
http://image.threadic.com/images/411cba1df610edc8a4b0b60d6e912d8aa59f7f54.JPG

778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32:07.89 ID:ckHhYxceZBI
>>775 요새들어 갑자기 사토시가 많이 잡아서 왜그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문니 싹 풀렸어?!ㅋㅋㅋㅋㅋㅋ

>>776 그때는 경치가 고정되어있었기 때문에?!

779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33:58.41 ID:kqlp0skvwFs
근데 지금 사토시가 가지고있는 포켓몬이 뭐야?
일단 전송파토에게는 묵념... 마메파토 아주머니...가 아니라 하토보구나ㅇ>-< 미안 고의는 아니였어

780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36:37.85 ID:ckHhYxceZBI
>>779
일단

포카부
미쥬마루
츠타쟈
피카츄

이 넷은 절대로 안바뀌는 고정멤버로 보이고...
즈룻구도 알에서 깨운 정이 있는지 아직은 안 보낸것 같고.
나머지 하나는 뭘까

781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38:55.37 ID:kqlp0skvwFs
단고르는 35화에서 나왔어
그럼...

하토보
가마가루
쿠루마유
에게 묵념

782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40:00.16 ID:ckHhYxceZBI
가마가루....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그거 센스가 언제봐도 놀라워ㅋㅋㅋㅋ

783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41:32.56 ID:kqlp0skvwFs
그 화에서 미쥬마루에게 감동받으려고 했...는데 제작진들의 센스가ㅇ>-(
눈뜰때 참 신기했어

784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43:32.32 ID:ckHhYxceZBI
물타입이면서 눈도 못뜨다니 아니 그보다 지금까지 눈 감고있는거 시청자는 잘 보고있었잖아? 근데 왜 사토시는 여태껏 몰랐을까 싶기도 하고.

785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47:17.40 ID:kqlp0skvwFs
사실 나도 눈치못챘어..
그저 슈티보고 우왕 이 눈치빠른 크리넧스시킹... 이러고있었지

786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49:53.14 ID:ckHhYxceZBI
>>785 슈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잘나가도 티슈에서 벗어날수가 없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그화에서 난 아데크의 슈티키잡 혹은 슈티의 아데크역키잡을 생각하고말았지..

787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52:23.41 ID:kqlp0skvwFs
>>786그 화에서 내안의 크리넧스가
차애캐>>>>>준최애가 되었어!

미안 슈티, 넌 아무리해도 사토시라는 벽을 넘을수없어

788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53:41.79 ID:ckHhYxceZBI
>>787 여기서 우리는 사토시의 팬을 만들어 앞으로 십년이고 백년이고 사토시를 울궈먹으려는 제작진의 세뇌를 엿볼수 있습니다.


는 뻘소리고
슈티는 그래, 나도 슈티가 좋아지고있지만 사토시는 넘을수없는 벽..

789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56:13.94 ID:kqlp0skvwFs
그런 의미로,

제발 베윗 그림체로 쇼타사토시 그려줘여ㅠㅠㅠㅠ
이제 쇼타 덴토랑 쇼타사토시만 남았어ㅠㅠㅠㅠ

790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56:46.06 ID:ckHhYxceZBI
>>789 헐 그거 누가 그린건가여.

791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58:31.82 ID:8h9mR6CQUw6
>>776 과거에는 스타팅 원톱으로 해도 후반부에서 한 70까지 올리는 것도 가능했는데 5세대에선 올려봐야 60이 한계
게다가 액스라이즈나 삼삼드래, 불카모스 같은 좀 센 애들을 스토리 중에서 육성하는 건 굉장히 힘들지. 결국 사천왕전에서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고 게치스는 치트레벨 사잔도라를 들고 나오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792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4:59:38.52 ID:kqlp0skvwFs
>>790 아녀 본편에 나왔습니다. 슈티는 아데크씨와 같이나왔고
아이리스는 도류즈와 샤가씨와 할머님과 같이 나왔지

793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00:12.78 ID:8h9mR6CQUw6
그리고 난 사토시한테 별 악감정이 없는데 이상한 알 이벤트에서 ㅋㄷㄱ가 나와서 갑자기 반감이 생겼음
콩은 까야 제맛

794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00:54.49 ID:8h9mR6CQUw6
그러고보니 알에서 깨어난 건 즈룻구일 텐데 왜 즈룻구가 아니라 마메파토를 배포한 걸까?

795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02:34.00 ID:kqlp0skvwFs
응? 일본에서? 즈륵구아니였어?
그것도 레벨1인...

796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04:33.44 ID:kqlp0skvwFs
지금 어린히티뷔에서 AG하는데 오프닝을 다 외우고있어 낰ㅋㅋㅋㅋ

797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04:52.62 ID:ckHhYxceZBI
>>792 아 그거.
쇼타사토시는 한번 나온적 있지 않던가 AG 83화던가 폭타는 바람을 타고? 뭐 그런 제목의 화에서 시게루랑 같이 영화보러가는 장면에서 어린 사토시 나오는 걸로 기억하는데.

798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05:42.24 ID:8h9mR6CQUw6
>>795 한국에서 이상한 알 배포라고 해서 사토시의 마메파토, 덴토의 원숭이, 아이리스의 키바고 셋 중 하나가 깨어나는 알을 줬어.
난 아이리스의 키바고를 전력으로 원했는데 나온 건 ㅋㄷㄱ... Aㅏ...

799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06:30.34 ID:ckHhYxceZBI
>>798 아ㅠㅠㅠㅠ 다시 받을수는 없었니?

800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07:36.29 ID:8h9mR6CQUw6
>>799 다시 못 받아...
화이트는 이미 답이 없고 블랙에 받아놓은 게 있는데 거기서 콩이 안 나오기를 바랄 수밖에 없지 뭐

800.5 이름:레스걸 :2011/06/11(토) 15:07:36.29 ID:???
레스 800개 돌파!


801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08:12.91 ID:kqlp0skvwFs
>>797 아 진짜? ㅠㅠㅠㅠㅠ사토시ㅠㅠㅠ사토시ㅠㅠㅠ애가탄다ㅠㅠㅠ

802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09:29.45 ID:ckHhYxceZBI
>>800 그렇게 빌면 야납프가 나올 가능성도.........

그러고보니 배포해서 깨어나는 애들은 뭔가 하나의 개체치가 31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거 진짜야?

803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09:30.66 ID:8h9mR6CQUw6
티슈... 아니 슈티의 램프라 배포하면 좋겠다. 드림월드 특성으로.

804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0:12.59 ID:8h9mR6CQUw6
>>802 키바고가 스핏 V였던가... 다 기억은 안 나는데 그건 들은 듯

805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1:30.71 ID:kqlp0skvwFs
그러고보니 어느분이 하신 말씀이 있었지...
슈티의 램프라와 히토모시 나왔던 화의 램프라의 도감설명이 달랐어!!!

806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2:01.90 ID:ckHhYxceZBI
>>804 그러고보니 마메파토는 공격 개체값이 V라는 말도 들은 것 같아. 확인해봤어?

807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3:00.91 ID:8h9mR6CQUw6
>>802 야납프라면 차라리 후회 안 할 자신이 있음. 얘는 그래도 야생에서 잡기가 꽤 힘드니까. 원숭이 자체는 별로 희귀하지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마메파토보다야 낫지... 어째서 초반 비행포케를 그것도 피존투보다 안습하다는 소리를 듣는 걸 배포할 생각을 하냐고요 겜프릭........

808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3:50.46 ID:8h9mR6CQUw6
이쯤에서 아이리스가 모노즈를 얻는다면 어떨까...

809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4:27.36 ID:kqlp0skvwFs
그래도 나는 사토시의 마메파도라면 눈에 불켜고 지금 가지고있는 이로치워글을 버리고라서도 키울것같아

아마도

810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5:30.16 ID:ckHhYxceZBI
>>805 진짜? 확인해보고 싶군.

>>808 오노노쿠스 전이던가?

>>809 안돼 버리지마ㅋㅋㅋㅋㅋㅋ

811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5:33.40 ID:kqlp0skvwFs
>>808 나중에 사토시에게 묵념을 해야하겠지

812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6:16.42 ID:8h9mR6CQUw6
>>809 이로치워글이라니 오오 이로치워글

813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6:34.52 ID:kqlp0skvwFs
참고로 모노즈 최종진화
삼삼드래ㅇ>-<

814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7:57.74 ID:kqlp0skvwFs
나 좀 운이 좋은듯
하골에서 이로치 주뱃잡고
화이트에서 이로치와시본잡고
플라티나에서는 뭐가 나올까나히히힣히히히히

815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8:21.23 ID:ckHhYxceZBI
>>813 아 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라 아이리스.

애니니까 여자애에게 어울릴만한 드래곤을 주고싶어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도류즈를 보면 그것도 아닌가.

816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8:40.23 ID:O0Fk6+qIvA+
>>814
으앙 ㅠㅠㅠㅠㅠㅠㅠ 난 이로치 한마리도 본적이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

817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18:51.88 ID:8h9mR6CQUw6
근데 잘 생각해보면 5세대는 은근히 뭐랄까, 메이저 포케와 마이너 포케라든가 누가 강하고 이런 거에 대해 비판...까지는 아니더라도, 생각을 좀 다시 해보게하는 면이 있지 않아?
막연하게 강함을 추구하는 체렌이 갖는 회의감, 강캐도 아니고 그렇다고 약캐도아닌 (그러나 묘하게 마이너한) 신포케들, 대놓고 마이너 포케 쓰는 챔피언이라든가.

818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21:11.61 ID:8h9mR6CQUw6
>>815 5세대 드래곤 중에선 그나마 여성스럽게 생긴 게 사잔도라지 싶은데?
진화전인 모노즈는 순둥이같이 귀여운데다가... 흉폭한 삘로 써놓은 도감설명을제치면 '노력해서 강해지는' 모습이 딱 드러나는 애라서 주연의 성장을 보여주기에도 괜찮은 녀석이라 생각하는데.
오노노쿠스야 아이리스의 원래 라인업이니 그렇다 쳐도 다른 드래곤인 크리무간은 뭔가 여자애답지는 않음.

819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21:16.85 ID:ckHhYxceZBI
>>817 세대 막론하고 내기준으로 외모가 이쁜 애들만 기르는지라;;;;

820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21:27.20 ID:kqlp0skvwFs
>>817 나 솔직히 블화에서 갑자기 분위기가 다운되어있어서 놀랐다.
마치 버려지는 현실의 동물들에대한 이야기같았어

821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21:57.27 ID:8h9mR6CQUw6
개인적으로 아이리스는 귀여운 여자애 삘보다는 힘세고 강한 아침! 삘로 나와줬으면 좋겠다.

822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23:00.14 ID:ckHhYxceZBI
>>818 그럴수도 있겠다.
애니 애들이 기르는 거라 진화를 안 할 것 같아. 애니가 이상하게 진화를 안 시키데.

823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25:01.34 ID:8h9mR6CQUw6
>>820 좀 그런 느낌도 들더라
내가 5세대 포케를 전반적으로 많이 깐 편이라 더 찔린다... 외모때문이 아니라특출나게 쓸만하다 싶은 애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서.
N도 N이지만 난 라이벌 두명한테 되게 감명을 많이 받았지.

타워오브헤븐 아직 안 갔는데 지금 특공캐를 키우는지라 곧 거기 노력치 채우러 가지 싶은데 아데쿠 종치는 거나 보러 갈까.

824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25:12.31 ID:kqlp0skvwFs
근데 애니는 드래곤타입 짐리더라던가 신경 안쓸듯.. 카스미도 그렇고 타케시도그렇고 덴토는 요테리 어디다뒀니...

825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26:19.51 ID:ckHhYxceZBI
>>821 동감이야! 아이리스한테는 상성따위 없ㅋ엉ㅋ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누르는 야생의 파워!!!! 그런게 잘 어울릴것 같아.

826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26:30.84 ID:8h9mR6CQUw6
>>822 문제는 사잔도라가 하필이면 게치스놈의 히든카드로 나오는 바람에 악역이미지가 좀...
진화 안 시키는 건 아무래도 주인공한테 너무 험악하게 생긴 애가 붙어다니면 좀 그러니까?

827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28:45.04 ID:ckHhYxceZBI
>>826 진화를 좀 해줬으면 좋겠어.
애니에서 진화=한 화의 중심 이벤트
란 느낌이 강해서..

828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29:44.62 ID:8h9mR6CQUw6
>>827 나도. 귀여운 애들이 먹히는 건 알겠는데 진화 좀 시켜달라고요...
사토시는 컨셉인 것 같으니까 포기하더라도 나머지 애들은 좀...

829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30:37.11 ID:kqlp0skvwFs
미쥬마루 어서 다이켄키로 진화해!! 난 너의 귀욤귀욤 목소리도 좋지만 간지나는 목소리가 듣고싶어ㅠㅠㅠㅠ

830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31:34.33 ID:8h9mR6CQUw6
아니면 아예 대놓고 귀여우면서 강한 애들을 붙여주면 해결이 될 것을
란쿨루스라든가...

831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31:55.88 ID:ckHhYxceZBI
>>828 나머지애들은 좀...
미쥬마루는 진화할것이라는 소문이 돌던데 진짜일까. 아니 진짜여야해. 제발 진화좀.

포카부 평생 진화 못할것 같은 불길한 기분이...

832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33:32.90 ID:8h9mR6CQUw6
>>831 하긴 포카부는 비쥬얼이 좀 그러니까.
미쥬마루는 진화 좀 했으면 좋겠다. 설마 풀타입 아니라고 진화 안 하는 거라면진짜 안습인데. 안그래도 진화전이 제일 못생겼다고 까이는 앤데! 진화후 나오고 나서야 안티가 줄어들었으니 진화 시킬지도...

833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35:33.43 ID:ckHhYxceZBI
>>832 솔직히 미쥬마루도 부분부분 보면 꽤 귀여워. 여태껏 포켓몬에게선 못 본 주근깨 속성도 있고 말이지ㅋㅋㅋㅋㅋ

근데 붙여놓으니깤ㅋㅋㅋ

834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42:19.58 ID:8h9mR6CQUw6
>>833 게임에서 미쥬마루 흔들흔들 하는 거 귀엽지 않냐...

835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43:37.95 ID:ckHhYxceZBI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아직ㅋㅋㅋ 내가본 건 애니판 뿐이라서

애니에서 배 통통 치면서 나 믿으라고 허세부리는건 귀엽더라

836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43:43.31 ID:O0Fk6+qIvA+
>>832
그치만 미쥬마루 현재 아이돌로 밀어주고 있어서 진화 안시킬지도..
포카부가 진화해서 리자몽처럼 될지도 모르겠다.
츠타쟈는 진화하면 좀 데레데레 해지려나? 풀타입인데.

837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46:57.26 ID:8h9mR6CQUw6
>>836 미쥬마루 진화 안 시키면 반발이 좀 클 텐데?
스타팅만 공개되었을 때는 미쥬마루가 제일 외면받다가 최종진화형 뜨고 나서 얘 고르겠다는 사람이 늘어난 것만 봐도

838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51:13.01 ID:O0Fk6+qIvA+
>>837
근데 피카츄 요즘 밀어주는거 떨어지고 다른애들 밀어주고 있잖아?
가장 잘 밀어주고 흥한게 미쥬마루인데 진화하면 인기 떨어질거다.
애초에 아동용이고 애들한테도 가장 잘팔리는건데.
그리고 진화하면 사토시한테 애교 부릴때 뿔로 받아서 사토시 죽겠다 ㅠㅠㅠㅠ

839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51:51.96 ID:ckHhYxceZBI
>>836 악ㅋㅋㅋㅋㅋ포카부가 그 트리를 타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딘가에 있는 엠부오골짜기에서 수련하게 되는 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0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53:29.13 ID:8h9mR6CQUw6
>>838 애들은 귀여운 것도 좋아하지만 멋있는 것도 좋아하는걸. 용가리들은 애들한테도 많이 쓰이잖아?
리자몽 인기가 아직 건재한 걸 봐도 말야.

그러니까 미쥬마루 진화좀... 엉엉 불쌍해서 못넘어가겠어ㅜㅜㅜㅜㅜㅜ

841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54:33.87 ID:8h9mR6CQUw6
AG때 나무지기도 나름 아이돌 포지션 아니었나? 걘 진화했잖아

842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57:19.28 ID:O0Fk6+qIvA+
>>841
걔가? ag는 안봐서 모르겠다.
미쥬마루는 팽도리 포지션 아냐? 키바고는 토게피 포지션.

843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15:59:20.61 ID:8h9mR6CQUw6
>>842 일단 사토시 포켓몬 중에서는?
미쥬마루는 귀요미삘이라서 나무지기하고 이미지는 다르지만 뭐...

844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21:21:53.84 ID:O0Fk6+qIvA+
뭐, 뭐시여? 왜이렇게 뒤로 가있는거야! 갱신!

845 이름:이름없음 :2011/06/11(토) 22:16:29.48 ID:CLfHcHN+TyM
갱신!

846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04:45:07.34 ID:S9Apw7o+cIs
비쥬얼만 보고 부스터 6마리 데리고다니다가 부스터의 진실에 대해 듣고는 회의감을 느끼고 이브이 6마리를 기르고있다. 음?

847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0:28:35.09 ID:S9Apw7o+cIs
음 역시 나는 개체값이고 도구고 볼줄모르니까 비쥬얼이 중요한거같다.
빈티나들 노가다해서 겨우 터트리고는 이름도 다 미미로 지어줬는데 진화시키기귀찮아서 모조리 박스에 쳐박아놨지..

848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5:12:48.20 ID:qBdbYpccxVg
>>846 유일왕.................
부스터의 진실 눈물나지 진짜. 그정도로 게임프릭이 대놓고 소외하는 애도 드물거야.
차라리 하트비늘셔틀처럼 대놓고 안습캐로 만들었으면 미련이라도 없지 얜 스탯도 괜찮은듯 부실하고 다음작에선 괜찮은 기술이라도 주겠지 하고 괜시리 기대하게 만들어서...

849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5:13:20.71 ID:qBdbYpccxVg
헉 인증코드에 나츠미

850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5:20:01.85 ID:r5TKMh0Lmxg
왜왜?? 부스터가 어떤데? 나도 알려줘~

851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5:29:58.49 ID:qBdbYpccxVg
>>850 우수한 물리공격 종족치를 살리지 못하는 특공위주 기술폭, 그렇다고 내구가 특출나게 좋은 것도 아니고 느리고 매 세대가 나올 때마다 제대로 버프받지도 못하고안습행로를 걸어온 포켓몬 역사상 전례없는 안습포케

852 이름:이름없음 :2011/06/12(일) 18:08:57.56 ID:r5TKMh0Lmxg
>>851 헐ㅠㅠ 부스터 그런...ㅠㅠ 캐안습이네ㅠㅠ

853 이름:이름없음 :2011/06/13(월) 00:19:56.58 ID:bj+ML6rMVCI
상하 쌍둥이 보는 맛에 배틀 서브웨이 한다
더블배틀 싫어하는데 쿠다리 때문에 의욕이 생겼어
근데 멀티는 좀... 두 사람이 같이 나오려면 멀티를 뛰어야 하지만

854 이름:이름없음 :2011/06/13(월) 00:43:41.09 ID:bj+ML6rMVCI
오랜만에 다이미쿠 보니까 훈훈하다
얘넨 어릴때부터 서로한테 감정 있었을 것 같은 느낌...

855 이름:이름없음 :2011/06/13(월) 09:39:57.59 ID:+TjOxC+tLRc
왜 우리나라에선 서브마스 인지도가 낮을까...

856 이름:이름없음 :2011/06/14(화) 08:05:50.09 ID:ZbnQzUtNlfQ
갱신! 왜이렇게 많이 묻혀있니;;

857 이름:이름없음 :2011/06/14(화) 19:50:48.29 ID:Zo9U6mI+jqY
쿠다노보가 넘 땡겨서 갱신

858 이름:이름없음 :2011/06/15(수) 08:30:43.89 ID:6+WkRIy8+tQ
학교온김에 갱신!

859 이름:이름없음 :2011/06/15(수) 15:33:13.25 ID:KQ+gO1xI8rQ
근데 너희들은 더블이나 트리플배틀 싫어해? 나는 진짜 좋아하거든
일부러 더블배틀 할수있는 풀숲을 찾을 정도로

860 이름:이름없음 :2011/06/15(수) 19:33:33.26 ID:i7GtvHDOCfo
>>859 학습장치끼우면 동시에 두마리를 쩔해줄수있어서 좋지 그래서 약간의 사심플러스로 강철섬 안깨고있다

861 이름:이름없음 :2011/06/15(수) 22:56:54.78 ID:UTfYQo2Bdlc
>>860 우익 사실 나도 모미나 겐과 있을때 일부러 레벨업을... 걔네 치료해주니까 좋더라궄ㅋㅋㅋㅋㅋ

862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02:52:27.91 ID:iyQbstlpwDY
>>859 원래 더블배틀 싫어했는데 5세대 더블배틀 영상보고 인식 확 달라졌다
싱글배틀에서의 성능만으로 마이너 취급받는 포켓몬들을 보면 안타까울 정도...

863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02:54:19.99 ID:iyQbstlpwDY
그리고 배틀서브웨이 더블배틀에선 쿠다리를 만날 수 있지. 얘 말투 너무 귀여워. 반쯤 쿠다리 때문에 더블배틀에 입문했다고 해도 될듯

864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03:05:23.79 ID:iyQbstlpwDY
하지만 필드에서의 더블배틀은 경험치 반띵때문에 별로 안 좋아해. 블화는 쩔이 업그레이드되어서 그건 좋은데 레벨 높아지면 경험치 벌기가 더럽게 힘들어지는데다가 안그래도 없는 경험치가 반띵까지 해서 쥐꼬리만해져서 그게 좀 싫어.

865 이름:이름없음 :2011/06/16(목) 19:25:01.24 ID:iyQbstlpwDY
아무도 없는 판에서 홀로 상하를 외쳐본다
엉엉 노보리 쿠다리...

866 이름:이름없음 :2011/06/17(금) 19:55:42.34 ID:kpgOCdsNhls
대전 말고 스토리중에 배틀 방법을 내가 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근처에 트레이너가 셋 있으면 한번에 한명씩 쓰러뜨리는 거라든지, 한번에 셋다 불러서 싸운다(트레이너 숫자로 치면 1:3이니까 트리플은 아니지?)든지 이런 식으로 상대 트레이너수도 조절할 수 있고
한번에 시합할때도 상대는 두마리 내보내게 하고 나는 한마리만 내보내서 싸운다든가 아니면 그 반대라든가.
뭐 그런 식으로....

이런 식으로 싸우면 진짜 주인공이 얍쌉이에서 겜신까지 왔다갔다 할 듯. 난이도는..어려우려나 쉬으려나.


867 이름:이름없음 :2011/06/18(토) 08:10:56.13 ID:lSVWzz0JYTU
스타팅 몰아주기식인 나는 편한방법이네.ㅇㅇ 범위공격으로 다굴러들을정ㅋ벅ㅋ

868 이름:이름없음 :2011/06/18(토) 11:30:51.10 ID:9uNFYJ2MoIg
우앙 편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저방법으로 깨보고싶어여...




칠현인이랑

869 이름:이름없음 :2011/06/18(토) 12:14:41.02 ID:lSVWzz0JYTU
>>868 넠ㅋㅋㅋㅋㅋ 하골소실 올관장은 짭짤하려나 힘들려나

870 이름:이름없음 :2011/06/18(토) 14:38:01.80 ID:lCsu9oisS42
오늘 피카레,아니 피카사토 꿈꿨다...이,이게 모야! 내 무의식속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고야...ㅜㅜ

871 이름:이름없음 :2011/06/18(토) 20:12:33.20 ID:5E52n7qNuoc
아무도 안계십닉까
안나오면 쳐들어간다 ㄱ쿵ㄲ자ㅏㅈ자쿵짜
시험
6일
남았습니다ㅏㅏㅏㅏㅏ^o^~~~~!!!!!!!!!!!!!
오ㅗㅗㅗ오오!!!!!!!오!
오!

872 이름:이름없음 :2011/06/18(토) 21:09:26.14 ID:3zbH20mIFKw
우리는 시험 7월 1일부터 시작해서 수요일날 끝난다ㅠㅠㅠㅠ
주말에 놀지말고 시험 마지막날이라고 풀어지지말라는 약은 꼼수ㅠㅠㅠ

873 이름:이름없음 :2011/06/18(토) 21:54:57.48 ID:5E52n7qNuoc
>>872
우리 날짜에서 딱 일주일만 미루면 너희 날짜구나...
조.. 존나 ㅂ럽다......... 시바 내게 일주일이란 시간은 그저 1년 365일 중 7일이었을 뿐인데......... 지금 이순간은 너무나도 귀중하고 소중한 금구슬 같은 시간이야....... 하........ 왜 일주일은 7일인가....... 하느님은 왜 7일의 시간을 한 세트로 만들어놓으신 걸까......... 나 같은 무교찌랭이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하려는 속셈이셨을까....... 스치는 잎새에도 아파하는 찌질이........ 스치는 1분 1초에도 펜을 잡아야 하건만 자판이나 치고 있는 나 같은 찌질이........ 그래 시간은 분명 소중한 것이야........ 시간은......1초에........3원....... 지금 우리에게 남은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다면 분명 나는 사회빈민층........ 이 세상의 사회지도층들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빈민층.........
있을 때 잘하라고 했던가....... 막상 곁에 없으면 이렇게 소중한 것을 느끼니........ 인간이란 참으로 속되고 어리석은 생물이지 응.......... 생물........ 난 화학반이다 그 어떠한 의미도 없는 문과의 화학반..........

874 이름:이름없음 :2011/06/19(일) 01:29:38.92 ID:vHakoWVqUU+
소년의 두 눈에 남자의 입술이 담겼다. 무어라 말하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 안개가 귀를 틀어막고 있는 듯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지만 분명 남자는 소리내어 말하고 있었다. 몸 안쪽에서부터 있는 힘껏 허공을 울리고 있을 것이 분명하지만 안타깝게도 결과가 없다.
더 크게 말해보라는 재촉은 하지 않았다. 남자가 얼마나, 쥐어짜내는지 알기 때문에. 그것이 소리든 힘이든 눈물이든.



반복 끝에 거칠고 탁한 긁음이 닿았다. 듣기 싫으니까 그만해주실래요? 퉁명스럽게 내뱉은 소년은 자신의 귓가로 파고들었던 예의 그 안개가 이번엔 시야까지 뻗어왔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눈이 침침하네요. 그렇게 말하는 소년의 목소리도 청아함 없이 건조했다.
소년의 두피에 닿은 베갯잇의 느낌은 한없이 불편했다. 너무 오래 누워있었던 것일까. 피가 머리로 쏠리는 것마냥 눈 앞이 싸해졌다. 시야 쪽 안개의 정체는 이것인가.


875 이름:이름없음 :2011/06/19(일) 01:30:58.21 ID:vHakoWVqUU+

나를

소리가 난 쪽으로 벌레를 보는 듯한 시선을 던졌다. 저 곱지 않은 목소리, 만질 수만 있다면 홀랑 집어서 불태워버리고 싶군. 소년은 그런 생각을 해주는 행위 자체가 그 목소리에게 아주 과분한 것이라고 여겼다. 같이 누워있는 주제에 쫑알쫑알 말이 많은 놈이다. 왜 저 자가 자신의 옆 침대를 차지하고 누워있는지 소년은 알 수 없었다. 이 공간은, 원래 알 수 없는 곳이다.

시끄러워요. 조용히 좀 해줘요.
아까부터 내 귓가에 그 짜증나는 소릴 박아넣고 있는데, 민폐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제 입다물지 않으면 당신 침대를 엎어버리겠어요.

흥, 소년은 신경질적으로 고개를 돌려버렸다. 침대 위 남자는 제 목소리만큼이나 몹시 추한 꼴이었다. 어쩌다 이런 공간에 들어오게 됐는진 모르지만 엉겨붙은 피를 뒤집어쓰고 다 죽어가는 얼굴의 피떡과 한 공간에 있다니, 소년의 살갗에 소름이 돋았다.


876 이름:이름없음 :2011/06/19(일) 01:31:14.25 ID:vHakoWVqUU+

...
구해줘
제발

꾹꾹 참아왔던 소년의 짜증이 터지고야 말았다. 짓이기듯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미쳤냐, 이 얼간아? 너 방금 뭐라 지껄였냐?
구해줘? 웃기지 마.
너는 이제 죽고 싶다고 해도 죽을 수 없는 놈이라고, 알겠냐!
내 말 못 알아들어?
너 이미 죽었다고.
죽었으니까 여기 등짝 처박고 누워있는거 아냐 그것도 몰랐냐?
그러니까 분수 넘치게 살려달라느니 그딴 말 하지 마라 정말 죽은 새끼 다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짜증나니까.
내가 죽은 것도 짜증나는데 니놈새끼 헛소리도 들어줘야겠냐?
내 말 알아먹었으면 입 닥치고 누워있어라 좀

...
...

이제야 좀 조용해졌네. 닥쳐줘서 고마워요, 다이고 씨.

877 이름:이름없음 :2011/06/19(일) 01:36:01.76 ID:vHakoWVqUU+
난 중2병이다 쿠ㅜ우하하ㅏ
라는 느낌으로 써봤따

유우키가 사춘기를 잘못보내서 레알 못된 애가 된다면 지 좋다고 온갖 정성 다 쏟아붓고
잘해주는 다이고한테도 막말 쩔 거 같다... 진심 귀찮게 구는 놈이라고 생각할지도
쟤네가 죽은 이유: 걍
죽었는데 저딴 데 처박혀있는 이유: 걍
나의 철두철미 에리뚜한 엄친아 다이고가 병신같이 나오는 이유: 걍
인생이 다 그냥이지 시ㅏ바.........ㅁ

878 이름:이름없음 :2011/06/19(일) 14:40:34.89 ID:bzfJSB+zpjU
작은 잉어왕국의 어린 왕 잉어킹 그리고 그만의 보좌관 갸라도스로 뭔가 파고싶다.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잉여썰 풀고간다.


망해가는 잉어왕국의 혼란속에서 나이가 어린 잉어킹이 왕위에 오르게되고, 권력에 눈이 먼 관리들에게서 그를 지키기위해 갸라도스는 늘 고생하지만 결국 왕국은 걷잡을수없이 망해간다.
설상가상 옆나라에서 쳐들어와 왕궁을 부수며 난리치자 잉어킹은 갸라도스 너만이라도 살아야한다며 어째저째 빼돌려서 갸라도스는 정신차려보니 성밖에 서있고 급하게 성안으로 고개를 돌리지만 잉어킹은 웃으면서 손흔들고있다.
갸라도스가 온힘을다해서 성안으로 달려가려고하지만 거대한 천장조각이 무너지면서 잉어킹의 모습은 사라지고 곧이어 성전체가 우르르 무너져 형체를 알아볼수 없게됨.
결국 갸라도스는 허망하게 떠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용족나라에 닿게되고 그곳에서 와타루를 만난 갸라도스는 와타루에게 거두어져서 챔피언의 멤버중에 들어가게됨.
챔피언 멤버에 들어간 갸라도스는 아직도 물포켓몬 트레이너와 싸울때면 잉어킹이 생각나 공격을 제대로 하지못한다는 전설..

은 상성

879 이름:이름없음 :2011/06/19(일) 20:21:23.56 ID:IDwXVTsrZpc
>>878

그럼 레벨1짜리 잉어킹6마리로 저렙플을 시도한다면...

880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08:42:39.64 ID:L9gxtAGtC4s
>>879 챔피언 목호는 갸라도스를 집어 넣어 버렸다! 잉으엌 잉으엌

881 이름:이름없음 :2011/06/20(월) 09:29:16.22 ID:fzvlsptVDWw
>>880 어어어어어어어어ㅓㅇ어어ㅓㅋㅋㅋㅋㅋㅋㅋㅋ망했엌ㅋㅋㅋㅋㅋㅋ


여담인데, 5세대에서 에몬가로 볼트체인지만 열나게한다면 어떨까?

882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19:11:01.14 ID:Ka+9hGPpDqk
>>881 상대와 리얼대전을 벌일 수 있을 거야

883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19:19:56.04 ID:Ivv+KSGVRXI
오늘 면접을 봤다. 전혀 긴장이라거나 하지않았는데 준비한게 하나도 기억나지않았어. ...한줌의 재가 되어 저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않고싶다.

884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19:21:54.87 ID:Ivv+KSGVRXI
는 챔피언을 쓰러트린후 챔피언자리 이력서넣은 주인공들의 독백. 이었음 좋겠다

885 이름:이름없음 :2011/06/21(화) 19:25:31.79 ID:Ka+9hGPpDqk
>>884 ;;;;;;;;;;;으음;;;;;;;

886 이름:이름없음 :2011/06/22(수) 17:14:44.16 ID:Pn+lOAVObh+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붙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붙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제 LG전자 사원인가요?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떨어지더니 LG가려고 떨어졌구나 요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흡하 후흡하 진정을 해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의미로 꺵씬!!!!

887 이름:이름없음 :2011/06/23(목) 07:27:18.95 ID:q1uRsA1alOs
묻히기 바로전에 갱신!

888 이름:이름없음 :2011/06/24(금) 07:41:45.37 ID:CDGvJCsljT6
텐션이 높아도 포덕이 없으면 포풍덕질을 못하는군.. 갱신!

889 이름:이름없음 :2011/06/25(토) 13:41:49.44 ID:cMPMtNPuiv6
슬쩎ㅆㄹ쩍 빠라보짐마 반짝빤짝 내입술 바라보짐ㅁ마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봐 두려워서 갱신

890 이름:이름없음 :2011/06/25(토) 22:34:06.65 ID:ib5o7hanHh2
갱신!
셤 5일 남았는데 와파사서 놀고 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꿈섬 재미없네, 은근ㅠㅠㅠ
기라티나를 살껄 이라는 마음이 들더라ㅠㅠㅠ

891 이름:이름없음 :2011/06/25(토) 22:35:01.35 ID:ib5o7hanHh2
어머
몇주만에 들어와서 갱★신 했는데
트랩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텐션이 높은데 놀사람 없니ㅠㅠ

892 이름:이름없음 :2011/06/25(토) 23:20:01.42 ID:l8ssFYSbito
>>890 꿈섬 자꾸하면 질림... 우리나라도 암컷 이브이 이벤트 했으면 좋겠는데...

893 이름:이름없음 :2011/06/26(일) 00:01:54.09 ID:JSo30DVb25o
시험기간인데 자꾸 생각난다
N남주로 또 생각해버렸다
나는 N이 토우야를 구원해주는 게 너무 좋다........
게임은 분명 반대라고 생각되고 확실히 그렇지만
내 안의 남주는 N이 갖고 있던 얽힌 갈등을 그대로 가져갔을 것 같다
물론 갈등의 본질은 다르지만ㅋㅋㅋ... N은 자신의 의미를 찾아갈 삶을 살게 되었다면
남주는 남의 인생을 끌어올려 준 대신 도르래마냥 자긴 하강. 본격 스폿롸잇 못 받는 주인공...
그런데 여주는 또 다르게 취급하고 싶은 이유는 뭘까... 여장부 이미지가 박혀버려서 그런가
암튼 게임이 엔딩을 맞고 모든 것이 끝난 뒤, 크레딧이 올라가는 뒷무대에선
본격 N이 남주를 위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든지... 응 그런 거 좋다고 ㅏㅓ....
이게 그대로 연장돼서 내 대부분의 5세대 썰은 그런 부류ㅋㅋㅋㅋㅋㅋ나란여자틀에박힌여자

894 이름:이름없음 :2011/06/26(일) 01:43:48.54 ID:onM1ojFW3ws
내일모래가 시험인데 n토우야가 생각나서 미치겠다ㅜㅜㅜㅜ
그래서 난 허접하지만 자기만족으로 만화연성을하고있지........ 아 누가 나 좀 말려봐.......

895 이름:이름없음 :2011/06/26(일) 01:48:19.11 ID:JSo30DVb25o
>>894
시험은 마치 촉진제같아....... 매오 기분이 개같앵........
아무도 말리지 못할 것 같아

896 이름:이름없음 :2011/06/26(일) 16:11:01.28 ID:JSo30DVb25o
"야, 야."
"왜… 집중 안 되게. 말 시키지 마라."
"우리, 이번 시험 성적으로 내기 할래?"
"내기? 좋아. 난 식권 일주일ㅊ…"
"진 사람이 이긴 사람한테 고백하기."
"……."
"……."
"콜."
-
서로가 친구이상 연인미만임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쥰코우쥰이나 남체화적용 루사루였음 조켔따^q^...

897 이름:이름없음 :2011/06/26(일) 19:06:33.93 ID:+vjCelEBCJw
rt

898 이름:이름없음 :2011/06/30(목) 02:05:10.88 ID:ENjE1PcmWQo


899 이름:이름없음 :2011/07/02(토) 18:19:53.41 ID:1kw5jpt9eR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케스레가 죽었어염ㅠㅠㅠㅠㅠㅠㅠㅠ

900 이름:이름없음 :2011/07/02(토) 22:04:23.88 ID:1kw5jpt9eRM
루비 오늘 생일이긔^>^........
내 루비땨응 생일이긔...........
날 다시 덕후로 만든 루비킁이 생일을 맞이했어여.........
루비ㅑ야............
넌 나의 노래 넌 나의 천국 내 삶의 선물 따랑해
우리 잘난 이고오빠랑 이쁜 사랑 하렴......... 니가 돌보다 나음 진짜임

900.5 이름:레스걸 :2011/07/02(토) 22:04:23.88 ID:???
레스 900개 돌파!


901 이름:이름없음 :2011/07/03(일) 15:19:29.69 ID:oOzliua0Ukw
>>896 너 사랑한다

>>900 그러고보니 포케스펜 생일이 프로필에 나왔지..

902 이름:이름없음 :2011/07/03(일) 15:24:23.31 ID:8X7QSFOHBrM
rt

903 이름:이름없음 :2011/07/03(일) 17:28:39.08 ID:zehGUTxF6gw
N그렷는데 공개적인 사이트에 올린그림이라 그런지 좀그렇네
올려도되나?

904 이름:이름없음 :2011/07/03(일) 17:29:53.53 ID:GGNywkW5vVo
>>903
공개적인 사이트라면 메이저..? 네가 누군지 한 번에 뽝 알 수 있는 그런...?

905 이름:이름없음 :2011/07/03(일) 17:38:24.40 ID:8SyrU0oyzrU
>>903
그건 올려도 돼. 그냥 보는 사람들이 아 너~구나 만 안해주면 됨

906 이름:이름없음 :2011/07/03(일) 19:46:07.87 ID:zehGUTxF6gw
>>904 아 그런건아니야 ㅋㅋㅋ
>>905 고마워 올릴게~ 별로 좋지도않은 그림이지만 ㅠ

http://image.threadic.com/images/4d15b2ce2b8c732d3ce3eef74249b010e878bed8.png
지운건 닉네임이야~

907 이름:이름없음 :2011/07/03(일) 20:25:01.31 ID:2C4NpWCMCHk
>>906 우ㅏ와와와아아아앙나아ㅏㅏ아아!!!!!!!!너의 N보고 백화했다아!
정말 잘그리는구냐ㅠㅠㅠㅠ 그래요 친☆구 맞아 ㅠㅠㅠㅠㅠㅠㅠ

908 이름:이름없음 :2011/07/03(일) 23:09:25.86 ID:oOzliua0Ukw
dp를 보다 느낀 건데 쟝고와 세비퍼도 좋은 커플링같아.
세상에 유전자에 각인된 사이라니ㅋㅋㅋㅋㅋ

909 이름:이름없음 :2011/07/06(수) 21:55:48.56 ID:l9bNqzDqM2U
덕질을 할수 있어..포케스페 온리전이 얼마 남지 않았다...!

910 이름:이름없음 :2011/07/06(수) 23:12:36.98 ID:hn2C9KdlEdQ
갱신
세상에 첫 레스가 갱신이야

911 이름:이름없음 :2011/07/07(목) 21:39:18.48 ID:EgoGayXY+NQ
맛폰졸라힘드렄ㅌㅋㅋ
이걸로 썰풀면 실신하겠넼ㅋㅋㅋ

912 이름:이름없음 :2011/07/07(목) 21:41:22.07 ID:EgoGayXY+NQ
네 맛폰의 축복으로 아이디에 게이가 떴습니다
시바필요업서썰도못풀자나

913 이름:이름없음 :2011/07/07(목) 21:44:19.90 ID:7Kjb6cFDDFA
>>912
게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

914 이름:이름없음 :2011/07/07(목) 21:46:47.36 ID:7Kjb6cFDDFA
포덕없냐ㅠㅠㅠㅠㅠㅠ

915 이름:이름없음 :2011/07/07(목) 21:49:11.65 ID:aBGog+MO2no
>>914
아직 살아있냐?ㅎㅎ

916 이름:이름없음 :2011/07/07(목) 22:09:22.33 ID:MMgttE6rGWg
난할수있다

-
장난으로라도 좋아해,라고 말해보고 싶었다. 두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그 붉음에 대한 찬사를 날리고 싶었다. 지금까지 품어왔던 너에 대한 감사와 애정과 그리움을 모두 토해내고 싶었다.
그러나 너는 나를 잊었다. 한걸음 한걸음 멀어져가더니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너는 내 이름 석자마저 잊은 것 같았다. 나는 견딜 수가 없었다.
너 를 억지로라도 붙들어 놓으려고도 했다. 하지만 넌 너무 강해서, 내 얄량한 계략따윈 간단히 끊어버렸다. 내 발악을, 너는 미처 이해해주지도 알아주지도 못한 채 등돌려 가버렸다. 결국 나는 네 발치에조차 머무르지 못하는 한낱 패배자였다. 잊혀진 라이벌이었다.
결론은 무엇일까. 한 줌의 모래가 되어 사라진,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내 노력을 통해 알아낸 그 결론. 강해야한다던지 챔피언이라던지 그런 거창한 것은 모른다. 그저 네 최후에 나는 기억되지 못할 사람이라는 것뿐이다.
-
미츠루비도 미츠유우도 좋아한다
그저 이게 첫썰이라는 것뿐...
존나힘들다 다신 이런 짓거리 안할거다

917 이름:이름없음 :2011/07/07(목) 22:11:12.63 ID:MMgttE6rGWg
아나미친 한번 팅겼더니 내 게이아이디가 사라졌다
존나슬프다 맛폰쌍노마

918 이름:이름없음 :2011/07/08(금) 18:32:34.65 ID:OCSKe+VpufI
어우 이젠 '포'자만 봐도 움찔움질하넼ㅋㅋㅋㅋ특히 여기선 더욱...낚인게 몇번인갘ㅋㅋㅋ

919 이름:이름없음 :2011/07/08(금) 20:58:01.62 ID:1PnBXIq4pjY
포덕 다 죽었냐고ㅠㅠㅠㅠ

920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06:47:31.58 ID:L495keEnBLI
>>919 미약하게 숨쉬고 있는 포덕 한마리 여기

921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18:36:01.27 ID:fop8k+X57CQ
왜 포덕을 부르면 미약한 포덕의 숨결이 느껴지지만
그걸로 끝인걸까

922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18:45:08.32 ID:R4TO+pLC87I
>>921
그게 요즘의 포덕판 현실이니까

923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18:59:21.42 ID:fop8k+X57CQ
>>922
왜일까
포켓몬이 대세타는 장르라고 생각되지도 않고 그게 이유가 될 것 같지도 않고...
그럼 왜일까?

924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19:00:59.75 ID:F6XaFADmDQ2
>>923
그야 요즘 대세는 사람X포켓몬이거든

925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19:01:59.79 ID:R4TO+pLC87I
>>923
나한테 이유를 물으면 곤란한데..1,2세대판 갈린게 어느정도 작용한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 적어도 난 그렇거든.
판 갈리기 한달 전쯤부터 좀 드문드문 들어오다가 판 갈릴 무렵에 완전 발길을 끊었었지...

926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19:53:34.40 ID:Po4NcYXLNO+
아무도 없나?

927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19:54:22.63 ID:eReI9LcgdRw
>>926

어라 포덕 발견.

928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19:56:57.79 ID:Po4NcYXLNO+
ㅜㅜㅜㅜㅜㅜㅜㅜ이게 며칠만이여 살아있는 포덕을 발견하다니

929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19:59:14.98 ID:Po4NcYXLNO+
이게 본가용인가 분가용인가 생각하다가 고심끝에 본가에 올림..

언제부터일까, 레드는 공중에 붕 떠있는 듯 했다. 허공을 유영하는 창백한 물고기마냥 현실감이 없었다. 그리고 점차 사고방식 또한 생명을 가진 것을 초월하기 시작했다. 숨을 쉬기는 했으나 그에 대한 열망이 없었다. 그저, 그 곳에 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잠시 후라도 둥실 떠올라서 날아가 버릴 듯한 레드를 땅에 묶어 두는 끈이 몇 가지 있었다. 이를테면 선녀의 아이들이었다. 아이를 셋만 낳는다면 더 이상 날아갈 수 없다던가. 어쨌든 레드는 그렇게 부질 없는 가느다란 인연의 끈에 부지해서 세상에 남아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 레드는 그 끈들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끊어내려 하고 있었다.

그 끈 중 하나는 그린과 블루였다. 마사라의 3인조, 세상은 그들에게 경외심을 담아 그렇게 불렀다. 그리고 그보다 레드에게 더 가까운 이들은 없을 것이었다. 그것이 심정적인 거리든, 실력의 거리든 간에 말이다. 그 둘은 능히 레드를 잡아 붙들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또 그렇게 하고 있었다. 그린과 블루가 먼저 레드의 손을 놓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레드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자신을 잠식하는 이 고통은 호시탐탐 그 둘 또한 노리고 있었다. 자신을 빌미로 그 역겹고 숨막히는 검은 손들이 그린과 블루에게 손을 뻗는다면, 그리고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까지 끌어 내리려 한다면 레드는 참을 수 없을 것이었다. 그래서 레드는 둘의 손을 놓았다. 웃으며 인사했다. 바이바이.
그렇게 하나의 끈이 끊겼다.

930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19:59:39.95 ID:Po4NcYXLNO+
또 하나는 골드와 옐로였다. 하지만 레드는 차마 그들에게 기댈 수가 없었다. 그들은 자신의 후계였으며 자신의 미래였고 보물이었다. 오롯이 지켜줘야 할 존재였다. 그들에게는 언제나 좋은 것과 웃음만 주고 싶었다. 속으로 곪아가는 자신의 모습 따위는 절대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하는 레드의 곁에 두 명의 후배들이 조르르 달려와서는 팔목을 붙들면서 매달렸다. 고개를 흔들고는 안타깝게 쳐다보았다.
사실 그들은 알았을지도 모른다. 가끔씩 불안한 듯이 떨리는 후배들의 눈동자에서 불안의 기색을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레드는 그를 모른 척 하며 웃었고, 그러면 착한 아이들은 자신들도 모른 척 하며 마주 웃어주었다. 그렇게 짜고치는 연기였지만 그래도 그들에게 이 말하면 입이 더러워질 것 같은 현실은 말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침묵했다. 어떻게 말하겠는가. 이렇게 여리고 환하게 빛나는 존재들인데, 어떻게 오물을 묻힐 생각을 할 수가 있을까. 그래서 레드는 자신이 그 모든 흙탕물을 뒤집어쓰기로 했다. 그렇게 자신을 죽이고, 숨을 죽인 채 인내해 나갔다. 레드는 귀애하는 후배들의 머리칼을 한 번 쓰다듬어주고는 자신의 뒤켠에 있는 암흑같은 구덩이로 떨어져갔다.
그렇게 하나의 끈이 맥없이 풀려나갔다.

자신의 포켓몬들도 있었다. 동료, 또는 전우. 레드는 그들을 그렇게 불렀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나 레드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레드가 어디에 가든 같이 있어줄 수는 있었지만, 그가 수렁에 빠지기를 택할때 잡아채어서는 뒤돌려세우고는 야단을 칠 수는 없는 것이었다. 애초에 그런 존재들이었다.
그렇게 하나의 끈은 땅에서 멀어져 갔다.

931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0:00:15.56 ID:Po4NcYXLNO+
레드는 어두운 구덩이 속에서 레드는 문득 자신의 손목을 내려다보았다. 그 곳에는 이미 현저히 적은 수의 끈이 자신을 속박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그 사이에 칸토우라는 끈이 있었다. 그가 나고 자란 초원이 그를 옭아매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는 옛날이야기였다. 사실 이 끈은 레드가 세상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한 이유나 다름 없었다. 세상에 정이 떨어지게 만든 원인이었다. 정점에 올라선 지 몇 년 안되는 세월이었지만 그 탐욕스러운 욕망과 이기적이고 억지나 다름없는 요구로 점철된 시간은 레드가 신물이 올라올 정도로 역겨움을 느끼게 하기에는 충분했다. 하지만, 이들도 살기 위해 그랬을 것이었다. 레드는 이렇게 생각하다 미칠 듯이 너그러워진 자신에게 조소했다. 아니, 이미 미친 것 같았다. 생을 향한 욕구가 없으니 이렇게 남이 자신에게 해를 가해도 별 감흥이 없었다. 레드는 한숨을 쉬었다. 어쩔 수 없지 않나. 이미 이렇게 되었는데 말이다.
그렇게 하나의 끈은 썩어 문드러져서는 악취를 풍기다 종내는 사그라들어 제 구실을 하지 못했다.

932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0:00:32.10 ID:Po4NcYXLNO+
그리고 가장 최근에 생긴 끈이 있었다. 챔피언로드. 그리고 그를 지키는 사내, 와타루였다. 새로운 동료들이었다. 과거에 적이긴 했지만, 어쨌든 지금은 동료들이었다. 생소한 느낌이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을 구속할 만한 힘이 있을까, 하고 레드는 의문을 가져보았다. 자신은 꽤나 미련이 없는 편이었다. 아무 생각 없이 떨쳐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레드는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그리고는 결심한 듯, 그 끈을 무시하고 어둠이 입을 벌린 복도로 걸어가기로 결정했다. 레드가 뒤돌아서 발걸음을 옮기려 할 때, 자신의 손목을 뒤에서 잡아채고는 당기기 시작했다. 레드는 놀라 뒤를 쳐다보았다. 절박한 사내의 얼굴이 보였다. 아, 와타루다. 무어라 소리치는 듯 입이 열렸다 닫혔지만 소리는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다. 화가 난 듯한, 아니 울 듯한, 아니 화가 나고 울 것 같기도 한 얼굴을 계속 바라보며 레드는 문득 깨달았다. 아, 내 생각보다 이들은 내 가슴에 깊은 구석을 차지하고 있었구나. 와타루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와타루는 의미없이 움직이던 입을 다물고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왜울어, 와타루. 왜울어. 울지마. 레드는 환하게 웃었다. 안녕. 미안해, 안녕. 그리고는 아직도 자신의 손목을 강하게 그러쥔 손가락을 하나하나씩 떼어내고는 뒤돌아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나의 끈도 사라졌다.

933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0:27:01.50 ID:jVbgLhK8Goc
두 달만에 포덕판 갱신!

934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2:20:25.88 ID:WhbEQ3KYe4U
좋아써 시험 끝났어 달릴수 있어 근데 왜 너희는 없니......ㅠㅠ

>>929 스페버전? 레 레드야...

935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06:29.41 ID:11cGFB6NmP6
>>934 나 지금있는데... 갔지? '_`

936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07:33.18 ID:WhbEQ3KYe4U
>>935 아냐 있어! 다른 판에서 놀고 있었어~
왔구나!!!!! 반가워!!!!!!!!!

937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09:33.31 ID:jVbgLhK8Goc
으 퇴근했다! 오랫만에 루카리오를 울부짖으며 덕질을 하고싶군!

938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11:43.22 ID:WhbEQ3KYe4U
>>937 해주세요 제발!!!!!!!!

939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11:52.98 ID:jVbgLhK8Goc
하지만 아무도 없겠지. 슬픈 포덕판... 이게 아니라 루카리오 애정 다 식었다갘ㅋㅋㅋ 친구랑 포켓몬 대전하다가 친구 루카리오 울음소리 듣고 다시 찾아옴ㅋㅋㅋㅋ

940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13:22.67 ID:WhbEQ3KYe4U
>>939 너에게 루카리오의 울음소리는 메로메로와 같은 효과로구나ㅋㅋㅋ

941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19:43.55 ID:jVbgLhK8Goc
내 이름은 루덕.
어제 내 정체성을 깨달았다.
그렇다, 나는 루카리오성애자 였던 것이다.
BW나 해야징!
저 그냥 일할게요...
- 켤 때는 네 마음대로 였겠지만 끌 땐 아니란다.
으아아 왜 뽑아요!
- 일해야하는구나
뭔가 잘못됐다.. 난 숨어서 BW를 해야겠어
젠장!! 문이 잠겨있어!
으아아!!! 일하고 싶지않아!
- 쫓아! 재고 정리를 해야되니 얼마가지 못 했을거야!
피팅 포즈를 너무 열심히했더니... 힘이 빠진다..

942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21:07.92 ID:WhbEQ3KYe4U
>>941 으악 엉덩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3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23:56.62 ID:jVbgLhK8Goc
>>942 실제로 회사에서 있었던 내용ㅋㅋㅋㅋ

944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26:35.90 ID:WhbEQ3KYe4U
>>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뒤에 어떻게 돼었어?

945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26:36.93 ID:jVbgLhK8Goc
이게 아니라 나에게 루카리오는 정말 걸어다니는 19금이야ㅠㅠ
잘록한 허리 츤츤거리는 성격에 귀여운 손발에 ㅠㅠ 복실한 털에ㅠㅠ

946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27:35.10 ID:WhbEQ3KYe4U
>>945 루카리오가 귀엽긴 하지.
왜 넌 모니터에서 나오질 않니

947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28:17.31 ID:jVbgLhK8Goc
>>944 당연히 재고 정리하고 남은 옷들 모델서느냐 바빴지ㅋㅋㅋㅋ

948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29:24.59 ID:WhbEQ3KYe4U
>>947 너를 루카리오로 치환하고
다른 사람들을 아론으로 치환해서

옷 갈아입히며 하악하는 아론을 상상하게 만든 날 책임졐ㅋㅋㅋㅋㅋ

949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37:17.02 ID:jVbgLhK8Goc
>>948 ㅋㅋㅋㅋ 그로디망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아니랔ㅋㅋㅋㅋ 남자 쇼핑몰인데 내가 피팅모델을 서는게 유머. 근데 사람들이 여자란걸 눈치 못 채는게 더 유머. 내 모델 프로필에 남자라고 적혀있는게 더 유머

950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39:00.99 ID:WhbEQ3KYe4U
>>949 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로 갈수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여태껏 수정을 안 한거야..

잠깐 갑자기 알고보니 여자인 루카리오와 알고 벙찌는 아론이 생각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벨판 관련은 아닌것 같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1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42:22.71 ID:jVbgLhK8Goc
>>950 그거얔ㅋㅋ 남자 쇼핑몰이니까 모델이 남자여야짘ㅋㅋ 남장하고 찍는닼ㅋㅋㅋㅋㅋ 생긴게 사내판이랔ㅋㅋㅋ 이게 아니라ㅋㅋㅋ 루카리오 바지설이 갑자기 떠오른다

952 이름:이름없음 :2011/07/09(토) 23:44:16.66 ID:WhbEQ3KYe4U
>>951 호박바지면 레이스랑 리본도 달려있어야 하는데 왜 루카리오 너의 바지는 레이스랑 리본이 없니ㅠㅠ

그보다 아래가 바지면 위는 민소매티인가 스포츠브라인가?!

953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0:16:49.52 ID:vnfYTuYHNZA
>>952 ㅋㅋㅋㅋ 나나 루카리오 옷ㅋㅋㅋ 세트로 구했엌ㅋㅋㅋ 아이보리색 민소매에다가 파란색 호박바짘ㅋㅋㅋㅋ 바지는 사이즈 때메 다이어트해서 겨우 입었닼ㅋㅋㅋ

954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0:17:53.88 ID:ydJsoxW5gBk
>>953 루카리오 민소매 파문

955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0:31:12.83 ID:vnfYTuYHNZA
>>954 근데 모양으로 봐선 민소매 맞은걸?ㅋㅋㅋㅋ

956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0:34:09.89 ID:ydJsoxW5gBk
>>955 사실 민소매+배꼽티를 기대했는데ㅋㅋㅋ 어떠니?

957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0:35:45.63 ID:vnfYTuYHNZA
>>956 루카리오가 입어준다면 환장하지만 내가 입는다면 쉣이다ㅋㅋㅋㅋ

958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0:38:22.72 ID:ydJsoxW5gBk
>>957 아니 배꼽티이기만 하다면 아무래도 좋...

그래 네말대로 루카리오여야 의미가 있지 말입니다.
미안하다 루카리오 나란누나 이런누나

959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0:42:20.05 ID:vnfYTuYHNZA
그런 의미로 갑자기 조로루카가 끌린다. 왠진 모르겠엌ㅋㅋㅋ 걍 땡기네

960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0:45:57.20 ID:ydJsoxW5gBk
조로루카 그럴싸한 사람이름으로 들리는걸ㅋㅋㅋㅋㅋ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있니

961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0:50:19.26 ID:vnfYTuYHNZA
>>960 존나 얍삽하고 말 그대로 여우같은 조로아크랑 좀 우직하고 안쓰러울 정도로 정의로운 루카리오? ㅋㅋㅋ 둘이 파트너 같은거 맺어주고 싶다ㅋㅋㅋ

962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0:52:10.15 ID:ydJsoxW5gBk
>>961 루카리오의 고생길이 눈에 보이는 구도입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3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0:59:30.06 ID:vnfYTuYHNZA
>>962 ㅋㅋㅋㅋ 그걸 노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식으로 좀ㅋㅋㅋㅋ 고생해줬음 좋겠음ㅋㅋㅋ

964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01:29.96 ID:ydJsoxW5gBk
>>963 루카리오의 짝사랑도 추가하면 어때. 어장관리하는 조로아크에게 질려서 떠나려고 하면 조로아크가 교묘하게 다시 흔들어서 붙잡아두는 거야.


고생은 좋아하지 않지만 나락으로 떨구는건 좋다.

965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01:58.86 ID:vnfYTuYHNZA
첨엔 맘에 안 든다고 해야되는 일을 다 팽겨치고 있으니까 루카리오가 낑낑대며 하다가 힘이부처 쓰러질 때마다와서 궂은 소리 다하면서 도와준다든갘ㅋㅋㅋ 그런 구도?

966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03:29.60 ID:ydJsoxW5gBk
>>9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조로아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7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05:28.80 ID:vnfYTuYHNZA
>>964 난ㅋㅋㅋㅋ 조로아크가 먼저 좋아서 존나 괴롭히는게 좋닼ㅋㅋㅋㅋㅋ 왜 어린애들보면 지 감정 표출을 못 하니까 대신 괴롭히잖앜ㅋㅋㅋ 그런거???ㅋㅋㅋ

968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06:53.16 ID:ydJsoxW5gBk
>>9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은 정반대구나ㅋㅋㅋㅋㅋㅋ 루카리오가 조로아크를 짝사랑하는게 좋아ㅋㅋㅋ보답없는 짝사랑이라니 정말 암흑 아니냐ㅋㅋㅋㅋㅋ

확실히 그런게 있는 것 같기도 해.저게 쭉 지속되면 문제가 되지만...

969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08:08.49 ID:vnfYTuYHNZA
>>968 ㅋㅋㅋㅋ 하여튼ㅋㅋㅋ 루카리오는 좀 보수적이라 아예 그냥 표출을 안 하는 방면 조로아크는 어찌됐든 장난질이건 괴롭히건 직접적이건 부끄럽게 만들 행동을 잔뜩했음 좋겠닼ㅋㅋㅋ

970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09:57.87 ID:ydJsoxW5gBk
>>969 응응 역시 그런 행동은 조로아크가 해야 제맛! 루카리오는 휘둘리면서 점점 이쪽으로 눈을 뜨고...ㅋㅋㅋ

971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15:38.15 ID:vnfYTuYHNZA
그러다가 막ㅋㅋㅋ 나중엔 조로아크가 아 얘가 내 새색시가 되는게 바람직하겠구나하곸ㅋㅋㅋ 아예 달라붙는거짘ㅋㅋㅋ

972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17:01.12 ID:ydJsoxW5gBk
>>971 여기서 아직 고지식하지만 조로아크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린 루카리오짜응은
덤벼드는 조로아를 파동탄으로 날린다음에
어떡해야 하나 고민을 시작하겠지

973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20:51.22 ID:e+MO3cIsOdk
겡가! 루카리오와 조로아크에게 쉐도우 볼 공격이다!

974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23:46.45 ID:vnfYTuYHNZA
>>972 그러고서 한참 고민 후에야 내가 까짓거 한 번 받아준단 식으로 나오고 알콩달콩(?) 신혼(?) 생활(?)

975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26:23.74 ID:ydJsoxW5gBk
>>9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장드라마 소스를 섞어서
결혼해도 변함이 없는 조로아크의 장난질에 루카리오는 피눈물을 쏟는데....
이때 조로아크의 애인이라며 헤어져주세요 드립을 치며 나타나는




.....................아론?
조로아?

976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28:13.37 ID:vnfYTuYHNZA
>>975 뜬금없는 포켓몬 없나 뜬금없고 귀여운 포켓몬ㅋㅋㅋㅋ

977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29:01.50 ID:ydJsoxW5gBk
>>976 맛교(매더)...??
앙돼 머리가 셧다운된다.


978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32:49.09 ID:vnfYTuYHNZA
것보단 생각해보니 조로아크랑 루카리오 키 차이가 무려 40cm 네. 귀여운 키 차이다.

979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34:21.92 ID:ydJsoxW5gBk
>>978 키스한번 하려면 번거로울 것 같은데 ㅋㅋㅋ

아 저머리에서 푸린이 노래부르고 있다..... 건너갈까...

980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35:01.80 ID:vnfYTuYHNZA
>>979 잨ㅋㅋ 나도 잘거거든ㅋㅋㅋㅋ 내일 아침부터 덕질하는게 어떠닠ㅋㅋㅋ

981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1:36:42.39 ID:ydJsoxW5gBk
>>980그러자. 잘자... 근데 아침이 아니라 오후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2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02:21:40.41 ID:+RplU1H6h0Q
이 판 갈고 싶은 거 나뿐이닛 ㅠㅜㅠㅜ...
인터넷창이 자꾸 꺼진다 짜증난다 왜 썰을 썼는데 올리질 못하니..........

983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13:27:47.58 ID:vnfYTuYHNZA
>>981 의 말이 맞았군, 일어나니 오후네.

984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13:29:52.14 ID:ydJsoxW5gBk
>>98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슬 다음판 제목하고 스레주가 정해질 때로군

985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13:38:41.09 ID:vnfYTuYHNZA
그러겤ㅋㅋㅋㅋㅋ 근데 나 회사컴ㅋㅋㅋ 스레 안 세워진닼ㅋㅋㅋ 네가 세우거라

986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13:39:41.61 ID:ydJsoxW5gBk
스레주는 995인데 벌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987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13:47:31.29 ID:vnfYTuYHNZA
>>986 우리 두 명밖에 없잖아. 이대로 잡담떨면 너나 내가 995가 될거라고...ㅋ

988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13:52:30.40 ID:ydJsoxW5gBk
아마돜ㅋㅋㅋ 그래 알았어 내가 판 세울게.
제목좀 같이 생각해주라ㅋㅋㅋ

989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13:54:10.41 ID:vnfYTuYHNZA
>>988 포덕들이 죽었슴다 ㅡㅡ; 포켓몬 BL스레 56판

우리의 현실을 말해주는 암담한 제목ㅋㅋㅋ

990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13:58:01.91 ID:ydJsoxW5gBk
>>989 너무 암담해 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을게 아닌데


음..

다 좋은데 말이야 너만 내 옆에 있어주면 더 좋겠군? 포켓몬 BL스레 56판
포켓몬이 있는데 지금 잠이 옵니까? 포켓몬 BL스레 56판

라든가..
또 뭐 더 없나.

991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13:59:23.54 ID:vnfYTuYHNZA
>>990
이번 방학은 블화의 노예! 포켓몬 BL스레 56판!
덕질할 땐 네 마음대로 였겠지만 탈덕은 아니란다. 포켓몬 BL스레 56판

992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14:05:43.17 ID:ydJsoxW5gBk
>>991 맘에 든다. ㅋㅋㅋㅋㅋㅋ 두번째꺼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 할래ㅋㅋㅋ 길이가 되면 포켓몬 BL스레 56판 이란 글자 뒤에(찰지구나) 도 넣어볼까ㅋㅋㅋㅋ

993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14:08:27.32 ID:vnfYTuYHNZA
>>992 콜ㅋㅋㅋ 근데 왤케 요즘ㅋㅋㅋ 포켓몬 판 죽었짘ㅋㅋㅋ 예전엔 하루에 하나 씩 갈았는뎈ㅋㅋㅋ

994 이름:이름없음 :2011/07/10(일) 14:09:36.25 ID:ydJsoxW5gBk
>>993 나는 불타오르려고 하는데ㅋㅋㅋㅋ 뭐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겠지

995 이름:이름없음 :2011/07/11(월) 03:23:45.51 ID:fruU0lodeuE
다섯레스가 남았는데 왜 판을 갈지 못하니!

996 이름:이름없음 :2011/07/11(월) 16:51:39.97 ID:gcna89ZHDz6
>>995
너 다음판 스레줔ㅋ

997 이름:이름없음 :2011/07/11(월) 18:01:01.78 ID:dJTUVovJHRU
토우N으로 갱신!

998 이름:이름없음 :2011/07/12(화) 03:41:56.16 ID:wtCx5OtSUqM
>>996 생각도 못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음 판제 [덕질할 땐 네 마음대로 였겠지만 탈덕은 아니란다. 포켓몬 BL스레 56판 (찰지구나)] 맞아? 길엌ㅋㅋㅋㅋㅋㅋㅋㅋ

999 이름:이름없음 :2011/07/12(화) 03:43:38.47 ID:wtCx5OtSUqM
아.. 스레 거의 찼는데 그냥 지금 천플 세우고 갈아야지
1000 이름:이름없음 :2011/07/12(화) 03:49:27.39 ID:wtCx5OtSUqM
 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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