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덕이여 영원하라! 포켓몬 1,2 세대 주인공&라이벌 BL스레 9 

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19:19.21 ID:hC0RMLvoHwo
백업사이트 : http://pokemonthreadic.yolasite.com/
본가 50 :http://bbs.threadic.com/thread/bbs/read.cgi/boyslove/1295960520/
분가 8 : http://bbs.threadic.com/thread/bbs/read.cgi/boyslove/1295536600/
트랩 : >>109 >>209 >>309 >>409 >>509 >>609 >>709 >>809 >>909
다음판 스레주 : 979

진짜 우리 인간적으로 제목제한 하지 맙시다ㅠㅠ 차가운 도시 로 하려고 했는데 제목이 길데ㅠㅠ

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19:49.10 ID:OMsiknC0AgQ
>>1
수고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20:22.28 ID:hC0RMLvoHwo
아참,
분가 8의 1000레스는 이것.

100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08:12.79 ID:OMsiknC0AgQ
>>998
많이 부탁해 ㅋㅋ

백업포덕 힘내, 언제나 당신을 응원해.

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20:41.36 ID:OMsiknC0AgQ
스레제목 제한 글자수 알아보려고 스레세우기 눌렀더니 안들어가지네
으잌?

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22:04.52 ID:hC0RMLvoHwo
>>3에서는 많이 부탁해ㅋㅋㅋ 까지만이야;;;

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22:59.13 ID:OMsiknC0AgQ
하 천이라면 연성깍두기를 복사하고있었는데 고작 많이부탁해때문에 놓치다니!

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23:04.49 ID:hC0RMLvoHwo
>>4 들어가본거닠ㅋㅋㅋ

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23:32.88 ID:BXeOBF3kmX6
979라닠ㅋㅋㅋㅋ
미묘한 숫자닼ㅋㅋㅋㅋㅋ

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25:11.02 ID:hC0RMLvoHwo
>>8 9로 끝낼려고 하다보니;;

1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26:10.71 ID:hC0RMLvoHwo
>>6 너가 연성트랩에 걸려주기만 한다면 수십개도 깔 생각이 있었지만ㅋㅋㅋㅋ

10.5 이름:레스걸 :2011/01/31(월) 19:26:10.71 ID:???
레스 10개 돌파!


1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30:34.93 ID:OMsiknC0AgQ
>>10
나도 내가 깍두기였다면 수백개라도 상관없지만ㅋㅋㅋㅋ

1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31:21.68 ID:hC0RMLvoHwo
>>11 너 혼자만 살려고 하지맠ㅋㅋㅋㅋ 살려고 하는자 죽을 것이요 죽으려고 하는자 살 것이다!

1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33:31.99 ID:OMsiknC0AgQ
>>12
난 살려고 해서 살겠어!

1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35:44.12 ID:BXeOBF3kmX6
>>12
틀려. 살려고하는자 죽을것이요, 죽으려고 하는자 죽을것이다!
연성트랩은 자비가 없거든.

1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36:32.36 ID:OMsiknC0AgQ
>>14
연성이 풀릴즈음에 맞춰 난 또 학교에 가면 된다는 굿또 알고잇찌

1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37:10.23 ID:hC0RMLvoHwo
>>14 으악 그거구낰ㅋㅋㅋㅋㅋㅋㅋ 수긍이 간닼ㅋㅋㅋㅋ

1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38:14.91 ID:BXeOBF3kmX6
>>15
난 방학이라는 굿또 알고잇찌.
미안ㅋㅋㅋㅋ 난 방학중이얔ㅋㅋㅋㅋ

1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39:33.46 ID:OMsiknC0AgQ
>>17
으아니 선생냥반 이게 무슨소리요! 방학이 방학이 아니라니! 내가..내가 숙사라니!!어헣ㅎ엏허헣ㅎ헣

1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40:42.47 ID:hC0RMLvoHwo
>>18 방학인데 숙사에 붙잡혀서 숙제를 하는 1,2세대 애들을 연성합니다.

2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41:41.95 ID:BXeOBF3kmX6
>>18
정말...정말 죄송합니다...포덕님은... 숙사가 되셨습니다...
이거 맞나?이런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

2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44:18.24 ID:BXeOBF3kmX6
>>19
내가 연성하겠소! 포덕냥반.

2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19:45:11.05 ID:hC0RMLvoHwo
>>21 어머 친절하신 분~!
나 반해버릴지도.

2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01:48.76 ID:BXeOBF3kmX6
"아-!싫어, 싫다구!"
"시끄러!"
골드가 샤프를 내팽겨치고서 징징거렸다. 원인은 탁자위에서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듯이 얌전히 놓여있는 방학숙제들. (물론 숙제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었다.) 방학은 앞으로 일주일이 남았고, 그들의 숙제는 이제 막 시작이였다. 항상 옆에 있던 포켓몬들은 자기들끼리 놀라는 명목하에 마당으로 쫒겨났고, 방안에는 선배둘과 후배둘만 남아있었다. 착실한 그린은 꾸준히 끝내서 레드의 숙제를 봐주러 온것 뿐이기에 만화책을 들여다 보고 있었지만.
"그린."
"응?"
레 드의 부름에 그린이 금세 고개를 돌려 말없이 지명하는 수학문제를 설명해 주었다. 샤프가 사각이는 소리와 그린의 간간한 설명만 이어지는 방안은 그야말로 정적의 도가니였다. 아까의 작은 소란으로 실버에게 얻어맞은 골드는 볼을 부풀린채 간간히 실버의 눈총을 받으며 느릿느릿 밀린 일기를 쓰고 있었다.


2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02:23.42 ID:BXeOBF3kmX6
"그-러니까, 내가 1월 24일에 뭐했지? 아우, 생각안나..."
달력에 메모도 텅빈 이날은 아무리 머리를 짜도 생각나지 않았다. 에이팜이랑 놀러갔었나? 건강검진을 이날 갔던가? 머릿속은 텅 비어있었다. 한참을 생각한 끝에 그냥 24일을 넘기려 하자, 실버가 옆에서 귀띔해주었다.
"우리 그날 호연에 1박2일로 놀러갔었어."
"아, 땡큐!"
금세 좋다고 등을 팡팡 쳐대는 바람에 미술숙제를 하던 실버의 손이 어긋나 버렸고, 그 결과 실버의 (나름) 멋있는 풍경화에 하늘색이 지익 그어져 버렸다. 그리고...
"골드!"
"시끄러워..."
"애초에 골드를 왜 이방으로 부른거야?"
"그야... 네가 콩이니까?"
"간다."
"가지마..."
둘 의 싸움아닌 싸움에 레드가 수학문제를 풀다말고 손으로 귀를 막자 그린은 멀쩡히 자기 방에 있던 골드를 부른 레드의 의중을 전혀 알수 없어졌다. 결국 레드는 그린의 옷자락을 붙잡은 채로 골드와 실버를 골드네 방으로 쫒아내고 그린을 숙제를 한다는 명목하에 다음날 아침까지 붙잡아 놓은것은 비밀.

끝이 좀 이상한건 미안;;ㅎㅎ

2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04:07.65 ID:BXeOBF3kmX6
금방 밀리네... 있는 포덕?

2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09:02.31 ID:BXeOBF3kmX6
내가 이스레에 똥을 줘서 그럴지도....
일단 갱신.

2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13:34.20 ID:hC0RMLvoHwo
>>24일기도 밀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14:51.37 ID:hC0RMLvoHwo
>>26 아니 실은 아까 네가 말한
먼 미래
인간형 포켓몬이 등장...(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거에끌려서 내 나름대로 시리어스 물을 스토리 짜고 있었어;;; 완성하려면 멀었지만;;

2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16:12.36 ID:BXeOBF3kmX6
>>28
너 사탕해-!
나 지금 트위스트를 추고 있다. 꽈배기가 될 기세야ㅋㅋㅋㅋㅋ
잠깐 설거지좀 하고올께~!

3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16:43.40 ID:hC0RMLvoHwo
>>29 잘 다녀와 그리고 기대는 하지 말아줘

30.5 이름:레스걸 :2011/01/31(월) 20:16:43.40 ID:???
레스 30개 돌파!


3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20:19.52 ID:BXeOBF3kmX6
>>30
설거지 동생한테 맞기고 왔다ㅋㅋㅋㅋ
대신 10분 뒤에 청소기 돌려야해...OTL

3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21:05.66 ID:hC0RMLvoHwo
>>31 그럼 결국엔 노동하러 가긴 가야 하네ㅋㅋㅋㅋㅋㅋㅋ

3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24:19.07 ID:BXeOBF3kmX6
>>32
집에 부모님이 맞벌이라 안계시니까 하긴 해야해....
동생들이 해주면 좋으련만...

3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39:53.83 ID:BXeOBF3kmX6
나 왔다! 아무도 없어?

3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45:18.44 ID:BXeOBF3kmX6
내려가는건 용납치 않아! 갱신!!

3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45:54.20 ID:hC0RMLvoHwo
있당께롱
밥먹고 왔더니 배가 무겁군.


3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56:48.54 ID:OMsiknC0AgQ
미앙 ㅠㅠ 쌤들어와서 급하게 인터넷창 다 끄고 자소서 끄적거리고왔다ㅠㅠ

3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0:59:35.27 ID:BXeOBF3kmX6
난 아직 밥을 먹지 못했어.... 아까 청소기를 다 밀었지.

3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07:14.87 ID:BXeOBF3kmX6
위로 올리기! 갱신!

4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12:52.67 ID:Mw7NfqJ68jg
으앜ㅋㅋㅋㅋ언제 9가 완성됬엌ㅋㅋㅋㅋ

흥, 다음판 스레주는 내가먹겠어. 트랩 왕창 깔테다'ㅅ'-3

4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14:39.83 ID:hC0RMLvoHwo
>>40 그러지마 마이 힘들어

4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18:10.11 ID:Mw7NfqJ68jg
그러고보니 내 아이디 뒷부분에 jg라고 써져있네.
중간에 p만 들어가면 완벽해!!

4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19:58.81 ID:hC0RMLvoHwo
>>42 그림을 내놓으라는 계시인 거군!

4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22:34.72 ID:BXeOBF3kmX6
>>41
ㅋㅋㅋㅋ 만약 내가 되면 꿈의 100트랙을 깔아보겠엌ㅋㅋ
기대해!

4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22:47.27 ID:Mw7NfqJ68jg
>>43 그림보단 글이 더 편햌ㅋㅋㅋㅋ
난 멀티인데()

4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22:59.37 ID:hC0RMLvoHwo
>>44 하지마! 제발 하지마!

4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25:42.42 ID:Mw7NfqJ68jg
>%44 그리고 자ㅋ폭ㅋ을 해라...!!
근데 나도 노리고이찌... 꿈의 100트랙

4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28:34.45 ID:hC0RMLvoHwo
너희들 포덕스레를 헬게이트로 만들려는 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34:32.09 ID:Mw7NfqJ68jg
아으앜ㅋㅋㅋ 근데 나는 스레주가 되어도 잠수를 안타니까 자폭하게 되게찌...
앙댘ㅋㅋㅋㅋ

5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35:21.83 ID:hC0RMLvoHwo
>>49 바람직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5 이름:레스걸 :2011/01/31(월) 21:35:21.83 ID:???
레스 50개 돌파!


5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37:52.16 ID:OMsiknC0AgQ
>>23-24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골드 이 귀요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린이 콩이라는것은 모든것의 이유가될수있는거죠? 압니다.
밥이맛이없는이유는? 콩이라서
내가 넘어진 이유는? 콩이라서
일본에 화산터진 이유는? 콩이라서ㅋ

5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38:25.92 ID:Mw7NfqJ68jg
근데 이속도로 간다면 첫번째 트랙은 내일오겠넹

5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39:13.00 ID:hC0RMLvoHwo
트랙 사실 안 만들었어도 괜찮았으려나...

5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41:17.31 ID:OMsiknC0AgQ
혹시 몰라 새벽에 급 불타올라서 세번째 트랩까지 다 터트려버릴지.
희망사항이지만.

5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42:19.60 ID:Mw7NfqJ68jg
>>53 앙댘ㅋㅋㅋㅋ 포케스레는 트랙밝는 레스주 보는맛으로 들어오는 거라곸ㅋㅋㅋㅋ
라고 말해도 스레딕 들어온지 5일도 안됬다()

5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44:22.23 ID:hC0RMLvoHwo
>>55 너 이녀석ㅋㅋㅋㅋㅋㅋㅋ훌륭하다 훌륭하다 눈팅ㅋㅋㅋㅋㅋ

좀 걸려줘 부탁이야ㅠㅠ

5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45:20.22 ID:OMsiknC0AgQ
>>55
읭ㅋㅋ 환영해!
난 기숙학교 들어가지말걸ㅠㅠ하며 징징댈쯤부터 참여했으니 몇달쯤 됐으려나

5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48:03.78 ID:Mw7NfqJ68jg
스레딕을 처음 봤을때부터 포케스레에 흘러들어왔으나
트랙걸려본적은 없다! 'ㅅ'-3

5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48:37.09 ID:OMsiknC0AgQ
>>58
멋지군 이제 걸려라

6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48:49.85 ID:BXeOBF3kmX6
>>57
파라는 포켓몬은 안파고 자케를 열심히 파고있다.ㅠㅠㅠ
옷이 노출이 심해서 남자애을 입혀도 될지 고민중이야.

6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50:44.51 ID:OMsiknC0AgQ
>>60
사람은 누구나 자캐덕이 될수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지.
그 중 하나가 게임이고 난 겜덕이 되어버렸지.
Aㅏ.. 내가 자캐덕이라니

6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52:48.93 ID:hC0RMLvoHwo
자캐하니 말인데 나는 이전에 자캐로 포켓몬 쓴 적이 있다...루기아와 인간의 혼혈로ㅋㅋㅋ 너무 흑역사라 뭍어버렸지..

근데 사토시는 진짜로 아빠가 호우오우인거 같아..그녀석의 초인같은 모습은 그게 아님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봐;;;

6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53:26.11 ID:Mw7NfqJ68jg
>>60 좋아. 입혀라

6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54:24.44 ID:BXeOBF3kmX6
>>63
좋아. 누구에게 입힐까.

6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1:55:05.21 ID:hC0RMLvoHwo
>>64실버!!!!!!!

6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0:11.03 ID:OMsiknC0AgQ
실버가 넘어져서 잉잉하고있으니까 골드가 다가와서 괜찮아? 하며 묻고는 손을뻗어서
일어나려는 애를 밀어서 넘어트리고 튀었으면 좋겠다

6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1:22.47 ID:BXeOBF3kmX6
>>62
한번도 나온적 없는거 보니 신빙성 있는듯해ㅋㅋㅋㅋ

6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2:11.05 ID:hC0RMLvoHwo
>>66 실버는 따라가때리기를 사용했다.

6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3:08.34 ID:Mw7NfqJ68jg
나 잠수좀ㅋㅋㅋㅋㅋ

7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3:33.40 ID:OMsiknC0AgQ
>>68
골드는 갑자기 튀어나온 절벽아래로 떨어지기 스킬을 사용했다.
루주라판의 막장력이 상승했다!

7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5:03.48 ID:hC0RMLvoHwo
>>69 그랴.

>>70 막장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버는 절벽에서 엉엉 우는데
갑자기 산신령이 나타나서 골드가 네것이냐 그린이 네것이냐 레드가 네것이냐...

미안 뻘소리였다.


7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6:01.12 ID:kbQsCk2wyBo
>>71
갠적으로레드^q^

7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7:30.73 ID:OMsiknC0AgQ
>>71
골드입니다. 했더니 정직한 아이로구나 하며 셋다 준다거나

7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7:42.94 ID:hC0RMLvoHwo
>>72 그럼 산신령님에게 문의해주세요

7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8:00.96 ID:BXeOBF3kmX6
실버 이녀석ㅋㅋㅋㅋ
머리가 너무 어려웤ㅋㅋㅋㅋ

7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8:42.16 ID:kbQsCk2wyBo
>>73
그게더좋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눈은동태눈깔인가..실버한테묻는걸 골드한테묻는걸로봤다ㅠㅠ

7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09:45.89 ID:hC0RMLvoHwo
좋아 >>73 을 받아서
착한아이로구나 다 가져라
하면서 셋을 받은 실버.
일단 골드를 신나게 후들겨 팬 후에
.........

뭘해야 하지?

7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12:36.45 ID:OMsiknC0AgQ
>>77
우선 요리한후 냠냠 쩝쩝 우적우적 와작와작 그어어억

7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14:48.79 ID:hC0RMLvoHwo
>>78 그리고 이제 뱃속에 들어간 세명(?)은 실버의 위장을 조금씩 긁어서 구멍뚫고 탈출....???

이거 좀 마이너한 동환가..

8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16:22.41 ID:kbQsCk2wyBo
>>78
왜 그렇게 되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리안해도냠냠할수있잖아*-_-*

8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17:21.12 ID:OMsiknC0AgQ
>>79
배에 구멍이 뚫린 실버는 모든 지방의 마스터볼5개를 모아서 소원을 빕니다

8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18:39.08 ID:hC0RMLvoHwo
>>80 실버가 과연 세명을 상대할 체력이 있을까 싶어서 말야ㅋㅋ

>>81 용케 살아있구나 실버ㅋㅋㅋㅋㅋㅋㅋ

8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20:20.35 ID:OMsiknC0AgQ
>>82
굳이 상대를 하지않아도 조련후 감상이란것도있스빈다

8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20:43.37 ID:kbQsCk2wyBo
>>82
아래도 위도..?

8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27:19.95 ID:OMsiknC0AgQ
으아니 급정적이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8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27:28.76 ID:hC0RMLvoHwo
.....뭔가가 위험하게 흘러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

8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28:33.12 ID:Mw7NfqJ68jg
크...크헉 해석하고 왔지.
근데 해석 좀 재밌는듯... ?
일웹에서 실골이나 그린레드 찾아서 해석좀 해볼까

8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29:13.92 ID:hC0RMLvoHwo
>>83 .......그건...............

!!!!!!!!!!!!!!!!!

모 빚지워서 사들이는게임이 생각나는군ㅋㅋㅋㅋㅋㅋ
공략상대가 소꿉친구 재수생 애아빠 비서였던가...

8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0:00.24 ID:hC0RMLvoHwo
>>87 해도 여기에 올리면 안되겠지만...너가 갠소는 가능하겠지;;

9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0:27.71 ID:OMsiknC0AgQ
>>88
재수생과 비서에는 누굴넣으면 될까

9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2:02.81 ID:OMsiknC0AgQ
>>87
으으 난 그냥 간단한 회화밖에 번역을 못하지

그런데 포덕판에 일웹존잘한테 허락메일까지 다 받고 본격 해석만화 올리는 포덕있으면 눈부실거같다

9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2:26.43 ID:hC0RMLvoHwo
>>90 개인적으로는
플레이어를 레드로 해서
소꿉친구 그린 재수생 골드 애아빠 사카키 비서에 피카츄를...????

9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3:17.62 ID:kbQsCk2wyBo
재수생 골드 골드는 공부못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재수를 안하려나..?
비서는 그린!!!!!!!!1

9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3:51.86 ID:BXeOBF3kmX6
http://image.threadic.com/images/089ceadb1f88b48447cdfb162a1e96b0749251d9.jpg

미안. 내가 스레에 똥을 줬어...

9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4:05.70 ID:kbQsCk2wyBo
애아빠 사카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6:07.30 ID:hC0RMLvoHwo
>>94 음~ 저런 느낌이로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 비서그린도나쁘진 않은데
그럼 클래스메이트로 누굴 줘야 하나...

9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6:21.21 ID:OMsiknC0AgQ
플레이어가 그린일경우에는 소꿉친구 레드 재수생 실버 애아빠 독수 비서에 이브이겠군?
골드는 실버 사카기 그린 에이팜이려나

9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6:26.49 ID:BXeOBF3kmX6
>>93
실버는 어디있닠ㅋㅋㅋ

9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7:18.92 ID:hC0RMLvoHwo
>>98 저 게임에선 실버는 공략불가케릭터다.
하긴 어차피 망상이니까 실버를 비서로 줘버려?

10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37:25.06 ID:BXeOBF3kmX6
>>96
장식은 그리기 귀찮아서 거의다 뺐습니다 고갱님.ㅋㅋㅋ
근데 실버가 실버가 아닌것같다... 미안...

100.5 이름:레스걸 :2011/01/31(월) 22:37:25.06 ID:???
레스 100개 돌파!


10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41:11.14 ID:OMsiknC0AgQ
>>94
멋지다ㅠ
저 뻗은 손으로 골드의 턱이나 쓰다듬어라

10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42:40.56 ID:kbQsCk2wyBo
트랩이다가온다두근두근

10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45:31.70 ID:OMsiknC0AgQ
두근두근 선덕선덕 두준두준 파덕파덕 골덕골덕 뚜벅뚜벅

10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0:37.58 ID:OMsiknC0AgQ
마법카드 트랩이 다가온다
사용시 필드의 모든 포덕을 다른 판으로 옮겨버리며
트랩이 다가오면 용자포덕을 소환한다.

10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1:38.28 ID:it2rvx9xibo
>>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 레스는 누가 채우나

10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1:57.31 ID:hC0RMLvoHwo
아니 다들 왜 이러시나효ㅋㅋㅋㅋ

10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2:30.05 ID:kbQsCk2wyBo
아무도 안오다니!!그리레로 갱신!

10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3:07.83 ID:hC0RMLvoHwo
좋아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갱신!

10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3:10.60 ID:it2rvx9xibo
걸린 사람이 실골 그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갱시...은 아닌거 같고 레스!

11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3:46.79 ID:it2rvx9xibo
>>109
망했어...

11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4:04.95 ID:hC0RMLvoHwo
그래 실골 너가 그려라.

11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5:21.28 ID:kbQsCk2wyBo
>>109
그럼 실골그려줘^q^

11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2:58:15.72 ID:OMsiknC0AgQ
>>105
누군가의 갱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정카드 방심
갱신하다 밟을 확률이 높아진다.

11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02:35.66 ID:it2rvx9xibo
>>111-112
글을.... 쓰겠습니다.

11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03:46.34 ID:OMsiknC0AgQ
>>114
올레!

11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04:24.90 ID:kbQsCk2wyBo
>>114
글이면 저장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도 저장이지만..

11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06:51.23 ID:BXeOBF3kmX6
깽신!
갑자기 생각났는데 썰 잠깐 풀어도 돼나? 연성기다리는동안.

11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07:00.66 ID:OMsiknC0AgQ
여태까지 포덕판의 모든 그림과 연성물을 저장해두고 있었지만 개학이 다가와서 포기..

11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07:59.69 ID:hC0RMLvoHwo
>>117 좋을 대로.

12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08:05.59 ID:BXeOBF3kmX6
>>118
너 굳!
난 백업판이 안들어가 진다지...OTL

12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0:43.02 ID:OMsiknC0AgQ
>>120
ㅋㅋㅋ힘내라

그런데 요즘 스레딕 이미지에서 주소딴것도 외부링크처럼 들어가지는거 다시 안고쳐주려나

12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1:03.91 ID:kbQsCk2wyBo
>>117\환영!

12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2:25.06 ID:OMsiknC0AgQ
>>117
당연하지!

12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3:01.86 ID:BXeOBF3kmX6
골드랑 실버가 16세 되던해, 3년간 같이 다니던 여행의 휴식겸해서 어느 한적한 마을에 집을 구해 살기로 하지.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살고있는데 어느날 일이 벌어진거야. 골드가 아침에 깨보자 정TO THE적. 평소같으면 실버가 일어나라고 소리를 지르며 국자를 들고 뛰쳐왔을 시간인데도 얘가 안와. 어제 어디 간다고 했나 생각도 해봤지만, 그런적은 없었지. 궁금함과 불안함을 안고 방에 가보니까, 침대위에 약 40CM의 무언가가 낑낑거리며 침대에서 내려오기를 시도중이였어.

12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3:03.42 ID:OMsiknC0AgQ
읰 스톱이라니
으으으으 아이디바뀔때까지만 더 버티고싶었는데 진짜 가야겠네ㅠㅠㅠㅠ
내일만나자ㅠㅠㅠ

12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5:08.58 ID:BXeOBF3kmX6
>>125
내일봐ㅠㅠㅠㅠㅠ

12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5:57.61 ID:hC0RMLvoHwo
>>125 잘 가라.

12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6:06.49 ID:kbQsCk2wyBo
>>125
안녕ㅠㅠ내일봐ㅠㅠㅠ

12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7:06.71 ID:kbQsCk2wyBo
>>127
시크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19:55.95 ID:hC0RMLvoHwo
>>124 뒷이야기는?

13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21:09.83 ID:hC0RMLvoHwo
40센치면 아기 정도되려나.....

13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22:21.03 ID:BXeOBF3kmX6
저게 뭔지 궁금한 골드는 방문뒤에 숨어서 보기 시작했어. 그 무언가는 내려오길 한참 시도하다가 헥헥거리며 도로 침대위로 올라가고, 들어누워있다가 다시 내려가려고 했지. 붉은 머리에 옷이 어째선지 실버의 잠옷(토게피가 그려진 하얀 잠옷)의 윗옷을 폭 걸치고 있었어. 그러게 한참 보고있는데 그 무언가와 눈이 마주쳤어. 실버랑 많이 닮은 그 무언가는 골드를 보고 소리쳤지."뭘 보고만 있어?! 얼른 내려줘!" 그 무언가는 실버였지. 목소리도, 얼굴도. 덩치만 쪼그라(?)든거였어.

13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23:43.98 ID:kbQsCk2wyBo
>>132
토게피잠옷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안어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24:03.28 ID:BXeOBF3kmX6
>>131
신생아 정도의 크기야.

13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24:33.94 ID:hC0RMLvoHwo
>>133 자고로 자기가 입히고 싶은 옷을 애인에게 입히는 건 로망중 하나.

13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26:00.78 ID:kbQsCk2wyBo
>>135
안입히는건...^*^

13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28:42.32 ID:hC0RMLvoHwo
>>136 가림의 미학ㅋㅋㅋㅋ
아예 알몸인것도 좋지만
상의만입고 있는 것도....

13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29:43.44 ID:kbQsCk2wyBo
>>137
하얀 와이셔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만하자 나 오늘 잠못자ㅠㅠ

13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30:21.73 ID:hC0RMLvoHwo
>>138 나도 밤 세울것 같다...
썰이 얼른 나와주면 눈이 더 즐거울것 같은데

14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33:04.07 ID:BXeOBF3kmX6
골드는 상황파악을 하고서 큭큭대기 시작했어. 실버는 침대에서 내려갈수조차 없어서 옷자락을 붙잡고 화를 냈지. 한참을 웃은 골드는 잠이 전부 깬 얼굴로 침대에 다가가서 상의자락을 손가락으로 집고서 살짝 들췄지. 실버가 화를 낸건 당연한거고. "변태냐?!" 그말이 기폭제가 됬는지 또 골드는 웃기 시작했고, 실버는 이보다 붉을 수 없는 얼굴을 하고서 작아진 손바닥으로 골드의 뺨을 찰싹찰싹때렸어. 골드는 웃음을 참으면서 실버의 손을 잡으며 (텔레토비 풍으로) 내려줄테니까 이제 그만~ 이라면서 상의 채로 둘러서 바닥으로 내려줬지.

14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33:41.51 ID:lUTsq4GmUSw
http://image.threadic.com/images/91a3b6f5c3fc22125f52c1e2239ce8b3638329d5.jpg
전에 했던 히비키로 PSG 패러디.
이어서 해봤다

14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34:47.91 ID:hC0RMLvoHwo
>>141 오호호호!!!!!!!!!!!!!!!!!!!!!!!!!!!!!!

143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36:51.06 ID:hC0RMLvoHwo
>>140 이제 그만~ 어쩔ㅋㅋㅋㅋ 완전히 아기 취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4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37:32.52 ID:it2rvx9xibo
>>141
예쁘다! 히비키 예쁘다! 팬이에요!

145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37:52.86 ID:kbQsCk2wyBo
>>141
앙대 그러면 이미 G한테 먹혀버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하겠다골드!!!!!11그전에 이건 이미 여ㅋ자ㅋ


146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39:17.29 ID:lUTsq4GmUSw
>>141
...사실 섹시한 히비키가 보고 싶어서 그렸다.
이제 변신도해주면 좋을텐데!!

147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40:49.86 ID:BXeOBF3kmX6
그랬더니 흥!하면서 (삐져서)당당히 걸어갔어. 당당히라고 해도 아장아장에 가까워서 골드가 입을 막고 끅끅거리고 있는데, 실버가 가다가 옷자락을 밟고넘어졌어. 꽝 소리나게 부딪혀서 일어나지 않자 골드가 조심스레 다가가 실버를 콕콕 찔러봤어. "저...실버? 죽었니, 살았니?" 그러자 실버가 고개를 확 쳐들면서 "안죽었으니까 그만좀 찔러!" 라고 했지. 그의 이마와 콧등은 빨개져서 혹이 났나 의심이 갈 정도였어. 그 우스운 모습에 골드는 다시 웃었고, 실버는 이제 부들부들 떨었지.

>>141
자 이제 움직이는 히비키를 보여줘! 너무 예쁘다...

148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41:51.64 ID:hC0RMLvoHwo
>>147 그러니까 골드야 이제 그만 웃고 왜 작아졌는지, 원래대로 돌아갈 방법은 뭔지 궁리해야지

149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52:51.53 ID:BXeOBF3kmX6
한참 그렇게 실랑이 하면서 나온 그들은 나름 진지하게 쇼파에 앉았어. 옷이 자꾸 흘러내린 실버는 골드에게 옷핀을 부탁해 뒷부분을 찝어 고정시켜 놓았지. 아래쪽도 접어올리고, 소매도 접어서 고정시켰지. 이제사 움직이기 편해진 실버는 골드가 가져다준 플라스틱 머그컵에 담긴 코코아를 홀짝거렸어. "왜 그렇게 됬어?" 대뜸 물어오는 골드에게 실버는 그를 흘깃 바라봤어. "몰라. 생각하기엔 어제 길가다가 마신 시음음료같은데." "왜"갑자기 시음음료이야기를 꺼내자 골드가 고개를 갸웃거렸어. 그러자 실버가 눈을 슬쩍 감았어. 볼이 코코아때문에 볼룩해졌지. 한참있다가 코코아를 삼킨 실버는 이야기를 이었어. "그야 어제 바빠서 그거말곤 집에서 쥬스 마신거 뿐이거든."

150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54:10.37 ID:BXeOBF3kmX6
포덕들 정전? 벌써 불끄지 마ㅠㅠㅠㅠ

151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55:10.43 ID:hC0RMLvoHwo
>>150아니야 보고있어.

>>149쥬스가 원인이면 골드가 뭔가 조작한거 아닐까 싶어.

152 이름:이름없음 :2011/01/31(월) 23:58:57.44 ID:it2rvx9xibo
>>151
어쩐지 골드, 태평하다 싶었어!!

153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01:20.81 ID:qIXPklevKOs
만약 길가다가 마신 시음음료가 원인이라면

지금쯤 밖도 장난아니겠군...

154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01:40.89 ID:4g2jf8azcmg
"..." 한참 코코아 마시는 소리만 들렸어. 그러다가 골드가 뻘떡 일어나며 소리쳤지."일단, 니 옷좀 사러가자. 너 그러고 있을순 없잖아."이게 미쳤나. 실버의 눈은 그렇게 말하고 있었지. 날이 따뜻하다고는 하나 겨울. 잠옷 하나로 나가기엔 너무 추운 그대였어. 그 눈을 본 골드는 눈을 빛내며 당당히 말했지."괜찮아! 스웨터랑 입는거 도와줄게!" "싫어."
골드는 그렇줄 알았다는 듯이 콧웃음 치며 실버를 집어들었어."자, 옷갈아입자." 실버가 바둥바둥을 시전했지만, 역시 골드에게는 통하지 않았지. 단지 그는 다시 낄낄대며 웃을 뿐이였어.

155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08:36.62 ID:qIXPklevKOs
>>154골드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게 확실해.

156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12:48.66 ID:4g2jf8azcmg
거의 1시간가량의 실랑이는 골드의 승리. 바지는 차마 못입고 와이셔츠에 스웨터를 입고 외투를 걸친뒤 양말...을 어거지로 신었지. 실버가 지쳐서 엎어져 있는걸 골드는 눈을 반짝이며 다가가서 집어들었어."가자!" 고생문이 열렸지. 환하게. 나온 백화점은 사람이 바글바글했어. 다들 골드에게 안겨 얼굴을 묻고있는 실버를 귀옆다는듯이 쳐다봤어. 가끔은 머리를 쓰다듬고서 "형을 따라왔나보구나, 귀옆기도 하지."라거나, "아유, 귀여워라. 사탕먹을래?"하고 사탕이나 과자를 주는 사람도 있었지. 어떻게 어떻게 해서 아기옷매장에 도착한 둘은 천천히 둘러보기로 했지. 물론 실버는 아무거나 사면된다고 반대했지만, 걷는 건 골드였기 때문에 전혀 먹히지 않았지.

157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19:14.99 ID:qIXPklevKOs
아기옷이구나...
아기옷 입고있는 실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8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1:03.57 ID:I2eAQirS8yk
한창 썰이 풀리고 있는데 난 이런 우울한 글을 올려도 되는건가..

159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1:52.62 ID:2jBZlGscShE
>>158
둘다 수용할수있어!!

160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2:12.48 ID:qIXPklevKOs
우울한 글? 아직 아무말도 안 했잖아? 무슨 일이라도 있어?

161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2:42.16 ID:4g2jf8azcmg
한참을 실버를 안고서 이것저것 옷을 대보던 골드는 바지와 윗옷을 2개씩, 양말, 피카츄귀가 달린 후드티하나, 외투하나를 즐거운 마음으로 골랐지. 실버가 화를 냈지만, 역시 씨알도 먹히지 않았어. 불쌍한 실버. 심지어 매장직원들도 귀여운 아이라며 엄마미소를 지을 뿐이였어. 옷을 어거지로 갈아입고서 부들부들거리는 실버를 다시 집어든 골드는 계산을 한뒤 콧노래를 부르며 백화점을 빠져나왔지. 집에 도착해서
실버가 골드에게 소리를 지르려는 찰나, 골드의 포켓기어가 울렸어. 발신자를 확인해보니 블루. 실버의 기어가 꺼져있는탓에 골드에게 연락을 했다고해. 지금 가고 있다는 말에 실버의 얼굴이 확 가라앉았지. 그러면서 조그마한 소리로 오늘은 안됀다고 하라고 손짓하며 말했어. 골드는 씨익웃고서 말했어. "누나, 실버가 완전 기뻐하는데요? 얼른 오세요-."

162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3:20.85 ID:I2eAQirS8yk
>>160
연성이라고 적으려고 했는데 부끄러워서.... 그렇다는거야.

163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4:23.61 ID:I2eAQirS8yk
>>161
엄마미소를 악마미소로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64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4:37.30 ID:qIXPklevKOs
>>162 어떤 내용인진 모르지만 올리는 데는 뭐든 상관없어.

>>161 골드 이 녀석ㅋㅋㅋ


165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5:38.93 ID:4g2jf8azcmg
>>160
풀어도 돼. 내가 잠깐 멈추지 뭐.ㅋㅋㅋ
궁금해!

166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6:25.21 ID:I2eAQirS8yk
괜찮다고 해주니 후다닥 올린다.
>>109트랩이야!!


손을 잡았다.
차가운 손이라고 생각했다. 언제나 따뜻해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얼굴을 보며 웃었다.
웃어주지 않았다.

"골드."
이름을 불러도,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다.
그래, 마치 죽은 듯이-.


의식을 잃은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도, 돌아오는데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
"오늘 크리스가 또 찾아왔어. 걔도 참 끈질기더라."
하지만 내가 보내줄 리 없잖아, 그치?
보내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또 앉은 채로 잠들었다.
밖은 아직 깜깜하다. 얼마나 잔거지, 생각하다 화들짝 놀라 골드를 살폈다. 하지만 잠들기 전과 변한 것은 없다. 창백한 얼굴도 꼭 감은 눈도 다문 입술도 머리카락이나 옷주름조차도.
이 곳은 바람 한점 불지않아서 움직이지 않는 네게 뭔가 달라질 여지는 없다.
알고 있어.


167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6:36.95 ID:qIXPklevKOs
>>165 아니 너는 계속 썰을 쓰고 있어야지.
연성이 다 풀리면 그때부터 다시 차곡차곡 올려야 하니까
지금 적립해둬ㅋㅋㅋㅋ

168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7:03.09 ID:I2eAQirS8yk
아무것도 먹지않으니까 배고플거라고 생각했지만, 뭔가 만들어도 먹을 수 없어서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과자도 빵도 좋아하던 것도 싫어하던 것에도 반응하지 않는걸.
사실 음식을 줘도 소화할 수 없는 모양이어서 링겔 같은걸 쓰는 것 같았지만 난 할 줄 몰라. 다른 사람에게 말해봤지만 쓸모없는 짓이라는 소리만 들었다.
미안, 대신 네가 일어나면 바로 먹을 수 있게 좋아하는 걸 잔뜩 준비해놓을테니까.
아무리 너라도 이렇게 한참이나 굶으면 죽어버리는 거 아냐?
그러니까 이제 그만-.

처음에는 침대에서 잤고 밖에도 자주 나갔고 포켓몬들이랑도 자주 놀았고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만 봤던 것 같은데-
갈수록 곁에 있게 돼고 손에서 놔지질 않네. 포기할 수 없으니까 매달리게 되더라.
그래도 일어나면 우연히 곁에 있었다는 듯이 해야지.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밀린 빨래를 하기로 했다. 가끔은 햇빛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밖에 두는 건 아무래도 걱정돼서 볕이 잘 드는 창가에 두었다.
"실버."
저 여자는 또 왔네. 참 질리지도 않나봐.

"이제 그만하는 게 어때?"
창문쪽을 힐끔 보았다.
"뭘?"
"뭐냐니, 알고 있잖아."
그런 눈으로 보지마.
"몰라."
"....골드말야."
"싫어."
"싫다고 말해서 되는게-."
"싫다면 싫은거야! 그런 말이나 할거면 다신 오지말라고 그랬을텐데?"
소리 질러버렸는데 들렸을까.
"....알았어."
그렇게 말해놓고 또 오겠지. 한두번이 아냐. 이젠 믿지않아.


169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7:45.49 ID:qIXPklevKOs
>>168 아아 역시 죽은 거군요ㅜㅜ

170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8:33.59 ID:I2eAQirS8yk
"...뭐래?"
"싫대요, 계속 저래요."

다른 사람과 같이 왔었나보다. 힐끗 돌아보니 갈색 머리가 눈에 들어왔다. 집에 들어와 문을 닫아버렸다.
화나-.
뭔가 뜨거운게 올라온다. 눈물이 날 것 같다.
사실은 알고 있어-.
난 그런거 몰라.

"하, 정말 어쩌란건지...."
"그치만 내버려둘 수도 없잖아요."

문을 닫았는데 소리는 어디서 새어들어와 이렇게 잘 들리는지 모르겠다.
이건 너 때문이야. 네가 일어나지 않으니까-.
저 사람들이 이상한 말이나 하는 거잖아.
그러니까 얼른-.
얼른.

"자기가 그러고 싶다는데 어쩌나."
"그래도 골드는 이미 죽었는데, 저렇게-."

그럴 리가 없잖아?


부탁이니까 일어나줘.

171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29:47.84 ID:qIXPklevKOs
>>170 부탁이니까 일어나줘22222222222222

172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30:00.38 ID:I2eAQirS8yk
아 글제한 ㅋㅋㅋㅋㅋ 두줄짜리 후기를 막냐.
뭔 내용이냐 싶네.
처음 부분만 문득 떠올라서 적어놓고 나머지는 떠오르는 대로 쓴거라.... ㅠㅋ
저 내용~의 자세한 사정은(왜 안 썩냐라던가..) 나도 몰라.

173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31:59.74 ID:2jBZlGscShE
>>168
죽은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글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지만ㅠㅠㅠㅠ골드퓨퓨
어떻게죽은건지 설명해줄수있어?

174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36:11.39 ID:I2eAQirS8yk
>>173
그것도 내가 모르는 부분중에 하나라.... 시체가 온전히 보존됐으니 병이라던가 아닐까?

175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37:06.12 ID:qIXPklevKOs
지금보니 >>173 아이디에 있는 저것은 골실크의 머릿글자가 아닌가.
자네도 2세대로 뭔가 만들어내도록 하게.

176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38:22.49 ID:2jBZlGscShE
>>175
몰랐는데 고마워!!골실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씨미 글을 써볼께 그때까지 모두 살아있어줘ㅋㅋㅋㅋㅋㅋ언제올진몰라ㅠㅠ

177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39:26.07 ID:qIXPklevKOs
>>176 언제올지 정도는 예고를 해줰ㅋㅋㅋㅋㅋㅋShE 는 여체화를 쓰라는 계시?

178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43:51.59 ID:mcNuE4ru8jA
안녕 포덕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 밤이야ㅋㅋㅋㅋㅋ
http://image.threadic.com/images/4e9ece44892f160d6d18f9697fc090e3859edc1a.jpg

179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44:38.32 ID:qIXPklevKOs
>>178 좋은 밤이야 그리고 좋은 레드들이야!!!!!

180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50:25.23 ID:4g2jf8azcmg
실버는 답지않게 바들바들떨었어. 점점 떨림이 심해지고 급기야는 얼굴까지 흑색으로 변해갔지. 슬슬 걱정이 될 찰나, 띵동하고 벨이 울리는 소리가 났어. "우리왔어!"실버가 위층다락으로 달려갔지. 골드가 문을 엶과 동시에 다락의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어. "골드 안녕-. 이 바보들도 같이 왔는데, 괜찮지? 근데 실버는?" 평소같으면 막 달려왔을 실버가 보이지 않자 블루는 얼굴에 걱정이 가득했어. 그린과 레드의 얼굴에서도 궁금함이 떠올랐지. "그게...일단 조용히 하시고 따라오세요. 발소리도 금지." 그러면서 살금살금 어디론가 가는 골드를 셋은 조용히 따라갔지. 도착한곳은 있는지도 몰랐던 다락방이였어. 골드가 다시한번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서 문을 천천히 열었어. 그러자 보이는건 쪼그려 앉은 어린아이하나. 블루는 어디선가 본것같은 모습에 고개를 갸웃했어.

181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50:55.07 ID:4g2jf8azcmg
"실버-." 골드가 불렀어. 그러자 아이가 고개를 돌렸지. 그러자 보이는건 어릴때와 똑같은-실버의 모습이였어. 블루가 소리지르려 하자, 그린이 급히 입을 막았지. 골드가 힐끗보고서 말을 이었어. "누나랑 형들이 기다려. 안내려와?" "이모습으로 어떻게 내려가냐?!" 실버가 화를 냈어. 확신컨데 이번에는 진짜였지. "이 모습으로 내려가봤자, 누나에게 혼란을 줄뿐이야. 분명히 누나는 어릴땔 생각하겠지. 전혀 좋은기억없는 그때를!" 벌컥화를 내며 소리치다 무언가 생각났는지 소리를 줄인 실버는 곧 입을 다물었어. 그리고는 무릎에 얼굴을 파묻었지. 끼익. 발소리를 내며 다락으로 들어간 골드는 실버앞으로 다가갔어. 그러고선 등을 토닥토닥 가볍게 두들겼지. "누난 그렇게 생각안할껄? 그냥 있는 그대로의 네가 보고 싶을거야. 꽤 오래 못봤잖아? 어떤 모습이라도 보고 싶을거야. 장담해." 방울방울 눈물을 흘리는 실버를 안아든 골드는 다락문을 열고 조심히 소리안나게 내려가라고 말하고는 자신들도 조심히 내려가기 시작했어. 계속 토닥이자, 많이 피곤했는지 실버가 잠들어버렸어. 골드는 피식웃고서 거실로 내려갔지.

182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51:18.13 ID:2jBZlGscShE
>>177
으악!ㅋㅋㅋㅋㅋㅋ열씨미쓰고있어ㅋㅋㅋㅋ여체화는 무리임니다 고갱님
>>178
좋은 레드들이야!!!!!222222

183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51:19.26 ID:qIXPklevKOs
>>180 지겹도록 봤겠지ㅋㅋㅋㅋㅋㅋㅋ

184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53:31.63 ID:8Q5ViQfBAUg
>>178
좋은레드님 두분이네 ㅠㅠ 어서와!

185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0:54:51.86 ID:4g2jf8azcmg
>>178
내 mp의 수호신이 되주길 바라는 레느님들이다!
어서와~

186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00:48.14 ID:4g2jf8azcmg
나 가야겠다. 미안해ㅠㅠㅠㅠ 썰풀다가ㅠㅠㅠㅠ
"자네요." 블루가 실버를 건네받았어. 그러고선 볼을 쓸어내렸어. 눈물자국이 남아 쓰린지 실버가 얼굴을 살짝 찡그렸어. 그걸 보고서 블루가 움찔하자 레드와 그린이 실버를 들여다 봤어. 영락없는 아기인 그를보고 그린이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골드를 봤지. "왜 이렇게 된거야?" 골드는 고개를 저으며 어께를 으쓱했을 뿐이였어. 이유를 모른다는 거였지.

마지막으로!

187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01:12.89 ID:qIXPklevKOs
>>186 ㅠㅠ 가는구나... 잘가

188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08:47.45 ID:2jBZlGscShE
나 아이디에 골실크가 들어가는 레스준데 골실크썰하나들고왔다!ㅋㅋㅋㅋ

189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09:12.05 ID:qIXPklevKOs
응 어서와!!!!!!!!!!!!!!!! 기다렸다!!!!!!!!!!!!

190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09:31.76 ID:2jBZlGscShE
"실버-"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집에있으면 안 된다는 자신의 좌우명을 세뇌시키려는건지 10초에 한 번씩 부르고있다.

"그만 좀 해. 나 책읽는거 안보여?"

"그게 뭐가재밌다고 그래, 차라리 우리 오박사님한테라도 갈래??"

오박사님은 무슨..티는 있는데로 내고있으면서...

"하..그렇게 좋으면 차라리 고백을 하라고."

"무슨소리야?!! 나 그런 범생이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 여자 이름은 꺼내지도 않았는데말이지.

191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09:49.65 ID:2jBZlGscShE
"실버어- 가자가자가자나심심해죽을거같단말이야어어엉엉ㅇ엉"

"알았으니까 갈 준비나 해. 10분안으로."

"끼양!실버!사랑해!5분안으로올께!!진짜사랑해!!!"

두근-


"안녕하세요!!!!!!!!!!저왔어요!!!!!!모두의 귀염둥이!!!!!"

"안녕하세요."

192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10:30.60 ID:2jBZlGscShE
"어? 얘들아 무슨일이야??오박사님은 일있어서 방금 나가셨는데 안마주쳤나봐?"

"어..그..따..딱히 네가보고싶어서 온건 아니야!..폭돌이가 오고 싶대서 온거라고!"

"보고싶었다니 참 고맙네 골드."

"아니라니까!!!"

언제나처럼 한문장도 바뀌지 않은 대화가 식상해지려고 하고 있다.

"실버, 어디 아파? 왜그렇게 표정이 안좋아?"

193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10:32.07 ID:qIXPklevKOs
짝사랑인 건가.. 크리스<골드<실버인건가

194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11:44.82 ID:2jBZlGscShE
"아니, 별 거 아냐. 아 참 크리스,"

둘 다 돌아본다 크리스라고 크리스

"골드가 오늘 고백할게 있단다. 나 바빠서 이만 가볼께."

그리고 돌아나와버렸다.

나중에 한대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포켓기어는 잠시 꺼두는게 좋겠지.




끄앙 쪽팔린다ㅋㅋㅋㅋㅋ>>193 응그거맞아 근데 골크리는 서로 좋아하는거니까 실버가 그커플에 짝사랑

195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14:17.13 ID:qIXPklevKOs
>>194 그렇구나 실버야 짝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사랑인데ㅠㅠ

196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18:22.55 ID:2jBZlGscShE
>>195
그러나 나는 언제나하고있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들아 그곳에서 나와줘 제발ㅠㅠㅠ

197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20:09.86 ID:qIXPklevKOs
>>196 그 가슴앓이는 너만 하는게 아니여ㅠㅠ

198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27:02.79 ID:2jBZlGscShE
>>197
젠장 너때문에 흑역사가 갱신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이스레에 잘 못오겠단말야!!쪽팔려서 원!

199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28:43.41 ID:qIXPklevKOs
>>198나도 흑역사가 한두개가 아니니까 괜찮아. 자주 들어오라구.

200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33:19.75 ID:2jBZlGscShE
>>200
으로 이나판에도 아무도안오니까 난이만잘께!그리레로안녕!

200.5 이름:레스걸 :2011/02/01(화) 01:33:19.75 ID:???
레스 200개 돌파!


201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01:36:58.19 ID:qIXPklevKOs
자는 거냐..... 잘가.

202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5:30:05.24 ID:qIXPklevKOs
위험해 갱신!

203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5:46:53.47 ID:6NMzll+kuSA
이 스레는 기력의 덩어리를 먹어야 할 필요가 있겠어.
화력이 빈약하다....

204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7:35:43.38 ID:wlwuf0Pw152
기력의 덩어리가 안된다면 뭘 먹여야하는거지?! 깽신!

205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8:51:30.56 ID:8Q5ViQfBAUg
기력의덩어리가안된다면
콩을까면되지않을까?

206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8:56:18.59 ID:tuKhipXBBo+
뭔가 dp 의 숲의 양옥집을 탐험하는 1세대 2세대들 썰같은거
생성해줄녀석 없냐

난 썰생산 능력이 딸려... 나나난나ㅏㄴ나난ㄴ 안쫄음깝ㄴㄴ 이러면서 허세떠는 콩이 보고싶다.

207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8:59:18.09 ID:tuKhipXBBo+
>>205 좋은 생각이야

콩을 에탄올에 절여서 식용유를 낼수 있다고 하던데 진짜야? 에탄올은 못먹지않아?

208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9:35:29.65 ID:va63+HmSgOE
>>206

1,2 세대 4명이 영원의숲을 지나가고있고 그린이 이제 곧 숲의 출구가 보일거라며 지친 2세대들을 북돋아주고있던중 레드가 갑자기 멈춰섬. 무슨일이냐고 그린이 물으면서 레드가 보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자 뭔가 오오라가 보이는 집이 있음.
그냥 무시하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출구쪽으로 몸을 비틀지만 골드가 발견하고는 모험정신을 불태움. 말리려고하지만 이미 골드는 들어가버리고 어쩔수없이 따라들어가게된 나머지세명. 그러나 아무리 불러도 골드는 나오지않고 장난치지말라며 빡쳐서 골드찾으러 앞서나가는 실버를 그린이 허망하게부르고 정말이지 못말린다며 레드한테 말걸자 레드도 없어져있음.
시선이 느껴져서 뒤돌아보자 이상한 동상이 자기를 쳐다보는것같아서 기분나빠 애들 이름을부르며 돌아다님. 밤도 깊었는데 대체 이런데서 뭐하는거냐며 투덜투덜 파덕파덕하며 한걸음한걸음 걷고있는데 할아버지가 지나감 말걸려고했지만 사라짐. ?????????하고는 잘 생각해보니 걸을때의 뚜벅거림없이 그냥 스르륵 움직였음. 정신줄놓고 어찌돼든상관없다며 쓰러진그린.
골드의 시점으로 넘어가서 모험정신을 불태우며 달려가서 양갱을 득템한것까진 좋았지만 아무래도 나머지 멤버들이 자기를 버린것같음. 섭섭하고 화나지만 갑자기 무서움이 커져서 일단 득템한 양갱을 먹으며 나가는 문을 찾다가 이상한 소녀를 발견, 쫓아가지만 없음. 그러다가 이상한 시선을 느끼고 뒤돌아보자 빨간 눈동자가 자신을 쳐다보고있어서 기절.
실버시점으로 골드를 부르며 당당히 먼저 앞지른건 좋지만 그린도 레드도 쫓아오지 않고 골드도 어딨는지 보이지않음. 그냥 기절
레드시점으로
레드는 시로가네산에서 피카츄와 잘 놀고 있음.

?????????????????????

209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9:48:55.96 ID:va63+HmSgOE
얍갱신

210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9:54:53.33 ID:qIXPklevKOs
>>208 그럼 같이 헤메던 레드는 누구였던 거얔ㅋㅋ

211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9:56:08.04 ID:va63+HmSgOE
>>210
같이 헤매던 정체불명의 레드는 기절한 세명을 집밖으로 데려간후 한번 미소짓고 사라집니다

212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9:56:28.96 ID:819jPOAM5A6
>>210
그린을 짝사랑하던 팬텀
그린느님의 포켓몬이 되고싶어 핡핡

213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19:57:19.55 ID:qIXPklevKOs
>>211 이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다 쓰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4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20:00:22.22 ID:819jPOAM5A6
>>210
깨어나니까 정체불명의 몬스터볼이 하나 손에 쥐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거슨 그린빠 팬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5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20:09:19.72 ID:va63+HmSgOE
>>212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3
그냥 심심해서 지나가던 여행자에게 장난쳐본다음 아 잘놀았다 하고 원상복구시켜주는 센스라거나

216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20:12:04.92 ID:qIXPklevKOs
>>215 거참 괴이한 센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7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20:20:06.33 ID:H7I5wQKwUlE
이번 온리전갈포덕?
우리도 포덕끼리의제스쳐를 만들어볼까!

218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20:25:34.28 ID:qIXPklevKOs
온리전에 가기는 하는데
제스처....만들면 친목질이란 소리 들을까봐 좀 걱정이...

219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20:33:21.94 ID:4g2jf8azcmg
>>218
온리전 언제해??

220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20:35:43.52 ID:qIXPklevKOs
발렌타인데이 전날

221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20:39:01.26 ID:8Q5ViQfBAUg
포즈정하면확실히 친목질이될수있으니까 왠만하면안하는게좋겠다싶어...
슬픈이야기지만 ㅎㅎ

222 이름:이름없음 :2011/02/01(화) 20:44:12.84 ID:4g2jf8azcmg
>>220
서울쪽에서 하려나..

223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01:27:17.09 ID:YCUD0PMJ6DA
스레드목록으로 가기전에 갱신!

224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01:44:15.51 ID:LU1ssWUhi8A
포덕와쪄염 뿌우

225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01:58:39.80 ID:1sjc7xJXywM
아 썰을 올리려고했는데
오늘안에 완성이 가능할지 모르겠다ㅠㅠ

226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03:36:50.66 ID:YCUD0PMJ6DA
>>225
▶오늘 조금 뿌리고 나중에 나머지를 뿌린다.
▶힘들지만 오늘 내로 완성한다
▶나중에라도 완성본을 올린다

227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04:36:27.77 ID:LU1ssWUhi8A
지금은 포덕 없나 ㅜㅜ

228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04:54:09.53 ID:YCUD0PMJ6DA
>>227
ㅋ..ㅋㅋㅋ...ㅋㅋ..없을리가

229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09:40:02.98 ID:m-0N8iDXS3MtI
갱신!

230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0:27:09.61 ID:v122Wj0ZIkg
포케온리전 간다!! 허락받았다!!


근데 혼자네.. orz

231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0:27:52.95 ID:v122Wj0ZIkg
저기혹시pnp사이트 404에러난 포덕 있닝? 나만 난거야 이거?

232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4:41:52.23 ID:YCUD0PMJ6DA
>>230
축하해!
>>231
지금은 접속되는데?

233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6:44:52.69 ID:Fmop9pO6MC6
http://image.threadic.com/images/b49f398d85fca13006e4cdbb7bdb817c240776ed.png
http://image.threadic.com/images/4c1f4165382c63d0b1803466c2d3711f870b76b8.png

전부터 포켓몬이 좋았지만 이렇게 덕질은 한적은 이번이 처음이야!!
이게 바로 마성의 포켓몬이라는건가!
난 개인적으로 그린레드가 너무나도 좋아 미칠꺼같다; 쿨뷰티한 레드를 참을수 없어

234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6:46:56.20 ID:fHRg0kjGJDg
왔다

235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6:47:31.06 ID:Fmop9pO6MC6
>>234
ㅋㅋㅋㅋㅋF5를 누르니까 누군가가 와있어!!

236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6:50:10.59 ID:Fmop9pO6MC6
http://image.threadic.com/images/8bd3fdeb0218c7f7063204e52d5d34778b0b2e86.png

리프그린을 해보니까 왜 애니매이션에서 시게루가 그렇게 나온지 알꺼같은기분(..)
적당히 징징거리는 그린은 귀여워ㅎ..

237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6:51:20.15 ID:YCUD0PMJ6DA
>>233
간지난다!
나도 그리레좋아해ㅋㅋㅋ

238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6:58:02.25 ID:Fmop9pO6MC6
>>237
오옷! 그리레 좋지ㅠ
그린이 좋아한다고 대쉬할때마다
답은 피카츄밖에 나오지 않는 레드를 보면서 절망하는 그린이나
은근속에서 살짝살짝 좋아해서 질투하는 레드나 둘다 귀여워죽겠음;

239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6:58:14.34 ID:YCUD0PMJ6DA
>>236
레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린의 싫은소리가 나에게는 그저 봄바람에 꽃향기와같은 클래식인거죠? 압니다

240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01:53.80 ID:Fmop9pO6MC6
>>2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주변에는 너같은 분자가 한명도 없다ㅠ 포켓몬은 재미있는거라고!!!

241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05:54.43 ID:YCUD0PMJ6DA
>>240
힘내라ㅠㅠㅠㅠㅠㅠ
난 주위에 연성러가 한두명있어서 호강하는편이지 후후

242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06:53.79 ID:Fmop9pO6MC6
>>241
너 임마..야..나...나도 연성러 한명만..야....허윽..ㅠ...
제발 진짜...연성안해도 되니까..포덕얘기정도는 할수있는 사람 한명만 제발..
하..ㅠ...

243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13:45.69 ID:XAh0IQ5TkuE
>>242
나 있어!!
시간차 있네..

244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15:58.81 ID:Fmop9pO6MC6
>>243
하지만 난 언제나 f5를 누르겠지

245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18:58.25 ID:XAh0IQ5TkuE
>>244
우리끼리라도 놀래??

246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19:49.33 ID:Fmop9pO6MC6
>>245
그럴까!? 좋은 제안이다

247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20:28.75 ID:XAh0IQ5TkuE
>>246
온리전 가? 어디서 하는지도 모르겠고... 지방에살아...orz


248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21:23.60 ID:Fmop9pO6MC6
>>246
온리전 들어는 봤지만 신청하기엔 늦은것 같아보이고...
무엇보다 돈도 없고 교통수단에 멀미를 한다ㅎ..안대...

249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23:25.04 ID:XAh0IQ5TkuE
>>248
이거시 지방인의 슬픔이겠지ㅠㅠㅠㅠㅠ

250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24:20.07 ID:Fmop9pO6MC6
>>249
난 일단 서울인이지만..ㅎ..지방인들은 그런온리전같은거 열릴때
패널티가 생기지 지방에서도 그런거 열리면 좋을텐데

251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27:56.78 ID:XAh0IQ5TkuE
>>250
게다가 난 광주인이야...
왕복 9시간이라구...ㅠㅠㅠㅠ

252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29:33.17 ID:Fmop9pO6MC6
>>251
어느 광주소녀의 슬픈 사랑얘기ㅠ
나이라도 되면 차를몰고 다닐테지만 난 학생..:3..

253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30:34.05 ID:XAh0IQ5TkuE
>>252
내게 하늘셔틀이 있었으면 좋겠어^p^
에잉, 왜 이곳에는 포켓몬이 없는 것이냐!

254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32:51.39 ID:Fmop9pO6MC6
>>253
공중날기..편하잖아..ㅠㅠ 근데 실사로 있으면 조금 무섭지 않을까
피카츄같은 경우는 날쌔셔 그렇게 토실토실하게 나오지 않을꺼같다
약간 마른체구에 노란물체..

255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35:21.50 ID:XAh0IQ5TkuE
>>254
그래도 적응되면 괜찮지 않을까?
쥐나 햄스터같이 약간 포동포동할것같은데?

256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37:50.65 ID:Fmop9pO6MC6
>>255
아 그런것도 있군 그래 엄청 커다란 쥐도 있던데
그런식으로 생기면 귀엽겠다
파오리는 파를 물고 다닐려나

257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41:36.32 ID:XAh0IQ5TkuE
>>256
파오리는 날개로 들고 다니지 않아??
가디나 이브이는 되게 귀여울것 같아ㅋㅋㅋㅋ

258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45:13.28 ID:Fmop9pO6MC6
>>257
가디짜응...대형견만할까
이브이는ㅋㅋㅋㅋㅋㅋ골라먹는 재미라고 해야되나ㅋㅋ사람들이 많이 좋아할듯

259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46:32.06 ID:XAh0IQ5TkuE
>>258
인터넷에서 동물분양대신
'이브이 분양해요~' 라든지, '피존투 분양합니다!'라는 글이 뜨겠지ㅎㅎㅎ

260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48:10.89 ID:Fmop9pO6MC6
>>259
피존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존 피존투로 진화하니까 무스 제대로 바르고 오던데
간지남 컨셉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이는 진짜 귀엽겠다;; 하아;; 키우고싶다능 이브이짜응;;

261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53:19.32 ID:XAh0IQ5TkuE
>>260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존재하길 바라는건 우리가 아직 동심이 있단 증거겠지??ㅎㅎㅎ

262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7:56:52.09 ID:Fmop9pO6MC6
>>261
그래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구 우리ㅎㅎㅎ
뜬금없지만 이야기 도중에
구 골드를 했을때 은빛산에서 만난 레드를 생각하니까 갑자기 소름이 돋았어..이게 레드효과인가?

263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8:00:45.55 ID:XAh0IQ5TkuE
>>262
누구나 반팔의 소년이 눈발날리는 곳에 서있다면 소름을 느끼지 않을까? 여러의미로..

264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8:02:01.65 ID:Fmop9pO6MC6
>>263
말도 안하고 말이지...거기다가 뭣도 모르는시절이라 피카츄한테 모두 당하고서
나의 재산의 일부가 털렸었다
나..그래도 전당등록까지 했는데..:3

265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8:04:22.17 ID:XAh0IQ5TkuE
>>264
난 게임 하면서 그...드레곤 뇨자 있잖아...(이름이 생각안나OTL)
걔한테 발려서 4만원 뺏겼어... 그게 처음이여서 쇼크받았었어ㅋㅋㅋ

266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8:06:41.14 ID:Fmop9pO6MC6
>>265
드래곤뇨자라니 누굴까..챔피언 이름이라면 알겠지만ㅎ..
난 처음에 사천왕중에 마지막 사천왕을 깨고 챔피언이 남았었는데
그 마지막녀석한테..죽어버려서..
나중에 아이템을 잔뜩 사들고 약물배틀을 해서 이겼지ㅎ..

267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8:09:47.28 ID:XAh0IQ5TkuE
>>266
난 싸울때 스타팅만 들고 싸우는데말이지?
드레곤뇨자...이향이닼ㅋㅋㅋ미안ㅋㅋㅋㅋ
걔하고 싸울때 처음으로 6마리 다꺼냈었엌ㅋㅋㅋ
황당했짘ㅋㅋㅋ 그러고 졌고, 돈 4만원 뺐기곸ㅋㅋㅋ
그러면서 2천원정도밖에 안주고!

268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8:43:08.38 ID:Fmop9pO6MC6
>>267
중간의 사촌의 계입으로 제대로 대화를 잇질 못했다 미안!!
큰엄마가 운동화를 사주신데ㅠ 특템함ㅠ
만화그리던 중이라 깜짝놀랬어;

269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8:46:25.45 ID:XAh0IQ5TkuE
>>268
좋겠다ㅠㅠㅠㅠ
난 설빔은 커녕 아무데도 안가고 있지. 오늘이 쉬는 날인지 그냥 평일인지 분간이 안가...

270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8:49:26.49 ID:Fmop9pO6MC6
>>269
나는 큰집이 우리집이라서ㅋㅋㅋㅋㅋ
그냥 이냥저냥 하고 있다..
사실 사촌이 집에 오는건 좋지 않아!!

271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8:59:33.12 ID:XAh0IQ5TkuE
>>270
난 사촌들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섴ㅋㅋㅋㅋ
오는게 좋다. 떠들석한거 좋아하거든.

272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9:06:42.39 ID:Fmop9pO6MC6
>>271
그래 떠들석한게 좋긴하지
근데 나한테 사촌들은 전부 오빠들인데
전부 사회인임..ㅎ...안대..

273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9:09:02.80 ID:XAh0IQ5TkuE
>>272
앜ㅋㅋㅋㅋ
난 언니 오빠 동생 동갑 다 섞여있엌ㅋㅋㅋ
그래서 그럴지도?

274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9:31:35.72 ID:Fmop9pO6MC6
http://image.threadic.com/images/7c324f450e0c2d6c66ab0c3ab958e16d9e4a0d00.png

별거없는 만화지만
사회인오빠가 내 뒤에서 검은눈빛을 사용해서
이제야 다그림ㅎ..
히비키의 경험은 나의 경험..피카츄에게 전부 털리다니..너무햇...

275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19:51:38.41 ID:XAh0IQ5TkuE
>>274
절절함?? 이 느껴졐ㅋㅋㅋㅋ
백번 넘어져도 백한번 일어나는 포덕정신을 발휘해봐!

276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0:02:39.36 ID:Fmop9pO6MC6
>>275
물론 게임의레드는 매우 쿨하기때문에 점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겠지만
레드의 목소리는 좋은 목소리일꺼야 분명히ㅠ
난 그렇게 믿고싶다ㅠ

277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0:12:23.93 ID:XAh0IQ5TkuE
>>276
말안하면 목을 안쓰게 되니까 망가진다지만...
그래도 레드는 목소리가 좋을꺼야. 분명.

278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0:14:15.61 ID:Fmop9pO6MC6
>>277
ㅎ..그린한테는 뭐라고 하지 않을까..
굳이 밤을 노린건 아니야! 식량조달이라던가
딱갈이 용으로 말이야!

279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0:16:10.11 ID:XAh0IQ5TkuE
>>278
친한사람과만 이야기하는 레드
그와 이야기 하려면 친밀도 100%가 되야합니다 고갱님.

280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0:22:06.92 ID:Fmop9pO6MC6
>>279
꼬몽울을 진화시킬정도의 노력으로 대쉬하는거다!!

281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0:26:17.49 ID:XAh0IQ5TkuE
>>280
ㅋㅋㅋ한 100번 정도 배틀을 신청하면 되려나?

282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0:28:47.36 ID:Fmop9pO6MC6
>>281
그린이 쫒아다닌횟수를 제곱으로 곱해야지..ㅎ..

283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0:29:36.12 ID:XAh0IQ5TkuE
>>282
그럼 적어도 몇백년은 다녀야겠넼ㅋㅋㅋㅋ

284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0:36:36.48 ID:Fmop9pO6MC6
>>283
하지만 피카츄를 이길순 없음;
너 이녀석 옐로에서부터 골드까지 한시리즈 끝날때까지 볼에도 안들어가고말이야


285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0:44:52.11 ID:XAh0IQ5TkuE
>>284
만약 이번 잇슈에서 나온다면 붙어있는 장면을 또다시 포착할수 있겠지?ㅋㅋ

286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0:47:39.27 ID:Fmop9pO6MC6
>>285
그렇겠지ㅋㅋㅋ제발 믿습니다..진짜..한번만이라도 좋으니까..

287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0:50:37.31 ID:XAh0IQ5TkuE
>>286
간지나는1~4세대를 다시볼수 있길바랍니다ㅋㅋㅋㅋ

288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1:10:27.60 ID:Fmop9pO6MC6
http://image.threadic.com/images/b2df53bc39b5dc86cd82d81cb648c046ea330638.png

레드는 그린하고 사겨도 스퀸십 별로 안하겠지..
이에 위기감을 느끼는 그린

289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1:23:44.87 ID:XAh0IQ5TkuE
>>288
질투쩌는 그린도 좋닼ㅋㅋㅋㅋ
이남자는 다좋아! 레드, 그린을 내게주면 안돼겠닠ㅋㅋㅋ

290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1:25:49.01 ID:Fmop9pO6MC6
>>289
레드는 상관없다고 쿨하게 말하고서 뒤돌아서 상처받을꺼같음ㅠ
은근 안그런척 많이해요ㅠㅠ
난 레드를 원한다 저런 남자라면 진짜 내 모든걸 주겠음ㅠㅠ하아 날가져요ㅠㅠ

291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3:04:29.15 ID:XAh0IQ5TkuE
>>290
우리 한명씩 나눠가지잨ㅋㅋㅋㅋㅋ

292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3:34:12.41 ID:XAh0IQ5TkuE
있는포덕?

293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3:39:35.88 ID:wCUtJm40bgk
>>292
낰ㅋㅋㅋㅋNCIS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4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3:50:26.43 ID:Fmop9pO6MC6
아무도 없나!? 평지에 나홀로 있는 쓸쓸함이다

295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3:51:40.52 ID:wCUtJm40bgk
>>294
누구 오나 싶어서 대기중이였지ㅋㅋㅋㅋㅋ

296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3:55:47.43 ID:6UW+VIWyY1U
>>292 좋은 밤이얔ㅋ그린 머리카락 그리다가 확 밀어버리고 싶은 맘으로 튀어나왔어
>>293 깁스 좋아ㅠㅠㅠㅠ나를 가져요ㅠㅠㅠㅠㅠ

297 이름:이름없음 :2011/02/02(수) 23:57:27.54 ID:wCUtJm40bgk
>>296
난 다좋아ㅠㅠㅠ시즌8티비에서 해주는걸 못봐서 오늘 밀어볼라고 했는데 미술관 갔다와서 못봤어ㅠㅠㅠㅠ

298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00:00:17.59 ID:9J1l9QfI6Gk
>>297
나는 격한 포덕뿐만아니라 미더덕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재미없다고 딴데 틀었어ㅋㅋㅋㅋㅋ맥기야 우우 맥기야
그런 의미에서 그린을 공격해야 돼

299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00:01:59.69 ID:Nv0HxVsU4Sk
>>292
그린 머리카락밀고 싶은 마음을 모자로 승화시켜봨ㅋㅋㅋㅋ

300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00:03:32.41 ID:9J1l9QfI6Gk
>>299
순수하게 그 머리에 모자가 어떻게 들어갈까 고민하고 있어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존못이라 모자도 못그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00.5 이름:레스걸 :2011/02/03(목) 00:03:32.41 ID:???
레스 300개 돌파!


301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00:07:46.79 ID:Nv0HxVsU4Sk
>>300
...그러게... 모자가 안들어갈것같아...

302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00:10:40.12 ID:9J1l9QfI6Gk
>>301 모자가 밖으로 뚫고 튀어나올 것 같아ㅋㅋ

303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00:11:43.22 ID:+IepmvXeyCw
>>301
들어가도 어디의 사차원 주머니같은 거라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퍼즐 맞추는데 꺼내도 끝이없네 뭐 이건ㅋㅋㅋㅋㅋㅋ

304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00:23:09.79 ID:Nv0HxVsU4Sk
>>303
원래 만화속 모자들은 사차원주머니기능도 겸하고있는거야~

305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00:40:48.95 ID:9J1l9QfI6Gk
>>304
헉 그런 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나 이만 가볼게 너 포덕도 좋은 밤을 보내고
새해 복 많이 받아!!

306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00:56:34.07 ID:Nv0HxVsU4Sk
>>305
잘가~ 새해복 많이 받구!

307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02:35:23.12 ID:K6QR3UQSlQ+
포포포포포포덕포포포포포덕ㅍ뽀뽀퍽펃ㄱ

308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10:45:54.17 ID:xkeUdGldRKk
ㅎㅎ 새해복많이받아라 포덕들아 돈도 많이받고ㅎ

309 이름:이름없음 :2011/02/03(목) 19:15:17.46 ID:xkeUdGldRKk
갱! 신!

31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01:05.96 ID:cVj4y3SvbVE
시로가네산의 정상에는 오늘도 눈이 내린다.
그 곳에는 피카츄를 어깨에 얹은 포켓몬 마스터가 도전자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은 소문. 그 사실을 확인하러 가고 싶은 사람이야 많지만 시로가네산에 들어가는 것 조차 일반인에게는 허락되지 않는다.
명 색이 포켓몬 마스터인데 아무나 볼 수 있을리가 없다. 그 문앞을 가로막고있는 사천왕은 시로가네로 가는 입구를 막은 채 겁없는 도전자들을 가볍게 물리친다. 도전자들도 모든 뱃지를 모은 트레이너들이지만 애초에 짐리더와 사천왕이 같은급 일리가 없다.
물론 토키와의 짐리더는 챔피언까지 갔었다는 소문도 돌지만 짐의 난이도에 맞게 하향배틀을 하는지 모든 뱃지를 모으고 전 챔피언까지 이겼다며 의기양양하던 트레이너들을 모두 좌절하게 만드는데 가장 큰 몫을 담당하고있었다.
그 런 일이 늘상 이어지자 뱃지를 8개 모으더라도 사천왕은 어림도 없더라- 하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이제 뱃지를 모으려는 트레이너마저 점차 줄어들어갔다. 그와중에도 열심히 도전하는 트레이너도 없지는 않았지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트레이너는 3년동안 아무도 없었다.
시로가네산의 정상에는 오늘도 눈이 내린다.
그 곳에는 이제는 존재 조차 불분명한 포켓몬 마스터가 도전자를 기다리고 있다.

31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30:19.68 ID:cVj4y3SvbVE
그러던 어느날 명예의 전당이 갱신되었다. 히비키라는 어린 소년. 이 사실이 알려지자 각지의 트레이너들은 반신반의하거나 허탈해하거나 혹은 분노했다. 모두 그 소년의 나이가 고작 13살이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13살짜리 어린애보다 실력이 떨어진다는것을 간접적으로 체험한 이들에 의해 버림받은 포켓몬이 곳곳에서 생겨났으나 이것은 다른 이야기니 나중에 다루도록 하자.
놀 라운 속도로 모든 성도의 모든 뱃지를 모으고 관동의 뱃지까지 모으자 기세를 몰아 단번에 전당등록까지 해버린 놀라운 소년은 여태까지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곧바로 시로가네 정상으로 갈것이라 사람들은 예상했지만 무슨 변덕인지 시로가네의 중턱까지도 가지않고 포켓몬을 단련시키기만했다.
몇날 며칠을 그렇게 단련시키던 소년이 정상을 향했을 때, 사람들은 드디어 소문의 포켓몬 마스터를 직접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근처의 PC에 몰려들었지만 정작 이송된 사람은 히비키였다.
그 는 엄청 충격먹은 듯한 얼굴이었고 다른사람과의 접촉은 일체 거부한채 다시 포켓몬 트레이닝에만 전념했고 그와 조금이라도 대화하고 싶어 안달난 기자들은 챔피언로드에 입장을 요청해왔다. 그러나 그들은 냉정했고 결국 모두가 포기해버렸다. 그즈음 토키와짐 조무래기들의 실력이 갑자기 높아졌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토키와 짐리더의 행방도 묘연해졌다. 이와 동시에 챔피언로드를 누군가 한명 더 통과했다는 소문이 돌자 그린이 아니냐는 말이 돌았지만 챔피언로드를 거치지도않고 공중날기로 시로가네를 향하는 그린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사람들이 있어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다.
그도 그런것이 챔피언로드를 통과한 사람은 있는데 전당은 갱신되지않았고 게다가 그린은 그 험한 산을 공중날기로 날아갔다.
이 혼란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로가네에는 네명의 사람이 살고 있다는 말만 전설이되어 떠돌았다.

31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36:35.72 ID:cVj4y3SvbVE
+덧)
포켓몬 마스터 타이틀을 알게 된 히비키는 시로가네 정상에서 레드한테 밟히고 다시 시로가네에서 빡세게 훈련하고 정상으로갔는데 피카츄랑 쎄쎄쎄하는 레드를 발견, 그모습이 너무 측은해서 같이 놀아주느라 시간가는줄모름.
라이벌이 자기버리고 가버리니까 쓸쓸함을 느낀 실버는 챔피언로드를 온갖 훼이크를 써가며 지나서 시로가네 정상으로 올라감. 재밌게 놀고있는 히비키랑 레드를 보고 자기도 끼워달라고해서 셋이서 감자싹을 시작함.
그런데 그린이 날아와서 니들때문에 아래쪽에 난리났다고 화내지만 셋이 유혹해서 정신줄놓고 같이놈.
이렇게 넷은 전설이 될때까지 시로가네산에서 눈만 먹고 놀았다고 합니다...경사났네 경사났어

31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37:36.42 ID:HzsOHGHX+ns
>>312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39:22.11 ID:cVj4y3SvbVE
내가 이딴 뻘짓을 하고있는데도 돌아오지않는 포덕들이 야속하군ㅠㅠㅠㅠㅠ
그나저나 >>309 너 트랩

31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40:08.15 ID:tCFk12wJGqo
>>312
ㅋㅋㅋㅋㅋㅋㅋㅋ 눈만먹고 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42:45.17 ID:HzsOHGHX+ns
나도 썰을 풀고 싶다ㅠㅠ 아아 네 썰보고 자극받아서 썰을 올리고싶어졌어ㅠㅠ
그치만 미완성인데 괜찬으려나ㅠㅠ

31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46:23.11 ID:cVj4y3SvbVE
>>316
미완성이야 풀다보면 완성되거나 정 안되면 우리들이 알아서 상상하면된다

31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47:46.55 ID:HzsOHGHX+ns
>>317 그럼

1. 배경은 게임 노랑→하골소실트리를 따름.
2. 전부 초대. 리메판 애들은(꿀꺽)
3. 애들 성격이 엄청 다름.
4. 애들의 나이가 다름.
5. 비중 혹은 하는 짓이 ㅠ_ㅠ인 애들도 있(꿀꺽)
6. 사람에 따라선 재미도 없는데 길다고 할지도 모름.
7. 이외에도 잔뜩 있지만 스포일러 예방을 위하여 더욱 정확한 내용은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같은 정도인데 풀어봐도 된다는 거지?

31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0:56.42 ID:cVj4y3SvbVE
>>318
당연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핥핥

32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2:58.70 ID:HzsOHGHX+ns
골드는 와카바타운에서 가끔 찾아오는 트레이너들을 상대해주거나 하면서 느긋하게 지내고 있다. 정말 현실같지 않을 정도로 너무 한가로운 일상에 지루함마저 느끼던 17세의 봄날, 26번 도로(와카바타운에서 챔피언리그에 도전하기 위해서 올라가는 도로)에서 우연히 붉은 머리칼의 십대 초중반 소년 두명을 발견한다. 한명은 미미롤의 귀와 꼬리, 한명은 에이팜의 꼬리를 달고 있는, 그것을 제외하면 마치 쌍둥이처럼 닮은 외모의 소년들이었는데 온몸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었음. 골드는 코스하던 소년들인가 본데 어쩌다 다친 건지 갸우뚱해하며 일단 집으로 데리고 와서 상처를 치료해주기로 한다. 포켓몬들이 옮겨기를 좀 꺼려하지만 골드가 명령하자 옮겨준다. 애들이 잠든 사이에 골드는 옷이나 장식품 등등의 상처치료에 방해가 될만한 걸 벗겨준 다음에 새로 옷을 입히고 소년들을 치료해준다. 눈을 뜬 소년들은 마치 야생의 포켓몬처럼 으르렁대면서 공격을 가하고, 놀란 골드는 토게키스를 불러서 막는다. 둘은 피를 흘리면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고 골드는 상처가 터지지 않도록 조심하느라 간신히 소년들을 억눌러서 방에 밀어넣는다. 그리고 인간인데 포켓몬의 힘을 가지고 있단 점에 놀란다. 일반인은 절대로 감당할 수 없을 소년들의 힘. 분명히 저것이 원인이 되서 무언가에게 쫒긴 거라고 생각하며 이 애들을 어떡해야할지 고민하던 골드는 그래도 다친 애들인데 밖에 내보낼 수는 없다, 자신이 그 아이들을 돌보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미미롤 귀를 달고 있었던 소년에겐 소울, 에이팜 꼬리를 달고 있었던 소년에겐 하트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하트는 말썽꾸러기, 소울은 신경질적인 성격에, 둘이 몰려다니며 집안 기물을 깨고, 아무데서나 볼일을 보고, 집안에 스크래치를 내는 등의 사고를 침. 게다가 골드에게 맨날 이를 드러내며 공격을 가한다. 그리고 틈만 나면밖으로 나가려고 함. 다친 아이들을 내보낼수 없는 골드는 나가지못하게 하려고 매일매일이 전쟁같은 나날을 보내게 되고, 이렇게 힘든데 왜 받아들인걸까 하는 후회도 한다.

32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3:38.88 ID:HzsOHGHX+ns
어느날, 문짝을 부수고 소년들이 기어코 밖으로 나간다. 골드는 그들의 뒤를 쫒아 뒷산으로 오르게 됨. 약해진 토사가 진동하더니, 커다란 바위가 소년들을 노리고 떨어짐. 골드는 황급히 둘을 감싸고 바위를 막는다. 처음에는 발로 차고 물어뜯던 소울과 하트는 이내 얌전해진 듯 싶더니 팔에서 나간다. 그대로 도망가는건가하고 서글퍼하는 골드. 하지만 하트와 소울은 둘이 힘을 합쳐서 바위를 부수고 골드를 구해준다. 골드의 등에 흥건한 피. 하지만 부상은 심각하지 않고, 골드는 가벼운 타박상에 그친다. 자신은 신의가호가 있어서 돌봐준다고 말함.
이 사건 이후로 셋은 점차 친해진다. 골드는 드디어 마음이 통했다고 기뻐함. 친해져도 애들의 왈가닥은 변함이 없다. 골드는 소년들을 돌보는데 애를 먹지만, 이내 애들이 밖에서 신나게 놀지못해서 그러는 거라 생각하고 산책을 나간다. 예상대로 산책을 나가자 소년들은 무척 기분좋게 잘 뛰어놀지만, 대신 하루에 한번씩 나가지 않으면 난리를 치게 됨. 골드는 소년들과 산책을 나가고, 가끔 하트와 소울이 가진 힘을 시험해보기도 한다. 그리고 인간처럼 행동할 수 있도록 천천히 가르친다. 그러면서 점점 하트와 소울이 있는 떠들석한 이 일상을 즐기게 된다. 오히려 이 애들이 사라지면 허전할 것 같을 정도로 익숙해져버림. 하트와 소울도 점점 인간의 생활에 익숙해져서, 화장실 사용이 가능해지고, 식탁에 앉아서 포크와 숫가락을 사용해 밥을 먹고, 어느정도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더듬더듬 말을 할 수 있게 된 하트와 소울에게 너희들은 무슨 애들이냐고 물어보는 골드. 하트와 소울은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떠듬떠듬, 싸우기 위해서 태어났다고 답변. 골드는 이것은 혹시 게임같은데 자주 나오는 배틀물인가? 하는 생각을 한다.

32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4:28.41 ID:HzsOHGHX+ns
그러던 어느날, 산책을 나갔다가 길이 막힌 것을 발견. 주변에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한 골드는 하트와 소울에게 길을 막은 나무들을 치워주지 않겠냐고 하고, 하트와 소울은 자기들의 기술을 사용해서 날려준다. 그러나 기술 하나가 방향을 잘못 잡아서 엉뚱한 숲속으로 날아가고, 그 숲속에서 누군가가 그 기술을 반사한다. 누군가 있다는 사실에 골드는 재빨리 경계태세를 갖추고 누구인지 나오라고 한다. 그리고 숲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둘. 둘다 후드티를 입었는데, 한명은 온몸에 붕대를 감고 있어서 얼굴은 보이지 않고, 한명은 하트나 소울과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똑같은 사람이 나오는지 놀라는 골드. 하트나 소울과 같은 얼굴을 한, 하지만 머리색이 다른 소년이 그르렁대는 목소리로 네가 데리고 있는 아이들을 얼른 떠나보내라고 말한다. 골드는 아직 아이들을 밖에 내보낼수 없다고 거절. 하트와 소울도 자기들을 닮은 소년에게 공격을 가한다. 소년은 몸을 틀어 피하면서 하트와 소울을 공격, 인간의 것이라 여겨지지 않는 길다란 손톱을 드러내서 하트와 소울에게 상처를 입힌다. 가볍게 둘을 제압한 소년은 가면 옆에 나란히 서고, 고양이처럼 손톱을 핥으면서 기분좋게 골골댄다. 가면이 하트나 소울처럼 포켓몬의 힘을 가진 인간을 데리고 있단 사실에 놀란 골드는 어떻게 네가 그런 아이를 데리고 있는지를 묻고, 가면은 네가 알 필요없다면서 사라지려 한다. 골드는 황급히 달려가 붙잡고 가면에게 이름을 물으려 하지만, 소년이 길을 가로막고 손톱을 목으로 들이댄다. 순간 골드는 일렁이는 감각에 쓰러져버리고, 눈을 떴을 때, 둘은 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골드는 그 가면의 사람이 어째서 자기처럼 포켓몬의 특징을 지닌 인간을 데리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하트와 소울은 으르렁대면서 분해하고, 골드는 애들이 자기를 닮은 소년에게 설욕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둘에게 훈련을 시켜주기로 한다.

32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5:08.36 ID:HzsOHGHX+ns
골드는 이애들은 역시 능력자 배틀물 같은 데 나오는 무슨 능력자인게 틀림없다고 생각하고는, 배틀물의 규칙에 따라, 우선은 자기 힘이 어떤 종류인지를 알아야 한다면서 포켓몬들로 배틀을 하면서 애들이 가진 능력이 뭔지 알아보자고 한다. 그리고 정체를 가급적 숨기는게 좋겠단 생각에, 혹시라도 위치가 추적되지 않도록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연습을 시키기로 함. 포켓몬들을 꺼내 연습을 하려고 하는데, 어째서인지 골드의 포켓몬들은 전부 하트와 소울을 경계한다. 골드는 포켓몬들을 채근해서 하트와 소울을 훈련시키고, 그 결과 하트는 공격력과 스피드는 좋지만 기술폭이 단조롭고, 소울은 공격력은 부족하지만 방어력이 조금 더 좋고 기술폭이 넓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트는 공격, 소울은 보조를 하는 식으로 분담해서 배틀을 가르치는 골드. 그러다 문득 이 아이들이 지면 어떻게 되는 건지에 생각이 미친다. 만약 지게 된다면, 이애들은 그들처럼 날 떠나게 되는 걸까, 아니 어쩌면 죽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자 급격하게 밀려오는 과호흡. 골드는 괴로워서 숨을 몰아쉬고, 놀란 하트와 소울이 달려와서 골드를 진정시켜준다. 골드는 별일 없다고 하고, 하트와 소울은 떡히 너가 걱정된게 아니라 너가 아프면 우리가 지낼 곳이 없으니까 곤란하다며, 그래도 그 날 밤엔 골드에게 꼭 붙어서 잠든다. 골드는 잠든 둘을 보며 다시 생각에 잠긴다. 이애들이 있어서 나는 매일매일이 즐겁고 기쁘다. 만약 이애들이 배틀에서 진다면, 그렇다면 이 즐거운 일상은 사라져버리는 건가? 절대로 싫어. 그렇다면 차라리 내가 쓰러뜨린다. 그렇게 하면 저애들은 다칠 일도 죽을 일도 없어, 라는 결론을 내리며 골드는 자신이 하트와 소울을 지키겠다고 맹세한다. 그리고 하트와 소울 뿐만이 아니라 자신과 포켓몬들도 열심히 훈련 시작. 훈련을 하던 골드는 주변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는 듯한 느낌을 받고 갸라도스에게 공격을 지시하지만 공격이 지나간 자리에는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골드는 역시 누군가가 감시중이라는 생각을 하고선, 어떻게든 지킨다고 다짐한다.

32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7:07.58 ID:HzsOHGHX+ns
언젠가 다시 실버나 골드를 닮은 소년과 싸우게 될 것을 대비하여 맹렬히 연습하던 어느날 갑자기 피카츄 귀를 단 하트나 소울과 닮은 소년이 뛰어들어오고, 하트와 소울을 향해 10만 볼트 공격. 저 아이도 포켓몬의 힘을 지닌 능력자인가 하고 놀라는 와중에 어떤 남자가 등장. 남자가 소년을 말리려고 하지만, 소년은 또다시 전기공격을 한다. 그것을 소울이 방어로 막고, 이어서 하트가 더블어택으로 공격한다. 남자는 간신히 상대소년을 떼어놓고, 골드는 남자에게선 적의가 느껴지지 않지만 경계를 할 필요는 있지 싶어서 언제든 포켓몬을 꺼낼 준비를 한다. 하지만 남자는 소년을 안고, 자리를 옮기자고 한다. 남이 안 볼만한 깊은 곳까지 자리를 옮긴 다섯. 골드는 남자가 누구인지 묻고, 남자는 잠깐 복잡한 표정을 짓고선 자신을 레드, 피카츄의 힘을 가진 소년은 파이어라고 소개하고, 너는 왜 모르냐고,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가지고 있느냐고 묻는다. 설마 너가 라고 뒷말을 이으려 할 때 나타난 검은 옷의 남자들. 골드는 순간 불쾌감과 현기증을 느끼고, 레드가 남자들을 처리하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바들바들 떤다. 레드는 왜 이렇게 되었냐고 묻고, 움직이지 못하는 골드를 일으켜주려다가 모자를 건드린다. 순간 골드는 벌떡 일어나서 레드를 밀쳐냄. 자신도 왜 그랬는지 모르는 채다. 레드는 사과를 하고, 하지만 일단 하트와 소울은 데리고 가겠다고 말하면서 내놓으라고 한다. 골드는 절대로 내놓을 수 없다고 거부하면서 공격. 레드는 어쩔수 없다며 한숨을 쉬고는 어딘가로 연락을 하고, 골드는 통화음이 가기 전에 포켓기어를 빼앗는다. 레드는 당황하다가, 다음에 오겠다면서 돌아감.

32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0:58:28.19 ID:HzsOHGHX+ns
골드는 레드가 하트와 소울을 빼앗으려 한 데다가 하트나 소울같은 힘을 지닌 애도 데리고있었으니, 파이어는 배틀 참가자고 레드는 서포터 같은 것이라고 짐작한다. 전화를 한것으로 보아 분명 레드에게는 뒤를 봐주는 뭔가가 있으며, 가만히 잇으면 레드에게 애들을 빼앗긴다고 생각하자 골드는 본부를 직접 쳐서 무너뜨려 버리면 하트와 소울은 안 싸워도 되고 자신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게 옳으니 차라리 자기가 먼저 쳐들어가서 적을 쓰러뜨리자고 마음먹는다. 그리고 혹시나 싶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인터넷에 레드를 검색, 의외로 쉽게 레드의 신분을 알게 된다. 레드는 과거 칸토와 죠토의 챔피언이었고 현재는 토키와 짐리더임. 그리고 레드의 친구이자 전임 토키와짐리더인 그린이 과학자로 전향하고 오키드연구소에서 일하는데 오키드 연구소가 올해 봄에 원인불명의 사고로 전소해서, 지금은 이전 연구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뉴 오키드연구소에 거주한다는 사실까지 파악. 눈에 잘 띄는 그런 아이를 밖으로 쉽게 데리고 다니기는 어렵지만, 연구소라면 어떤 별난것이 있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거라고, 뉴 오키드연구소에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선 그곳에 잠입하기로 한다.
막상 잠입한 뉴 오키드 연구소는 새로 지어진 건물답지 않게 보안이 허술하고, 삐익삐익 울리는 부저. 기겁한 골드는 재빠르게 도망을 치기 시작하고, 뒤에서는 사람들이 쫒아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슬아슬하게 그들의 공격을 피하며 막다른 곳에서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는 표지가 붙은 문을 발견한다. 뒤에선 추격대가 오고, 급하기에 물불 가릴 것이 없는 골드는 문을 열기로 한다. 안간힘을 써서 문을 연 골드 앞에 있었던 것은, 수많은 하트와 소울. 하트나 소울과는 덩치도 다르고, 다들 이상한 귀나 꼬리, 목걸이, 어떤거는 눈이 3개, 펑키한 머리스타일 같은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긴 하지만 틀림없는 하트와 소울이었다.

32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00:05.93 ID:HzsOHGHX+ns
놀란 골드, 순간 꺼지는 비상벨. 뒤에서 부저를 끄고 뒤에서 다가온 갈색 머리카락의 남자가 말을 한다. 이건 First-anthropomorphous Pokcet monster(이하 FAP. 틀린부분 있으면 고쳐주시면 감사.) 즉, 인간의 모습을 한 포켓몬스터라고. 그리고 네가 데리고 있는 하트와 소울도 FAP라며, 아이들을 돌려달라고 한다. 골드는 그가 그린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무슨 소리냐고 물음. 그린은 자신이 FAP를 만들었으며, 하트와 소울은 지난번에 연구소에 화재가 났을 때 탈출한 애들이라고 한다. 말도 안된다고, 이런 엄청난 일을 어떻게 혼자서 할 수 있냐고, 세간에 알려지지도 않고 감출 수 있냐고 한다. 그린은 정말로 너는 기억 못하냐고, 하지만 네가 기억을 하든 못하든 나는 정말 큰 죄를 지었다며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때 그 남자 뒤에서 나타난 레드. 온 몸에 피가 뭍어있는 모습으로 등장한 레드는 에게 골드는 너가 그런 말을 해봐야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한다. 골드는 이전에 네가 만난 골드가 아니라면서, 그린 너는 연구만 해서 모르겠지만 골드는 지금 자신도, 그녀석도, 심지어는 어머니도 인지를 못한다고 말함. 어머니란 말에 순간 골드는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쓰러지고, 레드와 그린은 의식을 잃은 골드를 부축한다.
눈을 뜬 골드는 자신을 바라보는 두명과 눈이 마주친다. 그린은 너를 이지경이 되도록 만든 건 나라며 흐느껴 울고, 너에게 이 이상 괴로움을 줄 수는 없으니 일단 하트와 소울은 돌려달라고 한다. 골드는 절대로 줄 수 없다고 발악하지만, 레드는 지금 헤어지지 않으면 넌 정말로 후회할 거라고, 얼른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말함. 골드는 절대로 싫다고 외치며, 허리춤에서 연막탄을 사용, 레드와 그린이 당황한 사이에 방에서 빠져나온다.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는 와중에 문득 누군가의 똑똑 소리를 들음. 머뭇거리면서도 그 소리를 따라가자 출구였고, 골드는 연구소를 나가 집으로 향한다.

32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04:43.67 ID:HzsOHGHX+ns
집에 도착한 골드는불안감으로 두근두근. 자기는 분명 그사람들을 모르는데 둘은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하트와 소울이 FAP라는 것도 골드를 혼란스럽게 함. 말도 안된다며, 그런게 있을리가 없다며 골드는 떨리는 손으로 TV를 켜고, FAP에 대한 토론이 벌어지는 프로그램이 방송중인 채널이 나온다. 놀란 골드는 허겁지겁 신문을 뒤지고, FAP에 대한 기사를 발견한다. 컴퓨터를 켜자, FAP는 인기검색어 상위에 링크되어있음. 어째서 자신은 이렇게 널리 알려진걸 인지하지 못했나, 아니 이게 사실이긴 한건가, 누가 날 놀리는 게 아닌가 경악하는 골드, 문득 뒤에서 뭔가가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돌아보자, 바닥에 앨범이 떨어져있고 그 옆에는 현관에서 골드 바로 뒤까지 이어진 핏자국, 그리고 핏자국의 근본이 된 검은 그림자가 골드 뒤에 서 있다. 순간 골드는 비명을 지르고, 그림자는 천천히 피를 흘리며 현관으로 나가 사라진다. 처음으로 본 그림자에 놀란 골드는 그림자가 사라진 한참 후까지 뻣뻣이 굳어있다가, 현관문을 잠그고 앨범을 집어든다. 앨범 안에는 여러사진이 있었다. 십여년은 되어 보이는 앨범, 겉봉에 골드라고 쓰여진 그 앨범 속 사진에는 골드가 매장 찍혀 있었고, 가끔은 우츠기박사나 크리스 같은 지인이 찍힌 사진도 나온다. 그리고, 레드와 그린이 골드와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 하지만 제일 많은 사진은, 누군가가 찍혀있었지만 도려낸 듯한 흔적이 있는 사진. 골드는 머리를 감싸쥐고 비명을 지른다. 이런 사진은 찍은 기억이 없다. 하트와 소울이 다가와서 달래준다. 골드는 둘을 끌어안으며, 너희를 절대로 보낼수 없다고 울고는 그대로 잠들어버린다.

32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06:39.18 ID:HzsOHGHX+ns
새벽햇살이 비치는 시간에 눈을 뜬 골드, 옆에서 잠든 둘을 보며 머리를 더듬어주던 골드. 문득 시선을 느끼고 거실밖 창문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유리창 밖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검은 그림자와, 눈이 마주쳤다. 비명을 지른 골드, 그림자는 다시 사라진다. 골드는 소스라치게 놀라 도저히 이 집에서는 있을 수 없겠다고 생각하고선, 하트와소울을 보여도 괜찮을 것같은 크리스의 집으로 향한다. 크리스는 골드를 다정하게 맞이하고 먹을 것을 내온다. 크리스가 하트와 소울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골드는 크리스가 준 과자를 먹고 며칠간 이곳에서 지내게 해달라고 한다. 크리스는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지만, 어쩐지 불안해하는 표정. 크리스는 골드에게 이층방을 쓰라고 하고 골드는 짐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간다. 짐을 풀고 정리하는 와중에 문득 창문을 보자 검은 그림자가 보인다. 지난번과 같은 그림자인가, 여기까지 따라왔나 흠칫하는 골드, 순간 뭔가가 날아들어 옴. 벽에 뭔가 박히는 소리가 나고, 풀썩, 모자가 벗겨진다. 순간 눈앞이 아찔해진 골드는, 머리를 감싸쥐며주저앉음. 크리스와 하트와 소울이 달려와 골드를 감싼다. 괜찮냐고, 골드를 부르는 셋의 목소리가 점점 멀어지고, 레드의 말이 머릿속에서 맴돈다. "자신도, 그녀석도, 어머니도 잊었어." 그와 동시에 구토감, 몽롱함, 멍해진 정신. 한참을 울다 웃다 괴로워하던 골드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자신이 쓰러졌던 원인이 된것을 주시한다. 흐릿한 유리창 너머로 비치는 자신. 벗겨진 모자속에는, 머리카락으로 감춰지지 않는 길다란 흉터가 있었다. 그리고 떠오른 기억. 골드는 죠토와 칸토 챔피언이었고, 죠토리그에 출전하려고 어머니와 가던 도중, 어느 사람들을 만났음. 골드는 팬인가 하면서 긴장을 풀고 가벼운 마음으로 상대해주려 했는데 갑자기 사람이었던 것이 포켓몬으로 변해서 골드와 모친을 공격한다. 사람인줄 알았던 그들은 사실 사람이 아니었던 것이다.

32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07:37.64 ID:HzsOHGHX+ns
골드는 큰 상처를 입고 입원, 다음해에 퇴원은 하였으나 챔피언 자격은 이미 박탈 당한지 오래였다. 그리고 또하나, 골드는 소울이 이로치 FAP미미롤, 하트가 이로치 FAP에이팜, 즉 자신을 습격했던 사람같지 않은 것 들과 같은 인간형 포켓몬이란 사실을 인지한다. 골드는 크리스에게 자신은 어째서 어머니를 잊고 있었던 거냐고 묻고 크리스는 기억이 돌아왔냐면서, 어딘가로 연락을 한다. 정혹히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중요한 건 기억이 다 났다며 벌떡 일어선 골드. 자신을 습격한 존재는 FAP, 인간형 포켓몬이었다면서, FAP를 만든 그린과, 그린의 친구이고 뭔가를 알고 있었던 레드, 그리고 그린이 자기 입으로 말한, FAP 하트와 소울은 적이라고 외치고 마침 앞에 있는 하트와 소울을 노려봄. 둘은 골드가 화내자 당황하지만 달래주려고 하고, 그런 둘을 향해 골드는 몬스터볼에서 포켓몬들을 불러내 공격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어째서 포켓몬들이 하트와 소울을 적대하는지 알았다고, 날 습격하고 엄마를 죽인 FAP를 좋아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라고 중얼거리는 골드. 크리스는 당황한 표정으로 골드를 붙잡는다. 하지만 골드는 버럭 소리를 지르며 냉정히 공격을 가함. 하트와 소울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고, 골드는 둘을 쫒아 문밖까지 쫒아나간다. 하지만 문밖에는 레드와 골드가 와있었고, 둘이 가져온 포켓몬이 골드의 공격을 막는다. 골드는 어차피 레드와그린도 분노의 상대기 때문에, 계속 무차별공격을 가하지만 2:1 골드가 먼저 쓰러지게 된다.

33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08:37.02 ID:HzsOHGHX+ns
일단 쓴건 여기까지.
지금은 뒤를 열심히 짜내고있는 중이야.

33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10:49.74 ID:cVj4y3SvbVE
>>330
재밌게 읽고 있다ㅠ
골드가 FAP인줄알았는데 그냥 과거가 있었던거구나 레드랑 그린 너네 그러는거아냐ㅠㅠ
뒷부분 기대할게!

33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12:00.39 ID:HzsOHGHX+ns
>>331 재미있다니 다행이다 좀 어두운 내용이라서 싫어하려나 했거든..

33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17:49.63 ID:cVj4y3SvbVE
>>332
나는 어두운 내용도 좋아한다ㅋㅋㅋ

33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18:03.93 ID:tCFk12wJGqo
>>330
흐아 여기까진가.... 나머지도 기대해도 되겠지 ㅠㅠ
굉장히 두근두근하면서 봤어!

33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23:22.47 ID:HzsOHGHX+ns
기다려주는 거야?ㅋㅋㅋㅋㅋ 고마웤ㅋㅋㅋㅋ
최대한 열심히해서
가능하면 오늘안에 올릴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근데 너희는 저 이야기 어떻게 진행되서 어떻게 끝날것 같아?

33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27:50.71 ID:cVj4y3SvbVE
>>335
음 상상해보자면
그린이랑 레드가 전황설명해준다음 골드가 이해하려들지않고 계속 대드니까 하트랑 소울이 다시 골드한테 찝적대고
결국 걔네 안으면서 울며 마무리정도?

33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1:35:36.65 ID:cVj4y3SvbVE
갱신!

33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2:29:23.21 ID:Zl3h5LGp5eU
아무것도생각이안나니까 간만에 현대물로 연애+연애를 보고싶다.
명문 학교인 a여학교의 퀸카가 그린을좋아한다는 소문이들리는데
그린이 전혀신경을안쓰는 거야.
남녀공학이라서그런거라고 사람들은 생각했지만
아무리그래도 애가 여자한테 관심이너무없길래 의구심을가지고,
그린의 친구중한명이 그린한테 왜 여자한테 관심이 그리없냐고 물었지.
그러자 그린이 그냥 말없이 웃기만했는데 그 뒤로 여러소문이돌았어. 그린이유명해서.
그러던 어느날 고3끝난기념으로 술을마시게되었는데 그린이 의외로 빨리취한거야..
추태는부리지않았지만 취했으면 뭐든말해주겠다싶어서 이때다싶은친구들이
왜 퀸카마저 마다하냐고 그러니까 그린이 미소지으면서 내 애인이 질투가심해서.
이러고 애들은다 난리나고...결론은 다른 명문고 유명학생인 레드가 '남자' 애인 이였단이야기

33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3:40:04.58 ID:cVj4y3SvbVE
>>338
받고
명문학교의 레드는 머리도 좋고 운동신경도 좋으면서 수업시간에 의욕이없고
왜그러냐고 아무리 따져물어도 모조리 무시해버리다가
고3끝난 기념으로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이때다 싶은 친구들이
왜 그렇게 의욕없이 사냐고 물어보니까 레드가 미소지으면서 애인생각하느라 다른일 할 시간없다그러고

34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3:40:28.18 ID:HzsOHGHX+ns
자기전에 완성해서 올리는 329의 뒷부분.

힘이 빠진 골드를 향해 레드는 하트와 소울을 바라보고 다시 골드를 보며 진작에 아이들을 돌려주었다면 네가 모르고 지나갔을지도 모른다며 씁쓸한 표정을 짓고, 그린은 골드에게 미안하다고 빈다. 골드는 둘에게 어머니를 죽인 살인자라고 고함을 치고, 둘은 묵묵히 타고 온 타에 하트와 소울을 태움. 그리고 크리스에게 골드를 부탁한다고 인사하고 떠난다. 골드는 크리스에게 어떻게 네가 저 사람들이랑 알고 지내냐면서 화를 내고, 크리스는 너야말로 기억을 다 되찾아야 하지 않냐면서 울게 된다. 기억은 다 찾았는데 무슨 말이냐고 갸우뚱하는 골드. 그때, 우츠기박사가, 또 하나의 하트나 소울과 닮은, 하지만 마릴의 귀와 꼬리를 달은 아이를 데리고 온다. 골드는 우츠기 박사가 어떻게 저 아이를 데리고 있는지 의아해하면서도, 증오스러운 FAP가 또 나타났단 것에 분노하여 포켓몬들을 일으켜 공격을 지시한다. 하지만 크리스가 막아서고, 저 아이는 너의 하트나 소울이 아닌, 나의 코토네라고 한다. 골드는 FAP에 구분따위 필요하지 않다고 분노. 크리스는 너에겐 설명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설명은 몰라도 치료는 필요없다고 말하는 골드지만, 우츠기박사가 강제로 골드를 데리고 자기 연구소로 향하고, 크리스도 망가진 집을 포기하고 연구소로 따라간다. 연구소의 작은 의자에 앉은 골드는 여전히 화가 가라앉지 않은 채로, 크리스도 어머니를 죽인 일원인거냐고 고함을 친다. 크리스는 네가 친구인 나를 그렇게 보는지 몰랐다면서 FAP에 대해 잘 모르는것 같으니 설명을 하겠다고 함. 그린이 FAP를 만들었고, 2월에 발표했다. 하지만 FAP는 그 특성상, 논란에 휩싸일 수 밖에 없었고 발표 한달 후인 3월에 오키드 연구소가 원인 모를 화재로 전소. 그러자 그린은 사람들에게 FAP를 널리 알리려면 FAP를 직접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게 만드는게 좋겠다고 여겨서 후보자로 몇몇 트레이너들을 뽑았고 그중엔 크리스도 있었다. 크리스는 FAP마릴인 코토네를 받아서 지금껏 길러왔다는 설명.

34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3:40:55.37 ID:HzsOHGHX+ns
살인도구인 FAP를 어떻게 인간세상에 푸냐고, 레드도 그린도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하는 골드. 크리스는 레드와 그린이 너에게 어떤 관곈지 모르는거냐고 묻는다. 골드는 어머니를 죽인 살인병기를 만든 놈과 그 친구일뿐이라고 대답, 하지만 순간,두통이 밀려옴. 그리고 집에 놔두고 온, 레드와 그린이 같이 찍혀있던 사진을 떠올린다. 크리스는 그일이 있기 전의 너는 선배 챔피언으로서 레드와 그린을 존경하고 있었다고, 정말 사이가 좋았다고 말하고, 골드는 챔피언이란 말에 두근거림을 느낌. 그런 골드를 눈치 못 챈 채로 크리스는 저 아이도...라고 말하다가 문득 뒷말을 흐린다. 저아이, 레드도 그렇고 크리스마저도 저 아이라고 말하는 그것이 무얼까 의아해하는 골드. 문득 시선을 느껴 돌아본 곳엔 검은 그림자가 서 있었음. 골드는 벌떡 일어나, 네가 아까 나를 공격했느냐고 묻는다. 그림자는 가만히 머리부분을 가로젓는다. 아니면, 아까 날 공격했고 크리스네 방 벽에 박힌 건 뭐냐고 따지는 골드. 그림자는 묵묵히, 우츠기박사와 크리스 앞을 한번씩 거치고는 연구소 밖으로 나가고, 골드는 그림자를 쫒아서 연구소 밖으로 나가지만 그림자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 뒤따라 나온 우츠기박사와 크리스는 골드를 붙잡고, 너는 지금 여기에 있으면 안 되고 병원으로 가야한다고 한다. 기억을 되찾았고 복수할 대상도 확실한데 어째서 병원에 가야하느냐면서 발버둥치는 골드. 하지만 코토네가 노래하기를 사용해서 골드를 잠재우고, 골드는 잠든 채로 우츠기박사의 차에 실려, 이동한다.

34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3:41:14.53 ID:HzsOHGHX+ns
차를 밟아 병원으로 달리는 우츠기 박사. 그러나 도중에 골드가 깨어나고, 골드는 당장 이라도 코토네를 죽이겠다고 난동을 피운다.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진 차안, 골드가 크리스를 밀치고 코토네의 목을 잡으려는 순간, 잡자기 차 밖에서 폭발이 일어나, 차가 뒤집힌다. 상처입어 피를 흘린 채로 차밖으로 기어나오는 골드.그리고 그의 목을 겨우는 서늘한 칼날. 다른 사람들을 꺼내주려던 골드는 행동을 멈춘다. 오늘 너를 죽이면 복수가 달성될 것이라면서 차갑게 말하는 목소리가 들리고, 주변을 못해도 수십명은 될 검은 옷의 사람들이 둘러싸 도망갈 길을 가로막는다. "너는 챔피언이었던 시절을 다 잊었다지, 그날 PAP에게 당햇던게 어지간히 충격이었나보군. 그덕에 우리는 널 죽이기 쉽지만." 골드는 말을 들을수록 기억을 되찾는다. 그날, 자신들을 습격한 인간형 포켓몬들도, 포켓몬이 아니었던 인간들도, 옷에 R표식이 붙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이 돌아와 혼란스러워하는 골드를, 겁먹을 거라고 착각한 로켓단원은 계속 떠든다. "지난번에 널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그날 네가 오키드연구소로 도망가버렸고, 레드 그자식이 우리 본거지에 쳐들어와서 많은 동지들이 잡혀갔지. 우리도 그자식을 좀 두들겨주긴 했지만, 타격이 너무컸어." 골드는 그날 레드가 피투성이였던 이유가 자기 때문이었단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아, 정말 자신은 많은것을 잃어버리고잇었구나, 하고 혼란한 와중에 괴로워한다.

34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3:41:38.28 ID:HzsOHGHX+ns
그때 마음속에서 들리는 목소리. 아니야 뭔가 하나 더 있어. 그와 동시에 골드에게 날아오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라는 말. 서늘한 바람이 불고 따끈한 것이 뺨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아픔은 없다. 놀란 골드는 고개를 치켜들고, 자신과 로켓단 단원 사이를 가로막은, 검은 그림자를 본다. 자기를 공격하려는 줄 알았던 검은 그림자가 되려 자신을 살렸다는 것에 놀란 골드. 하지만 그는 비틀거리는 어깨로 다시 일어서고, 남자들은 놀라다가 얼굴을 찡그리면서, 어차피 당신은 우리를 버렸다고 말하고 다시 공격, 이번엔 무릎에 공격을 받는다. 고개를 돌리고 만 골드. 그리고 뒤에서 날아오는 공격, 그것은 하트와 소울을 닮은, 이전 하트와 소울을 쓰러뜨린 그 소년이었다. 그림자는 작게 히비키라고 말하고, 골드는 소년의 이름이 히비키인가 하고 짐작하면서도, 왜 자기를 도와주는 건지 몰라 당황함. 히비키의 등장으로 로켓단은 빠르게 쓰러져가지만, 수적으론 열세라 역시 불리하다는 점을 노린 로켓단원이, 직접 골드를 공격, 안돼! 하고 외치는 비명. 그리고뭔가가 꿰뚫리는 소리. 골드는 자기를 둘러싼, 아까까지 자기가 진심으로 죽이려고 공격했던 두 소년을 본다. 방해하지마 라면서 있는 힘껏 무기를 찌르는 로켓단원의 포켓몬과 FAP. 하트와 소울은 골드를 앞뒤로 끌어안은 상태로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다음 순간 수많은 무기에 찔려 피를 토하며 사망한다. 전신에 튀긴 피. 골드는 어째서 라고 멍하니 중얼거리고, 로켓단원은 하트와 소울을 욕하며 다시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다른 것에 가로막힘. 이번에는 검은 그림자였다. 자신을 앞에서 끌어안듯이 감싸안은 그림자의 머리에서 흐르는 피가 골드의 뺨으로 떨어진다. 놀라는 로켓단원들. 그림자는 힘들게 일어서서 히비키와 힘을 합쳐서 로켓단원을 쓰러뜨린다.

34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3:42:00.87 ID:HzsOHGHX+ns
로켓단원들의 저항도 강해 계속 상처가 늘어가는 검은 그림자. 그림자는 어째서 저렇게 날 지켜주려는 거지, 나는 그를 오해한건가 하고 중얼거리는 골드. 이렇게 헌신적으로 날 지켜줄 사람은 언제나 맹목적으로 사랑을 퍼주셨던 어머니뿐이야 라고 중얼린다. 그러다 문득 아니야 누군가가 더 있었어, 라고 말하고, 그걸 들은 히비키가 한명을 쓰러뜨리고 골드에게 다가와서 그 사람의 이름을 떠올려달라고 말한다. 당신을 연구소에서 나가는 길로 인도해주었고, 추격해오던 다른 경비들을 대신 쓰려뜨려주었고, 산에서 굴러떨어지던 바위를 대신 막아주었고, 가끔 찾아오는 트레이너와의 배틀을 제외하면 수입 한 푼 없는 골드가 언제나 의식주 걱정없이 살게 해준, 어머님께서 돌아가시고 나서 지금까지 쭉 옆에 있었던, 언제나 당신을 지켜보고 당신을 아끼고 당신을 사랑하는 그를 부정하지 말아달라고, 분명 그에 대한 모든 것이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하트나 소울처럼 선명한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누군가가 기억나지 않느냐고. 골드는 검은 그림자가 여태껏 자신을 지켜주었던 거란 사실을 이해하고, 저도 모르게 한 이름을 부른다. 실버 라고. 그러자 그림자는 뒤를 돌아본다.
그리고 검은 그림자는 천천히 붉은 머리칼의, 몸에 감은 붕대가 이미 머리카락보다 진한 피로 물들어 있는, 하지만 눈만은 이름에 어울리게 아름답게 빛나는 은색인 동년배의 소년으로 바뀐다.

34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3:42:48.76 ID:HzsOHGHX+ns
그리고, 그와 동시에 히비키의 모습이 바뀐다. 이제까지 하트나 소울과 똑같아보였던 히비키는 사실 외모도 전혀 닮지 않았고, 오히려 골드에 조금더 닮았음. 또한 옆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던 다른 여섯 마리의 포켓몬도 보인다.
실 버는 이제 날 기억해준거냐고 묻는다. 골드는 어째서 여섯마리나 되는 포켓몬이 보이지 않았던 걸까, 어째서 실버가 그림자로 보였던 걸까, 하고 멍하니 중얼거리다가, 문득 우츠기박사, 크리스, 레드, 히비키의 발언이 떠오르며 깨닫는다. 자신은 실버와 사귀는 사이였지만, 그날, '실버'의 아버지가 만든 로켓단이 공격해와 모친은 사망하고 골드는 다친 것이고, 골드는 '자기가 완벽히 처리했다'고 생각한 로켓단이 모친을 죽였다는 충격에 모친을 지우고, 챔피언인 자신이 어머니를 지키지 못햇다는 죄책감때문에 챔피언에 관련된 기억인 레드와 그린을 지우고, 지금은 관련없다고 하지만 '연인'인 '실버'가 한때 관련 있었던 조직인 로켓단이 모친을 죽이고 자신을 다치게 했단 것에 충격을 받아서 실버를 지워버렸던 것. 지금까지 실버는 쭉 옆에 있었지만, 골드의 뇌에는 실버와, 그에 관련된 단어가 인지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은 몇번이고 크리스나 우츠기박사에게 그런 주의를 받아왔지만 매번 그 말마저도 머리속에서 지워버렸다는 것도.
골드는 자신이 터무니 없는 걸 잊고 있었다는 것에 기겁+경악하고 어떻게든 자기가 불러온 이 상황을 자기가 타파해보려고 하지만 포켓몬들은 모두 뻗었고 그 자신은 이어진 충격으로 쉽게 움직여지질 않았다. 그때, 실버가 등뒤에서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쓰러진 실버에게 다시 가해지려는 공격, 골드는 몸을 던져 실버를 막고, 골드의 몸을 전기를 내뿜으며 번개같이 달려온 FAP,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레드와 그린의 포켓몬. 여경들과 함께 차를 끌고 달려온 레드와 그린은 순식간에 로켓단원들을 정리한다.

34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3:43:06.95 ID:HzsOHGHX+ns
여경들이 로켓단언들을 포박할 동안 그린은 실버에게 달려가고 레드는 골드에게 온다. 골드는 레드의 부축을 받아 천천히 일어서고, 천천히 하트와 소울의 시체로 향한다. 하트와 소울은 각각 이로치FAP 미미롤과 에이팜으로, 이로치라 붉은 것 이외에는 서로 닮은 구석이 전혀 없었으며, 지금까지 골드가 보고있던 애들의 모습과도 조금도 닮지 않은 모습이었다. 붉은기가 도는 머리카락 이외에는 안 닮았어, 쌍둥이가 아니었어, 나는, 눈이 가리워져 진실을 보지 못했구나 라며 흐느끼는 골드. 자신은 이제껏, 진짜 실버는 보지 못햇으면서, 정작 하트와 소울에게는 자기 마음속의 실버를 투영해서 보고있었던 것이란 사실을 알고 울 수 밖에 없었다.
구급차가 넉대 와, 골드, 실버, 우츠기박사, 크리스 와 코토네, 하트, 소울, 히비키를 태운다.
병원에 입원한 골드. 마음이 진정될때쯤 해서 문병을 온 레드와 그린. 그린은 미안하다고 말하고, 골드는 자신이 이해할 수 있게 상황을 설명해달라고 부탁한다. FAP는 정말로 무엇때문에 만들어진 거냐고, 왜 로켓단이 데리고 있었냐고 묻자, 그린은 예상했단 듯이 대답을 해준다. 그린은 FAP이전에 초기 실험작 PAP(Proto-anthropomorphous Pokcet monster)즉 최초의 인간형 포켓몬을 만들었지만, 그것을 지지해준 스폰서가 알고보니 로켓단이었다고, 그들은 PAP로 너와 네 어머니를 습격했던 것이라고. 본의가 아니었다곤 해도 자신이 골드와 골드의 모친에게 엄청 끔찍한 짓을 한 건 사실이라며 그린은 고개를 푹 숙인다. 그래서 나한테 미안하다고 했던 거냐고 중얼거린 골드는, 자기는 이제 FAP를 미워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레드는 아마 할말은 많겠지만 나머지는 네가 하고싶은 상대에게 직접 들으라고 말하고, 문을 열어서 실버가 탄 휠체어가 들어오기 쉽게 도와준다. 그리고 실버가 들어오자 레드와 그린은 병실을 나간다.

34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3:48:03.21 ID:HzsOHGHX+ns
단 둘만 남자 골드는 내가 너를 잊어서 미안하다고 말함. 실버는 네가 잊어도 당연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실버의 온몸이 상처투성이라서 골드는 더욱 눈물이 남. 자신은 실버를 인지하지도 못하고, 그저 신의 도움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버는 자기를 알아보지도 못하는 나를 위해서 너무 많은 희생을 했다며 골드는 자신을 탓한다. 결국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도, 하트와 소울이 죽은 것도 내탓이구나 하고 울면서 중얼거리는 골드. 내가 로켓단 보스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라며 골드를 달래는 실버. 둘은 그렇게 한동안 하염없이 울었다. 울음이 진정된 골드는 하트와 소울의 시신은 어떻게 되었냐고 묻는다. 실버는 아직 장례는 안 치렀고, 연구소 냉동보관실에 있다고 함. 골드는 애들을 보러가고 싶다고 하고, 다음날 의사의 허락을 받아 연구소로 향한다. 연구소에서 다른 FAP를 보게 된다. 그중에는미미롤과 에이팜도 있었고,다들 귀엽고 활기넘치는 애들. 아마 살아있으면 지금쯤 저렇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골드는 지하에서 둘의 시신을 마주한다.

34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3:48:41.17 ID:HzsOHGHX+ns
골드는 한참동안 둘을 보며 울고, 어느정도 진정되었을 때, 골드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다시 하트와 소울을 본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이 보인다. 연구소에 들어와서 본 다른 FAP미미롤이나 에이팜이나 다르게, 하트와 소울은 귀와 꼬리 등등의, FAP임을 증명하는 신체적 특징이 없었다. 대신. 특징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흉터가 남아 있었다. 처음에는 그게 왜인지 몰랐던 골드는 이내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깨닫고 경악. 자기를 싫어해도 할말이 없었다고, 그런데도 자기를 위해서 이렇게까지 처참한 꼴을 당하고, 결국에는 죽었다고 말하며 골드는 쓰러져 운다. 실버는 자신이 말리지 못한 탓이라며 골드를 달랜다. 그린은 이애들이 골드를 구하러 차문을 박차고 뛰어나갔다고, 분명 그애들은 골드 널 좋아했으니까 그런 거라고, 아마 다 잊어버렸을 거라고 말하고 골드를 위로해준다. 골드는 자기가 그런 심한 짓을 했지만 그래도 자기를 사랑해준 하트와소울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냉동보관실을 나가고, 뒤에 남은 그린은 골드와실버가 나가자 자신도 한줄기 눈물을 흘린다.
몇개월 후, 실버가 어느정도 몸을 추스르자 골드는 하트와 소울의 장례식을 치른 후, 실버와 히비키와 함께 와카바 타운의 집으로 돌아간다. 가슴에는 하트와 소울의 뼈가 담긴 항아리를 안고.

34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3:49:59.97 ID:HzsOHGHX+ns
이것으로 골드편은 끝.
이해가 안가는 거나 어색한 부분은 얼마든지 말해주세요.

35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3:57:55.55 ID:cVj4y3SvbVE
>>349
멋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까지 이거 쓰고있었구나

35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3:59:12.36 ID:HzsOHGHX+ns
>>350그렇지;;;

좀 암울한가 싶기도 하고 결말이 허무한가 싶기도 하고;;;;

35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04:06:17.79 ID:cVj4y3SvbVE
>>351
난 마음에든다ㅠㅠㅠㅠ 하트랑 소울이 죽은건 아쉽지만ㅠㅠ
으으 실버 멋지다

35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4:49:42.39 ID:cVj4y3SvbVE
갱신!

35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18:06:17.27 ID:6gKjUj7EwOU
등장!


갱신

35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02:21.06 ID:NuXAX4XLf3o
늦었지만 >>339 받고
애들이 레드보고 우와 소름돋아 . 니가그런닭살스런말을...하고 농담하다가
그 중에 좀 논다는 어떤애가 야, 니 여친이면 무지이쁘겠네. 나중에 헤어지면 나 만나게해주라!! 하고 말하는데 순식간에 분위기가 싸늘해지고 레드가 평소처럼 무표정하게 누가 누구랑헤어지는데? 그쪽이 죽어도 난 안헤어질거야. 이런식으로말해서
레드는 한여자를 뜨겁게사랑하는ㄴ남자가되고.... 그날 함께있었던 친구들은 레드의 단호함에 차마 돌아다니며말하진못하고 조용히 ㅈ수근거리기만했다고..ㅋ...

35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21:22.51 ID:cVj4y3SvbVE
>>355
으앜ㅋㅋㅋㅋㅋㅋ 받고

레드의 소문을 들은 골드는 그렇게까지 열정적으로 랑싸하는게 누군지 궁금해서 레드의 뒤를 밟다가 남자라는걸 알게되어서 경악
그런데 그린 뒤에 누군가가 있는걸 발견하고 그건 그린의 소문을 듣고 같은 이유로 그린의 뒤를 밟은 실버.
계속 쳐다보다가 시선마주치게 되고..

35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23:28.64 ID:NuXAX4XLf3o
>>356
ㅋㅋㅋㅋㅋㅋㅋ너무미묘한만남이닼ㅋㅋㅋㅋㅋ
그러나 어쨋든저쨋든 충격받은둘은 그 이야기로 하루동안 이야기꽃을피우는데...

35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30:49.15 ID:cVj4y3SvbVE
>>357
서로 왜 저런 남자랑 사귀는지모르겠다며 상대편을 까다가 아냐 얼마나 멋진선밴데! 그러며 변호하다가
그래도 남자랑 사귀다니 의외다 -> 왜 남자랑 사귀지 -> 남자랑 사귀면 좋나? -> 남자랑 사귀면 -> ... -> 4긔쟈!

35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31:08.71 ID:6gKjUj7EwOU
>>356 와아. 멋져. 감동했다.

36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32:50.08 ID:HzsOHGHX+ns
>>358 으악ㅋㅋㅋㅋㅋ그런 전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선배 남자랑 사귀는건 어떡해야되요?"
"그걸 왜 나한테 물어"
"응 그치만 선배 이웃학교의 남자랑 사귀잖....."
"....."
"....."
"......"
".........."
아웃팅 시켜버리는 거얔ㅋㅋㅋㅋ

36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35:54.12 ID:cVj4y3SvbVE
>>360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랑 골드였다면 골드가 으아아아ㅏ아아ㅣㄴ나아니그가아니아니 그게아니라 저는 그냥...하며 혀를 꼬아가며 변명하고 레드는 그늘을 드리우며 노려보겠지
그린과 실버였다면 너너느너넌느ㅓ너 그걸 어떻게 알았어!하며 경악하는 그린이랑 말못하고 우물쭈물하는 실버정도려나

36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37:37.43 ID:HzsOHGHX+ns
>>361사실을 몰랐던 애들은 경악하겠지...
츤데레 그린은 남에게 말하지 말라고 화내고
갑자기 그린이 이뻐보인 실버는
안 말할 테니까 나랑 사귀자고 합....

36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40:23.41 ID:cVj4y3SvbVE
>>362
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버는 당황하며 자기는 이미 골드랑 사귀고있다고하지만 그냥 깨져버리라고 쉽게 말하는그린.
그럼 레드씨는 어쩌구요!! 하며 반항하자 그린은 Aㅏ...걔....하며 그냥 없었던 일로합니다.

36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41:38.31 ID:HzsOHGHX+ns
으악 어떡하지ㅋㅋㅋㅋ
실버가 그린보고 사귀자! 고 하니까 그린은 레드를 아웃킹 시킬순 업어 하고
눈물흘리며 레드보고 우리 헤어져를 시전하고
레드는 놀라서 학교에 왔다가 실버랑 다정히(?)걷고있는 그린을 발견하고
셋 사이엔 긴장감이 파지직ㅋㅋㅋㅋㅋㅋㅋ

레드는 그린보고 저딴놈이나 만나려고 나랑 헤어진거냐고 묻고 가자고 손을 뻗는데
실버가 나서서 손을 탁 치면서 내그린한테 손대지 말라고ㅋㅋㅋ

근데 저때
저멀리에서 달려와서 실버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골드
임마 나랑 사귀자며

36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42:20.72 ID:HzsOHGHX+ns
>>363 아니, 나는 실버가 그린보고 사귀자고 말한 거라곸ㅋㅋ

36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43:37.08 ID:cVj4y3SvbVE
>>365
나도 레스쓰고나서 발견했다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44:34.57 ID:cVj4y3SvbVE
>>364
흥! 레드씨 우리가요! 하며 레드에게 팔짱끼고 데리고 나가는 골드라거나
정신 못차리고 끌려가다가 중간에 뿌리치면서 무슨짓이냐고 따지는 레드라거나

36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45:03.06 ID:6gKjUj7EwOU
>>367 맞바람!!

36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46:26.35 ID:HzsOHGHX+ns
>>367 이야기가 점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드를 뿌리치고 달려가는 레드
실버를 밀치고 달려가는 그린

막 만나려는 찰나에 크로스 카운터!

누가 바람피래!!!!!!!!!!!!
너야말로 저런 애를 데리고 와서 뭐가 어째!?

37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49:51.63 ID:cVj4y3SvbVE
>>369
레드와 그린을 쫓아서 달려온 실버와 골드는 서로 눈이 마주치고 어색어색하게 시선피하며 힐끔거리다가 다시 눈마주치고
미..미ANG...
아니 내가 더 미ANG... 하며 서로 손을 포개고 화해의 뽀뽀후 노을을 향해 걸어갑니다

37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50:41.74 ID:HzsOHGHX+ns
>>370 이자식들 선배들 싸우게 냅두고 지들만 화해했어ㅋㅋㅋㅋ

37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53:58.61 ID:cVj4y3SvbVE
>>371
선배들은 싸우며 크는겁니다. 이러고

레드랑 그린도 서로 주먹을 교환한후 짜식..ㅋ 좀 하네? 내가좀ㅋ 하며 격하게 어깨동무하고 노을을 향해 걸어가는걸로 마무리하면 해피엔딩

37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55:40.94 ID:HzsOHGHX+ns
>>372 노을을 향해 걸어가야 할것 같은 분위기다ㅋ

이와중에 보고있던 학생들은
헐 저애들 뭐임!? 이러고있겠지.

37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57:10.10 ID:cVj4y3SvbVE
>>373
이상한 게이가 서로 크로스카운터먹이는중에 다른 게이가 뽀뽀하고 사라지고 싸우는줄알았던 게이도 어깨동무하고는 노을을 향해 사라진닼ㅋㅋㅋㅋㅋ

37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2:58:10.53 ID:HzsOHGHX+ns
레드랑 그린은 졸업하니까 그렇다쳐도 골드랑 실버는 어쩔ㅋㅋㅋㅋ

37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00:21.85 ID:cVj4y3SvbVE
>>375
게이라는 소문이 퍼지자 실망하는사람 20% 절망하는사람 20% 환호하는사람 60%라거나.

37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02:36.96 ID:HzsOHGHX+ns
>>376 위험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험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남의떡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환호는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04:53.72 ID:NuXAX4XLf3o
너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썰을 얼마나 이상하게풀셈이얔ㅋㅋㅋㅋㅋ
난 정상적인 달달+뜨끈+집착스런 연애물을 생각했을뿐인뎈ㅋㅋㅋㅋㅋ
너내 욕구무서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06:28.94 ID:HzsOHGHX+ns
>>378 응? 많이 이상했나?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

38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08:02.57 ID:cVj4y3SvbVE
>>378
미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달달과 뜨끈은 달성했다

38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09:47.53 ID:HzsOHGHX+ns
>>380 집착은 있었을지언정 달달과 뜨끈은 없었던것 같...

38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13:05.44 ID:cVj4y3SvbVE
>>381
그러고보니 집착도있었네ㅋㅋㅋㅋ

남자와 사귀는걸 진지하게 고민하는 뜨끈함
서로 미안함을 주고받으며 손마주잡고 뽀뽀하는 달달함
바람핀것을 응징하는 집착
세가지 모두 달성이로군!

38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13:16.93 ID:NuXAX4XLf3o
그러니까결론은
그린이 레드한테 집착하고
그보다더하게레드가 그린한테 집착하는게보고싶다.
레드는 물론티가 안나지만 겪고 겪다보니 알아채서 아 , 얘도 나한테 집착하는구나.
하고 왠지모르게 뿌듯하고 기분좋은그린...이나.

38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14:32.52 ID:HzsOHGHX+ns
잠깐 >>378 의 아이디에 보이는 XL... 피자의 XL?

히비키가 용의동굴에서 두문불출하는 라이벌에게 가끔은 문명의 이기도 쐬어줘야 한다고 피자 사줄게 ,맨날 내가 너 이기고 돈도 받으니까 가끔은 내가 쏴주지,

하고 피자를 사들고 갔는데

이미 치킨을 시켜서 뜯고있던 라이벌을 발견한다든가..

38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16:02.34 ID:NuXAX4XLf3o
>>3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훌륭해서 눈물이..
>>384
문명의 이기도 사용해야한다고...피자를....ㅋㅋㅋㅋㅋㅋ 이미 피자를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현대적이네.

38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16:13.98 ID:HzsOHGHX+ns
>>383 너가 4시에 온다고 하면
나는 3시부터 시로가네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야...?

38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17:09.83 ID:NuXAX4XLf3o
>>386
ㅋㅋㅋㅋㅋ아니 그걸 집착이라고부를수있는거야?
그니까 내말은.. 여자가 잠시붙어있는것도 그렇고 다른거 다 가만히 두고있다가
하루만에 폭발시키는..그런집착..어..?

38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19:46.32 ID:HzsOHGHX+ns
>>387 너가 오후4시에 온다고 하면 난 새벽 3시부터.....
라고 변명을 해봅니다.

--------

시로가네산에서 자기를 쓰러뜨린, 즉 자기보다 강한 도전자들과 배틀하는 레드를 보며
그린은 레드가 자기보다 더 강한 도전자들에게 마음을 빼앗기는게 아닐까 고민하고
그러던 와중에 선자리가 들어와서 레드가 떠난다면 나도...하고 나갔는데
선자리에 나가니 바로 뒷자리에 레드가 앉아있고 어째선지 평소엔 보이지도 않는 웃음을 짓고있어서

아 저녀석은 날 떠나지못하는구나 하고 안도하는 그린

이정도면 될까?

38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22:37.23 ID:NuXAX4XLf3o
>>388
그보다 레드가 무섭잖아 ㅋㅋㅋㅋㅋ대체 어떻게안거야 ㅋㅋㅋㅋㅋㅋ
어떤의미로 내가원하는 완벽한구도라서 너포덕에게 감탄..

39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23:49.10 ID:HzsOHGHX+ns
>>389 ㅋㅋㅋㅋ 실은 요새 만드는 썰이 집착레드라서 그쪽으로 생각하다보닠ㅋㅋㅋㅋ

39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24:01.92 ID:cVj4y3SvbVE
>>384
히비키는 삐져서 몰라 나 혼자 먹을거야 하며 울뛰하고 라이벌은 엌ㅋㅋㅋ하며 쫓아가고 히비키가 왜 쫓아와!하면서 따지려고하니까 치킨을 입에다가 쑤셔넣어서 입막고
라이벌 노려보며 치킨을 우물우물 씹어먹은 히비키는 다먹자 차분해진 마음으로 다시 따지려고 하니까 라이벌은 이미 피자 뜯어서 먹고있고
어, 치킨 다먹었냐? 이거 먹을래? 하며 피자조각 내미니까 빡쳐서 울고 한숨쉬며 일어나서 마우스투마우스로 먹여준다는 훈훈한 마무리

39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24:47.72 ID:cVj4y3SvbVE
>>388
그거 안도하기보다 섬뜩해야하는상황인데요 그린ㅋㅋㅋㅋㅋㅋㅋㅋ

39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25:15.48 ID:HzsOHGHX+ns
>>391 훈훈하다 훈훈해

39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26:08.13 ID:HzsOHGHX+ns
>>392 아니 저 포덕이 원한건
집착돋는 레드와
그런 레드를 사랑하는 그린이닼ㅋㅋㅋㅋㅋㅋ


395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26:45.81 ID:NuXAX4XLf3o
>>391
그와의 키스는 피자맛이었다는 인터넷소설의 이야기인가.

396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27:30.02 ID:NuXAX4XLf3o
>>394
정답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착돋아줘서 그린은 그저고마운거지
왜냐하면...집착안하고 무관심한게..더슬프잖어...
...OTL

397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47:41.21 ID:HzsOHGHX+ns
조용한 김에 얼른 풀어버려야지
>>318에다 더해서
지금부터 풀 이야기는
기본설정은 같지만 사건 진행이 다른 패러렐월드입니다.

--

레 드는 리그 전 챔피언 겸 토키와 짐리더로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유명인사. 그린은 14세에 짐리더 일을 그만두고 대학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연구자로 전향하였고, 지금은 무슨 중요프로젝트가 있다는 말만 남기고 일년이 넘도록 오키드연구소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린을 걱정한 레드는 리그가 시작되서 짐리더가 한가한 틈을 타 그린을 찾아서 연구소 주변을 배회하고, 그러다가 우연히 10대 중후반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는 레드의 스타팅이자 가장 애정하는 멤버인 피카츄의 꼬리와 귀를 지닌 아이. 입고 있는 옷을 불편한 듯이 잡아당기고 있었다. 피카츄 코스치고는 어설프다고 생각하면서도 흥미를 느낀 레드는 그 아이를 건드려보고, 아이는 전기를 내뿜으며 공격한다. '리얼하네 근데 이거 열받는데?'상태인 레드는 아이와 몸싸움을 벌인다. 몸싸움에서 진 아이가 다시 전기를 내뿜어 레드를 감전. 그때 전기를 보고 달려온 그린. 그린은 아이를 데리고 들어가려고 하지만 아이가 다시 전기를 내뿜어서 그린도 전기오름. 레드는 그린이 깨길 기다렸다가 꽉 붙잡고 설명을 요구한다. 그린은 자기가 인간의 형태를 한 포켓몬을 개발중이라고, 그중 이 아이는 피카츄라고 한다. 레드는 인간에 네코미미 같은 걸 씌운게 아니냐고 놀라고, 뭐라 말할 수 없는 복잡한 감각과 거부감을 느낌. 그린은 남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레드는 말은 안하겠지만 인간과 똑같은 포켓몬이라니 불쾌하다고 대답한다. 그린은 그럴거라고 대답하고 괴로워보이는 미소를 지음. 레드는 그린을 우울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하고, 하지만 위험하지 않냐고 묻는다. 그린은 괜찮다고, 무슨 일이 있으면 자기가 책임을 지고 간다고 대답하고는연구소 안으로 들어간다. 레드는 오랜만에 만났는데 분위기가 무거워졌고, 맘에 걸리는 것도 봐버려서 기분이 안 좋은 채로 집으로 돌아감.

398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49:02.56 ID:HzsOHGHX+ns
그리고 얼마 후, 오키드 박사가 사람모양을 한 첫번째 포켓몬, 약칭 FAP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된 (1세대의) 149마리?명? 하여간 FAP가 학회에 발표(전포 환포는 제외). FAP는 인간형 포켓몬이라 불리던 사나이토보다도 훨씬 더 아니 귀와 꼬리 등등의 일부분을 제외하면 인간과 똑같은 외모에, 포켓몬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FAP가 발표되자 여론은 <이건 인류의 생물학 사상 가장 혁신적인 사건이다!>라는 지지파에서부터 <드디어 나으 포켓몬짜응과...하악하악>하는 위험한 긍정파와, <포켓몬과 인간의 새로운 관계가 정립된다>는 의견, <인간과 포켓몬의 구별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것인가> 하는 우려,<포켓몬이 인간을 뛰어넘는 건가>하는 걱정, <포켓몬도 결국 동물인데 인간과 똑같다니....좀...>,<어떻게 신의 영역에 함부로 도전하느냐>는 반대파까지 다 등장하게 된다. 하지만 오키드연구소에서는 바깥여론은 아랑곳하지 않고 5세대까지의 FAP포켓몬을 다 만들어낸다. 레드는 FAP에게 불쾌감도 느끼고 심란함도 느낀다.
그러던 와중에 연구소에서 불길이 일자 레드는 연구소로 달려간다. 머리가 하얗게 센 노인에서 십대중후반으로 보이는 붉은머리 소년까지 온갖 사람이 뒤섞여서 우왕좌왕하는 와중에 이마를 다친 그린을 발견한다. 그린이 피를 철철 흘리며 다른 사람들과 FAP를 구조하고, 레드도 그 일을 돕는 와중에 지난번에 만난 FAP피카츄와 다시 조우. 피카츄는 나무 위에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는다. 레드는 피카츄를 내려오게 하려고 나무에 오르지만 피카츄가 전기공격을 하고, 레드는 자신의 포켓몬 후시기바나로 대응하려다가 그린을 봐서 참고 끈질기게 나무에 매달림, 그때 나무가 부러진다. 나무에서 떨어지는 피카츄를 레드가 감싸안아 구해내고, 피카츄는 레드 품안에서 가만히 있는다.

399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50:49.12 ID:HzsOHGHX+ns
화재가 진정되고 레드는 이런 일이 앞으로도 계속 일어나지 않겠냐고, 너는 괜찮겠느냐고 묻고, 그린은 어딘가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피카츄가 사람에게 얌전히 안겨있는건 처음본다면서 레드에게 피카츄를 돌봐주지 않겠냐고 부탁. 레드는 처음엔 거절하지만 어딘가가 절박한 그린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피카츄와 동거하게 된다. 그리고 조용한 마을을 찾다가 28번 도로(시로가네로 가는 도로)로 이사한다.
피카츄는 처음에는 굉장히 레드를 경계하고, 아무데나 볼일을 보며, 끊임없이 전기를 내뿜어 가전제품을 망가뜨려서 레드를 골치 아프게 하고, 레드도 원하지 않는 동거와 매일같이 원거리 출퇴근을 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짜증을 낸다. 그러나 일단 부탁받은 이상 철저히 돌보기 위해서, 그리고 반 농담삼아서 피카츄에게 뭘 원하는지 묻고 피카츄가 어정쩡하게 말을 하는 흉내를 내자 깜짝 놀란다. 피카츄는 어설픈 몸짓으로 밖에 나가고 싶다고 조르고 레드는 피카츄를 데리고 산책을 나감. 피카츄는 바깥세상을 상당히 재미있어하며 처음으로 레드에게 웃어줌. 레드도 피카츄가 웃고 있으니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아서 그냥 웃는다. 하지만 중간에 피카츄가 야생의 구구를 보고 전기공격을 하는 바람에 남에게 피카츄가 들키지 않도록 황급히 도망쳐온다. 한번 산책의 맛을 알아버린 피카츄는 계속 산책을 조르고, 레드는 너가 지난번처럼 말썽부리지 않으면 데리고 가겠다는 조건을 달고서 피카츄에게 인간처럼 보일 수 있는 여러가지를 가르친다. 조금씩 인간의 행동을 하게 된 피카츄. 어설프게나마 말을 배워서 외출하고 돌아온 레드에게 인사도 하게 되고, 스스로 병뚜껑을 열어 물을 꺼내먹고, 식탁에 앉아서 스푼과 포크로 음식을 찍어먹고, 화장실에 가서 세수하고 볼일을 보고 뒷처리를 하는 법도 익힌다.

400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53:22.98 ID:HzsOHGHX+ns
다만 불은 다루질 못해서 레드가 음식을 하루치를 한번에 만들어 식탁에 올려둔다. 그리고 옷을 입는 걸 불편해해서 그것으론 레드와 늘 실랑이를 벌인다. 하지만 산책을 나가려면 옷이 필요하므로 결국은 레드가 승리. 피카츄의 말이 어눌해서 레드는 피카츄를 대략 4-5세 정도의 동생 돌보듯이 돌보기로 한다.
둘은 점점 친해지고, 서로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됨. 특히 저녁 혹은 밤에 (둘 다)후드를 눌러쓰고 레드와 가는 산책은 큰 즐거움이 된다. 가까워지게 되자 레드는 처음에 피카츄를 보고 불쾌하다고 말한 것을 미안해하게 된다. 그린도 가끔 찾아와서 피카츄와 둘이 많이 친해진 것을 기뻐한다. 레드는 올 때마다 조금씩 야위어가는 그린을 보며 다른 여러가지 걱정을 한다. 여전히 세간에서는 FAP가 논란거리고, 그에 따라 그린도 할 일이 늘어나고 언론에 모습을 많이 비추며, 가능한 한 FAP의 좋은 점을 세상에 알리려고 힘쓰고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의견뿐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의견도 많이 있으며 웹상에서는 그린(뿐만 아니라 관련된 다른 학자들의) 안티사이트도 생겼을 정도다. 지난번 연구소 화재도 분명 인권단체라든지 하는 곳에서 벌인 거라고, 그래서 뉴 오키드연구소는 믿을만한 사람 이외에 위치도 알리지 않고지은 거라고 생각하며 레드는 그린이 오면 되도록 바깥일은 안 꺼내려고 하고 나름대로 그린에게 신경을 쓴다. 그리고 내심 그린이 이제라도 이 이상의 연구를 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란다. 이 이상 하면 그린의 신변은 정말 위험해질 것 같았으므로.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피카츄는 그린을 싫어하고 은근히 강샘을 부린다. 그리고 레드에게 더 자주 엉겨붙는다. FAP에 대한 여론을 뒤적이며 한숨 짓는 레드에게 엉겨붙어서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 조르는 피카츄. 레드는 그린에게 잘 대하라고, 너희의 처우를 생각해주는 좋은 사람이라면서 가볍게 놀아주는 일상이 지속된다.

400.5 이름:레스걸 :2011/02/04(금) 23:53:22.98 ID:???
레스 400개 돌파!


401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55:03.32 ID:HzsOHGHX+ns
어느날 레드는 해가 안 떨어진 오후에 피카츄를 데리고 코가네시티로 쇼핑을 나가고, 간만에 해 떴을 때 집밖으로 나온 피카츄는 기분이 무척 좋음. 근데 웬일로 오후에 나가냐고 피카츄가 물어보니까 이따 그린이 올거라 쇼핑 겸 산책을 나온거라고 한다. 피카츄는 그린이 자기보다 더 소중하냐고 중얼거리고, 레드가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 주려는 사이에 갑자기 공원으로 사라진다. 피카츄를 따라 공원으로 뛰어들어간 레드. 공원에서 검은머리 소년과 붉은머리소년 두명 총합 세명을 만남. 피카츄는 그중 후드티를 입은 붉은머리 소년들에게 으르렁대고 있다. 그리고 붉은머리 소년들도 으르렁댐. 그러다가 갑자기 싸움이 벌어진다. 소년이 위험해질까봐 황급히 둘을 말리는 레드. 하지만 피카츄가 먼저 10만볼트 발사. 그런데 붉은머리소년1이 방어로 막고, 이어서 붉은머리소년2가 빨간 꼬리를 드러내더니 더블어택으로 공격. 당황한 레드가 피카츄를 부르고, 검은머리소년도 붉은머리소년들을 부른다. 그리고 드러나는 붉은머리소년들의 귀. 붉은머리소년들은 FAP중 이로치 미미롤과 이로치 에이팜(이라서 둘다 색이 붉음)이었다. 검은머리 소년은 한때 죠토와 칸토의 챔피언이었던 골드로, 레드와는 만난 적이 있지만 별로 친분은 없는 사이였다. 골드는 남들이 봤는지 안 봤는지는 모르지만 도망치자고 한다. 엉겁결에 골드네 집으로 가게된 레드. 레드는 어떻게 골드가 FAP를, 그것도 두마리나 데리고 있는지, 왜 나도 하나 밖에 없는걸 그린은 쟤한테 둘이나 줬지? 하고 의아해하지만, 이내 챔피언이었던 아이니까 실력을 믿고 맡긴거겠지 하고 넘어간다.

402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57:45.19 ID:HzsOHGHX+ns
골드는 레드를 와카바타운의 집으로 데리고 가고, 음료수를 대접해준다. 그리고 미미롤에게는 소울, 에이팜에게는 하트라는 이름을 주었다고 소개하고, 레드는 문득 자신이 피카츄의 이름을 짓지 않았다는 것에 생각이 미친다. 처음에는 싸우려고 했지만 조금 내버려두자 같이 잘 놀게 된 FAP셋. 골드와 레드는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헤어진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레드는 피카츄에게 파이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파이어는 자기도 이름이 생겼다고 좋아한다.
그날 밤 그린이 찾아오자, 파이어가 드물게 먼저 그린에게 다가가서 자기도 파이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자랑. 그린은 잘 되었다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다가 전기 오르고, 레드는 그러지 말라고 혼을 낸다. 파이어는 샐쭉하게 입을 내밀곤 방으로 들어감. 그린은 피카츄가, 아니 파이어가 건강해서 다행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은 다크서클 잔뜩 낀 피곤함의 절정. 레드는 무슨 일이냐고 묻고, 그린은 인권단체라느니 포켓몬권리위원회라든지 하는 곳의 반대가 극심해서 지금 있는 뉴 오키드연구소도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애들을 연구소 밖으로 내보내주고 싶지만 반항이 거세서 안된다고 한숨. 게다가, 아직 세간에는 안 알려졌지만 아무래도 지난번에 연구소가 불탔을 때 FAP가 얼마간 유출, 뒷거래시장에 풀린 것 같아서 수색작업이 한창이라고 한다. 인간형인 포켓몬은 외모는 인간이면서 포켓몬의 능력을 쓸 수 있어서 암살자 혹은 군인 같은 용도로 쓰려는 조직도 있고, 어른의 장난감 같은 용도로 FAP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있어 여러모로 위험하다고 말하며 괴로운 표정을 짓는 그린. 레드는 문득, 그린의연구소에는 붉은머리카락을 가진 십대중후반의 소년이 없었다는 점에 생각이 미치고, 어쩌면 그 소년이 FAP를 외부로 빼돌린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신이 방관했다고, 지금이라도 다시 찾아다니겠다고 속으로 결심하면서 그린을 본다.

403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58:51.59 ID:HzsOHGHX+ns
그린이 자신은 포켓몬이 인간과 말이 통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FAP들을 만든 거지만 이렇게 아이들을 향한 시선이 곱지 않다는 점이 너무 슬프다고 중얼거리며 고개를 떨군다. 레드는 그린의 푸념을 듣고 있다가 가만히 물어본다. 왜 FAP를 만들었는지. 그린은 방송에서 말하던 대로, 인간처럼 긴 수명을 가진 반려 포켓몬이라면 일찍 죽지 않으니 외롭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하지만 레드는 재차 다그친다. 사실 네가 FAP를 만든 이유는, 짐리더를 그만두고 과학자로 전향하게 된 계기는, 죽은 이브이를 되살리고 싶어서가 아니었냐고. 그린은 대답을 망설이고, 레드는 작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말한다. 너도 잘못한 걸 알고 있을 거라고. 자기는 잘못하지 않았다면서 버럭하는 그린. 너는 파이어를 잘 데리고 있지 않냐고, FAP를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묻는다. 레드는 자신은 결코 FAP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사실 지금도 FAP가 태어나면 안되는 존재였다고 생각한다고 단언한다. 그리고 FAP는 인공적인 산물, 절대로 자연적으로 세상에 섞일 수는 없다, 너는 FAP를 만들어선 안 되었다고 말한다. 그린은 자신이 단순한 명예나 욕심으로 FAP를 만든게 아니라고, FAP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점점 목소리가 잦아들고, 기어코, 시작은 그랬다면서, 자신은 어찌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서 울음을 터트린다. 레드는 그린을 끌어안아 달래주며 방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404 이름:이름없음 :2011/02/04(금) 23:59:44.15 ID:HzsOHGHX+ns
다음날 늦은 아침에 눈을 뜬 둘. 늦었다며 황급히 나갈 채비를 한 그린이 현관으로 뛰어나가고, 레드는 그 뒤를 따라 나간다. 레드는 파이어가 그린이 나갈 때 배웅하지 않는건 늘 있는 일이었으므로 그냥 놔두고 현관문을 닫고, 대문밖으로 나가려는 그린의 귀에 대고 자신은 파이어를 귀엽게 생각한다고, 그 아이를 자기에게 보내준 건 정말 고맙다고 속삭인다. 그린은 얼굴이 빨개진 채로 돌아감. 집에 돌아간 레드는 파이어가 현관에 기대서서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묻고, 파이어는 잠시 레드를 바라보다가 밥 달라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간다. 혹시 지난밤의 일을 들은 건가? 싶은 레드는 파이어에게 간밤에 무슨 말을 들은 거냐고 묻고, 파이어는 너때문에 그런게 아니라고 대답한다. 고집이 센 파이어가 이이상은 말하지 않을 것 같아 레드는 물어보기를 그만두지만,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을 한다. 나는 FAP는 태어나면 안되었다고 생각해, 하지만 너만은 아낀다 라고. 파이어는 뭐라 말하려 하다가 고개를 돌린다.
그 후로 파이어는 얌전해지고 조용해짐. 좋아하는 산책도 잘 하지 않고 밥도 잘 챙겨먹지 않는다. 파이어답지 않은 태도가 걱정이 된 레드는 무엇이 불만인가를 묻고, 지난번에 자기가 한 말이 그렇게 충격이었느냐고 묻는다.

40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00:16.48 ID:e4+8CijFD4I
파이어는 가만히 있다가 자기도 배틀이 하고 싶다고 조른다. 파이어가 아무리 배틀을 요구해도 세간에는 연구소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진 FAP가 싸울 만한 상대는 얼마 없기에 레드는 난처해한다. 그런데도 파이어가 너무나 싸우고 싶어하자, 당황한 레드는 어떡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골드를 떠올린다. 골드가 데리고 있는 하트와 소울이라면 같은 FAP니까 배틀 상대가 되리라 생각한 레드는 골드에게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하고, 골드는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한다. 와카바타운으로 간 레드와 파이어. 골드는 자기 집 지하에 있는 넓은 경기장을 보여주고, 하트와 소울에게 파이어와 싸우라고 지시를 내린다. 파이어는 1:1로 두번 붙어서 하트와 소울을 쓰러뜨리고, 자랑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골드가 일반 포켓몬들하고 싸우면 어떨 것 같은지를 물어보고 레드는 그게 괜찮을까 걱정하지만 파이어는 하고 싶다고 함. 골드가 자기 포켓몬들을 꺼내서 파이어와 배틀을 벌이자, 파이어는 민첩한 몸놀림과 놀라운 힘으로 다섯마리를 쓰러뜨리고, 여섯마리째에서 동귀어진한다. 레드는 기력을 잃은 파이어를 안아들고 이만 돌아가겠다고 함. 그리고 골드에게 FAP가 몇마리인가 연구소 밖에 나온 것 같으니 혹시 또다른 FAP를 보면 연락해달라고 한다. 골드는 알았다고 하고 다음에 또 오라고 하면서 레드를 배웅한다. 돌아가는 길에 정신을 차린 파이어는 자신이 강한지 묻고, 레드는 너는 강하다고 대답한다. 파이어는 자기가 다른 포켓몬 대신 배틀을 하고 싶다고 조르지만, 레드는 골드네 포켓몬과 싸우는 것으로 봐달라고 말하고 파이어의 말을 막음. 그렇지만 파이어에게 배틀이 하고 싶으면, 혹은 자기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뉴 오키드 연구소나 골드네로 가면 된다고 가르쳐준다.

40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04:37.04 ID:e4+8CijFD4I
파이어는 스스로 골드네를 찾아가게 되고, 레드는 파이어를 골드에게 맡겨둔 채로 짐리더 일을 하는 틈틈이 FAP를 찾아다니며 역시 가장 의심이 가는 붉은머리 소년도 수색에 들어간다. 세간에선 그린이 일반인에게 FAP를 풀어주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다른 사람들도 FAP를 접하지 못하게 되자 조금씩 관심도 소강상태로 접어든다. 이대로 가면 조용해질 거라고 안도한 레드. 하지만 그러던 와중에 습격 사건이 일어남. 습격한 사람이 포켓몬의 귀나 꼬리를 달고 있고 공격한 방법도 좀 방식은 달라보이지만 분명히 포켓몬의 기술이었다는 증언이 쏟아져나온다. 그리하여 한번 조용해질 뻔한 FAP논란이 다시 불거져나온다. 레드는 그린과 친분이 있다는 점 때문에 기자들을 몇번 맞닥뜨리지만 노코멘트로 일관.그린은 유출된 FAP가 한 일이 틀림없다고 하지만 그리 발표하면 연구소에 남아있는 FAP들이 피해를 볼까봐 언론에다 말을 하지 못하고, 레드도 간신히 조용해지려 하던 일을 수면 위로 떠올리려는 누군가의 악의를 불쾌하게 느낀다. 레드는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조심조심하며 사건이 일어난 장소를 닥치는 데로 뒤지기 시작한다. 장기전을 각오하고 있었던 레드지만, 몇번 돌아다닐 필요도 없이, 레드 앞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난다. 인간들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레드는 함부로 뒤를 파고 다니지 말라면서 협박하는 그들, 레드는 이들이 FAP를 뒷세계에 유출시키고 민간인을 습격하는 장본인이라고 짐작하고 대답 대신 배틀을 선택. 포켓몬들을 가뿐하게 쓰러뜨리자, 이번에는 인간들의 일부가 공격해온다. 인간들 중 일부가 FAP라는 사실은 이미 눈치채고 있었던 레드는 여기서 저들을 붙잡으면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하고 다시 한번 배틀을 시작하지만, 파이어가 난입해서 레드 앞을 가로막는다. 레드는 파이어가 공격을 맞을까봐 잠시 주춤하고, 그 사이에 도망쳐버리는 남자들.

40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05:36.94 ID:e4+8CijFD4I
레드는 적을 놓쳐서 화난 상태로 파이어에게 함부로 밖에 나오면 위험하다고 혼을 내고, 파이어는 자신이 이런 용도가 아니면 어떤 식으로 너에게 도움을 줄수 있냐고 되물음. 너를 싸우게 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는 레드에게 파이어는 포켓몬의 힘은 싸우기 위해서 있는 게 아니냐고 묻지만 레드는 파이어는 싸우면 안된다고 할뿐이다. 서로 평행선인 대화가 쭉 이어지고, 결국 파이어가 먼저 입을 다물고 만다. 레드는 파이어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하고 자신은 도망간 남자들을 쫒는다. 그러다가 복잡한 골목에서 부딪힌 소년. 소년이 쓰고 있던 후드가 벗겨지며, 날카로운 귀가 드러난다. 소년이 FAP뉴라라는 것을 알고 레드는 소년을 붙잡아서 데리고 가려고 한다. 그러나 뉴라는 자기 것이라며 레드 앞을 가로막는, 고글을 낀 붉은 머리 소년. 지난번에 연구소 전소사건 때 본 그 소년이었다. 붉은머리소년은 길을 막고 서서 레드에게 뉴라를 넘기지 않겠다고 말하고, 크로뱃(진짜)을 꺼내 공격을 한다. 포켓몬이 다쳐서 싸우기 힘든 레드 앞에 나타난 파이어가 10만볼트로 크로뱃을 쓰러뜨림. 붉은머리소년은 씩 웃으며 붙어보자고 하고, 히비키라는 이름을 부른다. 히비키라 불린 뉴라는 붉은머리소년의 부름에 따라 파이어를 공격. 파이어는 히비키를 있는 힘껏 몰아붙이고, 히비키가 점차 궁지에 몰린다. 마지막 일격으로 전투불능에 빠질 뻔한 히비키, 붉은머리소년은 눈보라를 지시하고, 히비키가 눈보라를 사용해 마지막 전기공격을 날리려던 파이어에게 직격. 골목길이 아수라장이 되고, 그 틈에 붉은머리소년과 뉴라는 도망친다. 레드는 별다른 수확이 없었단 점에 혀를 차곤 파이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40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06:40.05 ID:e4+8CijFD4I
집에서 레드는 파이어에게 히비키라 불린 뉴라와의 배틀에서 도와준 건 고맙지만 밖에서 싸우면 안된다고 말하고, 파이어는 포켓몬이 자기 기술을 사용하는 게 뭐가 잘못되었냐고 반항한다. 그리고 골드네 하트와 소울은 골드가 마음껏 싸우게 해주는데 왜 나는 안되냐고 따짐. 레드는 밖이 지금 혼란스럽다는 걸 어떻게 이해시켜야 할지 몰라서 난감해하다, 하여간 나가면 안된다고 윽박지른다. 파이어는 표정을 있는대로 찡그리고는 방으로 들어가버림. 레드는 한숨을 쉬고 그린에게 연락해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그린은 자기도 그 사람들을 찾아보겠다는 말을 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전화를 끊는다. 전화를 끊은 레드는 붉은머리소년이 자기를 습격한 그 사람들과 관련이 있는 건가, 그 남자들은 과연 뭣하는 남자들인가를 되집어본다. 그리고 붉은머리소년이나 남자들의 분위기가 어딘가에서 겪어본 적이 있다는 것을 떠올린다. 어디서였더라, 하고 고민하던 레드, 문득 남자들이 입고 있던 옷이 이전에 레드가 한번 무너뜨린 로켓단의 복장과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고 설마설마한다. 그리고 결국, 그가 잘 아는 로켓단 아지트인 타마무시시티의 카지노로 가기로 한다.

40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07:51.63 ID:e4+8CijFD4I
아 시간을 못 맞췄구나;;;;;

41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11:49.40 ID:VS3m74fmKoI
>>409
응? 뭐가?
난 보고있다

41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14:43.91 ID:e4+8CijFD4I
>>410 아니 그게;;;;;
실은;;;;;

내가 저거를 오늘(아니 어제로군) 안에 올려야한다는 부담이 강했나봐;;;
아이디가 안 바뀌어야 저 내용을 쓸수 있을것 같았거든;;;
그래서 막 정신없이 올린거야.
이것도 역시나 결말은 아직 다 안 쓴 채로;;

근데 다 못 올릴거면 차라리 안 올리는게 나았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41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17:58.31 ID:VS3m74fmKoI
>>411
아하
1부 2부로 나뉘어졌다고치고 다음에 올리면 된다 ㅋㅋㅋ
마침 로켓단에 가기로한거에서 끝났네 로켓단 부터는 2부라던가

41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19:18.21 ID:e4+8CijFD4I
>>4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 그건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
저 뒤도 조금은 쓰여있어.
내가 409트랩에 걸려서 트랩을 처리하려고 잠시 손을 놨음.

41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24:29.34 ID:VS3m74fmKoI
그러고보니 >>409 트랩이었네 ㅋㅋㅋ
이번 트랩도 무사히 넘겼군.

41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35:58.88 ID:e4+8CijFD4I
>>409 지뢰.

"흥, 할 수 없지 내가 졌으니까, 순순히 타주겠어."
그대로 손목을 붙잡혀, 관람차에 올랐다. 조금씩 위로 이동하는 관람차, 마주보고 앉아서 가만히 있으려니 숨막힐 듯 조요안 이 분위기가 답답하기 그지없다. 창문으로 내리쬐는 뜨거운 여름, 아아 뜨거워.
"더워..."
"움직이지마!"
손부채를 부치려고 팔을 조금 들었을 뿐인데 강력하게 제지당했다.
"알았어."
"좀 얌전히 내리라고, 흔들리잖아!"
"뭐?"
생각도 못한 말에 어안이 벙벙해진다. 설마 흔들리는게 무서워서 그러는 거야?
의외네 이렇게 소심하다니.설마 놀이동산 직원들이 관람차를 허투루 만들 것도 아닌데 뭔 일이야 있겠어.
그치만 이런 모습, 어쩐지...귀여워....!
"있지, 너, 애인이라든가 있어?"
"뭐 뭐야 그런 실례되는 질문을 하다니..."
새빨개진 얼굴. 저건 없다는 반응인거지?!
"잘됐다. 나도 애인없어."
"그게 뭐가 잘되었다는 건데."
"하지만 앞으로는 우리가 애인이 될 거잖아? 그러니까 상대가 애인이 없는 상태여야 서로 편하지."
"뭐라고!?"
태양보다 더 붉어진 얼굴. 배틀 중엔 눈치채지 못했는데 이젠 저런 모습도 보여주는걸 보니, 내마음은 더더욱 불타오른다.
문득 마음속에 떠오른 충동대로 일어나서 그대로 끌아안아버렸다.
"잘 부탁해."
"꺄아악 움직이지마! 제발!"

41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37:45.19 ID:VS3m74fmKoI
>>415
이름이 안적혀있어서 더욱 많은 망상을 할수가 있었다ㅠㅠ 고마워

41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38:54.05 ID:e4+8CijFD4I
>>4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나는 이제.......

41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0:44:43.71 ID:VS3m74fmKoI
>>417
다음편을 쓰러가는건가?

41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40:43.87 ID:e4+8CijFD4I
408에 이어서
레드는 타마무시시티에 있는 로켓단의 아지트로 향하고, 옛날엔 아지트였지만 이제는 정상적으로 카지노 운영이 되는 것 같아서 돌아서다가, 코트와 장갑과 모자로 몸을 꽁꽁 감춘 남자가 카지노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다. 기계도 얼마없는 구석이라 이상함을 느낀 레드가 슬쩍 따라가자, 남자는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감. 레드는 남자가 했던대로 따라가서 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가고, 아지트 시설이 아직도 기동하고 있다는 것에 놀란다. 좀더 안쪽에 들어가자 빽빽하게 메워진 우리안에 갇혀있는 FAP. 역시 FAP를 빼돌린 건 로켓단이었나 하고 얼굴을 찡그린 레드는, 순간 번쩍 켜지는 불빛에 놀란다. 레드를 비추는 스포트라이트, 위층에서 레드를 내려다보는,고글로 얼굴을 가려서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서 있다. 어서 오라고 말하는, 기계로 변조된 목소리가 들리고, 이내 우리들이 열리며 FAP가 천천히 밖으로 나온다. 다들 레드를 향해 적의를 가지고 천천히 다가옴. 뭔가 약이라도 먹였는지 눈는 충혈되어 있고 말도 제대로 안하고 으르렁대는 FAP를 보며 레드는 여섯마리로 과연 이 애들을 다 상대할수 있을지 걱정하기 시작한다. 그때 갑자기 변조된 목소리가 비명을 지름. 어두워진 방안, 누군가의 비명이 들리고 피냄새가 방안을 채운다. 비상전원을 키라는 다급한 목소리가 울리고 다시 켜진 불, 레드 앞에 히비키가 서 있다. FAP세마리가 쓰러져있고 히비키의 손톱에선 제것이 아닌 피가 흐른다. 그리고, 여기있는 FAP를 다 내놓으라고 말하는 붉은머리소년의 목소리.빛에 익숙해진 레드의 눈에 붉은머리소년이 고글로 얼굴을 가린 사람의 목에 반짝이는 뭔가를 대고 있는 것을 본다. 레드는 경찰에게 조용히 연락.

42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41:01.01 ID:e4+8CijFD4I
고글을 쓴 사람은 변조된 목소리로 붉은머리소년을 향해 넌 그녀석과 동지냐? 라고 타박한다. 붉은머리소년은 착각하지마, 난 동지가 아냐, 그저 싸우는게 좋을 뿐이지 라고 말하며 고글을 쓴 사람의 목으로 손에든 것을 힘껏 찔러넣지만, 고글을 쓴 사람도 동시에 붉은머리소년을 향해 주먹을 휘두른다. 고글을 쓴 사람이 손에 끼고 있던 전투용 너클의 날이 붉은머리소년의 뺨을 긁음. 붉은머리소년은 뺨을 어루만지며 레드가 있는 아래층으로 점프해내려오고, 히비키와 함께 다른 FAP를 차례차례 쓰러뜨려 몬스터볼에 포획한다. 레드도 자신을 공격하는 FAP를 차례차례 기절시킴. 시간이 좀 지나자 목소리가 경찰을 불렀군 하고,어딘가 힘들지만 차갑게 말하고, 아지트 안은 암전. 레드는 붉은머리소년이 고글을 쓴 사람에게 아까 데미지를 주었구나 하고 짐작하고, 붉은머리소년이 몬스터볼을 가져가지 못하게 빠르게 몬스터볼을 수거한다. 붉은머리소년은 볼을 회수하려 하지만 레드의방해로 실패하자 할수없다며 도망가려 하고, 레드는 잽싸게 따라가 붙잡는다. 넌 저들과 같은 팀이 아니냐고 묻는 레드. 소년은 자기를 저런 무리와 비교하지 말라고, 오히려 자신은 FAP를 긍정하면 긍정하지 저사람들처럼 증오하지는 않는다고 하고, 레드에게 빈 몬스터볼을 맞춰서 레드가 손힘이 풀렸을 때를 노려 사라진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이 몰려와 FAP를 태우고, 비밀리에 FAP를 연구소로 돌려보낸다. 레드는 뺨에 상처입은 붉은머리소년과 목 부근에 상처 입은 고글을 쓴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에게 하고, 자신도 찾아보겠다고 한다.

42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42:03.86 ID:e4+8CijFD4I
병원의 접수자료를 뒤져 정보에 맞는 사람을 찾으려던 레드. 파이어가 뒤에서 다가와 뭘하는지 묻고, 자기도 도와주겠다고 한다. 레드는 TV를 보면서 노는게 도와주는 거라고하고,파이어는 샐쭉한 얼굴로 TV로 향함. 그러다 저 사람이 붉은머리에 뺨에 상처입었다며 레드를 부르고, 레드는 별 대단한게 아니겠지 하고 지레짐작하지만 TV를 본다. 그리고, 고글만 안 꼈다 뿐이지 정말 붉은머리소년과 똑같은 소년, 실버를 본다. 실버는 레드가 챔피언에서 은퇴한 이후에 칸토와 죠토 챔피언을 했던 전적도 있는 트레이너지만, 레드와는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상대. 레드는 실버에게 접근해볼 필요성을 느끼고, 챔피언리그 관리협회에 부탁해서 실버의 집주소를 알아낸다. 실버가 붉은머리소년이 맞다면 파이어가 또 싸우고 싶어할 것 같아서, 레드는 실버를 찾아가기 전에 골드에게 파이어를 맡기러 감. 골드는 두툼한 옷을 입고 마스크를 끼고 나와서 기침을 하며 거친 목소리로 오늘은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레드는 별 수 없이 파이어를 데리고 얌전히 있으라고 주의를 준다음 실버의 집으로 향한다. 문을 연 실버는 무슨 용건이냐고 묻고, 레드는 태연스레 협회에서 역대 챔피언들의 모임같은걸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만남을 주선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실버의 집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대놓고 거실소파에 앉아있는 히비키 발견.

42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43:18.96 ID:e4+8CijFD4I
문을 닫은 실버가 겉치레는 필요없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며, 지금이라도 당장 싸우자고 한다. 파이어는 옳다꾸나 하고 히비키에게 전기공격. 레드는 실버를 잡으려고 접근하지만 히비키가 교묘하게 방해해서 다가가질 못한다. 집안을 엉망으로 만드는 공격이 이어지자 실버가 이럴게 아니라 다음에 토키와짐으로 자기가 찾아가겠다고 함. 지금 당장 체포해야 할 상대의 말을 들을 리가 있냐며 레드는 실버에게 접근하지만, 실버는 당신이야말로 내가 FAP로 뭔가 나쁜 짓을 했다는 증거가 있냐고 묻는다. 레드는 잡으면 알 거라고 하지만 실버는 코웃음치며 돌아가라고 함. 그리고는 창밖을 향해 몬스터볼을 던지고, 그가 불러낸 레어코일이 쥬뱃을 한마리 쓰러뜨린다. 실버는 이것보라고, 우리를 감시하는 또다른 세력을 당신은 더 주의해야하지 않을까? 라며 비웃는다. 레드는 물러나기로 하고, 토키와짐으로 오라고 말하고 실버의 집을 나온다. 그리고 그린에게 연락해서 실버가 FAP를 가지고 있다고, 감시하라고 함.
다 음날, 실버의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뜨고, 레드는 파이어를 집에 남겨둔 채로 토키와짐으로 향한다. 먼저 와있던 실버는 당신 때문에 일이 틀어졌다고 말하고 레드를 공격, 레드는 실버를 막아내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히비키까지 공격해오자 정신을 못 차림.

42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43:41.52 ID:e4+8CijFD4I
그때 버럭 화내는 실버. 히비키가 싸우는 동영상이 웹상에 유포되었고 그때문에 자기 집이 증발했다고 한다. 놀란 레드는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지만 동시에 문이 열리며 짐으로 들이닥치는 기자들. 그들은 레드에게 FAP와의 관계, 동영상의 진위, 실제 FAP인 그 소년이 있는 장소를 질문하고, 레드는 기자들의 질문공세에 당황, 실버는 그틈에 도망간다. 레드는 실버가 도망가자, 후시기바나의 수면가루로 기자들을 잠재운 다음 리자돈으로 바람일으키기를 사용해 다 짐 밖으로 내쫒고, 황급히 실버를 뒤쫒지만 실버를 놓침. 동영상이 뭔지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한 레드는 급히 집으로 돌아오고 컴퓨터에서 동영상을 확인한다. 동영상은 파이어가 히비키, 실버, 골드의 포켓몬과 싸우는 동영상이었음. 게다가 그 동영상은 FAP안티 사이트가 출처로, 편집도 명백히 악의적으로, 파이어가 일방적으로 물아붙이는 것처럼 보이게 되어 있다. 게다가 다른 동영상도 있었으며, 그것에는 인간처럼 도구를 사용하고 화장실을 사용하고 옷을 입고 말도 할줄 아는 파이어의 모습이 찍혀있었다. 하트와 소울도 비슷한 분량이 있었음. 그리고 같이 올라와있는 글. 그 글에는<FAP는 포켓몬의 강함과 인간의 지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언제고 인류를, 지상의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는 악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처단한다> 라는 요지의 내용이 쭉 나열되어있다. 그때 밖에서 들리는 비명. 황급히 뛰어나간 레드는, 일부러 은신처나 다름없는 집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용케 알아내고 몰려든 기자들과 구경꾼들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들은 파이어를 둘러싸고 있었다. 파이어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나무위에 올라가서 우왕좌왕하다가 레드를 발견하고 반가운 듯이 꼬리를 흔든다. 레드는 사람들을 쫒아내고 시로가네 정상으로 도망침.

42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43:59.27 ID:e4+8CijFD4I
정상에서 한숨 돌린 레드는 파이어에게 왜 집밖에 나와가지고 남들에게 들킨거냐고 꾸중. 히비키랑 싸우려면 집밖으로 나가야했다고 우물쭈물하는 파이어, 레드는 난 너에게 싸움시킬 생각 없다고, 어쩌다가 이렇게 일을 벌린거냐고 꾸중을 하고, 파이어는 자기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하고는 레드를 뿌리치고 도망간다. 레드는 파이어를 따라가려 하지만 레드의 포켓몬들이 레드를 가지 못하게 막음. 레드는 포켓몬들을 놔둘 수가 없어서 난처해하고, 그린에게 연락을 취한다. 그린은 동영상 분석을 끝내려면 시간이 걸린닥 조금만 기다리라고 한다. 결과를 기다리는 사이에 다시 나타난 실버. 레드는 경계태세를 취하지만 실버는 대답여하에 따라서 싸울수도 있다며, 고글도 끼고 있었는데 어떻게 내가 히비키를 데리고 있는 걸 알았냐고 묻는다. 레드는 실버가 히비키를 데리고있는 붉은머리소년이란 것도 방금 알았다는 말로 대답. 그럼 그 변조 보이스가 범인인가 하고 중얼거린 실버는 가만히 있다가 그녀석이군, 하고 이를 갈며 뛰쳐나간다. 그때 그린이 다시 연락을 하고, 동영상에서 편집을 한 흔적이 보이지만, 싸움 자체는 확실히 한 것 같다면서, 어디서 파이어를 싸우게 한건지 모르겠지만 파이어가 싸운 상대중에 누군가가 이 동영상에 관련이 있다고 함. 레드는 파이어가 싸운 상대는 히비키 아니면 골드의 FAP밖에 없다고 하지만, 그린은 골드에게는 FAP를 맡긴 적이 없다고 한다.

42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45:28.76 ID:e4+8CijFD4I
설마 골드가 FAP를 유출시킨 사람들중 한명인 건가 경악하며 레드는 골드를 찾아간다. 생각보다 늦었다며 웃는 골드의 목에는 붕대가 감겨 있었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짓을 벌이냐며 골드의 멱살을 잡지만, 골드는 네가 뭘 아냐며 레드를 밀친다. 한발 물러선 레드. 골드는 PAP도 FAP도 악의 씨앗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처단하겠다며 따라오라고 함. 지난번에 왔던 이미 피투성이가 된 하트 소울과 파이어를 보여준다. 파이어에게 달려간 레드. 파이어는 간신히 숨은 쉬고 있다. 당신도 여기서 죽어줘야겠다고 말하는 골드. 파이어를 끌어안은 레드는 속으로 하트와 소울을 향해 미안하단 인사를 하고 리자돈을 불러내서 골드의 토게키스의공격을 막고, 지하에서 탈출해 뉴 오키드 연구소로 향한다. 날아가는 도중에 연락을 해둔 상태라 연구소 앞에는 그린이 미리 나와있었고 파이어는 급히 치료실로 옮겨진다. 치료를 받는 도중에 그린이 자세한 상황설명을 요구한다. 레드는 그린에게 골드가 FAP를 죽였다고 말하고, 그린은 지난번 동영상에서 안 사실인데 전 오키드연구소의화재를 일으킨건 골드라고 한다. 그때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린다. 황급히 뛰어가는 둘, FAP가 있는 장소에 나타난 수많은 무장한 사람들과, 그들의 모기에 쓰러지는 FAP들. 그들 사이에 선 골드가, 레드를 그냥 죽일 수 있었지만 뉴 오키드 연구소의 위치를 특정하기 위해서 살려보낸 것이라고 말하며 둘을 향해 차갑게 미소짓는다.

42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45:51.29 ID:e4+8CijFD4I
어째서 FAP에게 이런 심한 짓을 하냐고 묻는 그린. "너희같이 그저 과학의 발전만이 다인줄 아는 족속은 아무것도 모르지." 골드가 말한다. "하물며 과학의 발전이란 미명하에 사라져간 생명은 더더욱." 그리고 골드는 그린을 향해 말한다. 과학의 발전이란 명목으로 어머니를 살인자인 당신이라고. 그린은 골드가 3년 전에 사고를 당해서 모친이 사망한걸 알지만 그게 우리와 무슨 관련이 있냐고 묻고, 골드는, 네가 FAP를 만들기 전에 실험작으로 만든 PAP가, 로켓단 잔당에게 팔려가서 나와 어머니를 습격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자신은 정당한복수를 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 그린은 충격을 받아 과호흡증세로 쓰러져버림. 쓰러진 그린을 부둥켜 안고 "복수하려는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네가 FAP를 심판할 자격은 없어. 그애들도 살아있는 생명이다, 멋대로 죽일수 있는게 아냐."라고 말하는 레드. 골드는 네가 파이어에게 한 짓을 생각해보라고, 너는 정말로 FAP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수 있냐고 묻는다. 레드는 대답을 망설이고 골드는 거봐 그렇지, 너도 역시 올바른 소리를 하는 입만 가지고있을 뿐, 마음은 우리와 다르지 않다, 저 것들을 불쾌하다고 생각하는건 마찬가지다 라고 비웃는다. 그리고 어떠냐고, 너는 결국 네가 믿던사람에게마저 배신당한 거라고 큰소리로 말하고, 그 소리에 놀란 레드는 뒤를 돌아본다. 그리고 치료를 마치고 나와 레드를 바라보던 파이어와 눈이 마주침.

42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46:20.22 ID:e4+8CijFD4I
레드에게, 파이어는 소리높여 절규한다. "외모는 인간과 흡사하지만 인간이 아니야. 능력은 포켓몬이지만 포켓몬으로도 분류되지 못해. 인간도 포켓몬도 아닌 나는 대체 뭐야? 우리의 정체성은, 존재 의미는 대체 뭐야?" 순간 레드는, 파이어가 4,5세 정도가 아닌, 실로 인간과 비슷한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파이어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하는 레드, 뒤에서 골드가 웃으며 대신 대답한다. "존재의미 따윈 없어. 너흰 애초에 태어나면 안 되는, 있어서도 안되는 것이었을 뿐이야." "아니, 존재의미는 있어. 훌륭한 병기로써." 뒤에서 나타난 골드를 노리며 실버가 말한다. "여기있는 이 훌륭한 병기들을 다 없앤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지." 상반된 듯 하면서도 결국엔 둘다 희망이라곤 조금도 없네라며 쓴웃음을 짓는 파이어. 골드는 실버를 밀쳐내고, 그런 파이어에게 "죽어라"라고 말하며 파괴광선을 날리고, 간발의 차로 피한 파괴광선은 연구소의 환기구에 불을 붙인다. 파이어는 불에 전기를 더해 불길을 키운다. 뭐하는 짓이야 라고 화내는 골드. "너희에게 이용될 바엔 차라리 죽는 게 나아." 라고, 냉정히 말하는 파이어. "어차피 우리는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 사라지는 게 당연한 존재 아니야?"라는 자조적인 대답. 골드는 활짝 웃으며 내가 죽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 파이어를 향해 다시 파괴광선을 날리지만 히비키가 눈보라로 막는다. 자기멋대로 내것을 건드리지 말라는 실버와 골드의 대치 상태, 그런 둘을 향해 파이어와 다른 기운이 남아있던 FAP가 일제공격을 날리고, 둘은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둘에게 수갑을 채운레드는 다른 사람들도 붙잡아서 차례차례 연구소밖으로 내보내고, 파이어를 향해 손을 뻗는다. 하지만 파이어는 레드를 거절하고 불길속으로 사라진다. "안녕." 이라는 짧은 인사만을 남기고.

42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46:40.85 ID:e4+8CijFD4I
기둥이 쓰러져 파이어와 레드 사이를 갈라놓는다. 레드는 카멕스와 라프라스로 불길을 잡아보려하지만 두마리만으로는 되지가 않고, 기우제도 배우지 않아서 사용을 못 함. 결국 레드는 수많은 생명을 잡아먹으며 불타오르는 연구소에서 간신히 그린을 데리고 나오는게 고작이었다. 연구소밖에서 정신을 차린 그린은 이제 따닥따닥 불타는 소리만 들리는 연구소를 향해 뛰어들려다가 레드에게 제지당함. 오열. 사실은 죽은 이브이와 코랏타를 되살리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FAP를 만든건 맞다, 하지만 단순히 되살리는게 목적이었다면 딱히 인간형으로 만들 필요는 없었다며 흐느끼던 그린이 천천히 뒷말을 잇는다. 인간형으로 만들으면 말이 통하니까 아프면 어디가 아프다는 정도는 말해줄 거라고, 그럼 자기의 이브이나 코랏타처럼 손도 못 써보고 죽을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인간형으로 만든 것이라고,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인간보다 단명하는 포켓몬들이 모쪼록 인간만큼은 되는 시간을 행복하게 살길 바라서 FAP를 만든 것이라고. 이렇게 허무하게 죽으라고 만든게 아니라, 인간과, 포켓몬과, 이세상 모든 것과 오래도록 공존하길 빌면서 FAP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또다시 잃고 싶지 않다고 흐느끼며 말한 그린은 다시 쓰러져버린다. 레드는 착잡한 마음으로 연구소를 바라보며, 자신은 결국 파이어를 끝까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후회한다.
실버와 골드는 감옥행. 그린은 병원에서 깨어나, 자신은 더이상 FAP를 만들지 않겠다고 말하고 레드는 가만히 고개를 숙인다.

42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47:11.84 ID:e4+8CijFD4I
이것으로 레드편 끝.

43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50:06.61 ID:VS3m74fmKoI
으악 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프다ㅠㅠㅠㅠ
잘봤어 e4
멋진썰 고마워!

43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53:19.33 ID:e4+8CijFD4I
사실 이 이야기는 내 것이라고 할수가 없어;;
왜냐면 이걸 쓴 계기가 전판에서 모 포덕이 말한

배경은 먼 미래. 실험을 통해 사람모양의 포켓몬을 만들어내게되서,
그 포켓몬은 멀리 알려지게 되는 거야. 외모는 사람인데, 평소때는 귀랑 꼬리만 달려있고, 능력을 쓰면 외모가 조금 달라지게 되는거 어때?

1.각각 라이벌과 닮은 포켓몬을 데리고있으며
2.골드는 미미롤 아니면 에이팜 실버는 고양이

거든. 저걸 내 입맛대로 손본 거야.
내 썰이 아니라서, 가능한한 저 주인이 말한 건 지키려고 했지만..

43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1:58:13.19 ID:VS3m74fmKoI
>>431
나는 네가 저 썰의 주인인줄 알고있었다ㅋㅋ
정말 잘봤어ㅠㅠ

43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07:34.27 ID:e4+8CijFD4I
지금 얼른 다 말해버리고 끝내야지. 위에 나온 골드썰이랑 지금나온 레드썰은 패러렐월드.

*1세대10/2세대7: 3월달에 포켓몬 받고 출발한 1세대.(이하 게임 내용대로)
*1세대11/2세대8: 1월 칸토 챔피언이 된 그린과 레드. 리그종료후, 그린은 토키와짐리더로 취직.
ㄴ7월-죠토 챔피언이 된 레드.
*1세대13/2세대10: 1월-레드는 챔피언에서 은퇴한다.
ㄴ7월-죠토 챔피언이 된 와타루.
ㄴ9월- 포켓몬 받고 출발한 2세대.(이하 게임 내용대로)
*1세대14/2세대11: 1월-칸토리그 챔피언이 된 와타루.
ㄴ7월-골드 죠토리그 챔피언이 됨. 칸토 리그에 도전하려고 칸토로 건너감.
ㄴ10월- 그렌섬에서 처음으로 만난 그린과 골드. 그린뱃지를 건 승부를 벌인다. 이후 골드는 레드와도 승부를 벌임.
ㄴ11월- 골드와 재배틀을 벌인 그린은 이브이 사망소식에 짐리더를 은퇴하고 생명공학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된다. 레드가 짐리더가 됨.
*1세대15/2세대12: 1월-칸토리그 104대 챔피언이 된 골드. 7월-죠토 93회 챔피언이 된 실버.
ㄴ12월-그린에게 인간형 포켓몬을 만들어보지 않겠냐는 권유가 온다. 그린은 PAP이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 시작.
*1세대16/2세대13: 1월-칸토리드 105대 챔피언이 된 실버. 2월-그린은 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졸업. 7월-죠토 94회 챔피언이 된 골드.
*1세대17/2세대14 : 1월-칸토리드 105대 챔피언이 된 실버.
ㄴ4월-그린과 연구팀 PAP완성. 하지만 이애들은 프로토타입,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만든 애들이라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애들을 거울삼아 다시 인간형 포켓몬 제작에 착수. 프로젝트명은 FAP.
ㄴ6월-죠토리그에 나가려고 모친과 함께 세키에이로 향하던 골드는 PAP의 습격을 받는다. 골드모친 사망
*1세대18/2세대15
*1세대19/2세대16: 3세대까지의 FAP완성.
*1세대20/2세대17: 2월- FAP가 발표된다. 3월 말-연구소 불탐.
이걸 기본으로 해서, 각 편마다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거야.

43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11:41.78 ID:VS3m74fmKoI
>>433
엄청 구체적이구나! 정말 수고했다

43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12:00.56 ID:e4+8CijFD4I
원래 레드썰로 풀린 저 부분만 쓰고있었는데 쓰다보니 다른 버전의 이야기가 또 쓰고 싶어져서 1세대편, 2세대편으로 나누어 썼고,
2세대편을 골드사이드 실버사이드로 쓰다보니 이건 또 분리할수 있겠다 싶어서 골드편과 실버편으로 나누고
1세대편으로 다시 올라가서 쓰다보니 이것도 또 분리할수 있겠다 싶어서 레드편과 그린편으로 나누고
주제도 분리하고 스토리도 다르게 잡았더니 이야기가 어느새인가 4개...
하지만 기본설정은 똑같고 사건 전개만 약간 다름.

이제 남은건 그린편과 실버편이군..

43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14:38.00 ID:e4+8CijFD4I
>>434 이정도면 그래도 설렁설렁 짠 거야ㅠㅠ 본격적으로 설정을 짜기 시작하면 한도끝도없지;;;

--------

내썰도 아닌데 이렇게 만들어도 되려나;;; 일단 썰 주인은 시리어스로 해보겠다고 했더니 좋다고 했어. 하지만;;; 이건 시리어스도 아닌거 같고 고아도 아닌거 같고;;

43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16:24.77 ID:VS3m74fmKoI
>>435
으잌ㅋㅋ 힘내라

43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18:25.37 ID:e4+8CijFD4I
......저거 재미있을까? 쓸만할까?

43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19:54.17 ID:VS3m74fmKoI
>>438
쓴다면 나는 또 읽겠지ㅋㅋㅋ
난 재밌게 보고있다 영상지원까지 받아서 정말 영화 한편보는 기분ㅠㅠ

44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22:11.28 ID:e4+8CijFD4I
그럼 한가지만 더 물어볼게
저거 긴거 같아?

44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28:52.29 ID:VS3m74fmKoI
>>440
처음에 볼때는 긴거같아서 막막하지만 막상 정신줄놓고 읽으면 생각만큼 길지는 않은정도?
음 긴거같다.

44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32:18.07 ID:e4+8CijFD4I
>>441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가. 흠..

정신줄 하니 말인데 실버가 책을 읽는데 골드가 와서 뭐보냐고 뺏었는데
천상 체육체질인 골드는 이과출신 실버의 빽빽한 공식이 적힌 책을보고
정신이 로그아웃해버렸습니다.
같은거 어떨까.(체육계나 이과를 비하하는건 아니야)

44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33:43.93 ID:VS3m74fmKoI
>>442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건 종이요 까만건 글씨니..

44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35:47.50 ID:e4+8CijFD4I
모르는 사람이 보면 화학도 수학도 그저 암호일뿐.

44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43:00.67 ID:VS3m74fmKoI
실버가 별로 안어려운거라고 그러면서 간단간단하게 설명을 해주기시작하자 골드는 현기증을 느껴 다리에 힘이 풀리는것으로 의사표현을 대신한다거나

44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45:59.91 ID:e4+8CijFD4I
".........해서.........하고........한건데.........야 듣고있어?"
하고 흔들어보니
대타출동기술로 남은 골드고
본체는 이미 저 멀리 도망가고있고.

44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47:22.49 ID:VS3m74fmKoI
>>446
다음번에는 좀 더 쉽게 설명을 해주기로 다짐하는 실버라거나

44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51:25.39 ID:e4+8CijFD4I
>>447 물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싶어하는 거야 알지만ㅋㅋㅋㅋ
보통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란 말씀. 실버야 힘내라.

.......반대로 골드가 실버에게 체력장으로 한번에 3m 점프하기나 나무를 발로쪼개기 같은걸 가르쳐준다고 하면 실버도 도망가고싶겠지.

44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54:17.87 ID:VS3m74fmKoI
>>448
그보다 그게 사람으로서 가능한거냐고 츳코미걸겠지
아 츳코미 오랜만에 써보는단어넼ㅋㅋ 포덕포덕하면서도 쓰게될줄이야

45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2:58:54.39 ID:e4+8CijFD4I
>>449 "들어봐 나무를 부수려면 나무의 강도보다 더 강한 힘으로 나무를 때려야해
그리고 힘은 질량과 속도에 비례한다는 공식에 따라 계산하면 네가 최대한으로 낼 수 있는 힘은 이정돈데 나무를 부술때 필요한 최소한의 힘엔 한참 못미친ㅡ"
"으라챠!"
실버가 입아프게 너가 나무를 못 쪼개는 이유를 설명하려는 사이
주먹으로 한대쳐서 깔끔하게 나무를 쪼개는 골드.

45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00:32.79 ID:VS3m74fmKoI
>>450
"어때? 내가 된다고 했지?"
하며 의기양양하게 뒤돌아보지만 실버는 굳어있다거나ㅋㅋㅋㅋㅋ

45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02:25.36 ID:e4+8CijFD4I
>>451 짜하게 식은 실버를 바라보며
"이제 네 차례야."하고 다가오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
실버에게 오는 그 걸음 하나하나가 실버에게는 죽음의 카운트다운ㅋㅋㅋㅋㅋ

45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12:25.17 ID:VS3m74fmKoI
>>452
골드의 이제 네 차례야는 이미
이제 네(가 저렇게 쪼개질) 차례야
로 자체필터링되어버리고...
으,으,으 으악!!! 하며 도망가기를 시도하지만 골드는 따라가 어깨잡기를 사용했다!
어깨를 잡히자 관성의 법칙으로 실버는 뒤로 넘어가고 골드가 받아주지만 골드와 눈마주치니까 또 악!!!!하며 버둥버둥

45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15:58.07 ID:e4+8CijFD4I
>>453

이상황에서 불타오르지 않으면 남자(라고 쓰고 썩어버린 내 뇌라고 읽습니다)가 아냐!!!!!!!
골드는 일단 혀로 입술을 한번 쭉 핥은 다음에
천천히 얼굴을 내리지만

실버의 바둥바둥 공격으로 턱을 맞아서 실버를 땅에 떨구겠지.

45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20:02.70 ID:VS3m74fmKoI
>>454
이 상황에서 혀로 입술을 핥을때 자신의 입술로 해석하는것도 내뇌가 아니지!!!

여튼 땅에 떨어진 실버는 으으으으 하며 기어서 도망치고 한번 뒤돌아보자 이제 슬슬 빡친 골드가 내려다 보고있는게 보이겠지...
오늘따라 실버의 비명소리가 자주 들립니다

45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22:04.00 ID:e4+8CijFD4I
>>455 이리하여
소년의 울부짖음이 들려온다는
너무밤나무숲의 괴담이 하나 탄생하였습니다.

잘되었네 잘되었어

45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3:24:57.85 ID:VS3m74fmKoI
정작 당사자들은
-우와 그런괴담도 있었다니 우리 전에 거기서 놀았잖아! 무섭네..
-우리 한번 또 가볼까?
-뭐? 농담으로도 그런소리하지마!
-에에 겁쟁이-
이러고있다거나

45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4:32:47.96 ID:tlh6SOz0jeY
사람 없나?....
예전이야기지만 그리레로 의사x의사 써보고 싶었어..
둘다 엘리튼데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던 그린하고
그런 그린이 신경쓰이는 레드...
아 잠깐 자다깨서 폰으로 쓰는거라 뭐라하는지도 모르겠다 미안

45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04:55:40.73 ID:VS3m74fmKoI
>>458
나있다!
의사 의사라니 둘다 초엘리트들이군

46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0:09:18.85 ID:tlh6SOz0jeY
>>459
있어줘서 고마워! 하지만 내가 잠들었을때네 ㅠ

46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5:08:46.61 ID:VS3m74fmKoI
>>460
나도 한시간정도 더 잉여하다가 자서 이제 깼다...

46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07:29.40 ID:VS3m74fmKoI
40넘어가기전에 갱신!

46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19:40.02 ID:VS3m74fmKoI
http://image.threadic.com/images/3d42561638b652fb11fba3e1340e680dc75f941f.png
오늘도 즐겁게 까이는 콩그린으로 갱신!
즐겁게 봄나들이를 떠나는 1,2세대아이들이 보고싶었을뿐이지만 그린은 즐겁지 않은가봅니다.

46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34:06.28 ID:VS3m74fmKoI
갱신

465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40:25.92 ID:e4+8CijFD4I
>>463 운전사면 남들 놀고자고할때 운전해야하니 피곤할텐데;;; 그린은 즐거울수만은 없겠지ㅋㅋ

466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41:55.65 ID:VS3m74fmKoI
>>465
1세대아이들은 전원 면허증이 있다는게 함정

467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43:56.33 ID:e4+8CijFD4I
>>465 그린이 지쳐서 정말 운전 못하겟다고 우니까
레드가 선심쓰듯이 자기가 운전해준다고 하고
그린은 진작좀 해주지 하고 속으로 웁니다.

468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46:08.08 ID:VS3m74fmKoI
>>467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자 그린은 곤히 자고있고 블루가 웃으며 입에 손가락을 갖다대니 다들 그린은 차에서 자게두고 조용히내립니다.

언뜻보면 훈훈하지만 버리고가는거

469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46:43.03 ID:e4+8CijFD4I
>>468 버리지 말라고 좀.

470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54:08.10 ID:VS3m74fmKoI
>>469그럼
곤히 자고있던 그린이 누군가 깨워서 눈떠보니 민들레와 통통코가 날아다니는 봄동산에서 애들이 밝게 웃으며 놀고있고 옆을 보니 레드가 얼른 너도 나와야지? 하며 싱긋 웃어준다거나

471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8:57:32.88 ID:e4+8CijFD4I
>>470 우와 훈훈하다











라는 꿈을 꾸며 차안에서 자다가 가스에 중독되어 병원으로 실려가는 그린이라든가..

472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9:13:00.47 ID:VS3m74fmKoI
>>471
다들 병문안가서 정말이지 싱나게 놀고온다거나
그린은 병원측으로부터 치료비 외 수리비를 청구받고..

473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19:43:08.41 ID:t1SMNLcXlis
개앵시인

474 이름:이름없음 :2011/02/05(토) 23:37:26.77 ID:VS3m74fmKoI
얍갱신

475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06:14:39.93 ID:BXFvdgEHSZk
지금은 6시 14분 하지만 난 잠을 자지 않고있지
할게 너무 없어서 포덕스레에 온다
갱!신!

476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18:15:26.24 ID:z2sYT9Digjg
갱신. 다들 어디갔니.

477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20:30:34.53 ID:dNHzutN3yw6
갱신.
스레딕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레그리레판 식었구나.

478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22:55:18.66 ID:kv8bBvs6fS+
너네 요즘 ㅋㅋ왜이렇게조용한거야.
언젠가 또 빵터지려나? 뭐 그때까지지켜보지.

479 이름:이름없음 :2011/02/06(일) 23:05:29.41 ID:kv8bBvs6fS+
아무도없는데떠들어도되나?
오히려아무도없는게떠들긴좋은거같지만...
그린이 형사인게정말정말보고싶다!!! 보고싶어!!총!!들고!!!
후배 경찰로 골드있고 범죄자인레드랑 실버라던가
반대로 후배가 실버고 범죄자인 레드랑 골드라던가
또 다르게 후배인 레드랑 범죄자인 골드랑 실버라던가
또다르게 선배인 레드랑 범죄자인 골드랑 실버라던가....

480 이름:이름없음 :2011/02/07(월) 01:51:25.38 ID:Vd0YqGeSieA
월요일이라서 아무도 없는건가ㅋㅋㅋㅋㅋㅋ

481 이름:이름없음 :2011/02/07(월) 16:58:41.68 ID:RkZc1xEDlGk
갱신!

482 이름:이름없음 :2011/02/07(월) 19:03:07.11 ID:lzrIss0FH+k
에라이 분노의 갱신

483 이름:이름없음 :2011/02/07(월) 22:42:46.84 ID:Vd0YqGeSieA
내일이 개학이라닠ㅋㅋㅋㅋㅋㅋ분노의 갱신22222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4 이름:이름없음 :2011/02/07(월) 23:04:47.95 ID:4TM8Fyib+OY
>>479 쓸만한데? 다듬으면 괜찮을지도 몰라.
형사인 그린과 비밀정부조직의 간부 레드 도 재미있을것 같다.

485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08:14:36.40 ID:H6k+u5A42l+
>>484
본격 ★ 나라의 인재끼리 싸움!

486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08:38:05.04 ID:LH2+YxF1j76
누..누가 연성해봐 사탕해줄게<<<<
간부 레드 짱좋앜ㅋㅋㅋㅋㅋㅋ

487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15:39:25.19 ID:0nBRc3PStSI
친구와 가정교사썰이야기하고있었는데(골실)
친구가 야동이래
이유가 뭐야 포덕들아...궁금해서 물어보니 친구가 포덕들에게 물어보래서

488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19:09:37.04 ID:Y0giB0kuruI
>>486 자기 일은 스스로 합시닼ㅋㅋㅋㅋㅋㅋ

끌리긴 하는데 실력이 딸리는....

489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19:16:25.32 ID:z0WOmCcA4TY
내가 레드가 되어서 그린에게 호박엿을 엄청 먹이는 꿈꿨다!!
말 그대로 엿 맥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왠지 먹이면서 묘하게 좋았다()

490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19:17:33.06 ID:Y0giB0kuruI
>>489좋은 꿈이구나.... 좋다 아주 좋다 그걸 그림으로 그려줘!!!!!

491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20:05:34.52 ID:H6k+u5A42l+
>>487
붙어있는게 야동
...미안농담

그나저나 그린한테 엿을먹이다니..너 정말 훌륭하구나..콩다운꿈이다.

492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20:18:05.03 ID:z0WOmCcA4TY
>>490

지금 타블렛이 고장나서 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나 7판에서 콩으로 돼어 레드한테 이겼다가 기억상실증으로 찌질댄 꿈을 꾼 레스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왜 이런 꿈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3 이름:이름없음 :2011/02/08(화) 22:08:41.84 ID:Y0giB0kuruI
>>492 너만 좋은꿈 꾸지 말고 나한테 넘겨

494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3:39:10.40 ID:nL8JiEeBVH6
이제 여기도 주말판이 되는것인가..ㅋㅋㅋㅋㅋ

495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6:32:36.76 ID:Eb0eyn0ljqA
>>493
내가 여기에 꾼거 적어주잖아^w^..
넘기긴 싫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6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8:42:25.54 ID:k5LnTa93q8Q
>>4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본가 갈렸든데 본가 다음판 스레주 로 지정된 980 와있으려나..

497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8:48:39.38 ID:nL8JiEeBVH6
>>496
그러게ㅋㅋㅋ;;언제까지 방치될런지;;ㅋㅋㅋㅋㅋ

498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8:56:53.09 ID:k5LnTa93q8Q
지금 포덕 몇명이나 있지.... 있는 사람중에 한명이 세우면..... 좀 그러려나..

499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8:59:48.99 ID:H3HKWwzHuJc
1,2세대 포덕은 아니지만 포덕판이 죽었으니 급한대로 여기다 남길게.
분위기 파악 못하고 그 뭐지... >>1000 먹어버린 포덕인데, 걍 급한대로 내가 세울까..?

500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19:02:10.98 ID:k5LnTa93q8Q
>>499 ... 혹시 모르니까 좀만 기다려볼까?

500.5 이름:레스걸 :2011/02/09(수) 19:02:10.98 ID:???
레스 500개 돌파!


501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21:44:18.09 ID:7g3DdYBRLSc
>>500 끄아아아 본가 기다리고 있는데

502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22:14:08.42 ID:k5LnTa93q8Q
>>501 ...... 진짜 어떡해야되냐;;;;;

다음판 스레주 언제 와;;;

503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22:27:16.62 ID:H3HKWwzHuJc
안 되겠다. 그냥 우리끼리 앵커걸어서 열자;

504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22:33:32.18 ID:k5LnTa93q8Q
그러자. 한 508정도면 되려나.

505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22:35:58.33 ID:H3HKWwzHuJc
오케이! 본가 관련 이야기를 자꾸 꺼내서 미안하지만. 스레주가 안 나타난다면 여기 판 >>508 가 좀 열어줘! 1,2세대 안 파는 나로서는 굉장히 심심하다..ㅠㅠ

506 이름:이름없음 :2011/02/09(수) 22:38:07.38 ID:k5LnTa93q8Q
근데 508이면 엄청 가까운듯...도...?

507 이름:이름없음 :2011/02/10(목) 00:05:04.99 ID:ntykDDASVkk
저기, 본가아예안열리는거야?;;

508 이름:이름없음 :2011/02/10(목) 00:05:23.22 ID:ntykDDASVkk
..어쩔수없다. 내가열게.

509 이름:이름없음 :2011/02/10(목) 00:29:38.29 ID:KTsYlOnROxI
>>508 잘했어 정말 축하해.
이제 애들만 오면 되는데ㅠㅠ

510 이름:이름없음 :2011/02/10(목) 14:21:28.27 ID:GpAN+0ayzT+
오늘 졸업식 하고 왔으니 갱신!

누가 졸업하는 골드, 실버랑 축하해주는 선배 레드, 그린 좀 연성해주라

511 이름:이름없음 :2011/02/10(목) 14:26:21.83 ID:9++09P+YkZ6
>>508 장하다, 정말 잘했어!

>>510 졸업한거야? 축하해! 하지만 연성은 내가 존못이니 패스

512 이름:이름없음 :2011/02/10(목) 15:59:26.22 ID:8oMDFGy4i6o
rt

513 이름:이름없음 :2011/02/10(목) 16:03:08.36 ID:KTsYlOnROxI
>>510 축하해.

내가 트랩에 걸렸는데 존못 글이라도 괜찮다면 그걸로 할게.

514 이름:이름없음 :2011/02/10(목) 16:42:55.07 ID:N92SAy7I6+g
>>510
변변치 못한것이지만...
졸업사진: http://image.threadic.com/images/343acd8b383449814b1b99060aee39412cde7d1a.png
축하의말: http://image.threadic.com/images/629046c6e82174d7866470336b6293c4bcf5f6b8.png
구경: http://image.threadic.com/images/86906d40a9a399c63f43c6f9cea77b43c1375809.png
이런것이라도 괜찮다면 부디! 졸업축하해!


515 이름:이름없음 :2011/02/10(목) 17:17:47.38 ID:EXj0OFfe+FE
갱!!신!!

516 이름:이름없음 :2011/02/10(목) 17:46:11.34 ID:KTsYlOnROxI
>>514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배나후배나 똑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7 이름:이름없음 :2011/02/10(목) 20:38:56.22 ID:c7bQM+y3Ir6
본가가 안세워진거니 내가 못찾는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8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2:59:11.83 ID:520PCUkwaLw
갱신

519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3:12:08.94 ID:520PCUkwaLw
여러분, 1,2세대가 같이 노래방가면
히비키랑 골드가 같이 하극상 부를 것 같지 않아?

아니, 뭐. 그렇다고.

520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3:38:58.69 ID:NsaOAb02tAA
>>519
레드는 무념무상 그린은 이시키들이--할거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

521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3:41:28.05 ID:520PCUkwaLw
>>520 리메레라면 웃으면서 빡치고 있겠지.
리메레! 리메레!!

522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4:06:31.16 ID:NsaOAb02tAA
>>521
웃으면서 히비키 골드 양쪽에 끼고 헤드락 걸곸ㅋㅋㅋㅋㅋㅋㅋㅋ그린은 애들이 죽어갈 때쯤 말릴 기셐ㅋㅋㅋㅋㅋ

523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4:13:47.84 ID:2YKV8I8Wyp2
이스레 포켓몬커플링은 없음?ㅠㅠ

524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4:27:51.15 ID:520PCUkwaLw
>>522
리메레 "와, 너네 진짜 사랑한다."
히비키,골드 "쿨럭..., 언행불일치!!!!"
이러고 있겠지ㅣㅣㅣㅣ

525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4:30:52.51 ID:NsaOAb02tAA
>>523
포켓몬 커플링은 본가로 가야하지 않을까ㅋㅋㅋ?
>>524
아니 난 너희를 사랑하는 만큼 조르는 거라고~라는 헛소리를 하고 잘하면 기절ㅋㅋㅋㅋ

526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4:52:02.70 ID:520PCUkwaLw
>>525
실버, 아버지 사랑합니다
이런 노래 부르면서 감정이입해서 갑자기 울고

527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5:18:20.65 ID:NsaOAb02tAA
>>526
우리 어떻게 동접은 안돼겠닠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드는 락을 부르다가 맛이 갔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528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6:05:19.14 ID:NsaOAb02tAA
얘드라 판이 죽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헣 슬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졸업했으므로 2세대 애들로 그려봄ㅋㅋ근데 화질이...ㅋㅋ미안ㅋㅋㅋ
http://image.threadic.com/images/3c941756eec3af057d974f2d8ba7ac1feeb518e9.JPG
벨판이라서 코토네는 안되나;?난 도와주는 역활이나 사랑의 라이벌로도 좋아함ㅋㅋㅋ

529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6:30:00.94 ID:520PCUkwaLw
>>527
그리고 나중에는 술퍼마시기ㅣㅣㅣㅣㅣㅣ!!!!!!!!!

시간차따위...

530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6:32:43.64 ID:NsaOAb02tAA
>>529
잠깐 1,2세대엔 미성년자가 없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하면 동접인가ㅋㅋㅋㅋㅋㅋㅋ

531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6:36:48.21 ID:520PCUkwaLw
>>530
골드라면 어떻게든 구해올거라고 생각한다!!!

532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6:45:42.18 ID:NsaOAb02tAA
>>531
일단 어른은 어른이니까ㅋㅋㅋ?실버는 얼마 못먹고 뻗을것 같고..그린도 약할듯ㅋㅋ레드가 의외로 술고래일지도...ㅋㅋㅋㅋㅋ골드는 취하면 제정신 아닐듯ㅋㅋㅋㅋㅋ

533 이름:이름없음 :2011/02/11(금) 16:57:39.47 ID:520PCUkwaLw
>>352 골드, 오히려 막 운다던가!!!
그럼 히비키랑 막 부둥켜안고 울면서 막말한다던가.
나중에 다 잘 때 그린이랑 실버랑 어깨동무하고
참담한 표정으로 둘이서 노래부르곸ㅋ

534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00:12:53.74 ID:xppA5e9fy7M
으악 발굴ㅋㅋㅋㅋㅋ포덕들 어디갔엌ㅋㅋㅋㅋ

535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00:21:22.61 ID:dYYAVVHyyWY
엄청난 뒷북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의 루주라 이제야 이해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라이벌 줄여서 주라에다가 앞에 루붙인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6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00:46:01.35 ID:dYYAVVHyyWY
>>532
골드가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해서 열심히 퍼먹이는데 실버랑 그린이 뻗어버리는걸 구경하며 즐기는 레드를 쓰러트리기위해 노력하나
결국 레드가 뒷처리 다하고 질질 끌고 나와서 길가에 버리고 간다거나

537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01:22:21.45 ID:xppA5e9fy7M
>>536
일어나보니 경찰서라던갘ㅋㅋㅋㅋㅋ레드는 찾으러 오지 않을것 같다ㅋㅋㅋㅋ

538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02:58:55.12 ID:dYYAVVHyyWY
>>537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아하니 졸업식 뒤풀이인거같은데 아무리 격하게 놀아도 길바닥에서 자면안된다는 훈계를 받고 얼빠진채로 경찰서를나온뒤 레드가 없다는것을 알아채고 배신감을 느끼겠지
그시각 레드는 피카츄와 쎄쎄쎄하며 놀고있다거나

539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11:34:24.10 ID:yuFk6wp62Z6
갱신이다.

540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14:54:47.59 ID:yuFk6wp62Z6
롤링페이퍼해봤다던가!!

레드

너 집에 들어오긴 할거니?
나도 챔피언이었는데ㅔㅔㅔㅔㅔㅔㅔㅔ
은빛산ㅗ

541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15:22:22.75 ID:dYYAVVHyyWY
그린

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 …… …….
동지ㅠㅠㅠㅠㅠㅠ

542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15:26:49.90 ID:yuFk6wp62Z6
히비키

마릴 씻겨라
은빛산 작작 좀 와
내가 3인자가 되다니ㅣㅣㅣㅣ

543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15:43:28.21 ID:dYYAVVHyyWY
>>542
이제 콩이아닌건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544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20:40:12.38 ID:xppA5e9fy7M
>>543
그러면 레드가 콩인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

545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20:49:38.60 ID:dYYAVVHyyWY
>>544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비키로하자

546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20:54:02.41 ID:xppA5e9fy7M
>>545
근데 히비키가 이겼으니까...()ㅋㅋㅋㅋ확실히 어울리지가..음...ㅋㅋㅋㅋㅋ
레드는 은근히 자존심 강할거 같닼ㅋㅋㅋ히비키한테 지고나서 다른데로 여행을 간다거나....그린이나 그런애들 피할라고ㅋㅋㅋㅋ난 자살한다는 것도 좋아..()

547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20:59:03.39 ID:aCp1Q3I4b0I
난 레드 사실 자존심없다고 봤는데 ㅋㅋ
왠지 지존이란느낌은 즐긴다는느낌이라 패배해도 오랜만에 강한상대라 즐거웠어.
이 느낌으로 히비키랑 계속 일이인자 경쟁을 했으면 좋겠달까.
그리고 그린은 그냥 쿨하게 납득해주면좋겠다.. 가끔 속상해도 나이들면 어른스러우니?
내 안의 캐릭터들은 이런느낌인거같네ㅋㅋㅋㅋ
아, 맞아 그러고보면 실력이 포케스페판은거의 레드=그린이지
확실히 포케스페판의 그린은 쿨뷰티란느낌....

548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21:47:56.06 ID:dYYAVVHyyWY
>>546
앙댘ㅋㅋㅋ자살이라닠ㅋㅋㅋㅋㅋㅋ
>>547
동감ㅋㅋ

레드가 오랜만에 즐거운 배틀이었다- 하며 눈위에 드러누워서 눈감고 웃고있으니까 골드도 빤히 쳐다보다가 옆에 누워서 저도 좋은 배틀 감사했습니다- 하고 같이 웃고
다음날 놀러온 그린은 자고있는 레드와 동태가된 골드를 발견해서 레드를 혼낸다거나
-넌 애가 이지경이 될때까지 뭐했냐!?
-읭..난 멀쩡했는데..

549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21:50:33.35 ID:yaqqYLamkas
>>586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ㅋㅋㅋㅋㅋ멀쩡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0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21:51:09.15 ID:aCp1Q3I4b0I
>>5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위에 강한남자

551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21:52:14.15 ID:yaqqYLamkas
헐 나 시간을달렸네 나앵커잘못걸었어 >>548ㅋㅋㅋㅋㅋㅋ

552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21:58:37.34 ID:dYYAVVHyyWY
>>549-550
이미 익숙해질데로 익숙해진 시로가네의 추위지만 골드는 아니라고 합니닼ㅋㅋㅋㅋ

553 이름:이름없음 :2011/02/12(토) 22:59:53.21 ID:yuFk6wp62Z6
예에 갱신

554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08:47:22.01 ID:EnM+Xw96VGU
핫챠. 온리전에서 보자구

555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09:28:27.62 ID:Bnci8AgUQlA
헤이!왔썹맨?

556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3:40:12.02 ID:xbf4rzssGEs
와아 갱신

557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7:53:36.00 ID:YKU+cA8Q8zc
>>548
우리 시로가네에서는~
-30도는 추운것도 아닙니다.
한 -253은 되줘야 아 이거이 눈싸움좀 할맛 나겠구나 합니다.

558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7:55:58.06 ID:uHkf14YIB4c
>>557
그럼 눈사람 만드려면 얼마나 낮아야 하는거얔ㅋㅋㅋㅋ

559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7:57:24.39 ID:YKU+cA8Q8zc
>>558 글쎄ㅋㅋㅋㅋㅋ 우주에서 얼음이라도 조달할려나ㅋㅋㅋㅋㅋㅋㅋ

560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8:00:40.41 ID:YKU+cA8Q8zc
온리전에 갔더니
1세대 주인공과 라이벌은 많이 보이던데
2세대는ㅠㅠ

561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8:35:07.37 ID:OCSKe+VpufI
경매하는거 끝까지 보고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드 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린이 6만 5천인가 그렇고 레드가 9만 5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드가 뒤에서 두번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린 꼴지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문제는 여캐가 기본으로 10은 깔고 들어간다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17이였나 그런숫자도 봄욬ㅋㅋㅋㅋㅋㅋㅋㅋ

562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8:40:41.40 ID:YKU+cA8Q8zc
>>561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가 구만이면 나도 경매 기다려볼걸ㅠㅠ

563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8:41:51.20 ID:OCSKe+VpufI
>>562
진짜....왜 안불러 아무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의 여잔데 안불렄ㅋㅋㅋㅋㅋㅋ레드 싫어요???난 인기 많은줄 알았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4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8:44:48.54 ID:YKU+cA8Q8zc
>>563 아욱ㅠㅠ 역시 샀어여 됐어ㅠㅠ 내가 지방러만 아니었음 지금까지 있었는데ㅠㅠ

565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8:47:55.30 ID:OCSKe+VpufI
>>564
레 드는 10에 가까우니 그렇다 치고 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 정말로 불쌍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6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8:49:11.34 ID:YKU+cA8Q8zc
다음번 온리전때는 꼭 남아서 사야지.

567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8:51:32.42 ID:OCSKe+VpufI
>>566
혹시 알아 다음 온리전때는 PMP1때의 결과가 날지...그때 레드 20 넘었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8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8:55:24.81 ID:YKU+cA8Q8zc
>>567 으악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때 가봐야 알지.
레드랑 그린은 어떻게든 질러야 합니다.

여차하면 존잘그림러에게 부탁해서 나만의 등신대를 제작해버린다든가...

569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8:57:04.38 ID:OCSKe+VpufI
>>568
진짜 나도 내 등신대 따로 만들고 싶을 정도ㅋㅋㅋㅋㅋ그대를 얻기가 너무 힘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리레 책을 하나 예약했는데ㅋㅋㅋ위탁이셨는데...책은 보이질 않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샀어 결국ㅋㅋㅋㅋㅋㅋ

570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8:58:21.80 ID:YKU+cA8Q8zc
>>569 그래? 안 됐다ㅠㅠ 나중에 따져ㅋㅋㅋㅋ 혼자 뭣하면 나도 같이 따져줄게ㅋㅋㅋ

571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9:01:43.14 ID:OCSKe+VpufI
>>570
아 니야 그리레 책을 내신 분한테 따질순 없엌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런거 있지 않니 회지를 샀는데 내가 안미는 커플링이라던가....설명은 올캐러였는데...이런ㅋㅋㅋㅋㅋㅋㅋ난 지금 그상태라서 친구에게 양도할까 싶음욬ㅋㅋㅋㅋㅋㅋㅋ

572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9:04:35.82 ID:YKU+cA8Q8zc
>>571 아 뭔지 알아 오늘 나도 겪었지 그리레19금인줄 알고샀더니 사카레19금ㅠㅠ

좋을 대로 근데 주변에 포덕 없다고 안 했?

573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9:09:50.19 ID:OCSKe+VpufI
>>572
포덕이긴 한데ㅋㅋㅋㅋ돈없다고 안옴ㅋㅋㅋㅋㅋㅋㅋ개새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4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9:16:43.81 ID:YKU+cA8Q8zc
>>5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산 돈의 두배를 부르고 팔아줘.

575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9:21:20.16 ID:OCSKe+VpufI
>>574
근데 이미 준다고 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얘는 돈받는다고 하면 정말 안살 애랔ㅋㅋㅋㅋㅋㅋ나처럼 덕질에 혼은 안팔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576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19:31:29.19 ID:YKU+cA8Q8zc
>>575 그래? 뭐 그럼 어쩔수 없군ㅋㅋ

577 이름:이름없음 :2011/02/13(일) 21:57:35.06 ID:ZmjiONhvt3g
아아 온리전가고싶었는데..후기보고배아파..
난 골드등신대 사기위해선 20만원쓸자신있었어..!
그보다 골드등신대 얼마에팔렸니^,^..

578 이름:이름없음 :2011/02/14(월) 11:41:44.06 ID:ooHguaNbGx6
갱신

579 이름:이름없음 :2011/02/14(월) 12:42:59.44 ID:h2qJOGBQJnk
http://image.threadic.com/images/4692b59b5b2279e3498c2c8c0e8dd9e66e8bb536.png

포맷한기념으로 그렸는데 시게루인지 그린인지 모르겠닼ㅋㅋㅋ으 올만에 그리네

580 이름:이름없음 :2011/02/14(월) 14:25:57.57 ID:gtVJ2mfWPKI
>>579
시게루든 그린이든 사랑한다 너ㅠㅠㅠ

581 이름:이름없음 :2011/02/14(월) 14:56:16.81 ID:B+rHbA72Jok
>>579

사랑한다 너..!!222 존잘이잖아..ㅠㅠㅠㅠㅠ

582 이름:이름없음 :2011/02/14(월) 15:03:07.85 ID:B+rHbA72Jok
..조용하네..[]
그럼난 이틈을타 오늘한 낙서나올리고간다!
위에가린건 내닉네임~..
http://image.threadic.com/images/ec3f749555a4fb42636570e061d540c36b0b239f.png
...
존못입니다 올려서 ㅈ죄송합니다 사죄하겠습니다 자러가겠습니다

583 이름:이름없음 :2011/02/14(월) 15:39:53.42 ID:h2qJOGBQJnk
>>582 지금자러가냨ㅋㅋㅋㅋㅋㅋㅋ선이 부드러운게 따뜻ㅅ한느낌이다 ㅠㅠㅠ
골드의 미소에 치유당할것같아

584 이름:이름없음 :2011/02/14(월) 15:51:22.27 ID:9+gJ3ylJH0g
갱신

585 이름:이름없음 :2011/02/14(월) 17:49:04.41 ID:h2qJOGBQJnk
http://image.threadic.com/images/add72d8a583e79c2ffaa43a6a8891a65b0577274.png

왜 아무도 안오니... 나 또왔다

586 이름:이름없음 :2011/02/14(월) 19:34:21.68 ID:UvMDwRzr0yQ
>>585 저거 운동회에서 순서대로 줄 세워두는 그건가ㅋㅋㅋㅋ

587 이름:이름없음 :2011/02/14(월) 21:36:01.87 ID:B+rHbA72Jok
>>585

존잘돋네..나도 잘그리고싶어 ㅠ
근데 진짜 사람안온다;; 다들어디갔니?

588 이름:이름없음 :2011/02/14(월) 22:40:10.83 ID:JgCw4ElAXwI
>>577
십얼마였는데...17이였나 그쯤ㅋㅋㅋㅋ미안 뒤의 결과에 너무 충격을 받아섴ㅋㅋㅋㅋ
>>582,585,579
눈정화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9 이름:이름없음 :2011/02/15(화) 17:15:54.23 ID:8dbdXjFFQZI
하도 판이 갱신이안돼서 갱신할겸 나만의 포케스페+게임설정을 올려볼께.존못이지만..

레드-어릴땐 활발했다.그러나 크면서 정점이되어 은빛산에 올라가서 10년간 도전자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도전자는 10년간 오질않고 나이는 어느새 혼기를 바라보며 오는거라곤 오직 콩과 블루뿐.
그덕에 말이 없어지고.피카츄와 피카츄어(..)로 대화까지 가능해져버렸다.

그린-콩임.콩임.콩콩콩콩콩완두콩.까먹기 좋음.늘상 레드에게 식량을 가져다주는데(고기만두?) 그덕에 레드에겐 식량셔틀.
어릴때는 무지 쿨한애였다..는데.어느날 유학을 다녀오고 성격이 이상해졌다.맨날 봉쥬르와 바이비!...라고 하는데.
다른사람이면 몰라고 콩이하면 미묘하게 느끼해서 기분나쁘다.

블루-활발한 누님타입.레드와 함께 콩을까는것을 즐깁니다.실버를 매우아끼지만 실버가 시스콤인건 모르는것같음(...)
남자를 유혹해서 이용해먹기는 고단수.그덕에 실버속은 타들어가고...

590 이름:이름없음 :2011/02/15(화) 17:16:10.46 ID:8dbdXjFFQZI
골드-불량함.여자를밝힘.그린을 싫어함.다른건몰라도 그린을 싫어하는것만큼은 실버와 같다.
그덕에 같이 사이좋게 그린을까다가 그린에게 걸려서 맞음.
순진하고 조용한 히비키를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해서 하다못해 앞머리라도 튀게 만들어주었다.크리스에게 자주 맞는듯.

실버-쿨하면서 츤츤거리는 츤데레.그러나 츤데레라는 소리가 콤플렉스라고한다.
시스콤중에서 둘째가라하면 서러울정도의 시스콤이다.골드랑 그린이 블루에게 접근하면 으르렁대며 포켓몬배틀을걸어옴.
그러나 한번도 이겨본적 없다(....)전부 크리스덕분.골드는 그나마 친구인데,그린은 거의 증오한다.

크리스-범생이.오키드박사등의 모든 박사님들의 포켓몬도감채우는것을 도와드리고있으며,곧 잇슈지방의 아라라기박사님도 도와주러 갈것이라고 한다.
골드와 실버가 싸울때마다 (골드만)때려서 진정시키는것은 물론.그린이랑 골드가 싸울때도 (골드만)때려서 진정시킨다.


591 이름:이름없음 :2011/02/15(화) 17:16:24.86 ID:8dbdXjFFQZI
히비키-골드 사촌동생설정.골드는 이아이를 몹시 못마땅해함.
튀는 앞머리도 골드가 해준거라고한다.마릴을 언제나 데리고다니는데,마릴에게선 왠지 맨날 걸레냄새가난다.
이유가 뭔지(...)코토네와는 소꿉친구.

코토네-크리스 사촌동생설정.크리스를 도와 포켓몬도감모으기를 도와주고있다.히비키와는 소꿉친구이다.
가장 좋아하는포켓몬은 어째서인진 몰라도 데스칸.(관모양포켓몬)


592 이름:이름없음 :2011/02/15(화) 17:49:41.06 ID:DfaRyjssBqo
>>589 그린 인생이 왜이리 불쌍하게 보이니ㅋㅋㅋ

593 이름:이름없음 :2011/02/15(화) 19:10:12.80 ID:CVDMANhfzhE
>>590
골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때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4 이름:이름없음 :2011/02/15(화) 22:02:34.82 ID:7QuKZphZPZ2
>>590

골드때리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들아 일어나 너무조용하잖아..

595 이름:이름없음 :2011/02/16(수) 00:16:33.90 ID:RJtfozc6uNo
너네 미라가 됬어

596 이름:이름없음 :2011/02/16(수) 09:44:39.43 ID:MuOEKA4KHDo
제발...일어나주면 안되니?..

597 이름:이름없음 :2011/02/16(수) 10:14:34.45 ID:tpejNJnznv2
>>591 골드랑 히비키는 쌍둥이라던가의 그런 설정도 좋다!! 후아

598 이름:이름없음 :2011/02/16(수) 18:08:51.18 ID:n6u9Vhn0b5w
골드가 히비키 머리해줄때 히비키는 시..싫어! 하면서 질질짜고 골드는 아 쫌 가만히 있어봐! 하면서 입술 핥으며 열심히 할거같다.
그리고 나는 음성지원만 있으면 모든게 ㅇㅋ!

599 이름:이름없음 :2011/02/17(목) 14:46:01.97 ID:QoKS61spaqI
갱신

600 이름:이름없음 :2011/02/17(목) 19:59:43.28 ID:rgPXYeOyoeg
저번 썰풀었던 포덕이 골실썰풀러왔다!!
일단 크리스가 신오지방마박사에게 일이생겨서 간다고하고 골드는 억지로 따라가고 실버는 끌려간다!

600.5 이름:레스걸 :2011/02/17(목) 19:59:43.28 ID:???
레스 600개 돌파!


601 이름:이름없음 :2011/02/17(목) 20:03:50.10 ID:rgPXYeOyoeg
그리고 가는도중에 야생포켓몬의 습격을받아버린거야!
그 야생포켓몬이 텔레포트를쓴거지.그래서 세명은 전부 하필 폭설주의보가내린 선단시티(맞나...)로 가버렸다.

602 이름:이름없음 :2011/02/17(목) 20:07:37.99 ID:rgPXYeOyoeg
그래서 세명이서 주변 민박집비스무리한곳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쉬다가 크리스는 먼저 잔모래마을로 간다.골드랑 실버는 나중에 따라간다고하고 계속 그곳에 있고.
골드는 우왕 눈이다!!이러면서 엄청좋아하고.
실버는 그걸 멍하게 보다가 골드가 던진 돌이 들어있는 눈덩이에 맞아버린거야.
그리고 실버는 분노해서 포푸니를꺼내서 골드에게 얼음타입기술을 잔뜩쓴다.

603 이름:이름없음 :2011/02/17(목) 20:09:10.09 ID:rgPXYeOyoeg
잠시후 마그케인덕에 살아난골드는 에이팜과 같이 공격을한다.
실버도 덩달아 공격.

..10일후에 이애들이 왜이렇게안오지라고 생각한 크리스는 가서 눈사람이 된 둘을 발견하고 구조한다.

604 이름:이름없음 :2011/02/17(목) 20:12:02.60 ID:rgPXYeOyoeg
그리고 둘다 사이좋게 감기에 걸린거야.
근데 어머나 침대가 하나밖에없네?->침대쟁탈전으로 이어짐
그걸 보다못한크리스가 2층침대를 구해준다.골드가 아래 실버가 위
근데 심심해-놀자!라고 골드가 자꾸 큐대로 밑에서 실버를 찌르는거지.
화나서 실버는 빈몬스터볼을던지고

골드가 갇힌다.
당황한실버는 골드를 풀어주고
골드는 잠시 멍하게있다가 덩달아 몬스터볼을던져 실버를 잡은후
"실버 넌 내꺼야!"
...라고

605 이름:이름없음 :2011/02/17(목) 20:14:25.67 ID:rgPXYeOyoeg
잠시후 골드가 몬스터볼에서 풀어주자 실버는 분노해서 골드에게 펀치를날린다
그러나 가뿐하게 피하고 실버를 포옹하는거지!!!!!!

미안 끝이 허무해서
이건 내 친구와 나의 공동합작문자썰이야!

606 이름:이름없음 :2011/02/17(목) 20:15:09.01 ID:rgPXYeOyoeg
근데 역시 내가 이스레에 똥을줬나봐..
포덕 모두 잠수니..

607 이름:이름없음 :2011/02/17(목) 20:16:17.83 ID:rgPXYeOyoeg
그럼 나혼자 >>608까지가고 >>609가 다른사람이걸리게 만들테다!
게다가 너희들 왜 내가한질문 대답안해주니!!
가정교사가 도데체 왜 야동이야!나 아직도 이해못하겠다!

608 이름:이름없음 :2011/02/17(목) 20:17:53.76 ID:rgPXYeOyoeg
...역시 난 썰을풀면 안되나보군.
미안...이스레에 왜 내가 똥을준걸까..

609 이름:이름없음 :2011/02/17(목) 20:52:45.50 ID:QHvHMhBqHgc
아...헐

610 이름:이름없음 :2011/02/17(목) 20:53:55.20 ID:QHvHMhBqHgc
난 그리레를 지향하는데 내가 트랩에 걸렸네
근데 난 뉴비거든 뭘하면돼?

611 이름:이름없음 :2011/02/17(목) 21:07:11.59 ID:OzDhMzDaItA
>>610 수위만 없으면 뭐든 오케이.

612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02:04:33.06 ID:9DI8KwWKziA
엌ㅋㅋㅋㅋ찾았다 분가! 이러고 있었는데
내가 며칠전에 놀던 포케판이잖아


싸우자 포덕아

613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02:10:35.52 ID:9DI8KwWKziA
진심 나랑 싸우잨ㅋㅋㅋㅋㅋ

614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02:51:42.03 ID:9DI8KwWKziA
YOOOoOOoOooOoOoOooOoOoO...?

615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0:08:23.37 ID:4wQ5iz6Nr5k
요즘 진짜 조용한데 이유가뭐니..
동접시간이 안맞아서그런가?

616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1:10:14.87 ID:9DI8KwWKziA
새벽에 뻘갱신하던 레스주다
6시에 자서 지금 일어났어

617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2:03:27.76 ID:9DI8KwWKziA
아직도 안왔어?

618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2:36:43.74 ID:9DI8KwWKziA
빨리좀와 포덕들아ㅠㅠㅠㅠ

619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3:30:22.65 ID:4wQ5iz6Nr5k
미안 지금봤어[]

620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4:12:31.88 ID:9DI8KwWKziA
......

621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4:22:58.43 ID:9DI8KwWKziA
깽씬!

622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4:29:45.05 ID:4wQ5iz6Nr5k
제발!사람좀!오라구!!!! ㅇ<-<

623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4:42:41.02 ID:9DI8KwWKziA
난 있다ㅏㅏㅏㅏㅏㅏㅏ!!!!

624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5:22:44.25 ID:9DI8KwWKziA
있다니까!!!

625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5:32:30.41 ID:9DI8KwWKziA
마메파토가 불쌍해서 갱신

626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5:41:11.27 ID:4wQ5iz6Nr5k
자꾸 시간이 안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그리는중에 와보니 갱신하고갔네..
50분에 다시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쳐 자꾸빗나가

627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5:52:55.15 ID:4wQ5iz6Nr5k
>>625 의 포덕은 어디로...

628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5:59:08.80 ID:9DI8KwWKziA
아임 히어ㅓㅓㅓㅓㅓㅓㄹㄹ

629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01:25.00 ID:4wQ5iz6Nr5k
>>628

답이왔다ㅏㅏㅏㅏㅏ!!! 제발대화좀하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0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02:18.84 ID:9DI8KwWKziA
>>629 그래 제발 사람좀 잡고 대화를 하잨ㅋㅋㅋㅋㅋ

631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06:31.00 ID:4wQ5iz6Nr5k
>>630

그러고선 내가답이늦네 미안ㅇ<-<
무슨대화를 하면좋겠니 나 포켓몬판에선 대화처음인듯한뎈ㅋㅋㅋㅋㅋㅋ

632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08:04.59 ID:9DI8KwWKziA
문득 생각났는데 포코개갞기...
레시라무 제크로무가 왠말이오?

633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09:56.75 ID:4wQ5iz6Nr5k
>>632

로토무도 그런데..로토무는 됬다치고
레시라무랑 제크로무는 진짜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큐레무로 무삼총사할기세네
근데 이게 바뀔리는 없을것같다;

634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11:03.73 ID:9DI8KwWKziA
바뀌진 않겠지..
난 그냥 눈물을 삼키며 내 생일날 GET하면 된다

635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14:34.54 ID:4wQ5iz6Nr5k
>>634

난그냥 하골이랑 함께 내돈을써서 질러주겠다ㅏㅏㅏ!!
난뭐 생일도지났고..
근데 블화얘기는 여기아니지않나..?

636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15:42.35 ID:9DI8KwWKziA
...그러게 본가가 너무 갱신이 없어서..

637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19:02.11 ID:4wQ5iz6Nr5k
>>636

그런가..난 조금있다 학원가는데.^,^
그림도 그려야하는데 딴짓을 실컷하는중이다..ㅋㅋ..ㅋ

638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20:06.59 ID:9DI8KwWKziA
아 오늘이 금요일인가
나도 나중에 학원가야한다

일어따위

639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27:19.94 ID:4wQ5iz6Nr5k
>>638

난일어 배우는거 부럽던데..
난그냥 닥치고 국수사과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0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29:43.94 ID:9DI8KwWKziA
중2가 대학을 전제하로 일어를 배움미당

초6때부턴가 배웠었어...

641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33:41.22 ID:4wQ5iz6Nr5k
>>640

초6때부터면 꽤오래했네?
근데벌써부터 대학이구나...나도 일어해볼까했는데 시간이안나

근데 포켓몬얘기를 해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2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40:20.62 ID:9DI8KwWKziA
엌ㅋㅋㅋ그러겤ㅋㅋㅋㅋ
그런 의미로 네이버에 포케스페 애들 이름을 치면 화장품&액세서리&핸드폰이 나오지

커플도

643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48:01.18 ID:4wQ5iz6Nr5k
>>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학원간다 미안 ㅠㅠㅠㅠ 마지막말로 내 최애캐는
골드다ㅏㅏㅏㅏㅏㅏㅏ

644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6:58:43.85 ID:9DI8KwWKziA
잘가ㅠㅠㅠ
내 최애캐는 1,2세대가 아냨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645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19:57:35.10 ID:Jzchxk0ZVhs
>>609 야.. 색안칠해도 괜찮아 이거?
근데 내가 그려놓고 뭔내용인지 까먹었어
http://image.threadic.com/images/c665d66a30e5296e227ee5f60b69bf972bc959f0.jpg

646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20:44:54.19 ID:9fZPe59DeGo
>>645 뭐야 이 귀요미들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7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20:49:02.34 ID:1Ry0XPMyTgg
>>645
귀요미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image.threadic.com/images/767ee787d6f1dd8b631f98a7e957d680eb256ba8.PNG
바보판 에챠에서 내가그린그린그림으로 갱신!

648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20:54:40.67 ID:1Ry0XPMyTgg
망토는 칠하기 귀찮아서 안했다.ㅇㅇ
정수리쪽의 빨간건 뭐지

649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21:23:37.75 ID:pjMjMmmIqPQ
>>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647 응? 엄청 힘들게 그린 거 같다.

650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22:04:23.01 ID:1Ry0XPMyTgg
>>649
아냐 대충 그렸어 ㅋㅋㅋ

651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22:07:58.81 ID:Cu5e9yHZA9s
>>645,647
으악 귀요미들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십니꺼 포덕드라ㅋㅋㅋㅋㅋㅋㅋㅋ

652 이름:이름없음 :2011/02/18(금) 23:42:23.22 ID:9DI8KwWKziA
오그린씨는 김레드씨를 좋아한다는게 레알이오?
갱신

653 이름:이름없음 :2011/02/19(토) 09:40:45.28 ID:UTfYQo2Bdlc
무, 묻혔었어;;

654 이름:이름없음 :2011/02/19(토) 11:34:52.69 ID:UTfYQo2Bdlc
깽!씐!

655 이름:이름없음 :2011/02/19(토) 12:42:02.15 ID:U8G97Y+Y4Yg
깽신~ 에챠좀 와줘 얘들아 ㅠ

656 이름:이름없음 :2011/02/19(토) 12:44:22.46 ID:UTfYQo2Bdlc
>>655 좋아, 간다

657 이름:이름없음 :2011/02/19(토) 12:44:39.92 ID:54lqsWshP+6
갱신! 아무도 없는거야?

658 이름:이름없음 :2011/02/19(토) 12:46:01.22 ID:U8G97Y+Y4Yg
http://www.takamin.com/oekakichat/user/oekakichat3.php?userid=527688

포덕방에챠~

659 이름:이름없음 :2011/02/19(토) 21:20:23.74 ID:4kftt5PVmyA
에챠 살아있으려나?

660 이름:이름없음 :2011/02/19(토) 21:22:21.45 ID:U8G97Y+Y4Yg
>>659

응~

661 이름:이름없음 :2011/02/19(토) 21:23:06.12 ID:4kftt5PVmyA
>>660 ㅠㅠ 그렇다면 구경가야겠다... 근데 깔게 너무 많아ㅠㅠ

662 이름:이름없음 :2011/02/19(토) 21:27:55.19 ID:4kftt5PVmyA
자바를 깔아야 하는 거였군......ㅠㅠ

663 이름:이름없음 :2011/02/19(토) 21:36:17.76 ID:UTfYQo2Bdlc
에챠 안들어가지지
이유는 폰이기 때문이지

664 이름:이름없음 :2011/02/20(일) 00:30:54.09 ID:qlV88gELDYo
본가에서 얘기가 나와서 갱신해본당ㅇㅇㅇㅇㅇㅇ

665 이름:이름없음 :2011/02/20(일) 23:19:47.14 ID:45yAKSJV2KE
너네 스레를 밑바닥으로 보낼 셈이냐...

666 이름:이름없음 :2011/02/21(월) 01:31:59.44 ID:pT8VelvaHrw
얘들아 그린 오피셜네임은 남그린이야

667 이름:이름없음 :2011/02/21(월) 11:21:01.62 ID:CVIxC6Jh+BU
너희들 탈덕할 셈이냐

668 이름:이름없음 :2011/02/21(월) 12:50:01.61 ID:EGNgmcAFHhw
탈덕이라니ㅋㅋㅋ 안해

669 이름:이름없음 :2011/02/21(월) 16:31:00.27 ID:CVIxC6Jh+BU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
갱신!!

670 이름:이름없음 :2011/02/21(월) 19:05:35.50 ID:BE0RHae+0fg
와아 심각해졌네.

671 이름:이름없음 :2011/02/21(월) 21:34:07.99 ID:EGNgmcAFHhw
>>666오그린 아니었어?

672 이름:이름없음 :2011/02/22(화) 01:24:27.69 ID:9uNFYJ2MoIg
오글오글오그린

673 이름:이름없음 :2011/02/22(화) 10:04:13.95 ID:gib77VE8jdI
여기 묘하게정적인걸.... 왠지 지배하고싶은욕구가불탄다. 에챠판들어가있어야겠어! 혹시 누구들어오려면 ㅋㅋ들어와주라...심심하니까. 사실 주인공라이벌판이 정적판이된이유는 ㅈ여태껏썰을풀어서 더이상 싱크빅한썰이생각안나기때문이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4 이름:이름없음 :2011/02/22(화) 10:39:42.62 ID:smr1QVWms1M
허접한 거 하나 묻겠는데 에챠판이 뭔가?

675 이름:이름없음 :2011/02/22(화) 11:22:08.61 ID:gib77VE8jdI
그림그리는 판? 실시간그림그리는판이라고하면되려나

676 이름:이름없음 :2011/02/22(화) 14:47:45.47 ID:9uNFYJ2MoIg
아오 에챠가고는 싶은데...

677 이름:이름없음 :2011/02/22(화) 16:40:20.83 ID:ZCEQ34Q4bbA
요즘은 여기 잘 안오지만...넘어가기 일보직전이길래 갱싱

678 이름:이름없음 :2011/02/22(화) 20:35:01.93 ID:9uNFYJ2MoIg
살_려_줘.jpg
대화좀 하자

679 이름:이름없음 :2011/02/22(화) 20:45:17.04 ID:smr1QVWms1M
뭐야 단체로 탈퇴같은 거 하냐?

680 이름:이름없음 :2011/02/23(수) 12:51:20.88 ID:Zhy2c+TtH6w
여보세요 아무도 없어요?ㅋㅋㅋㅋ....

681 이름:이름없음 :2011/02/23(수) 13:22:52.95 ID:lYYRtT6WdD+
>>680

아뇨있어요..근데시간차가

682 이름:이름없음 :2011/02/23(수) 21:51:34.81 ID:IDwXVTsrZpc
스레가 잠수함을 타나...?

683 이름:이름없음 :2011/02/24(목) 15:21:51.68 ID:OxryH2Y8oAM
그러게 잠수함을타나

684 이름:이름없음 :2011/02/24(목) 16:36:52.55 ID:KXIOFQ0eG6k
포덕들이 죽었음다ㅜㅜ

685 이름:이름없음 :2011/02/24(목) 18:52:14.27 ID:y73lumH+nrc
아이디 체크

686 이름:이름없음 :2011/02/24(목) 19:31:43.93 ID:m-nE0KSUBQFfs
에챠 가서만 놀지 말고 여기서도 좀ㅋㅋㅋㅋㅋ

687 이름:이름없음 :2011/02/24(목) 19:51:26.26 ID:zbmMYYQ+q6w
에챠에만 가있는거야?에잇

688 이름:이름없음 :2011/02/24(목) 22:49:22.84 ID:5VEVjklunis
쿠사카 트위터보고 눈물나는기념으로 갱신

689 이름:이름없음 :2011/02/24(목) 23:46:48.62 ID:6u9873K8It+
에챠에서 그리는 그림을 여기에 꾸준히 올리기만 해도 갱신스레는 안되겠다 ㅋㅋ

690 이름:이름없음 :2011/02/25(금) 12:19:34.12 ID:+61giPh1nW6
야마모토 사토시 트위터보다가
사토시가 포켓몬 애니 주인공이니까
1,2세대 갱신

691 이름:이름없음 :2011/02/25(금) 18:57:02.60 ID:HTTqOBj245U
뜬금없지만 픽시 푸크린 개새끼
앵콜이랑 사슬묶기를 연속으로 쓰면 나더러 어쩌라고ㅡㅡ
게다가 그다음엔 손가락흔들기로 멸망의 노래 나오더라 미친....

692 이름:이름없음 :2011/02/25(금) 22:45:01.12 ID:X+MgeABNpfQ
전 한강으로 뛰어들러 가겠습니다
그러니까 좀 와달라고...

693 이름:이름없음 :2011/02/26(토) 00:04:45.91 ID:Y+ZvBd7eMvU
갑자기 끼어들어서 미안하지만 생각난 썰이 있어

그린이 사실 부모님 없이 누나 밑에서만 살아왔잖아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엄마는 누나로 대체해서 살면되는데 아빠라는 존재는 그렇게 할수
없으니까 그린에게 무의식적으로 파더 콤플렉스가 있는거지
그리고 그 파터 콤플렉스는 처음 본 남자아이, 레드에게 향하게 되고...

...괜찮니 내 썰?

694 이름:이름없음 :2011/02/26(토) 10:03:51.27 ID:6wzQNZd+2gs
나도 떠오른 골실썰하나(라고써놓고 내심 실버총수를바란다)
예전에도 푼것같지만 상관없다
그니까 로켓단간부들이랑 레드/그린/블루/골드/실버가 싸우고있는데(크리스는 오박사님집에있음)
아보크가 실버에게 몰래 독침을쏜거야.실버는 잠시 등 뒤가 따겁다고 생각하고 다시 배틀에 몰입하다가 갑자기 정신을잃고 쓰러지게돼.당연히 모두 난리가나고,일단 로켓단간부들과 싸우는건 뒤로미루고 실버를데리고 병원으로가.
그리고 간신히 독을 해독한지 하루가지나서 실버가 깨어난거야.근데 문제는 실버가 블루를 제외한 아무도 기억하지못하는거야.레드도,그린도,골드도.
한마디로 16살에서 9살때의 나이로 돌아가버린거지.

695 이름:이름없음 :2011/02/26(토) 10:07:02.03 ID:6wzQNZd+2gs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실버는 이상하게 골드를 볼때마다 머리가아프다며 골드를 내보내려고해.골드는 그것에 충격을받아 그린이랑 크리스에게 상담을받지.그린은 오박사님 아들이고 크리스는 조수니까 뭔가 실버의 기억을 돌아오게할수있다는 희망을 내심가지고있던거야.
그러나 그린이랑 크리스도 방법이없다고해서 골드는 절망에빠져.

696 이름:이름없음 :2011/02/26(토) 10:11:17.19 ID:6wzQNZd+2gs
결국골드는 자신이 로켓단에 들어가서 실버의 기억을 어떻게든 돌려놔야겠다고 생각해,로켓단에 들어가게 되었어.
하지만 로켓단이 그렇게 만만한직업도 아니라,처음 몇달간은 그냥 '조무래기'상태였지.
그러던 어느날,로켓단의 간부들이 골드를 찾는다는소식이 들어와 골드는 간부들에게가.

697 이름:이름없음 :2011/02/26(토) 10:18:25.76 ID:6wzQNZd+2gs
간부들이 모인 로켓단기지의 최하층엔 아폴로.렌스.아테나,람다말고도 한명이 더있었어.놀랍게도 그건 실버의 아버지인 사카키였고 골드는 그걸보고 매우 놀라.
그리고 사카키는 골드에게 이것저것을물어봐.실버가 독침을맞고 기억상실증에 걸렸는지.몇살때의 기억으로 돌아갔는지.
골드는 이상하다고생각하며 질문에 답을하지않아.그대신 왜 실버에게 독침을찔렀는지.어떻게 실버가 기억상실증에 걸린건지도 다 아냐고 물어봐.
그러자 사카키는 질문에 답을하면 모두 알게될꺼지만 만일 이야기하지않는다면 골드를죽일것이라고 협박하고,골드는 결국 다 털어놔.

698 이름:이름없음 :2011/02/26(토) 10:25:50.06 ID:6wzQNZd+2gs
사실 사카키는 실버를 로켓단의 자신을 대체할 후계자로 만들기위해 기억을조작하는 특수한물질을 독침에 뭍혀 아테나를시켜 아보크에게 발사하게한거야.그냥 너 후계자해라!라고 실버에게말하면 실버가 싫다고할것이 분명하니까.그러나 그 특수한물질이 왠지는몰라도 기억을 조작하지않고 기억을 지우게된거지.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이어서는 나중에!

699 이름:이름없음 :2011/02/26(토) 13:48:57.55 ID:zxJHCkSyMJE
너 포덕들 돌아와ㅏㅏㅏㅏ

난 전에 풀던 그리레썰을 다시 풀고싶어


700 이름:이름없음 :2011/02/26(토) 14:07:01.12 ID:zxJHCkSyMJE
갱신스레_될_기세.txt

700.5 이름:레스걸 :2011/02/26(토) 14:07:01.12 ID:???
레스 700개 돌파!


701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12:49:51.51 ID:xxXXzt+9US+
>>699 풀어주라
>>698 사카키 이 비범한 아버지...

702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19:49:11.86 ID:I3uPxBuTCEc
기왕 이렇게 된거 갱신으로 천까지 채워보자
갱신

703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0:38:49.45 ID:q1uRsA1alOs
709 트랩먹고 폭파하겠어 갱신!!

704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0:39:23.71 ID:q1uRsA1alOs
갱신!!

705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0:39:52.32 ID:q1uRsA1alOs
갱신!!

706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0:40:16.44 ID:q1uRsA1alOs
갱신!!

707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0:40:40.04 ID:q1uRsA1alOs
갱신!!

708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0:41:03.00 ID:q1uRsA1alOs
갱신!!

709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0:41:43.56 ID:q1uRsA1alOs
^p^ 예아! 자!폭!!

710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0:54:41.12 ID:I3uPxBuTCEc
본 김에 갱신

711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0:55:25.22 ID:I3uPxBuTCEc
이것은 갱신

712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0:55:39.77 ID:I3uPxBuTCEc
신난다 갱신

713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1:37:11.26 ID:q1uRsA1alOs
갱신놀이 재미쪄? 재미쪄재미쪄

714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2:25:55.37 ID:m-JrvgckS2kIc
본진이 갱신판이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포덕양반

715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3:52:55.14 ID:q1uRsA1alOs
죽을때까지 포덕으로 살겠습니다. 갱신!!

716 이름:이름없음 :2011/02/27(일) 23:55:26.57 ID:Pb+Mgz9E6qU
아직도 9판이니ㅠㅠㅠㅠ
포덕정신은 식으면 안돼! 갱신!!

717 이름:이름없음 :2011/02/28(월) 14:06:25.78 ID:7awGbhuCH+Y
싱난다ㅋ
갱신

718 이름:이름없음 :2011/02/28(월) 14:36:38.51 ID:EPWWCCwir22
너네 갱신만 하지말고 썰좀 풀어주면 안되? ㅠㅠ
아니면 내가 연성이라두할까??

719 이름:이름없음 :2011/02/28(월) 14:42:14.04 ID:NPpJbvMxMpU
시간차 살려죠.... 본가도 갱신되서 저 밑에 가있고.... 얘들아 돌아왘ㅋㅋㅋㅋㅋ

720 이름:이름없음 :2011/02/28(월) 14:43:06.18 ID:NPpJbvMxMpU
며칠전에 내가 예비대를 갔다왔으니 예비대 썰을 풀게써. 체체체체ㅔ체체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돌아와 얘들앜ㅋㄹㅋ 참고로 커플링은 골실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1 이름:이름없음 :2011/02/28(월) 14:47:14.84 ID:NPpJbvMxMpU
갱신이라도 해야겠다 안 돌아오면 쳐들어간다 쿵짜리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는거야 낰ㅋㅋㅋㅋㅋㅋㅋ

722 이름:이름없음 :2011/02/28(월) 16:49:33.26 ID:w637O82LzDw
>>720
골실분자 여기있슴다 돌아와아아아!!!!!!!!!!!!

723 이름:이름없음 :2011/02/28(월) 16:52:10.94 ID:Btp7ORw4etI
>>720 썰을 줘!! 듣고싶어!!!!!!

724 이름:이름없음 :2011/02/28(월) 20:28:44.97 ID:GxvUdNTy6Dk
포덕들아 어디 숨어있는 거니 어서 나오라구ㅋㅋㅋㅋㅋㅋㅋ

725 이름:이름없음 :2011/03/01(화) 12:13:49.50 ID:wCUtJm40bgk
으아니 정말 포덕이 없단 말인가ㅠㅠㅠㅠ

726 이름:이름없음 :2011/03/01(화) 12:27:09.69 ID:OeuQXJCVi+6
포덕판 엄청 식었구나.
하긴 포덕에 고3 많더라.

727 이름:이름없음 :2011/03/01(화) 12:59:23.17 ID:m-wCUtJm40bgk
>>726
아 레알?ㅋㅋㅋㅋ그러면 여기가 식을법도...ㅋ큐ㅠㅠㅠㅠㅠ

728 이름:이름없음 :2011/03/01(화) 13:01:55.56 ID:RRzG7THi+Rs
나도 이제 고3...ㅋㅋㅋㅋ망했어요 8개월 후에 달리겠어!!라는 느낌?

729 이름:이름없음 :2011/03/01(화) 13:21:15.35 ID:JIz3pwSBWzM
>>709 트랩 먹었으니까 풀어도 되나?

730 이름:이름없음 :2011/03/01(화) 16:52:03.42 ID:ROo9Mmyp+0M
예압 고3의 황금같은 갱신이다

731 이름:이름없음 :2011/03/01(화) 21:49:34.53 ID:1qZs5L8UC0A
갱신!

732 이름:이름없음 :2011/03/01(화) 23:08:00.40 ID:Fmop9pO6MC6
아..고3이 아닌 포덕이 갱신을 해주겠어ㅠㅠ
힘내 포덕들!!!ㅠㅠ 갱신!!

733 이름:이름없음 :2011/03/01(화) 23:37:12.54 ID:JIz3pwSBWzM
너 고3포덕들ㅠㅠㅠㅠ
힘내ㅠㅠㅠ

그런고로 갱신!!

734 이름:이름없음 :2011/03/02(수) 03:25:08.38 ID:KyCEP3sMwn+
난 로켓단 로이가좋던데 ㅠㅠㅠ 로이총수 로이총수 포켓몬 최고의미남은 로이지!! 햐안피부에 찰랑거리는 단발푸른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메랄드빛의눈색 여자옷을입어도 잘어울리는몸맼ㅋㅋㅋㅋㅋㅋㅋㅋ

735 이름:이름없음 :2011/03/02(수) 05:47:57.88 ID:Ptja+hvBPEw
뼈속까지 포덕 갱신!!!!!!!!!!!!!!11

736 이름:이름없음 :2011/03/02(수) 11:40:17.17 ID:Pw6w4S5tTmE
개학 기념으로 갱신!!

737 이름:이름없음 :2011/03/02(수) 13:29:47.92 ID:Pw6w4S5tTmE
궹신!!

738 이름:이름없음 :2011/03/04(금) 13:13:41.14 ID:Osq8VsYzwd2
>>720 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720 레스 내껀데 뭘 적으려고 했는지 까먹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9 이름:이름없음 :2011/03/04(금) 15:42:10.22 ID:2yOasBTM7S6
>>738 으잌ㅋㅋㅋㅋ너포덕 왜그랰ㅋㅋㅋㅋ

740 이름:이름없음 :2011/03/05(토) 21:07:31.79 ID:ydmJGJwLyDY
>>738 너 엄청 잔인하다 너

741 이름:이름없음 :2011/03/05(토) 22:17:58.35 ID:iwPX7lFvvwY
>>740 너의 아이디에 굳잡이 있어...

742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16:19:44.55 ID:k+jQp4rIWgA
과연 개학....

누구 실골 없는 거야? 대화좀 하고 싶어..

743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17:44:56.95 ID:nL8JiEeBVH6
포덕판에 뭘 부어줘야 갱생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744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18:24:38.54 ID:7g3DdYBRLSc
>>742 여기 있습니다. 실골.

시간차는 무시해

745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05:10.73 ID:R7jN+JOWeSg
...아무도 없는건가? ㅋㅋㅋㅋㅋㅋ
계획대로.
뭔가 부워버리겠어

746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29:39.74 ID:R7jN+JOWeSg
폰 메모장에있던 다이루비 연성물이야. 학교페러렐이고!
보통 인걍쓰는 사람은 안경안쓰면 시야가 답답하잖아?
그 생각을 하며 쓴거같아.

-

언제나 처럼 쉬는시간종이 울리자마자 양호실로 뛰어갔다.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


-


"루비군은 안경안쓰면 답답하지 않아?"
"•••답답하지 않아요."


거짓말. 안경을 쓰는 사람은 안경을 안쓰면 세상이 답답하다. 루비는 자신이 한 거짓말에 죄책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래? 다행이네."


하며 환하게 웃는 다이고에 의해 그 죄책감은 이미 멀리 날아가 있었다.

747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33:58.86 ID:R7jN+JOWeSg
"하나만 물어볼게."
"•••뭐?"


쉬는시긴 종이 울리자마자 찾아온 사파이어때문에 양호실에 못가고있다. 큰일났네. 빨리가고싶은데.


"하나만 물어본다고!"
"•••빨리."


책상을 쾅!치며 소리치는 사파이어때문에 루비의 미간이 좁혀졌다. 이러면 주위애들의 시선이 쏠릴텐데. •••다행이다. 아무도 신경안쓰고있어.


"너, 왜 쉬는시간마다 양호실로 가는거야? 게다가 안경까지 빼놓고."
"알 필요없잖아."
"뭐?"

748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34:46.82 ID:R7jN+JOWeSg
역시나 사파이어도 느낀거겠지. 한번도 빠짐없이 내려갔으니까. 변명할 길이없어 알 필요 없다는 말로 얼버부렸다. 그랬더니 그녀가 짜증났나보다.


"사파이어? 그만해."


보다못한 미츠루가 말리려고 했으나,


"뭐? 알 필요없다고?! 알 필요는 없지만, 신경쓰이거든?!"
"•••"


신경쓰인다. 라, 신경쓰이겠지. 안경을 안쓰면 아예 보이지 않는 애가 안경도 안쓰고 쉬는시간마다 내려가니. 하지만 할 말이 없었기에 바로 교실을 나와 양호실로 향했다.

749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34:49.04 ID:7g3DdYBRLSc
나, 나!! 나 여기 있습니다!!!!!

750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35:41.44 ID:R7jN+JOWeSg
>>749 엌ㅋㅋㅋㅋ이런ㅋㅋㅋㅋ 아무도 없는새에 연성라고 사라질려고 했던 나의 소망잌ㅋㅋㅋㅋ

751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37:57.93 ID:R7jN+JOWeSg
"...없어."


있어야할 다이고씨가 보이지 않는다. 어딨는거지. 불안해진다. 쉬는시간 끝날텐데. 찾으러 갈까? 생각이 끝나기 전이 발이 움직였다.


"아, 루비?"
"에메랄드!"


한학년 어린주제에 반말을 쓰는 에메랄드를 보았다. 나는 바로 그 사람을 보았냐고 물었다.


"아까 루비의 담임과 얘기하고 있었는데?"


•••미쿠리 선생님? 그 말을 듣자마자 내 몸은 교무실을 행해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는도중에, 찾던사람을 발견했다.


"루비군?"
"다이고씨."

752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38:09.13 ID:7g3DdYBRLSc
>>750 좋았어. 너의 연성으로 249레스를 채우는 거다.
빨리 판 갈아버리고 싶다고!1!

753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40:12.57 ID:R7jN+JOWeSg
"응, 미쿠리랑 좀 이야기하고 있었어."


그 이야기란 무엇이였을까, 궁금해졌다. 하지만, 그 사람이 내 감정을 알면•••


"자."


안되•••니까? 어느새 내 시야가 답답하지 않게 되었다. 안경? 그리고 깨끗해진 내 눈 앞에는, 다이고씨가 환하게 웃고있었다.


"이제는 안경쓰고와?"
"•••"


그리고, 얼굴의 어느부분이 따뜻해진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안경을 쓰면, 그 사람을 직접보는게 아니니까, 눈으로 직접 보고싶으니까, 그래서 안쓰고 가는거예요.

754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42:09.32 ID:R7jN+JOWeSg
>>752 아쉽지만 끗


얼굴의 따뜬해진 부분은 알아서 생각햌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실골일지도 몰라. 메모장에 그게있네?

755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46:13.58 ID:7g3DdYBRLSc
>>754 써주신다면 gamsa를 드린다!11!

756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47:50.31 ID:R7jN+JOWeSg
>>755 내일 ㄹ어올수 있으면 들어오마ㅏㅏㅏㅏ!!

실골은 이 다이루비와 이어짐미당

757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48:10.74 ID:7g3DdYBRLSc
미안합니다.
내 감사따위 필요없다는 거 안다구.

758 이름:이름없음 :2011/03/08(화) 23:50:37.97 ID:7g3DdYBRLSc
>>756 와아 고맙다ㅏㅏㅏㅏ 내일을 기약하면서!!

759 이름:이름없음 :2011/03/09(수) 02:08:44.25 ID:orEpLkLi23E
정말오랜만에왔는데
아무도 없는 사실에 절망하고 갱신만 하고 다시 가는건 안비밀 ㅠㅠ

760 이름:이름없음 :2011/03/09(수) 20:49:33.18 ID:wTG+iKntJQQ
밤이 되면 썰풀고 사라지는 나는 >>756이라는건 비밀
..10시쯤 실골들고 뛰어올게

761 이름:이름없음 :2011/03/09(수) 21:28:42.34 ID:Ob+9Fk9EOCU
골실이여...아아..
역시 우리나라는 90이 실골인건가ㅠㅠㅠㅠ

762 이름:이름없음 :2011/03/09(수) 21:40:30.19 ID:wTG+iKntJQQ
>>761 ㅇ? 나는 골실이 메이져라고 알고있는데?!

763 이름:이름없음 :2011/03/09(수) 22:59:09.93 ID:wTG+iKntJQQ
>>751 이 난데말야... 아무리 생각해돜ㅋㅋㅋㅋ자녀판이랑 본가를 헷갈리는건 무리수라고 생각햌ㅋㅋㅋㅋㅋ그리니까 저건 무시or본가에 있다고 생각해줰ㅋㅋㅋㅋ

그런고로 조금이지만 루비가 나오는 2세대는 본가에 풀겠어

764 이름:이름없음 :2011/03/10(목) 17:21:10.18 ID:520PCUkwaLw
>>760 오오옷 실골 일단 내가 758이란 것도 비밀로 해둬야 겠다.



765 이름:이름없음 :2011/03/12(토) 21:14:24.79 ID:tnPn4j+Oxsc
어쩌다 이리 밀린 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

실골이든 골실이든 엎치락뒤치락이든 다 포용할 수 있다 그러니 설좀 풀어줘..

766 이름:이름없음 :2011/03/14(월) 14:56:55.17 ID:LaG8aQ8ZMiQ
뭔가 흥할만한 주제가 필요한 듯.

767 이름:이름없음 :2011/03/14(월) 17:41:51.70 ID:kqlp0skvwFs
흥할만한 주제라..

포켓몬 세대를 여리저리 뛰어넘을수 있는 팩이 나오면 어떻게 될까?

768 이름:이름없음 :2011/03/14(월) 20:46:37.16 ID:m-CVDMANhfzhE
>>767
그거만 팔릴걸 알기 때문에 안내놓는게 아닐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769 이름:이름없음 :2011/03/14(월) 22:26:00.63 ID:kqlp0skvwFs
>>768 팬들이 만든거라도 가지고싶다ㅠㅠㅠㅠ

770 이름:이름없음 :2011/03/15(화) 17:26:01.55 ID:HbhB6v2WkqQ
스레가 죽었슴다ㅡㅡ;;

771 이름:이름없음 :2011/03/16(수) 22:19:55.60 ID:DP533if4wOo
그는 좋은 스레였슴다 ㅡㅡ;

772 이름:이름없음 :2011/03/17(목) 08:10:25.18 ID:9DI8KwWKziA
좋은스레였다닠ㅋㅋㅋㅋ

773 이름:이름없음 :2011/03/17(목) 14:24:46.41 ID:uB+RObiBGHM
학교에서 수업하고 있는데 얘네가 떠올라서 미치겠다잌잌

774 이름:이름없음 :2011/03/18(금) 23:12:33.26 ID:byZL5UnEH8g
본가는 그래도 사는데 여기는 왜이맄ㅋㅋㅋㅋㅋㅋㅋ

775 이름:이름없음 :2011/03/18(금) 23:40:09.26 ID:byZL5UnEH8g
좋아 본가의 천을 내가 먹었으니
너희들 다 내거란다 우쭈쭈 이리오세요 헤치지 않아요.

776 이름:이름없음 :2011/03/18(금) 23:41:17.76 ID:UTfYQo2Bdlc
>>775 너였냐!!! 내가 먹으려고 했는데!!!

777 이름:이름없음 :2011/03/18(금) 23:41:39.40 ID:lgIrSZUt0z2
판세웠다!
나 주소 올릴께ㅋㅋ

778 이름:이름없음 :2011/03/18(금) 23:42:18.65 ID:byZL5UnEH8g
>>77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이제 나는 내것이 된 저 아이들로 마음껏 즐겨봐야겠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9 이름:이름없음 :2011/03/18(금) 23:42:26.83 ID:lgIrSZUt0z2
미안ㅠ늦게올려서ㅠ
본가 52번 스레
http://bbs.threadic.com/thread/bbs/read.cgi/boyslove/1300459247/

780 이름:이름없음 :2011/03/18(금) 23:43:10.93 ID:UTfYQo2Bdlc
>>778 너 나빠ㅠㅠㅠㅠ

781 이름:이름없음 :2011/03/18(금) 23:44:41.79 ID:byZL5UnEH8g
>>780 울지마 언젠가는 연성을 들고 올거라구,오늘을 기념하면서.

782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0:26:09.43 ID:eoBMuZpE2cM
오랫만에 갱신

783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0:29:34.49 ID:OKRNVFTRwKU
>>782 오 너 있나?

784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0:41:14.79 ID:eoBMuZpE2cM
>>783
좀 늦었지만 있어

785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0:50:18.02 ID:nFeHYebg1qI
하 늦었다 ㅠㅠ

786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0:50:26.84 ID:eoBMuZpE2cM
아 내가 너무 늦었나...오랫만에 포케 덕담 하고싶었는데

787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0:50:44.19 ID:nFeHYebg1qI
만날수없어 만나고싶은데 이런슬픈기분인걸

788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0:56:11.89 ID:eoBMuZpE2cM
말할 수 있어 말하고 싶으니 속마음아 들켜버려!!!1

789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05:36.77 ID:eoBMuZpE2cM
ㅇㅏ 우리 자꾸 엇갈린다 일단 남길게
너 최애 최애컾 어떻게되니
난 최애는 현재 골드나 히비키 최애컾은 골드레드나 히비레드나 아....아무튼 이런 은근마이너형

근데 골실골이나 레그리레도 좋아함 근데 그린 수는 좀...이란 편

790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19:19.88 ID:OKRNVFTRwKU
위의 너희들ㅋㅋㅋㅋㅋ 만났으면서 왜 그냥 떠나버린 거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1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22:43.01 ID:eoBMuZpE2cM
>>790
나안떠낫엌ㅋㅋㅋㅋ 근데 >>787이 안와서,...

792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24:48.41 ID:OKRNVFTRwKU
>>791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793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25:44.11 ID:eoBMuZpE2cM
>>792
그럼 이제 너의 최애를 말해줄래?ㅋㅋㅋㅋ

794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28:18.78 ID:OKRNVFTRwKU
나의 최애는..... 음....... 그린인가?

795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30:23.52 ID:eoBMuZpE2cM
>>794
음ㅋㅋㅋㅋ그린인가라니ㅋㅋㅋㅋㅋ 그럼 커플링은 그린 수? 쪽이려나?

796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32:53.32 ID:OKRNVFTRwKU
>>795 딱히 우열을 가릴 정도로 누구를 애정하는게 아니라서 인가?? 라고 했어.
그리레랑 레그리 둘다 파. 실은 난 좋아하는 애들이 붙어있는 것이 좋은 거지 그애는 고이고 이애는 수 하는 포지션을 정하지는 않아.

797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34:49.35 ID:eoBMuZpE2cM
>>796
아 그렇구나. 그건 그럴 수도 있겠네~
나는 포지션 구분이 좀 확실한 편이라ㅋ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리버스를 파기도 하지만

798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37:15.23 ID:OKRNVFTRwKU
>>7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못파요 보다는 그래도 범위가 넓으니 다행이야ㅋㅋㅋㅋㅋ

아 2세대의 경우는그래도 어느정도 정해져있나. 게임은 골실, 스페는 실골 기본으로 리버스 가능.

799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38:59.62 ID:eoBMuZpE2cM
>>798
ㅋㅋㅋ사실 원래는 레그리레 어느쪽이든 오케이였어ㅋㅋ 근데 그린수쪽에 좀 좋지 않은 추억이 있어서ㅋㅋㅋ
난 2세대는 실버가 과하게 츤대지만 않으면 어느쪽이든 OK야~
츤거리는거 첨엔 귀여웠는데 다들 츤츤츤츤츤츠늧늧ㄴ하니까 슬슬 물리더라고....

800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42:22.21 ID:OKRNVFTRwKU
>>799
좋지 않은 추억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슴아픈 거면 억지로 기억하진 않아도...

츤데레는 사실 좀 과도하게 부풀려진 면이 있어.

800.5 이름:레스걸 :2011/03/19(토) 01:42:22.21 ID:???
레스 800개 돌파!


801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44:54.79 ID:eoBMuZpE2cM
>>800
응ㅋㅋㅋ뭐 걍ㅋㅋㅋㅋ사실 심각한 건 아니지만 내가 좀 꽁해있다고 해야하나ㅋㅋ
개인적으로 실버는 쿨데레가 좋은 것 같아. 츤은 아주 가끔 양념으로 들어가는 정도가 적당하다ㅗㄱ 생각ㄱ해 스무번에 한 번 정도?ㅋㅋㅋㅋ

802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46:53.75 ID:OKRNVFTRwKU
>>801 스페실버는 쿨데레 좋다. 다만 쿨쿨쿨쿨데레같은 식으로 쿨이 99%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3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49:20.89 ID:eoBMuZpE2cM
>>802
그래 그거지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실버
근데 그러면서도 혼자 있을때라거나 하면 파트너 포켓몬한테만 은근 약한모습 보인다든가 하는 그런 거~ 그런 게 좋아

804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52:48.15 ID:OKRNVFTRwKU
>>803 그래 그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5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55:37.61 ID:eoBMuZpE2cM
>>804
근데 지금 우리 레스 주제가 실버의 성격 토론이 되고있어ㅋㅋㅋㅋㅋ 왠지 미묘하다ㅋㅋㅋ

아무튼 보통 실버라고 하면 츤데레라고들 하는데 쿨데레파(ㅋㅋㅋㅋㅋㅋ)만나서 기쁘다ㅋㅋㅋㅋㅋㅋ

806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1:58:06.97 ID:OKRNVFTRwKU
>>805
왜냐하면 너는 레골 혹은 그골을 판다고 했는데
나는 스페실골 아니면 겜골실로 이야기할거니까
어느한쪽하느니 하나에 파는게 나을것 같아서야.

나도 기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세에 거스르는 건가 싶어서 말도 못하고ㅋㅋㅋㅋ혼자 앓는줄 알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7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01:11.23 ID:eoBMuZpE2cM
>>806
그골은 아냐ㅋㅋㅋㅋㅋㅋ골드하고 그린은 절대로 안엮어ㅋㅋㅋ뭐 암튼..ㅋㅋㅋㅋ
하긴 나도 오랫만에 골실ㄷ골 얘기 신선해서 좋은 것 같고ㅋㅋㅋㅋ

그치ㅋㅋㅋㅋ어째서 실버얘기하면 다들 츤츤츠늧늧느츤츤츤츷느 ...아..눙물..

808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03:17.07 ID:OKRNVFTRwKU
츤은 좀 적당히 씁시다.라는.

아 하골소실에 보면 로켓단 여간부 있잖아?
그사람머리스타일이나 색을 보면.....혹시 실버의 친엄마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

근데 어쩐지 본처는 아니고 한 다섯번째 애인?? 그정도쯤일것 같다는게 함정.

809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05:44.19 ID:eoBMuZpE2cM
>>808
너 진짜 의심하고싶은데 너 혹시 나ㅋㅋㅋㅋㅋㅋ의 분신 아니니ㅋㅋㅋㅋㅋ

나 진짜ㅋㅋㅋㅋㅋ아테나=실버 엄마 썰로 옛날에 장편 계획했다가 귀찮아서 없앤 게 있는데ㅋㅋㅋㅋ
거기서 아테나 설정이 원나잇 상대여뜸...근데 애가졌다니까 사카키가 올ㅋ 하면서 애만 거뒀지

810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06:16.86 ID:eoBMuZpE2cM
아 그리고 아테나는 간부라는 거 그대로, 사카키한테는 충성심 만빵

811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07:00.42 ID:OKRNVFTRwKU
오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살려서 809지뢰를 없애도록 햌ㅋㅋㅋㅋㅋㅋㅋㅋ 어써 내놓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연성을ㅋㅋㅋㅋㅋㅋㅋㅋ

812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09:25.79 ID:eoBMuZpE2cM
>>811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연성트랩이있었낰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오랫만에 와서 완전히 잊고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비밀이지만 나 사실 예전에 포케판 끊기 전에도 연성 대여섯개 밀려있었는데....

813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10:00.66 ID:OKRNVFTRwKU
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험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실은 나도 연성이 하나 밀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4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11:57.71 ID:eoBMuZpE2c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넌 그림러? 소설러? 어느쪽이야?ㅋㅋㅋ

815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13:38.91 ID:OKRNVFTRwKU
소설이라 말하기는 좀 부끄러우니, 문장.
그림은.....아하하하하핫;;;;;;;;;;;;

816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15:01.44 ID:OKRNVFTRwKU
생각난김에 얼른 나도 지뢰를 없애버려야지.......한시간 안에 할 수 있을까....

817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15:18.88 ID:eoBMuZpE2cM
오ㅋㅋㅋ 뭔가 반갑다 나도 소설쪽.......이라긴 지나치게 단문만 갈기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연성 진짜....귀찮은데....ㅋ.....묵혀둔것도 거의가 레드 수 기반이라ㅋㅋㅋㅋ

818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16:41.37 ID:OKRNVFTRwKU
레드수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에 올리수 있는 거면 얼른 올려버려

819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17:27.03 ID:eoBMuZpE2cM
아 근데 블로그ㅔ 올렸던 거라 인증감일지도
근데 음...아...음.....검색은 비허용이니까 올려도 되려나? 나 네임드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

820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18:32.71 ID:OKRNVFTRwKU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럴러나.
어차피 만약에 너를 발견한다고 해도 스레딕에서 왔다고는 말 안할 거임.

821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23:55.49 ID:eoBMuZpE2cM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까
근데 지금 블로그 뒤져보니까 적당한게...별로 ㅇ벗네....음...그래도 올려야하려나

너는 지금 뭔가 쓰고이썽?ㅋㅋㅋ


822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25:53.60 ID:OKRNVFTRwKU
2세대로 뭔가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

823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29:53.57 ID:eoBMuZpE2cM
그래? 너도 화이팅 ㅜㅜ 우리 같이 이 연성트랩을ㅋㅋㅋ헤쳐나가자ㅋㅋㅋ

아 굉장히 오래 전에 썼던 거지만 완결성 있는게 하나 있어서 일단 올리는데
음..막상 올리려니까 엄청ㅂ ㅜ끄럽다ㅋㅋㅋㅋㅋㅋ
그린<->레드<-히비키 기반인데 음..ㅋㅋㅋㅋ솔직히 좀 맘에 안드네 이거..지금 읽으니까

화장실은 학생들로 가득했지만 그 중 아군은 한 명도 없었다. 물론, 적이라 칭해질만한 자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인지 하에서 그들은 언제나 모두 그저 그런 구경꾼일 뿐이었다.

적 어도 지금은 그에게 조롱이나 손가락질을 하는 이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 그걸로 된 거라며, 소년은 애써 자신을 가다듬고 그런 불쾌한 감정들마저 함께 씻어내려는 듯 흐르는 물에 손을 가져다댄다. 손에 어린 물기는 마지막 남은 체온까지 앗아가 버리는 것만 같았다.

비척비척 복도를 걷는 소년의 뇌리에 과거의 추억들이 아련히 피어오르다 다시 흩어져버린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 남은 것은 헤어짐의 순간뿐, 그 손의 온도는 더 이상 기억나지 않게 되어버렸다. 소년은 차갑게 굳어버린 손을 한 번 꽉 쥐어본다. 꾸역꾸역 몰아친 서러움이 얼굴을 적신다. 지나치게 감상적이 된 탓이다. 소년은 거칠게 한 번 눈을 부비고는 교실문을 열어젖힌다.

문을 연 소년은 크게 동요하고 말았다. 있을 리가 없는 그의 모습을 발견한 탓이다.

소 녀들에게 둘러싸여 즐겁게 웃고 떠드는 그는 예전과 조금도 다름이 없었다. 아니, 키가 조금 큰 듯도 싶었지만- 그런 것 따위는 아무렴 어떠랴.소년은 잠시 우뚝 선 채로 그 모습을 바라보다 도로 등을 돌려 교실을 나가버린다. 남모를 시선 하나가 조용히 그의 뒤를 따라붙었다.


정 처 없이 복도를 헤매길 몇 분, 수업 시작종이 요란히 울린다. 이쯤 되었으면 그도 분명 자신의 반으로 돌아갔으리라. 그러니 슬슬 교실로 돌아가도록 하자. 소년이 그렇게 결심하고 발을 옮기려는 찰나, 어깨를 붙든 누군가에 의해 그의 걸음은 저지당하고 말았다.

아씽 1024자...


824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31:26.23 ID:eoBMuZpE2cM
"레드선배?"
"...히비키구나."
"1학년 교실 쪽에는 웬일 이예요?"
아, 혹시 저 만나러 온 거예요? 장난스럽게 웃는 히비키의 앞에, 레드는 대답도 못한 채 머쓱히 서있을 따름이었다. 히비키는 그런 레드의 기분을 읽어내기라도 한 둣, 이번에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그를 마주한다.
"선배,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어요?"
괜찮아. 아무 일 없어. 그렇게 말하려 했지만, 입 끝에 걸린 말은 가두어진 그대로 쉽게 나올 생각을 않는다.
어물어물하는 레드를 잠시 지켜보던 히비키는 별안간 그의 손을 잡아끌고 계단을 향한다. 당황한 레드는 휩쓸리듯 그를 따랐다.
복도를 달리고 계단을 올라, 히비키가 그를 인도한 곳은 다름아닌 옥상이었다. 종이 쳤는데 어딜 가느냐는 질문에 '비밀'이라며 수줍게 대답하던 것 치고는 -물론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던 바이긴 했지만- 어쩐지 맥 풀리는 결과였다.
"어때요, 여기 오니까 좀 살 것 같지 않아요?"
가늘어지는 눈매는 전염성이라도 띠고 있던 것이었는지, 생기가 사라졌던 레드의 얼굴에도 덩달아 옅은 웃음기가 어렸다.
고작 옥상에 올라온 것 뿐인데, 라고 말하려던 레드는 미소 지은 그대로 놀라고 만다. 최근 자신이 이토록 편히 웃어본 적이 있던가.
"봐요, 웃으니까 얼마나 보기 좋아요. 선배, 아닌 척 해도 요즘 만날 그렇게 죽상 짓고 있었잖아요. 그게 얼마나 답답해 보였는지 알아요?"
히 비키는 또 한 번 밝게 웃음 지으며 그늘 속에 털썩 주저앉는다. 레드도 그의 옆에 자리를 잡는다. 딱딱하고 차가운 시멘트의 감각이 생생하게 전해져왔다. 평소라면 소름끼쳐했을 그 감각이, 지금은 과열된 정신을 식혀주려는 냉각제인 것처럼만 느껴졌다.
"고마워."
"천만에요."

825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32:22.01 ID:eoBMuZpE2cM
옥 상에 앉아 바라본, 푸른 하늘 속을 유영하는 구름은 자유 그 자체인듯 했다. 행여 그 구름을 잡을 수 있을까 싶어 손을 뻗어본 레드였지만, 과연 헛수고였다. 텅 빈 손끝을 멍청히 쳐다보던 그는 그대로 핏, 웃어버린다. 지켜보던 히비키도 함께 웃는다.
"이상하지?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잡으려고 손을 뻗어보면 안 잡힌단 말이야."
"...그러게요, 분명 이렇게 눈앞에 있는데."
서로의 시선이 교차하다가 틀어진다. 두 사람은 잠시 말이 없었다.
먼저 입을 연 것은 히비키였다.
"...선배. 그린선배 일, 아직도 정리 못한 거죠?"
레드는 적잖이 놀라, 네가 어떻게 아느냐고 묻는 것조차 잊은 듯 했다.
"그렇게 티를 내는데 어떻게 모르겠어요."
히비키는 쓰게 웃었다.
"선배가 그린선배 말고 나한테 반했으면 좋았을 걸."
내뱉듯 무심한 어조였지만 그것은 분명 의심 못할 진심이었다.
"히비키..."
"로맨스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
"그냥, 지금보다 조금만 더 좋아해주기만 하면 되니까."
"...미안."
히비키는 분명 좋은 후배였다. 하지만 그 뿐이다. 레드에게 그는 후배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없다. 그것은 히비키와 레드 둘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었고, 그렇기에 레드는 더욱 더 그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었다.
"...죄송해요. 괜한 소리해서."
아까와는 다른 종류의 무거운 침묵이 두 사람의 사이를 가른다.
긴 침묵의 시간 끝에 말을 꺼낸 쪽은 이번에도 역시 히비키였다.
"먼저 내려가 볼게요."
서둘러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그를, 레드는 굳이 붙잡지 않았다. 그의 마음이 아마 레드 그 자신의 마음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826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32:29.85 ID:OKRNVFTRwKU
>>823 넠ㅋㅋㅋㅋㅋㅋ
소년은 레드
그는 그린
뒤에서 소년은 붙잡은건 히비키로 보이지만 사실은 어떨지.

827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32:59.18 ID:eoBMuZpE2cM

아래층에 가기 위해 옥상의 문을 연 히비키는 흠칫 놀라 발걸음을 주저한다. '그'가 문 바로 앞에서 매서운 눈으로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히비키는 비로소 눈치챈다.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짝사랑은 자신 혼자뿐이었던 것이다.

뭐야, 이 해피엔딩은. 그의 얼굴이 푹하니 숙여진다. 잘 됐네요. 선배. 작게 중얼거리며, 그는 비스듬히 선 그린을 스쳐 지나갔다.

계단을 내려가는 그의 뒤로 문이 닫힌다. 쾅, 하는 소리는 언제나보다도 더 크게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글자수 줄제한 없애주세요

소설 올리는거 빡쳐여 ㅡㅡ

828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33:31.44 ID:eoBMuZpE2cM
>>826
정답이염ㅋ

딱히 감출것도 ㅇ벗엌ㅋㅋㅋ

829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34:30.19 ID:OKRNVFTRwKU
>>827 이 무슨 반전ㅋㅋㅋㅋㅋㅋㅋ

830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34:35.40 ID:eoBMuZpE2cM
아 근데 지금보니까 또 완전 오그라든다
괜찮아 어차피 내일부턴 여기 안 올거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성트ㄹ배 죄송여..

831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35:16.82 ID:eoBMuZpE2cM
>>829
딱히 웃을 장면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
쫌 아무튼 반전을 노린건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ㅁ레스 달아줘서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

832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36:49.71 ID:OKRNVFTRwKU
>>831 결국 손빨고 구경만 하게 된 히비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너에겐 이 누나가 있어[뭐시라고라]

833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38:01.88 ID:eoBMuZpE2cM
>>832
내가 원래 최애를 엄청 괴롭히는 경향ㅇ이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기 많으니까 괜찮아ㅋㅋㅋㅋ

834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39:00.40 ID:OKRNVFTRwKU
>>8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그래 너에게는 팬이 있으니 괜찮을 거다 히비키ㅋㅋㅋㅋㅋ

835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39:31.40 ID:OKRNVFTRwKU
아 밤이라 그런가 얀데레가 끌리네. 급 끌리네.

836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39:51.61 ID:eoBMuZpE2cM
얀데레ㅋㅋㅋㅋ연성부탁드립니다

837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41:24.96 ID:OKRNVFTRwKU
기대는 말어ㅋㅋㅋㅋㅋ

838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42:53.37 ID:eoBMuZpE2cM
ㅋㅋㅋㅋ아니 기대할게

839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2:49:48.70 ID:eoBMuZpE2cM
더 기대하면서 두근거리고싶은데ㅋㅋㅋ아침에 학교가야해서 이제 슬슬 자야겠다
내일쯤엔 연성물이 올라와있을 거라고 기대하면서 떠날게ㅋㅋㅋㅋ

840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3:28:43.50 ID:OKRNVFTRwKU
어느날부턴가 용의 동굴 앞에 꼬지모가 하나 떡하니 자리를 잡고 서 있었다. 커다란 덩치로 입구를 꽉 막아버려서 통행마저 어렵다. 짐리더로서 가만히 방관할 수는 없는 일이라 몇번이고 퇴치를 하러 가긴 하였으나, 녀석은 레벨도 높았고, 워낙 강인한데다 몬스터볼을 보면 무조건 부숴버리기 때문에 포획도 되지 않았다. 그나마 녀석이 일주일에 두번은 자리를 비우기 때문에, 동굴 안에 볼일이 있는 사람들은 그때를 노려서 필요한 일을 해결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어쩐지 싸움 방식이 낯이 익은데, 어디서 본 건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녀석이 그 장소에 집착하는 것에는 뭔가 이유가 있는 게 분명하다, 그렇게 생각한 내가 다시 찾아갔을 때는 마침 그녀석이 자리를 비운 참이었다. 꼬지모 알이라도 숨겨둔 걸까 싶어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사당 앞에서 가방을 싸는 붉은 머리의 소년이 보였다. 지난번에 태그배틀을 했던 그 아이다. 회복약을 밀어넣다가 나를 눈치챘는지 이쪽을 본다.
"뭐야 당신이었어?"
"그래. 여기는 못올 곳도 아니잖아? 그러고보니 너, 이 곳에서 수련을 한다고 했지? 혹시 네가-"
"설마. 잡은 적도 없는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다. 가볍게 아니라고 말하며 가방을 들어 길을 나서려고 하기에 황급히 어깨를 붙잡았다.
"뭔가 관계가있는 것 아냐?"
꼬지모가 들어선 뒤로 사당도 비었고, 현재 이 안에 있는 건 이 아이 뿐이다. 네가 뭔가의 실마릭 될 지도 몰라.
"없어. 그보다 빨리 놔주지 않겠어? 꼬지모는 월요일이랑 수요일에만 자리를 비우니까, 이때가 아니면 못 나간단 말이야."
그래, 생각해보면 꼬지모는 항상 그 요일에만 사라졌던 것 같다.
"늦지 않을까 몰라. 얼른 히비키한테 가봐야 하는데."
그러고보니, 꼬지모의 싸움방식, 어쩐지-.
"..설마."
앞서서 걸어나가는 아이의 뒷모습에서는 꼬지모의 정체에 대한 고민 같은 건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내 머리속은 어쩐지 오싹해져갔다.

841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03:30:09.41 ID:OKRNVFTRwKU
갔군. 뭐 혼자인게 더 낫지만ㅋㅋㅋㅋㅋ
일단 지뢰는 이것으로 상쇄.

842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10:10:42.80 ID:d56pfKM2uLc
이것이 바로 레시람의 알이다
http://image.threadic.com/images/6f0596f35862e7a46890139e08d8be1ac9152afe.JPG

843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10:40:34.82 ID:r+RIyyS0Bx2
>>840 태그배틀, 싸움방식, 실버의 히비키발언에서 누가 막떠오른 데,
설마 범인은 히비키?ㅋㅋㅋ그러고보니 게임에선 저요일마다 석영고원에서 주인공을 막았었던것 같은데ㅋㅋㅋㅋ

844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10:44:10.45 ID:7fhXFetMJ92
>>842
이인간 지금 비엘판 스레마다 혐짤 올리고있다.
이전에도 저런혐짤 언제 올렸던적 있었던거같은데 다른스레 한번 봐봐.
아주 자작극 쩔어.

845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10:44:52.79 ID:d56pfKM2uLc
레시람의 알이다
http://image.threadic.com/images/6f0596f35862e7a46890139e08d8be1ac9152afe.JPG


846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10:46:53.17 ID:r+RIyyS0Bx2
>>844 다른 판에도 있데, 걍 신경끄자.

847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10:47:25.10 ID:d56pfKM2uLc
http://image.threadic.com/images/0e20923d21f10e23a2f198b640bb74b7d53e5070.JPG

이게 무슨 혐짤이야?
이것들이??

848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10:49:49.74 ID:7fhXFetMJ92
>>846
신고기능은 스레 전체를 신고하는지 아니면 한 레스만 신고하는지 잘 모르겠네.
이런 레스 신고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혹시 알려줄수 있어??

849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10:59:53.25 ID:KAy20bezHwk
아 쟤 또왔넼ㅋㅋㅋㅋ
안녕?

850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11:02:29.01 ID:Qk91YiCmxsY
>>849
왜 그러니?

851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11:53:52.65 ID:cGnM3pjNEiw
>>850 응?

852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12:50:23.31 ID:m-D70yejaOd4s
헐 오랜만에 오니까 내취향인 연성이 넘쳐 행복하다ㅠㅠㅠㅠ
하지만 난 연성러가 아니니까 여기에 더할수는 없겠지...ㅠㅠㅠㅠ

853 이름:이름없음 :2011/03/19(토) 12:53:00.63 ID:4+lSJaR5mg2
>>852 지뢰를 터트리면 싫어도 뭔가 해야할것이요ㅋㅋㅋㅋㅋㅋ

854 이름:이름없음 :2011/03/20(일) 00:24:54.41 ID:t6bZWP1vgmw
증말 오랜만에 와본다 ㅠㅠ 누구 없니?!

855 이름:이름없음 :2011/03/20(일) 01:01:56.29 ID:CVIxC6Jh+BU
나 있을지도..

856 이름:이름없음 :2011/03/20(일) 19:58:00.61 ID:9Ey8FaD6nK2
누구 있니?

857 이름:이름없음 :2011/03/21(월) 19:24:35.22 ID:PSWHuNBtIyA
왜 아무도 없는 거야...

858 이름:이름없음 :2011/03/21(월) 19:33:01.34 ID:yJ0FkpDd4zI
우와 갱신되있어서 놀랐네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갱신

859 이름:이름없음 :2011/03/21(월) 19:39:01.19 ID:PSWHuNBtIyA
으악 만난건가?!

860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10:13:50.00 ID:qZT1FFcf1BY
일단 갱신한다!

861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10:44:36.01 ID:eRL12RZSWVo
읭 누가 갱신을..

862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18:22:16.45 ID:iZvrYk7heJ2
갱신하고 가야지

863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18:27:40.28 ID:IDwXVTsrZpc
잌 야 나있어

864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18:38:25.42 ID:iZvrYk7heJ2
엌ㅋㅋㅋㅋ 안녕ㅋㅋㅋ

865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18:51:15.92 ID:IDwXVTsrZpc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우생존을 확인 하기 위해서 좀 늦었어...

866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19:01:13.86 ID:w03Sk16ZZVM
골실로 갱신!

867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19:04:14.51 ID:IDwXVTsrZpc
그럼 난 실골로 갱신!

868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19:17:52.02 ID:iZvrYk7heJ2
그럼난 그리레로 갱신

869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19:55:32.41 ID:w03Sk16ZZVM
골실로 한번더갱신! 누구없나요

870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04:13.56 ID:iZvrYk7heJ2
나 있어 !!

871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14:11.64 ID:w03Sk16ZZVM
오오 있는거야?

872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16:01.78 ID:iZvrYk7heJ2
응 있긴있어 ㅋㅋㅋㅋ

873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17:57.10 ID:w03Sk16ZZVM
우옷 있구나!
1,2세대판은 먼가 사람이없는거같아서 ㅠ

874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18:01.16 ID:9gcS9S9WXAU
1,2세대로 나도 접속한다!!!!!!!!!

875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18:38.52 ID:w03Sk16ZZVM
우옷!

876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21:20.70 ID:9gcS9S9WXAU
사람이 있으니 썰이나 풀어볼까...
어디보자 풀만한 썰이 있던가..

877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22:09.62 ID:w03Sk16ZZVM
썰풀어주는거야?

878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23:56.21 ID:9gcS9S9WXAU
풀어보려고 했는데 쓸만한 썰이 있던가 뒤지는 중이야.....ㅋㅋㅋㅋ

879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25:21.82 ID:iZvrYk7heJ2
오오.,, 난 그릴거없나 찾고있어!!

880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26:54.49 ID:9gcS9S9WXAU
>>8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나의 뇌를 자극할 그림이 필요하지
....흠...

881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28:15.61 ID:iZvrYk7heJ2
나도 나의 손과뇌를 자극할 썰이필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2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30:16.02 ID:9gcS9S9WXAU
썰을 풀려도 뒤져봤더니
극단적으로 너무 짧던가(문장 한두줄;;;;)
완성이 안 되었던가 둘중 하나다.
이런이런;;;;

883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37:57.59 ID:iZvrYk7heJ2
>>882
아.......안돼..

884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40:42.95 ID:w03Sk16ZZVM
골실로 갱신하고 나는사라지겠어 아하하하하ㅏ하하......

885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43:45.81 ID:9gcS9S9WXAU
>>884 가지마ㅠㅠ 가지말라고ㅠㅠ

>>883 그림으로 보고싶은 시츄는 있다.
레드의 동상걸린 손을 호호 불어주는 그린이라든지.
골드의 손을 잡고무릎꿇고서, 자기가 잡고있는 골드의 손등에 입맞추는 실버라든지..

886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50:13.91 ID:iZvrYk7heJ2
>>885
오오...! 아래건 지지하는게아니라 그리기 뭐하지만
위에건 땡긴다

887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52:53.75 ID:9gcS9S9WXAU
>>886 저장면이 나오는 단편을 쓰려고 했는데 줄거리가 안 떠올라서 보류했던 거였지.

888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0:58:57.27 ID:iZvrYk7heJ2
>>887
보류라니...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


889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1:02:09.89 ID:9gcS9S9WXAU
>>888 그냥 단순히 동상걸린 레드의 손을 어루만지는 그린이 보고싶었던 거라 글보단 그림이 더 나을것 같아.

그래도 역시 짧게나마 글로 써내고싶은 마음도 없진 않어.
너는 그림을 그리고 나는 글을 해볼래?
뭐 분위기는 각자 알아서 하기로 하고ㅋㅋㅋㅋㅋㅋㅋ

무슨 1세대판제같은거라도 있으면 편할려나.

890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1:04:22.03 ID:iZvrYk7heJ2
>>889
그럴까 ! 1세대판제 ㅋㅋ 있으면 재밌을거같기도한데

891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1:06:03.49 ID:9gcS9S9WXAU
>>8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나는 일단 저 장면으로 짧게 쓰러갑니다. 못해도 한시간 안에는 돌아와야지.

무슨무슨 XXX제 같은 것, 만들면 제목 고민 안해도 되니 좋긴 한데 블로그에 쓰면 인증되는 걸까ㅠㅠ

892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1:08:44.54 ID:iZvrYk7heJ2
>>891
대충 100제 끌고왔다가 그릴거없어서 절망했어!!
누가 1세대판제로 누군가 간단하게 만들어줬으면 하기도하고..
ㅠㅠ 으악

893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1:48:16.17 ID:9gcS9S9WXAU
레드는 시로가네 정상에 있었다. 정상 근처에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바위 중 하나에 앉아서 호-호- 손을 향해 입김을 불고 있다.
"뭐해?"
뒤에서 들린 낯익은 소리에 레드는 고개를 들었다. 바람에 엉킨 갈색 머리카락을 가볍게 쓸어넘기며, 그린이 레드를 내려다본다. 레드는 별거 아니라는 표정으로 손을 들어보였다.
"손이 좀 아파서."
그린은 레드의 손으로 눈길을 돌렸다. 새빨개진 손가락에 눈이 간다. 이건 혹시 그건가?
"따끔따끔해."
아 역시나.
"동상 초기 증상 아냐 그거."
"동상?"
생각도 안해봤다는 얼굴로 자기 손을 내려다본다. 그 비정상적인 태연함에 그린은 혀를 찼다.
"에휴... 어쩐지 올라오고 싶더라."
자 기몸하나 안 챙기는 레드를 돌보러 시로가네에 올라오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머리속에 집어넣고 만 겨울산에서의 행동지침. 그중에는 분명 동상 대처방법도 있었다. 우선 따뜻해야 한다고 쓰여있던 지침서에 따라, 그린은 자기 손으로 레드의 손등을 꽉 감싸쥐었다.
"그린?!"
"동상에 걸렸을 때는 이게 좋다고 했어. 불편하겠지만 조금만 참아."
놀란 듯한 레드의 표정이 보이지만, 그린은 손을 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아니, 오히려 더욱 힘을 줄 뿐이다.
"자기 몸을 소중히 다뤄줘."
"......"
"아프면 안돼..."
눈덮힌 시로가네 정상. 차가운 바람이 불었다. 하지만 그린이 잡고 있는 손은 무척 따뜻했다. 레드는 그렇게 생각했다.

-------
한번한 말은 지키는 나 포덕.
뒤를 더 할지말지...

894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1:53:21.02 ID:9gcS9S9WXAU
>>892 뭐 100제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다 포덕이 죽을 이름이다 그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5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1:56:28.81 ID:iZvrYk7heJ2
>>893 오오 좋은썰이다 학학 근데 이거말고 생각할게없으니 나는 다른걸 준비할게!! 동거시츄를 그려오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4
그림그리는건 손이 꽤빨라서 할수는있는데.. 다만
아이디어가 안생곀ㅋㅋㅋㅋㅋ

896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1:57:55.85 ID:9gcS9S9WXAU
>>895 동거!!!!!!!!! 허억허억!!!!!!!!!!!! 바람직한 시추아닌가!!!!!!!!!!!!

897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2:04:01.29 ID:9gcS9S9WXAU
잠깐 동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린이 레드보고
"나는 시로가네 정상의 청정호수에서 따온 물이 아니면 안 마셔.
나는 손빨래한 옷 아니면 안 입어."
해가지고,
"하겠습니다. 해볼게요."
하면서 매일 물을 길어나르고 손빨래하다가 동상걸린 레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8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2:09:15.06 ID:iZvrYk7heJ2
>>8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빨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9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2:16:04.34 ID:9gcS9S9WXAU
>>898 그리고 분노한 레드는 마침 그린이 히비키와 바람핀다는 것을 알고서 이혼도장찍은 다음에
부잣집 도련님 실버를 만나서 눈가에 점하나 찍고 파이어라는 가명으로 완전히 다른(?) 남자로 변신,
다시 그린을 꼬셔서 히비키와 그리 사이를 이간질 시키고,
히비키에게 도전해 챔피언자리를 먹어버린다음에 그린과 재혼.
그리고 그린의 짐을 뺴앗아서 실버에게 넘겨주고,
그린은 당황해서 "파이어 왜이럼??"
"나, 네가 찬 레드야?"
그러면서 당당히 그린을 찬 레드는 실버랑 잘 살았...(뭐!?)

900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2:17:34.50 ID:iZvrYk7heJ2
>>899
레드의유혹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0.5 이름:레스걸 :2011/03/22(화) 22:17:34.50 ID:???
레스 900개 돌파!


901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2:19:27.79 ID:9gcS9S9WXAU
>>900 아 이제 대새는 비밀정원인가? 아니지, 울어라 이스트블루야?

902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2:28:28.68 ID:iZvrYk7heJ2
>>901
이스트블루 ㅋㅋㅋ
그거요즘 유명하지 ㅋㅋㅋㅋ

903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2:32:29.99 ID:9gcS9S9WXAU
>>902 그러고보니 이스트블루도 구느님의유혹에서 나오시지 않으셨던가.
평행세계냐ㅋㅋㅋㅋ

이스트블루 판이라면
레드가 이스트블루에, 안나는 파레리그 여주일 것 같은 기분?

904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2:35:22.35 ID:iZvrYk7heJ2
>>903
리프라고 불러야하나ㅋㅋㅋㅋ
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제임스는 누가되는거얔ㅋㅋ

905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2:42:41.29 ID:9gcS9S9WXAU
>>904 사카키 어떠니.ㅋㅋㅋㅋㅋㅋ

새와역은 히비키주고
도진이 역은 실버주고
봉이(?)역은 그린주고

민사장...이 아닌 얀데레 사장님역은 아테나로?

906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2:45:05.90 ID:9gcS9S9WXAU
잠깐 안나에 여주인데 사카키를 제임스로????

나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범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7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02:41.58 ID:iZvrYk7heJ2
>>905
대범죄닼ㅋㅋㅋㅋ
다그렸어
http://image.threadic.com/images/593e1b85098fb99367dac20bcc5a701c986276a1.jpg
일상편

908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04:09.38 ID:TYqB9NS484o
>>907 어째서 냉장고가 저리되도록 아무도 신경을 안 쓴 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9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06:31.60 ID:TYqB9NS484o
.......일단 지뢰는......내가 밟아버리고 무시해버려야지.[ㅋㅋㅋ]

910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07:10.42 ID:iZvrYk7heJ2
>>908
ㅋㅋㅋㅋ 사실 내용물 그리기 귀찮았을뿐이야
무언가가 있는줄 알았는데 없어 라는 그런 느낌으로...실패다!!

911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09:19.07 ID:TYqB9NS484o
>>910 왜 이리 되었냐며 분노한 그린이 !?!? 하는데
먹을거를 사온 레드는 그린이 !!!! 하는 것을 쿨하게 무시하고
그린은 너 사온거 나도 먹자면서 덤비다가 피카츄에 의해 병원신세.

라는 결말이면 슬프겠지 그린ㅠㅠ

912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12:11.42 ID:iZvrYk7heJ2
>>911
콩그린...ㅠㅠㅠㅠㅠ
너무슬프닼ㅋㅋㅋㅋㅋㅋㅋ근데웃음이나

913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13:05.30 ID:TYqB9NS484o
>>912 그린 이녀석ㅠㅠ 이렇게 까기만 하면 안되는데...

뭔가 이녀석에게 희망(?)이 될만한 게 필요해.

914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15:47.30 ID:iZvrYk7heJ2
>>913
그린계의이케맨은 스페그린이니까 스페그린 성격을 붙여주면
뭔가 희망이 생겨날까.......

915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20:16.03 ID:iZvrYk7heJ2
생각해보니 스페그린도 많이까이는군

916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21:31.87 ID:qb4lRO2ngKI
>>915
쿨가이그린이 까인다고? 진짜??

게임은 콩이지만 스페에서는 진짜 성공했지.
공식으로 레드=그린=1인자니까.

917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22:37.46 ID:TYqB9NS484o
>>915 스페그린은 너무 잘나써 까이지만
다른 그린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하든 까이는게 운명인가.
그린 나는 너를 안까....지 않는군 911을 보니;;

918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24:49.80 ID:qb4lRO2ngKI
모만화에서는
스페레그리-알콩달콩
게임,리메 레그리-시베리아

이거 너무 적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페는 진짜 알콩달콩.
게임쪽은 내안에서는 시베리아밖에 없다.

919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26:08.56 ID:TYqB9NS484o
>>918 시베리아ㅋㅋㅋㅋㅋㅋ엄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슬퍼ㅋㅋㅋㅋㅋㅋㅋㅋ

알콩달콩 겜 그리레를 도전해보겠어. 지뢰로 들고 와야지.

920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28:49.86 ID:iZvrYk7heJ2
>>918으앜ㅋㅋㅋ 시베리얔ㅋㅋㅋ
스페그린은 일본에서 진성호모로 많이까던데 ㅋㅋㅋㅋ
난 게임도 알콩달콩한거좋아해!!

921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30:53.75 ID:qb4lRO2ngKI
>>920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넨 너무 알콩달콩함.
그리레라서 그런가, 레그리가 되면 게임레드가 쿨데레라서 시베리아인거니까
얘네도 시베리아 되려나?
근데 그린이 워낙 쿨가이라서 될까모르겠네.

922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34:16.04 ID:iZvrYk7heJ2
>>921
레그리레로 도로 엎어질거같아 ㅋㅋㅋ 내뇌속에서 상상이 안됀다 ㅋㅋㅋㅋ
이미 간지남그린이 내뇌속에서 진성호모가된지 오래ㅋㅋㅋ안돼

923 이름:이름없음 :2011/03/22(화) 23:59:30.96 ID:TYqB9NS484o
>>909 지뢰는 이것으로 상쇄...

"여어, 레드."
사람 한두명은 들어갈 만한 가방을 메고 시로가네에 등장한 갈색 머리카락의 남자를 레드는 잘 알고 있다. 언제나 그가 올라올 때는 저런 차림이라 처음 보았을 때는 놀랍기도 했지만 이제는 무덤덤하게 되었다.
그린이 입김을 내뿜으며 가볍게 인사하고는 빠르게 동굴 안으로 들어가서 가방 속 내용물을 정리한다. 그리고는 종이컵에 코코아를 한잔 타서 들고 나왔다.
"안 추워?.... 뭐 너니까...그래도 불편하지 않아? 먹을 것도 약도 구하기 어렵잖아 여기."
말 하지 않아도 뭔가가 필요할 때가 되면 알아서 올라와주기에 굳이 내려갈 필요성을 못 느낄 뿐이다. 사실 이 산에서 마을까지 왔다 갔다 하는 건 힘들어서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처음에는 춥다고 불평하던 그린도 어느날부턴가 불평 한마디 없이 순순히 짐을 날라다 주게 되었다. 그린이 뭐라 하지 않으니 거절하지 않고 지금까지 이르른 것이다.
'생각해보면 그린, 참 부지런하구나.'
짐 리더 일로도 바쁠 텐데 용케 등산도 하고 말이지. 레드는 코코아를 마시는 그린을 멀뚱히 바라보았다. 그러다 문득, 종이컵을 잡은 손에 눈길이 갔다. 평소라면 장갑안에 감춰져있을 터였지만, 이번엔 코코아를 타느라 장갑을 벗어서 드러난 맨손. 그 손에 약간 갈라진 것도 보이고, 붉게 물든 습진 비스무리해보이는 것도 보인다.
"그린 그 손..."
"아?"
자기 손을 내려다보고 황급히 주머니로 찔러넣으려 하지만, 레드가 더 빨랐다. 바닥에 엎질러진 코코아를 무시한 채로 손을 잡아끌어서 이리저리 돌려보며 확인한다. 이건...
"동상 걸린거야?"
난처한 표정으로 레드를 바라보던 그린이 고개를 끄덕였다.
"걱정하지마 아직-"
꽉.
"레드?"
손 안에 다 들어가지 않을 만큼 큰 손은, 자잘한 상처와 습진, 그리고 동상의 흔적으로 가득했다.

924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00:04:40.39 ID:9DnO8DHYH9k
>>923
그린의 헌신에 감사를표합니다 이게아니라.. 난 훈훈 하다고해도 이정도일까
http://image.threadic.com/images/8718d4018fc39a4a0c806930c9f2dc26d3129894.GIF
음.. 이런느낌이 좋은거같아

925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00:05:49.92 ID:o01J2x7fPLs
>>924 저거 뒤를 더 붙일까 하고 있어. 근데 손이 오그라든다.

아 훈훈해ㅠㅠ 따끈해진다.

926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00:07:48.05 ID:9DnO8DHYH9k
>>925
이어이어!!!! 으아앙아엉...
훈훈한게 급땡겨 ㅠㅠㅠ

927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00:22:30.27 ID:o01J2x7fPLs
>>923의 뒤
"추우면 춥다고 말을 하지 그랬어."
생각해보면 원래 추위를 잘 타서 여름에도 긴팔을 입던 그린이 눈내리는 시로가네에서 등산을 시작한지도 벌써 몇년,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할 정도다.
"괜히 걱정하게 만들면 미안하잖아."
"왜 이렇게 되도록 가만히 있었던 건데!? 왜 나한테 한마디도 안 했어?"
잡고 있는 손을 흔들었다. 거친 단면이 느껴질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그린이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잠시 뭔가를 궁리하더니, 나직한 목소리로 말을 시작한다.
"확실히 여기 오는 건 힘들고 온몸이 아프지만 말이야, 싫은 건 아니야. 싫었으면 진작에 그만뒀지.
내가 여기에 오는 건 나를 위해서야. 순전히 내가 좋아서 올라오는 거니까 너는 부담가지지 않아도 돼. 네가 걱정할 건 아무 것도 없어."
레 드가 신경쓰지 않게 하려는 그린의 마음을 읽어버렸으니 이미 늦었다고 할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린은 레드탓이 아니라고 말해준다. 레드는 잠시 고개를 숙였다. 그린의 배려는 무척 고맙다. 자신은, 결국 그린의 배려를 무시하는 내용의 말은 꺼내지 못할 것이다. 꽉 쥔 손으로 그린의 차가운 손이 조금씩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추웠지?"
"...조금."
"아니" 라고 말하려 하는 것을, 지그시 쳐다보자 결국 진실을 말해준다. 레드는 손안에 쥔 그린의 양손을, 살며시 가슴으로 끌어당겨, 최대한 깊숙하게 품었다.
"따뜻해?"
"응."
봄햇살보다도 따뜻한 대답이었다.

결국, 동상 걸린 손을 잡아주는 장면을 쓰고싶었을 뿐.

928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00:30:31.79 ID:9DnO8DHYH9k
>>927
아아아아 ㅠㅠㅠㅠㅠ 좋다 훈훈하다ㅠㅠㅠㅠ
내가 녹아부릴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

929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00:33:11.81 ID:o01J2x7fPLs
지금 내손은 완전히 오그라들었어. 분명히 나는 알콩달콩을 도전한 거였는데;;;

이정도로 침몰해버리면 앞으로 진짜 알콩달콩한건 못쓰겠구나

930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00:36:07.18 ID:9DnO8DHYH9k
>>292
ㅠㅠㅠㅠ아근데 너무 달달해서좋다!! 분명 쓸수있을거야 앞으로도 쭉!!
나도 손발이 오그라들정도로 달달한 시츄하나 그려보고싶네

931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00:38:20.70 ID:o01J2x7fPLs
>>930 음 가능하면 좋겠다.
그리면 꼭 올려줘 보고싶어요ㅠㅠ
달콤한 시츄에이션이니까 역시 달콤한 뭔가를 ....

932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00:42:43.74 ID:9DnO8DHYH9k
>>931
뭘그리면 더럽게 달달해지는걸까... ㅠㅠㅠㅠㅠ
으아아아

933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00:53:29.98 ID:o01J2x7fPLs
달콤한 것이면 쵸콜렛, 설탕, 꿀 등등....
이라고 하면 이건 좀 무리수고ㅋㅋㅋㅋㅋ

이애들을 가지고 요리해준다고 하다가 엎지른다거나?

934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01:03:48.72 ID:9DnO8DHYH9k
>>933
ㅋㅋㅋㅋㅋ 귀여워 일단 하나 생각해보긴했는데
음...어떠려나 싶네..일단그린다
그린이랑 레드사이에 애가있으면 어떨까?
입양아라던가 실험체라던가 난 이런쪽도 좋던데

935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01:07:27.42 ID:o01J2x7fPLs
>>934 실험체 한표.ㅋㅋㅋㅋ 사실 그걸로 생각한 썰이 있었..나?


936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01:11:23.50 ID:9DnO8DHYH9k
>>935 오오 ㅋㅋㅋ 재밌겠다 생각나면 풀어줘!!


937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20:16:48.28 ID:o01J2x7fPLs
이판을 갈 날도 얼마 안 남았군.
뭐 재미있는 썰 없나

938 이름:이름없음 :2011/03/23(수) 21:14:00.26 ID:9DnO8DHYH9k
음.. 얼마안남았네


939 이름:이름없음 :2011/03/24(목) 16:14:38.40 ID:XmGlucU++ss
왜 죽어가니
갱신!

940 이름:이름없음 :2011/03/25(금) 00:05:50.08 ID:pY5o1+NcoPk
아무도 없나?

941 이름:이름없음 :2011/03/25(금) 14:40:21.69 ID:m-F91EjCPesvg
학교서 갱신ㅋㅋㅋㅋㅋㅋ좀 살아나라아아앜ㅋㅋㅋㅋ

942 이름:이름없음 :2011/03/26(토) 10:56:47.66 ID:w8oNNZzhAlc
골실로갱신 좀살아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3 이름:이름없음 :2011/03/26(토) 18:31:28.70 ID:hd8TvKVBcyI
레드의 자리를 빼앗아간 골드에게 분노한 레드가 그린보고 골드를 무너뜨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오히려 사랑에 빠진다.

라는 느낌의 그골을 생각해보았지만
왜 레드가 그린에게 복수를 부탁? 레드가 그린보다 강하잖아???

라는 의문만 들어.

차라리 그린과 레드를 뒤집어서 레골로 만들어야???

944 이름:이름없음 :2011/03/29(화) 01:35:55.11 ID:WEduSeQW7xE
아래에서 줏어왔습니다 살아나라 ㅜㅜㅜ
새벽에 되면 신나게 밟던 포덕들 다 어디갔니?
실골과 레그리, 골드총수로 깽신이다!

945 이름:이름없음 :2011/03/29(화) 01:36:55.07 ID:WEduSeQW7xE
헤ㅔㅔ 갱신

946 이름:이름없음 :2011/03/29(화) 03:51:20.62 ID:WEduSeQW7xE
... 나 홀로 갱신


947 이름:이름없음 :2011/03/29(화) 18:05:52.70 ID:WEduSeQW7xE
포덕들 돌아와줘

948 이름:이름없음 :2011/03/29(화) 19:52:50.59 ID:Mw7NfqJ68jg
여어 추워

949 이름:이름없음 :2011/03/29(화) 21:11:46.19 ID:BAWBvIm6wro
우왕 나 오늘 꿈에서 1,2세대 애들이 나와서 대화하고놀았어
그런데 그중에 실버랑 레드가 싸우는 이유가머지

포덕들 살아나줘 ㅠ

950 이름:이름없음 :2011/03/29(화) 22:28:03.91 ID:BAWBvIm6wro
이때까지 기다려봐도
나말고는 아무도 없는거같으니
난이만 골실로갱씐

951 이름:이름없음 :2011/03/29(화) 23:05:40.29 ID:m-dGkgaXT+u+w
연성물들을 찾아다니다보니까 나도 연성하고 싶은 욕구가 막 생기는데
난 왜 연성러나 존잘이 아닌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손에서 태어난 레드가 보고싶어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린레드로 갱신ㅋ

952 이름:이름없음 :2011/03/29(화) 23:06:33.56 ID:Mw7NfqJ68jg
....

953 이름:이름없음 :2011/03/30(수) 20:46:35.51 ID:m-tqWK7+pgOxg
그린 만세!진짜 너무 잘생겼어ㅜ
포덕이된 이유가 그린이너무멋져서♥였었지ㅋ

954 이름:이름없음 :2011/03/30(수) 20:49:26.89 ID:m-tqWK7+pgOxg
고로 나는 그린레드 롴ㅋㅋ

955 이름:이름없음 :2011/03/30(수) 20:57:39.34 ID:m-tqWK7+pgOxg
문득 내가 깨달았을 때는
시간이 흐른뒤라서
그래서
어느새 내안에 스며든

상록의 내음이
이제는 익숙해져서


"레드 이만 난 가볼테니까 밥 꼬박꼬박챙겨먹고! 내말 듣고있어?어이.레드군?내말안듣고있냐!!"


"........가지마,그린."

숨쉬기가 곤란해

956 이름:이름없음 :2011/03/30(수) 21:35:51.30 ID:GQ92kvNfev+
나도 그리레로 갱싱ㅇㅇㅇ!

957 이름:이름없음 :2011/03/30(수) 21:39:58.41 ID:VntzGs07Ufg
와우 사람이 있네

958 이름:이름없음 :2011/03/31(목) 15:12:47.82 ID:SeJT8nFKa4o
갱신하고 나는갑니다

959 이름:이름없음 :2011/03/31(목) 22:54:31.60 ID:+sKwb5OqBCc
공부하기전 골실로 갱씐

960 이름:이름없음 :2011/03/31(목) 23:09:33.15 ID:m-yFYLXeysQeE
누군가 있는것같았는데ㅋㅋㅋㅋ폰은 왜 시간이 안보이는거야ㅠㅠㅠ
12시까지 대기타야짘ㅋㅋㅋㅋ

961 이름:이름없음 :2011/03/31(목) 23:12:00.97 ID:5P1iAF5k6No
>>960
안녕ㅋ
사실 본가서 놀려다가ㅠ여기 사람 있는 것 같아서 왔엌ㅋ

962 이름:이름없음 :2011/03/31(목) 23:20:48.68 ID:MuJLV6KaVg+
너희 있는 거니...

963 이름:이름없음 :2011/04/01(금) 07:02:00.12 ID:m-+IepmvXeyCw
ㅠㅠㅠㅠㅠ우리 왜 시간 안맞음요ㅠㅠㅠㅠ학교가기전 눈물로 갱시뉴ㅠㅠㅠㅠㅠㅠㅠ

964 이름:이름없음 :2011/04/01(금) 12:08:15.61 ID:9G3oXUfbeXA
지금 학교다!
그린레드만세하며 갱신
포덕들 살아나줘ㅠㅠㅠㅠㅠ

965 이름:이름없음 :2011/04/01(금) 21:41:31.93 ID:3dXUI7T+PvI
갱시시ㅣㅣ이잉이ㅣ잉이잉ㅇㅇ이인

966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14:07:26.08 ID:oefWUuMZAYs
레그리 외치며 두달만에 갱신
왜너희들은 나타나질않니

967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15:11:44.55 ID:NugIMoG4BqM
사실난 지금 아임 히얼ㄹㄹㄹㄹ라는 느낌이지만

968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15:17:29.15 ID:AzPONJsb3EM
으어ㅓㅓㅓㅓㅓㅓ 밥머기전에 갱씡

969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16:55:47.09 ID:OTSgVz3H6Oc
방금 친구와 문자를 보냈는데 왠지 그린과 레드같아서 쓴다

그린-[놀아줘ㅓㅓ]
레드-[싫어]
그린-[놀아줘ㅓㅓㅓㅓㅓㅓ!!!!!]
레드-[싫어]
그린-[나쁜 썩은레드새끼]
레드-[불쌍한 썩은콩그린새끼]
그린-[닥챠닥치뎌맃딕야딫디딕챠]
레드-[...]
그린-[...]


참고로 내가 그린역이였슴다★ 진짜 안놀아준데 나쁜놈
추가로 나쁜 썩은 레드새끼-썩은 달걀귀신새끼/불쌍한 썩은콩그린새끼-썩은 그린떡새끼지만.. 뭐 상관없나
그린떡은 내 별명이 떡인데 까인다고 그린떡이 된겨.. 흙흙흙

근데 왠지 쓰고보니까 리메같넹.. 킝

970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0:20:57.19 ID:NugIMoG4BqM
갱신!

971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1:47:39.83 ID:sHU3nlslIGU
>>969 으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할때만 살아나는 입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2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1:50:26.99 ID:NugIMoG4BqM
>>972 내가 저렇게 삽니다

973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1:57:52.25 ID:sHU3nlslIGU
969가 실제로 일어난다면
분명히 보고 있는 후배들은 짜식을 거야...

974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06:35.41 ID:NugIMoG4BqM
근데 실제로 그 친구가 놀아줬어...

어?

975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10:50.20 ID:sHU3nlslIGU
>>974 좋은 친구네. 잘 대해줘.

그리고 포몬을 알려주고 이쪽으로 끌어들.....

976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12:30.82 ID:sHU3nlslIGU
...아 갑자기 2세대로 미친듯이 보고싶어졌어.......ㅠㅠ
골실도 좋고 실골도 좋고 엎치락뒤치락도 좋더라.

977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14:45.65 ID:NugIMoG4BqM
>>975 포몬은 알고있어. 얘가 덕친구..
근데 포몬은 거의 들어온것같은디...!! 좀더 구렁텅이를!!
아떤 친구는 포덕만드려고 했는데 골드덕이됬어 읭?

978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16:23.32 ID:sHU3nlslIGU
>>977 으헉 바람직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한번 들어오면 나기기 힘드니까 그냥 이안으로 안 들어오게 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어.

979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20:45.60 ID:NugIMoG4BqM
>>978 그러게.. 근데 이놈이 진심으로 그린떡이래..
난 콩이 아냐!!!

980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21:47.24 ID:sHU3nlslIGU
>>979맛있을 것 같은데. 그린떡. 몸에 좋은 녹색 채소랑 과일은 다 들어갔을 듯.

아 너 다음판 스레주니까 잊지 말고 와ㅋㅋㅋㅋ

981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22:59.45 ID:bZb46QqSYec
본판에서도 놉시다, 포덕여러분.

라기보단 레드가 너무 시크해!! 그래서 발린다ㅎ

982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25:27.55 ID:NugIMoG4BqM
>>980 뭐...?
뭐? 잠깐 내가 스레주라고?

983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26:26.19 ID:sHU3nlslIGU
>>982위에 있잖아. 백업사이트 주소랑 전판 주소랑 지뢰번호랑 담판 스레주번호만 지정하면 오케이야.


984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34:03.80 ID:NugIMoG4BqM
그럼 스레이름은

정점님과 관장님과 트레이너씨와 라이벌씨. 포켓몬 1,2세대 라이벌&주인공 BL스레 10

라고하면 잘릴려나 그전에 왠 하골소실삘나네.
어쨌든 이거해도되?

985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35:09.75 ID:sHU3nlslIGU
>>984 스레주 마음대로 정하는 거니까! 오케이!

986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41:41.52 ID:NugIMoG4BqM
>>985 오오 그럼 세우고오겠어
막상 이렇게 되니까 긴장따윈 없네
의외로 두근거리지 않는걸?

987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43:28.44 ID:sHU3nlslIGU
아니 지금세울 필요까진 없고 이판 다 채우면 그때 세워도 늦지 않아.

988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44:00.48 ID:NugIMoG4BqM
>>987 그렇군 그럼 그렇게 하지

989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49:52.30 ID:sHU3nlslIGU
아 다음판 세우면 기념으로 실골을 하나 들고와서 올려주지 않으련?

990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52:05.13 ID:NugIMoG4BqM
>>990 세우면 한편정도는 던지고 다른건 블로그에 쓸예정
나의 최애커플인 실골을 놓을수가 없당

991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53:14.84 ID:sHU3nlslIGU
기대하겠어ㅋㅋㅋㅋㅋㅋ
나도 뭔가 들고오고싶긴 한데 정리가 안되네ㅠㅠ

992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56:15.51 ID:NugIMoG4BqM
근데 내 생일날 블로그를 하나 만들생각인데
만들면 착실히 물밑덕질 하려고.
이웃공개로 해놓겠어

993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2:58:00.39 ID:sHU3nlslIGU
ㅠㅠ 너의 능력을 보고싶어도 여기서 친목질은 금지지ㅠㅠ

994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3:03:50.58 ID:NugIMoG4BqM
>>993 너 오라고 키워드는 던져주겠엌ㅋㅋ

995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3:05:27.14 ID:sHU3nlslIGU
>>9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6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3:07:18.55 ID:NugIMoG4BqM
근데 요즘 실골이 날 괴롭힌다..
실골밖에 생각이안나

997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3:14:00.06 ID:sHU3nlslIGU
......ㅠㅠㅠㅠㅠ나도 자녀판 이야기밖에 생각이 안......날 뻔했는데 오늘 부모판에서 썰보고 흥했다 저거 자녀판버전으로 어떻게 안 되려나ㅋㅋㅋㅋ

998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3:23:21.23 ID:NugIMoG4BqM
응? 무슨썰?

999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3:26:00.54 ID:sHU3nlslIGU
돌덕후 황제 다이고썰ㅋㅋㅋㅋㅋㅋ
1000 이름:이름없음 :2011/04/02(토) 23:26:26.88 ID:bZb46QqSYec
           1000! 자녀판 1000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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